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하고 매출 쭉쭉 올리고있는 경험자로써 친절은 당연한거고 기본적으로 잘나가는 상품 그리고 매주.매달 바뀌는 신상품.행사상품 위주로 발주넣습니다 특히 2+1도 좋지만 1+1하는 행사상품을 과자.아이스크림.우유등등 종목가리는거 없이 시키고 제일 잘보이는 곳에 나열해놓아여 그럼 손님분들이 가격이 조금 나가는거라도 1+1이라서 이득이라 생각이 들면 야무지게 집어오십니다 또 이번달엔 어떤 물건이 1+1할까하며 기대감에 살게 없어도 들어오셔서 구경하다 가시거나 행사상품 보러오셨다가 다른것들을 잔득 구매하고 가시는 손님분들도 계십니다 말일쯤 되면 다음달 행사상품책자가 날아오는데 들어오면 눈으로 다 스캔합니다 그러고 인기많은 제품들 또 잘나갈거같은 제품들은 형광펜으로 체크해놓고 행사카드 바꾸는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발주넣어 손님분들이 빠르게 많은 물건들을 득템하실수있게 하다보니 칭찬도 매출도 마니 늘었습니다 자부할 수있는게 매출이 좋게 나오지않는 편의점을 인수한거라 초반엔 인수한걸 후회가 들정도로 매출도 안나오고 어리다고 무시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또 전에사장님을 보러오셨던 분들중에 발길을 끊으신 분들도 계시고 전사장님은 이렇게 해줬는데 하시며 비교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았어서 진짜 한달은 스트레스와 온갖 신경쓰임을 달고 살며 어떻게든 버티다보니 지금은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한달이 지나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친절하고 물건도 다양하고 신상품들부터 맛있는것들이 많다는 말부터 온갖 칭찬을 듣고 있어요 제일 최근에 들었던 칭찬중에 여기는 카드잔액이 부족해도 창피하지가 않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너무 기뻤습니다 실수를 하셔도 그냥 둘러보고 가셔도 죄송해서 이젠 저 편의점 못가겠다 라는 생각보다 이런실수와 이런일이 있어도 아무렇지않게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편의점이 되었으면 싶은게 크거든요 또 제가 20대라서 그런건지 젊은점주 어린사장이라는 타이틀이 꼭 붙는데 좋은 손님분들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해하며 장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진짜진짜 행사상품들 절대 놓지치마세요! 이게 진짜 매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 같이온 지인과 상품에 대해 얘기나누고 계시면 주의깊에 들어보세요! 진짜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그렇게해서 3명의 단골분들을 또 만들었거든요 제 댓글이 누군가한텐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 이렇게 남겨봅니다~!그럼 점주님들 파이팅입니다~!
너무 상세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부분을 직접 하시면서 잘 운영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소비자 관점에서 얘기를 한거라 현실적으로 경영주님들이 실제로 그정도 에너지를 갖고 하긴 힘들다는것도 알았는데...이렇게 열정 넘치는 경영주님 보고 다른 분들도 열정을 전해 받아서 더 활기차고 부족함 없는 점포 운영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그 에너지 잃지 마시고 더욱더 돈쭐나는 점포 일궈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인사담당자는 아니라 모르지만 지방이라고 더 높진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타지역도 어디든 상관없다라는게 있으면 지방 발령이 많을 수 있는 회사라 면접볼 때 좀 더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긴 할 것 같아요. 다만 이력서에 지방 가능이라고 써있다고 해서 가점을 주진 않을것 같습니다:)
OFC 관련하여 늦은 시간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로 인스타 게시물과 유튜브 영상을 보고있는데 정말 대단하신것같습니다. 정말 하시고 싶은일 하시는것도 존경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친절한 답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준비tv 화이팅!!!! 👍👍👍
자 이 동영상의 한계.. 소비자의 입장이라고 했는데 결국 대한민국 오천만 인구중에 그 다양한 오천만 소비자특성중의 한명의 이야기라는거.. 그리고 행사상품많이 시키라 하는데 동네 점포가 30평? 40평? 이런점포 있으신가본데 동네 상권에서 5평~8평 정도 하는 점포에서 그 많은 행사상품을 발주넣으라고? 이 무책임한 동영상 그만 제작하쇼.. 점포 운영해보시면 알겠지만 동네상권에서 가장 중요한건 그 동네 주민들의 경제적 능력.. 그리고 그 경제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편의점 상품을 얼마나 구매할 수 있는의 구매력있는 소비자가 있는지.. 그리고 그 경제력과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유동하는 경로의 위치에 있는지 이 모든게 합쳐진 결국 입지.. 자리가 굉장히 중요한겁니다..소비자가 없는곳에 들어가서 멀리있는 고객을 땡겨오겠다? 이거 욕심이구요 이미 담배권 최소거리에 빽빽히 들어가 있는데 더이상 고객 땡겨오는건 무리.. 점포 규모에 맞게 그리고 고객 특성 빨리 파악해서 신규상품을 다양하게 할지 아니면 입맛이 보수적 동네라 클래식한 상품이 많이 나가는지 빨리 캐치하시길.. 아무리 새로운 상품, 행사상품 많이 깔아놔도 호기심에 한두번 물건 잡고 놓는 곳도 많음.. 물론 어느정도 폐기는 당연히 내야되지만 폐기관리도 잘해야 내돈 안물어내고 정산금 손해도 안볼 수 있음.. 최대 백만원도 물어내는곳 있는데 뭐 한달 정산금 2천 가까이 되신다면 막지 않겠지만 그 이하라면 그래도 폐기 관리해먀함..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절대 편의점은 1인 창업 하지 마시길.. 반드시 가족운영할 수 있는 분만 하세요.. 