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로리 차량 가지고 한동안 성남을 다녔던 경험으론 대형차 특히 수동 기어에 화물 혹은 사람 가득 있는 상태로 언덕에서 정지했다가 출발하는거 상당히 많이 어렵습니다. 경험 부족 실력 부족이라 욕할 수 도 있는데 경험이 많은 다른 선배들한테도 물어보면 다들 성남이나 서울 일부 지역처럼 경사가 심한곳은 심리적으로 부담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물론 초보에 속하는 저도 당연히 그걸 상당히 많이 느꼈고 무엇보다 일반 승용차가 대형차 뒤에 바짝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차!하는 순간 크나큰 대형 사고가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그 부분에서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이겨내기란 어려운 부분입니다. 따라서 영상 속 해당 기사님이 상당히 침착하게 잘 대응했다고 생각합니다.쉽다 쉽다 하실 수 있는데 막상 저런 상황이 닥치면 등에서 식은땀이 날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반클러치를 사용하건 안하건을 떠나서 사고 안내고 안전 운전이 최우선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화물차나 버스를 운전하시는 분들을 너무 싫어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운전을 험하게 하시는 몇몇 기사님들 때문에 화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뭐...딱히 드릴 얘기가 없지만요...ㅎㅎ;;;;
제가 수동차량운전해서 아는데요. 엔진쪽 탄냄새 난 이유는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는 두 원판(클러치)이 있는데 완전히 붙이지 않고 살짝 닿는 정도 까지만 붙인 상태(흔히 말하는 반클러치라 합니다) 로 한 원판을 세게 돌려 갈리면서 타는 냄새입니다. 이걸 클러치 타는 냄새라 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완전히 붙여버리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엔진은 초반에 돌릴수 있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확 붙여버리면 시동이 꺼져버리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어중간하게 살짝 닿게만 해야되서 저런 현상이 발생하는것입니다. 저기서 버스기사의 실력이 판가름 나는것입니다. 차가 뒤로 밀리지 않으면서 낮은 알피엠(액셀을 적게밟아)을 사용하며 부드럽게 원판을 붙이며 출발하는 기사가 최고의 베테랑 기사입니다.
보통 언덕에서 올라갈때 타는 냄새라고 하면 클러치가 아니라 변속기에서 나는거 아닌가요? 자동 변속기 차량같은 경우에도 suv도 타는 냄새가 가파른 언덕에서 종종 나기도 하죠. 부산에서는 언덕 끝자락에 신호등도 있고 정지선 지나면 커브길도 있어요. CNG가 힘이 딸린다는건 처음 들어보는데 ㅋㅋㅋ
오늘도 저희 채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일부 시청자분들께서 버스 기사에 대해 좋지 않은 댓글을 남기시는 것 같습니다. 버스 기사에 대한 비하나 비난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에 나온 버스 기사도 많이 당황하신 상황에서 사고 없이 언덕을 잘 운전하셨습니다. 댓글을 남길 때에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일부 댓글은 삭제 처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탱크로리 차량 가지고 한동안 성남을 다녔던 경험으론 대형차 특히 수동 기어에 화물 혹은 사람 가득 있는 상태로 언덕에서 정지했다가 출발하는거 상당히 많이 어렵습니다.
경험 부족 실력 부족이라 욕할 수 도 있는데 경험이 많은 다른 선배들한테도 물어보면 다들 성남이나 서울 일부 지역처럼 경사가 심한곳은 심리적으로 부담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물론 초보에 속하는 저도 당연히 그걸 상당히 많이 느꼈고 무엇보다 일반 승용차가 대형차 뒤에 바짝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차!하는 순간 크나큰 대형 사고가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그 부분에서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이겨내기란 어려운 부분입니다. 따라서 영상 속 해당 기사님이 상당히 침착하게 잘 대응했다고 생각합니다.쉽다 쉽다 하실 수 있는데 막상 저런 상황이 닥치면 등에서 식은땀이 날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반클러치를 사용하건 안하건을 떠나서 사고 안내고 안전 운전이 최우선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화물차나 버스를 운전하시는 분들을 너무 싫어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운전을 험하게 하시는 몇몇 기사님들 때문에 화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뭐...딱히 드릴 얘기가 없지만요...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kobility_studio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직 초짜 신입 버스 기사인데 영상을 통해서 또 한번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ㅎㅎ
@@brokims5264 본 영상이 좋은 계기가 되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안전운행하시길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반클러치니 사이드채웠다풀고 출발이니 다 필요없이 그냥 브레이크 클러치 때면서 엑셀밟고 출발하면 됩니다…
심리적 압박감이 쌔서 그렇지 생각보다 뒤로 많이 안밀려요
고알피엠 쓰면서 올라가면 아무런 문제가없는데 테너지가 미션이랑 엔진을 오히려 망가뜨리는데 한몫하죠
저런 노선에마저 테너지를 적용하는 서울시는, 해당 정책에 대하여 성찰할 필요가 있을 듯.
