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랑 연관 없을수도 있는데 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산업은 반복성과 자기동일성으로 인해 수용자들에게 기계적인 자동반응을 일으켜서 일상의 삶 속에서 어떠한 정신적 노력이나 긴장도 회피하게 만들어 대중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반성이 마비되서 정신적인 불구가 된다고 말할정도로 아도르노가 대중문화는 그 자체로서 어떤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아무리 참신해 보이는 소재를 다룬 만화나 애니메이션 조차도 문화산업에서의 차이란 본질적인 차이보다는 "소비자들을 분류하고 조직하고 장악하기 위한 차이" 라고 말할정도로 어디까지나 자본주의적 속성인 수요와 공급에 의한 영향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대중의 취향 취미 조차도 그런 도식화된 대중문화에 의해서 정해져서 주체적인 예술을 즐기는게 불가능해져 대중문화 앞에선 개인은 정신적 불구가 된다고 발언한 부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신선했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반대되는 입장인 발터 벤야민은 '아우라의 붕괴' 라는 현상에서 비롯되어 복제기술을 통해 대중들이 종교적 가치가 아닌 전시가치로써 환원되어서 매체에 의한 대중적인 저항이 가능해진다고 하는 긍정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는 입장인데 여기서 문제될건 '대중문화' 라는것이 벤야민이 말한 그런 장점들보다 아도르노가 말한 부정적 단점들이 더 크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요즘 시대엔 어렸을때부터 오타쿠문화가 아니더라도 SNS을 비롯한 수많은 매체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성인들 조차도 정보를 비판적으로 보는 경우보다도 아도르노가 말한 것처럼 일상생활의 도피, 즐김이 되어버려서 본래 예술적 가치보다는 그저 아편이자 순응적 역할만을 담당해서 벤야민이 말한 저항정신보다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매체에서 무언가의 의미나 메시지를 전해도 순간적으로만 인상에 남을뿐 현실적 저항엔 영향을 끼치지도 못하고 그 자체로써 장르로 즐기는 포르노적인 소비형태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연히 소비자의 배경에 따라 같은걸 봐도 의미는 천차만별이라고 말씀할 수도 있지만 그걸 다르게 애기하면 결국 몇몇 소비자를 제외하곤 단지 상품으로 소비할 뿐 어떤 의미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의미로 요새 나왔던 서울의 봄 같은 사회비판적 영화도 순간적인 유흥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분 나쁘실수도 있어서 죄송한데, 좀 과격하게 표현하면 아무리 작품에 대한 해석을 동영상이건 블로그에 업로드하건 대중들한텐 그것조차도 문화산업을 돋보이는 '소비'의 연장선상 및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향신료 같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본론으로 돌아와 그런 주장들에 대해서 무슨 견해를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도 그런다해서 대중문화를 소비 안하겠단 주장을 하는것도 아니라 모순투성이라 어쩌면 저도 아도르노가 말하는 문화산업의 구조에 무의식적으로 포섭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순환적인 소비를 위해서 말입니다.
1:13 수상할 정도로 서브컬처에나 나오던 화법을 보다 대중적인 드라마에 대입하고 시작하니까 속이 풀리네요. 사람들이 오타쿠에게 욕망을 숨겨라 라고 말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조리돌림을 위해 억지로 무의식적인 영역마저 끌어내고 심층적인 고찰인 척하면서 그 욕망을 까는 거라 생각해요. 오히려 양산형일수록 그 욕망은 장르의 기원으로 남을 뿐, 점점 독자의 욕망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렇다 보니 판타지인 이상 같다. 서브컬처가 조금 더 노골적일 뿐이다라는 전제를 깔고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하니 사고 싶어지네요 사실 영상 보기 전까진 제목보고 걍 마리갤 임마 뭔 팬미팅이노 이 생각밖에 안 했었는데
1년전 알고리즘에 이 채널이 떠서 영상 몇가지만 봤었는데, 이상하게 주열님은 자석같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말이죠ㅋㅋㅋ 삶에 전공서적 교과서, 문제집, 라노벨등등만 읽어봤지 이런 사회문화를 다루는 계열은 한 번도 읽지않았기에.. 좀전에 예약 했고, 고봉밥 페이지 함 재밌게 읽어 보겠습니다.