그래야 알바직원으로 인한 고생도 안할 수 있고 믿고 장사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라 서로 편의도 봐줄 수 있고.. 편의점이 어려운 기술을 요하는 직업군이 아니라서 접근하기는 좋지만 결국 24시간의 운영이라는 이 점을 간과했다가는 스트레스의 연속이 될 수 있음..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한다는 부분이 오천만 인구 중 한명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맞는 말입니다. 그 오천만명의 표본을 수집할 수 없기에 제 생각을 말씀드린거겠죠. 다만, 가게는 청결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면 이 의견도 오천만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한 명의 이야기일까요? 그런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오해하신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전 행사상품 전부를 무조건 발주 넣어야 한다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의문인점은 왜 점포를 5~8평 기준으로 잡으셨을까요. 그 정도 크기의 소형 점포는 극히 드문데 말이죠. 설령 점포가 30평이라 하더라도 발주를 다 넣어야 한다라고 전제하지도 않았음을 밝혀드립니다. 그리고 입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기본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의점은 무조건 입지입니다. 근데 모든 사람들이 좋은 입지에서 장사를 할 수 있을까요? 현재 오픈된 상태에서 조금이나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로 이 영상을 제작한 것이지 발주 많이 넣으면 입지를 뛰어넘는 매출이 나온다라는 개념으로 말하지는 않았거든요. 제가 이 영상을 찍은 가장 큰 이유는 집 앞에 있는 GS25점포를 장기간 관찰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찍은겁니다. 편의점은 이제 과거의 재화 구매의 장소가 아닌 경험의 소비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HMR 상품을 넘어 RMR 상품으로 넘어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디저트류의 경우에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 하고 있구요. 이제 소비자들은 앱을 통해 어떤 행사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눈에 띄는 행사상품이 있으면 그것을 사러 인근 편의점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들른 편의점에서 행사상품이 없는것과 행사를 하는걸 알고 굳이 찾아갔는데 없는건 엄청난 차이입니다. 소비자에게 실패의 경험을 반복적으로 안겨주다보면 결국 경쟁점에 밀릴 수 밖에 없겠죠. 저 또한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린다고 하고 영상을 찍은 것이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행사상품을 다 취급해라가 아닌 적어도 소비자가 관심을 갖고 찾아올만한 좋은 가격의 행사상품은 발주를 넣어서 점포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상품이 없어서 돌아가지 않게 해야 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이미 점포는 오픈했고, 경쟁점은 끊임없이 생기는 상황에서 결국 경쟁점으로 가는 고객을 끌어오는 방법은 친절과 상품 경쟁력입니다. 물론 이 경우 100m 떨어진 상권의 고객을 끌어온다는 개념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긴 댓글 달아주신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든 행사 상품을 다 발주해라는 아니라고 하시지만 고객들 마다 찾는게 달라요.아마 ailiane100님의 말씀이 그거인거 같아요.개개인이 어떤 행사제품을 찾을줄알고 발주하냐고요?그리 잘알면 로또 샀겠죠...행사 제품이 100개라 치면 다 발주할수없으니 그중 평균적으로 잘 나가겠다 싶은걸 발주하는거죠.이게 막상 경영하는 분과 소비자 입장의 한계가있어요.행사제품 많이 놓고 싶지만 안되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요.행사 제품중 본사 재고 떨이나 유통기한이 짧은건 정말 별로죠.발주했다 행사 끝나고 안팔리거나 유통기한 내 소비가 안되면 폐기로 점주가 떠안야 되거든요.행사제품중 안팔려서 재고 떨이 하는 제품들이 의외로 많아요...이건 점주들만 아는 소비자는 모르는 부분이죠...유통기한길고 평소에도 잘나가는 행사제품들은 아마 발주들 많이 하실듯합니다.
얼마전에 창업관련해서 상담받았는데, 정말 귀한시간 내주셔서 오랫동안 몇차례에 걸쳐서 제 입장이 되어주셔서 꼼꼼히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느부분으로 인해서 관심있는 점포가 괜찮은지 안괜찮은지 분석해주셔서 큰 도움받았습니다! 유료상담이었는데 상담료가 부담스럽지않은데 몇일에 걸쳐서 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해요^_^ 편의점을 운영하게되더라도 운영이나 조건관련해서 꾸준히 도움요청드릴게요ㅎㅎㅎ
