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만 폭군이였냐 조선의 왕들 거의 다 가 폭군처럼했다 영화를보면 왕을 안타깝게 그려내거나 신하를 나쁜놈으로 모는경향이많은데 애초부터 조선은 쿠데타의 나라였다 이성계는 정도전과 그 신하들의 꼭두각시였고 왕의 그릇이 아닌인물이 되니 조선이 몰락한것이다 고려시대가 조선시대보다 잘 살았다는건 알려진사실이다.이렇게 몰락하고 일본에게 나라를판건 이완용이 아니라 조선왕조놈들이라 봄이 정확하다 이러한 이씨들의 혈통이 뿌리내려져있는데 이씨들 대부분이 오만하고 탐욕이 강하고 허세가 심하며 남의 뒤통수를잘친다.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피는 절대 속이지못한다
연산군이 미칠만한 이유 1.아빠가 엄마에게 사약먹임 2.어릴때부터 사랑 못받고 자라서 삐뚤어짐 3.살인적인 왕의 스케쥴 (밤12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남) (신하들이 강요함) 4.매일2번 지 어미 죽인 후궁들 면상 보면서 문안인사 드려야함 5.지 아버지 성종을 닮을껄 강요하는 신하들 6.자식을 낳았는데 자식중 6명이 요절 7.신하들이 취미생활도 못즐기게 함 8.이 모든 원인은 성종인데 이미 죽은 인간이라 죽이지도 못하고 유교사회라 손절도 못침
유교... 썩을 유교... 방금 나르시시트 영상 봤는데 세계에서 제일 나르시스트가 많은 나라 1순위 중국 2순위 한국 => 유교사상 때문에 차별받은 남녀 및 장손과 그 형제들 등.. 우대받은 남자와 장손은 그것대로 나르시스트가 생기고 차별받은 여자와 형제들은 자존감이 낮아져 다른곳에서 인정받으려다가 나르시스트가 생기고 그들 사이에 태어난 자식들도 나르시스트가 생기고... 유교는 진짜 사회악. 조상? ㅋㅋㅋㅋㅋ 썩을 조상... 물려준거라곤 가난뿐.
@@rainwinter6179 어렸을적에 봤던 만화랑 현실은 정말 다른것같아요 만화에나오는 악당은 정말 악을위해 존재하는것같지만 실제의 악은 선과악의 사이가 모호해질정도로 만화와다르거든요 또 사연없는 사람없다지만 악한사람들도 모두 사연이있어서 그렇게 된거이기도하고 감정이있는 생물이기도하고 가끔은 이성을 놓을때도있기때문에 악이라는게 생기는건 자연스러운것같습니다.
건달들이 담그라고 하는 건 젓갈 담그라는게 아니라 “칼 먹이다”라는 표현처럼 칼을 몸에 담그라는 의미입니다. 즉 “저새끼 (칼)담가버려”=“저새끼 칼로 쑤셔버려”를 좀 순화한 말입니다 그리고 이게 꼭 죽이라는 오더인 것은 아닙니다. 현역 은퇴할 정도로만 조져놔라는 의미에 더 가깝죠. 그리고 참고로 담구다x 담그다o 이므로 “담궈”가 아니라 “담가”가 맞는 표현입니다~
사도세자는 맞는데 연산군 아버지는 좀 안 맞는 듯요.. 성종은 그래도 자기가 왕세자교육 빡세게 받고 공부도 너무 많이 해서 연산군한테는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고 그랬다 해여 성종이 잘못한 건 연산군한테 했던 행동보다는 영상에도 나왔듯이 성종이 여자를 좋아해서 후궁들을 많이 뒀었고 폐비윤씨랑 그거 땜에 서로 싸움이 많았다는 점이져. 그리고 실록에 보면 성종이 궁에서 애지중지 키우는 사슴?인가 있었는데 그 사슴을 연산군이 이유도 없이 괴롭혀서 성종이 그걸 알고 엄청 나무랐다 했는데 나중에 연산군이 왕위에 오르고 그 사슴을 활로 쏴서 죽였다 해요 이 사건만 봐도 저 상황에서 어떤 아버지가 아들이 한 행동을 잘했다고 눈감아 줄 수 있을까요 연산군은 그냥 싸패 기질이 있었던 걸로 생각되네여 사도세자는 영조랑 생각차이가 너무 극명했고 영조가 너무 사도세자를 들들볶고 몰아부쳐서 결국 정신병까지 오게 했으니 말씀하신 게 맞고요.
