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둘인데 지금에서야 공부를 시작했어요. 우울증과 가스라이팅. 그렇게 매너리즘에 빠져살던와중에 패배의식에 젖어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정말 이렇게 살긴 싫다는 생각에 뭐라도 해보기라도 하자 하던와중 나의 최초의 좌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바로 수학이었어요. 솔직히 결론적으론 별로 사는덴 별로 도움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겻어요. 어렸을적 나를 좌절하게 만들고 스스로를 열등하다고 느끼게 했던 수학이, 지금은 그 과정 내내 저를 응원하게 만든것이죠. 그리고 틀린 문제를 보면서 자세가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어렸을땐 심술을 부리거나 짜증을 냈지만 지금은 천천히 틀린부분을 찾아 '틀릴 수있다'라고 저스스로 인정하고 다시 이 문제를 만나면 틀리지 말아야지 하는 그런 소소한 응원까지도 지금은 겨우 하루에 2시간 밖에 하지 못하지만 그 시간자체가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겨우 중학교 수학을 풀고 있지만, 내년까지는 수능수준의 수학까지 풀고 싶습니다. 압니다 니가 그나이에 '수학과'를 갈것도 아니면서,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으로 뭘 할거냐, 그걸로 밥벌어먹고 살려고 공부하는거냐~ 주위에선 쓸데없는짓이다 말하지만, 서른둘까지 저만의 샘플링시간을 지나오면서 느꼈던건 대부분 사람을 성장시키는것은 이런 쓸데없는 것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울증에 빠지고 매너리즘에 빠졌던 시절, 그렇게 밤새 울었던 이유들중 하나는 어렸을 적 이런 어른들의 말에 상처받아 아무것도 하지못했던 어린시절에 대한 후회와 어른들에ㅍ대한 원망또한 있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압니다. 그때 그 나이의 저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걸요.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는것을요. 지금은 원망은 없습니다. 그저 "그래 다시해보는거야" 라고 그때의 저를 위로하기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서 뭐라고 해도 지금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잔뜩 눈치보다가 끝내 그만둬버렸을겁니다. 수학을 푸는 행위는 그저 문제를 틀리고 맞추고가 아닌 저를 위한 제가 생각해낸 저만의 어떤 '방법' 이니까요. 수학, 이 다음은 제가 또 뭘하게 될지 저 스스로가 기대됩니다. 이젠 제게 남은건 발전과 성장뿐이라는 걸 이젠 제스스로가 확실히 압니다. '뭘해서 쓸데 없는건 없습니다.' 적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봤다는 게 중요합니다. 존재처럼 0과 1 사이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겁니다. 다들 힘내십시오. 화이팅입니다.
하고싶으신대로 사람은 이룰 수 있는 힘이 있다 믿습니다! 저는 김연아의 자신과의 싸움에 큰 감명을 받았어요! 미래가 중요하고 나 자신이 원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각자 가는 속도와 가는 길이 다르기 때문에 타인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 이겨내시고 시작하셨으니 이제 원하시는것을 이루시는것만 남았군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이고 때가 되면 꼭 보답하리라 믿어요 화이팅 하세요! 만약 누가 뭐라고 하면 메롱 하고 그냥 무시해버리시면 될 것 같아요 ㅋㅋ
저도 32의 나이에 학습지를 시작했습니다 기본학습과정이 부족함에 항상 위축되어있었지요. 간단한 계산마저도 남들보다 오래걸리고 그로인해 상처입는 일도 많았어요 지금 7개월째 하는중인데 전보다 계산하는게 자신감이 붙고 빨라졌어요. 공부하는걸 드러내놓고 하기엔 부끄럽지만 계속 해보려구요~~ 저는 계속 조금씩 성장할거구요~ 님의 밝은 앞날을 기원합니다👍
@@서윤-w2q9s 저는 마흔인데 요즘 다시 고교 시절 수학책을 보면서 그 때는 이걸 왜 몰랐지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 후로 수학을 더 공부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긴 세월 동안 뇌가 단련되면서 과거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는 기분이랄까....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
제가 진짜 주변에서 "넌 무슨, 하는 일을 순식간에 휙휙 바꾸냐", "끈기가 없다" 라고 하는데 대기업정직원취업/해외대학입학/3D노가다/영업/스마트스토어/동업사업장준비(결렬났지만)/지금은 디지털드로잉 쪽에서 엄청 뜨고있는 직종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에 이렇게까지 해본 놈은 드물거에요. 사람들이 저를 신기하게 보지만 어른이 정해준 길대로 가야한다고 여기는게 저는 더 신기해요. (그래서 실존주의 철학을 좋아합니다ㅎ) 매일 회사만 다녀서는 인생 잭팟을 노리기 힘들죠.
내가 뭔가 새로운걸 할 때마다 주변에 잡음이 항상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나에게 "넌 남의 말을 너무 안들어. 남의 말도 좀 듣고 그래" 라는 조언인지 훈계인지 애매한 말들을 많이 했지. 내가 잘못되고 이상한 건가 싶었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힘을 얻었습니다.
@@박열-g8h 기회는 모두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믿어요! 포기하지 마시고 자신을 그 한계라는 틀에 가두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형편이 좋진 않지만 굳이 금수저와 비교하지 않고 제 길과 목표만 생각하며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다시 도전하고 있어요. 원하시는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유튜브에 북튜버가 별로 없던 시절, 책에 대해 1차원적으로 접근하고 리뷰하는 사람이 대다수였는데 아무래도 책이라는 소재에 사람들의 접근성 좋고 조회수 많이 나오게 하는건 힘들겁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그러다 그림으로 책을 소개해주는 유튜버들이 성행하는데 책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렇게도 풀어낼 수 있구나 감탄했는데 이리앨님이 요즘 리뷰하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책을 여럿 읽다보면 안타깝지만 국내도서보다는 외서가 저에게 자극을 주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해외의 저자와 직접컨택해서 책 내용을 흥미롭게 소개해주시는데 책을 안 살 수가 있습니까?
이리앨님은 정말 이성과 감성의 조화가 탁월한 몇 안되는 유튜버십니다.. 스낵같은 영상들이 팔리기 쉬운 환경이지만 탁월한 건강식임을 아는 구독자들이 점점 더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인터뷰 내용은 곧 실현이 될 것 같아요 매번 영감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저는 이것저것 하는 샘플링 기간에 사람들보다 두려움이 적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샘플링 기간을 굉장히 길게 잡았죠 처음 진로를 바꾼 19살 때부터 25살까지 6년 정도요. 문제는 올해 27살이 되고나니 슬슬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내가 20대 후반에 진입했구나, 하는 마음과 이제 마지노선이라는 생각? 분명 다양한 것에 몰두하는 일은 저를 다채롭게 살게했고 저의 서사가 되어 자기PR할 때 유리하게 작용했으나, 앞으로도 계속 이것저것 해나간다면 그건 방황이 될 거고 좋지 않은 방향일 수 있겠다는 들었어요. 그러던 차에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제가 느낀 건 다채롭게 살면서 꼭꼭 기록을 열심히 해놔야된다는 점이었어요. 내가 무엇을 했고 무엇을 느꼈는 지, 특히나 내 감정 버튼이 눌리는 순간을요. 어떤 걸 할 때 분노했고 어떤 걸 할 때 무아지경이었는지. 그렇게 적어나가다보면 '이것저것'의 범위가 점차 방향성을 갖더군요.. 간접적 경험 직접적 경험 모두 다양하게 해본 사람이 결정권을 가질 때 유리하다고 보아요. 이리앨님 오늘도 재밌게 영상 잘보았습니다!
