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카쿠빈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위스키로는 하이볼을 안 마시는 분이 제 아내입니다;;; 다양한 위스키로 동일한 레시피로 블라인드 테스팅을 했지만 귀신같이 카쿠빈 하이볼을 1번으로 뽑더군요..ㄷㄷㄷ 제작년에 일본 갔을때 4개의 위스키 슬롯 중에서 하나가 가쿠빈이었다는건 안비밀...;;;;; 그리고 마지막 NG영상 재밌네요.ㅋㅋㅋㅋ
가쿠빈은 주세 때문에 비싼 게 아님. 우리나라 주세는 가격이 낮을 수록 세금도 낮게 책정되기 때문에 레드라벨 같이 해외보다 국내가 더 저렴한 경우도 가능함. 가쿠빈은 일본 현지 가격이 1만 원이 채 안되니 배 타고 오는 것 까지 감안해도 3만원이 넘는 게 불가능한 술 그냥 바가지 씌우는 게 맞음ㅇㅇ 그러니 제발 그 돈으로 재머슨, 레드라벨을 드세요... 가쿠빈 비슷한 게 필요하신 거면 벨즈로
가쿠빈은 정보 미리 알다보니 그냥 미디어나 sns 영향이겠다 싶어서 대충 넘기고 다른 위스키들 마셨는데 역시 그게 맞았네요. 2만원대 저가형 위스키가 더 나을 정도면 답이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곧 추석도 다가오니 전통주라는 이름 자체가 본격적으로 뜨기 전에도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안동소주 다뤄보면 재밌을 거 같아요. 그 중 박재서 명인의 명인 안동소주랑 고 조옥화 명인의 아드님인 김연박 명인이 계승해서 만들고있는 민속주 안동소주가 기원설도 증류방식도 다르다보니 맛도 달라서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가쿠빈을 오픈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단체로 미쳤나 싶었습니다ㅋㅋㅋㅋ 솔직히 이 값이면 짐빔 화이트가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하고 더 싸게는 라벨5, 벨즈, 잭다니엘 등의 선택지도 있는데 굳이 가쿠빈을 그 돈을 주고 사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ㅋㅋㅋㅋ 그와 별개로 180ml짜리는 국내에서 잘 볼일이 없어서 파라필름까지 둘러 소장하고 있습니다ㅋㅋ
일본에서 굉장히 싸게파는 술이지만 우리나라에서 4배 가격에 파는술. 복숭아와 파인애플 섞은 과실향의 향긋한 술인데 달달해서 하이볼로 만들면 소주처럼 마구 마시고 싶은 그런맛. 입이 고급화 되면서 소주=>위스키로 전향시에 가장 거부감 없고 맛이좋아서 한때 인기 끌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술집에서도 탄산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이라서 잘마는 가게는 매출이 상당히 올라가는걸로 앎. 생각보다 위스키 덜하면서 블렌딩이 대중적이라서 우리나라에서 위스키를 만든다면 이런걸 벤치마킹 해야 된다고 보죠. 과실과즙과 섞은거 같은데 적당한 숙취의 배합을 알고있는거 같습니다.
어느시점에 하이볼 시장이 폭발하면서 '나름' 저렴한 하이볼용 위스키들이 생기고 발굴되는게 긍정적. 제임슨 스탠다드, 산토리 가쿠빈, 조니 레드라벨 등등 전통(?)의 강자도 좋지만 최근 맘에 드는건 조니워커 블론드. 다른건 대부분 '싼 위스키를 좋게 마시는 목표'로 하이볼을 택했다면 블론드는 아예 처음부터 '하이볼을 만들어서 먹는 위스키'라는 포지션을 잡고 나왔다는게 장점이랄까. 이런 특수목적(?)성 술이 드디어 리큐르가 아닌 위스키 시장에서도 나오기 시작한다는게 고무적임.