출판 축하드립니다 작가님ㅎㅎ 작품 리뷰부터 사회문화 리뷰까지 모두 마리갤님 글을 보며 공감하고 감탄하며 즐기는 구독자입니다. 유튜브에서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에요ㅎㅎ(친한 사람들에게도 줄곧 추천하곤 하는ㅋㅋ) 지금 유학생활 중이라 당장 책을 구매하고 읽진 못 하겠지만 귀국 후 즉시 일독해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
적당히 자극적인 주제와 생각보다 깊은 주제로 이끌어 나가는 분위기 조성과 말의 흐름이 재미있어 잘 보고 있습니다. 생각없이 영상을 틀어놓고 있어도 머리에 쉽게 내용이 들리는것 같더라구요ㅋㅋ 흡입력이 좋은글을 읽는경험은 꽤 적은것 같아요. 대본(글)쓰는 훈련이나 공부를 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책은 조만간 이북에서 보겠습니다. 밀리의서재에 나오면 좋겠네요
소장용 하나만 사려 했는데 최근에 애니 입문하고 싶다고 연락하는 친구들이 꽤 있어서 걔들한테 한번 읽어 보라고 하려고 그냥 한 권 더 주문했습니다.... 만 3권은 무립니다 가난한 고3의 지갑은 4만 원이라는 거금이라기에는 조금 소박한 금액조차 겨우 버텨내고 있으니까요 나중에 라면 받침대가 필요해지면 하나 더 사겠습니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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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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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25122400
인증 링크는 발매되고 따로 공지드릴게요!
돈없는 애새기라 학교 도서관 도서 신청할때 신청해서 애들한테 주열이햄 영업하고 다녀야겠네용
이북으로 안팔지 미챴지 곽주열
마이너 리뷰 갤러리에서 그렇게 좋은 책이라길래 부모님 적금통장깨서 산다 ㅋㅋ루ㅋㅋ
@@뫼르소 오
밀리엔 없나용??
필독서인 역행자, 차가운 자본주의, 나의 투쟁, 바로읽는 우리역사 환단고기, 시크릿, 조이라이트와 함께 일독을 권하는 책입니다!
그런 베스트셀러와 함께두다니 영광입니다
+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minorreview작가님!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책을 꼭 구매해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도서관에 기부하겠습니다!!
82키로 어디갔노 흉자련이노?
@@wdt6377너어어는
이제 샀습니다
마침 라면받침이 필요할 참이였는데 잘됐네요 바로 구입했습니다~
좀 두꺼울걸요
ㅅㅂ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책 사러 알라딘 들어갔다가 모노가타리 신작 나온거 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어?
시노모노가타라는 못참지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있어서 "어?" 하고 빌려 달라고 하고 싶은 책이네요...
+좋은 소식입니다. 희망 도서 신청하려고 도서관 사이트에 갔는데 이미 처리 중이라는군요(코난처럼 안경을 쓱 올린다)(웃음).
이북으로 나온 거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도 구매하고 알라딘 이북에서도 구매했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ㅎㅎ 🥺
나중에 한국 가면 종이책으로도 사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book 안내면 저책에 대고 싸버립니다
일단 한권은 사주시는군요
북카케
책은 샀는데 팬미팅은 가기 싫어요
주열씨 실제로 만나면 현실이 망가질 거 같아...
브힛
사실 저도 책만사고 안와주는사람이 제일좋아요!