이런 언덕 보면 부산 산복도로 운전하는 기사님들 대단함
부산은 뭐....대형차가 아니라 승용차만 해도 어후...소리가 절로 날 지경이라...;;;;
@@brokims5264승용차는 작잔아 버스랑 같냐고
제가 수동차량운전해서 아는데요.
엔진쪽 탄냄새 난 이유는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는 두 원판(클러치)이 있는데 완전히 붙이지 않고 살짝 닿는 정도 까지만 붙인 상태(흔히 말하는 반클러치라 합니다) 로 한 원판을 세게 돌려 갈리면서 타는 냄새입니다. 이걸 클러치 타는 냄새라 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완전히 붙여버리면 되지 않느냐 하는데 엔진은 초반에 돌릴수 있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확 붙여버리면 시동이 꺼져버리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어중간하게 살짝 닿게만 해야되서 저런 현상이 발생하는것입니다. 저기서 버스기사의 실력이 판가름 나는것입니다. 차가 뒤로 밀리지 않으면서 낮은 알피엠(액셀을 적게밟아)을 사용하며 부드럽게 원판을 붙이며 출발하는 기사가 최고의 베테랑 기사입니다.
오래전 수동차가 대다수 일때 "디스크 탄다 디스크 탄다~!!" 그랬죠...
보통 언덕에서 올라갈때 타는 냄새라고 하면 클러치가 아니라 변속기에서 나는거 아닌가요? 자동 변속기 차량같은 경우에도 suv도 타는 냄새가 가파른 언덕에서 종종 나기도 하죠.
부산에서는 언덕 끝자락에 신호등도 있고 정지선 지나면 커브길도 있어요. CNG가 힘이 딸린다는건 처음 들어보는데 ㅋㅋㅋ
CNG버스는 디젤버스에 비하면 힘 없어요.. 잘 아시겠지만 거기에 사람 싣고다니면 더한데다가 쭉 밀리기도 하구요
운전한지 얼마 안됐을때 언덕에서 클러치 태워먹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제 생각에는 언덕오르려고 반클러치 상태에서 악셀치다가 클러치 태워먹은것 같네요..
오늘도 저희 채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일부 시청자분들께서 버스 기사에 대해 좋지 않은 댓글을 남기시는 것 같습니다.
버스 기사에 대한 비하나 비난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에 나온 버스 기사도 많이 당황하신 상황에서 사고 없이 언덕을 잘 운전하셨습니다.
댓글을 남길 때에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일부 댓글은 삭제 처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차량 연식이 오래된거 같네여 ㅜ
부산 윗동네 길에 비하면 이건 오르막도 아님
언덕노선은 괜히 급여가 높다는 소문이 있는게 아니었다...
저런 언덕에 정류장은 걍 없애는게 안전에 도움될 듯
7715가 개편 전엔 마을버스였는데 6호선이 개통된 후에도 카드가 줄지 않고 더 중요한 노선이 되었지요. 경의선 개통 후와 dmc개발 후엔 포인트가 더 늘어나면서 마을버스 노선 4개 역할을 1개 노선으로 충당하는 아주 멋진 노선입니다.^^
언덕에서 이런 일이 있죠. 저도 2022년에 의왕03번에서도 겪었습니다.
반클 안써도 1단으로 사이드 풀면서 출발하면 됨
보통 시내버스 2단출발 함
그건 수동운전하면 당연시 알만한거고 서울은 테너지라고 운전 점수 있는데 알피엠 높게 쓰면 점수 떨어짐
부산에선 저렇지 않은 도로가 드문데,
부산의 일상이 서울에선 아비규환?
특히 출근길 조금씩 올라갈때 버스 뒤로 밀리고 탄내 엄청 나죠 이젠 일상임
그래서 전기차보급으로 저런일이 사라짐.
4600호가 어이구...