ㅎㅎ 저희가 꽤 오랜 시간 상담을 했죠. 덕분에 저도 새로운 정보들을 알 수 있었고, 사장님이 놓칠 수 있는 부분들 짚어드려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뿌듯하네요. 그 점포 계약 하시게 된다면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운영 해보시고 매출을 더 끌어올리셔서 더 좋은 수익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상담 받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3년정도 gs25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창업기회가 생겨서 편의점 창업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gs25 2타입 본부임차 1년짜리 단기전포와 4년짜리 매물을 소개시켜주셨는데 1년짜리는 추천을 안하시더라구요. 4년 계약 점포는 일매출 170~180이고 2배 크기로 확장 및 매장 리뉴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1년 계약 점포는 일매출 130정도고 지원금이 많아서 예상 정산금이 700이 넘습니다. 창업이 처음인 지라 4년 계약이 좀 부담스러워서 1년 계약쪽으로 보고 있는데 1년 계약 할 시 장단점이 궁금하고 만약 두 매장을 선택하신다면 어떤 점포를 선호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일단 전대료를 모르기에 어떤게 더 좋다라고 말씀드리긴 애매하네요. 후자 점포의 경우 180기준 2타입 67% 적용시 전대료 포함 정산금 1,03만원이 나오네요. 전자 점포랑 300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데 전대료 규모에 따라 차액이 100만이 될수도 200만원이 될수도 있겠죠? 근데 전자 점포의 경우 1년 계약을 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이후에 임대차 종료로 인해 점포 폐점때문에 그 기간까지 운영하실 분을 찾는거라면 전자 점포는 비추입니다. 왜냐하면 점포 계약 종료후 새로운 점포를 다시 소개를 해드릴건데 그 때 마음에 드는 점포가 없을수도 있거든요. 대신 더 좋은 점포가 나올수도 있다라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겠지만 후자 점포 규모의 매출 점포가 나올 가능성이 좀 더 낮을 것 같네요. 일단 후자 점포 매출은 나쁘지 않습니다. 점포가 어느정도로 확장 되는지가 좀 신경쓰이는데 너무 큰 점포는 관리하기 힘들고, 알바생을 한 명 더 써야할 수도 있구요. 일단 전대료 포함 정산금을 알려드렸으니 전대료 얼만지 물어보시고 그 금액을 뺀 금액과 전자점포 700만원을 비교해서 수익이 더 좋은 점포를 가져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년 점포는 왜 1년만 하는지도 한번 물어보시구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기간에 좀 저렴하게 사볼까 했는데 인근 점포 외 다른 점포도 제가 사고싶은 품목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ㅠ 점포 관리하랴 발주하랴 정신없다보니 이런 행사때 효과적으로 활용을 못하는 점주님들 보니 아쉽기도 하면서 얼마나 지쳐있으면 그럴까싶기도 하더라구요ㅠ. 직영점은 ... 집 근처에 하나 있으면 참 좋긴한데말이죠 ㅎㅎ
현실적인 제약 요소들이 있겠으나 소비자들은 그런것들을 고려해주지 않는 다는게 중요합니다. OFC와 경영주들은 결국 본사의 영업 전략을 현장에서 최대한 실현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라 생각될 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고객들은 실패의 경험이 많은곳은 자연스레 발길을 돌린다는 점을 이해하고 바라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매출이 안나오는걸 상권탓이라고만 하지말고 발주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시라는 것이었습니다. 행사상품은 재고가 없고 딱봐도 안팔릴것 같은 상품들은 있는 점포가 꽤 있더라구요. 분명 폐기 부담도 있을건데 차라리 행사 상품을 발주를 넣지...이런 생각도 있구요. 행사중인데 행사 pop도 없는 곳도 있고, 뭐 그렇더라구요. 결국 모든 장사는 소비자의 니즈를 얼마나 캐치하냐가 중요합니다 다만 무작정 소비자가 구경하기 좋은 풍성한 재고 유지를 말한다기보다 행사하는 품목들은 어느정도 따라가주지 않으면 소비자 입장에선 좀 화가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럼 결국 다른 선택지를 찾아 이탈하게 되고 그게 쌓이면 매출 하락이 되거든요. 이번 갓세일 기간에도 여러 점포들을 가봤는데 역시나 한숨만 나오는 점포도 있고 잘되어 있는 정포도 있고..왜 잘 안되어 있는 점포가 하필 집 앞 점포인지 ㅎㅎ 여튼 그렇습니다
이거 진짜 리얼임 내가 극소심 성격이라 어디를 가든 내가먼저 안녕하세요~ 요로고 들어가고 내돈 내고 내가 삿지만 감사합니다~ 또는 수고하세요 거의 95프로는 이러고 드나드는데 겉으로는 알바가 뭘하든 뭔짓을 하든 아무말도 안하고 나오지만 기분 나쁜지 기본 응대는 하는지 머리에 남아있음. 최소한의 기본 응대는 필히 필요함. 또 이분 말처럼 살만한게 보여도 가격 안써있으믄 남 구찮게 하느니 안물어보고 그냥 안삼. 편의점에서 제 입장에서 가장 열받는 경험은 예를들어 티오피 좀 큰캔 아마 1개 가격이 약2천원쯤하는거.. 상품 밑에 2+1이라 3개 집었는데 예상은 4천원이요 해야하는데 알바나 사장님왈 6천원이요~ 이러믄 그냥 구찮고 그거 갖다놓기도 민망?인지 그닥 느낌상 별로라 예~ 하고 치우는데 실은 기분 엄청 나쁨!!!
저랑 똑같네요 ㅋㅋ 저도 계산할때 내가 본거랑 가격 다르면 좀 짜증나거든요. 그리고 어딜가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말하는편인데 오히려 직원들은 아무 대꾸 없으면 뭐라하진 않지만 굳이 다시 가진 않죠. 그래서 업계에서는 저희같은 손님을 돌아오지 않는 손님이라고 규정하고 기본적인 서비스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죠 ㅎㅎ 너무 공감대 형성되는 분 만나서 반갑네요 ㅎㅎ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는 점주님들이 많습니다. 준비가 안됐다면 알바를 1~2년 시간대별로 내 매장이라 생각하고 일하다가 그 매장의 장단점 내가 오픈하며 이렇게 할거고 이렇게 안할거다를 업무일지로 정리해놓고 좋은 G1(점주건물)자리가 나오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편의점도 여타의 다른 자영업처럼 종합예술입니다. 운영(발주,매장관리),인력관리,서비스,마케팅(발주,진열,홍보) 모든것에 자신감이 있어도 외부 변수가 많습니다. 물론 본사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상품군들이 많지만 본인이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얼씬도 하지마십시요. 개인적으로는 기본준비가 되었다면 준비TV님에게 컨설팅 받는것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몇억이 들어가는데 당연히 전문가와 잘나가는 점주님 분석과 조언은 필수입니다.