진짜 소름돋게 공감가는게..제가 현직업으로 이직시 주변에서 그나이에 시작하는건 아예 메이저취업은 불가하다 생각해야한다고 했으나 전 최초로 메이저에 최연장자 아마추어데뷔를 했고 현재 최단기간에 제사업을 할 수있었습니다. 샘플링기간이 엄청 길었죠 그래서 다신 20대로 돌아가고싶지 않단 말을 많이하는데...역시 교수님은 인생의 미스테리른 제대로 풀어주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29살 대학원생입니다. 회사를 다니다가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고 대학원 랩실에 풀타임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1년 반이 지났는데 정말 이것저것 해봐도 잘 안되고 내 시간도 없고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직장에서 자리잡고 연애 취미생활 결혼준비 등등 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제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고요. 하지만 문득 생각해 보면 '지금 행복한 것이 영원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제가 평생 불행하게 살 수 있지만 남들보다 공부하고 연구할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던게 저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도 주어진 상황이 매우 힘들지만 감사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내일도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자기계발 열풍을 보면서 비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이라는건 골프가 아닌 위키드 러닝임이 자명한데 자기계발 책은 마치 이 책이 무림의 비법서같은거라 읽기만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한 부자들처럼 될거라고 유인하죠. 불안하고 낙담한 학생 직장인들은 마법에 끌리듯이 그 책을 집어들게 되구요.
현재 동경에서 회사다니면서 평일은 영어 프랑스어 공부, 주말은 그림에 몰두하고 있는데 언어공부도 쉽지않고, 그림도 그렇고, 40대가 되니 내가 이나이에 계속 이렇게 공부하고 그림그려서 빛을 볼 날이 있을까 그냥 다접고 편하게 살까 고민했는데 요즘 좋은 영상들 보면서 용기를 얻네요. 감사합니다 🙏
열약한 상황에서 그 열약한 환경 탓하는 것이 아닌 나에게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샘플링 기간이 있을 수 있다. 내가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노력해도 실패하고 있지만 언제가 빛을 낼 수 있다. 45세 시작한 사업가 ceo가 대부분이다. 결론 : 둘 다 되라. 열약한 환경에서는 근시안이 될 수 있다
전 대학교 신입생입니다. 공부를 꽤 열심히 해서 고려대에 다니고 있죠. 자랑 같다구요? 자랑 맞습니다. 죽을 만큼 했거든요. 어렸을 땐 공부를 쳐다도 보기 싫어해서 운동 선수나 프로게이머 같은 게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죽어라 탈 때도 있었고, 게임도 죽어라 하기도 했죠. 그러다 고등학생 땐 학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이 되고 지난 3개월 간 공부가 제 길이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군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 중입니다. 고등학생 때 전교회장까지 하면서 엄청난 리더십을 가진 학자가 될 거야, 리더가 될 거야라고 했지만 대학교에서 학생회 일을 하며 제가 리더십을 꽤 귀찮아 한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제가 너무 못마땅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아직 전 젊고 샘플링 기간을 갖고 있는 것임을 알게되었어요. 더 많이 시도하고, 더욱 더 많이 실패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스스로 진로 고민이 많았기도 했고, 주어진 제한된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해봤지만, 의도하지 않은 여러 선택에 놓여서 업종이 많이 바뀌었고 비정상적인 커리어를 가지게 됐습니다. 스스로를 실패자 처럼 느끼고 힘들어할때도 많습니다. 열심히가 정답은 아니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는 이미 먹고있어서 불안했는데... 저는 남들과 다른 샘플링을 많이 한거였군요.^^ 이리앨님 늘 다른차원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댓글들 역시 너무나 위로 되네요^^
와우... 그냥 저의 이야기 같았네요 고등학교때부터 기술을 배운다는 생각만했었어요 그러다 기능경기대회에 나가고 전문대 기계과를 들어갔다가 군대 부사관으로 총5년 군생활끝에 뭘해야할지 고민하다 네일아트 영업사원 보험영업사원 호주워홀에서 타일 이후에 가죽공장에서 일하고 다시 한국에서 진짜 별별일을 다 경험해보다 (이전에도 군대이전에도 인테리어회사 에어컨설치 등등 ) 다시 호주에 와서 결국엔 20살때 1년간 취미생활하던 베이커리에 입성했습니다 베이커리라는 완전 다른분야에 입성한 나이가 30살이였고 반년만에 작은 비즈니스를 하다가 비즈니스 시작후 1년만에 가게를 차리게되고 6개월후에 쇼핑센터에 입점했습니다 처음에 이일을.시작했을때 30년동안아니 10년 더일찍 시작했다면 좋았을걸 생각했지만 같이일하는동생이 고등학교때부터 10년이상을 이바닥에서 하면서 지금 자신은 다른경험이 없던것때문에 이길이 자기 길인걸 알면서도 다른경험을 하고싶다는 말을듣고 아!나는 이전에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후에 이제 이일을 시작해서 더이상 다른일에 미련을 두지않고 집중할수 있는구나 라는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정말 정확히 제가 생각한것이 이론으로 증명됬네요
28, 취업준비중입니다. 대학오자마자 판매,음식점,강사 등 8년동안 쉬지않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하고 봉사,마케팅,홍보 등 기업서포터즈, 독립출판, 박물관 해설도우미, 서예, 옻칠공예 등 관심있는 일이라면 한 번씩 다해봤습니다. 놀라운건 조금씩 다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취업준비하며 자소서를 쓸때는 오래한 것만 경력이 되고 오히려 다양한 활동한 것을 기재하면 끈기없다는 말뿐… 지금까지 뭘 한걸까 좌절했는데 영상보고 힘얻고 갑니다.
