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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 장애, 조울증의 근본적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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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янв 2020
- 이번 시간에는
양극성 장애, 조울증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마인드랩정신건강의학과 이광민 원장
m.place.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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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를 둔 엄마로써 병식이넘 없어 지난과거를 정말 돟이키고싶을만큼 힘들었지만 선생님말씀듣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나을줄믿습니다. 환우들 힘내세요!!
양극성 장애를 고혈압과 당뇨에 비교할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이해도 잘되고 신박했습니다.
저도 양극성장애를 가지고있어요! 처음엔 우울증인줄 알고 우울증약을 먹었다가 조증이 왔을때 미치는줄 알았어요ㅜㅜ 양극성장애였더라구요ㅠ
조증왔을때 왜 미치나요? 우울한거보다 좋은거 아닌가요??
조증은 기분이 좋은 증상 그 이상이에요... 어느정도 선을 넘으면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막 뛰고 화가나고 가슴이 답답해서 막 울음이 터지기도 했어요ㅜㅜ 우울증때보다 조증때 자해를 더 많이 했던 기억이...
문제는 조증 상태에서는 병원에 데려갈 방법이 전혀 없음.
약도 독약이라고 생각하고 안먹음.
주위 가족을 불신함.
이유는 자신은 머리에서 계속 도파민이 생성되면 마약 중독의 상태에 이르기 때문이다.
매일 아프다던 여기저기도 하나도 안 아프고 다 나았다고 한다.
이게 조증의 무서움이다.
자신은 치유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중증의 정신질환 상태로 전환된 것이다.
계속 쉬지 않고, 떠들며
잠도 자지 않는다. 밥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계속 밤새도록 여기저기 전화한다.
자신은 할 일이 너무 많고, 머리가 너무 잘 돌아간다고 한다.
그러나 간단한 것 시켜봐도 잘 못한다. 그냥 혼자만의 착각일 뿐이다.
점점 목소리가 쉬고, 신경쇄약적인 모습으로 변한다.
강제 입원하여 치료하려고 해도 법적으로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입원치료 불가하다.
즉, 거의 죽어가는 상태거나 큰 사고 쳐서 경찰서에 잡혀가야 그나마 입원치료 조건은 가능해진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도 자신은 멀쩡하다고 치료를 거부한다.
자식들이 이상하다고 한다.
자식들이 악마에 씌였다고 한다.
의사도 한 통속이라고 한다.
그게 조증이다.
그게 10년전 저였어요.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그래서 잘 살고 싶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약도 잘 먹고 있어요
약먹고 나면 괜찮아지나요?
그분은 부모님인가 보군요
정말 안타깝고
가족이 죄인인것처럼 눈물로 살아야 합니다
조울증 가족이 있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네요 의사선생님께서....
아나운서 리액션이 말을 끊게 만들고 웃어야 할 상황도 아닌데 웃어요 바짝 앉아서 하는 대화가 데이트로 보여요
두 분 다 카메라 보지도 않고 진정성도 없어요.
제2형 양극성 장애를 진단 받았는데, 꼭 약물치료를해야만 하나요 ? 저 일상생활도 힘들지만 정상적으로 잘 하고 있고, 약을 먹으면 일상생활이 불안해지고, 오히려 더 잘 안되는 거 같아서요.
저도 환자지만 경험상 저도 그래요. '나는 정상인이고 나는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라고 생각을 하는쪽이 훨씬 괜찮은 기분이에요. 정 힘들면 안정제 하나씩 먹고요.
여러분은 지금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희 엄마께서 믿음으로 이겨내시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셨는데 상황이 좋아지지 않아서 제가 병원치료를 권했고 이번주동안 서로 씨름하다 오늘 약 처음으로 드셨거든요. 이게 뭐하는 거냐며, 이제 자기 인생은 끝난 기분이라고 하시는데 내가 틀린건가? 엄마가 이겨내고 계셨는데 내가 스트레스원을 제공해서 더 안 좋아지신건가? 걱정이 되고 혼란스럽습니다. 약이 효과가 있어서 빨리 안정되시고 병식이 생기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부디 건강하세요.
환우 가족입니다^^약은 반드시 필수입니다~! 부작용이 심하시면 주치의선생님과 상의후 약 변경이나 용량조절 추천드립니다.
