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의 도시 산지미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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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의 소도시 중 하나, 산지미냐노를 소개한다. 피렌체와 시에나 중간에 있는 산지미냐노는 탑의 도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시에나 평원 언덕 위에 자리한 산지미냐노는 중세의 건물과 골목이 잘 보존되어 있다. 도시 어디에서나 발도르차평원이 내려다보인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피렌체에서는 포지본시까지 버스로 와서 한 번 갈아탄다. 시에나에서는 직행버스가 있다. 또는 피렌체에서 1일투어로 와이너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