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의 원료인 맥아를 건조할 때 저 이탄을 태워서 맥아를 말리면 그 냄새가 배고, 그걸로 위스키를 만들어서 완성되면 아주 독특한 풍미가 있는 위스키가 됩니다. 그렇게 피트 처리한 위스키를 피티드 위스키라고 하는데, 스코틀랜드의 '아일라'라는 섬의 땅에 이탄이 매우매우매우 많아서 아일라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피티드 위스키를 만들었지요. (거의 피티드 위스키 원툴. 물론 아일라섬에서도 피티드가 아닌 위스키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건 극히 소수이고, 걍 아일라 위스키 = 피티드 위스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거의 압도적으로 피티드 위스키 위주로만 만듦) 아...말하다보니 낮술 땡기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드벡 10이나 마셔야겠습니다 ㅋ
풀이 많고 습기가 많은 땅이라면 있어요. 하천주변 습지들보면 이탄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완전 진흙이 되기전에 흙속에서 식물이나 뿌리들이 완전 썩지않고 발효되면서 퇴적층에 겹겹이 쌓인거에요. 습지 물많은곳도 겨울에 꽁꽁얼었을때 구멍살짝 내어 위에 불붙히면 얼음에 갖혀버린 탄소가스 때문에 불이 붙는곳도 있어요 ㅎㅎ
우리나라 온돌은 불을 때고 나면 그 온기가 12시간 정도 지속되는데 난로는 꺼지면 30분이냐로 더시 추워짐 따뜻하게 자려면 밤새 잠 못자고 연료 넣어줘야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장작패서 아궁이 불 때는게 효율적이죠 그리고 진흙 나르는 거보다 나무 나르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
다 이탄과 관련없는 말입니다. 애초에 우리는 이탄을 먹은 적이 없습니다. 피라는 작물이 재배가 쉽고 굳이 농사를 짓지 않아도 막자라는 식물이라 보릿고개 때 피쌀을 먹은데서 유래된 말입니다. 피똥싼다 - 피쌀,백피,솔잎,풀뿌리 등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물을 먹고 항문이 막혀 배변활동을 어렵게 만든는 것 피죽=피죽도 못얻어 먹은 - 보릿고개 때 쌀농사에 앞서 피를 수확해 굶주린 배를 달래던 음식으로 맛이 없고 소화가 어려워 기피하는 식재료지만, 어쩔 수 없이 먹었어야 했던 음식 찢어지게 가난 - 위 피똥과 비슷한 뜻으로 삼순구식이나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배변활동이 어려움을 비유해 가난함을 표현 북한도 고난의 행군 때나 먹던 거고, 김일성이 대기근을 극복할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업적을 알리기 위해 추억의 음식 따위로 여겨질 뿐 거의 먹지 않습니다. 애초에 피똥 싸다, 피죽, 찢어지게 가난 이런 말들이 탄생할 때 북한은 존재하지도 않았구요. 이탄은 우리가 과거에도 현재에도 먹지 않는 그냥 연료일 뿐이고, 피는 과거에는 정말 많이 먹었고, 현재도 고단백 제품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작물입니다.