@@eunji5383838 저희 엄마도 입원 치료 후 안정을 되찾으셨구 지금 아빠랑 같이 tv보시며 웃고 계시네요.
저도 약을 복용한지 얼마 안 됐을때는 오히려 약을 먹어서 더 심해지고 다른 증상도 생기는것 같았는데 어느정도 지나고 꾸준히 먹으니 지금은 먹기를 잘 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일상에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평화로워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깔끔한 설명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감사해요!!
원장님 21년차 조울증환자인데
아침에 못일어나겠고
살이 찌는느낌인데 저만 그렇나요?♡
죽을때까지 약먹으면 나중에 울샘이 간암걸리고 파킨슨병 걸린다하는데 원장님 맞나요?♡
약으로 일상생활이 힘들다 하던데요
운동이 좋다는데 근데 왜 나는 이게 잘 안나을까 매일 고민하고 있습니다. 뚱뚱하다고 놀림도 받고 해서 운동 해서 20kg 넘게 감랑했습니다. 근데 낫고 싶은 조증이 있는데 기분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폭이 너무 큽니다. 쓸데없는 짓 하는 거 하나 없는데 그냥 확 오르고 확 내려갑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머리 가운데가 계속 조여지면서 시야 흐려지는데 뇌하수체 있었던 물혹이랑 상관이 없다 합니다
어떤 조울증환자가 그러는데
조증일때 대체로 우울한 감정이래요.
조증일때 막 기쁘고 이게 아니래요.
양극성정동장애 유형이 몇몇가지있어요.
양극성장애도 여러가지가있어요.
조증이라고해서 기분이좋은게아닙니다.
조증일때 예민해지거나 짜증이나거나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이나는것이 조증삽화에 속합니다.
따라서 양극성정동장애는 한가지가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장애라는뜻은 평생간다는거죠
고혈압당뇨같이 평생 약을 먹어줘야 일상생활이가능합니다
글쎄요..조증 경험 해봤지만..뭐든지 잘 해낼 거 같고, 자신감 올라가고 그래요. 우울하진 않습니다.
사람마다 달라요 긍정적인 기분 들땐 1대100으로 싸워도 이길것같고 발가벗고 히말라야 등반도 할수있을것같고 몸에 감각도 없어져서 마약한것처럼 기분짱좋아요. 부정적일땐 엄청 과민해지고 막 누구 죽이고싶고 그러고요...
조증 상태 - 뇌에 도파민이 계속 생성되서 마약한 것과 비슷한 상태
따라서 이 상태를 벗어나기 매우 싫어함.
이를 치료하려는 의사 조차도 적으로 간주할 정도로 공격성이 생김.
뇌에 도파민이 스스로 충전된 상태이므로 아픈 곳이 없어짐. (실제로는 아프나 느끼지 못함.)
약을 먹으면 도파민 생성이 멈추기에 약을 독약으로 간주함.
따라서 병원도 안가려고 함.
치료가 매우 힘든 병임.
문제는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밤새도록 떠들고, 혼잣말이 상당히 많아짐. TV보고 혼자 얘기하고, 자신을 매우 과대망상증으로 높게 생각함.
주변에 자신이랑 수준에 맞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함.
감사합니다
아니 근데 다좋은데,
약물치료가 제일 핵심인데,
살이 무조건 엄청찐다.
그것때문에 쉽게 치료가안되지.
치료한답시고, 정상인이 비만되야 치료가 끝나니까...
내가 약 2년먹으면서 살 25키로 찐거보면 말다했지..
평생을 정상체중으로 살았는데, 지금은 고혈압에 비만에 숨도잘안셔짐.
운동백날해도 살 엄청찐다.
저도 25키로 정도 쪘어요
미치겠네 요
조울증 같다고 얘기하면 아니라면서 우울증 약 주는 의사들 개 짜증남
약을잘먹어도 재발이되는데 어떻게하면 재발을막을가요?울아들은 조울증진단 10년차입니다.조울증 안전기가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아나운서 추임새 안 넣었음 좋겠다. 듣는데 방해 됨...
두분이 눈 맞추면서 대화하는것을 지켜봐야하는...