행사발주가 일이 많습니다 매대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행사구색 갖추려면 비행사 전월제품 빼서 공간 만들고 골드존 배치 상품 위치 바꾸고~ 그만큼 창고 수납공간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 달에 창고로 뺀 상품이 다음달 행사에 걸리면 다시 진열하는데 유통기한 관리 이슈가 생깁니다 따라서 폐기부담이 발생하구요 이렇게 매달 반복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만 2년정도 해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고객만족에 따른 매출효과는 공감합니다 그런데 매달~힘듭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딱 그 부분만 놓고 따지면 가능하지만 계속 편의점 운영 하면서 저런것들 놓치지 않고 챙기고 미리 계획해서 매대 진열 공간 확보 등등 절대 쉽지 않죠. 완벽하게 하는건 힘들지만 점주님들이 그런 행사 발주의 중요성을 좀 인지하고 점포 관리 비중을 행사발주에 두고 점포 관리를 한다면 매출이 조금씩 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요약하면 {1. 상품구색 2. 행사상품 비치 3. 알바생관리.} 사실 편의점 운영 안해보신 분들은 이 세가지 보면서 "쉽네ㅎ" 하겠지만 저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하는 점포 찾기 힘듭니다. 그만큼 어려워요. 1)상품구색은 진짜 용기가 있어야되요. 폐기 비용이 얼마가 나도 기분나빠하지 않겠다. 나는 폐기비용 월 100만원나가도 상관없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이 전혀 귀찮지 않다. 하면 할 수 있죠. 그래서 사실 본부임차는 어설프게 따라하려다 몇달은 자기 인건비도 못 가져가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수두룩하고, 점주임차인 분들이 좀 도전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일매출이 높은 매장이나 하긴하죠. 모든 장사가 비슷한거 같아요. 잘되는 곳은 계속 잘 될 수 밖에 없어요. 그만큼 회전율도 높고 구색도 좋을 수 밖에 없어요 2) 행사상품 비치는 어려가지 단점들이 있어요 첫째. 다른 상품의 판매 저하. 말그대로 매익률 높은 상품을 집었다가도 "야 이거 1+1이래 그냥 이거사자" 하게되는 문제.그럼 사실 4천원짜리 매출 기회를 1500원짜리 1+1으로 퉁치게 되는것도 있고, 행사가 끝나는 순간 그 행사상품이 악성재고가 될 확률이 높아요. 3) 알바생 친절도는 이건 진짜 아무리해도 어려워요. 편의점은 점주랑 알바랑 같이 일하는게 아니고 점주가 퇴근하고 나머지 시간을 알바가 맡아서 해주는 방식이라, 아무리 친절 교육을 해도 알바는 그냥 알바임. 업계에는 그런 말아 있어요 알바 마인드는 "가게가 잘되든 말든 내가 알 바야?" 그래서 사실 고쳐쓸 수 없고 그냥 잘 뽑는 수밖에 없는데, 면접때는 다 자기는 친절하다고 하죠. 그렇다고 너무 절망적인건 아닌게, 일단 손님들이 편의점 알바한테 기대하는 것도 낮고, 손님과 싸우는 알바만 아니라면 크게 매출에 영향이 있진 않아요. 물론 친절한 알바가 오면 그 시간대 매출이 오르는 효과도 있는데, 그건 진짜.. 운대가 맞아야하고. 그런 알바가 오면 행운인거지, 그게 기본이다 라고 생각하면 알바 뽑기 힘들어집니다 예비 점주님들이 이 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편의점 창업을 너무들 쉽게 보고 접근하는거 같은 느낌을 요즘 강하게 받네요.
안타깝게도 프랜차이즈는 8할이 입지 조건이 관건입니다. 친절과 상품 구색은 그 다음이죠. 왜 경쟁적으로 본사들이 폐점 막고 출점하는지 설명은 안해주시네요. 그리고 요즘은 하이브리드 편의점과 이마트24와 무인 소자본도 점포도 경쟁적으로 치고 들어와 또 나눠먹기입니다. 제발 이런거 보고 혹 하지 마시길.
제 영상 취지를 오해하신듯 합니다. 편의점 매출 0순위는 입지죠. 다만 제가 이 영상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던것은 이미 오픈해서 운영중이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함이지 편의점 창업 장려 영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본사들이 폐점 막고 출점하는지 설명을 안해줬다고 하셨는데 그 내용은 이 영상 주제와 전혀 무관하므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혹 다른분들이 댓글을 보고 오해하실 것을 염려해 길게 대댓글을 달았네요.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1부] "입점객 세고 우유 진열 상태 보면 매출 나옵니다" 연매출 120억 '편의점의 신'은 이렇게 창업합니다.](http://i.ytimg.com/vi/o77tSvfAaz4/mqdefault.jpg)
![[1부] "입점객 세고 우유 진열 상태 보면 매출 나옵니다" 연매출 120억 '편의점의 신'은 이렇게 창업합니다.](/img/tr.png)
!["지금 편의점 창업을 해도 되느냐, 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죽은 편의점도 살려내는 편의점 고수의 운영 노하우 [고수 초대석] (2부)](http://i.ytimg.com/vi/XCEcDG_Pclw/mqdefault.jpg)
![Veeze - F.A.F (ft. Rylo Rodriguez)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7hlz2S2GmIY/mqdefault.jpg)
인수하고 매출 쭉쭉 올리고있는 경험자로써
친절은 당연한거고 기본적으로 잘나가는 상품 그리고 매주.매달 바뀌는 신상품.행사상품 위주로 발주넣습니다 특히 2+1도 좋지만 1+1하는 행사상품을 과자.아이스크림.우유등등 종목가리는거 없이 시키고 제일 잘보이는 곳에 나열해놓아여 그럼 손님분들이 가격이 조금 나가는거라도 1+1이라서 이득이라 생각이 들면 야무지게 집어오십니다 또 이번달엔 어떤 물건이 1+1할까하며 기대감에 살게 없어도 들어오셔서 구경하다 가시거나 행사상품 보러오셨다가 다른것들을 잔득 구매하고 가시는 손님분들도 계십니다 말일쯤 되면 다음달 행사상품책자가 날아오는데 들어오면 눈으로 다 스캔합니다 그러고 인기많은 제품들 또 잘나갈거같은 제품들은 형광펜으로 체크해놓고 행사카드 바꾸는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발주넣어 손님분들이 빠르게 많은 물건들을 득템하실수있게 하다보니 칭찬도 매출도 마니 늘었습니다 자부할 수있는게 매출이 좋게 나오지않는 편의점을 인수한거라 초반엔 인수한걸 후회가 들정도로 매출도 안나오고 어리다고 무시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또 전에사장님을 보러오셨던 분들중에 발길을 끊으신 분들도 계시고 전사장님은 이렇게 해줬는데 하시며 비교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았어서 진짜 한달은 스트레스와 온갖 신경쓰임을 달고 살며 어떻게든 버티다보니 지금은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한달이 지나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친절하고 물건도 다양하고 신상품들부터 맛있는것들이 많다는 말부터 온갖 칭찬을 듣고 있어요 제일 최근에 들었던 칭찬중에 여기는 카드잔액이 부족해도 창피하지가 않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너무 기뻤습니다 실수를 하셔도 그냥 둘러보고 가셔도 죄송해서 이젠 저 편의점 못가겠다 라는 생각보다 이런실수와 이런일이 있어도 아무렇지않게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편의점이 되었으면 싶은게 크거든요 또 제가 20대라서 그런건지 젊은점주 어린사장이라는 타이틀이 꼭 붙는데 좋은 손님분들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해하며 장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진짜진짜
행사상품들 절대 놓지치마세요! 이게 진짜 매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 같이온 지인과 상품에 대해 얘기나누고 계시면 주의깊에 들어보세요! 진짜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그렇게해서 3명의 단골분들을 또 만들었거든요 제 댓글이 누군가한텐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 이렇게 남겨봅니다~!그럼 점주님들 파이팅입니다~!