갬성의 영역입니다. 잔 얼려서 생맥주 따르는게 유행인적이 있느데 블라인드 태스팅하면 못 맞춰요. 그냥 비주얼과 업장에서 비싼돈 주고 마실때 실온에 있던 잔에 주는거랑 냉동실에 있던 잔이랑 느낌이 다르죠... 문제는 느낌만 달라요. 단순 온도가 낮을 수록 좋을 꺼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맥주는 3~5도 사이가 최고의 온도이고 하이볼 역시 비슷한 온도입니다. 근데 시원하게 마시고 싶은 욕망이 있기에 잔을 냉동고에 넣어두고 완벽한 얼음을 주고 만든 하이볼과 상온에 있던 잔에 각얼음에 주는 하이볼은 차이가 있지만 이건 잔 온도차가 아닌 얼음 차이에요.. 다시 말하지만 잔 온도 차이는 너무 미세합니다. 이거 느낄 정도면 100프로 구라에요. 유럽이나 미국에 있는 하이랜드 칵테일바도 칵테일 종류에 따라 미리 얼린 잔을 사용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합니다. 그 차이는 그냥 전통이지 맛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juryuhak 폐기 라는 시스템은 구글카드라거나 티머니 충전 같은게 아닌한 편의점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제품이 다 됩니다~ 애초에 점주는 자기 명의로 된 카드를 자기 매장에서 사용할 수도 없기 때문에 먹을건 물론이고 샴푸나 가그린, 세제 같은 것도 폐기 찍고 써요 ㅋㅋ
tv에 하이볼 타먹는 거 나오니까 아주 그 때부터 난리가ㅋㅋ 솔직히 4만원 주고는 너무 아까움. 일본 가서 사기에도 면세 2병에 가쿠빈을 굳이? 싶긴 해서 닷사이23 + 평소 사고 싶던 술 포함하면 끝이라 술 안 먹는 일행들에게 부탁해서 사올 정도? 근데 이것도 가쿠빈 사올 바엔 메이커스 마크 싸게 사올 것 같네요ㅋㅋ
😂 이게 나오네요ㅋㅋㅋ 일본 살 때 만원 정도에 가끔 마셨던 위스키인데 한국 와서 사려고 보니까 4만원이라서 그 이후로 손이 안가더라고요ㅋㅋㅋㅋ 만원짜리 사만원에 사는 느낌이라ㅎㅎ 근데 그 이후로 꽤 지났는데 아직도 사만 근처인거 보면 이젠 슬슬 마셔봐도 좋을지도?😂😂😂 오 일본가가 1700엔 넘었다니 그거 들으니까 더 담이 얇아지네요😂
며칠전에 코스코 갔다가 가쿠빈 처음 봐서 이게 있네 그러면서 한병 살까 했는데 안사길 잘 한듯 싶네요.. 얼마전에 제임슨 사서 니트로 두어번 먹었는데 그 전엔 와일드터키 8년만 먹다가 제임슨 처음 먹어봤는데 향도 별로 없고 너무 질감도 물 같다고 해야되나.. 진득한 와일드터키 마시다가 좀 그랬는데.. 왠지 가쿠빈은 제임슨보다 더 별로일듯 싶네요
@@gorilago7837 일본 현지 마트에서 파는 천엔대 닛카 위스키는 산토리보다 저렴하지만, 위스키에 절여진 일본 아저씨들 사이에서는 닛카 위스키가 평판이 더 좋아요. 특히, 닛카의 양심이라 불리는 '블랙 닛카 스페셜' 은 공홈에서 조차 프로모션을 하지 않아 아는 사람들만 아는 위스키로 포지셔닝하고 있죠.
차라리 버번 약체인 짐빔하이볼을 마시면 마셨지 가쿠빈은 붐 불기전에는 마실만했는데 이제 영상에서 말했든 진짜 그돈씨 되버림ㅋㅋ 일본을 들락날락거리는 사람이 갑자기 경비 떨어졌거나 살거 찾다찾다 없어서 뭐라도 사야할때 한병정도 사들고와서 하이볼 타먹으면 되는 술정도로 봄.
근데 진짜 기억력 좋으신듯ㅋㅋㅋ
정주행 하다 보면 어 그때 이런 이야기 나왔을 때 말하던 거야 등등 기억 모먼트 많으시던데,
저는 봤던 영상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ㅋㅋㅋㅋㅋ 👍🏻
편집하시면서 수십번은 돌려보셨을듯해요.
솔직히 저도 산토리가쿠빈이 대 유행할때 왜 그런지 납득이 안갔었는데.. 알고보니 미디어의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한건 그때가 처음이엇네요
가쿠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이한 위스키라는 생각입니다. 현재 마트에서 팔리는 가격도 너무 말도 안되게 비싼데다, 저가 스카치 위스키들만도 못한 품질. 말이 안 나오는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론 만원 이하라면, 고려할만한 술입니다.
벨즈급까지 못내리더라도 적어도 제임슨, 조니블랙 정도는 해야하는게 맞음. 실구매 3만원 후반은 진짜 주세 감안해도 선넘음
@@껍질씨앗조니블랙이 산토리보다 비싼데 무슨 얘기를 하시는건지...
