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 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현대 사회로 인하여 자기밖에 모르는, 서리처럼 차갑게 얼어붙은 마음과 이기적이면서 개인주의로 변한 지금의 10,20,30 청년들이 다시 한번 품어야 할 뜨거운 애국심과 선조들의 감사함이다.. 물론 못되고 나쁜 선조들도 있지만... 당시 국민들은 뜨겁고 애통해하며 부르짖었다 - 지나가던 두 아이 아빠 30대 중반 청년이.
운동권 운동권 욕하지만 그 시절을 지나온 선배님들(운동권에 국한된 것이 아닌 앞서 삶을 살아온 세대)에 대해 욕할 자격이 지금의 세대들에겐 없습니다...그 시점에 대한 선택은 그 당시 살아온 사람들에 의한 것인데 지금에 있어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마냥 욕할 수 있을까요?
I grew up in Myeong Ryun dong. Went to elementary school walking in the middle of tear gas and saw shouting student every day. Then, Yonsei in 1981, another school years with tear gas. Give my sincere respect who devoted their youth to keep justice and freedom of my country. I Love my country KOREA. Left home 30 years ago but still my heart is sinking when listen to this song. I can look at this powerful, mesmerizing photo for hours. From Canada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에 핏줄기 있다 해 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 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이 조그만 땅덩어리에 비비고 살아가는 한국인들, 피곤하고 다이나믹한 일상이지만,그 피곤한 일상을 주막집에서 한풀이하며 살아가는 민초들이지만,그 소소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광활한 초원을 휩쓸던 민족이었음을,조그만 나라이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민족이었다는 것이 DNA에 박혀있음을,저 노래를 듣는다면 뭔가 끓어오름을 느끼면서 자각하시겟지요.
〈아! 나의 조국〉은 1987년 6월 26일 한국일보의 고명진 사진기자가 촬영한 보도사진이다. 사진에는 부산 문현동 로터리에서 열린 6월 항쟁 시위에서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남성이 웃통을 벗고 두팔을 벌리며 달려가는 자세가 담겨 있다. 이한열의 피격 사진과 함께 6월 항쟁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유명하다. 1987년 6월 26일은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지정한 '국민평화 대행진의 날'이었으며, 부산에서는 박종철 추모 타종행사가 추가로 열렸다. 이에 많은 부산시민들이 번화가로 나와 시위에 나서고 있었다. 고명진 기자는 사진을 촬영할 당시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문현로터리는 지하철 공사로 파헤쳐져 있었고, 사진은 지하철 건설공사 현장 가설문에 올라가 찍은 것"이라 설명하였다. 당시 기자들은 시위대 뒤편에 서서 촬영을 진행하였는데, 고 기자는 '혼탁한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일어선 시민들을 상징하는 순간'과 '지랄탄 연기가 퍼지는 순간'의 시민들의 모습을 찍고자 하는 마음에서 그 반대쪽에 대기하고 있었으며, 태극기가 등장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시위 도중 경찰의 진압이 시작되자 한 남성이 웃통을 벗고 "최루탄 쏘지 마" 란 외침과 함께 경찰 쪽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한 컷을 촬영한 순간에는 "전율을 느꼈다. 셔터 누르는 순간, 내 평생의 특종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사진기자구나. 사진기자로서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후일담 이 보도사진은 편집진으로부터 '자극적'이라는 이유로 당일 〈한국일보〉에는 실리지 못했고, 보도사진연감 등의 다른 루트를 통해 유명해지게 되었다. 1999년 9월 28일 AP통신이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진'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6월 항쟁 20주년 범국민대행진 기념행사에서 이 사진을 재현한 퍼포먼스가 등장하기도 했다 비교적 널리 알려진 것이지만 사진 속 사내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인공 뒤편에 태극기를 들고 서 있는 두 사람은 〈한겨레신문〉에서 당사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였지만, 정작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여러 언론사의 취재노력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자극적이 라는 표현은 옳지 않지요. 이건 자유라는 이유로 사회주의 망상가들의 자유를 파괴하는 것 무엇이 자유인지 진짜 피해자는 일반 시민들이지요. 그래서 얻은 자유가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자유인지?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서 저런 사진도 찍혀 있는것이지요. 우리가 사회주의 였으면 불만을 가진자가 표출이나 제대로 할수있는가요? 사회주의 자들의 선동에 넘어가지 맙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우리는 이를 지켜 누릴 의무가 있다.
