꽃다지_못생긴얼굴.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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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 꽃다지 콘서트 "혼자 울지 말고" 공연실황 중에서
    2012. 5. 3~5. 4
    KT&G 상상마당
    못생긴 얼굴
    한돌 작사/작곡, 꽃다지 노래
    열사람 중에서 아홉사람이 내모습을 보더니 웃고있네
    나도같이 따라서 웃어보지만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얼굴 맨처음부터 못생긴걸 어떡해
    너네는 큰집에서 네명이 살지 우리는 작은집에 일곱이 산다
    그것도 모자라서 집을 또 사니 너네는 집 많아서 좋겠다
    하얀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우리집도 하얗지
    며칠이면 우리집이 헐리워진다 쌓아놓은 행복도 무너지려나
    오늘도 그사람이 겁주고 갔다 가엾은 우리 엄마 한숨만 쉬네
    개새끼 개새끼 나쁜 사람들 엄마 울지 마세요
    아버지를 따라서 일터 나갔지 처음잡은 삽자루가 손이 아파서
    땀흘리는 아버지를 바라보니까 나도 몰래 눈에서 눈물이 난다
    하늘의 태양아 잘난 척 마라 자랑스런 우리 아버지

Комментарии • 33

  • @soonileo
    @soonileo 11 лет назад +26

    열사람 중에서 아홉사람이 내모습을 보더니 손가락질 해
    그놈의 손가락질 받기 싫지만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얼굴 맨처음부터 못생긴걸 어떡해
    너네는 큰집에서 네명이 살지 우리는 작은집에 일곱이 산다
    그것도 모자라서 집을 또 사니 너네는 집 많아서 좋겠다
    하얀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우리집도 하얗지
    며칠이면 우리집이 헐리워진다 쌓놓은 행복도 무너지려나
    오늘도 그사람이 겁주고 갔다 가엾은 우리 엄마 한숨만 쉬네
    개새끼 개새끼 나쁜 사람들 엄마 울지 마세요
    아버지를 따라서 일터 나갔지 처음잡은 삽자루가 손이 아파서
    땀흘리는 아버지를 바라보니까 나도 몰래 눈에서 눈물이 난다
    하늘의 태양아 잘난 척 마라 자랑스런 우리 아버지
    하늘의 태양아 잘난 척 마라 자랑스런 우리 아버지

  • @s71531135
    @s71531135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권, 이라는 한글자로 가두어버린 사회의 극성세력화 되어버린 사람들..
    아니죠.
    운동권이 아닌 어쩌면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고 해결해고자하는 열망인거죠.
    운동권??
    나의 아픔이고 당신의 열망이고 소망입니다.

  • @alltingskive
    @alltingskive 4 года назад +7

    1994년 과학선생님이 불러주셨던 곡입니다. 그 때 느낀 억울함과 고단함이 지금도 있다는 것이 놀랍고 안쓰럽습니다. 그러함에도 이곡을 자유로이 부르고 느낄 수 있는 지금이 감사합니다.

  • @moonsj98
    @moonsj98 Год назад +1

    오랜만에 한동안 잊고 살았던 애써외면 해왔던 투쟁이란 단어가 가슴팍에서 쨍하고 아리네요

  • @김대윤-w6m
    @김대윤-w6m 2 года назад +2

    사랑스러워요

  • @sjchoi4116
    @sjchoi4116 2 года назад +2

    노래도 부르는 이도 아름답다.

  • @후냥냥-q2e
    @후냥냥-q2e Год назад +2

    고3때 담임선생님이 가르쳐준 노래
    당시 가사보고 충격이었는데 30년 가까이 지나는동안 달라진게없는 현실이 씁쓸하네 😢

  • @singingguest9739
    @singingguest9739 3 года назад +6

    솔찍한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광석형님 영상보고 검색하다 이제야 알게됐네요.

  • @user-jk1ux2yd8d
    @user-jk1ux2yd8d 2 года назад +4

    어... 이거 심의 전 그 가사대로 부르신거군요!!!

  • @내어릴적
    @내어릴적 5 лет назад +5

    IMF때 듣던 노래를 20년후인 2019년에도 공감이 갈줄은 몰랐다...

  • @emilsinclair2945
    @emilsinclair2945 6 лет назад +4

    작은 집에 일곱 가족... 너네는 집 많아서 좋겠다... 눈물이 나네요.

  • @mspica4709
    @mspica470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래 참 좋다 , 잘 들었습니다.

  • @김건우-m8w8n
    @김건우-m8w8n 9 лет назад +11

    최고다!

  • @tv-fz9pq
    @tv-fz9pq 3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좋다 ~~♡♡♡

  • @김욱-l6z
    @김욱-l6z Год назад

    ❤❤❤❤❤❤❤❤❤

  • @bastian71balthazare
    @bastian71balthazar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배와 학생회관 건물 복도에서 기타하나 들고 같이 이 노래를 부르다 보면 어느 새 눈물이 볼가에 주르르 흐르곤 했었는데....

  • @gunhh0410
    @gunhh0410 5 лет назад +2

    굿이요

  • @여행자-u7p
    @여행자-u7p Год назад +2

    연주자분들 가수분들 이름을알수있도록해주시면안될끼요?

    • @임종만-e5x
      @임종만-e5x 3 месяца назад

      민중 노래패 꽃다지 팀입니다.🥰👍

  • @김재한-t7b
    @김재한-t7b 7 лет назад +10

    왜난쏘공이회상되는거지...

  • @쿠쿠쿠-k6h
    @쿠쿠쿠-k6h 5 лет назад +2

    열 사람 중에서 아홉 사람은
    내 모습을 보더니 손가락질해
    그 놈의 손가락질 받기 싫지만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얼굴 왜 처음부터
    못생긴걸 어떡해
    너네는 큰집에서 네명이 살지
    우리는 작은 집에 일곱이 산다
    그것도 모자라서 집을 또 사니
    너네는 집많아서 좋겠다
    하얀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우리 집도 하얗지
    며칠이면 우리 집은 널비어진다
    쌓아놓은 행복도 무너지겠지
    오늘도 그 사람이 겁주고 갔다
    가엾은 우리엄마 한숨만 쉬네
    개새끼 개새끼 나쁜사람들
    엄마 울지 마세요
    아버지를 따라서 일터로 갔지
    정작은 삽자루가 손이 아파서
    땀 흘리는 아버지를 바라봅니다
    나도 몰래 눈에서 눈물이 난다
    하늘에 태양아 잘난척마라
    자랑스런 우리 아버지
    하늘에 태양아 잘난척마라
    자랑스런 우리 아버지

  • @lighacomlighacom
    @lighacomlighacom 4 года назад +2

    황심혜 밴드 노래

  • @OodldoodlNoodlesocks
    @OodldoodlNoodlesocks 3 года назад +1

    Anyone who knows english able to tell me the name of this track and who first sang it? Been looking for it for years.

    • @user-blue.
      @user-blue. Год назад +1

      Title: Ugly face
      Singer song writer: Handol
      ruclips.net/video/gG2T5W-0tLg/видео.html

    • @OodldoodlNoodlesocks
      @OodldoodlNoodlesocks Год назад

      @@user-blue. Thanks, friend!

  • @기수성-i5q
    @기수성-i5q 3 месяца назад

    시대가 지나서 이제 삽질하면 한달 400은 벌고 쌀 20키로에6만원이면 사는 시대가 되었네요.

  • @churlkoh8053
    @churlkoh8053 4 года назад +1

    노래가 너무 자학적임....못생겼다고 뭐라하는 사람없어요. 나쁜 놈이라서 손가락질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