@@wjswkekaqo3344 아 이거 살짝 오해가 있는데, 정확하게는 흙을 먹었써요. 이게 세종실록에도 나오고 심지어 동아일보 기사로도 나와요. 이게 예전기록에는 그냥 흙을 먹었다고 나오고 동아일보에선 전단토라고 특정짓긴 했지만, 이게 의외로 남미나 유랍에서도 흙을먹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진흙등 종류가 다야함. 이탄이 무기질이 많아 전단토와 비슷한 성질이기에 관련있다고 말함. 특히 이탄으로 만든쿠기, 전단토로 만든 떡. 시기에 맞게 피나 나무 껍진을 더해 흙떡 피떡으로 먹음. 관련 있음 끝
땅속에서 캐내는 흰 점토같은걸 말하시는 거 같은데 그거 성분 검사해보니 99%의 칼슘과 1%미만의 영양소가 있다고 해서 과거 조개껍질이 흙속에 묻혀 연해져 토양에 퇴적되어가던것을 파먹었다고도 이야기가 전해지더라고요, 주로 먹을것이 없어 아사자가 많았던 시절에 이것을 캐내어 좀 더 갈아다가 물에 반죽해 나무껍질을 벗겨서 삶아 같이 드신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변이 안나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셨다고 예전에 티비에서 그랬는데.. 혹시 한국에서 먹었다던 흙이 이것 말고도 다른 흙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저것만 알고있어서 써봅니다
항문이 막혀죽는 고통이라니 가늠조차 안된다
@희솔므흣자료이런글에 이따위것 처 올리냐
상상해 보건데 인간 최악의 고통이 아닐까요 씁슬하네요
똥꼬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표현이 여기서 나옴. 워낙 먹을게 없으니 나무 껍데기나 풀떼기 주워먹다가 식이섬유 과다 섭취로 똥이 굳어서 항문이 다 찢어짐.
죄는 김정은이 저질렀는데 죽는건 죄없는 북한인들😢
내가 뚫어줄게 가만있어
파낼 때 묘한 쾌감이 느껴짐
파묘?
@@홍그레-q1gㅋㅎ
@@홍그레-q1g도막사라문
국립현충원 매국노 파묘?
@@인생-c5o 후세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 👍 👍 👍
할아버지가 6.25때 북에서 피난 내려왔는데
신의 한수였따.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내래 북쪽 핏줄이레?
@@Ddon03아쉬우면 북으로 가라~
이북 출신 사람들은 좀 조용히 살어.
@@DDDDTTTTDDDD 죄인임?
축하드립니다🎉
아일랜드 더블린 사는데 진짜 흔히 쓰입니다..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팔고.. 특유의 토탄 태우는 냄새가 있는데 겨울에는 온 동네에 토탄 태우는 냄새가 깔려요. 근데 집 근처에서도 캘 수 있다는건 어디 깡촌얘기임
흔하면 ,, 겨울 난방비 엄청 안들겠내요?
@@양의열-l4d 옛날에 우리나라 연탄 때우던거 생각하면 됩니다. 난방비는 덜 들어갈지는 몰라도 손이 엄청 많이가죠
이탄(泥炭). '진흙탄'이란 뜻.
오우!!! 천젠데요!
이탄 삼탄전이고 일탄 속편이란뜻이지요
@@kim-py7bh 🤣👍🏻
@@kim-py7bh좀치는데?
@@조영규-n5b 샛바닥 저승사자 이빨은 황천길 내래 아과리파이터학과 키보드워리어수석이요
위스키 만들때 곡물을 이탄 연기에 쬔뒤 술을담아 증류시키는 피트위스키가 아일랜드 명물입니다
아 피트가 저렇게 만들어지는 것이었구나
피트는 스코트랜드가 유명하지않나요
그건 아일레이(아일라) 스코틀랜드 섬이에용
아일라 피트는 해초가 섞여 있어서 독특한 향이 나죠^^ 요오드.... ㅋㅋㅋ
아일랜드도 피트처리가된 몰트로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가 간헐적으로 있긴 한데 대중적이지 않죠 대부분 아이리시 위스키에 쓰이는 몰트는 석탄건조처리된 몰트 입니다.
피트위스키가 명물인 지역은 스코틀랜드 내 아일라 라는 지역과 스카이 섬이 피트위스키로 유명하죠
위스키의 원료인 맥아를 건조할 때 저 이탄을 태워서 맥아를 말리면 그 냄새가 배고, 그걸로 위스키를 만들어서 완성되면 아주 독특한 풍미가 있는 위스키가 됩니다. 그렇게 피트 처리한 위스키를 피티드 위스키라고 하는데, 스코틀랜드의 '아일라'라는 섬의 땅에 이탄이 매우매우매우 많아서 아일라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피티드 위스키를 만들었지요. (거의 피티드 위스키 원툴. 물론 아일라섬에서도 피티드가 아닌 위스키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건 극히 소수이고, 걍 아일라 위스키 = 피티드 위스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거의 압도적으로 피티드 위스키 위주로만 만듦)
아...말하다보니 낮술 땡기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드벡 10이나 마셔야겠습니다 ㅋ
특유의 스모키함과 정로환 냄새 때문에 위스키계의 홍어라고 불리죠 저도 옥돔한잔 걸치로 가겠습니다!!!