산후조울증 어릴때앓아는데 낫을수있을까요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다들 힘내세요
환자가있는집입니다
약을 잘먹고있는데 다시재발했습니다
가족들한테 화를 낼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그랬구나 공감해주며 들어주세요
그럼 화를 낼 이유가 사라지잖아요
약을 복용중인뎌 매년 봄되면 재발을합니다 가족이 넘힘들어 죽을것같아요 ㅠㅜ
@@user-nt4dp6gn2b 저도 가족이 몇일전 입원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ᆢ
@@user-nt4dp6gn2b 지인은 계절마다 용량을 달리 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저도 가족이 발현을 해서 지켜보는데
지옥같은 삶을 살고
남모르게 숨죽여 울기를 하루에도 몇번을 합니다
한숨 돌려서고
또다시 마음 다잡고
다가 가서
다독이고 뭐든 먹이려고 애를 씁니다
조증일땐 너무 먹고
약을 먹고
가라 앉으면
너무 안먹어서 초췌해져서 쓰러집니다
환자를 지켜보는 보호자는 심장이 녹아 내립니다
한자 가족분들 힘내세요
가족들의 노력이 환자가
정상 생활로 돌아올수 있는 병이랍니다
가까이 있는걸 떠나서 빤히 쳐다보는게 부담스러워
2:22 내가 아니라 뇌 같은디..
저는 죽을때까지 약 먹을생각이랍니다
약을 먹어서라도 정상적인 생활만 할수 있다면
먹는게 좋을듯 합니다
약을 잘 먹어야..
제가 만난 조울증 여자애
진짜 놀라서 주변 사람들 인생 다 파탄날 지경이었는데
이 애 아버지 말이
정신과 의사가 어릴 때 어쨌다고
가족들이 우어우어~ 하고 있던 상황이더라고요.
이러니까 조증이 나아질 리 만무.
가족 내에서 조울증 환자가 왕.
(어거지 부리면 가족이 들어주니까)
밖에서 남한테 피해 주고.
제가 이 아버지한테 말씀은 드렸는데
정신과 치료를 왜 이런 식으로... 나이도 30살 넘은 조울증 환자한테 우어우어~ 해준다고 치료가 될 턱이 없는데.
진행자가 ...
정신과 의사들이 한심한게. 얘네들 환자들 중에 조울증 약 복용 환자와 비복용 환자의 자살 비율 통계도 없다. 이런놈들이 무슨 의사라고.
이상한진행자😂
약안먹을수없게 치료는안되나요?ㅜㅜ
네
장애라는말이 괜히붙은게아니고요.
수용하고 꾸준히드세요
당뇨가 의지만으로 완치되나요 양극성장애도 뇌세포가 파괴된거에요
그래서 약을드셔야해요
@@bianchi1108 언제쯤ㅜㅜ 고쳐질까요?
약을꾸준히 먹어도 재발이됩니다.약안드시면 진짜답이 없습니다.
@@user-jj8fb8ze1w 무슨 약을 꾸준히 먹어도 재발이 됩니까 계속 빼먹거나 중간에 끊으니까 재발하는거지..
여자 아나운서분 너무 가까이 붙어 앉으셔서 반응하시는게 굉장히 부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전문성이 떨어져보입니다~
음소거하면 두분 눈맞추며 대화하는 것 같아요
저도 동감합니다
보기가 불편하네요
별개 다
저여자 왜저래.
나만 바라봐. ㅋㅋ
ㅋㅋㅋㅋㅋㅋ나만 바라봐~~
이여자아나운서는 무슨 코메디프로 진행하는줄아는건지..... 양극성장애를 앓고있는 환우들이 얼마나 힘든데 ... 이아나운서는 자질부족해보임 상황파악못하는게
사회자 태도가 정상이 아닌듯.. 저 여자부터 치료가 필요한듯…
여자 아나운서 ㅎㅎ 진짜 무슨 재밌다는듯이 당신이 겪어봐요 :)
약도 병원도 궁극적인 치료가 아닙니다 저도 우울증과 대인공포증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할수 없었던 사람입니다 어느정도였냐면 돈이 하나도 없고 돈빌릴곳도 없어 먹을것조차 없어도 일할수없었던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수님으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공포증이 나았고 더 나아가 다른사람의 마음까지 해아릴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그전에는 누가 나한테 시른소리한마디면 아니 무시하는듯한 눈빛만 보아도 금방 우울해져 아무것도 할수없던 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을 용서할수없어 회사를 그만두기 일쑤였습니다
돈도 스펙도 외모도 중요치 않습니다 있는모습 그대로 오시면 됩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신다면 하늘의 기쁨과 평강이 있을것입니다 축복합니다
종교에 속해있다는 소속삼과 편안함이 아닐까요...