@@껍질씨앗 제임슨 3만즈음 조니블랙 4.1~5언저리
가쿠빈이 보통 3.5에 팔린걸 감안하면 제임슨과 조니레드 사이여야 맞을듯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카쿠빈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위스키로는 하이볼을 안 마시는 분이 제 아내입니다;;;
다양한 위스키로 동일한 레시피로 블라인드 테스팅을 했지만 귀신같이 카쿠빈 하이볼을 1번으로 뽑더군요..ㄷㄷㄷ
제작년에 일본 갔을때 4개의 위스키 슬롯 중에서 하나가 가쿠빈이었다는건 안비밀...;;;;;
그리고 마지막 NG영상 재밌네요.ㅋㅋㅋㅋ
블라인드로 맞추는건 ㄹㅇ 킹정인데
저도 어지간한 위스키는 죄다 니트로만 마시고 하이볼 싫어하는편인데 유일하게 카쿠빈은 맛있어서 종종 마십니다 ㅋㅋ
가쿠빈은 주세 때문에 비싼 게 아님.
우리나라 주세는 가격이 낮을 수록 세금도 낮게 책정되기 때문에 레드라벨 같이 해외보다 국내가 더 저렴한 경우도 가능함.
가쿠빈은 일본 현지 가격이 1만 원이 채 안되니 배 타고 오는 것 까지 감안해도 3만원이 넘는 게 불가능한 술
그냥 바가지 씌우는 게 맞음ㅇㅇ
그러니 제발 그 돈으로 재머슨, 레드라벨을 드세요... 가쿠빈 비슷한 게 필요하신 거면 벨즈로
일본 주세가 오름 + 산토리가 가격 올려서
일본 현지에서도 가쿠빈 700ml가 천엔 훌쩍 넘겨요ㅜㅜ 정가가 1900엔 정도 합니다.
가성비로 마시던건데 가격 올라서 손이 안가네요...
@@namil501도쿄에도 1,900엔 짜리 본 적 없습니다. 마트 저렴한 곳 700은 1,200... 1리터가 플러스 마이너스1,600엔 ! 5리터 짜리가 3천엔 중반 정도..
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마다 술 취향이 다르다지만 저도 산토리 한참 유행일때 정말 납득할 수가 없었어요.
보드카는 깨끗함과 순수함을 지향하기라도 하지 이건 어후~ 뭐야 싶더라구요.
9:17 옛날에 성룡 영화 끝나고 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 NG장면 모음같아요😄
ㄹㅇ 트레이더스 가서 3.6주고 살려다가 옆에있던 에반 윌리엄스 1리터 행사해서 2만원대 가지고 왔던 기억이~
며칠전에 샀는데 영상이! 😊
보면서 마셔야지
가쿠빈은 그냥 진짜 하이볼...
음식에 곁들이는 알콜음료 왜냐!!!
식당에서 산토리하이볼 시키면 레몬은
없거든요 ㅋㅋ
그래서 일반 레시피에 토니워터랑 가쿠빈 인가???
오늘 주제 넘 좋아여 ㅎㅎ 선댓후 잼나게 감상할게여~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빠른시청갑니닷😊
가격이 지금같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는 사실 살만한 위스키가 전혀 아니죠 ㅋㅋㅋㅋ
예전에 만원 만오천원 할때 가격으로는 하이볼 용으로 살만한 위스키 이고
일본 살지만 카쿠빙 사본적이 없음 ㅋㅋㅋ 아니 세상에 맛난 술이 너무 많아서 죽을때까지 다 마셔보지도 못할텐데 이걸 대체 왜 삼?
추석에 어른들에게 선물할 색다른 민속주도 하나 올라오면 좋겟네요 ㅎㅎ
말이 필요 있나 👍👍
려 10년?
어른들도 위스키나 브랜디 좋아함
어짜피 갬성의 영역이고 정답은 없지만 산토리가 저 가격인게 처음부터 말이 안 됐음...하이볼이면 어짜피 가성비이고 가성비 따지면 조니워커 노란거 요즘 내 최애임. 산토리 가성비 다 따지고 맛있다고 하면 후각 미각 의심 해 봐야 함. 1리터 기준 2만원 미만이면 인정.
니트로 먹고 깜짝놀랬던 위스키중하나.. ㅋㅋ 산토리하이볼 쿠키영상 재밌네요 ㅋㅋ
세간에는 너무 과평가되었다고 언급하는 위스키...
가격도 오른 것도 있고 그래서 지금은 널려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격 할인 받으면 한번 궁금해서라도 사보렵니다
일본 현지 싸구려 하이볼용인데 자꾸 관광객들이 와서 사가서 비싸져서 짜증난다던데 1천엔 미만이 이제 없다고
가쿠빈은 만원이 딱 적당 ㅋㅋㅋ
사지 마세요 ^^
오늘 영상 보니까 안먹어 봤지만 그 가격에 살만한 위스크 아닐듯 싶네요.. ㅋ 최소 40도 중반 이상되는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제임슨도 그냥 물같아서 별로인데 고도 주 좋아하시면 별로일듯 싶습니다
일본에서 싼 가격에 마셨었는데 한국 대형마트에서 4~5만 원대에 파는 거 보고 기가 막히더라고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엔화도 최저치인데....