구독을 한지는 꽤 되었지만, 결정적으로 머리에 망치를 맞은듯한 느낌이 든것은 이번이 제일 강했습니다. 미국유학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와서 군입대를 기다리며 "시간을 날리는"것 같은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취미로 음악을 하고, 글을 써보고, 여러 시도를 함에도 불구하고요. 저에게 "성공"이란, 돈을 꾸준히 내가 입고 먹고 쉬는것 외에도 내가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게끔 해줄만큼 버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것을 깨닳게 되는군요. 영상 후에 정확하게 한걸음 다가온것은 "조바심 내지 말자" 였습니다. 물론 이 다짐 또한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또 저녁에 자기전에 자신에게 되뇌여야하는 다짐이 되겠지만, 빨리보다는 확실하게 아는것, 내가 무엇인지 아는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저는 끈기가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만 맞는것이였습니다. "흥미가 없는것에" 끈기가 없는 것이였습니다. 책을 읽기 귀찮아하는것도 한몫했지만, 굳이 알아서 뭘 할까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었구요. 하지만 그것 또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아무리 얕고, 단편적인 정보들이라 한들, 모든 정보들과 모든 경험은 나의 미래 그리고 내가 걸어갈 길을 닦아주는 기반이 될것이라는것을요. 그 시도가, 방향을 바꾸기전까지의 경험이, 언젠가 돌아봤을때 도움이 되는 것이였단걸 깨닳는 날이 오겠죠. 덕분에 고민하던 대학원 진학에 확실한 목적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사회학 전공을 했고, 문화 인류학같은 전공이나 똑같은 사회학 전공으로, 그저 "내가 싫어도 열심히 할수있는것은, 그리고 정형화 되어있어서 미래에 확실한 기초가 되어줄것은 고등교육쪽이다" 라고 생각하며 싫어도, 흥미 없어도, 귀찮아도 "어쩔수없지" 라는 생각으로 진학하려 했습니다만, 열린 가능성을 위하여. 경험을 위하여. 또 더 넓은 스펙트럼의 시야를 위하여 진학하여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인간이란 원체 망각의 생명이기에, 이러한 다짐들 또한 잊혀질수있을것이라 예상합니다. 마치 한번읽은 철학책처럼요. 하지만 언젠가, 같은 일이나 새로운 일을 손에 거머쥘때 가질 기대감은 아마 사뭇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게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남들의 시각에 끼워맞춰 조급해지기 보다는 세상을 알아가는 여정 속에서 조금씩 알아가고 부딪히다보면 자신만의 길을 찾아 중심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조급하게 살았던 지난 날들이 그리 생각만큼 멀리 데려다주지 않았던 것을 계속 상기하며 천천히 나아가보려합니다.
이렇게 이리앨님의 연령대 노출이 되셨군요. 저도 비슷한 나이입니다. ㅎㅎ그리고 40중반에 작가로 데뷔하신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른바 성공을 한 사람들의 삶을 보면, 꽃은 늦게 피는 것이 복인 것 같습니다. 이른 만개는 늦게 핀 꽃에 비해 경험과 지식과 깨달음이 상대적으로 적기에 인생 중후반 부터 상당히 불리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봐요. 사람이 가진 두뇌는 나이불문 이용할 수록 좋아지는 반면 가지고 태어난 운은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찍 소진해버리면 후반부에서 힘을 못 써요. 이럴 때 늦게 만개하신 분들이 이런 분들을 도와주시고, 일찍 꽃을 피우신 분들이 지금 여러 경험을 하시는 분들을 도움으로써 누구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결론을 적어 봅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세상이지만요~ 🙂
이 것 저것 적응 못하고 떠돌아 다니는 듯 오래 생활 하다 38에 호주가고 좋은 사람만나 결혼하고 40세 쯤에 작은 사업을 무작정 시작했네요 이 영상과 비슷한 생각인게 제가 작게 작게 경험 했던 순간 경험 일들이 이 일을 시작할 때 전부 결합되어 작 지만 스스로 사업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40세 전까지 모든 것이 친구들에 비해 느렸지만 몇 년 만에 순식간에 따라 잡게 되었습니다 정말 희안한 경험이더라구요 뉴스도 많이 읽고 사회 비판도 하고 (비난이 아님) 부동산 현상 등등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했던 모든 일들이 결국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불안해하지말고 그냥 재밌고 자기일 즐기다보면 본인 만의 속도에 맞춰 좋은 일들이 생깁니다 단, 회사의 노예는 안 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유별난 이들의 스토리만 보고 같은 나이대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일단 노력해서 더 많고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집단으로 가는 것을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급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필요한 영상을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채널이네요
요즘 육아 고민하던 중에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사족이지만 2:35즈음의 표에서 영국과 스코틀랜드로 구분하기 보단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로 구분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영국이란 단어가 잉글랜드를 한자어로 음차하는 과정에서 유래한 단어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의 연합왕국을 지칭할 때 영국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리앨님은 정말 신기하게도 영상 올려주시는 타이밍이 제가 고민하고 있었던 것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텐츠로 와주셔서 썸네일과 제목을 보는 순간 바로 들어와서 볼 수 밖에 없는 것같아요... 오늘도 제 삶에 한 계단을 오를 수 있는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너무 팩폭이라 조금은 맘이 두근거리면서 보고 있어요 오늘 영상은 잠못드는 새벽~위안의 빛이 되네요 결코 적지 않은 나이~또 하나의 직업을 그만두고 대책은 없이 지식사업 관련 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요새 막막했었거든요~샘플링 기간이라 생각하고 조금 더 힘 내 볼게요
일단 개구리가 되는건 달성했고 성공하는 일만 남았네요 ㅋㅋㅋ 곧 취업을 앞두고 대기업 생산식으로 가서 안정적으로 사는것과, 원하는 직무의 중소기업에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 중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인데 길을 알려주는 영상이네요.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값진 경험이라 생각하고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주 보면서 마음에 닿는 콘텐츠를 만드신다고 생각 하면서 답글은 처음 답니다. 이유는 게을러서 입니다. 그런데 오늘 내용이 요사이 내가 이 늦은 나이에 여기저기 헤매고 있던 나에게 도움이 돼서 댓글 올립니다. 이리앨님 영상 보면서 용기를 얻어 작은 블로그를 만들었네요. 수입이 목적이 아니라 비공개로요. 이리앨님의 열정적으로 남들과 정보를 나누는 모습에서 나만 잘살자가 아니라 우리 함께 잘 살아보자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저도 블로그 만들기가 아직 능숙하진 않지만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영상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리앨님 이 영상은 역대급이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사업 시작한 지 5년 차에 이것저것 해 보고 이제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방향을 잡았는 데 내가 그 동안 이것저것 하느라 허송세월 한 건 아닐까? 내가 산만해서 더 잘 할 수 있는 사업을 이 정도로만 하는 건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 고민을 하고 있던 제게 오늘 이 영상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진짜 그럴 거라 믿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나이 40에 아무것도 없이 한국으로 돌아와 돌이켜보니 이것저것 정말 많이 해봤더라구요. 막상 돌아온 한국은 저에게 호구조사 말고는 관심이 없는듯합니다. 그래서 그런거 싹다 개무시하고 제가 하고싶은거 할수 있을때까지 돈 모아 시작해보려고합니다 (누가 저보고 늦었다 한들 뭐 어떻습니까. 그들이 내 삶을 살아줄 것도 아니고 제가 살아온 삶을 들여다본것도 아닌데...)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자꾸 이리앨님 멋있어 지네요.ㅎㅎㅎ