하긴 주열햄은 유튜브 영상과 라이브에서의 차이에서 한대 씨게 맞고 실제 얼굴보고 더 씨게 맞긴함 ㅋㅋ
절대 마이너 리뷰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의 개념글을 보지 마
최면어플 갖고있을 것 같긴해
밀리의서재에 등록해주셈 유명해지게
주제랑 연관 없을수도 있는데 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산업은 반복성과 자기동일성으로 인해 수용자들에게 기계적인 자동반응을 일으켜서 일상의 삶 속에서 어떠한 정신적 노력이나 긴장도 회피하게 만들어 대중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반성이 마비되서 정신적인 불구가 된다고 말할정도로 아도르노가 대중문화는 그 자체로서 어떤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아무리 참신해 보이는 소재를 다룬 만화나 애니메이션 조차도
문화산업에서의 차이란 본질적인 차이보다는 "소비자들을 분류하고 조직하고 장악하기 위한 차이" 라고 말할정도로 어디까지나 자본주의적 속성인 수요와 공급에 의한
영향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대중의 취향 취미 조차도 그런 도식화된 대중문화에 의해서 정해져서 주체적인 예술을 즐기는게 불가능해져 대중문화 앞에선 개인은 정신적 불구가 된다고
발언한 부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신선했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반대되는 입장인 발터 벤야민은 '아우라의 붕괴' 라는 현상에서 비롯되어 복제기술을 통해 대중들이 종교적 가치가 아닌 전시가치로써 환원되어서 매체에 의한 대중적인 저항이 가능해진다고 하는 긍정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는 입장인데 여기서 문제될건 '대중문화' 라는것이 벤야민이 말한 그런 장점들보다 아도르노가 말한 부정적 단점들이 더 크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요즘 시대엔 어렸을때부터 오타쿠문화가 아니더라도 SNS을 비롯한 수많은 매체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성인들 조차도 정보를 비판적으로 보는 경우보다도 아도르노가 말한 것처럼
일상생활의 도피, 즐김이 되어버려서 본래 예술적 가치보다는 그저 아편이자 순응적 역할만을 담당해서 벤야민이 말한 저항정신보다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매체에서 무언가의 의미나 메시지를 전해도 순간적으로만 인상에 남을뿐 현실적 저항엔 영향을 끼치지도 못하고 그 자체로써 장르로 즐기는 포르노적인 소비형태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연히 소비자의 배경에 따라 같은걸 봐도 의미는 천차만별이라고 말씀할 수도 있지만 그걸 다르게 애기하면 결국 몇몇 소비자를 제외하곤 단지 상품으로 소비할 뿐 어떤 의미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의미로 요새 나왔던 서울의 봄 같은 사회비판적 영화도 순간적인 유흥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분 나쁘실수도 있어서 죄송한데, 좀 과격하게 표현하면 아무리 작품에 대한 해석을 동영상이건 블로그에 업로드하건 대중들한텐 그것조차도 문화산업을 돋보이는 '소비'의 연장선상 및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향신료 같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본론으로 돌아와 그런 주장들에 대해서 무슨 견해를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도 그런다해서 대중문화를 소비 안하겠단 주장을 하는것도 아니라 모순투성이라 어쩌면 저도 아도르노가 말하는 문화산업의 구조에 무의식적으로 포섭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순환적인 소비를 위해서 말입니다.
1:13 수상할 정도로 서브컬처에나 나오던 화법을 보다 대중적인 드라마에 대입하고 시작하니까 속이 풀리네요. 사람들이 오타쿠에게 욕망을 숨겨라 라고 말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조리돌림을 위해 억지로 무의식적인 영역마저 끌어내고 심층적인 고찰인 척하면서 그 욕망을 까는 거라 생각해요. 오히려 양산형일수록 그 욕망은 장르의 기원으로 남을 뿐, 점점 독자의 욕망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렇다 보니 판타지인 이상 같다. 서브컬처가 조금 더 노골적일 뿐이다라는 전제를 깔고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하니 사고 싶어지네요
사실 영상 보기 전까진 제목보고 걍 마리갤 임마 뭔 팬미팅이노 이 생각밖에 안 했었는데
마리갤님 덕분에 서브컬쳐의 사회문화적 분석(?)을
알게된 사람으로서 꼭 읽어야겠네요(물론 커뮤니티,
페미니즘 등 다른 부분도 도움 많이 됐습니다)
고마워요
마리갤님 특유의 달짝지근하고 음습한 시선에 중독되어 버린 저는 살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현대 일본을 바라보는 다양한 책들과 비교하며 생각을 조율해보는 것도 아주 가치있는 시간이 될 거 같아 매우 기대됩니다.
흐흐흣
감사합니다!