오픈런을 언제 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유행 타기 시작한 시점인 2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마트에 계속 진열되어 있습니다.
일본여행가서 편의점에 가쿠빈 하이볼 캔으로 팔아서 먹어봤는데, 그냥 탄산수에 알콜 끝이라서 별로다 생각했었어요.
병째 안사길 잘했네요 ㅎㅎ
일본여행가서 가쿠빈 사가는분들.... 너무 안타까웠던
일본 여행가서는 다사이23 사가야죠 ㅜㅜ 안타깝네요.
솔직하게 싼값에 하이볼마시기에는 딱좋은데
@@gorilago7837이게 맞죠
어찌보면 이런술도 한국에서는 비싸니까.
... 저렴하고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술로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가쿠빈 사서 지인한테 선물해줬더니 지인이 엄청 좋아했다고... 물건은 주인의 마음에 들면 그만이죠.
가쿠빈은 정보 미리 알다보니 그냥 미디어나 sns 영향이겠다 싶어서 대충 넘기고 다른 위스키들 마셨는데 역시 그게 맞았네요.
2만원대 저가형 위스키가 더 나을 정도면 답이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곧 추석도 다가오니 전통주라는 이름 자체가 본격적으로 뜨기 전에도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안동소주 다뤄보면 재밌을 거 같아요.
그 중 박재서 명인의 명인 안동소주랑 고 조옥화 명인의 아드님인 김연박 명인이 계승해서 만들고있는 민속주 안동소주가 기원설도 증류방식도 다르다보니 맛도 달라서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본여행가면 마트에 16500원정도에 저렴히 쌓여있는데 이게 오픈런이었다니
산토리가쿠빈을 4만원 주고 사먹을 바에 지금 GS25에서 39,400원에 유리잔까지 셋트로 파는 듀어스12년을 사먹겠다
듀어스 바이얼이네
듀어스 꿀맛
ㅇㅈㅇㅈ
그거 유리잔 아닙니다. 트라이탄?? 이라는 플라스틱 잔 입니다.
43,600원 주고 산지 이틀 뒤 39,400원으로 떨어져서 배 아파하는 거 아닙니다. OTL
듀어스가 ㄹㅇ 개혜자네 ㅋㅋㅋ
솔직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편의점에서 할인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그돈씨 ㅋㅋ
가격은 좀 문제있다고 생각하지만ㅠ
위스키 초보자들에게는 하이볼로 타먹기 너무 좋은거같아요 😂
"가쿠빈을 오픈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단체로 미쳤나 싶었습니다ㅋㅋㅋㅋ
솔직히 이 값이면 짐빔 화이트가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하고 더 싸게는 라벨5, 벨즈, 잭다니엘 등의 선택지도 있는데 굳이 가쿠빈을 그 돈을 주고 사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ㅋㅋㅋㅋ
그와 별개로 180ml짜리는 국내에서 잘 볼일이 없어서 파라필름까지 둘러 소장하고 있습니다ㅋㅋ
가끔 생각날때 하이볼 마실려고 샀는데 혹시 추천 유효기간 있으실까요??
가쿠빈 발베니 갑자기 휙~ 그러다 요즘엔 조용해진 것 같더군요. 유행따라가는 듯...
가쿠빈 특유의 비린 뒷맛이 싫어서 하이볼로도 안먹는데 오픈런하는거 보고 진짜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암만 그래도 가쿠빈을 오픈런 할 정도는 에바였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조니 레드선에서 정리될 레벨인데
일본에서 굉장히 싸게파는 술이지만 우리나라에서 4배 가격에 파는술. 복숭아와 파인애플 섞은 과실향의 향긋한 술인데 달달해서 하이볼로 만들면 소주처럼 마구 마시고 싶은 그런맛. 입이 고급화 되면서 소주=>위스키로 전향시에 가장 거부감 없고 맛이좋아서 한때 인기 끌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술집에서도 탄산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이라서 잘마는 가게는 매출이 상당히 올라가는걸로 앎. 생각보다 위스키 덜하면서 블렌딩이 대중적이라서 우리나라에서 위스키를 만든다면 이런걸 벤치마킹 해야 된다고 보죠. 과실과즙과 섞은거 같은데 적당한 숙취의 배합을 알고있는거 같습니다.
앗 오늘 엔딩이 좀 다르네요! ㅋㅋ 이런것도 좋아요!
