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를수록 '고도의 감시 사회'는 더욱 강화되고 확산되는 듯합니다. 구글의 인공지능은 놀라우리만치 꼼꼼하게 유튜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합니다. 개개인에게 보여지는 추천 영상과 광고까지도 인공지능(AI)이 조종합니다. 어느새 우리의 생각과 욕구까지도 AI라는 빅 브라더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인공지능(AI)이야말로 조지 오웰이 그려낸 빅브라더를 너무나 닮았습니다. 갈수록 권력화하고 있는 의 무시무시한 힘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라도, 이 영상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작품에 따라다니는 몇몇 타이틀을 덧붙입니다. * * * 2008년 '하버드 대학생이 가장 많이 구입한 도서' 1위 2007년 '가디언 조사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 1위 2009년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2위 1999년 'BBC 조사 지난 1,000년간 최고의 작가' 3위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2003년 '업저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선 1999년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소설'
해랑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의 는 아주 유명한 작품이지만, 작품의 유명세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읽은 작품은 아닌 듯합니다. 고전의 속성이 늘 그렇기는 하지만요.(가장 많은 사람들의 읽지도 않았으면서 '읽은 척'하는 고전 1위가 바로 조지 오웰의 였다는 결과도 있더군요.) 이 작품은 전체주의 지배 체제의 매커니즘, 권력의 본질, 불합리한 체제에 맞서는 개인의 무기력함, 문학의 본질 가운데 하나인 아이러니 등등을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낸 걸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이 작품이 그저 결말이 뻔한 정치소설이겠거니 했는데, 두 번씩이나 거듭 읽으면서 (신어 창조, 이중 사고 등)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들에 대해 거듭 감탄했더랬습니다. 이 책을 이미 읽으신 분들께서도 제 영상을 보시고 이 책을 읽을 때의 감정을 되살렸으면 하는 게 제가 이 영상을 만든 주목적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물론 이 작품의 대강만 알고 자세히 읽어보지 못한 분들도 제 영상을 보시고 이 작품을 꼼꼼히 다시 읽고픈 자극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도 컸고요. 아무쪼록 제 영상을 보시고 이 책을 읽으실 때의 감동을 느끼셨다니 그것만으로도 이 영상을 만든 보람을 느낍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지 오웰의 는 작품 내용이 아주 끔찍하면서도, 한번 읽으면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늘 우연히 찾아보니 이 작품에 붙은 타이틀이 화려하네요.^^ * * * 2008년 '하버드 대학생이 가장 많이 구입한 도서' 1위 2007년 '가디언 조사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 1위 2009년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2위 1999년 'BBC 조사 지난 1,000년간 최고의 작가' 3위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2003년 '업저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선 1999년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소설'
북 트래블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치 소설 한 권을 다 읽었습니다 무섭네요 고문도 무섭고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자백을 받기 위해서 전기고 문까지 하다니 저는 오늘도 정치 소설을 읽고 갑니다 저에게는 어려운 책 내용이지만 마음으로 담고 가겠습니다 역사적인 책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영원쌤 님, 반갑습니다. 저도 끔찍한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조지 오웰의 는 오래도록 회자되는 작품이어서 오랜 시간을 들여서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지금도 '디지털 빅 브라더'가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게 엄연한 사실인데, 조지 오웰이 70년 전에 '고도의 감시 사회'를 너무나 예리하게 파헤치고 내다봤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럽코리아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의 는 널리 알려진 작품이지만 끝까지 읽은 사람은 많지 않은 작품으로도 늘 첫 손가락에 꼽히는 작품이지요. 이미 읽은 분이나 아직까지도 읽기를 미뤄두고 게신 분들께나 이 영상만 보고도 작품을 온전히 다 읽은 듯한 느낌을 전달해 보려고 애를 써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공산당이 싫어요!!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악독한 지배체제가 공산당 일당 지배체제 같아요. 오늘 재미있는 뉴스가 하나 떴더라구요. 미국이 중국을 그렇게나 두드려 패는데도 아무도 도와주는 나라가 없다고, 어떤 중국 사람이 통절한 반성을 한다고 말했더군요. 중국 공산당이 자기네 나라 인민들뿐 아니라, 홍콩 주민, 더 나아가 주변 국가들을 얼마나 괴롭혔는지는 생각도 안 나는 가 봐요. 그런데도, 시진핑이 한다는 소리는 "중국 공산당 집권은 중화민족의 큰 행운"이랍니다. 아이고 맙소사!!!
이 작품을 읽지 않으신 분들께도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려면 영화 영상을 곁들이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영화 영상을 인용하면 저작권 문제가 생기니, 그게 문제였습니다. 영화영상을 최대한으로 짧게 인용하더라도, 필요한 부분에서는 꼭 집어넣으려다 보니 편집에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아무튼, 제 영상 봐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북트래블님이 유투브 빅브라더를 이기고 업로드하신 1984가 올라왔군요!! 제가 이제 막 읽고 난 작품에 대한 리뷰를 보니 더더욱 재미있어요 ^^ 저는 오브라이언이 보내준 책에 나온 전체주의사회의 실체가 참 재미있더라구요~ 역시 너무 짜임새 있게 리뷰해 주셔서 넘 좋습니다!!
반체제 인사인 골드스타인이 썼다는 《과두적 집단주의의 이론과 실제》는 두 번 읽어봐도 참 대단한 저서 같아요!! 오브라이언이 윈스턴 스미스와 나누는 대화도 끔찍할 정도로 '권력의 본질'을 얘기하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구요. 오브라이언이나 빅 브라더의 '지배'를 합리화할 수 있는 건 그 어떤 다른 것도 없더군요. 오로지 '권력' 밖에는요. 권력의 본질이 추악하다는 사실을 이토록 극명하게 드러낸 작품이 또 있을까 싶더군요. 북한 권력자가 이런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을까, 그게 문득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책티비 님 반갑습니다. 사실 이 영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엄청난 애환이 있었답니다. 이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필요한 영상자료를 살펴보다가 너무나 멋진 영화 영상을 발견하게 된 덕분에, 예전에 미리 써 놓은 독후감에 딱딱 맞춰 그 영화의 영상만 입히면 영상제작은 아주 쉽게 마무리될 수 있겠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불과 일주일 만에 뚝딱 24분짜리 영상을 만들어 올렸는데, 그만 구글 인공지능(현대판 빅브라더인 셈이지요)에 딱 걸렸습니다. 저작권 침해로 말이죠.(제가 인용한 영상들은 대부분 20초, 30초 정도씩에 불과했는데 말이죠.) 이미 셀 수도 없이 많이 올라온 5분, 7분, 9분짜리 다른 영상들은 버젓이 남아 있는데, 왜 저같은 초보 유튜버만 이토록 못살게 구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꾹꾹 눌러 참고 기존 영상의 전면 개작에 돌입했지요. 인용할 영상들을 최대한으로 잘게 나눠 대부분의 영상들을 10초 미만으로 인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구글 빅브라더의 감시가 어찌나 치밀한지, 무려 일곱 차례에 걸친 개작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저작권 침해 경고'를 받았답니다. 마침내 여덟 번째로 '극히 짧은 영상들만 남겨두고' 모조리 스틸컷으로 바꾸고 나서야 겨우 통과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욕심을 내어 과감하게 잘라낸 동영상 부분들을 최대한으로 다시 '짧게나마' 살려봤습니다. 