이전부터 계속 쭉 동영상보고 많은 것을 알아가고 배워가면서 오늘처럼 데이터적 기반이 된 사례로 Range period of time 대한 개념을 설명해줘서 감사하고 맨버십 가입함으로써 맨버십 팬층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 같은데 혹시 스케일 되시면 실시간 생방송 어떠신지!? 긍정적인 이유는 분명히 더 많은 유익한 인터페이스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요즘 한 가지 떠오르는 생각은, 우리는 알파벳 대문자 I처럼 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I의 밑바닥은 이번 영상에서 말한 샘플링, 즉 탐색 구간입니다. I의 기둥 구간은 한 분야에 집중해 성장하는 구간입니다. I의 천장은 지금까지의 성장 노하우를 이용해 자신만의 강점을 확대하는 구간입니다. 이걸 사업에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첫번째 과정은 시장 조사, 두번째 과정은 신규 사업자로서 규모의 경제와 분업화를 이용한 고속 성장, 세번째 과정은 기업의 덩치를 불려 점점 여러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입니다. (범위의 경제) 심지어 이 과정은 롤에서 등급을 올릴 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과정은 나에게 맞는 챔프 찾기, 두번째 과정은 장인화, 세번째 과정은 장인 수준으로 쓸 수 있는 챔프 폭을 늘려나가는 과정과 닮았습니다. 이걸 최상위 등급에서 최소 10개 이상의 챔피언을 쓸 수 있다면 프로의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으로 제 생각을 뒷받침한 근거를 하나 더 얻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리엘님, 이 영상 보니 뭔가 하… 목이 매여오네요. 초등학교 때 포기했던 수학을 초등수학부터 작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고 그러면서 어쩌다 얼마전 코딩을 시작했는데 다 제가 하는 일들 경험들이 허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동의합니다! 저도 남들이 말하는 늦은나이에 아직도 진정한 직업? 사명을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더임팩트_방송인 노홍철]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쓸모없는 경험은 없으니까](http://i.ytimg.com/vi/AxCpG7Snd7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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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둘인데 지금에서야 공부를 시작했어요. 우울증과 가스라이팅. 그렇게 매너리즘에 빠져살던와중에 패배의식에 젖어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정말 이렇게 살긴 싫다는 생각에 뭐라도 해보기라도 하자 하던와중 나의 최초의 좌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바로 수학이었어요. 솔직히 결론적으론 별로 사는덴 별로 도움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겻어요. 어렸을적 나를 좌절하게 만들고 스스로를 열등하다고 느끼게 했던 수학이, 지금은 그 과정 내내 저를 응원하게 만든것이죠. 그리고 틀린 문제를 보면서 자세가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어렸을땐 심술을 부리거나 짜증을 냈지만 지금은 천천히 틀린부분을 찾아 '틀릴 수있다'라고 저스스로 인정하고 다시 이 문제를 만나면 틀리지 말아야지 하는 그런 소소한 응원까지도 지금은 겨우 하루에 2시간 밖에 하지 못하지만 그 시간자체가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겨우 중학교 수학을 풀고 있지만, 내년까지는 수능수준의 수학까지 풀고 싶습니다. 압니다 니가 그나이에 '수학과'를 갈것도 아니면서,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으로 뭘 할거냐, 그걸로 밥벌어먹고 살려고 공부하는거냐~ 주위에선 쓸데없는짓이다 말하지만, 서른둘까지 저만의 샘플링시간을 지나오면서 느꼈던건 대부분 사람을 성장시키는것은 이런 쓸데없는 것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울증에 빠지고 매너리즘에 빠졌던 시절, 그렇게 밤새 울었던 이유들중 하나는 어렸을 적 이런 어른들의 말에 상처받아 아무것도 하지못했던 어린시절에 대한 후회와 어른들에ㅍ대한 원망또한 있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압니다. 그때 그 나이의 저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걸요.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는것을요. 지금은 원망은 없습니다. 그저 "그래 다시해보는거야" 라고 그때의 저를 위로하기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서 뭐라고 해도 지금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잔뜩 눈치보다가 끝내 그만둬버렸을겁니다. 수학을 푸는 행위는 그저 문제를 틀리고 맞추고가 아닌 저를 위한 제가 생각해낸 저만의 어떤 '방법' 이니까요. 수학, 이 다음은 제가 또 뭘하게 될지 저 스스로가 기대됩니다. 이젠 제게 남은건 발전과 성장뿐이라는 걸 이젠 제스스로가 확실히 압니다. '뭘해서 쓸데 없는건 없습니다.' 적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봤다는 게 중요합니다. 존재처럼 0과 1 사이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겁니다. 다들 힘내십시오. 화이팅입니다.
하고싶으신대로 사람은 이룰 수 있는 힘이 있다 믿습니다! 저는 김연아의 자신과의 싸움에 큰 감명을 받았어요! 미래가 중요하고 나 자신이 원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각자 가는 속도와 가는 길이 다르기 때문에 타인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 이겨내시고 시작하셨으니 이제 원하시는것을 이루시는것만 남았군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이고 때가 되면 꼭 보답하리라 믿어요 화이팅 하세요! 만약 누가 뭐라고 하면 메롱 하고 그냥 무시해버리시면 될 것 같아요 ㅋㅋ
저도 32의 나이에 학습지를 시작했습니다
기본학습과정이 부족함에 항상 위축되어있었지요. 간단한 계산마저도 남들보다 오래걸리고
그로인해 상처입는 일도 많았어요
지금 7개월째 하는중인데 전보다 계산하는게 자신감이 붙고 빨라졌어요.
공부하는걸 드러내놓고 하기엔 부끄럽지만
계속 해보려구요~~ 저는 계속 조금씩 성장할거구요~
님의 밝은 앞날을 기원합니다👍
멋있습니다
@@서윤-w2q9s 저는 마흔인데 요즘 다시 고교 시절 수학책을 보면서 그 때는 이걸 왜 몰랐지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 후로 수학을 더 공부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긴 세월 동안 뇌가 단련되면서 과거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는 기분이랄까....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
한 줄 요약점여
제가 진짜 주변에서 "넌 무슨, 하는 일을 순식간에 휙휙 바꾸냐", "끈기가 없다" 라고 하는데 대기업정직원취업/해외대학입학/3D노가다/영업/스마트스토어/동업사업장준비(결렬났지만)/지금은 디지털드로잉 쪽에서 엄청 뜨고있는 직종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에 이렇게까지 해본 놈은 드물거에요. 사람들이 저를 신기하게 보지만 어른이 정해준 길대로 가야한다고 여기는게 저는 더 신기해요. (그래서 실존주의 철학을 좋아합니다ㅎ) 매일 회사만 다녀서는 인생 잭팟을 노리기 힘들죠.
엄청 뜨고 있는 그 직종이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능력있어야 가능한것
남들 말은 중요하지 않음
어렸을 때, 무엇 하나 꾸준히 하지 못해서 고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30대 중반이 되었을 때, 다양하게 쌓아 온 경험이 큰 자산이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 빛을 발하지 못하면 어떤가요. 꾸준히 나아갑시다-!
제가 그 경험 중인데
항상 불안하고 자책하고 스스로를 의심했었는데..
무언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ㅠㅠ 난 왜 이렇게 뭘 많이 하는데 남들처럼 한가지 길을 못가지?했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경험이 더 지혜로운 판단을 준다고 믿고 실제로 결과로도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화이팅b
내가 뭔가 새로운걸 할 때마다 주변에 잡음이 항상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나에게 "넌 남의 말을 너무 안들어. 남의 말도 좀 듣고 그래" 라는 조언인지 훈계인지 애매한 말들을 많이 했지. 내가 잘못되고 이상한 건가 싶었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힘을 얻었습니다.
@@zelator6922 힘내세요~ 꾸준히 정진하시길 응원 보냅니다~!!
@@기량-j7g 힘내세요~ 앞으로 어떤 일을 어떻게 하고 살아갈지 지금은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믿고 응원하며 오늘도 힘내세요~!