ㅋㅋㅋㅋ 드디어 이게 나와버렷네요 ㅋㅋㅋ 위스키계의 보드카 같은 느낌일까요? ㅋㅋㅋ
NG장면 괜찮나요 ㅋㅋㅋㅋ
좋게 말하자면 위스키의 특성이 강하지 않아서 뭐든지 잘 어울릴거 같다....고 포장해봅니다 ㅋㅋㅋ
@@juryuhak ㅎㅎ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이런거 비슷한 느낌이에요 ㅎㅎㅎ 😆 하이볼용으로 딱이니까요
NG보고 빵터졌네요 ㅎ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한국갈때 블랑톤이랑 맥켈란이랑 가쿠빈 사갔는데 받으신분이 가쿠빈 젤 좋아하심..
진짜 가쿠빈은 지금가격에 살만한술이 아님....
어느시점에 하이볼 시장이 폭발하면서 '나름' 저렴한 하이볼용 위스키들이 생기고 발굴되는게 긍정적.
제임슨 스탠다드, 산토리 가쿠빈, 조니 레드라벨 등등 전통(?)의 강자도 좋지만
최근 맘에 드는건 조니워커 블론드.
다른건 대부분 '싼 위스키를 좋게 마시는 목표'로 하이볼을 택했다면
블론드는 아예 처음부터 '하이볼을 만들어서 먹는 위스키'라는 포지션을 잡고 나왔다는게 장점이랄까.
이런 특수목적(?)성 술이 드디어 리큐르가 아닌 위스키 시장에서도 나오기 시작한다는게 고무적임.
걔는 초기가격설정을 잘못해서 폭망한 케이스 .처음에한국기준 3후반이였는데 그돈이면 몇천원 더내고 블랙사지 이수준이라. 그리고 쎄게 튀는 맛이 없어서 그렇지 퀄리티는 잘 쳐줘봐야 레드 보다 약간 위정도인데 처음에 너무 비싸게 설정해서 걍 손도 안간게 좀 큰듯
그래도 가쿠빈 냉동실에 병채로 넣어놓고 찐더운날 샤워하고 샷으로 때려마시면 청량감 진짜 죽여줘요 얼렸을때 느껴지는 그 찐득함과 특유의 달달함이 꽤 좋아해서 여름에 한병은 꼭 냉동실에 얼려놓고 먹는 최애랍니다
얼음없이 탄산수 섞어 드시면 고베식 하이볼입니다.
그렇게 마시면 캡틴큐도 똑같음
일본친구들도 가쿠빈이나 닛카 리터짜리사서 쪼금식타마시던데ㅋㅋㅋㅋ
환상을 부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볼로만 마셔봐서 위스키 자체의 맛은 몰랐네요.
가쿠빈은 정말.. 니트로 맛보고 뿜을뻔 했습니다.
가쿠의 유행도 우리나라에 위스키 문화가 정착해 가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재 발전 속도에 비해 우리나라 주류시장이 좀 많이 아쉽죠 주세법부터가 문제니...
소주조차도 이제야 증류주가 많이 보급되는 중이니 뭐...
맛 표현하신걸보니 메이커스 마커 버본이 떠오르네요!! 저는 메이커스 마커 마셔봤을때 단맛은 거의없고 매운맛이랑 아세톤향을 많이 느꼇는데 산토리 가쿠빈에서도 똑같이 느낄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시도해봐야겠네요!!
메막이 단맛이 없다라니 참 안타깝네요, 매운맛 아세톤은 버번 오픈후의 특징이고 (아세톤은 특히 메막) , 에어레이션 오래 하시고 드셔보세요.. 버번 넥푸어는 원래 안좋아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 좀 오픈 시키시면 카라멜, 메이플 시럽 터져나올텐데,,,,, 이런 가쿠빈과 비교할만한 술이 아닙니다.. 애초에 버번이랑 재패니스 위스키랑 원재료 / 오크 숙성 자체가 달라요. 제 최애가 MM46, 이랑 우드피니싱 시리즈, 프라이빗 셀렉션이라...... BT쪽 라인보다 밀버번 좋아하거든요
오옷 이런 새로운 기능은 써봐야징
잊고 있었던 기능이었네요 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먹어봤을 때 얘네만의 향도 특색도 없다 생각들고 다시는 손을 안 댔던 그 술이네요
ㅋㅋㅋNG너무 좋앙
이정도인가요 ㅋㅋㅋㅋ 중국에선 2만원초반정도에 맛도 깔끔하고 괜찮아서 꽤 가성비 있는 술이라 생각했는데
지난주 이마트가니 4만8천원 ....
@@JJ-hj9kf 앗...