신기한게 민주주의가 들어온지 겨우 100년밖에 안된게 신기함... 그 전까지는 엘리트 주의 세상으로 프랑스의 시민혁명이 일어났어도 계급이 존재했고 영국의 차티스트 운동이 일어났지만 아직 여성인권과 흑인인권이 세워지지 않았음. 드디어 모두가 평등해지고 소수만이 좋은 대접을 받지 않는 세상이 겨우 100년밖에 안된게 놀라울 따름임... 나중엔 민주주의가 사라지고 새로운 정치체계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함 나는
예전엔 그냥 이노래가불려졌다 지천명이 넘어서면서 생각하니 우리의 혈을타고오는 조상님들의 한(바램)이아닌가싶다 수많은아픔을겪으면서도 아직도건제한우리나라대한민국 이제는 깨어나서 빛으로 세상을 품어야하지않곘나 진정한이념 홍익이념!!!지구상어느나라도 사람을덕되게하는 이념이 없는것같다 깊은통찰이 필요한 시간이아닌가싶습니다
맘 잡으려고 다시 들어왔어요 민주주의여 영원하라!!!!!
저두요..
2024 총선을 위해 다시 이 노래를 마음에 담습니다.
참으로 가슴이 먹먹하다 최류까스 마시며 민주화 운동한 세대로 눈물이 난다
감사하고,죄송합니다.
92학번.새내기로 입학한...그해봄...아무 뜻도모르고...민중가요를 배우고..팔을 흔들며...나이가 들어 지금 생각해보면..그해 92년봄은 정말 찬란했던 봄이었던같습니다.
나도 92학번인데, 같은 92인 한동훈이 운동권 퇴출시키겠다고 설치는 거 보면, 악질 기득권의 오만함과 교활함
안치환의 광야는 가슴을 뜨겁게 타오르게 한다.
사진 속의 님들이 만드신 민주대한민국
지금의 정치판을 돌아볼때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눈물납니다.ㅠㅠ
대한민국만세~!!!ㅠ
94학번 대학시절 학교축제날 안치환님 노래듣는데 진짜 감동이었어요ㅠ
저도 94학번
전 96인데...종석입니다. 반가워요^^~~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 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2023 3.1절 굥의 기념사를 보고 다시 찾게 되는 곡 입니다.
유구한 우리 민족의 역사와 뜨거운 피가 용솟음 치게 합니다
굥ㅠㅠ
음악교과서에 실려야할 훌륭한 민족애 가요중 단연 최고
역대급 사진, 최고의 장면
나의 최애곡이다. 6월 항쟁당시 현장에서 불렀고 요즘 시국에 다시 생각나는 노래다.
안치환의 피를 토하듯 끊어오르는 듯한 절규가 멋져보인다.
ㄷㄷㄷㄷㄷ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데
가시나무와 같은 역사의 나라를 "대한민국"이라 말할수있게 만들어주신 열사 분들께 정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저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존경스럽다
내가최고좋아하는곡
부끄럽지만
지금 다시 컴백하셨으면 바램입니다😂
지금 들어도 울컥울컥합니다
대한민국 노래 에서 광야에서 최고 가아닐까요
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합니다. 하염없이 흐르느 눈물은 당신들이 품으신 열정에 비하면 보잘것 없겠지만 간절히 소망합니다
. 너무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요즘 다시 찾아 듣게되네요. ㅠㅜ
현대 사회로 인하여 자기밖에 모르는, 서리처럼 차갑게 얼어붙은 마음과 이기적이면서 개인주의로 변한
지금의 10,20,30 청년들이 다시 한번 품어야 할 뜨거운 애국심과 선조들의 감사함이다..
물론 못되고 나쁜 선조들도 있지만... 당시 국민들은 뜨겁고 애통해하며 부르짖었다
- 지나가던 두 아이 아빠 30대 중반 청년이.
87년에 이 노래 많이 불렀는데...지금도 가슴이 뭉클하네요.
옛추억 86 학번 .....
이노래만들으면 눈물나고 불끈불끈 투지가솟아오네요
노래도 최고지만 저 사진도 최고
두팔들고 달리는 저분의 마음,
저 사진을 볼때마다 한동안 보면서
생각한다 어떤분이실까 보고싶기도하고...
