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을 만든 쓰리 소사이어티의 대표와 마스터 디스틸러가 왔네요. 디스틸러님의 설명이 납득가네요. 개인 취향이랑 별개로 더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건 다른거니까요. 우리나라의 환경 자체가 옛날부터 최소 40도짜리 소주를 만들어오던 국가라서 증류주 자체는 잘 만드는데 오크숙성에서는 비교적 약세를 보인 이유가 말씀대로 우리나라가 이제 시작이다보니 셰리 오크, 버번 오크 등 오크통의 종류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모자라서 오크숙성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점, 그리고 법에 의해 오크 숙성기간을 길게하면 전통주가 아니라 위스키나 브랜디로 지정되면서 전통주로 못 파는 것이 상당히 치명적이죠. 결국 더 좋은 술이 못 나오는 이유도 법 때문인 게 씁쓸하네요. 이 오크 숙성한 술들을 김창수위스키의 김창수님이 리뷰하면 어떻게 평이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Sooldamhwa 영상과 무관한 글이지만 법 때문에 기대에 비해 아쉬운 술이 있어 또 생각나서 쓰게 됩니다. 며칠전에 크브의 라레피를 마셨는데 현재 미국에서 흥행하는 크래프트 맥주 스타일 중 하나인 스무디 에일을 못 살린 이유도 결국 법 때문이라 2% 부족한 맛을 이 정보를 통해 씁쓸하게 채우게 되었습니다.. 많은 실험을 하는 술들이 법의 제재에 안 걸리고 온전히 빛을 발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음 위스키를 좋아하는 저로서나 생산자 입장에서나 오크배럴을 어떤걸 썼는지도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런것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씀하셨구요 (이게 버진인지 버번인지 쉐리인지) 하지만 사실 쉐리 썼으면 썼다고 무조건 표기할테니 그건 그렇다칩시다 작년엔 한국전통주를 처음 관심가지기 시작해서 오크숙성 소주를 잘 모를때였는데 우리술 대축제에 가서 한 부스에 이건 어떤 오크 사용해서 숙성하신건가요 라고 여쭤봤고 오크에서 ~만큼 숙성했다 하시길래 아 그래서 오크는 뭐 인가요? 했더니 오크가 참나무지 뭐예요 라는 답변에 그냥 알겠다 그러고 돌아섰던 기억이 있네요 그냥 앞으로는 더 다양한 오크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뭔가 잘못되가고 있는데 국산술이 국산으로 만드니 여러 세금혜택 받고 좀더 대중화를 추구할수 있어야 하는데 뜬금없이 고급화 이렇게 되면 당연히 그 가격대 브랜디나 위스키를 이겨야 하는데 과연 그게 될지 과연 예산사과 200ml에 2만원 파면 700ml 그 가격 위스키를 이길수 있을지 뭔가 좀 항상 술시장이 이상해진다 할까?
업자들은 오크통 가능하지만 일반인들 힘들어요 더구나 실패 한다면 그 오크통 다른술 넣지도 못하고 그 술 넣엇던 캐스크 되버리니 그맛향 배어들은 오크통 되버리고 어떻게 하나요 더구나 가격도 비싸고여 마냑 5리터 3~5만원 정도만 한다 그렇다면 당연희 오크통 구입 해서 해보겟죠 마냑 그이상의 10리터 용량 이면 더욱 좋겟지만여 그래서 어쩔수없이 오크칩 사용하는거에요 그렇지만 술을 숙성 했던 오크통 해체 어쩔수없이 부서짐 파손으로 그렇게 된경우 오크칩으로 나온다면 저는 구입 해볼것같아요 그런게 있으면 좋겟죠 혹은 그냥 숙성 하고 물론 수명 거이 다한 오크통 쪼개서 오크칩으로 나오겟죠 나온다 해도 그런게 나오겟죠 그것도 보기 힘들겟죠
영상에 나온 오크소주들이 궁금하시다면? 👉🏻👉🏻
추사40: sooldamhwa.org/choosa
문경바람 오크: sooldamhwa.org/oakbaram40
링크를 통한 제품 구매시 채널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컨텐츠 폼 미쳤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생산자분들이 리뷰를 해주시니까 깊이도 다르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퍼져나가는 이야깃거리도 재밌네요!