엄마가 말했어요
끈기가없다고
그런데 다양한경험이
긴인생에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자녀에게
이것저것 많이많이
해보는것의 중요성을
말해줍니다
이것저것 많이 벌려놓고 끈기없는 듯한 제모습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상태였는데 진짜 영상을 볼 수있어서 감사하네요 ㅠㅠ 지금 중요한 결정에 지혜롭게 판단할수있기를!!
현재 27살입니다
맨날 이것저것 삽질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보니 더 많이 여러군데 파봐도 되겠군요
이만 땅파러 가겠습니다
혹시 군인이신가요 ?
이것저것 하는 기간, 즉 샘플링 기간을 겪고있다면 더욱 더 강렬하게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않고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다양성에 집중하는 선택도 좋은것같습니다.
이리앨님을 낳아주신 어머니 아버지 조상님 그리고 이리앨님을 먹여살려주시는 21.8만명의 구독자님들께 진짜진짜로 감사합니다.....ㅜ영상볼때마다 영감을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
저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이라는 영감을 얻는데요. 여러가지 시도 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란 금수저만 누릴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박열-g8h 기회는 모두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믿어요! 포기하지 마시고 자신을 그 한계라는 틀에 가두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형편이 좋진 않지만 굳이 금수저와 비교하지 않고 제 길과 목표만 생각하며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다시 도전하고 있어요. 원하시는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종교가 있습니다. 결과따위.. ㅎㅎ 다들 좋은 휴일되세요!
유튜브에 북튜버가 별로 없던 시절, 책에 대해 1차원적으로 접근하고 리뷰하는 사람이 대다수였는데 아무래도 책이라는 소재에 사람들의 접근성 좋고 조회수 많이 나오게 하는건 힘들겁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그러다 그림으로 책을 소개해주는 유튜버들이 성행하는데 책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렇게도 풀어낼 수 있구나 감탄했는데 이리앨님이 요즘 리뷰하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책을 여럿 읽다보면 안타깝지만 국내도서보다는 외서가 저에게 자극을 주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해외의 저자와 직접컨택해서 책 내용을 흥미롭게 소개해주시는데 책을 안 살 수가 있습니까?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을 끈기 없게 보는 획일화된 시선 실패할 용기를 잃게 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의 도전에 걱정대신 응원을 해주는 문화가 당연해지길 :)
이리앨님은 정말 이성과 감성의 조화가 탁월한 몇 안되는 유튜버십니다..
스낵같은 영상들이 팔리기 쉬운 환경이지만 탁월한 건강식임을 아는 구독자들이 점점 더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인터뷰 내용은 곧 실현이 될 것 같아요 매번 영감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우체국택배도해보고 제과제빵일도 해보고
술집알바도해보고 공장공무팀도해보고
아웃백일도해보고 택배도해보고
물류센터일도해보고 공항에서 일해보고
백화점에서 판매도해보고
도너츠가게에서 도너츠도판매해보고
요즘난리난101번지돈까스집에서 돈까스도만들어보고
스테이크집에서 고기손질과 고기도구워보고
함박스테이크도 만들어서 팔아보고
전단지도 돌려보고 설겆이알바도해보고
요근래 자존감너무낮아지고 우울증도왔지만
영상편집 배우고 독학하며 다시꿈꾸며 노력해보려고합니다
내나이대 사람들은 유명인제외하고도 어느회사 팀장 과장 점장직 맡고 회사에서 자리잡았는데 전 너무 뒤쳐지지만 언젠간 이 경험이 값지길 기원해봅니다
설령평생 쓸곳이없을지라도... 저의선택은 틀린게아닌 다른것이였다고 최면걸어봅니다
책 작가와 인터뷰도 하는 찐 유튜버 ㄷㄷㄷㄷ
채널 운영에 진심이시다...
이런 찐유튜버 저는 처음봄..
진짜 ㄹㅇ
저는 이것저것 하는 샘플링 기간에 사람들보다 두려움이 적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샘플링 기간을 굉장히 길게 잡았죠 처음 진로를 바꾼 19살 때부터 25살까지 6년 정도요. 문제는 올해 27살이 되고나니 슬슬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내가 20대 후반에 진입했구나, 하는 마음과 이제 마지노선이라는 생각? 분명 다양한 것에 몰두하는 일은 저를 다채롭게 살게했고 저의 서사가 되어 자기PR할 때 유리하게 작용했으나, 앞으로도 계속 이것저것 해나간다면 그건 방황이 될 거고 좋지 않은 방향일 수 있겠다는 들었어요. 그러던 차에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제가 느낀 건 다채롭게 살면서 꼭꼭 기록을 열심히 해놔야된다는 점이었어요. 내가 무엇을 했고 무엇을 느꼈는 지, 특히나 내 감정 버튼이 눌리는 순간을요. 어떤 걸 할 때 분노했고 어떤 걸 할 때 무아지경이었는지. 그렇게 적어나가다보면 '이것저것'의 범위가 점차 방향성을 갖더군요.. 간접적 경험 직접적 경험 모두 다양하게 해본 사람이 결정권을 가질 때 유리하다고 보아요. 이리앨님 오늘도 재밌게 영상 잘보았습니다!
진짜 소름돋게 공감가는게..제가 현직업으로 이직시 주변에서 그나이에 시작하는건 아예 메이저취업은 불가하다 생각해야한다고 했으나 전 최초로 메이저에 최연장자 아마추어데뷔를 했고 현재 최단기간에 제사업을 할 수있었습니다. 샘플링기간이 엄청 길었죠 그래서 다신 20대로 돌아가고싶지 않단 말을 많이하는데...역시 교수님은 인생의 미스테리른 제대로 풀어주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이제 감사하는것도 지겹습니다. 얼마나 더 감사드려야 할지.
그럼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리엘님.
조금 충격적인
특히 대한민국처럼 빨리빨리를 최고로 생각하는 사회에서 샘플링기간은 패배의식과 자기연민에 가까운 시간
당신이 보낸 시간은 결코 헛된시간이 아니다
큰위안이 되는 영상입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책 저자와 직접 영어로 인터뷰를 주고받으면서까지 양질의 컨텐츠를 만드시는건 이리앨님이 국내 거의 유일하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에 좋은 영감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29살 대학원생입니다. 회사를 다니다가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고 대학원 랩실에 풀타임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1년 반이 지났는데 정말 이것저것 해봐도 잘 안되고 내 시간도 없고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직장에서 자리잡고 연애 취미생활 결혼준비 등등 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제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고요. 하지만 문득 생각해 보면 '지금 행복한 것이 영원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제가 평생 불행하게 살 수 있지만 남들보다 공부하고 연구할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던게 저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도 주어진 상황이 매우 힘들지만 감사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내일도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표준이 아닌 예외에 주목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남과 비교하며 패배감과 좌절감에 빠지지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자기계발 열풍을 보면서 비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이라는건 골프가 아닌 위키드 러닝임이 자명한데 자기계발 책은 마치 이 책이 무림의 비법서같은거라 읽기만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한 부자들처럼 될거라고 유인하죠. 불안하고 낙담한 학생 직장인들은 마법에 끌리듯이 그 책을 집어들게 되구요.