저도 기독교인인데 중증우울, 양극성장애,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갖고 있고 6년 이상 신앙생활했고 신앙 3~4년차부터 저렇게 됬는데 정말 님같은 케이스만 있다면 전 왜있을까요?ㅋㅋㅋㅋㅋ 아 뭐 6~7년전 체험이 거짓이고 지금부터라도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여야한다 이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아주 이른 나이부터 사회생활하고 순교에 가까울만큼이나 안티기독교적 사상에 싸워 이겨내느라 제정신이 없어져서 그런건데요?ㅋㅋㅋㅋㅋ 여기서 그런 간증하면 좋아할 줄 아셨어요?ㅋㅋㅋㅋㅋ 오히려 더 극혐인데..ㅋㅋㅋㅋㅋ 믿음으로 존버뛴다고 그러다가 우울증 진단받고 치료안하다 재발해서 공황불안 차례로 얻고 6번 자살시도 끝에 폐쇄병동 입원하고 그러다 최근에 자살충동 못참아서 찬양틀고 버티다가 결국 자해 3번하고 자살시도 1번 더하고.. 그리고나서 최근 조울증 1형 진단받은 사람입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 앞에서 이런 글 올리면 좋아하실 줄 아나본데, 이런 글 볼때마다 쪽팔리기도 하고 왜 나는 안되는지 개빡쳐요 그니까 좀 장소 가려가면서 합시다 제발
@@happybunny9346 그런 거 같아요 진짜라면 저처럼 고통스러워야져 그러면서도 신을 믿으려하는 게 진짠데.. 저사람은 걍 종교적인 거에 받는 조증인듯
이 여자 누굽니까 ? 응응 반말하면서 조울증은 어떤것입니까?하면서 왜 실실 웃어요?
넘 무식하고 발칙하네요
공감... 좀 보기불편해요 저분은 왜나오시느거죠
너무 불편하네 요즘 아나운서병 걸린 자질 미달 앵커 참 많습니다 ㅣㅣㅣㅣ
너무 가깝게 앉아서 눈 마주치고 웃으면서 말하니까 애인한테 관심끌려고하는 장난 같네 ..쩝
아나운서란여자 왜이리 옆에 달라붙어서 애인한테 하는 포즈로 있죠? 완전 호스테스들이 시중드는듯한 포즈 .환자가족들 얼마나 힘든데 재밌다는듯이 반응 ....정말 볼수가 없네요
그래서?장근석은 약을 먹나?약이 필요도 없는데 4급준건 아니겠지?
여자 아나운서분 브래지어 끈도 안보이게 하고 옷차림 정리하시고....그리고.... 의사 선생님 옆에 너무 착 달라붙어서 인터뷰하지 마세요....보기에 안좋네요. 꼬리치는 거 같고.....
생물학적원인이라고요? 저는 어떤일로 충격받은후에 병이 생겼어요 부모님 형제자매 모두 정상이예요
후척적으로 생긴건데 공부 더하셔야겠네요ㅜㅜ
같은 정도의 충격을 받아도 누구는 괜찮은데, 누구는 병이 생기는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생물학적 원인이라는 얘기를 한 겁니다. 결국은 정신적 질환에 취약한 기질 자체가 유전적인거죠.
모든장기가 유전인데 뇌도 당연히 유전이죠. 그래서 유전학적으로 더 중시하는거에요
윗대 조상쪽으로 더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생물학적 원인이라는건 뇌에서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님이 공부 더 하셔야 할듯요.. 몸이 취약한 사람이 스트레스 받았을때 조울증으로 확 발병하는거예요.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누구는 병이 안오고 누구는 온다는 것은 생물학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이예요.
저도요....
완치도 못하면서 놀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