너무 상세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부분을 직접 하시면서 잘 운영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소비자 관점에서 얘기를 한거라 현실적으로 경영주님들이 실제로 그정도 에너지를 갖고 하긴 힘들다는것도 알았는데...이렇게 열정 넘치는 경영주님 보고 다른 분들도 열정을 전해 받아서 더 활기차고 부족함 없는 점포 운영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그 에너지 잃지 마시고 더욱더 돈쭐나는 점포 일궈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젊으신분이 대단하십니다.
꼭 성공하실듯 합니다.
항상 진심으로 답변해주시고
친절한설명 감사합니다.
모르고있던 부분 상세히 설명주시고 도움 많이됬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에스리테일 또 한가지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요 !!
희망지역이 지방이면 합격률이 좀높아지는게 있나요 ?.. 지방은 좀 많이 뽑는게 있나요 ?..
제가 인사담당자는 아니라 모르지만 지방이라고 더 높진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타지역도 어디든 상관없다라는게 있으면 지방 발령이 많을 수 있는 회사라 면접볼 때 좀 더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긴 할 것 같아요. 다만 이력서에 지방 가능이라고 써있다고 해서 가점을 주진 않을것 같습니다:)
OFC 관련하여 늦은 시간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로 인스타 게시물과 유튜브 영상을 보고있는데 정말 대단하신것같습니다. 정말 하시고 싶은일 하시는것도 존경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친절한 답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준비tv 화이팅!!!! 👍👍👍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준비 잘 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자 이 동영상의 한계.. 소비자의 입장이라고 했는데 결국 대한민국 오천만 인구중에 그 다양한 오천만 소비자특성중의 한명의 이야기라는거.. 그리고 행사상품많이 시키라 하는데 동네 점포가 30평? 40평? 이런점포 있으신가본데 동네 상권에서 5평~8평 정도 하는 점포에서 그 많은 행사상품을 발주넣으라고? 이 무책임한 동영상 그만 제작하쇼.. 점포 운영해보시면 알겠지만 동네상권에서 가장 중요한건 그 동네 주민들의 경제적 능력.. 그리고 그 경제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편의점 상품을 얼마나 구매할 수 있는의 구매력있는 소비자가 있는지.. 그리고 그 경제력과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유동하는 경로의 위치에 있는지 이 모든게 합쳐진 결국 입지.. 자리가 굉장히 중요한겁니다..소비자가 없는곳에 들어가서 멀리있는 고객을 땡겨오겠다? 이거 욕심이구요 이미 담배권 최소거리에 빽빽히 들어가 있는데 더이상 고객 땡겨오는건 무리.. 점포 규모에 맞게 그리고 고객 특성 빨리 파악해서 신규상품을 다양하게 할지 아니면 입맛이 보수적 동네라 클래식한 상품이 많이 나가는지 빨리 캐치하시길.. 아무리 새로운 상품, 행사상품 많이 깔아놔도 호기심에 한두번 물건 잡고 놓는 곳도 많음.. 물론 어느정도 폐기는 당연히 내야되지만 폐기관리도 잘해야 내돈 안물어내고 정산금 손해도 안볼 수 있음.. 최대 백만원도 물어내는곳 있는데 뭐 한달 정산금 2천 가까이 되신다면 막지 않겠지만 그 이하라면 그래도 폐기 관리해먀함..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절대 편의점은 1인 창업 하지 마시길.. 반드시 가족운영할 수 있는 분만 하세요.. 그래야 알바직원으로 인한 고생도 안할 수 있고 믿고 장사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라 서로 편의도 봐줄 수 있고.. 편의점이 어려운 기술을 요하는 직업군이 아니라서 접근하기는 좋지만 결국 24시간의 운영이라는 이 점을 간과했다가는 스트레스의 연속이 될 수 있음..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한다는 부분이 오천만 인구 중 한명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맞는 말입니다. 그 오천만명의 표본을 수집할 수 없기에 제 생각을 말씀드린거겠죠. 다만, 가게는 청결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면 이 의견도 오천만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한 명의 이야기일까요? 그런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오해하신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전 행사상품 전부를 무조건 발주 넣어야 한다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의문인점은 왜 점포를 5~8평 기준으로 잡으셨을까요. 그 정도 크기의 소형 점포는 극히 드문데 말이죠. 설령 점포가 30평이라 하더라도 발주를 다 넣어야 한다라고 전제하지도 않았음을 밝혀드립니다. 그리고 입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기본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의점은 무조건 입지입니다. 근데 모든 사람들이 좋은 입지에서 장사를 할 수 있을까요? 현재 오픈된 상태에서 조금이나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로 이 영상을 제작한 것이지 발주 많이 넣으면 입지를 뛰어넘는 매출이 나온다라는 개념으로 말하지는 않았거든요. 제가 이 영상을 찍은 가장 큰 이유는 집 앞에 있는 GS25점포를 장기간 관찰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찍은겁니다. 편의점은 이제 과거의 재화 구매의 장소가 아닌 경험의 소비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더 활발하게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HMR 상품을 넘어 RMR 상품으로 넘어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디저트류의 경우에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 하고 있구요. 이제 소비자들은 앱을 통해 어떤 행사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눈에 띄는 행사상품이 있으면 그것을 사러 인근 편의점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들른 편의점에서 행사상품이 없는것과 행사를 하는걸 알고 굳이 찾아갔는데 없는건 엄청난 차이입니다. 