이남신 혹시 저 사진 정보 알고 계신분 있으신지요?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를 말하고야 마는 가슴 뜨거운 사진입니다. .
저 분 알고 싶습니다. .
1987 6월 항쟁때의 사진으로 저분들의 신원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서울역 앞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두식방 87년6월26일 부산 문현로타리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어쩌면 저도 저 인파속에 있었겠네요. 그때는 고3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사람들을 따라서 서면에서 부산역까지 걷기만 했었네요..
news.joins.com/article/23792089
광야에서는 어느가수보다 안치환이 부를때 가장 제맛이나는거같아요
공감 이요ᆢ
전 김광석 ㅎ
저도 안치환이요
다른거소
누가 불러도 명곡이라 전 다 듣기 좋아요
이때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초석을 만들었죠!대학생들이 국가를 향한 애정을 표하던 그 시절!
와~ 진짜 저 사진 찍으신 분도 그렇고.. 저 사진 속 주인공들... 지금 어디에.. 정말 애국자시다.. 저기 저 분들 훌륭하신 분들...
젊은 날 날카로운 이성과 혈기.그리고 분노..그 시절이 그립다.그때 피를 끓게 했던 광야에서
광야에서는 안치환이지 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의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를 내는 소리꾼 안치환
검새독재가 시작될것 같네요.
광야에서 다시 들어봅니다.
이 댓글 이후 군부독재보다 더 부끄러운줄 모르는 검찰독재가 펼쳐졌네요.
숱한 상업적 노래들 속에서.. 나라를 노래한 가수 안.치.환.
그는 매년 민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기념제와 추도제에 노래를 헌정한다.
죽은자들을 위해 그리고, 현재 살아있는 자들을 위해..
안치환이 불렀기에 그 뜻이 더 분명하고 힘있게 다가온다.
안 치한 씨라 !!
대충 알아요..
모 !!! 나뿐 사람은 이니에요..
@@지성용-z7s 이름이 틀렸어요. 안치환입니다. 훌륭한 뮤지션이시구요~!!
@@지성용-z7s 대충알면 국짐이다
92학번입니다 재수해서 들어간학교..87년 종로,서울역,연대앞 에서 맡은 짙은 최루탄가스에 눈물흘리며지나간 내청춘,그립고 소중하네요 저녁에 학사주점에서 마시던 동동주 그향기가 정말 그립습니다.
85입니다
운동권 해가지고 이제 혜택들 많이 해처먹으니까 기분들 좋습니까?
@@wlfmsrjtdm_skskdfl 쩝쩝쩝 훠훠훠 자알 해체먹고 이훕니돠 훠훠훠
운동권 쓰레기들 정권잡으니 본색을 드러내는군... 결과적으로 느네들은 민주화운동을 한게 아니지... 하는짓거리보면 진짜 빨갱이가 따로없음...
운동권 운동권 욕하지만 그 시절을 지나온 선배님들(운동권에 국한된 것이 아닌 앞서 삶을 살아온 세대)에 대해 욕할 자격이 지금의 세대들에겐 없습니다...그 시점에 대한 선택은 그 당시 살아온 사람들에 의한 것인데 지금에 있어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마냥 욕할 수 있을까요?
단지 돈이 많이 없을뿐이지 우린 가난하지않습니다!대한민국만세!
대한민국 독립과 민주화에 힘쓰셨던 모든분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24.8.15)
그당시 운동가중 유일하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노래..
진짜 자유와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노래인것 같습니다.
자유는 보수를 뜻합니다... 평등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조률-l8f평등은 진보를 뜻합니다
방금 제가 그렇게 정했어요 그니깐 정의와 민주주의를 대표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저 사진속 웃통 벗고 열렬히 뛰던 사람은 지금 뭐할까? 볼때마다 너무 강렬하다.
제 목 : '최루탄을 쏘지 마라' . 1987년 부산에서 촬영
AP 선정 20세기 100대 사진
틀니 갈아끼우고 있다던데
@@박상욱-h2k 댓글이 진심이십닌까?
@@박상욱-h2k 이런님 댓글 다는것 조차 부질없지만
걍 버로우 타세요...