주락이 월드 이신가요 전문적이시네요
전 아직 랄프로익수준 ㅋㅋㅋ 근데 라면이랑 피트위스키은 너무 잘 어울려요 ㅋㅋㅋ
지대로시네요 라프로익 탈리스커 아드벡.. 아직도 섬몰트는 적응이안되네요 ㅎㅎ
피트향은 호불호가 좀 크던데
지금의 군산시 나운동도 전에는 논밭이었는테 어기서 이토탄을 깨서
말려서 땔감으로썼었슴.
1960년대로 생각남.
우리나라에도 이탄이 있다니 신가하네요.
아..
풀이 많고 습기가 많은 땅이라면 있어요.
하천주변 습지들보면 이탄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완전 진흙이 되기전에
흙속에서 식물이나 뿌리들이 완전 썩지않고 발효되면서 퇴적층에 겹겹이 쌓인거에요. 습지 물많은곳도 겨울에 꽁꽁얼었을때 구멍살짝 내어 위에 불붙히면 얼음에 갖혀버린 탄소가스 때문에 불이 붙는곳도 있어요 ㅎㅎ
저도요
국내에서도 이제 피트위스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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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만들때 쓰는경우도 있음
이탄을 캐낸 지역마다 그 풍미가 다른편임
현재 이탄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건조방식을 찾고있음
이탄이 아닌 석탄으로 건조과정에 이용하기도 함
오늘도 평화로운 아일랜드
이게 뭐야
대충 인간극장 오프닝 브금+
큰형님 삽 꺼냈죠? 게임 끝났죠?
(대기근)
@@Joonkor8아낰ㅋㅋㅋㅋ 음성지원ㅋㅋㄱ
처음 할아버지 옷이 너무 깔끔해 놀랬다...
고인물
이탄은 발화점이 낮아서 지구온난화로 폭염과 가뭄이 점점심해지면 꺼지지않는 산불등 대형화재의 원인이됨 진화해도 땅속에서 계속타고 번지고있어서 재발화함.
지구온난화가 임계점을 넘으면 사람이 손을 쓰기 힘들어지는 이유중의 하나죠
원래 이탄이 이산화탄소를 저장해서 지구온도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했는데, 지금은 지구온난화가 심해질수록 독이 되어가죠😢
연탄 모양으로 찍어 내면 바로 연탄이네
연탄도 석탄과 진흙 섞어서 틀에 넣고 모양 만들어 굳히는데
북한의 고난의 행군시기.
민초들만 죽어나간 사건이죠.
공산당원들이나 당 간부들은 식량을 숨기고, 호의호식 했다고 함.
숨겨 놓은 식량을 풀었으면, 죽은 사람들은 별로 없었을 것임.
그러니까 맛도없는 민트초코를 왜 먹어
지금도 죽어나감
더불어범죄공산특검전문당은 뭐하노?!!! 이런거 특검해라고 부칸한테 말 몬하나???
@@DrMas0547이건 뭔 병신이냐 ㅋㅋ
3대 세습을 인정하는
ㅋㅋㅋ
미친것들
와 그냥 파내서 말리면 연로네
한국에 태어나게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단순히 태어난것만 누리는게 아니라 잘 가꿔야 하는데, 세뇌된 빨갱이들이 많아서...
@user-dm2se5qb2o 북한을 가고 싶은게 아니라 헌법에 나와있는 우리땅을 되찾고 싶은거임. 정은이세키들 정리하고
문죄인..
@user-dm2se5qb2o가라그래도 안감. 미친놈들.