출판 축하드려요! 씹덕으로서 꼭 책 구매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읽고 싶은 책이 나와 바로 질렀는데 배송은 일주일도 넘게 기다려야 한다네요. ㅜㅜ 오디오북으로 나오면 대박일텐데 아쉽지만, 활자로 읽는 주열쿤은 또 어떤 맛일까 기대되네요. 근데 주열쿤 책은 리뷰는 어떤 채널에서 볼 수 있으려나.
대체 어떤새끼가 멤버쉽을 5개월이상 구독하고 책까지사냐;;
고맙습니다! 어떤새끼님!
여기있으시네요 ㅎㅎ
항상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답니다!!! 책도 잘볼게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기대되네요 얼른 배송오면 좋겠당
감사합티다
어릴때부터 커뮤니티와 씹덕문화에 절여져 산 사람이라 관점이나 시각에서 상당히 공감하고 보고있었습니다.
마리갤님이 책을 내시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식견의 출처에 대해 변명할만한 도피처가 생겼군요
감사합니다 책 한권 읽었을 뿐인 일반인이 될 수 있게 해주셔서
이궈궈던
이미 예구한 곽고름들은 개추 ㅋㅋ
대단한 문화평론가에서 작가로 진화
이 책 읽으면 더 똑똑해 보이겠네요
저도 나중에 마리갤님처럼 책을 낼거에요
마리갤이 안내하는 오타쿠 문화 안내서... 이건 거의... "실제로 상위 1%인 사람이 얘기하는 상위 1%의 비밀"...!
팝니다
이건 찐이야...!
@user-sb9jp5od6n문성게이야...
주열쿤의 책을 어서 맛보고싶다능
여러권사서 뿌려야지
저 주세요
ㅈ
감사합니다!
곽
줄
1년전 알고리즘에 이 채널이 떠서 영상 몇가지만 봤었는데, 이상하게 주열님은 자석같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말이죠ㅋㅋㅋ 삶에 전공서적 교과서, 문제집, 라노벨등등만 읽어봤지 이런 사회문화를 다루는 계열은 한 번도 읽지않았기에.. 좀전에 예약 했고, 고봉밥 페이지 함 재밌게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화 공부 하고싶었는데 마침 마리갤님이 책 내주셔서 너무 좋아요. 용돈좀 아껴야 하지만 쩔 수 없죠.
일단 이벤트가 3권이상 사신분들로 진행된다는거에서 ㅋㄹㅋㄹㅌㅌㅋㅌㅌ 진짜 오타쿠 발상이잖아!! 보통은 흠 읽어볼까? 하면 한개사지 누가 전시 보관 실사용 이걸 생각해서 3개나 사겠냐고 ㅋㅋㅌ피규어임?
에 우리업계에선 일상인데
나는 오늘부로 곽주열에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철회만하면 어떡해
뒷문장 어디갔노ㅋㅋㅋㅋㅋ
어둠의 마리갤 텔그방에서 피뎁으로 재밌게 볼게요~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주열씨 속는셈치고 한번 봐야겠군요 곽주열씨의 마이너한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것에 재미를 느꼈는데 해당도서는 어떤 발칙한내용으로 가득할지 기대가 됩니다ㅋㅋ
책 소개랑 저자소개 내용 확인하고 예약구매했습니다. 책으로 쓴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이거 보고 다음책 팬미팅 가려고 가입 박음
진작에 구독할걸… 일단 한 권은 사고 세 권은 고민 좀 해봐야 할 듯…
감사합니다
팬미팅은 가지 말아다오……
네이버에 주열햄 한번만 치고 가오…….
절대 기대 하지 마시오……
먼저 라이브를 보고 가시오…….
전 이 채널 너무 좋아해요. 마이너한 취향의 만화 리뷰 영상도 너무 재밌고 철학과 교훈도 있기 때문이죠!
알라딘에서 구매해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읽어봐야 겠네요
출판 축하드립니다 작가님ㅎㅎ 작품 리뷰부터 사회문화 리뷰까지 모두 마리갤님 글을 보며 공감하고 감탄하며 즐기는 구독자입니다. 유튜브에서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에요ㅎㅎ(친한 사람들에게도 줄곧 추천하곤 하는ㅋㅋ) 지금 유학생활 중이라 당장 책을 구매하고 읽진 못 하겠지만 귀국 후 즉시 일독해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라이브를 시청해
뭐야 책까지내고.. 메이저가 되어버렸잖아?