현재 동경에서 회사다니면서 평일은 영어 프랑스어 공부, 주말은 그림에 몰두하고 있는데 언어공부도 쉽지않고, 그림도 그렇고, 40대가 되니 내가 이나이에 계속 이렇게 공부하고 그림그려서 빛을 볼 날이 있을까 그냥 다접고 편하게 살까 고민했는데 요즘 좋은 영상들 보면서 용기를 얻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동경에서 회사다니고있는 30대 한사람입니다.끊임없는 자기계발 존경 합니다!!!
@@healingmove7257 오 그러시군요. 코로나로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같이 화이팅 해요 🙌
이리앨님 영상은 뭔가 위로가 돼요. 볼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열약한 상황에서 그 열약한 환경 탓하는 것이 아닌 나에게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샘플링 기간이 있을 수 있다. 내가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노력해도 실패하고 있지만 언제가 빛을 낼 수 있다. 45세 시작한 사업가 ceo가 대부분이다.
결론 : 둘 다 되라.
열약한 환경에서는 근시안이 될 수 있다
하고싶은 것이 많아 이것저것 건들여보는 게 취미인 저에게 큰 위안(?)이 되는 영상이네요.' 우리는 표준이 아닌 예외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생각해보면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급하지 않게 가겠습니다.
정작 이루지 못 하더라도 성공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자신이 발전하고 변화가 있었다면 깨닫는게 있었다면 이것도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와 뭐야 범래형이 왜 여기서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네
@@m2jun 요즘 공부 많이 하구 있지👍
전 대학교 신입생입니다. 공부를 꽤 열심히 해서 고려대에 다니고 있죠. 자랑 같다구요? 자랑 맞습니다. 죽을 만큼 했거든요. 어렸을 땐 공부를 쳐다도 보기 싫어해서 운동 선수나 프로게이머 같은 게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죽어라 탈 때도 있었고, 게임도 죽어라 하기도 했죠. 그러다 고등학생 땐 학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이 되고 지난 3개월 간 공부가 제 길이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군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 중입니다. 고등학생 때 전교회장까지 하면서 엄청난 리더십을 가진 학자가 될 거야, 리더가 될 거야라고 했지만 대학교에서 학생회 일을 하며 제가 리더십을 꽤 귀찮아 한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제가 너무 못마땅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아직 전 젊고 샘플링 기간을 갖고 있는 것임을 알게되었어요. 더 많이 시도하고, 더욱 더 많이 실패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군인 재밌습니다ㅋㅋ 근데 부대를 어디 배치받냐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고 생각해요
저는 군대에서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힘들더라도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길 응원합니다
스스로 진로 고민이 많았기도 했고, 주어진 제한된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해봤지만, 의도하지 않은 여러 선택에 놓여서 업종이 많이 바뀌었고 비정상적인 커리어를 가지게 됐습니다. 스스로를 실패자 처럼 느끼고 힘들어할때도 많습니다. 열심히가 정답은 아니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는 이미 먹고있어서 불안했는데... 저는 남들과 다른 샘플링을 많이 한거였군요.^^ 이리앨님 늘 다른차원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댓글들 역시 너무나 위로 되네요^^
24살 지금 이 나이가 너무 많은거 같고 늦은거 같아서 늘 불안하고 초초했는데 많은 위로가 되네요.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공부에 더 집중하고, 내가 뭘 더 배우고 싶은지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되게 이것저것 많이하고, 전문성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N잡 시대에 알고보니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직 저는 꾸준히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와우... 그냥 저의 이야기 같았네요
고등학교때부터 기술을 배운다는 생각만했었어요
그러다 기능경기대회에 나가고 전문대 기계과를 들어갔다가 군대 부사관으로 총5년 군생활끝에
뭘해야할지 고민하다 네일아트 영업사원
보험영업사원 호주워홀에서 타일 이후에 가죽공장에서 일하고 다시 한국에서 진짜 별별일을 다 경험해보다 (이전에도 군대이전에도 인테리어회사 에어컨설치 등등 )
다시 호주에 와서 결국엔 20살때 1년간 취미생활하던 베이커리에 입성했습니다
베이커리라는 완전 다른분야에 입성한 나이가 30살이였고 반년만에 작은 비즈니스를 하다가
비즈니스 시작후 1년만에 가게를 차리게되고
6개월후에 쇼핑센터에 입점했습니다
처음에 이일을.시작했을때 30년동안아니 10년 더일찍 시작했다면 좋았을걸 생각했지만
같이일하는동생이 고등학교때부터 10년이상을 이바닥에서 하면서 지금 자신은 다른경험이 없던것때문에 이길이 자기 길인걸 알면서도 다른경험을 하고싶다는 말을듣고
아!나는 이전에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후에
이제 이일을 시작해서 더이상 다른일에 미련을 두지않고 집중할수 있는구나 라는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정말 정확히 제가 생각한것이 이론으로 증명됬네요
지금도 충분히 어리지만 어렸을때부터 다양한걸 배우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그걸 느끼게 해주신 이리앨님도 감사합니다 :)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8, 취업준비중입니다. 대학오자마자 판매,음식점,강사 등 8년동안 쉬지않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하고 봉사,마케팅,홍보 등 기업서포터즈, 독립출판, 박물관 해설도우미, 서예, 옻칠공예 등 관심있는 일이라면 한 번씩 다해봤습니다. 놀라운건 조금씩 다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취업준비하며 자소서를 쓸때는 오래한 것만 경력이 되고 오히려 다양한 활동한 것을 기재하면 끈기없다는 말뿐… 지금까지 뭘 한걸까 좌절했는데 영상보고 힘얻고 갑니다.
구독을 한지는 꽤 되었지만, 결정적으로 머리에 망치를 맞은듯한 느낌이 든것은 이번이 제일 강했습니다.
미국유학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와서 군입대를 기다리며 "시간을 날리는"것 같은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취미로 음악을 하고, 글을 써보고, 여러 시도를 함에도 불구하고요.
저에게 "성공"이란, 돈을 꾸준히 내가 입고 먹고 쉬는것 외에도 내가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게끔 해줄만큼 버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것을 깨닳게 되는군요.
영상 후에 정확하게 한걸음 다가온것은 "조바심 내지 말자" 였습니다. 물론 이 다짐 또한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또 저녁에 자기전에 자신에게 되뇌여야하는 다짐이 되겠지만, 빨리보다는 확실하게 아는것, 내가 무엇인지 아는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저는 끈기가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만 맞는것이였습니다. "흥미가 없는것에" 끈기가 없는 것이였습니다. 책을 읽기 귀찮아하는것도 한몫했지만, 굳이 알아서 뭘 할까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었구요. 하지만 그것 또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아무리 얕고, 단편적인 정보들이라 한들, 모든 정보들과 모든 경험은 나의 미래 그리고 내가 걸어갈 길을 닦아주는 기반이 될것이라는것을요. 그 시도가, 방향을 바꾸기전까지의 경험이, 언젠가 돌아봤을때 도움이 되는 것이였단걸 깨닳는 날이 오겠죠.