소비자에게 실패의 경험을 반복적으로 안겨주다보면 결국 경쟁점에 밀릴 수 밖에 없겠죠. 저 또한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린다고 하고 영상을 찍은 것이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행사상품을 다 취급해라가 아닌 적어도 소비자가 관심을 갖고 찾아올만한 좋은 가격의 행사상품은 발주를 넣어서 점포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상품이 없어서 돌아가지 않게 해야 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이미 점포는 오픈했고, 경쟁점은 끊임없이 생기는 상황에서 결국 경쟁점으로 가는 고객을 끌어오는 방법은 친절과 상품 경쟁력입니다. 물론 이 경우 100m 떨어진 상권의 고객을 끌어온다는 개념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긴 댓글 달아주신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모든 행사 상품을 다 발주해라는 아니라고 하시지만 고객들 마다 찾는게 달라요.아마 ailiane100님의 말씀이 그거인거 같아요.개개인이 어떤 행사제품을 찾을줄알고 발주하냐고요?그리 잘알면 로또 샀겠죠...행사 제품이 100개라 치면 다 발주할수없으니 그중 평균적으로 잘 나가겠다 싶은걸 발주하는거죠.이게 막상 경영하는 분과 소비자 입장의 한계가있어요.행사제품 많이 놓고 싶지만 안되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요.행사 제품중 본사 재고 떨이나 유통기한이 짧은건 정말 별로죠.발주했다 행사 끝나고 안팔리거나 유통기한 내 소비가 안되면 폐기로 점주가 떠안야 되거든요.행사제품중 안팔려서 재고 떨이 하는 제품들이 의외로 많아요...이건 점주들만 아는 소비자는 모르는 부분이죠...유통기한길고 평소에도 잘나가는 행사제품들은 아마 발주들 많이 하실듯합니다.
얼마전에 창업관련해서 상담받았는데, 정말 귀한시간 내주셔서 오랫동안 몇차례에 걸쳐서 제 입장이 되어주셔서 꼼꼼히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느부분으로 인해서 관심있는 점포가 괜찮은지 안괜찮은지 분석해주셔서 큰 도움받았습니다! 유료상담이었는데 상담료가 부담스럽지않은데 몇일에 걸쳐서 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해요^_^ 편의점을 운영하게되더라도 운영이나 조건관련해서 꾸준히 도움요청드릴게요ㅎㅎㅎ
ㅎㅎ 저희가 꽤 오랜 시간 상담을 했죠. 덕분에 저도 새로운 정보들을 알 수 있었고, 사장님이 놓칠 수 있는 부분들 짚어드려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에 뿌듯하네요. 그 점포 계약 하시게 된다면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운영 해보시고 매출을 더 끌어올리셔서 더 좋은 수익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상담 받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편의점 운영하는 사람으로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네요 ㅎㅎ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의점창업 준비중인데 준비TV 정주행중이예요~ 완전 꿀팁 많네요. 막막했었는데 상담도 해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대박나라~~! 준비TV^^
ㅎㅎ좋은 조건으로 계약 성사되서 축하드립니다. 대박점포 일궈내시고 저도 열심히 해서 대박 날게요 ㅎㅎ
지금 창업하셨나요?
맞아요~뭔가 풍성하고 많이 있어야 발걸음이 저절로 그쪽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그쵸그쵸 저도 편의점 많이 다니는데 상품이 많고 다양하면 안살것도 사게 되더라구요. 더 사고싶은데 재고 없어서 못사는 경우도 많구요. 편의점은 상권도 중요하지만 매장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ㅎㅎ
안녕하세요. 3년정도 gs25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창업기회가 생겨서 편의점 창업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gs25 2타입 본부임차 1년짜리 단기전포와 4년짜리 매물을 소개시켜주셨는데 1년짜리는 추천을 안하시더라구요. 4년 계약 점포는 일매출 170~180이고 2배 크기로 확장 및 매장 리뉴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1년 계약 점포는 일매출 130정도고 지원금이 많아서 예상 정산금이 700이 넘습니다.
창업이 처음인 지라 4년 계약이 좀 부담스러워서 1년 계약쪽으로 보고 있는데 1년 계약 할 시 장단점이 궁금하고 만약 두 매장을 선택하신다면 어떤 점포를 선호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일단 전대료를 모르기에 어떤게 더 좋다라고 말씀드리긴 애매하네요. 후자 점포의 경우 180기준 2타입 67% 적용시 전대료 포함 정산금 1,03만원이 나오네요. 전자 점포랑 300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데 전대료 규모에 따라 차액이 100만이 될수도 200만원이 될수도 있겠죠? 근데 전자 점포의 경우 1년 계약을 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이후에 임대차 종료로 인해 점포 폐점때문에 그 기간까지 운영하실 분을 찾는거라면 전자 점포는 비추입니다. 왜냐하면 점포 계약 종료후 새로운 점포를 다시 소개를 해드릴건데 그 때 마음에 드는 점포가 없을수도 있거든요. 대신 더 좋은 점포가 나올수도 있다라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겠지만 후자 점포 규모의 매출 점포가 나올 가능성이 좀 더 낮을 것 같네요. 일단 후자 점포 매출은 나쁘지 않습니다. 점포가 어느정도로 확장 되는지가 좀 신경쓰이는데 너무 큰 점포는 관리하기 힘들고, 알바생을 한 명 더 써야할 수도 있구요. 일단 전대료 포함 정산금을 알려드렸으니 전대료 얼만지 물어보시고 그 금액을 뺀 금액과 전자점포 700만원을 비교해서 수익이 더 좋은 점포를 가져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년 점포는 왜 1년만 하는지도 한번 물어보시구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의점 창업생각 중입니다 사업자는 제 명의로 하고 운영은 형이 하는데 저는 멀리 살구요 제 명의로 사업자를 내면 제가 따로 할일이 많이 있나요? 사는곳과 편의점 할곳 거리가 멀구요
명의만 빌려주신거면 따로 할 일은 없을겁니다. 명의자보다는 실제 운영하는 분이 할게 많죠 ㅎㅎ 대신 그런일이 많지는 않지만 특약서를 쓴다거나 할때엔 명의자분 인감도장이 필요하니 그런경우는 우편으로 주고 받아야되는 일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진짜루여..101에 1+1 행사만 쭈욱 깔아놔도 엄청 많이 팔리는데 정작 직영 말고는 그런 가맹점 찾아보기가 가뭄에 콩...