사진 한장이 모든걸 말해줘서 더 가슴아픕니다.
훌륭한 노래입니다
2017년...
6. 10 민주항쟁 30주년.
그 정신이 국민들 마음속에 뿌리를 내려 이제 꽃을 피우려 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
아직 갈려면 길이 먼것같은데요.
어릴때 매운 최루탄가스에 눈물 흘리며 자주 듣던 노래예요 다시 들어 보니 반갑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90년도에 그저 형들이 싸우니 금남로에 같이 앉았던 날라리 고딩입니다..지금 돌이켜보니 그들의 용기가 있어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왔지만 지금은 다들 잃을게 많아 아무도 싸우려 일어서지 않으려 하나봅니다
코로나 로 힘든요즘 이노래들으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내년에는 코로나 가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I grew up in Myeong Ryun dong. Went to elementary school walking in the middle of tear gas and saw shouting student every day. Then, Yonsei in 1981, another school years with tear gas. Give my sincere respect who devoted their youth to keep justice and freedom of my country. I Love my country KOREA.
Left home 30 years ago but still my heart is sinking when listen to this song. I can look at this powerful, mesmerizing photo for hours. From Canada
연대 선배님이시네요.
저는 경영 85 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먼 타국에서도요.
@@portejay Yep!! Never changes.
You are a great patriot simply by remembering and not forgetting your Homeland of KOREA
반가워요.
나는 최류탄 날리던 명륜동.
성균관대 다녔던 86학번입니다.
그 당시 수많은 애국 시민들의 애국심,
단합됨, 헌신, 희생, 투쟁으로
이땅에 민주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왠지 내가 초라하고 힘없을 때
생각나는 노래 ~~~~
몆번 듣고 눈물 흘리고 나면
다시 힘이 남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이 노래와 가사를 곱씹다보면 작금의 정치와 계파따위를 초월한 오롯이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용솟음침을 느낀다!지금의 내 자리에서 불평하지 말고 애국하는 길을 찾게 하는 이 곡은 나의 진정한 애국가이다!!!
엥? 애국가를 부정하시나요?
대통령 직선제를 이끈 6.10항쟁...87년 6월운 정말 뜨거웠다!!!!
백골단에게 가방검사 몸수색 당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뒤로 한채 최루탄 냄새에
손수건으로 입막으며 걸었던 그 시절
제목에 광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김광석씨가 솔로로 부른것으로 더 많이 알고있는데 감동적인 솔로 원조는 안치환씨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했소. 베풀고 배려하며 이해하고 용서하며 삽시다.
요즘같은 시대에 다시 부른 노래가 됐네요... 아! 가슴이 아프다
요즘들어 생각나는 노래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에 핏줄기 있다
해 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 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완전 치유네요. 이때의 아픔과 바램을 생각하면 지금은 아무것 아닌 걸로
이 나라에 아직 민주주의는 오지 않았다!
2023년 듣는 사람 손!!!
가끔씩 축쳐지고 자기연민에 빠질 때면 이 노래를 들음 제 현실에 감사해하고 마음이 모아지더라구요
오… 울적한 기분으로 들으러 왔는데 이 덧글을 보니 뭔가 힘이 나네요
감사 또 감사...
저도 그래서 찾아왔어요
듣기만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건...;
이 노래와저 사진이 찰떡궁합 처럼 아주 매치가 잘된다. 정말 힘든 시기에 잘견뎌 내고 여기 까지와서 촛불혁명을 이뤄낸 내조국 내나라 한국민인게 자랑스럽고 가슴 벅차다
너무 뭉클합니다 독재 정권에맞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온몸으로 저항하며 희생했기에 지금에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에 살고 있습니다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선 안됩니다
프랑스 사람이 강산에 노래 좋다길래
이노래 추천하려고 들어왔어요. 소개를 시작하기가 막막합니다. 우리민족이 아니라면 이감상을, 어찌 알까싶어서 ㅠㅠ
우리민족의 가슴속에서 사라져버린 발해 고구려의 기상을 이 곡을 통해 다시 느껴봅니다
이 조그만 땅덩어리에 비비고 살아가는 한국인들, 피곤하고 다이나믹한 일상이지만,그 피곤한 일상을 주막집에서 한풀이하며 살아가는 민초들이지만,그 소소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광활한 초원을 휩쓸던 민족이었음을,조그만 나라이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민족이었다는 것이 DNA에 박혀있음을,저 노래를 듣는다면 뭔가 끓어오름을 느끼면서 자각하시겟지요.