5초, 6초, 7초 분량으로 아주 잘게 나눠서 꼭꼭 필요한 부분에, 1/100초 단위로 시간을 딱딱 맞춰가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해서 아홉 번째로 편집한 영상을 인코딩하고 업로드하고 (곧바로 공개하지 않고) 얘약을 걸었는데, 한참 후에야 '[저작권 침해사항 없음'이 뜨더라구요. 마침내 빅브라더와의 오랜 싸움이 끝났구나 싶더군요. 그렇게 해서 올린 게 이번 영상이랍니다. 24분짜리 영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손을 본 게 도대체 얼마만큼 많았는지는 셀 수도 없을 지경이지요. 고생고생한 만큼 이 영상이 오래도록 살아남아서, 아직까지도 조지 오웰의 를 읽지 못한 분들께 유익한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명새움병원 님,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가끔씩 방문하곤 하는데, 유튜브 채널까지 있으신 줄은 몰랐습니다.^^ 마지막 대목은 저도 모르게 그냥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조지 오웰의 를 두 번 거듭해서 읽고 난 뒤에 써 놓은 독후감을 바탕으로 영상을 만들어 봤는데, 녹음도 단 한 번으로 끝내고, 영상편집도 일사천리로 마쳤는데, 영화 영상을 인용한 부분이 저작권 침해 경고가 뜨는 바람에, 그걸 고치느라 7박 8일을 고생했답니다. 아무튼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문학줌마 님, 반갑습니다. 이 영상이 일부 스마트폰 사용자분들한테서 렉이 발생하는 듯합니다.(PC에서는 재생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스마트폰으로 재생하는 경우에도 일부 사용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재생할 때 렉이 발생하는 경우, 00:20 이후 구간에서 시작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긴 합니다. 00:10 구간에서 렉이 발생하는 문제를 유튜브에도 알렸는데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는군요. 아무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소설과같은 세상이 우리 주위에 있는데 참~~안타깝군요`~ 권력,,,을 위해서 독재~~~세뇌까지 시켜서 체제를 찬양하게하고~~허이구~~참 ~~그래도 우리들은 천만 다행이라생각합니다,ㅎ,ㅎ북트레블님의 명해설 덕분에~~귀에 속속 들어옵니다 잘 보고 들었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신현 님, 반갑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더군요. 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권력자, 통치자 한 사람의 입맛에 맞추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쌩고생들을 하는지, 예나 지금이나, 소설에서나 현실에서나, 아무런 차이도 없는 듯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이 영상 만드느라 2주일 가까이 '실방 나들이' 한 번 못했네요. (이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기만 하면 구글 인공지능이 '너, 저작권 침해야!' 경고장을 날리더라구요. 무려 7번을 재편집했는데, 7번 모두 빠꾸 맞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영화 동영상을 모조리 5초, 6초, 7초 정도로 아주 잘게 잘게 짤라서 편집해 올렸더니 그때서야 'OK' 싸인을 보내더라구요. 7전8기였던 셈이지요. 그래서 또 욕심이 나서 9번째로 영상 편집에 나섰습니다. 정지 영상으로 된 부분들을 최대한 '움직이는 영화 영상'으로 바꿔 끼울 욕심으로요. 그러다 보니 편집 과정이 무지 힘들었습니다. 5초 짜리, 6초 짜리, 7초 짜리 자그마한 영화 영상들을 하나씩 끼워 넣을 때마다 나머지 영상들이 차례로 뒤로 쭉쭉 밀리니까, 내래이션과 자막과 어긋나고, 그걸 원래대로 1/100초 단위로 정확하게 짜맞출려니, 아주 짦은 영상 하나를 끼워넣는데도 일일이 시간 계산을 해야 되더라구요. 구글 인공지능이라는 빅 브라더 때문에 아주 식겁을 했습니다.^^)
빅브라더를 사랑했다는 마지막 부분에서 소오름이 돋습니다. 아마도 그건 살기 위해 진실을 부정하고 연인을 저버리고 나 자신을 저버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생명은 본능이고 본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편이 더 고요하고 편안할테니까요. 이건 그냥 댕댕이와책을ᆢ생각입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북트래블님🐈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는 마지막 구절이 너무 아이러니하고 가슴 아파서 저는 곧장 다시금 처음으로 돌아가 이 소설을 다시 읽었더랬습니다. 작가가 그려내고자 했던 '윈스턴 스미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애쓰면서요. 처음 읽었을 땐 결말이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다시 읽어보니 충분히 그럴 만도 했겠구나 싶더군요. 인간성을 말살하려는 전체주의의 본질은 생각할수록 끔찍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더군요.^^
조미영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의 를 소개하는 제 영상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조지 오웰의 는 라는 말로 쉽게 요약할 수 있는 '고도 감시 사회에 대한 경고' 말고도 수많은 의미들이 함축된 다양한 소주제들을 아주 풍성하게 담고 있는 작품으로 생각됩니다. 라는 당의 슬로건, 라고 끈질기게 강요하는 오브라이언의 고집스런 태도, 무려 43쪽에 걸쳐 길게 설명되는 반체체 인사 골드스타인의 저서 내용(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등으로부터 저자인 조지 오웰이 경고하고자 했던 많은 부분이 설명된다고 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조작과 날조, 감시와 통제, 억압과 처벌로 유지되는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경고를 담은 이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는 또다른 이유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전체주의 사회'를 통제하고 유지하는 다양한 수단들이 텔레스크린, 사상 경찰, 101호 고문실로 대변되는 애정부, 신어 창조, 이중 사고 등을 통해 아주 그럴 듯하고도 설득력 있게 그려져 있다는 점이겠지요. 저는 (이미 나와 있는) 이 작품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들이 거의 대부분 작품 속에 담긴 '스토리 자체' 보다는 작품이 담고 있는 주장과 작품 비평에만 너무 쏠려 있는 듯해서, 일부러 등장인물들(윈스턴 스미스, 줄리아, 오브라이언)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최대한 살려보는 쪽으로 작품 소개의 방향을 잡았더럤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에 대한 설명(초거대 국가들이 자원을 배분하지 않고 전쟁을 계속하는 까닭)이나, (신어 창조, 이중사고 등으로 일반 사람들의 비판적인 사고나 생각까지도 말살하는 정책) 등에 비중있게 다루지 못했습니다.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고문실에서의 대화에서 을 통해 설명되는 '권력의 본질'에 대한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이었습니다. 쓰다 보니 댓글이 너무 길어졌군요. 아무튼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I'm more than happy that someone from England came to see me. George Orwell is also a proud British writer. I prefer several British writers to George Orwell. Shakespeare, Charles Dickens, Emily Bronte, Virginia Woolf, Alders Huxley, and so on.^^
1948년에 이토록 암울한 국가의 모습을 상상했던 것도 놀랍고, 2020년에 와서도 조지 오웰이 상상했던 끔찍한 국가가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사실도 놀랍지요. 그 나라가 바로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있다는 사실도 놀랍고요. 북한 주민들은 과연 언제쯤이나 빅 브라더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게 궁금합니다.
네.. 저도 조지 오웰의 영상 만드느라 보름 가까이 씨름했습니다. 구글 인공지능이라는 또다른 '빅 브라더'와 힘겨운 사투를 벌인 듯했습니다. 영화 영상을 눈꼽만큼 인용했는데도 계속 저를 따라다니며 '저작권 침해야!' 경고를 계속 하더라구요.. 7번 편집해서 7번 모두 퇴짜를 맞고, 8번째 오케이 싸인 나서, 다시 한번 힘을 내서 9번째로 영상 편집한 게 지금 보시는 영상이랍니다...