@user-dm2se5qb2oㄴㄴ 그넘들 말뿐이고 진짜 가라면 절대 안감
장작 패는것보다 훨씬 낫네
우리나라 온돌은 불을 때고 나면 그 온기가 12시간 정도 지속되는데 난로는 꺼지면 30분이냐로 더시 추워짐
따뜻하게 자려면 밤새 잠 못자고 연료 넣어줘야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장작패서 아궁이 불 때는게 효율적이죠
그리고 진흙 나르는 거보다 나무 나르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
@@ankun2753 조선구들엔 나무보다 쌀겨나 잡초를 많이 땠소. 농사 안짓는 집이 더 드물었으니. 625 전란 지나고 하니까 그걸 몰랐어서 연탄보일러 나올때까지 우리 산이 다 민둥산 되었었다나 뭐라나. 그리고 오래 더운만큼 한번 덥힐려면 땔감을 많이써야돼요.
중요한 사실을 빼놓으셨네요.
저 이탄은 피트향을 입히는 연료로 쓰입니다.
태우면 구수하고 스모키한 피트향이 나서
몰트를 건조할 때 사용해요.
향이 궁금하시면 라프로익 위스키를 드셔보세요 ㅎㅎ
그게 왜 중요하노 활용법 중 하나일 뿐인데
자기 관심 분야라고 그게 남들한테도 중요할 거라고 착각하누
저걸로 몰트를 볶으면...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피트의 향이 느껴진다. 아드벡~~
위스키 입문자분들 여깁니다~아드벡 입문용으로 아주좋습니다ㅎ😊
아드벡보단 피트향이 약한 탈리스커가 더 좋은듯~
어릴적 흙을 파서 건조 하는걸 본적이있다 토탄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퉁퉁한 아저씨가 암 생각도 없이 슥슥 흑을 파내는 모습을 보면 쾌감을 넘어 경외감까지 든다. 한 삽에 몇키로나 할텐데 저렇게 파내고도 팔도 안아플것 같다
한반도에서
남쪽에 태어나느냐
북쪽에 태어나느냐
천당과지옥 이 된다
이런 천당을 만들어준 거룩한 분들에게 감사는.커녕 욕질하고
매장시킬려는 자들은 누구일까 뻔하잔아 속지 마세요
연옥과 지옥같은데요... 북한이 생지옥은 맞지만 여기가 천국같지는 않네요 ㅋㅋ
내래 남조선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네다
북한 주민들 너무 불쌍하다😢😢😢
태어난게 남한인데 맬투가 왜 이래 ㅋㅋㅋ
위스키 만드는 과정에서 몰트를 말리는 과정에서 이탄을 때웁니다 그래서 타는 과정에서 나오는 냄새가 몰트에 베이게 되고 그것이 위스키 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게 바로 피트위스키 입니다
그러니까 거름이 풍부한 흙에 식물을 심어서 열매는 따먹고 줄기나 잎은 땔감으로 때는 과정에서 식물을 생략하고 바로 거름흙을 먹거나 태우는 것이 군요.
보리싹 나게 할 때 저 이탄 연기를 쐬어준다고 다큐에서 본 갓 같습니다. 스카치 위스키 만들 때 저 이탄으로 불 때서 연기 만들어서 보리싹에 연기가 배어들게 함.
그래서 스카치 특유의 향이 난다고 합니다.
저렇게 이탄 파내다 보면 금방 바닥날 거 같은데, 지금 시대까지 쓰는 거 보면 매장량이 어마어마 한 건지, 계속 최적이 이루어지고 있는건지...
아일랜드 인구가 너무 적어서 ㅋㅋ
북한 고난의 행군 대기근 시기에
부모가 굶어죽고 고아가 된 아이들을 모아놨는데
먹일게 없으니 최후에는
벼 뿌리를 갈아서 강냉이 가루 조금 섞어서 죽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이거 먹고 장이 막히고,
심각한 변비로 아이들이 무더기로 쥭어나갔다고 한다.
북조선 인구와 통일 후유증은 정비례 한다.