한권 사두고 마리갤 추천작품 정주행해야지 히히 이런 오타쿠학개론(?) 읽는거 예전부터 좋아했던지라 기대가 됩니다!!
와! 드디어 나왔네용ㅎ 팬미팅은 제발 직장인을 위해서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해주라… 암튼 책 잘보겠습니다ㅎ~~
넵 아마 토요일입니다
적당히 자극적인 주제와 생각보다 깊은 주제로 이끌어 나가는 분위기 조성과 말의 흐름이 재미있어 잘 보고 있습니다. 생각없이 영상을 틀어놓고 있어도 머리에 쉽게 내용이 들리는것 같더라구요ㅋㅋ 흡입력이 좋은글을 읽는경험은 꽤 적은것 같아요. 대본(글)쓰는 훈련이나 공부를 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책은 조만간 이북에서 보겠습니다. 밀리의서재에 나오면 좋겠네요
한 권 바로 주문했습니다~! 주열쿤의 오타쿠 식견과 주소리 총정리 모음집을 활자로 천천히 읽을 수 있다는 게 좋네요ㅎㅎ 저 먼저 한 번 읽고 부모님께도 이 책을 읽고 오타쿠를 이해하라고 강요해 보겠습니다👍
아리가토우!
선생님, 초판 한정 책갈피는 어디갔습니까?
빨리 만들어서 보내주십쇼.
서브컬처론이 별로없던 책 시장에
요런 내용의 책은 정말 가뭄의 단비같은 책이네용
사실 씹덕이나 서브컬쳐에 별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디시영재 주열씨가 쓴 한 번 구매해 보겠슴더
네 책날개 주목바랍니다
형 좀 늦은것 같은데 이번에 책사러 갔다가 형 책도 같이 사왔어 형 글 잘쓰더라 이번책 너무 재밌게 봤고 나중에 이런 책 또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
시청시작하자마자개같이구매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유튜브 채널들 책 파는건 많이 봤지만
그런 책들중 여러므로 저에게 좋은 영향을 기대해보는 책은 이게 처음 일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43 이 부분이 갤주 평소목소리인가요..?
오 꼭구매할게요 재밌겠네용
감사합니다!
ebook도 빨리 나오길!!
2만원도네라고 생각하고 샀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마이너리뷰갤러리 지음이라니.. 인터넷에서 구매해야겠네요ㅕ
최고입니다
예전에 쓰셨던 논문 생각나서, 한 권 사볼까 합니다
재밌어보여서 샀습니다
제 끔찍하게 강한 소유욕이 떨어질때 팔겠습니다
개같이 구매 완료 ㅋㅋㅋ
완독 후 감상평 적으러 오겠습니다
오늘도 마리갤 님의 승소를 기원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책 내고 싶습니다.
한번 읽어보곤 싶네요
300쪽이 넘는다니 냄비받침으로 딱일 것 같네요 잘 사서 쓰겠습니다
뜨겁다
목차부터 아주 기대가 되네요
아리가토!
🎉🎉
아아아아ㅏ아아ㅏ아!!!! 이북으로도 내줘!!!!
"모에" 언급에서 모에론 떠올랐네요 주열씨와 용하형의 오타쿠토론 언제 한번 보고싶다
이제 막 고등학교 입학한 학생입니다.
예전부터 한번쯤 제대로 알고싶은 내용이었고
그동안 좋은 리뷰 영상들을 만들어 주셔서
없는 용돈 탈탈 털어서 사봅니다
이런 책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도 안알려주던 일러스트 작가님을 책을 사면 알 수 있겠군요!
수고하셨읍니다
오늘 방송 종료하실 때 흘러나온 음악 너무듣기 좋아서 계속 듣는중입니다.🌌
감사합니다!!!
3권 바로 구매했는데
북콘서트 못가면 죽음뿐.. 제발
죽지않길 바랍니다!