One Fine Day in California 님, 오랜만입니다. 조지 오웰의 는 누구라도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유명한 작품인데, 정작 끝까지 다 읽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합니다. 제가 만든 영상으로 책 한 권 뚝딱 읽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아줌마 목공 님, 오랜만입니다. 조지 오웰의 는 너무나 암울해서 읽는 내내 악몽에 시달리는 듯한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런 세계에서 살지 않는다는 사실 만으로도 안도하게 되는, 그런 소설이었습니다. 목공 님의 숙제가 그런 것이었군요. 가끔씩 저도 그런 의무감 내지는 부채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저도 구독자분들을 의식해서 영상을 올리는 시간이 지체되면 될수록 스스로 마감에 쫒기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 사실 알고 보면 어느 누가 제 영상을 그렇게 손꼽아 기다릴 사람이 있겠나 싶은 생각도 든답니다. 한가하실 때 가끔씩 오셔서 잠깐씩 영상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편한 맘으로 들러주세요~~
@@ojcojj ^^ 기다리시는분들 많으시지요~~ 북트래블님 구독자분들의 빠른 성장을 제가 알고 있지않습니까~^^ 이제 시청시간도 곧 완료하실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에 제가 또 아낌없는 축하해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편집에 엄청난 시간을 들이셔서 만드시고 매회 영상이 대단하십니다~👍👍😄 감사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평안하신 하루 보내셔요~~🙂🌿
안녕하세요 북트래블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지어책 밴드에서도 좋은 책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제 채널도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구독 누루고 갑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영상이나 이미지는 어디서 구하는지요 저작권의 문제가 많아 저는 무료만 사용하고 있어서요 ^^
저도 이 무서워서 제가 만드는 영상들은 대부분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구하는 형편입니다. 가끔씩 영화 영상들을 인용할 때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예외없이 유튜브 영상을 다운 받아서 편집하고 있습니다. 책이나 영화를 소개할 때 인용하는 '영화 영상'도 저작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면 100%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유튜버들이 여전히 '영화 영상'을 인용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저작권자도 굳이 저작권 침해로 문제제기할 까닭이 없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유튜버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작품을 홍보해 주는데 굳이 저작권 침해로 이의제기를 할 까닭이 없으니까요. 또한 저작권 침해 여부를 따질 땐 이라는 조항도 하나의 판단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굳이 남이 애써 만든 저작권을 훔쳐서 자기 자신의 이용 목적에 활용했다기 보다는, (가령) 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아주 짧게 관련 영화 영상을 보여주는 정도는 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이지요.. 아무튼 는 각자 알아서 심사숙고해서 판단해야 될 문제라고 봅니다. 누가 어떻다고 하더라... 하는 말만 너무 곧이곧대로 믿고 있다가, 나중에 정말로 큰 코 다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까요..
JJ's painting 님, 반갑습니다. 유튜브 인공지능이 하는 일이 정말 소름끼치도록 무섭습니다. 내가 유튜브 안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댓글을 달고, 어떤 채널들을 돌아다니는지, 초단위로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어떻게 그렇게 철저히 감시할 수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이걸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나보다 나를 더 잘 파악하고 있을 정도이지요. 아무튼 날이 갈수록 '인간의 행동'은 인공지능이라는 '빅 브라더' 한테 감시당할 수밖에 없을 듯해요. 코로나 확진 받으면 '동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만 봐도 그렇고요.
조갑문 시인 님, 반갑습니다. 이 책을 쓴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이 지난 50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 작가 가운데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1위는 부동의 셰익스피어, 2위는 제인 오스틴이었더군요. 오웰은 참 대단한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Strong and peaceful, wise and brave; 강하고 평화롭게, 현명하고 용감하게 Fighting the fight for the whole world to save. 세계를 구하기 위한 싸움에서 싸우세 We the people will ceaselessly strive 우리 인민은 멈추지 않고 번성할 것이다 To keep our great revolution alive. 우리의 위대한 혁명이 계속 살아있도록 말이다 Unfurl the banners, look at the screen; 깃발을 펼쳐라! 스크린을 보라! Never before has such glory been seen. 이런 영광을 이전에는 보지 못했노라! (간주) Oceania, Oceania, Oceania, 'tis for thee.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그대를 위해! Every deed, every thought 'tis for thee. 모든 행동, 모든 생각은 그대를 위해 Every deed, every thought 'tis for thee. 모든 행동, 모든 생각은 그대를 위해
이 작품은 곡 봐야합니다. 소설을 보기 어렵다면 영화로라도 보시길. 소설 속에 등장하는 미래상이 현실화 되진 않았지만 현재에도 일부는 여전히 권력과 사회구조내에서 하나 하나의 개인들이 어떻게 권력에 지배당하고 집단화에 스스로 갇히게 되는지 느낄수 있습니다. 아무조건없이 사랑했던 윈스턴과 줄리아의 마지막 결말이 오래도록 여운으로 남습니다
저도 이 작품을 읽기 전까지는 이 작품에 담긴 놀라운 통찰들까지 기대하진 않았는데, 이 작품을 다 읽고나서는 작품의 스토리뿐 아니라 '미래 세계에 도래할 고도 감시 사회의 추악하고도 비정한 측면들까지 예리하게 들여다본 작가의 역량에 놀라' 곧장 다시 책의 처음으로 되돌아가 꼼꼼히 다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윈스턴과 줄리아의 감동이 1도 없는 재회는 인간의 본성조차 말살된 전체주의 고도통제사회의 끔찍한 일면을 무섭도록 잘 글려낸 명장면이었지요. 깊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ojcojj 앗... 그건 스포에요.ㅠㅠ 결말을 말씀하시면 안되죠.ㅎㅎ저도 일부러 그거까지는 쓰지 않았는데요.ㅠ 그나저나 제가 이 작품을 본게 올더스헉슬리의 멋진신세계 바로 다음에 본거라 묘하게 두 작품을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1984는 체제와 사회에 대한 세뇌를 통해서 멋진신세계는 과학의 힘(약물과 유전자조작같은)을 통해서. 둘다 인간성이란 불필요한 존재로 인식하는건 같고 철저히 인간성을 말살해야 사회가 유지되고 더 완벽한 유토피아가 된다는 건 같네요. 두 작품을 비교해서 봐도 의미있을거 같습니다.
@@lovelove-bc8ri 좋은 말씀이십니다. 디스토피아 소설의 대표작 와 는 전혀 다른 소설 같지만, 인간성이 철저하게 말살된 미래세계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 정확히 일치하지요. 물론 님의 말씀처럼 그 방법상의 차이만 있을 뿐이구요. 천재작가 올더스 헉슬리가 그린 2054년의 미래세계는 이미 우리가 목전에 두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우리를 놀래키더라구요. 시험관 아기 출산과 감각 영화관(가상,증강현실과 똑 닮은)이 보편화된 사회상을 100년 전쯤에 일찌감치 그려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기도 하고요. 암튼 여러 유익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지 오웰 잘 들어 볼게요~ 늘 응원드립니다~ 지난번 콜라보 이벤트 마음은 20대님과 제가 했었는데요 이곳에 공지 합니다~ ^^ 지난주 실방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세분을 뽑았어요~ 댓글을 정성스레 다신 분 중에서 (마음은 20대님)께서 댁으로 깜짝 선물을 보내 주신다고 합니다~ 정성댓글 당첨자 로 당첨이 되셨어요~~ 제 카톡 아이디 jwoman11로 주소 남겨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마음은20대 님과의 콜라보 실방, 너무 좋았어요. 저도 엊그제 대학 동창들끼리 모처럼 밤늦게까지 모임을 가졌었는데, 그날 참석했던 일곱 명 가운데 저 혼자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은퇴를 얼마 앞둔 친구들이라 다들 앞으로 많은 시간을 뭐하고 지내야 하나 하는 얘기들을 많이 나눴는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보라는 권유를 많이 하고 왔답니다.^^ 실방에 참여하지도 못했는데 이벤트 당첨자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벌써 작가님의 책과 송경복 작가님의 책에 이어 세 번째로 선물을 받는군요. 이렇게 자꾸 받기만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작가님의 채널을 열심히 응원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고도의 감시 사회'는 더욱 강화되고 확산되는 듯합니다.
