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의 역사 ★프랑크 왕국의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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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미술사를 위한 서양역사】
    샤를마뉴의 등장으로 대제국을 형성했던 프랑크 왕국.
    800년 성탄절날, 교황 레오3세는 샤를마뉴를 위해 대관식을 거행합니다.
    그의 왕권에 대한 인정입니다. 샤를마뉴는 영토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행정 제도를 체계화하였고, 학문과 문화 예술을 장려하면서 중세문화의 꽃을 피웁니다. 이것이 카롤링거 르네상스입니다. 샤를마뉴가 세상을 떠나고 그의 후손들에 의해 프랑크 왕국은 나누어지게 됩니다. 동서로 분할된 프랑크 왕국은 훗날 독일과 프랑스 발전합니다. 왕국의 분열은 왕권 약화로 이어졌고, 이민족들의 침입으로 서유럽은 다시금 혼란에 빠집니다. 때는 1000년 무렵, 심판의 날이 다가 오리라는 세기말의 공포가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몇 년이 지났지만 세상의 끝은 찾아 오지 않았고, 사람들은 새로운 천년에 대한 기대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길고 길었던 어둠의 시대가 지나고 대성당의 시대가 개막하게 됩니다!
    미술사학자 김석모(독일 뒤셀도르프대 철학박사, 미술사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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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

  • @gracehong3509
    @gracehong3509 4 года назад +2

    선생님의 편안한 목소리덕에 집중해서 재밌게 들었어요~

  • @grund_oskar
    @grund_oskar 4 года назад +1

    봉건제도가 정착하기까지의 배경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어요, 오늘도 보석 같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hokill0000
    @shokill0000 3 года назад +1

    미술사 입문서에서 간략하게 소개된 로마네스크 발생배경이 영상에 자세히 설명돼서 이해하기 편하고 공부에 도움이되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jonthomas2500
    @jonthomas2500 3 года назад

    오토 1세의 황제 즉위를 새로운 제국의 건립이 아니라 사를마뉴 사후에 시작된 공위시대의 종말로 보는 시각도 있던데 근거 있는 주장인지 궁금합니다

    • @arthistoryforall
      @arthistoryforall  3 года назад

      신성로마제국은 실제 국토와 국가 형태를 지닌 제국이 아닌 일종의 정치적 상징입니다. 제 생각에 공위시대가 막을 내린 결정적인 사건은 메르센-베르됭 조약으로 분할된 프랑크 왕국이 아닐까 싶군요. 역사가 제 전공이 아니라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 @jonthomas2500
      @jonthomas2500 3 года назад +1

      @@arthistoryforall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