덕분에 고민하던 대학원 진학에 확실한 목적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사회학 전공을 했고, 문화 인류학같은 전공이나 똑같은 사회학 전공으로, 그저 "내가 싫어도 열심히 할수있는것은, 그리고 정형화 되어있어서 미래에 확실한 기초가 되어줄것은 고등교육쪽이다" 라고 생각하며 싫어도, 흥미 없어도, 귀찮아도 "어쩔수없지" 라는 생각으로 진학하려 했습니다만, 열린 가능성을 위하여. 경험을 위하여. 또 더 넓은 스펙트럼의 시야를 위하여 진학하여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인간이란 원체 망각의 생명이기에, 이러한 다짐들 또한 잊혀질수있을것이라 예상합니다. 마치 한번읽은 철학책처럼요. 하지만 언젠가, 같은 일이나 새로운 일을 손에 거머쥘때 가질 기대감은 아마 사뭇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게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남들의 시각에 끼워맞춰 조급해지기 보다는 세상을 알아가는 여정 속에서 조금씩 알아가고 부딪히다보면 자신만의 길을 찾아 중심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조급하게 살았던 지난 날들이 그리 생각만큼 멀리 데려다주지 않았던 것을 계속 상기하며 천천히 나아가보려합니다.
이렇게 이리앨님의 연령대 노출이 되셨군요. 저도 비슷한 나이입니다. ㅎㅎ그리고 40중반에 작가로 데뷔하신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른바 성공을 한 사람들의 삶을 보면, 꽃은 늦게 피는 것이 복인 것 같습니다. 이른 만개는 늦게 핀 꽃에 비해 경험과 지식과 깨달음이 상대적으로 적기에 인생 중후반 부터 상당히 불리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봐요. 사람이 가진 두뇌는 나이불문 이용할 수록 좋아지는 반면 가지고 태어난 운은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찍 소진해버리면 후반부에서 힘을 못 써요. 이럴 때 늦게 만개하신 분들이 이런 분들을 도와주시고, 일찍 꽃을 피우신 분들이 지금 여러 경험을 하시는 분들을 도움으로써 누구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결론을 적어 봅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세상이지만요~ 🙂
와 정말 좋은 말씀이세요. 많은 영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갈수록 일찍 피는 꽃이 외려 불리하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ㅎㅎ
@@user-sv4xy4fh5u 공감 감사합니다! 운이 부족하다 느낄 때 버틸 수 있는 맷집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기쁠 때는 그저 웃기만 하면 되지만, 마음이 힘들 땐 정말 많은 것이 필요하거든요. 편안한 밤 되세요🙂
이리앨님 영상은 댓글을 안달수가 없다.
"그냥 다 감사합니다."
내가 찾던 내용이다.
조금씩 느끼는게 내 마음속에 있던 고민들이 사실은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고민이란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찾으려 하면 안 보이는...
이 것 저것 적응 못하고 떠돌아 다니는 듯 오래 생활 하다 38에 호주가고 좋은 사람만나 결혼하고 40세 쯤에 작은 사업을 무작정 시작했네요 이 영상과
비슷한 생각인게 제가 작게 작게 경험 했던 순간 경험 일들이 이 일을 시작할 때 전부 결합되어 작 지만 스스로 사업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40세 전까지 모든 것이 친구들에 비해 느렸지만 몇 년 만에 순식간에 따라 잡게 되었습니다 정말 희안한 경험이더라구요
뉴스도 많이 읽고 사회 비판도 하고 (비난이 아님) 부동산 현상 등등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했던 모든 일들이 결국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불안해하지말고 그냥 재밌고 자기일 즐기다보면 본인 만의 속도에 맞춰 좋은 일들이 생깁니다 단, 회사의 노예는 안 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오우 직접 인터뷰까지 오 존경 존경
유별난 이들의 스토리만 보고 같은 나이대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일단 노력해서 더 많고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집단으로 가는 것을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급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필요한 영상을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채널이네요
이리앨님 영상은 볼수록 내가 틀리지않았구나. 잘살고 있는걸수도 있겠구나 깨닫게 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육아 고민하던 중에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사족이지만 2:35즈음의 표에서 영국과 스코틀랜드로 구분하기 보단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로 구분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영국이란 단어가 잉글랜드를 한자어로 음차하는 과정에서 유래한 단어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의 연합왕국을 지칭할 때 영국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피곤해보이세요..푹 쉬세요...영상기다릴 수 있어요
이리앨님은 정말 신기하게도 영상 올려주시는 타이밍이 제가 고민하고 있었던 것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컨텐츠로 와주셔서 썸네일과 제목을 보는 순간 바로 들어와서 볼 수 밖에 없는 것같아요... 오늘도 제 삶에 한 계단을 오를 수 있는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요 너무 신기해요.
지나고 보니 내가 한 모든 것들이 모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나만의 자산이 되었구나 싶더라고요.
다시금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학생들에게 녹여서 이야기 해줄 좋은 소재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형 이거 진짜 내 이야기네 ㅠ-ㅠ 고마워!! 맨날 이것저것하다 아무것도 못하고있었어 글쓰고 볼께! 지금 보는중이야!!
정말 좋은 방송이네요^^. 취업이 남들보다 늦어져 심적으로 괴로웠는데, 많은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었어요.
"봄을 맞이하지 못하고 그대로 닫혀버린 인생속에서 오늘도 죽지못해 살아버리고 말았다" 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는데 알고리즘이 역대급 영상을 물어다주는군요...
존경합니다 이리앨 영상퀄리티 너무 마음에 듭니다
공감이 되면서 용기가 되는 영상입니다! 흔들릴때마다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녀들한테 이것해라 저것해라 하지 않고
하는데로 내가 해줄수있는 지원을 해줍니다.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샘플링기간이군요.
저도 같은 고민을 하던 시절이 있었기에, 보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우울증 극복에 이 채널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입니다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완벽한 영상! 최고!
작가와 직접 인터뷰하는 영상을 보고 진짠가 싶었는데...대단하네요.
근래 들어 시청한 영상 중 가장 공감되고 제 얘기하는 것 같은 영상이였습니다.ㅠㅠ
바로 구독!
11살아들 열정은 가득한데 무얼하나 진득하게 배우질않아 항상 걱정했거든요. 저의성향을 닮아 금방 배우고 금방 그만두고 걱정말고 여러가지를 계속 시켜봐야겠네요.
샘플링 기간 잊지 않겠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이리앨님
와 이리앨님 생각한 것을 영어로 전달하실 줄 아는 능력이... 감탄하고 갑니다. 동기부여나 책 추천받는 채널 중에서는 가장 도움이 되고 유용한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용기를 얻었습니다
가끔 너무 팩폭이라 조금은 맘이 두근거리면서 보고 있어요 오늘 영상은 잠못드는 새벽~위안의 빛이 되네요 결코 적지 않은 나이~또 하나의 직업을 그만두고 대책은 없이 지식사업 관련 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요새 막막했었거든요~샘플링 기간이라 생각하고 조금 더 힘 내 볼게요
지금 새롭게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 에너지 낭비가 되는건 아닐까 고민했는데, 오히려 더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정말 감동이고 위로도 되고 힘도 나고요, 정신도 바짝 차려집니다. 역시 항상 기대되는 채널이에요!!!