구글의 인공지능은 놀라우리만치 꼼꼼하게 유튜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합니다.
개개인에게 보여지는 추천 영상과 광고까지도 인공지능(AI)이 조종합니다.
어느새 우리의 생각과 욕구까지도 AI라는 빅 브라더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인공지능(AI)이야말로 조지 오웰이 그려낸 빅브라더를 너무나 닮았습니다.
갈수록 권력화하고 있는 의 무시무시한 힘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라도,
이 영상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작품에 따라다니는 몇몇 타이틀을 덧붙입니다.
* * *
2008년 '하버드 대학생이 가장 많이 구입한 도서' 1위
2007년 '가디언 조사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 1위
2009년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2위
1999년 'BBC 조사 지난 1,000년간 최고의 작가' 3위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2003년 '업저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선
1999년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소설'
1984 빅 브라더= 일루미나티=신세계 질서=뉴 월드 오더 =설국열차 의 시대가
바로 코앞입니다
정리해주신 영상 잘봤습니다^^ 1984덕분에 디스토피아 소설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다음 도서리뷰도 기대가됩니다❤
조지오웰 전작읽기도 유행이더라구요. 책친구를 만난것 같아 기쁩니다. 성실 구독 풀청시도로 응원할께요
조지 오웰의 작품 세계를 더 가까이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만큼 좋은 방법도 없겠지요. 저는 이상하게도 이 책만 읽고 다른 작품으로 옮겨가질 못했네요.
, , , , , , , , , , , 등등 제목은 이미 여러 차례 들어봤는데 말이지요.^^
다시 책을 읽어보는듯이 푹빠져서 봤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놓치고 넘어간부분도 되뇌어보니 책읽던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났네요...정말 잘봤습니다🙏
해랑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의 는 아주 유명한 작품이지만, 작품의 유명세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읽은 작품은 아닌 듯합니다. 고전의 속성이 늘 그렇기는 하지만요.(가장 많은 사람들의 읽지도 않았으면서 '읽은 척'하는 고전 1위가 바로 조지 오웰의 였다는 결과도 있더군요.)
이 작품은 전체주의 지배 체제의 매커니즘, 권력의 본질, 불합리한 체제에 맞서는 개인의 무기력함, 문학의 본질 가운데 하나인 아이러니 등등을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낸 걸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이 작품이 그저 결말이 뻔한 정치소설이겠거니 했는데, 두 번씩이나 거듭 읽으면서 (신어 창조, 이중 사고 등)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들에 대해 거듭 감탄했더랬습니다. 이 책을 이미 읽으신 분들께서도 제 영상을 보시고 이 책을 읽을 때의 감정을 되살렸으면 하는 게 제가 이 영상을 만든 주목적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물론 이 작품의 대강만 알고 자세히 읽어보지 못한 분들도 제 영상을 보시고 이 작품을 꼼꼼히 다시 읽고픈 자극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도 컸고요. 아무쪼록 제 영상을 보시고 이 책을 읽으실 때의 감동을 느끼셨다니 그것만으로도 이 영상을 만든 보람을 느낍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인 마미님 실방 통해 들오왔습니다~~
좋아요 이웃, 전체알람 꾹~~ 누르고 갑니다~^^
권일황 님 반갑습니다. 멋진 몸매로 멋진 채널 운영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도 땀 흘리며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요.^^
정말 정성이 가득 담긴 영상입니다
어려운 소설을 영상과 더불어 쉽게 설명해주시니 어디가서 읽은척은 할수 있을것같아요 .트레블님 덕분에^^
조지 오웰의 는 작품 내용이 아주 끔찍하면서도, 한번 읽으면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늘 우연히 찾아보니 이 작품에 붙은 타이틀이 화려하네요.^^
* * *
2008년 '하버드 대학생이 가장 많이 구입한 도서' 1위
2007년 '가디언 조사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 1위
2009년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2위
1999년 'BBC 조사 지난 1,000년간 최고의 작가' 3위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2003년 '업저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선
1999년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소설'
북 트래블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치 소설 한 권을 다 읽었습니다 무섭네요 고문도 무섭고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자백을 받기 위해서 전기고 문까지 하다니 저는 오늘도 정치 소설을 읽고 갑니다 저에게는 어려운 책 내용이지만 마음으로 담고 가겠습니다 역사적인 책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영원쌤 님, 반갑습니다. 저도 끔찍한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조지 오웰의 는 오래도록 회자되는 작품이어서 오랜 시간을 들여서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지금도 '디지털 빅 브라더'가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게 엄연한 사실인데, 조지 오웰이 70년 전에 '고도의 감시 사회'를 너무나 예리하게 파헤치고 내다봤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ojcojj 소중한 답글까지 감사합니다 저도 끔찍한 소설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조지 오웰의 역사적 소설은 처음 접한 것이라서 무섭게 봤습니다 오늘 밤도 편안한 밤 되세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와우 멎진 영상 이시군요
잠들기 전에 영상 틀고 반복 시청 하기 좋은 영상이군요
내용또한 대단히 충실 해서 감동입니다
소중한 양식 잘 퍼담아 갑니다
👍👍👍
럽코리아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의 는 널리 알려진 작품이지만 끝까지 읽은 사람은 많지 않은 작품으로도 늘 첫 손가락에 꼽히는 작품이지요. 이미 읽은 분이나 아직까지도 읽기를 미뤄두고 게신 분들께나 이 영상만 보고도 작품을 온전히 다 읽은 듯한 느낌을 전달해 보려고 애를 써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jcojj 네 맞아요
읽지 안아도 내용을 훤이 알수있는 소중한 영상 입니다
이런건 잠자기전에 영상 켜두고 반복 시청 몆번이면 제꺼 되는거죠 😄
앞으로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성공하셔도 럽코리아 는 기역해주세요
겸겸이아이패드에요. 출근전30분정도시간이되어 풀청하려고 지금들어왔오요. 재미있게풀청하고다듣고 이걸로도 이웃꾹하고 갈께용 ㅎㅎ
공산정권은 다 무너짐 좋겠어요. 박해의목적은 박해. 고문의 목적은 고문. 정말 무서운사상같아요. 재미있게보고갑니다.
겸겸이 님, 반갑습니다. 출근전이면 한창 바쁘실 텐데도, 30분의 짬을 내어 제 영상을 봐주셨군요. 게다가 구독자도 추가해 주시고..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공산당이 싫어요!!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악독한 지배체제가 공산당 일당 지배체제 같아요. 오늘 재미있는 뉴스가 하나 떴더라구요. 미국이 중국을 그렇게나 두드려 패는데도 아무도 도와주는 나라가 없다고, 어떤 중국 사람이 통절한 반성을 한다고 말했더군요. 중국 공산당이 자기네 나라 인민들뿐 아니라, 홍콩 주민, 더 나아가 주변 국가들을 얼마나 괴롭혔는지는 생각도 안 나는 가 봐요. 그런데도, 시진핑이 한다는 소리는 "중국 공산당 집권은 중화민족의 큰 행운"이랍니다. 아이고 맙소사!!!