@@BlueSkyRunner 물론 성종이 잘못이 없진 않죠. 아비로서는 어머니와의 관계, 왕과 왕세자로서는 잘못 교육 시킨 것이나 여러 상황이나 의무로 얽힌 잘못이 있을 수 있고요. 그렇지만 백퍼 성종의 잘못이라기보단 저때의 군주로서의 책임이나 의무, 제도가 연산군이 감당하기엔 안 맞는 것들이 많았을 거고 본인 성격 기질, 여러 주변 환경이 얽혀서 그런 거 같다 생각합니다.
원래 이런 교육적인 채널이나 영상에 관심이 없고 지루해하는 편인데 책 읽어드립니다, 역사 읽어드립니다는 꼭 보는 편인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설명을 잘하시는 선생님으로다가만 쏙쏙 뽑아오셨는지 안볼수가 없잖아요ㅠㅠㅠㅠ 전시회 준비하거나 작업할때 보면 집중도 잘돼고 진짜 너무너무너무 너.무 재밌습니다. 책 읽어드립니다는 나중에 설쌤 모셔와서 꼭 다시 해주세요ㅠㅠ
쉬쉬하고 그래서 그냥 나쁘게 어머니가 되었나보다 짐작만 하고 자세한 스토리는 몰랐데요 근데 자기 이익 챙기려고 정치질 하던 임사홍이라는 놈이 연산군한테 "어머님이 왜 돌아가셨는지 아십니까 전하" 이렇게 꼰질르면서 부축여서 연산군이 외할머니찾아갔데요, 외할머니는 그날 자기 딸이 사약먹고 피토한 옷 주면서 사실대로 말해주고 그 이후로 연산군은 더더더더더 미쳐가며 만행을 저질렀답니다아,,,, 자기 이익 챙기려고 정치질하는 놈은 예나 지금이나,,
역사가 재미없는 이유는 역사를 교과서로 배워서입니다 역사란 해당 지방 또는 세계에 있었던 모든 사건의 집합이며 역사서엔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기에 드라마틱한 내용, 중요한 내용만 담깁니다 이 드라마틱한 역사를 드라마로 배우지 않고 그저 어느 왕이 뭐했다, 어떤 시대의 모습이 이랬다 라는 사회문화적 사실의 열거로써만 배우니 그저 암기과목으로만 여겨지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역사란 스토리텔링입니다. 저는 역사만화책으로 역사를 접했습니다. 역사만화엔 설화 위주의 역사가 담겨있죠 그리스로마신화 읽듯이 역사를 배우니 참 재미집니다. 제가 역사를 배웠듯이 설화중심의 재밌는 역사, 사실의 열거가 아닌 드라마로써의 역사를 배운다면 충분히 역사의 대중화가 이뤄지리라 봅니다
싸이코패스의 정의는 정상적인 사람이 느껴야 하는 감정에 무감각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고 인터넷상의 댓글만 봐도 사이코패스들 많습니다. 남의 불행에 비꼬고 웃고 삿대질하고.... 굳이 죽여야 사이코패스입니까? 말로도 사람 충분히 죽입니다.
김정현 바나나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앞에서 살인사건 이야기 혼자 떠들고 있으면 혼자 떠드는 사람이 주제 벗어나서 이상한 거죠. 마찬가지로 여기는 다 연산군 이야기 하는데 님 혼자 갑자기 민감한 정치 얘기로 빠지면 그 쪽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민감한 이야기 해서 분란 조장하지 마시고 조용히 감상이나 하세요
@@logic494 어릴 때 Why 역사만화책에서 읽었던 것이 기억나서 쓴건데 제 생각에는 연산군이 멘탈이 약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단순히 분노를 참지 못해 살생을 했지만 사람들은 그런 자신을 욕하고 또 그들을 죽이고를 반복하죠 하지만 자신도 사람이기에 쌓이는 죄책감과 괴로움을 술로 풀고 그렇게 살다가 결국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죠.
