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크가 숙성용인지 먼저 확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시중에 소용량으로 나오는 캐스크들 중에 숙성에 적합하지 않은 캐스크들이 많습니다. 나무맛이 많이 나는 것이 맞기는 한데 그런 생나무 맛이 난다면 숙성용에 맞지 않은 나무일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숙성 하는 술은 버리는 셈 치고 이제 숙성에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창수위스키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현재 뉴욕에서 살고있는데 캐스크와 함께 위스키 숙성을 하는 설명서까지 같이 온 제품인데... 분명 aging your own whiskey 라고 광고한걸 산건데도 이러네요ㅎㅎ 공부하는셈치고 좀더 기다려보려고합니다! 다시한번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Channing3456 그렇다면 아마 처음 숙성이라 나무 물을 좀 빼는 작업을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 버진 오크 상태일 것이고 작은 캐스크라면 첫번째 넣은 원액에서는 나무의 안 좋은 맛이 강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숙성 할 때는 좀 더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넣은 것은 시즈닝 용이라고 생각하시고 다음 숙성을 기대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Channing3456 아... 1리터라면 쉽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주로 3리터 정도를 많이 써봤는데 한 5~6번 써도 짱짱 합니다. 어떤 술을 넣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시즈닝용 술을 꽤 장가간 계속 바꿔가며 씻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1리터라면 사실 기간은 별로 안 중요할 겁니다. 아마 몇 달이면 다 증발에서 없어질테니까요. 적당히 증발량 보고 맛 확인 하면서 계속 교체하며 시즈닝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병입하신 보리소주원주 구매처를 알수 있을까요?
오크통 숙성 한번 따라해보려 합니다
오크통은 어디 제품인지 궁금합니다~~
보리소주 65도는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지인을 통해 구했습니다.
같은 오크통인데 1년동안 방치되있던 오크통을 사용해도 숙성효과를 볼수있을지 궁금합니다
보리소주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Kimchangsoo-Whisky 인터넷으로 보리소주 검색일까요? 많이 바쁘실텐데. 항상 응원하고 최대관심입니다^^ 응원하는 일인입니다~%
@@Kimchangsoo-Whisky 아~~ 저는 담금주 할려고 높은 도수 찾고 있었습니다.^^ 창수님이 오크통에 넣으신 소주요^^
@@Kimchangsoo-Whisky 참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imchangsoo-Whisky 팬입니다.^^
저 보리소주는 직접 만드신건가요?
오크통에 캪틴큐 숙성하면 바카디 다크 럼처럼 되나요?
티셔츠가 이쁘네요 ㅎㅎ 보리소주도 마셔보고 싶습니다
조니워커 티셔츠입니다.
기대됩니다
물분자와 에탄올분자크기가 달라 물을 섞으면 넣은 양보다 더 조금 부피가 증가하는데 때문에 부피로 따지는 ABV가 덜 낮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생각못했는데 나중에 한 번 얼마나 부피가 달라지는지 실험 해봐야겠네요.
@@Kimchangsoo-Whisky 오래된 영상에 손수 답글까지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알게돼서 하나하나 다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1년뒤에 저 64도의 투명한 보리소주가 어떤 맛과 향과 색과 도수를 가지고 통밖으로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저도 저번달에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 문샤인을 넣어서 숙성중인데 나무젓가락씹을때 나는 맛이 너무 강합니다. 원래 처음 숙성을 시작하면 나무맛이 강하게 나는건가요??