한 편의 다큐멘터리 같습니다. 천천히 잘 보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는데~그 정성이 다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Hugh Williams 님, 어제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고생스럽게 만든 영상이라 남다른 애착이 느껴지는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북트레블님 감사합니다
손잡았다가 풀린것같습니다
손 꽉 잡고 졸졸 따라 댕기겠습니다 ㅎ
1984 소설 잘 듣고 갑니다 .👍👍👍
플로라tv 님, 반갑습니다. 오늘 모처럼 실방에 참여했다가 잃어버린 옛 유친 님을 다시 만나뵈어 저도 몹시 기뻤습니다.^^
1984에 대해 공을 많이 들이셨군요.조지오웰의 책 소개 영상으로 잘 보았어요.
결국엔 모진 고문 당한 뒤에, 빅브라더를 사랑하는 것으로 끝났군요.수고 많으셨습니다.
한편의 영화 보고 난것 같아요.감사합니다.화이팅31
이 작품을 읽지 않으신 분들께도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려면 영화 영상을 곁들이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영화 영상을 인용하면 저작권 문제가 생기니, 그게 문제였습니다. 영화영상을 최대한으로 짧게 인용하더라도, 필요한 부분에서는 꼭 집어넣으려다 보니 편집에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아무튼, 제 영상 봐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문셸푸코인데, 1984리뷰중 가장 인상적이에유. 내용도 많이 다뤄주시고.
1984같은 감시사회 전체주의 사회가 곧 올겁니다 제발 저항합시다
북트래블
님안녕하세요.실방와서이웃맺고갑니다
자주들리겠습니다 풀청합니다 손꾹해주세요
오뚜기 아빠 님, 반갑습니다. 저는 오뚜기 아빠 님 채널 구독자가 10명도 안 됐을 때 이웃 맺은 '유튜브 죽마고우'랍니다. 오뚜기 아빠 님의 채널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북트래블님이 유투브 빅브라더를 이기고 업로드하신 1984가 올라왔군요!!
제가 이제 막 읽고 난 작품에 대한 리뷰를 보니 더더욱 재미있어요 ^^
저는 오브라이언이 보내준 책에 나온 전체주의사회의 실체가 참 재미있더라구요~ 역시 너무 짜임새 있게 리뷰해 주셔서 넘 좋습니다!!
반체제 인사인 골드스타인이 썼다는 《과두적 집단주의의 이론과 실제》는 두 번 읽어봐도 참 대단한 저서 같아요!! 오브라이언이 윈스턴 스미스와 나누는 대화도 끔찍할 정도로 '권력의 본질'을 얘기하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구요. 오브라이언이나 빅 브라더의 '지배'를 합리화할 수 있는 건 그 어떤 다른 것도 없더군요. 오로지 '권력' 밖에는요. 권력의 본질이 추악하다는 사실을 이토록 극명하게 드러낸 작품이 또 있을까 싶더군요. 북한 권력자가 이런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을까, 그게 문득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죄송하게도 늦게서 답방왔습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오것을 약속드리며 응원하고 갑니다 47👍
은암 이덕성 님, 반갑습니다. 저도 멋진 영상 구경하러 가는 걸 깜빡 잊고 지내왔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정말 정성가득한 영상입니다.정말 재밌게 몰입하며 봤어요.구독하고 애청자 될게요~~
그책티비 님 반갑습니다. 사실 이 영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엄청난 애환이 있었답니다. 이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필요한 영상자료를 살펴보다가 너무나 멋진 영화 영상을 발견하게 된 덕분에, 예전에 미리 써 놓은 독후감에 딱딱 맞춰 그 영화의 영상만 입히면 영상제작은 아주 쉽게 마무리될 수 있겠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불과 일주일 만에 뚝딱 24분짜리 영상을 만들어 올렸는데, 그만 구글 인공지능(현대판 빅브라더인 셈이지요)에 딱 걸렸습니다. 저작권 침해로 말이죠.(제가 인용한 영상들은 대부분 20초, 30초 정도씩에 불과했는데 말이죠.) 이미 셀 수도 없이 많이 올라온 5분, 7분, 9분짜리 다른 영상들은 버젓이 남아 있는데, 왜 저같은 초보 유튜버만 이토록 못살게 구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꾹꾹 눌러 참고 기존 영상의 전면 개작에 돌입했지요. 인용할 영상들을 최대한으로 잘게 나눠 대부분의 영상들을 10초 미만으로 인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구글 빅브라더의 감시가 어찌나 치밀한지, 무려 일곱 차례에 걸친 개작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저작권 침해 경고'를 받았답니다. 마침내 여덟 번째로 '극히 짧은 영상들만 남겨두고' 모조리 스틸컷으로 바꾸고 나서야 겨우 통과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욕심을 내어 과감하게 잘라낸 동영상 부분들을 최대한으로 다시 '짧게나마' 살려봤습니다. 5초, 6초, 7초 분량으로 아주 잘게 나눠서 꼭꼭 필요한 부분에, 1/100초 단위로 시간을 딱딱 맞춰가면서 말이지요. 그렇게 해서 아홉 번째로 편집한 영상을 인코딩하고 업로드하고 (곧바로 공개하지 않고) 얘약을 걸었는데, 한참 후에야 '[저작권 침해사항 없음'이 뜨더라구요. 마침내 빅브라더와의 오랜 싸움이 끝났구나 싶더군요. 그렇게 해서 올린 게 이번 영상이랍니다. 24분짜리 영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손을 본 게 도대체 얼마만큼 많았는지는 셀 수도 없을 지경이지요. 고생고생한 만큼 이 영상이 오래도록 살아남아서, 아직까지도 조지 오웰의 를 읽지 못한 분들께 유익한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ojcojj 진짜 대단하세요~~~성공하실겁니다^^ 끝까지 포기않고 만들어주셔서 이렇게 많은분들이 볼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하네요~~~^^
블로그에 댓글 남겨주셔서 시청하러 왔습니다. ^^
와 구성을 너무 잘하신거 같아요. ^^
마지막에 감정넣어서 말씀하시는거보고 ㅎㅎ 많이 배우고 들어갑니다 ^^
광명새움병원 님,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가끔씩 방문하곤 하는데,
유튜브 채널까지 있으신 줄은 몰랐습니다.^^
마지막 대목은 저도 모르게 그냥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조지 오웰의 를 두 번 거듭해서 읽고 난 뒤에 써 놓은
독후감을 바탕으로 영상을 만들어 봤는데,
녹음도 단 한 번으로 끝내고, 영상편집도 일사천리로 마쳤는데,
영화 영상을 인용한 부분이 저작권 침해 경고가 뜨는 바람에,
그걸 고치느라 7박 8일을 고생했답니다.
아무튼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향기로운 글 한 줄 두 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굉장히 좋은 채널입니다
자주 와서 다른 영상들도 보겠습니다
좋은 한주 되세용 😍
정혜린 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막걸리 한 잔' 처럼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응원 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최명오 시인 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좋은 아침이에요
멋진 시간되세요
매일 아침 지나치는 제과점에서 풍겨나오는 구수한 빵냄새처럼, 오늘도 시인님께서 향기로운 언어의 향기를 살짝 뿌려놓고 가셨군요. 늘 감사합니다.^^
조지오웰에대한 설명과 책의내용을 잘 감상했습니다. 복수의대상이 죽는순간 사랑해된다는 아이러니함.. 특이하네요..
멍멍🐶
문학이 추구하는 아이러니가 참 많은데, 조지 오웰의 처럼 지독한 아이러니도 찾기 어렵지 싶습니다. 메이 님의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왔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 지식 많이 배워갑니다! 이렇게 상세한 배경까지는 몰랐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모포마 님, 마침 잘 찾아오셨습니다.
방금 모포마 님 채널 갔다가 빨간 대문 보고 기겁했습니다.