@@쥬노-c3x 조는 정권을 무너트리고 새로운정권을 세운 왕에게 주는 칭호가 조임 조선을 세운 태조 새로운 정권을 세운만큼 잘했다 해서 붙은게 영조 정조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세조 인조 그리고 전란으로 나라가 망했는데 다시세웠다는 의미로 선조임 조가 부정적일수도 더높을수도 있는 칭호죠ㅋ
@@riotrioreus5796 조선은 성종때부터 정체된 국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훈구는 대물림으로 점점 썩어가고 있긴했어도 적어도 성리학 이외의 사상을 수용했고 지나친 농경중심사회보다는 국가주도하의 상공업발전에도 관심있었고 무엇보다 부국강병과 과학발전>>>성리학 이였던 사람들이였는데 성종이 대간에 힘실어주면서 사림이 기어나오기 시작하고 위정척사와 뼛속까지 사대주의+성리학일원론에 빠진 사림이 득세하고 부터는 군사력 과학적기술 상공업 어느분야에서도 발전된것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16세기 중반부터 정조때까지 그냥 250년을 발전못하고 붕당질이나 하면서 성리학이나 읊으며 가만히 있다가 정조때나 와서 실학자들이 힘을얻고 과학부터 상공업까지 눈꼽만큼 성장하려다가 정조죽고나서는 세도정치로 다 흐지부지 됐죠. 조선은 훈구가 사림에게 밀려났을때부터 사실상 멈춰있는 국가였습니다. 세계는 변해가는데 1500년대 사상과 경제관념에 묶여서 1700년대까지 아무런 발전도 없었죠
사실 연산군이 엄마 때문에 미친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음. 오히려 연산군은 어머니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강력한 왕권을 구축한 거임. 애초에 연산군은 갓난아기 때부터 폐비 윤씨와 떨어져 사가에서 지냈고 연산군이 7살 때 폐비 윤씨는 사약을 먹고 죽었음. 엄마에 대한 기억이 있었을리 만무하고 실제 실록을 보면 폐비 윤씨의 기일에 왕이 교합을 하였다는 기록도 있음. 이런 기록들을 보면 연산군은 폐비 윤씨의 죽음으로 실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미친 거 같지는 않음. 갑자사화는 무오사화 후 훈구 사림파 중심의 부중세력을 제거하여 왕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어머니의 한도 푸는 매우 정치적인 사건이었음. 연산군의 사치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성종 때 경복궁을 2번이나 지을 수 있을 정도의 국고가 있었는데 연산군 때 거의 다 사용해 국고가 텅텅 비었다함ㅋㅋㅋ 또 웃긴건 연산군은 미친왕이었음에도 조선 전체 통틀어 왕권이 강한 왕이었음(두 번의 사화를 거침 + 적장자 정통성) 반면 연산군을 폭군이라며 폐위시키고 왕으로 등극한 진성대군 중종은 신하들이 일으킨 반정으로 등극했기에 왕권이 약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했음ㅋㅋㅋㅋㅋ이후 조선의 왕권은 조선 초에 비해 강했던 적이 거의 없었음ㅋㅋㅋㅋ 신기한 점은 연산군 초가 조선시대 중에 가장 백성들이 살기 좋았던 시대였다고 함.. 전쟁도 없었고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도 건국 된지 약 100년 정도 돼서 안정을 갖춰갔고.. 연산군 얘기를 하다보면 가장 안타까운 건 연산군의 자식들임. 잠시 거창군부인 신씨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면 연산군은 후궁이 많고 여색을 밝혔음에도 거창군부인 신씨를 아꼈다고 전해짐. 갑자사화 때 연산군을 거스르고도 뒤탈이 없었던 유일무이한 인물이기도 함. 성격도 매우 착하고 후덕했다고 하고 연산군도 중전의 후덕함을 황금에 새겨 치하했다고 함. 또 연산군과의 사이에서 아이도 8명-9명 정도 낳았다고 추정되는데 16살 때부터 26살 때까지 거의 연년생으로 낳았다함. 안타깝게도 2남 1녀를 제외하곤 모두 아기 때 죽음. 여튼 그 당시에 10살이던 폐세자 이황과 5살이던 창녕대군 9살이었던 양녕군(서자)이 있었는데 모두 각기 다른 곳으로 유배를 보내고 사약을 내려 죽임. 광해군 때만 보더라도 폐세자 이지는 26살의 나이였음에도 사약을 받지 않고 유배를 당함. 연산군이 폐위 당했을 때보다 명분이 부족했던 광해군의 폐위 당시에도 폐주의 자식을 함부로 죽이지는 않았는데 조선 시대 첫 반정이었기에 공신들은 아무래도 불안했을 것이고 그렇기에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라도 후환을 없애려고 사사를 한 것 같음. 폐세자 이황은 학구열이 높았고 총명해서 할아버지 성종의 풍모를 지녔다고 전해짐. 신수근(거창군부인 신씨의 오빠, 단경왕후의 아빠)은 박원종으로부터 반정에 참여해달라는 요구를 받았을 때 임금은 포악하지만 세자에게 기대를 걸어보자고 하며 거절하여 역적으로 몰러 제거됨. 더 안타까운 점은 장례도 제대로 치뤄지지 않았다는 것이고.. 중종은 죄없는 조카들을 사사하는 것을 반대했으나 반정공신들의 계속된 요구에 사약을 내리고 장례라도 제대러 치뤄주자고 하였으나 이 또한 반정공신들에 의해 묵살당했음. 폐비 신씨는 61세까지 장수하였으나 아이들과 지아비를 먼저 떠나보내고 휘순공주만이 옆에 남아 있었음ㅠㅠ 연산군이 강화도로 유배를 갈 때 같이 가게 해달라 했으나 그리 되지 못하고 결국 연산군이 죽을 때까지 다시는 보지 못함. 결국 죽어서 연산군 옆에 묻히면서 죽고나서야 다시 한곳에서 만날 수 있었음ㅠㅠ
어디서 산후우울증이었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실제로 윤씨를 중전으로 세운것도, 폐서인당할때 성종을 말린것도 인수대비라고 하네요 그럴정도면 원래 인품이 괜찮은 사람이었던듯?..그리고 설마 일부러 왕의 용안에 상처를 냈겠나요 ..이런저런문제로 말다툼하고 잡다가 실수로 그랬는데 일이 커진듯..