와.. 쇼츠만 보다가
풀영상 첨 봤는데
정말 풍성하네요 콘텐츠가
훌륭한 감사드립니다!! 자주 보러 올게요:)
진짜 장사꾼과 장인의 기준을 볼수있네요
한국에 위스키 시장을 개척하는 놀라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봤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생산자 분들이 나와서 사려깊게 평하고 이야기해주시니 좋네요.
기원을 만든 쓰리 소사이어티의 대표와 마스터 디스틸러가 왔네요.
디스틸러님의 설명이 납득가네요. 개인 취향이랑 별개로 더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건 다른거니까요.
우리나라의 환경 자체가 옛날부터 최소 40도짜리 소주를 만들어오던 국가라서 증류주 자체는 잘 만드는데 오크숙성에서는 비교적 약세를 보인 이유가 말씀대로 우리나라가 이제 시작이다보니 셰리 오크, 버번 오크 등 오크통의 종류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모자라서 오크숙성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점, 그리고 법에 의해 오크 숙성기간을 길게하면 전통주가 아니라 위스키나 브랜디로 지정되면서 전통주로 못 파는 것이 상당히 치명적이죠.
결국 더 좋은 술이 못 나오는 이유도 법 때문인 게 씁쓸하네요.
이 오크 숙성한 술들을 김창수위스키의 김창수님이 리뷰하면 어떻게 평이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 김창수님 한번 뵈러가야겠네요 !
@@Sooldamhwa 영상과 무관한 글이지만 법 때문에 기대에 비해 아쉬운 술이 있어 또 생각나서 쓰게 됩니다.
며칠전에 크브의 라레피를 마셨는데 현재 미국에서 흥행하는 크래프트 맥주 스타일 중 하나인 스무디 에일을 못 살린 이유도 결국 법 때문이라 2% 부족한 맛을 이 정보를 통해 씁쓸하게 채우게 되었습니다..
많은 실험을 하는 술들이 법의 제재에 안 걸리고 온전히 빛을 발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찐 전문가들이 나와서 직접 평가해주시다니 재미있네요ㅎㅎ 한국도 오크통 제작 기술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만 해도 100년전부터 직접 개발하고 제작해왔는데
초록병소주밖에 못파는 나라에서 뭔 오크통ㅋㅋ
기원 위스키 패키지 디자인이 맘이 든다는 대표의 아집 보니…한 참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ㅎㅎ
컨텐츠 너무 재미있어요!!👍👍
좋은 컨텐츠네요! 구독합니다
진정한 구독은 담화박스 구독입니다. ㅎ
세계화된 세상에 다양한 주류가 넘쳐나지만 아직 국내 전통주는 세계인이 알지 못하는 무궁한 유니버스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주세법도 손을 봐야겠지만..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
마한오크는 마시고 싶어도 못해요. 몇달 기다리다 지금 마시면서 보는중이라 너무 신납니다 ㅎㅎ 전 이게 젤 좋네요. 오크배럴이 국내산 참나무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있네요
전 예전엔 문경바람 특유의 스파이시함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찾아마시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계절별 온도차가 심해서 자연적인 오크통 숙성이 어려워 시설내에서 오크통 숙성을 해야하는데 이런 시설을 세우고 유지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듯
음 위스키를 좋아하는 저로서나 생산자 입장에서나 오크배럴을 어떤걸 썼는지도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런것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씀하셨구요
(이게 버진인지 버번인지 쉐리인지)
하지만 사실 쉐리 썼으면 썼다고 무조건 표기할테니 그건 그렇다칩시다
작년엔 한국전통주를 처음 관심가지기 시작해서 오크숙성 소주를 잘 모를때였는데
우리술 대축제에 가서 한 부스에 이건 어떤 오크 사용해서 숙성하신건가요 라고 여쭤봤고
오크에서 ~만큼 숙성했다 하시길래
아 그래서 오크는 뭐 인가요? 했더니
오크가 참나무지 뭐예요 라는 답변에
그냥 알겠다 그러고 돌아섰던 기억이 있네요
그냥 앞으로는 더 다양한 오크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두 분 평균으로 1등한 마한오크. 궁금한 술이네요
뭔가 잘못되가고 있는데 국산술이
국산으로 만드니 여러 세금혜택
받고 좀더 대중화를 추구할수
있어야 하는데 뜬금없이 고급화
이렇게 되면 당연히 그 가격대
브랜디나 위스키를 이겨야 하는데
과연 그게 될지 과연 예산사과
200ml에 2만원 파면 700ml
그 가격 위스키를 이길수 있을지
뭔가 좀 항상 술시장이 이상해진다
할까?