다시 대문 색깔 바꿔놓고 올께요~~
2년전 깊은 겨울밤에 읽었던 책의 결말을 그새 잊어버렸다가 리뷰를 들으며 다시 한번 상기합니다. 미래도 없는 암울한 결말이라 북한에 빗대자면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조지 오웰의 "1984" 에 대해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도 다시 꼭 읽어보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친구님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찾아 뵙네요 인연 이란게 이런게 아닌데
너무 늦어서 죄송 합니다 ...그래도 인연의 끈은 놓지않고 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Hawaii Golf & Tour 님, 반갑습니다. 아무리 늦으면 또 어떻습니까.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만 하더라도 늘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채널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시청할려니 자꾸 뱅글뱅글 도네요. 이웃맺고 갈게요.
또뵈어요.~~👍
문학줌마 님, 반갑습니다.
이 영상이 일부 스마트폰 사용자분들한테서 렉이 발생하는 듯합니다.(PC에서는 재생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스마트폰으로 재생하는 경우에도 일부 사용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재생할 때 렉이 발생하는 경우, 00:20 이후 구간에서 시작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긴 합니다. 00:10 구간에서 렉이 발생하는 문제를 유튜브에도 알렸는데 아직까지 해결이 안 되는군요. 아무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소설과같은 세상이 우리 주위에 있는데 참~~안타깝군요`~
권력,,,을 위해서 독재~~~세뇌까지 시켜서 체제를 찬양하게하고~~허이구~~참 ~~그래도 우리들은 천만 다행이라생각합니다,ㅎ,ㅎ북트레블님의 명해설 덕분에~~귀에 속속 들어옵니다 잘 보고 들었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신현 님, 반갑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더군요. 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권력자, 통치자 한 사람의 입맛에 맞추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쌩고생들을 하는지, 예나 지금이나, 소설에서나 현실에서나, 아무런 차이도 없는 듯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이 영상 만드느라 2주일 가까이 '실방 나들이' 한 번 못했네요.
(이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기만 하면 구글 인공지능이 '너, 저작권 침해야!' 경고장을 날리더라구요. 무려 7번을 재편집했는데, 7번 모두 빠꾸 맞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영화 동영상을 모조리 5초, 6초, 7초 정도로 아주 잘게 잘게 짤라서 편집해 올렸더니 그때서야 'OK' 싸인을 보내더라구요. 7전8기였던 셈이지요. 그래서 또 욕심이 나서 9번째로 영상 편집에 나섰습니다. 정지 영상으로 된 부분들을 최대한 '움직이는 영화 영상'으로 바꿔 끼울 욕심으로요. 그러다 보니 편집 과정이 무지 힘들었습니다. 5초 짜리, 6초 짜리, 7초 짜리 자그마한 영화 영상들을 하나씩 끼워 넣을 때마다 나머지 영상들이 차례로 뒤로 쭉쭉 밀리니까, 내래이션과 자막과 어긋나고, 그걸 원래대로 1/100초 단위로 정확하게 짜맞출려니, 아주 짦은 영상 하나를 끼워넣는데도 일일이 시간 계산을 해야 되더라구요. 구글 인공지능이라는 빅 브라더 때문에 아주 식겁을 했습니다.^^)
독서록 리스트 보는 듯해요. 제목이 청소년 추천 작품이래서요~ 💕👍💕👍💕👍
자세한 배경 설명 고맙습니다^^
조지 오웰의 는 꽤나 심오한 작품이어서 어른들이 읽어도 소화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작품이랍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읽으면 어른들보다 훨씬 더 끔찍한 소설로만 기억되지 않을까 걱정스런 생각도 듭니다.^^
@@ojcojj 중학생이라 동물농장만 읽었어요.
이해하기 좋게 술술 풀어서 설명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을 두 번 연속으로 읽고 좋은 영화까지 찾아본 덕분에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었던 듯합니다.^^
Great video my friend 🙏👍️👏 I love travelling & studying book 🤗❤️
It was nice to meet you in real-time. Thank you for coming to my channel. See you later.
빅브라더를 사랑했다는 마지막 부분에서 소오름이 돋습니다. 아마도 그건 살기 위해 진실을 부정하고 연인을 저버리고 나 자신을 저버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생명은 본능이고 본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편이 더 고요하고 편안할테니까요. 이건 그냥 댕댕이와책을ᆢ생각입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북트래블님🐈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는 마지막 구절이 너무 아이러니하고 가슴 아파서 저는 곧장 다시금 처음으로 돌아가 이 소설을 다시 읽었더랬습니다. 작가가 그려내고자 했던 '윈스턴 스미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애쓰면서요. 처음 읽었을 땐 결말이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다시 읽어보니 충분히 그럴 만도 했겠구나 싶더군요. 인간성을 말살하려는 전체주의의 본질은 생각할수록 끔찍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더군요.^^
주신 사랑안고 캐나다에서 뱅기타고 온 달콤한 누텔라입니다😊저도 주신 사랑 삼종세트 드리고 가겠습니다!!~~님 처럼 큰 사랑 주신분들께아직 주신사랑 전해드리지못해 모두 드리고 또 놀러오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
달콤한 누텔라 님, 멀리서 제 채널까지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멋진 채널 가꾸시길 바랄께요.^^
조지오웰의 대표자 1984 리뷰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기타치는교도관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의 는 '디지털 빅 브라더가 실제로 존재하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누구라도 한번쯤 자세히 살펴볼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즐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목소리도 좋고 작가에대해 설명도 너무 잘 해주시고..
좋아요❤
남준이 💛 그림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의 는 너무 피상적으로 다뤄지는 경향이 많아서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려고 영상을 원작에 충실하게 편집해 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jcojj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편한히 앉아서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어디가서 듣겠어요.또 가끔 들리겠습니다🙏😄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책 한 권을 다 읽은 것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유명한 책이지만 여러 이유로 읽지 못한 책들이 많다고 봅니다. 그런 책들을 골라서 마치 읽은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은 게 저의 욕심이기도 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다시 책을 읽는 듯 한 느낌이 들었고 정리를 하시느라 애쓰신 흔적이 보이네요~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이중사고가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말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여겼는데 이중사고에 대한 부분을 언급 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조미영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의 를 소개하는 제 영상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조지 오웰의 는 라는 말로 쉽게 요약할 수 있는 '고도 감시 사회에 대한 경고' 말고도 수많은 의미들이 함축된 다양한 소주제들을 아주 풍성하게 담고 있는 작품으로 생각됩니다.
라는 당의 슬로건, 라고 끈질기게 강요하는 오브라이언의 고집스런 태도, 무려 43쪽에 걸쳐 길게 설명되는 반체체 인사 골드스타인의 저서 내용(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등으로부터 저자인 조지 오웰이 경고하고자 했던 많은 부분이 설명된다고 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조작과 날조, 감시와 통제, 억압과 처벌로 유지되는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경고를 담은 이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는 또다른 이유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전체주의 사회'를 통제하고 유지하는 다양한 수단들이 텔레스크린, 사상 경찰, 101호 고문실로 대변되는 애정부, 신어 창조, 이중 사고 등을 통해 아주 그럴 듯하고도 설득력 있게 그려져 있다는 점이겠지요.
저는 (이미 나와 있는) 이 작품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들이 거의 대부분 작품 속에 담긴 '스토리 자체' 보다는 작품이 담고 있는 주장과 작품 비평에만 너무 쏠려 있는 듯해서, 일부러 등장인물들(윈스턴 스미스, 줄리아, 오브라이언)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최대한 살려보는 쪽으로 작품 소개의 방향을 잡았더럤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에 대한 설명(초거대 국가들이 자원을 배분하지 않고 전쟁을 계속하는 까닭)이나, (신어 창조, 이중사고 등으로 일반 사람들의 비판적인 사고나 생각까지도 말살하는 정책) 등에 비중있게 다루지 못했습니다.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고문실에서의 대화에서 을 통해 설명되는 '권력의 본질'에 대한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이었습니다.