완전 아이돌 산업에서 따온 거 아닌가요?ㅋㅋㅋ
팬미팅을 하겠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구매 해버렸습니다... 주열쨩 모에에에엣!
환영합니다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번창하십쇼
저도요
@@minorreview
드디어 논란의 그 책이 나왔군요! 사촌동생한테 선물로 사주고 어린이 도서관에도 당장 한 권 기증해주러 가야겠습니다!
이게 기어코 나오네 바로 주문😊
고맙습니다
군대에 있어서 팬미팅은 가고싶어도 못가지만 책은 꼭 사야겠네요! 스스로도 오타쿠지만 오타쿠를 분석한 책이라.. 무지 공감하면서 읽을수 있을것같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읍니다.
책도 구매 했읍니다.
마리갤의 욕망 맛있게 읽겠습니다.
많이 파셔서 다른 책도 써주세옹 ㅎ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리갤 처음 안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어느새 책까지 써버리는 거물이 돼있어서 신기함ㅋㅋ
바로 개같이 구매박았음 곽주열 화이팅!
마리갤님 사회문화 리뷰를 보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져버려
이젠 만화보다 총선이 더 기대되어버린 사람입니다
언젠가 비례 1번으로 정치 입문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아 내가 이 사람 옛날부터 지지했는데!' 하면서 이 책을 딱 꺼내겠습니다
일단샀다는말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ㅏ로주문함
감사합니다!
소장용 하나만 사려 했는데
최근에 애니 입문하고 싶다고 연락하는 친구들이 꽤 있어서 걔들한테 한번 읽어 보라고 하려고
그냥 한 권 더 주문했습니다....
만 3권은 무립니다
가난한 고3의 지갑은 4만 원이라는 거금이라기에는 조금 소박한 금액조차 겨우 버텨내고 있으니까요
나중에 라면 받침대가 필요해지면 하나 더 사겠습니다
오늘은 이거 덮고 자야지
호랑이 이불
ㅋㅋ 굳
평소에 영상 재밌게 봐서 구매했어요. 책 안본지 오래됐는데 과연 다읽을지는 모르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전 '마리갤 덕질'을 하고 있어요!!
대학교에서 서브컬처 비평 동아리의 장을 맡고 있는 재학생입니다! 평소에도 영상들을 보면 학과 서브컬처 수업과도 상당히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흥미를 가지며 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책도 구매했으니 올해에는 부원들끼리 이 책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할까 합니다 ㅎㅎ😊
그래주시면 더할나위없이감사하겠습니다
신선한 책이다
사실 '고급문화, 지배문화의 대립적인 개념'이라는 의미에서 보면 대중문화와 서브컬처를 구분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작가로 진화하신 마리갤님 ㄷㄷ
나중에 사야지
ㅋㅋㅋㅋㅋㅋ한권사서 우리 부대 책장에다가 꽂아놓겠습니다
아이고감사합니다
예약 했슴다!
기대하고 있슴다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투더문 후속작 finding paradise 해주소
사라 두번 사라 😂😂
나무야 고마워!!
만화나 애니는 보기귀찮지만 마리갤로 스낵컬쳐로 소비중인지라 일단 구매할듯
팬미팅은 가고싶긴한데 지방이라 시간 안될거같으니 회원전용 영상으로 '줘'
엥
개재밌겠다~~~
코스모스와 같이 읽어야할 책
구독자에서 독자로 진화하는 것 쯤이야 별로 어려운건 아니죠
캬
그러디 (구)독자까지...?
@@LCY0514 좀치노 ㅋㅋ
그 다음엔 자(子)..? ㄷㄷ
재밌어 보여요!
16.6만명 유튜버, 대중문화평론가 곽주열 선생님의 저서라 바로 예약합니다. 차가운 자본주의 입문서 vs 따뜻한 서브컬처 입문서
카게프로를 여기서 오랜만 들어보네요
괘씸한 곽주열 두개 다 신청해서 무!! 조!! 건!! 간다
오타쿠? 단어나 장르를 유명한것만 알고 잘은 모른 것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마리갤님이 내신 책을 읽고 많은것을 알꺼 같아서 조금 기대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