이번 행사기간에 좀 저렴하게 사볼까 했는데 인근 점포 외 다른 점포도 제가 사고싶은 품목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ㅠ 점포 관리하랴 발주하랴 정신없다보니 이런 행사때 효과적으로 활용을 못하는 점주님들 보니 아쉽기도 하면서 얼마나 지쳐있으면 그럴까싶기도 하더라구요ㅠ. 직영점은 ... 집 근처에 하나 있으면 참 좋긴한데말이죠 ㅎㅎ
교차할인 되는 건데 다른 종류는 없더라구요. 같은 종류2개 사긴 싫어서 안샀음ㅠ
맞아요 각각 한 개씩 사고 싶은데 없는것도 고민되죠ㅜ 전 그냥 사서 다 먹긴 하지만 ㅎㅎ
진상손님들(목소리 작게 말해놓고 담배이거 맞냐구물어보면 죽일들이 째리는 사람 등)은 매일와서 그사람들한테는 점주님껜 죄송하지만 저도 친절하지 않게 합니다 대신 처음오신 손님이나 단골손님껜 씩씩하게 인사도하고 대화도 가끔합니당
솔직히 저도 그런 인성을 가진 사람에게 굳이 친절하게 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이스크림이 없는경우는 여분을 보관할 장소가 없어서 드려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실적인 제약 요소들이 있겠으나 소비자들은 그런것들을 고려해주지 않는 다는게 중요합니다. OFC와 경영주들은 결국 본사의 영업 전략을 현장에서 최대한 실현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라 생각될 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고객들은 실패의 경험이 많은곳은 자연스레 발길을 돌린다는 점을 이해하고 바라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진짜 소비자입장에서만 말씀하셨네요 ㅋㅋㅋㅋ 현재 편의점 5개 하고 있습니다 5곳 다 일매출 210이상인데 준비님 말씀처럼 소비자입장에서 발주넣으면 개 씹마이너스 터집니다 ㅠㅠ
ㅎㅎ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매출이 안나오는걸 상권탓이라고만 하지말고 발주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시라는 것이었습니다. 행사상품은 재고가 없고 딱봐도 안팔릴것 같은 상품들은 있는 점포가 꽤 있더라구요. 분명 폐기 부담도 있을건데 차라리 행사 상품을 발주를 넣지...이런 생각도 있구요. 행사중인데 행사 pop도 없는 곳도 있고, 뭐 그렇더라구요. 결국 모든 장사는 소비자의 니즈를 얼마나 캐치하냐가 중요합니다 다만 무작정 소비자가 구경하기 좋은 풍성한 재고 유지를 말한다기보다 행사하는 품목들은 어느정도 따라가주지 않으면 소비자 입장에선 좀 화가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럼 결국 다른 선택지를 찾아 이탈하게 되고 그게 쌓이면 매출 하락이 되거든요. 이번 갓세일 기간에도 여러 점포들을 가봤는데 역시나 한숨만 나오는 점포도 있고 잘되어 있는 정포도 있고..왜 잘 안되어 있는 점포가 하필 집 앞 점포인지 ㅎㅎ 여튼 그렇습니다
이거 진짜 리얼임 내가 극소심 성격이라 어디를 가든 내가먼저 안녕하세요~ 요로고 들어가고 내돈 내고 내가 삿지만 감사합니다~ 또는 수고하세요 거의 95프로는 이러고 드나드는데 겉으로는 알바가 뭘하든 뭔짓을 하든 아무말도 안하고 나오지만 기분 나쁜지 기본 응대는 하는지 머리에 남아있음. 최소한의 기본 응대는 필히 필요함.
또 이분 말처럼 살만한게 보여도 가격 안써있으믄 남 구찮게 하느니 안물어보고 그냥 안삼.
편의점에서 제 입장에서 가장 열받는 경험은 예를들어 티오피 좀 큰캔 아마 1개 가격이 약2천원쯤하는거..
상품 밑에 2+1이라 3개 집었는데 예상은 4천원이요 해야하는데
알바나 사장님왈 6천원이요~ 이러믄
그냥 구찮고 그거 갖다놓기도 민망?인지 그닥 느낌상 별로라 예~ 하고 치우는데
실은 기분 엄청 나쁨!!!
저랑 똑같네요 ㅋㅋ 저도 계산할때 내가 본거랑 가격 다르면 좀 짜증나거든요. 그리고 어딜가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말하는편인데 오히려 직원들은 아무 대꾸 없으면 뭐라하진 않지만 굳이 다시 가진 않죠. 그래서 업계에서는 저희같은 손님을 돌아오지 않는 손님이라고 규정하고 기본적인 서비스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죠 ㅎㅎ 너무 공감대 형성되는 분 만나서 반갑네요 ㅎㅎ
가격표는 중요한거 같아요 충동구매도 있으니까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표는 중요하죠 ㅎㅎ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는 점주님들이 많습니다. 준비가 안됐다면 알바를 1~2년 시간대별로 내 매장이라 생각하고 일하다가 그 매장의 장단점 내가 오픈하며 이렇게 할거고 이렇게 안할거다를 업무일지로 정리해놓고 좋은 G1(점주건물)자리가 나오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편의점도 여타의 다른 자영업처럼 종합예술입니다. 운영(발주,매장관리),인력관리,서비스,마케팅(발주,진열,홍보) 모든것에 자신감이 있어도 외부 변수가 많습니다. 물론 본사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상품군들이 많지만 본인이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얼씬도 하지마십시요. 개인적으로는 기본준비가 되었다면 준비TV님에게 컨설팅 받는것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몇억이 들어가는데 당연히 전문가와 잘나가는 점주님 분석과 조언은 필수입니다.