저는 연산군의 어린시절이 궁금해요. 아무리 어머니의 죽음이라지만 당시 기준으로 어머니의 잘못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성군의 자질을 갖췄던 사람이 갑자기 180도로 그리 바뀔 수 있는건지, 그에겐 애당초 모든것을 벗어던지고픈 가면을 쓴 마음이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아무래도 계모가 길렀으니 그 사랑의 크기가 달랐을듯요. 그때는 왕의 자리를 두고 왕실이 예민했을텐데... 첫째가 적장자니 계모가 이뻐했을리는 없었겠죠. 일반인이 아니었으니.. 그러다보니 사랑에 굶주리고 애정결핍 걸리고 하다가 나중에서야 엄마 이야기듣고 폭발한듯..궁안에 어른하나만 사랑해주고 잘키웠다면 그러지않았을것같애요. 연산군이 어릴때 계모가 친모인줄 알고 자랐다고하더라구요. 친모이야기는 비밀에 100년간 꺼내지말라는 명이 있어서
연산군도 첨부터 포악하진 않앗어요 문제는 어머니(일명 폐비 윤씨)가 성종(연산군의 아버지)의 빰에 상처를 내 그 죄로 폐위된 후 사약을 받앗는데 그때 폐위시켜야 한다고 주장햇던 세력이 사림파엿어요 그 반대세력이엇던 훈구파가 연산군한테 사림에 의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거다 라고 고해바친거죠... 이해 안되는 건 이 과정에서 아예 그일과 상관없는 사람도 죽엇다는 겁니다... 그리구 폐비 윤씨 자신의 어머니 묘를 아버지 성종의 묘 옆으로 옮기려고 하니 신하들이 반대하고 그 과정에서 또 많이 숙청당하고 난리도 아녔죠...
@@최집사-u2z 어디서 본건데 연산군이 어릴때부터 유모가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말하여 어머니가 돌아가신건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어떻게 죽었는지는 몰랐기 때문에 그냥 돌아가신줄만 알았다 라고 한걸 본 적이 있네요. 나중에 외할머니를 만나 엄마가 피토하고 적신 옷감을 보고 실록 뒤져보고 그때 제대로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거 때문에 신하들을 죽인건 아니고 연산군은 왕권 강화가 목표였다고 하네요. 자기 선대 왕인 예종 성종 시기가 세조만큼 왕권이 강한 시기가 아니였기에 건수 잡았다 생각해서 그냥 훈구 사람 할 거 없이 다 숙청하고 죽인거라고 한걸 어디서 본 기억이 나네요.
예술적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데 한계가 있었을 겁니다. 뭐든 지 맘대로 할 수 있는 절대권력도 나중에는 재미가 없어졌을 거예요. 예술적 기질이 있는 사람이 그 길을 가지 못하면 결국엔 자신도 잡아 먹히는 운명. 삶도 예술인데 그것을 못 보고, 다른 허상을 쫓는 꿈을 꾼 것인지도요. 안타까운 건 민초들의 꿈을 보고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왕으로서의 역할을 꿈꿨다면, 죽을 때 역사를 두려워 하지 않았을지도요...제 생각에는 연산군 그는 그냥 '이기적인 사람'일 뿐입니다. 자기 감정에 도취되어, 예술인으로서도 왕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모두의 꿈을 망가뜨려 버린 대역죄인. 그가 진정으로 두려워 했어야 하는 것이죠.