피똥싼다가 이거랑 관련있음. 저거먹음 구멍막혀 피똥쌈. 비슷한건 피죽인데 지속적으로 복용시 설사로 비슷하게 피똥설사를 일으킴
비슷하게 찢어지게 가난하다의 말의 어원이라고도 알고 있어요
다 이탄과 관련없는 말입니다. 애초에 우리는 이탄을 먹은 적이 없습니다. 피라는 작물이 재배가 쉽고 굳이 농사를 짓지 않아도 막자라는 식물이라 보릿고개 때 피쌀을 먹은데서 유래된 말입니다.
피똥싼다 - 피쌀,백피,솔잎,풀뿌리 등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물을 먹고 항문이 막혀 배변활동을 어렵게 만든는 것
피죽=피죽도 못얻어 먹은 - 보릿고개 때 쌀농사에 앞서 피를 수확해 굶주린 배를 달래던 음식으로 맛이 없고 소화가 어려워 기피하는 식재료지만, 어쩔 수 없이 먹었어야 했던 음식
찢어지게 가난 - 위 피똥과 비슷한 뜻으로 삼순구식이나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사람들의 배변활동이 어려움을 비유해 가난함을 표현
북한도 고난의 행군 때나 먹던 거고, 김일성이 대기근을 극복할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업적을 알리기 위해 추억의 음식 따위로 여겨질 뿐 거의 먹지 않습니다. 애초에 피똥 싸다, 피죽, 찢어지게 가난 이런 말들이 탄생할 때 북한은 존재하지도 않았구요.
이탄은 우리가 과거에도 현재에도 먹지 않는 그냥 연료일 뿐이고, 피는 과거에는 정말 많이 먹었고, 현재도 고단백 제품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작물입니다.
@@wjswkekaqo3344 아 이거 살짝 오해가 있는데, 정확하게는 흙을 먹었써요. 이게 세종실록에도 나오고 심지어 동아일보 기사로도 나와요. 이게 예전기록에는 그냥 흙을 먹었다고 나오고 동아일보에선 전단토라고 특정짓긴 했지만, 이게 의외로 남미나 유랍에서도 흙을먹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진흙등 종류가 다야함. 이탄이 무기질이 많아 전단토와 비슷한 성질이기에 관련있다고 말함. 특히 이탄으로 만든쿠기, 전단토로 만든 떡. 시기에 맞게 피나 나무 껍진을 더해 흙떡 피떡으로 먹음. 관련 있음 끝
지식채널 중에 꽤 볼만한 채널인것같네여
멀리서 보면 촉촉한 초콜릿 같다...❤
과거 지구에 온실효과를 유발하던 것들을 고대 식물들이 머금고 땅에 뭍혀 석탄이 되고 이탄이 된건데... 저렇게 계속 꺼내쓰면 ㅠㅠ 다시 빙하기가 와서 식기 전까진 돌이킬수가 없는데....
장갑 안 끼고 작업하는데 옷이 전혀 안 더럽다는건 쌉 고인물...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대 까지 지방에 따라 파내에 연료로 사용한 적 있습니다.
토탄 土炭이라 하였죠.
암튼 일반가정 화목난로 연료가 나무말고도 있다니~
??
어?
농사지으면 나무보다 겨를 더 많이 태우죠.
?
탄소 저장탱크란 별명이 있을 정도라 전세계에서 법으로 이탄지에서의 채취를 금하고 있음
하지만 아일랜드는 이런저런 핑계로 이탄 채취함
전형적인 내로남불
아~. 이게 먹는 흙이었구나. 울 나라도 있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이탄 지금도 피트 위스키 만드는 주재료임. 특유의 스모키함이나 묘한 흙냄새의 원료
탄소포집의 가장 우수한 지형. 탄소배출량 때문에 개간을 금지 시켰지만, 농민 집단 봉기에 의해 탄소중립의 예외조항을 발의한 EU (그렇지만 타국에 녹림세, 탄소세를 부가하는것은 안비밀)
장작 패는 것보다 노동력이 덜할 듯
저런 걸 주위에서 얻을 수 있다니 부럽다ㅎㅎ
Peat 안에 미라화 된 수백년 전 사람들도 발견 되죠...