정말 이상적인 방법들을 알려주셨네요ㅜ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써주신듯요 ㅎㅎ
행사발주가 일이 많습니다
매대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행사구색 갖추려면 비행사 전월제품 빼서 공간 만들고 골드존 배치 상품 위치 바꾸고~ 그만큼 창고 수납공간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 달에 창고로 뺀 상품이 다음달 행사에 걸리면 다시 진열하는데 유통기한 관리 이슈가 생깁니다 따라서 폐기부담이 발생하구요
이렇게 매달 반복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만
2년정도 해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고객만족에 따른 매출효과는 공감합니다
그런데 매달~힘듭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딱 그 부분만 놓고 따지면 가능하지만 계속 편의점 운영 하면서 저런것들 놓치지 않고 챙기고 미리 계획해서 매대 진열 공간 확보 등등 절대 쉽지 않죠. 완벽하게 하는건 힘들지만 점주님들이 그런 행사 발주의 중요성을 좀 인지하고 점포 관리 비중을 행사발주에 두고 점포 관리를 한다면 매출이 조금씩 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분 창업 컨설팅해두 잘하실듯.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하면
{1. 상품구색 2. 행사상품 비치 3. 알바생관리.} 사실 편의점 운영 안해보신 분들은 이 세가지 보면서 "쉽네ㅎ" 하겠지만 저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하는 점포 찾기 힘듭니다. 그만큼 어려워요.
1)상품구색은 진짜 용기가 있어야되요. 폐기 비용이 얼마가 나도 기분나빠하지 않겠다. 나는 폐기비용 월 100만원나가도 상관없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이 전혀 귀찮지 않다. 하면 할 수 있죠. 그래서 사실 본부임차는 어설프게 따라하려다 몇달은 자기 인건비도 못 가져가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수두룩하고, 점주임차인 분들이 좀 도전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일매출이 높은 매장이나 하긴하죠. 모든 장사가 비슷한거 같아요. 잘되는 곳은 계속 잘 될 수 밖에 없어요. 그만큼 회전율도 높고 구색도 좋을 수 밖에 없어요
2) 행사상품 비치는 어려가지 단점들이 있어요 첫째. 다른 상품의 판매 저하. 말그대로 매익률 높은 상품을 집었다가도 "야 이거 1+1이래 그냥 이거사자" 하게되는 문제.그럼 사실 4천원짜리 매출 기회를 1500원짜리 1+1으로 퉁치게 되는것도 있고, 행사가 끝나는 순간 그 행사상품이 악성재고가 될 확률이 높아요.
3) 알바생 친절도는 이건 진짜 아무리해도 어려워요. 편의점은 점주랑 알바랑 같이 일하는게 아니고 점주가 퇴근하고 나머지 시간을 알바가 맡아서 해주는 방식이라, 아무리 친절 교육을 해도 알바는 그냥 알바임. 업계에는 그런 말아 있어요 알바 마인드는 "가게가 잘되든 말든 내가 알 바야?" 그래서 사실 고쳐쓸 수 없고 그냥 잘 뽑는 수밖에 없는데, 면접때는 다 자기는 친절하다고 하죠. 그렇다고 너무 절망적인건 아닌게, 일단 손님들이 편의점 알바한테 기대하는 것도 낮고, 손님과 싸우는 알바만 아니라면 크게 매출에 영향이 있진 않아요. 물론 친절한 알바가 오면 그 시간대 매출이 오르는 효과도 있는데, 그건 진짜.. 운대가 맞아야하고. 그런 알바가 오면 행운인거지, 그게 기본이다 라고 생각하면 알바 뽑기 힘들어집니다
예비 점주님들이 이 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편의점 창업을 너무들 쉽게 보고 접근하는거 같은 느낌을 요즘 강하게 받네요.
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 편의점운영중이고 그편의점
가까운 신축건물에 아파트300호실 오피스텔 180호실 상가100호실으로 4월준공예정 추천받았습니다.
개인컨설팅 상담이 가능한지요?
안녕하세요. 인스타 joonb_tv 로 dm 부탁드립니다.
맞아요. 저도 꼭사고 싶은건이 아니면 가격표 없으면 말안하고 안사는 성향 입니다.
저희같은 내성적인 고객을 위해서라도 가격표는 기본적으로 부착되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ㅠ
안타깝게도 프랜차이즈는 8할이 입지 조건이 관건입니다.
친절과 상품 구색은 그 다음이죠.
왜 경쟁적으로 본사들이 폐점 막고 출점하는지 설명은 안해주시네요.
그리고 요즘은 하이브리드 편의점과 이마트24와 무인 소자본도 점포도 경쟁적으로 치고 들어와 또 나눠먹기입니다. 제발 이런거 보고 혹 하지 마시길.
제 영상 취지를 오해하신듯 합니다. 편의점 매출 0순위는 입지죠. 다만 제가 이 영상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던것은 이미 오픈해서 운영중이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함이지 편의점 창업 장려 영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본사들이 폐점 막고 출점하는지 설명을 안해줬다고 하셨는데 그 내용은 이 영상 주제와 전혀 무관하므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혹 다른분들이 댓글을 보고 오해하실 것을 염려해 길게 대댓글을 달았네요.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석현님처럼 입바른말하는분들이정답입니다
입지가 9할이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