롯데마트 4.2...ㅋㅋ
4월 오사카 여행때 각쿠빈 일본에서도 가격 올라서 결국 산게 닛카 블렉인데 가격도 싸고 맛도 괜찮아서 쟁여 마시고 있네요 ㅎㅎ나중에 닛카 위스키도 리뷰해주세요 ㅎㅎ
노재팬 훠
@@MrQwas5643 문크예거의 노력을 무시하지 마십셔 훠훠훠
@@RFC-el9gw 일본만 나오면 반일충 코스프레에 열중하네ㅋㅋ
그렇게 대놓고 하면 누가속냐ㅋㅋㅋ
오히려 이런 썸넬이 더 자극적이어서 누르게 되네요ㅋㅋㅋ
ng장면 신선하고 좋은데요 ㅋㅋ
잔 자체를 냉장실에 넣어서 칠리해두면 안좋나요?? 얼음으로 칠링하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전 영상들 뒤져보면 나오는데요.. 그렇게 하는 곳도 있지만... 좋다 나쁘다가 아닌....
이곳 주인장은 냉장실에서 칠링한 잔으로 인해 손님 손에 물이 묻는 게 싫어서 그렇다고 하셨어요.
냉장고 냄새가 없다면 괜찮을지도?
갬성의 영역입니다. 잔 얼려서 생맥주 따르는게 유행인적이 있느데 블라인드 태스팅하면 못 맞춰요. 그냥 비주얼과 업장에서 비싼돈 주고 마실때 실온에 있던 잔에 주는거랑 냉동실에 있던 잔이랑 느낌이 다르죠... 문제는 느낌만 달라요. 단순 온도가 낮을 수록 좋을 꺼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맥주는 3~5도 사이가 최고의 온도이고 하이볼 역시 비슷한 온도입니다. 근데 시원하게 마시고 싶은 욕망이 있기에 잔을 냉동고에 넣어두고 완벽한 얼음을 주고 만든 하이볼과 상온에 있던 잔에 각얼음에 주는 하이볼은 차이가 있지만 이건 잔 온도차가 아닌 얼음 차이에요.. 다시 말하지만 잔 온도 차이는 너무 미세합니다. 이거 느낄 정도면 100프로 구라에요. 유럽이나 미국에 있는 하이랜드 칵테일바도 칵테일 종류에 따라 미리 얼린 잔을 사용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합니다. 그 차이는 그냥 전통이지 맛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아예 음식점처럼 잔 칠링용 냉장고를 두시면 가능할듯요.
음식냄새만 안섞이면야 뭐...
손잡이나 스템이 있는 잔은 냉장고에 넣어둔 것 보다 손에 물이 덜생기는 느낌은 있어요. 영상에 나온 하이볼잔은 별차이 없을것 같긴 해요
늘 맛이 궁금했었는데 대신 해소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가쿠빈 하이볼용으로 깔끔해서 최애긴 한데 우리 편의점 가격 기준으로 현재 3.3만원.
그나마 폐기로 찍고 먹으면 2.8만원이긴 한데 그래도 너무 비쌈.
댓글 읽어보면 일본 현지에선 만원도 안 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소주가 해외에서 열배로 팔리는 것 같은 느낌인가?
위스키도 폐기처리가 되요? 유통기한 있는 것만 되는줄 알았습니다 ㄷㄷㄷㄷ
@@juryuhak 폐기 라는 시스템은 구글카드라거나 티머니 충전 같은게 아닌한 편의점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제품이 다 됩니다~
애초에 점주는 자기 명의로 된 카드를 자기 매장에서 사용할 수도 없기 때문에 먹을건 물론이고 샴푸나 가그린, 세제 같은 것도 폐기 찍고 써요 ㅋㅋ
오늘 영상 뭔가 급히꺼지는느낌ㅋㅋㅋ
tv에 하이볼 타먹는 거 나오니까 아주 그 때부터 난리가ㅋㅋ 솔직히 4만원 주고는 너무 아까움. 일본 가서 사기에도 면세 2병에 가쿠빈을 굳이? 싶긴 해서 닷사이23 + 평소 사고 싶던 술 포함하면 끝이라 술 안 먹는 일행들에게 부탁해서 사올 정도? 근데 이것도 가쿠빈 사올 바엔 메이커스 마크 싸게 사올 것 같네요ㅋㅋ
잘보고갑니다
돈키호테에서 만원안되게 샀던 술인게 코로나터지고 줄서서 사는 위스키라 했을때 이해가 안갔음 ㅋㅋ 지금도 4만원 ㅋㅋ 적정가는 2만원대 인듯
일식집에서 기대하고 마셨다가 방구석에 박혀있는 파이니스트에 레몬+탄산수 타서 마시면 비슷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긴 했는데....