저급화- 희석식 소주 못 이김, 고급화- 위스키한테 안 됨. 이러면 뭐..
해외나 국내나 오크 숙성 기간이나 어떤 오크통을 썼는지 검증하는 단체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판매자가 표기하는건가요?
와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
아닛. 두 분의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네요..ㅋㅋㅋㅋ
대량생산과 이윤만 추구하는 한국 소주 대기업의 얄팍한 상술과 비교하여 오크 위스키 장인들의
뼈때리는 조언에 대기업 들은 반성해야됨.
마한오크가 궁금하네요
술담화에서 납품 받아 판매할 계획은 없습니까 ?
우와... 초특급 게스트네용😆
+이번엔 고가형(?) 오크소주들인데 테드님은 어디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드 미안해!!!!
건물주란 술 좋던데 평 부탁드립니다.
업자들은 오크통 가능하지만 일반인들 힘들어요 더구나 실패 한다면 그 오크통 다른술 넣지도 못하고 그 술 넣엇던 캐스크 되버리니 그맛향 배어들은 오크통 되버리고 어떻게 하나요 더구나 가격도 비싸고여 마냑 5리터 3~5만원 정도만 한다 그렇다면 당연희 오크통 구입 해서 해보겟죠 마냑 그이상의 10리터 용량 이면 더욱 좋겟지만여 그래서 어쩔수없이 오크칩 사용하는거에요 그렇지만 술을 숙성 했던 오크통 해체 어쩔수없이 부서짐 파손으로 그렇게 된경우 오크칩으로 나온다면 저는 구입 해볼것같아요 그런게 있으면 좋겟죠 혹은 그냥 숙성 하고 물론 수명 거이 다한 오크통 쪼개서 오크칩으로 나오겟죠 나온다 해도 그런게 나오겟죠 그것도 보기 힘들겟죠
개인적으로 기원의 레이블이 너무 구닥다리 같아 마음에 안들었는데 마스터 디스틸러도 나와 같은 심정이었구나. 주인 취향대로 결정해서 답답했겠다 ㅋㅋ
심사받는게 아닌데 왜 떨리죠ㅎㅎ
컨텐츠 조금만 잘잡으시면 다른 분들처럼 떡상할꺼같은데
정부는 주세를 낮춰라 희석식소주 지겹다
기원병 디자인 북한술같음 ㅋ
잘보고갑니다
확실히 술잘알이 누군지 보이네 ㅋㅋ
추사의 심판이 실패하다니
돈없는 저는 오크젠만 들이킵니다 또르륵🥲
향으로 판단 할려고 하지말고 균형을 봐라
하나만 줘보세영
과일로 만든 것도 소주구나~ 증류주는 다 소수라고 부르나 보네...
생산자한테 타사 생산품을 평가하라는건 아니다 싶음.....
아오 석열아 위스키 주세좀 깎아라
오크 소주 VS 나이트엘프 소주
얼라이언스 소주
드워프 소주 VS 호빗 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