예전엔 다른 방향으로 이해하던 내용인데 방황하는 지금 다시 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힘이되는 귀한영상이었어요♡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저자의 식견이 맞는지 아닌지를 떠나 일단 힘이 되는 영상이네요
제 생각이 또 짧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바로 구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결과가 당장 따라주지 않는다고 해서 슬럼프를 겪으며 침체된 삶을 사는게 아니라 열심히 사는게 중요하네요.
스포츠에선 전이라고 하죠 네트스포츠 중 무언가를 터득한 사람이 다른 네트스포츠를 배운다고하면 특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타종목이라도 네트스포츠라면 습득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아..오늘 영상도 너무 좋네요. 인터뷰도 좋고 좋은 책 소개해주신것도 넘 좋습니다. 생각을 달리하게 되는 눈이 번쩍 하고 뜨이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진짜 ..정말로 감사합니다.....
자기야 왜 이렇게 일은 많이해 고맙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앨형님 덕에 무한 샘플링 가이는 위안을 받습니다.
이 책 무조건 사야겠네요.
뭘하든 잘하는 유능한 타이틀이었지만, 만능은 곧 무능이라는 말이 비수가 되어서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원하던 내용의 영상이었습니다.
읽으면서 제 성격대로 이것저것 다 건드려봐야겠습니다.
일단 개구리가 되는건 달성했고 성공하는 일만 남았네요 ㅋㅋㅋ
곧 취업을 앞두고 대기업 생산식으로 가서 안정적으로 사는것과, 원하는 직무의 중소기업에 가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 중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인데 길을 알려주는 영상이네요.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값진 경험이라 생각하고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알차고 꽉 찬 영상 감사합니다
여러 사업의 기획자를 하는 저에게 큰 위안이 되는 영상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나날이 역대급 영상 퀄리티를 갱신하시네요 저자 인터뷰 질문 퀄리티도 책 내용 소개도 너무 좋아요 이리앨 최고!!👍
눈물난다 ㅠㅠ
감사합니다
선 감사 후 감상
자주 보면서 마음에 닿는 콘텐츠를 만드신다고 생각 하면서 답글은 처음 답니다. 이유는 게을러서 입니다.
그런데 오늘 내용이 요사이 내가 이 늦은 나이에 여기저기 헤매고 있던 나에게 도움이 돼서 댓글 올립니다.
이리앨님 영상 보면서 용기를 얻어 작은 블로그를 만들었네요. 수입이 목적이 아니라 비공개로요.
이리앨님의 열정적으로 남들과 정보를 나누는 모습에서 나만 잘살자가 아니라 우리 함께
잘 살아보자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저도 블로그 만들기가 아직 능숙하진 않지만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영상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요즘 고민중에 하나인데ᆢ 감사합니다
이리앨님 이 영상은 역대급이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사업 시작한 지 5년 차에 이것저것 해 보고 이제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방향을 잡았는 데 내가 그 동안 이것저것 하느라 허송세월 한 건 아닐까? 내가 산만해서 더 잘 할 수 있는 사업을 이 정도로만 하는 건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 고민을 하고 있던 제게 오늘 이 영상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진짜 그럴 거라 믿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나이 40에 아무것도 없이 한국으로 돌아와 돌이켜보니 이것저것 정말 많이 해봤더라구요.
막상 돌아온 한국은 저에게 호구조사 말고는 관심이 없는듯합니다.
그래서 그런거 싹다 개무시하고 제가 하고싶은거 할수 있을때까지 돈 모아 시작해보려고합니다
(누가 저보고 늦었다 한들 뭐 어떻습니까. 그들이 내 삶을 살아줄 것도 아니고 제가 살아온 삶을 들여다본것도 아닌데...)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자꾸 이리앨님 멋있어 지네요.ㅎㅎㅎ
아~진짜 찐이다^^
이리엘님~ 정말 폭풍 감동!!❤❤
교육은 살아있는 지식이다!!
인생에서 무엇인가 배워서 자신에게 적용하고 재구조화시키는 과정의 연속이라는 것!!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One thing 이란 책도 다음에 해주시면 좋울 것 같습니다. 진리는 단순명료합니다!!!!!
행동하기 위해서는 단순해져야합니다!!
첨가해서 황농문의 몰입은 생존의 필살기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이런 훌륭한 분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저도 이 책 정말 좋아합니다 자기계발서 중 하나를 꼽으라면 게리 켈러 원씽! 오독하면 오늘 내용과 반대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지요
오 저도 책을 추천하려고 다시 들어왔는데 댓글이 수정됐네요 황농문 교수님 책은 아직 안봤지만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도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책..취향이 비슷하신 것 같아서 하나 추천드리자면 스콧 애덤스의 더시스템도 굉장히 즐겁고 유익하게 봤습니다
@@user-sr1cu6hn5m 유튜브로 황농문보세요!! 최고입니다!!
열정은 쓰레기다!!! 업그레이드 본으로 작년여름 5번 읽었는데 굿입니다!!!
@@기본적인-r5g 업그레이드본이 따로 있나요? 아직 안읽어 봤는데 굉장히 좋게 본 저자이니만큼 당장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 제목보고 찔려서 들어와버렸어요..
오늘 영상은 제게 위로가 되네요 저도 David epstein 책 사서 위로와 영감을 좀 받아야겠군요 나도 샘플링 기간인듯 아닌듯.
이리앨님 세심하고 스피드 있는 하트선물 넘 좋당ㅋㅋㅋ
👍❤
고맙습니다 ~^^
이전부터 계속 쭉 동영상보고 많은 것을 알아가고 배워가면서 오늘처럼 데이터적 기반이 된 사례로 Range period of time 대한 개념을 설명해줘서 감사하고 맨버십 가입함으로써 맨버십 팬층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 같은데 혹시 스케일 되시면 실시간 생방송 어떠신지!? 긍정적인 이유는 분명히 더 많은 유익한 인터페이스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요즘 한 가지 떠오르는 생각은, 우리는 알파벳 대문자 I처럼 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I의 밑바닥은 이번 영상에서 말한 샘플링, 즉 탐색 구간입니다.
I의 기둥 구간은 한 분야에 집중해 성장하는 구간입니다.
I의 천장은 지금까지의 성장 노하우를 이용해 자신만의 강점을 확대하는 구간입니다.
이걸 사업에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첫번째 과정은 시장 조사, 두번째 과정은 신규 사업자로서 규모의 경제와 분업화를 이용한 고속 성장,
세번째 과정은 기업의 덩치를 불려 점점 여러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입니다. (범위의 경제)
심지어 이 과정은 롤에서 등급을 올릴 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과정은 나에게 맞는 챔프 찾기, 두번째 과정은 장인화, 세번째 과정은 장인 수준으로 쓸 수 있는 챔프 폭을 늘려나가는 과정과 닮았습니다.
이걸 최상위 등급에서 최소 10개 이상의 챔피언을 쓸 수 있다면 프로의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으로 제 생각을 뒷받침한 근거를 하나 더 얻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형님~!
이리엘님, 이 영상 보니 뭔가 하… 목이 매여오네요. 초등학교 때 포기했던 수학을 초등수학부터 작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고 그러면서 어쩌다 얼마전 코딩을 시작했는데 다 제가 하는 일들 경험들이 허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동의합니다! 저도 남들이 말하는 늦은나이에 아직도 진정한 직업? 사명을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영상!
오늘 영상에서 큰 영감을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