4600호 2013년식
엔진쪽에서 탄내 나는거면 수동 같으니 클러치 탄내 이겠네요
와 저 언덕을 오르게 하는 회사도 참 이상하다 심지어 그린시티같은데 고알피엠하는것 같던데 고알피엠 계속 유지해서 올라가면 엔진이 다칠텐데 참 노선 선형 왜 저러지
은평구 고개네요~~
버스는 왜 후륜 구동일까
저런데에 정류장을 에혀
cng가힘이딸려서어쩔수가없는데...안타깝다....경유야힘이있어서올라간다지만저건어쩔수가없네요..
저런노선엔 저상버스가 못들어간다는.. 작년인가 서울시 버스 조례 그게 바껴가지고 기존에 오르막길 노선이었던 경우도(성북05번,성북04번..등) 신차출고시 저상버스,전기버스,수소버스 예외입니다
40초 영상에 조회수와 댓글이 많노
저상황이면 cng 뿐만 아니라 경유여도 클러치 탑니다;; 전경때 AM937 닭장차가 그랬던적이 있어서...
보기만해도 빡세보임
뒷쪽 경사가 어떤지 몰라도...저정도 노선에서 멈춘다면...실습 다시 받아야할듯..
관악산 서울대치과병원 언덕하고.사당역지나 예술인마을 언덕운행하시면 시껍하시겠어요..ㅎㅎ등산객많아서 만차는기본에 언덕타는데...
저기 거의 60도임
요즘 마을버스 오토 아닌가?
왜 저런일이 일어났냐면 클러치가 쌩쌩할땐 출력을 다 받아주기 때문에 문제없이 가는데 클러치가 마모도가 높아지면 정상적으로 클러치를 붙여도 안붙고 미끌어지면서 탄내가 남
저건 어쩔수없이 반클러치 써야됨...
반클은 그냥 평상시에 자연스러운 출발과 정차를 위해 써도 됩니다. 아예 안쓰느게 아니에요
@@오티스-j6q평상시에도 쓰면 대형차같은거 클러치 수명 짧아집니다. 안좋은 습관이에요. 오르막길 이런구간에서나 쓰죠.
@@오티스-j6q평상시에 반클 많이 쓰면 클러치 닳아요...
@@sundbcjf2406 아예 안 쓸 수가 없다는거죠 출발 정지는 ..인터넷에서는 무슨 반클을 절대 해선 안되는 걸로 아는 분들이 많아보입니다.
반클러치 안쓰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나용?
1단 출발해도 그런가요??
최근에는 구형 버스를 신형 버스로 교체하여 운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옛날에 비해 언덕을 올라가기에는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저상 버스도 많이 투입되어 많이 좋아졌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단 출발했다가 밀리니까 1단으로 바꾸고 출발한듯
ㅋㅋㅋㅋㅋㅋ.. 부산 마을버스 타보셈!!
저마음 알지 ㅠ 존나 등 땀개남
사이드잠그고출발하세여
버스는 폐급 상태 구형 아니면 1단 넣으면 반클 잡고 잘 올라갑니다..
승용차와는 토크랑 배기량 자체가 넘사에요.
@@youngwongpark6076 반클은 개뿔, 반클잡고 저런 심한 경사로 올라가다가 삼발이 다 태워먹고 회사에서 존나게 욕먹습니다. 저런식으로 하루 운행하면 삼발이 120만원 들어감. 버스회사 입사할때 처음부터 하는말이 반클쓰지마세요~ 임. 아주 신신당부
@@김아무개-m9e 운수업계 버스는 좀 그런게 다른가보네요. 감사합니다..
@@김아무개-m9e그럼 정비개새끼끌고와서 저자리에서 사이드 채우지말고 반클쓰지말고올라가라해바
아가리터는애들은 현장끌고와서 시켜야함
클러치 다태워먹고올라왔네
저 길에서는 원판 클러치라고 부르겠습니다.
클러치를 너무 안 붙이거나 천천히 붙인다.
차가 뒤로 밀립니다.
클러치를 너무 붙이거나 빨리 붙인다.
시동이 꺼집니다.
수동을 모르는 입장이라면 진퇴양난 그 자체이군요.
@@tokyomania0730 지옥 그자체죠 ㅠ
@@tokyomania0730 뒤에 벤츠있음 똥줄탑니다
저기보다 금천구 금하로 구간(동일여고-호압사입구)한번 가보세요 ㅋㅋㅋ
마을버스들이 겨우겨우 올라가요ㅋㅋㅋ...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