저가 블렌디드 위스키중 하나일뿐인데, 가격도 비싸고 맛도 그저그런ㅎㅎ
😂 이게 나오네요ㅋㅋㅋ
일본 살 때 만원 정도에 가끔 마셨던 위스키인데 한국 와서 사려고 보니까 4만원이라서 그 이후로 손이 안가더라고요ㅋㅋㅋㅋ
만원짜리 사만원에 사는 느낌이라ㅎㅎ
근데 그 이후로 꽤 지났는데 아직도 사만 근처인거 보면 이젠 슬슬 마셔봐도 좋을지도?😂😂😂
오 일본가가 1700엔 넘었다니 그거 들으니까 더 담이 얇아지네요😂
평가 들으니 다시 벽이 새워졌다🤣😭
히비키 이야기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히비키는 아직도 안보여요
이제는 가쿠빈보다는 오히려 에반이나 그란츠가 훨씬 가성비도 좋고 맛있죠.
특히 그란츠는 니트도 맛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ㅋㅋㅋ
산토리 올드 위스키나 니카 블랙보다 맛없다고 느꼈었는데.. 그나저나 아직 안마셔본 조니 블론드가 생각났습니다.. 구하러 가야겠군요..
와일드터키81 사서 하이볼로 마시는게
훨씬 괜찮은 듯 합니다:)
gs에서 구형 33900원하더라는
이번에 일본여행가서 올드랑 로얄사왔는데... 막 맛있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오사카사는 아저씨가 맛있다 그래서 샀는데
가격 정상화되어 일본 가격이라길래 사봤습니다.
ㅈㄴ맛있습니다.
트ㅜㄱ히 에어링되면 캬라멜? 메이플?시럽 느낌.
가볍게 마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습니다.
애초에 만원대로 구입가능해서 인기있었던 술이죠ㅎㅎ 국내주류세가 이상해서 그렇지
위린이던 시절 품귀라 못 구한 게 다행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돈씨는 안좋아하지만 지금 가격은 너무 선을 넘은 것 같아요. 🤣
카쿠빈은 약간 섬씽스페셜 VIP 위스키 같은. 사서 강탄산에 하이볼이
딱이에요 ㅎ
며칠전에 코스코 갔다가 가쿠빈 처음 봐서 이게 있네 그러면서 한병 살까 했는데 안사길 잘 한듯 싶네요.. 얼마전에 제임슨 사서 니트로 두어번 먹었는데 그 전엔 와일드터키 8년만 먹다가 제임슨 처음 먹어봤는데 향도 별로 없고 너무 질감도 물 같다고 해야되나.. 진득한 와일드터키 마시다가 좀 그랬는데.. 왠지 가쿠빈은 제임슨보다 더 별로일듯 싶네요
저는 단맛과 나무향이 크게 느껴지던데
제 착각이였나봐요 😂
ㅋㅋㅋㅋ 심지어 수령님 니트로 따르실때 지거도 안쓰셨어 ㅋㅋㅋㅋ
산토리 위스키 중에 올드 위스키라고 있는데 그것도 한번 리뷰해주세요
내수용밖에 안나와서 안될려나..
데일리샷 직구에 있음
개인적으로는 천엔대 위스키는 산토리 카쿠빈보다 닛카의 블랙 닛카 스페셜 사서 드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산토리 카쿠빈은 일본에서 증류된 원액만을 사용해서 재패니즈 위스키라고 표기되어 나옵니다. 가격이 오르면서 퀄리티도 살짝 올라갔어요.
닛카가더싼거아님?
@@gorilago7837 일본 현지 마트에서 파는 천엔대 닛카 위스키는 산토리보다 저렴하지만, 위스키에 절여진 일본 아저씨들 사이에서는 닛카 위스키가 평판이 더 좋아요. 특히, 닛카의 양심이라 불리는 '블랙 닛카 스페셜' 은 공홈에서 조차 프로모션을 하지 않아 아는 사람들만 아는 위스키로 포지셔닝하고 있죠.
저돈씨에 좀 억지 부려보면 지금 국내 마트 가쿠빈 살 돈이면 세일할때 조니 블랙 한병을 건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니트 하이볼 온더락 뭘로 마셔도 더 좋죠
처음 물잔은 와일드터키 12년 디스틸러리 세트 잔일까요~
진짜 코로나때 열풍으로 품절대란이여도 ㅎㅎㅎ
절대 안샀던 위스키 중 하나 ㅎㅎㅎㅎ저걸 줄서서 오픈런하는 사람들 보고 와~~~
저 가격이면 더 좋은 위스키 옆에 두고 저걸 사가네 하고 ㅎㅎㅎ봤는데... ㅎㅎㅎ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 치타 빼고 산토리 위스키중 하이볼은 스페셜리저브가 최고죠 하쿠슈 하이볼에 가까운 맛이나는게 좋습니다
기린도 후지 시리즈 가격 인상한다고 하니 대기업은 이걸로 다 인상됐네요
후쿠오카 나카슈에 있는 나카슈바에 가니까 회색라벨이였나? 가쿠빈인데 라벨 다른게 있더라구요 그건 살짝 스모키 하면서 일반 가쿠빈 보단 니트로 마실만 했던 기억이
진짜.. 위스키 좀 알기 시작하니까 이걸 왜?? 런하면서.. 샀던지 이해가 ㅋㅋㅋ.. 지금도 저 가격짜리면.. 용량도 더 많거나 특징적인 맛이 있는 하이볼 위스키도 있던데.. 이제는 안먹더라고요 ㅠㅠ
작년에 구마모토 한 식료품점에서 5리터 한화로 3만원 후반이길래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잘 한듯. 저 맛없는걸 언제 다 마셔..