지치지말아요 우리!
어서 빨리 우리땅 만주 수복합시다.
솔아솔아 푸르는솔아두
조아욤
ㅜㅜ
그 나쁜 일제와 독재도 이겨내고 바꿔왔습니다. 새 시대에 걸맞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않은 역사와 민주, 자유, 복지를 물려줍시다.
아 전주부분..뭉클하게 만드네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 여, 민주주의 여!!!
너무 감동이네요
응 안치환.이분도 젊었고 나도 젊을때 티브를 볼때마다 내 동생과 많이 닮았다 생각했는데.선하고 노래잘하고 공부잘 하는 모범생이였는데.안치환 업어키운 동생을 생각나게 하는분 늘 홧이팅입니다.
나의 청춘이 저때에 있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데모하고 도망다니고.그런 열정으로 10대를 살았다.
so amazing as always!
지금도 이노래 찾아서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아! 나의 조국〉은 1987년 6월 26일 한국일보의 고명진 사진기자가 촬영한 보도사진이다. 사진에는 부산 문현동 로터리에서 열린 6월 항쟁 시위에서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남성이 웃통을 벗고 두팔을 벌리며 달려가는 자세가 담겨 있다. 이한열의 피격 사진과 함께 6월 항쟁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유명하다.
1987년 6월 26일은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지정한 '국민평화 대행진의 날'이었으며, 부산에서는 박종철 추모 타종행사가 추가로 열렸다. 이에 많은 부산시민들이 번화가로 나와 시위에 나서고 있었다. 고명진 기자는 사진을 촬영할 당시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문현로터리는 지하철 공사로 파헤쳐져 있었고, 사진은 지하철 건설공사 현장 가설문에 올라가 찍은 것"이라 설명하였다.
당시 기자들은 시위대 뒤편에 서서 촬영을 진행하였는데, 고 기자는 '혼탁한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일어선 시민들을 상징하는 순간'과 '지랄탄 연기가 퍼지는 순간'의 시민들의 모습을 찍고자 하는 마음에서 그 반대쪽에 대기하고 있었으며, 태극기가 등장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시위 도중 경찰의 진압이 시작되자 한 남성이 웃통을 벗고 "최루탄 쏘지 마" 란 외침과 함께 경찰 쪽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한 컷을 촬영한 순간에는 "전율을 느꼈다. 셔터 누르는 순간, 내 평생의 특종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사진기자구나. 사진기자로서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후일담
이 보도사진은 편집진으로부터 '자극적'이라는 이유로 당일 〈한국일보〉에는 실리지 못했고, 보도사진연감 등의 다른 루트를 통해 유명해지게 되었다. 1999년 9월 28일 AP통신이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진'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6월 항쟁 20주년 범국민대행진 기념행사에서 이 사진을 재현한 퍼포먼스가 등장하기도 했다
비교적 널리 알려진 것이지만 사진 속 사내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인공 뒤편에 태극기를 들고 서 있는 두 사람은 〈한겨레신문〉에서 당사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였지만, 정작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여러 언론사의 취재노력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자극적이 라는 표현은 옳지 않지요.
이건 자유라는 이유로 사회주의 망상가들의 자유를 파괴하는 것
무엇이 자유인지 진짜 피해자는 일반 시민들이지요.
그래서 얻은 자유가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자유인지?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서 저런 사진도 찍혀 있는것이지요.
우리가 사회주의 였으면 불만을 가진자가 표출이나 제대로 할수있는가요?
사회주의 자들의 선동에 넘어가지 맙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우리는 이를 지켜 누릴 의무가 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민주주의, 잘알고 있어야 할듯
그 시대에 고통과 암울함속에서 두려워 하지 않고 죽음도 불사했던 깨어있었던 민주투사들 ,시민들 모두 이룬 이 자유를 온 가슴으로 느끼고 살아 가야 합니다. 우리가 누구 인데요?