군대에서 빼치카에 재료도 석탄가루와 진흑을 섞어서 난로에 씀
@@인생은쉰부터 빼치카용 탄은 가루탄에 흙을 섞은 다음 물로 개어서 사용했으니 결과는 비슷하지만 진흙을 직접 섞은건 아닌게 맞죠. 조개탄은 사용치 않았어요. 1970년 얘깁니다.
옛날 아일랜드 총각이 장가라도 갈려면 이탄밭과 감자밭이 있어야 했다고 하죠.
피트위스키~~❤
그럼 이탄을 만들수도 있다는것 아닌가? 갈대를 분쇄해서 진흙과 섞어서 발효시키면 연료가 되는거잖아,,,
진짜 북한은 레전드다 ㅋㅋ
전교 10등과 전교 100등이 같이 공부하면 전교 1등이 된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뭐야...브라우니같잖아... 퍼낼때 소리도 꾸덕한?게 브라우니같자너... 😂😂
아저씨 작업복이 상당히 인텔리하다
네덜란드는 원래 지금처럼 지면이 낮지 않았는데
이탄을 하도 많이 캐다 팔다보니 지표면이 낮아져서
침수가 시작됨
그래서 물을뺏더니 거기다 죄다 풀밭이됨
그래서 거기다 목축을 해버려서 유럽 버터수출의 강자가 됨
지금은 몰라도 중세에는 버터를 톤단위로 수출하던 나라임;;;;
신기하다 👍
다시한번 온돌의 위대함을 느끼고 갑니다
위스키 재료 이탄~^^
피트 위스키의 필수 재료!
몰트(보리등등)건조 시킬때 이탄으로
훈제하면 피트(이탄)향이 베이죠~
피트향은 못참지😊
저걸 연료로 몰트를 훈제시키면 피트 위스키~
탈리스커~❤
군대에서 석탄(분탄)과 진흙 반죽해서 3구용 난로에서 태웠는데 화력은 좋았지.
그 석탄도 배급을 해 줬다는.
저것은 건조 안하고 바로 태워도 잘 타겠다.
2탄의 80프로가 흙이면
이탄으로 흙집을 지어도 되겠군요?
탄이 섞여 있으니
왠지 굳으면서
더 단단할거 같고요
연료 보단 진흙처럼 보여서 저도 님과 같은 엉뚱한 생각을 2초 정도 했는데 벽에 불이 조금이라도 붙는다면 끔찍한 재앙이 되겠죠. 연료로 집을 짓는 다는 거니깐요ㅋ
저게 그 피트 위스키 향 입힐때 쓰는거였네 ㅇㅇ 저렇게 흙같은 질감인건 처음봄
이탄보다 센 것은 삼탄입니다.
피트향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듯 하다 ㅎ 아드벡 마실때가 되었나 ㅋ
땔감은 이해 되는데
식용은 좀 그렇네요
이탄이 이거구나 중세생활게임 벨라이트에서 재료 중에 이탄이라는게있어서 그걸로 본적있음. 삽들고 호수늪지근처가서 이탄매장지가면 얻을수있음😮
서유럽은 습기가많은 습지가 많아서 이탄들이 많죠
독초 고사리도 먹고..........!! 리탄도 먹고~~~~~~~!!! 한쿡사람 대단해~~~~~~~~~~~~!~
저 아저씨가 쌉고인물인게 저렇게 파냈는데도 흰 옷에 하나도 안 묻었음 ㅋㅋㅋ
텁이라고 불러요.
아일랜드가면 텁자르면서 말려
집안에 벽난로에 태워
따뜻하게 지내요.
나도 30년전에 왜사람들이
흙을잘라 말리나 했음.
저걸 태우는거 보고 연료구나
그때 알았음.