캐스크가 숙성용인지 먼저 확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시중에 소용량으로 나오는 캐스크들 중에 숙성에 적합하지 않은 캐스크들이 많습니다. 나무맛이 많이 나는 것이 맞기는 한데 그런 생나무 맛이 난다면 숙성용에 맞지 않은 나무일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숙성 하는 술은 버리는 셈 치고 이제 숙성에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창수위스키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현재 뉴욕에서 살고있는데 캐스크와 함께 위스키 숙성을 하는 설명서까지 같이 온 제품인데... 분명 aging your own whiskey 라고 광고한걸 산건데도 이러네요ㅎㅎ 공부하는셈치고 좀더 기다려보려고합니다! 다시한번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Channing3456 그렇다면 아마 처음 숙성이라 나무 물을 좀 빼는 작업을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 버진 오크 상태일 것이고 작은 캐스크라면 첫번째 넣은 원액에서는 나무의 안 좋은 맛이 강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숙성 할 때는 좀 더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넣은 것은 시즈닝 용이라고 생각하시고 다음 숙성을 기대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김창수위스키 속이 시원해지는 설명이네요! 캐스크가 1리터짜리인데 나무 물을 어느 기간정도 빼야 나무에 힘이 좀 빠질까요? 김창수님 보리소주 오픈할때 저도 같이 오픈하려고 해봤는데 전 다음 숙성을 기다려야겠네요ㅎㅎ
@@Channing3456 아... 1리터라면 쉽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주로 3리터 정도를 많이 써봤는데 한 5~6번 써도 짱짱 합니다. 어떤 술을 넣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시즈닝용 술을 꽤 장가간 계속 바꿔가며 씻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1리터라면 사실 기간은 별로 안 중요할 겁니다. 아마 몇 달이면 다 증발에서 없어질테니까요. 적당히 증발량 보고 맛 확인 하면서 계속 교체하며 시즈닝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숙성된 보리소주 맛이 기대되네요. ㅎㅎ
3:08 벨브를 열라고!
ㅋㅋㅋㅋ답답함이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우아 멋진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두 집에다가 몇통 가져다가 10여년이상 숙성해 보구 싶네요 ㅎㅎㅎ
이게 지금 저의 알고리즘에 뜬 걸 보니 이걸 깔 때가 됐다는 거 같읍니다 선생님
사실 이미 깠는데 영상으로 못 남겼습니다. 라이브 방송으로 했는데 녹화를 못했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알콜도수가 높으면 숙성에 않좋은 영향이 있나요? 그리고... 알콜도수가 너무 낮아서 오크통 안에서 부패 되는 경우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제가 관련 해서 영상 올려 놓은 게 있습니다. 69.2% 토버모리 영상 보시면 설명해 놨습니다.
김창수위스키 고알콜도수에대해 알수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오크통은 직접 만드시는건가요?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정독중에 저도 거봉 증류주로 시도 한번 해보려는데 오크통 보관 장소를 지하 창고 같은 곳으로 해도 되나요?
먼지도 좀 있을 것 같고 쿰쿰한 냄새가 좀 나거든요 아니면 그냥 집안에 두는게 좋을까요??
보관 장소도 맛에 꽤 큰 영향을 미치겠죠?
아 혹시 오크통 스즈닝?은 꼭 셰리 와인으로 해야하나요? 아니면 종류 상관이 없을까요?
거봉으로는 당이 안 나와서 술을 못 만듭니다. 설탕 많이 넣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크통은 사이즈에 따라 크게 달라질듯합니다. 대략 3리터 짜리는 실온에서 보관시 1년 넘어가면 거의 다 없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지하가 조금 더 증발은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즈닝은 맥주로 해도 되고 자유입니다. 취향에 따라 하면 됩니다.
@@Kimchangsoo-Whisky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 도전해보고 고유할만하면 해보겠습니다 ㅎㅎ
지하창고 보관 위생적으로는 상관없겠죠?
다이소 깔대기가 시급합니다!!
창수님 영상 너무 잘 보았어요 혹시
올로로소 시즈닝 후에 원주를
시판중인 보리 소주 40도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시즈닝 후 원주를 넣고 1년 남짓 숙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1년 숙성 하면 다 증발하고 한 500미리 남습니다.
3.8리터에 500미리가 남는 거군요…
보리소주를 올로로소 시즌드 오크통에서 숙성한 위스키와 숙성없이 적당량의 올로로소 와인과 섞은 보리소주의 비교도 궁금해용~
맛에 차이가 있으려나용??
저도 그런 실험을 위스키로 많이 하는데 차이가 있긴하나 블렌딩 잘 하면 나름 그럴듯한 맛이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도 가져오지 않은 깔때기
보리소주도 직접 만드신건가요? 시제품이라면 판매처도 좀 알려주세요ㅎ
판매되는 시제품은 아닙니다.
저도 이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보리소주를 오크통에 숙성시키면 어떻게 될 것인가 ㅋ
밸브는 왜 안..
ㅋㅋㅋㅋ오크통에 술넣는거보니 깔때기하나사드리고싶어요ㅋㅋ
리빙포인트...칼떼기...
👍
많이 늙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