저사진이 저때면 제가 그자리에 있었네요 지금까지 몰랐네여 못벗고뛰는 사람은 없었던거 같은데 최류탄쏠때는 저기 있었습니다 처음 맡아보고 죽는줄~~~나중에는 뭐 간간이 맡아섴ㅋㅋ
헐 저기가 문현로타리였다고? 우리동넨데 이걸 이제 알았다니ㄷㄷ
북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영웅 칭호 받았다고었는데 김정은 집권시 숙청당했답니다.
저시대에는 젊은이들의 순수한 끓는피가있었는데 작금의시대엔 모두가 돈의 노예만 사는듯..불의에 항거할줄모르는 청년들만있는나라엔 희망이 없다..
너무 벅차 말이 안나옴
눈물이 납니다
나도 모르게 ㅠ
우리 대한민국국민들은 또다시 메마른 광야에 섰 습니다.
잘못된 권력의 저 성곽을향해 또 다시 앞으로 피로써 자유 민주회복을 위해
이노래를 듣습니다.
이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뛴다
눈물이 나네요..
눈물 (주르륵)
저도 눈물이 전 85학번 남대문에서 북창동으로
애국가로 불렀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국민 만세!
정말 가슴벅차게 만드는 노래
저는 이 노래 들을 때 마다
뜬금없이 옛적 그녀가 생각이나서
맘이 짠해요
2024.04.16
술주정뱅이 탄핵이 다가옵니다
진정 이분들 희생이 없었으면 과연 오늘의 민주주의가 있었을까......
신기한게 민주주의가 들어온지 겨우 100년밖에 안된게 신기함... 그 전까지는 엘리트 주의 세상으로 프랑스의 시민혁명이 일어났어도 계급이 존재했고 영국의 차티스트 운동이 일어났지만 아직 여성인권과 흑인인권이 세워지지 않았음. 드디어 모두가 평등해지고 소수만이 좋은 대접을 받지 않는 세상이 겨우 100년밖에 안된게 놀라울 따름임... 나중엔 민주주의가 사라지고 새로운 정치체계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함 나는
노래가 참 벅차게 들려온다... 이런 노래가 어디 있을까
언제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노래
가창력 오짐.
우리 엇지 가난하리오, 우리 엇지 주저하리오, 다시 선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이사진 동영상 있습니다.
저 남자분이 뛰쳐나오는데, 사진보다 훨씬 감동적입니다.
좌표좀 찍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파워풍 좌표입니다.
ruclips.net/video/R9EFXXLKdEo/видео.html
타는 가슴으로 대한민국의 갱생을 영원을 위하여
노현승 소화리?
처음 나오는 사진 너무뭉클하다
대한민국 만세ㅜㄴ
역시 갓치환
너무너무좋아
예전엔 그냥 이노래가불려졌다 지천명이 넘어서면서 생각하니 우리의 혈을타고오는 조상님들의 한(바램)이아닌가싶다 수많은아픔을겪으면서도 아직도건제한우리나라대한민국 이제는 깨어나서 빛으로 세상을 품어야하지않곘나 진정한이념 홍익이념!!!지구상어느나라도 사람을덕되게하는 이념이 없는것같다 깊은통찰이 필요한 시간이아닌가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만났을때 서태지의 "발해를 꿈꾸며"가 아니라, 바로 이 "광야에서"가 흘러나왔어야 했다. 남북 두 정상의 판문점 만남에서 부르는 "광야에서"..상상만해도 가슴이 뜨거워진다.
인정합니다~
북괴 돼지머리와~~
남한 남로당 수괴가 만나면,
기미가요를 불러야지,ㅋㅋㅋ
안치환님 너무멋지심
뜨거운 흙이여!!!!!!!!!!!!
이 나라에 지난 50년을 빛내자!!!!!!!!!!!
이런 노래가 있고 사람들이 즐겨부르는 대한민국이 아주 부럽습니다. by일본인 안치환팬
2024년 6월22일 13시55분에 듣고 있습니다. 우리어찌 가난 하리오. ~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젊음 ! 너무 아릅답읍니다.
우리어찌 가난 하리요 우리 어찌 주저 하리요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민족애 감정을 자극하는 복받치게 하는 멋진 가사구요!
오랜세월~~
뛰어넘을수 없는
프로테스트송의
강고한 벽 (이자 희망)이었던,
김민기의 을
창조적으로
극복한
문대현 작사.작곡의
역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