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직전 바로 써먹는, 합격하는 목소리 만들기 비법! [샘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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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7

  • @andycynthia3604
    @andycynthia3604 2 года назад +3

    오랫만에 영상으로 뵙니다.
    감사합니다. 캐시님 ♥

    • @cassiehow8827
      @cassiehow8827  2 года назад +2

      반갑습니다!!
      좋은 봄날 보내세요~!

    • @andycynthia3604
      @andycynthia3604 2 года назад +2

      @@cassiehow8827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무리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건강도 잘 챙기세요. ♥.

  • @ID_Kira
    @ID_Kira 2 года назад +2

    면접이란걸 봐본지가 하도 오래돼서 어떻게 봤었는지도 너무 가물가물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 @cassiehow8827
      @cassiehow8827  2 года назад

      잘 보셨지 않을까요!!? :)
      영상 찾아와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joonbong_
    @joonbong_ 2 года назад +4

    지나가는 방구석 노래쟁이가 짧게 첨언해보겠습니다.
    대다수의 사람이 자신감 있게 말해라! 라는 식의 조언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건 굉장히 추상적인 개념이고 정확한 원리를 내가 알고 있어야 긴장되는 순간에서도 내가 내 스스로를 온전히 통제할 수 있게 되어 흔히 ‘기복’이라(영상에서 설명하신 삑사리나 말 더듬는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 칭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발음과 전달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를 몇 가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선 발음은 모음과 자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제가 말하는 모음과 자음의 개념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모음과 자음의 개념과 범주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고 그저 편의를 위해서 이런 워딩을 사용했음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모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모음은 호흡, 압력, 성대의 컨트롤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원활히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꽤나 시간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만 압력과 호흡을 마시는 것에 있어서는 말하기보다는 노래와 크게 관련이 있으니 넘어가기로 하고 우선 성대와 호흡을 뭉뚱그려서 설명하자면 대중에 널리 퍼진 방법들이 보통 거의 효과가 다 있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립트릴, 텅트릴, 허밍, 보컬프라이 등등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이중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것은 허밍으로 ‘음’ 발음으로 호흡이 먼저 나오면서 그 위에 소리를 얹는다고 생각하고 ‘음’발음이 명확하게 들리게 지속해줍니다.
    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법은 똑같은 방법으로 ‘아’, ‘에’, ‘이’, ‘오’, ‘우’등의 순수모음을 발음했을 때 소리가 뒤로 먹거나 호흡이 세면서 ‘하아~’, ‘헤에~’, ‘히이~’, ‘호오~’, ‘후우~’ 등으로 명확한 발음이 나오지 않는 경우엔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그 순수모음의 발음을 딱 찝어서 다만 호흡은 지속적으로 나옴을 체크하면서 그 감을 익히시는 게 중요합니다.
    동시에 ‘안녕하세요’와 같은 짧은 문장을 천천히 처음 배우는 체조를 구분동작으로 연습하듯 ‘아 안 - 니 어 엉 - 하 아 - 스 에 에 - 이 오 오’
    으로 모든 모음을 잘 찝어주며 전부 연결되게 연습합니다.
    이처럼 연습하여 모음 발음이 잘 되게 된다면 명확한 전달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 급해져서 과한 힘을 준다거나 너무 쫄아서 힘을 하나도 주지 않는다거나 하지 않고 장기적으로보고 계속해서 자기 피드백을 거쳐서 건강하게 성대를 붙이고 모음을 잡는 법을 깨닫게 되어, 성대와 호흡의 능력치가 자연스레 올라가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자음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음은 혓바닥, 입술, 턱 등의 구강구조의 컨트롤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발음이 부정확하다.’, ‘혀가 짧다.’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보통 자음의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자음 발음이 부족한 사람을 잘 보면 입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말하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영어발음이나 타지 언어의 발음을 잘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경우도 이와 관련있습니다.
    (정확하게는 통상적으로 알려진 자음과 연결된 모음의 첫 부분까지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우선 자음들을 모두 하나씩 하나씩 가.. 나.. 다.. … 거.. 너.. 더.. …으로 천천히 발음하면서 혓바닥과 입술, 턱 등의 모습을 기억하고 먼저 최대한 과장되게 움직이면서 다시 발음해봅니다. (무엇보다 입 좀 벌리세요. 위 아래로든 양 옆으로든 너무 안벌리는 분들이 정말 정말 많아요. 그리고 내가 혓바닥 움직임을 어떻게 해서 그 발음을 내는지도 정확하게 파악하세요.)