제품의 품질 말고도 스토리와 비주얼이 중요한걸 알려주는 제품ㅋㅋㅋ
23년 초에 택프해서 1300엔에 샀는데 하이볼로 타먹으면서 일본여행 떠올리기 좋은 술
사장님 올드파 18 리뷰 부탁요~~~♡♡
가쿠빈보다 하이볼 만들때 추천해주실 위스키가 있을까요? 비슷한 가격에서요^^
닛카 블랙 클리어 추천드립니다🎉
제임슨 정도면 충분합니다
듀어스 12년 3만원대로 사면 칵테일용 기주로 쓸만합니다
조니블랙
제임슨 2.9
조니블랙 4.2
부쉬밀 블랙부쉬 4.1
듀어스12 3.8
버팔로 4.0
네이키드 몰트 3.8
가쿠빈 일본에서 싼맛에 먹던걸 오픈런 하고 있었으니...
하이볼은 역시 제머슨이지!!
오~ 가쿠빈, 가쿠빈, 열풍 끝난거죠?
저도 산토리 품절 대란 때 도대체 왜?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저는 그 때 더 저렴한 라벨5로 맛있게 하이볼 먹었습니다 ㅋㅋㅋ
가쿠빈 작년에 일본 갔을때 돈키호테에서 980엔에 팔아서 택스프리까지 하니까 거의 한병에 7500원에 사왔는데 가성비 좋게 선물하고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차라리 버번 약체인 짐빔하이볼을 마시면 마셨지 가쿠빈은 붐 불기전에는 마실만했는데 이제 영상에서 말했든 진짜 그돈씨 되버림ㅋㅋ 일본을 들락날락거리는 사람이 갑자기 경비 떨어졌거나 살거 찾다찾다 없어서 뭐라도 사야할때 한병정도 사들고와서 하이볼 타먹으면 되는 술정도로 봄.
발베니 12년도 한때는 오픈런, 품귀현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쫙 빠졌어요.
폭염에는 고알콜 주류의 음주가 힘들어서, 가능한 도수를 낮춘 하이볼이 마시기 좋아요.
이게 하이볼의 인기 비결 아닐지.
우리나라 술 진짜 맛대가리 하나도 없을 때 쏘맥으로 치맥용으로 먹거나 그랬잖아요?
(다른 기억 가지신 분들껜 죄송ㅋㅋ)
그거처럼 딱히 맛있진 않은데 싸고 카라아게랑 마시기 괜찮아서 마시던 술로 기억해요 가쿠하이ㅋㅋㅋ
국내처럼 유명한 술이 아니었음ㅋㅋㅋ
전설의 膳 다룬다면 대박 ㅋㅋㅋ
이 돈 주고 사먹을거 아니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 싶은 가쿠빈 ㅋㅋ
그래도 한때의 유행을 탄 하이볼 발사대로서 요소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디자인이 한몫했다 봅니다
가쿠빈 돈값못하죠..저거 사느니 그냥 블랙보틀사서 하이볼 타죠
진짜 일마치고 집에와서 시원하게 마실때는
이만한게 없는데 가격이………
가성비는 이미 넘어버렸죠 ?
그래도 하이볼=가쿠빈 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어서...!! 하이볼 말아먹는데는 가쿠빈... 딱 저 병이 느낌적인 느낌으로 참 좋습니다!!! !! ㅋ
그냥 먹으면 맛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버번이랑 섞었을때 하이볼은 약간의 업그레이드(?)가 되는것 같습니다.
하이볼은 가쿠빈이 마케팅을 잘해서 뜬거지 저숙성위스키로 치면 거의 니트로는 안먹는 술임 조니워커 레드보다 급이 낮다고 하면 맞을듯...
90년대 중후반 일본에서 먼지탄 야마자키등의 산토리 위스키들
시바스 발렌타인이 주류였고
지금도 산토리는 돈주고 마시고싶은 술은 아님요.
6초전은 못참지
3만원전후 먹어본 위스키 하이볼중엔 제임슨스탠다드가 제일 맛있는것같음. 가쿠빈은 그냥 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