약한주제 나대지말라고 경고하고 뒤로 빠지라고 흰수염한태 던져줌 스윗 해군대장 키자루 ㅋㅋㅋㅋㅋ
아이리쉬 위스키 특유의 향이 바로 이 이탄에서 나오죠.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지만 일단 전 호...
그리고 화력이 적절해서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애서 위스키 만들때 씁니다.
먹을수 있는 이탄과 먹을 수 없는 이탄을 구분 않고 넣어 먹었다는건 진짜로 흙 퍼먹었다는 소리네요?
탄소를 토양이 보유하고 있다가 저렇게 공기로 방출되는거임,탄소감소 말하면서 저런거 먼저 금지시켜라,공기중의 탄소를 토양이나 바다로 돌려보내는걸 연구해야함
80년대 군생활하신 분들 보면 페치카 생각나시겠네
은은하게 타네요.
3탄은 언제 나오나요?
초코 케이크 폼 거의 찰리
짧은 생각으로는 물성 때문에 불완전연소가 될 것 같고 그래서 연소시 차폐가 잘되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떨까요?🤔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표현이 여기서 나왔죠. 먹을게 없어 이탄을 먹다가 항문이 막혀 찢어지는...
지난주에 아드벡랑 금문고량주 같이 먹었는데 다음날 까지 입 위장까지 피트만 남음! 고량주가 진적은 처음임!
저걸로 항이리 만들고 태우면
허무할듯
내가 매일 먹는 아드벡과 탈리스커의 주재료... 크...
인도에서는 소똥을벽돌처럼만들거나둥글고얇게만들어 벽에붙혀건조시켜연료로사용한다
오... 이 진흙벽돌같은게 불이 붙나보군요
이탄을 식량으로 사용? ㄷㄷㄷ 난 먹을 게 없어 굶어 죽더라도 이탄을 안먹을래
북한도 진흙쿠키먹는구나
예전에 산사나무 아래에서 라는 책에서 읽은적이 있는데 저렇게 생겼군요
20만년만 기다리지...그걸 못 기다리네...😮😢
남한에도 먹는 흙 있어요... 어디더라....
남한?
국수 만들어 먹는거 예전에 봤던게 기억 나네요
땅속에서 캐내는 흰 점토같은걸 말하시는 거 같은데 그거 성분 검사해보니 99%의 칼슘과 1%미만의 영양소가 있다고 해서 과거 조개껍질이 흙속에 묻혀 연해져 토양에 퇴적되어가던것을 파먹었다고도 이야기가 전해지더라고요,
주로 먹을것이 없어 아사자가 많았던 시절에 이것을 캐내어 좀 더 갈아다가 물에 반죽해 나무껍질을 벗겨서 삶아 같이 드신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변이 안나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셨다고 예전에 티비에서 그랬는데..
혹시 한국에서 먹었다던 흙이 이것 말고도 다른 흙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저것만 알고있어서 써봅니다
엄마 얘 흙먹어
와 맞어 나도 어렸을 때 뭐 먹을 수 있는 흙이 있다는 그런 얘기를..... 누구한테 들었었는데
흙섞인 걸 먹는 건가?
몰트 건조시킬때 아주 좋지요
아일랜드 대기근때 너무 배고프면 이탄을 먹기도 했다고함
진짜 북한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나라가 어떻게 저러나 싶다.. 우리도 미국 없었으면 저렇게 살며 조선민족은 원래 못나서 이렇게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겠지..
더럽게 무겁고 재는 엄청 나오고.
난방비 하나도 안들고 완전 좋으네
아구 좋겠습니다.
부럽네요.
옛날에 우리나라도 백색 점토처럼 된 흙 쪄서 먹었다..
탄화중인 이끼등의 유기침전물이네요. 영양성분도 조금은 있겠네요.
저 이탄을 태운 연기를 발아보리에 쐬게 하고 그 보리로 증류를 하면 우리가 아는 피트 위스키가 탄생이 됩니다.
뭔가 그로밋 치즈별에서 치즈 썰때 그쾌감임
포켓몬에서 말리면 연료로 쓸 수 있다는 진흙에 실존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