쓰다 보니 댓글이 너무 길어졌군요. 아무튼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Enjoyed watching your video so much I smashed all your buttons will be back 4 more see u next time
I'm more than happy that someone from England came to see me. George Orwell is also a proud British writer. I prefer several British writers to George Orwell. Shakespeare, Charles Dickens, Emily Bronte, Virginia Woolf, Alders Huxley, and so on.^^
아린이어여 1984의 내용이군요. 많은 공산국가의 내용이 떠오르는 내용이군요. 북한과 같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잘 듣고 가요^^
1948년에 이토록 암울한 국가의 모습을 상상했던 것도 놀랍고, 2020년에 와서도 조지 오웰이 상상했던 끔찍한 국가가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사실도 놀랍지요. 그 나라가 바로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있다는 사실도 놀랍고요. 북한 주민들은 과연 언제쯤이나 빅 브라더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게 궁금합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이런 체제 아래서는 반나절도 못살것 같아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절망 뿐이네요. 결국 투쟁에서의 승리는 체제에 굴복하고 마는 것... 일말의 희망도 없는 이보다 더한 비극이 어디있을까요...
이런 세상이 정말로 존재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현실 세계에서도 이와 비슷한 세상이 있다는 게 더 놀랍지요.
요즘 많이 뜸 했네요 요즘 좀 바빠서 조용히 듣지를 모했네요
네.. 저도 조지 오웰의 영상 만드느라 보름 가까이 씨름했습니다. 구글 인공지능이라는 또다른 '빅 브라더'와 힘겨운 사투를 벌인 듯했습니다. 영화 영상을 눈꼽만큼 인용했는데도 계속 저를 따라다니며 '저작권 침해야!' 경고를 계속 하더라구요.. 7번 편집해서 7번 모두 퇴짜를 맞고, 8번째 오케이 싸인 나서, 다시 한번 힘을 내서 9번째로 영상 편집한 게 지금 보시는 영상이랍니다...
저랑 똑같이 1984 있어서 반갑네요😊 영상잘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책방별곡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의 는 책 소개 채널에서는 아무래도 빼놓기 어려운 필수 아이템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방문해 주시고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 잘 듣고 갑니다~
Eunice북런치 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들러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니 마치 제가 직접 책을 읽은듯하네요^^
One Fine Day in California 님, 오랜만입니다.
조지 오웰의 는 누구라도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유명한 작품인데, 정작 끝까지 다 읽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합니다. 제가 만든 영상으로 책 한 권 뚝딱 읽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큰 보람을 느낍니다.^^
다른의미로 이퀄리브리엄을 이해할수있는 좋은영상이네용~~ 통제사회 단일정부 뉴월드오더 역겨운 감시, 감정억제 통제 빅브라더 사회 디스토피아 계급사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애감..
아줌마 목공 님, 오랜만입니다. 조지 오웰의 는 너무나 암울해서 읽는 내내 악몽에 시달리는 듯한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런 세계에서 살지 않는다는 사실 만으로도 안도하게 되는, 그런 소설이었습니다. 목공 님의 숙제가 그런 것이었군요. 가끔씩 저도 그런 의무감 내지는 부채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저도 구독자분들을 의식해서 영상을 올리는 시간이 지체되면 될수록 스스로 마감에 쫒기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 사실 알고 보면 어느 누가 제 영상을 그렇게 손꼽아 기다릴 사람이 있겠나 싶은 생각도 든답니다. 한가하실 때 가끔씩 오셔서 잠깐씩 영상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편한 맘으로 들러주세요~~
@@ojcojj ^^ 기다리시는분들 많으시지요~~ 북트래블님 구독자분들의 빠른 성장을 제가 알고 있지않습니까~^^ 이제 시청시간도 곧 완료하실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에 제가 또 아낌없는 축하해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편집에 엄청난 시간을 들이셔서 만드시고 매회 영상이 대단하십니다~👍👍😄
감사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평안하신 하루 보내셔요~~🙂🌿
이 디스토피아 예언서를 너무 작은 스케일로 해석 하십니다 이 소설은 북한을 예언 한 것이 아니고 현재 인류가 겪고 있으며 진행중인 인류 전체의 운명을 예언 한것입니다 4:05
@@김영선-g3t9d 맞습니다. 오늘날 북한은 그렇고 우리는 아닌가요? 수천명이 통신사찰을 받는 이 마당에.. 단순한 체제가 아니라 권력의 생리를 말한 거겠죠.
안녕하세요 북트래블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지어책 밴드에서도 좋은 책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제 채널도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구독 누루고 갑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영상이나 이미지는 어디서 구하는지요 저작권의 문제가 많아 저는 무료만 사용하고 있어서요 ^^
저도 이 무서워서 제가 만드는 영상들은 대부분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구하는 형편입니다. 가끔씩 영화 영상들을 인용할 때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예외없이 유튜브 영상을 다운 받아서 편집하고 있습니다. 책이나 영화를 소개할 때 인용하는 '영화 영상'도 저작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면 100%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유튜버들이 여전히 '영화 영상'을 인용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저작권자도 굳이 저작권 침해로 문제제기할 까닭이 없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유튜버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작품을 홍보해 주는데 굳이 저작권 침해로 이의제기를 할 까닭이 없으니까요. 또한 저작권 침해 여부를 따질 땐 이라는 조항도 하나의 판단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굳이 남이 애써 만든 저작권을 훔쳐서 자기 자신의 이용 목적에 활용했다기 보다는, (가령) 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아주 짧게 관련 영화 영상을 보여주는 정도는 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이지요.. 아무튼 는 각자 알아서 심사숙고해서 판단해야 될 문제라고 봅니다. 누가 어떻다고 하더라... 하는 말만 너무 곧이곧대로 믿고 있다가, 나중에 정말로 큰 코 다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까요..
백신패스 시절 국가권력이 맘만 먹으면 얼마나 개인의 삶을 통제해주는지 알수있었고 그때 찾게된 책
고문실의 대화 ... 영상 잘 보고 응원쿡누르고갑니다. 자주 봬요. 😊👍
무지개꽃 님, 반갑습니다.
고문실의 대화는 소설 의 하이라이트라고도 볼 수 있는데, 주인공이 너무 끔찍한 고통을 당하는 모습 때문에 영상을 편집할 때마다 짠한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영상을 보고 있으니 소름돋네요...유튭은 점점 세상사람들 머리위에 있죠...정말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JJ's painting 님, 반갑습니다. 유튜브 인공지능이 하는 일이 정말 소름끼치도록 무섭습니다. 내가 유튜브 안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댓글을 달고, 어떤 채널들을 돌아다니는지, 초단위로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어떻게 그렇게 철저히 감시할 수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이걸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나보다 나를 더 잘 파악하고 있을 정도이지요. 아무튼 날이 갈수록 '인간의 행동'은 인공지능이라는 '빅 브라더' 한테 감시당할 수밖에 없을 듯해요. 코로나 확진 받으면 '동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만 봐도 그렇고요.
마지막 문장에서 마음이 무너졌었던...