    그리고 그 과장된 움직임으로 짧은 문장을 발음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엔 느리지만 정확하게 내가 과장했던 구강구조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것에 집중해야하고 그게 익숙해지면 그 과장된 움직임을 서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ㅑㅖ ㅒㅣㅛㅠ 등의 반모음과(영문법식표현) ㅘ ㅝ ㅟ ㅢ ㅙ ㅞ 등의 이중모음에 대한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th발음이나 f와 p의 구분, v와 b의 구분 등등 영어발음에 있어서도 큰 차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ㅙ 와 ㅚ 발음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겁니다. ㅚ는 입이 움직이지 않는 단모음 ㅙ는 입이 움직이는 이중모음이거든요.)
    그 뒤에는 거울을 보면서 자연스러울 만큼만 과장의 정도를 조금씩만 줄여나가주시면 됩니다.
    이 근육들이 명확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발음또한 명확할 수 없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연습입니다.
    내가 내 근육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다들 인지하고 계시려나요?
    내가 축구공을 메시처럼 차고 싶어도 내 몸은 따라가지 못하는 것처럼
    내가 박효신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어도 내 몸은 따라가지 못하는 것처럼
    내가 페이커처럼 게임을 하고 싶어도 내 몸은 따라가지 못하는 것처럼
    모두가 다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목소리, fps에임, 노래, 악기연주 등등은 보통 그 결과만 보고 그 과정을 근육과 신경계에서 찾지 못하기에 다른 스포츠류와 다르게 무언가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처럼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 재능이라는 단어로 의미없는 자기합리화를 하는 사람들과 실력이라곤 쥐뿔도 없는 강사가 판을 치는 곳이기도 하구요..
    밴치프레스 40kg도 못드는 사람이 다른 헬창이 200kg든다고 방법만 알면 그 무게를 바로 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잘 안하잖아요?
    근데 희한하게 이 쪽과 관련된 것에서는 그런 방법론에 빠지는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ㅎㅎ
    올바른 연습만이 본인에게 건강한 결과를 안겨다줌을 잊지 말고 열심히 연습합시다.
    아 그리고 또 정말 중요한 게 꼭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자신의 목소리가 맘에 안드는 건 탑급 가수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내가 너무 발성만 신경써서 더럽게 느끼하게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발성으로 목소리를 좋게 만들겠다는 사람들 대다수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진짜 정말 정말 듣기 싫어요.) 발음을 실수로 놓쳐서 본래 발음이 아니라 다른 이상한 발음으로 발음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을 무슨 로봇처럼하고 있지는 않은지 내가 국어책을 읽고 있지는 않은지 전부 체크해주셔야해요.
    말은 말 그대로 ‘말’입니다. 말하듯이 말하세요.
    말이 참 이상하죠? 자연스럽게 말하라는 겁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 반드시 다시 거쳐야하는 과정이에요. ‘자연스러운 표현’
    그 불쾌한 골짜기라고 하죠? 부디 그 골짜기에 빠지는 분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P.S. 제가 발성을 배워온 곳의 커리큘럼 노출이 우려되어 이 이상 자세히 말할 수 없는 점과 그로인해 설명에 채울 수 없는 간극이 어쩔 수 없이 조금 생긴 점, 그리고 직접 피드백을 진행하거나 육성으로 전하는 게 아닌 고작 텍스트로 말을 전하려다보니 글이 다소 난잡해졌고 제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이대로 연습을 꾸준히 한다고 해서 누가 될 일은 절대 없음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길고 따분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마인중
    @한마인중 2 года назад +2

    오래간만의 영상 ~ 캐시님 반갑습니다.

    • @cassiehow8827
      @cassiehow8827  2 года назад +2

      항상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leonardoenrico2152
    @leonardoenrico2152 2 года назад +1

    2부 주세요! ♥

  • @지우성-v3l
    @지우성-v3l 2 года назад +2

    좋아요 살포시 눌려봅니다

    • @cassiehow8827
      @cassiehow8827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피디님 🙃 반가워요!!

  • @hsj6460
    @hsj6460 2 года назад +2

    으악 여기서 끊으시면 어떡해요!

    • @cassiehow8827
      @cassiehow8827  2 года назад +2

      하핫!!!
      궁금하시면 링크를 타고 들어가주세요💓💓
      강의자료에 캐시하우에서 볼 수 있는 영상 링크도 달아놨어요!!

  • @김용구-w5g3e
    @김용구-w5g3e 2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 @우주소년-y3v
    @우주소년-y3v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걸 낚였다고 하는건가요? ㅋㅋ

    • @cassiehow8827
      @cassiehow8827  2 года назад

      낚을 의도는 없었습니다!! ㅎㅎㅎ
      샘플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