그 절망감이란... ㅡㅡ;
역대급으로 강렬하고 인상적인 마지막 문장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많이 배워가려고 구독 꾹~ 하고 갑니다. ^^
소설의 마지막이 저렇게 억장이 무너지듯 충격적인 경우는 잘 없었던 듯해요.. 작품이 전체적으로 공포, 불안, 초조, 우울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다가, 맨 마지막 문장에서 그 모든 복잡다단한 심정들을 일거에 무너뜨려버리는 작가의 솜씨가 참으로 대단하다 싶습니다.^^
1984 상당히 유명한 소설이죠!
스토리 설명 오랜만에 들으니까
새록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조갑문 시인 님, 반갑습니다.
이 책을 쓴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이 지난 50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 작가 가운데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1위는 부동의 셰익스피어, 2위는 제인 오스틴이었더군요. 오웰은 참 대단한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Strong and peaceful, wise and brave;
강하고 평화롭게, 현명하고 용감하게
Fighting the fight for the whole world to save.
세계를 구하기 위한 싸움에서 싸우세
We the people will ceaselessly strive
우리 인민은 멈추지 않고 번성할 것이다
To keep our great revolution alive.
우리의 위대한 혁명이 계속 살아있도록 말이다
Unfurl the banners, look at the screen;
깃발을 펼쳐라! 스크린을 보라!
Never before has such glory been seen.
이런 영광을 이전에는 보지 못했노라!
(간주)
Oceania, Oceania, Oceania, 'tis for thee.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그대를 위해!
Every deed, every thought 'tis for thee.
모든 행동, 모든 생각은 그대를 위해
Every deed, every thought 'tis for thee.
모든 행동, 모든 생각은 그대를 위해
사회 시간에 선생님이 빅브라더? 읽어보라했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하하하 님, 반갑습니다. 제가 만든 영상을 한번 보시면, 빅 브라더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개념을 잡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곡 봐야합니다. 소설을 보기 어렵다면 영화로라도 보시길.
소설 속에 등장하는 미래상이 현실화 되진 않았지만 현재에도 일부는 여전히 권력과 사회구조내에서
하나 하나의 개인들이 어떻게 권력에 지배당하고 집단화에 스스로 갇히게 되는지 느낄수 있습니다.
아무조건없이 사랑했던 윈스턴과 줄리아의 마지막 결말이 오래도록 여운으로 남습니다
저도 이 작품을 읽기 전까지는 이 작품에 담긴 놀라운 통찰들까지 기대하진 않았는데, 이 작품을 다 읽고나서는 작품의 스토리뿐 아니라 '미래 세계에 도래할 고도 감시 사회의 추악하고도 비정한 측면들까지 예리하게 들여다본 작가의 역량에 놀라' 곧장 다시 책의 처음으로 되돌아가 꼼꼼히 다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윈스턴과 줄리아의 감동이 1도 없는 재회는 인간의 본성조차 말살된 전체주의 고도통제사회의 끔찍한 일면을 무섭도록 잘 글려낸 명장면이었지요. 깊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ojcojj 앗... 그건 스포에요.ㅠㅠ 결말을 말씀하시면 안되죠.ㅎㅎ저도 일부러 그거까지는 쓰지 않았는데요.ㅠ
그나저나 제가 이 작품을 본게 올더스헉슬리의 멋진신세계 바로 다음에 본거라 묘하게 두 작품을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1984는 체제와 사회에 대한 세뇌를 통해서
멋진신세계는 과학의 힘(약물과 유전자조작같은)을 통해서.
둘다 인간성이란 불필요한 존재로 인식하는건 같고 철저히 인간성을 말살해야 사회가 유지되고 더 완벽한 유토피아가 된다는 건 같네요.
두 작품을 비교해서 봐도 의미있을거 같습니다.
@@lovelove-bc8ri 좋은 말씀이십니다. 디스토피아 소설의 대표작 와 는 전혀 다른 소설 같지만, 인간성이 철저하게 말살된 미래세계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 정확히 일치하지요. 물론 님의 말씀처럼 그 방법상의 차이만 있을 뿐이구요. 천재작가 올더스 헉슬리가 그린 2054년의 미래세계는 이미 우리가 목전에 두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우리를 놀래키더라구요. 시험관 아기 출산과 감각 영화관(가상,증강현실과 똑 닮은)이 보편화된 사회상을 100년 전쯤에 일찌감치 그려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기도 하고요. 암튼 여러 유익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시청하고 갑니다!
영차! 23
은하수꺽지 님, 반갑습니다.
저도 대물 꺾지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영차!
북트래블님 왓썹맨 ~^^
동끙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 잘 들어 볼게요~ 늘 응원드립니다~
지난번 콜라보 이벤트
마음은 20대님과 제가 했었는데요
이곳에 공지 합니다~
^^
지난주 실방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세분을 뽑았어요~
댓글을 정성스레 다신 분 중에서 (마음은 20대님)께서 댁으로 깜짝 선물을 보내 주신다고 합니다~
정성댓글 당첨자
로 당첨이 되셨어요~~
제 카톡 아이디 jwoman11로 주소 남겨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마음은20대 님과의 콜라보 실방, 너무 좋았어요. 저도 엊그제 대학 동창들끼리 모처럼 밤늦게까지 모임을 가졌었는데, 그날 참석했던 일곱 명 가운데 저 혼자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은퇴를 얼마 앞둔 친구들이라 다들 앞으로 많은 시간을 뭐하고 지내야 하나 하는 얘기들을 많이 나눴는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보라는 권유를 많이 하고 왔답니다.^^ 실방에 참여하지도 못했는데 이벤트 당첨자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벌써 작가님의 책과 송경복 작가님의 책에 이어 세 번째로 선물을 받는군요. 이렇게 자꾸 받기만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작가님의 채널을 열심히 응원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근데 성우세요? 목소리가 남다르시네요
얼굴 대신 목소리로 작품을 소개할려다 보니 녹음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 매번 목소리 연기를 할 때마다 핸디캡을 느끼곤 합니다.^^
북한과 닮은것 보다는 중국과 닳았는데 . 곧 전세계가 그렇케 될지도
이게 영화로도 나왔었군요
*조지오웰 1984 머리속에 들어가네요~개인의 자유가 없다면 정말로 답답할텐데 습관이 되어버렸다고 하니 공산국가는 쇠뇌 당하는거군요~like23*
가온제이 님, 반갑습니다. 조지 오웰이 그려낸 세계는 소설로 읽는 것만으로도 공포스러운데, 실제로 그런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홍콩 시민들이 중국 공산당의 지배를 그토록 두려워하는 것도 다 그만한 까닭이 있어서일 테지요.
정말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조지 오웰의 는 너무나 정치색이 짙은 소설인데도, 날이 갈수록 인공지능(AI)이 발달하고 언택트 사회가 확산될수록 '빅 브라더의 감시 활동'도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추세에 따라, 앞으로도 오랫동안 주목 받을 책인 것 같아요.^^
북한보다는 중국에 더 가깝지 않을까 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제리브 님의 견해에 공감합니다. 근래 들어 중국의 행태들을 보노라면 점점 더 일당이 지배하는 전체주의 국가 쪽으로 급속히 기울어가는 듯합니다.
황금방패..
mutual participation
I enjoyed the video when I visited your channel. I left a comment. Thank you for visiting my channel.
그렇게 좁게 생각하면 안될거 같은데요. 북한은 그렇고 우리는 아닌가요? 수천명이 통신사찰을.받는.이 마당에.... 특정체제가 아닌 권력 그 자체를.의미하는거겠죠.
일본, 부자, 대기업, 전정권에 대한 증오 부추키는 언론과 여당이 너무 빅브라더랑 닮았네요
미쳐 돌아가는 '현실 정치'를 보노라면, 자꾸만 조지 오웰의 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겹쳐 떠오릅니다. 조지 오웰이 날카롭게 간파했던 가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