연산군이 김처선의 다리를 칼로 자르고 일어나서 걸으라고하자 김처선은 "전하께서는 다리가 없이도 걸을수있겠나이까?" 라고하고 그러자 연산군의 김처선의 혀까지 잘라버렸다고하던데 온몸이 난자당해 죽어가면서도 연산군에게 자신의뜻을 굽히지않았던 진정한 조선의 충신이었네. 진짜 나라를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
@@너는할수있어 민족성은 지금 현재 주변만 봐도 바로 알수있는데요.. 전국에 만연한 불법주정차, 사기죄 고소비율 세계1등, 유명한 차박지는 쓰레기천지 등등 의무교육도 못받고 못살았던 과거에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것 같네요. 지금 우리 민족성은 중국인이랑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를 살았어도 당사자나 목격자가 아니면 팩트를 모름, 따라서 야사나 실록이나 100%팩트는 아닌듯,, 기록자의 관점이나 입맛에 따라 기록되고 그게 전해져오면 팩트아닌 팩트처럼 되는 경우가많음, 근대사도 그러한데 하물며 조선시대는,,,따라서 그냥 "이런 이야기도 있다" 정도가 적당
아.. 글킨한데..제생각은 태중에 문제가 생기면 아기때 노력을 기울여야하고 영아기때의 문제는 유아기로 유아기의 문제는 아동기 영향을 주면서 회복을 위해 필요한 노력의 강도나 시간이 커지고 늘어나는 듯 해요 사춘기가 마지막 기회죠. 부모든 누구든 사춘기때 마저 기회를 잃으면 영영 기회는 없죠. 사랑이 답이죠.
영화에 나온 이야기는 약과였던 사도세자 이야기
👉 ruclips.net/video/3j4K_PE62Dk/видео.html
연산군만 폭군이였냐 조선의 왕들 거의 다 가 폭군처럼했다 영화를보면 왕을 안타깝게 그려내거나 신하를 나쁜놈으로 모는경향이많은데 애초부터 조선은 쿠데타의 나라였다 이성계는 정도전과 그 신하들의 꼭두각시였고 왕의 그릇이 아닌인물이 되니 조선이 몰락한것이다 고려시대가 조선시대보다 잘 살았다는건 알려진사실이다.이렇게 몰락하고 일본에게 나라를판건 이완용이 아니라 조선왕조놈들이라 봄이 정확하다 이러한 이씨들의 혈통이 뿌리내려져있는데 이씨들 대부분이 오만하고 탐욕이 강하고 허세가 심하며 남의 뒤통수를잘친다.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피는 절대 속이지못한다
자막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연산군이 미칠만한 이유
1.아빠가 엄마에게 사약먹임
2.어릴때부터 사랑 못받고 자라서 삐뚤어짐
3.살인적인 왕의 스케쥴
(밤12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남)
(신하들이 강요함)
4.매일2번 지 어미 죽인 후궁들 면상 보면서 문안인사 드려야함
5.지 아버지 성종을 닮을껄 강요하는 신하들
6.자식을 낳았는데 자식중 6명이 요절
7.신하들이 취미생활도 못즐기게 함
8.이 모든 원인은 성종인데 이미 죽은 인간이라 죽이지도 못하고 유교사회라 손절도 못침
유교... 썩을 유교... 방금 나르시시트 영상 봤는데 세계에서 제일 나르시스트가 많은 나라 1순위 중국 2순위 한국 => 유교사상 때문에 차별받은 남녀 및 장손과 그 형제들 등.. 우대받은 남자와 장손은 그것대로 나르시스트가 생기고 차별받은 여자와 형제들은 자존감이 낮아져 다른곳에서 인정받으려다가 나르시스트가 생기고 그들 사이에 태어난 자식들도 나르시스트가 생기고...
유교는 진짜 사회악.
조상? ㅋㅋㅋㅋㅋ 썩을 조상... 물려준거라곤 가난뿐.
@김솨솨 이게 맞는말
ㅇㅈ
@@user-qv8cg2rs4c 유교가 나르시스트를 배양한다구요?
누구라도 미칠만 하지 ㅜㅜ
예술적이고 예민한 기질에 불행한 가정사 거기에 권력까지 가졌으니,, 폭군이 만들어지기 좋은 환경인거 같음
포악한 기질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반정에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악행을 과장한 측면도 약간 있는듯?
예술가라... 로마의 네로도 예술가인척했죠
히틀러도 미대 지망생이었죠. 옳고그름을 떠나 본인만의 미학도 굉장히 확고했고요. 예술이랑 광기는 한끗차이 아닐까요. 한니발 렉터나 조커 같은
@@epaqu 엇..히틀러얘기하러 눌렀는데 같은생각이신분이 계셨네요ㅎ
@@xikeumchi4037 저도 동의해요
400만뷰가 넘다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넓고 깊은 역사이야기 함께 공유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와요!!! 👍
찌인~~
멋져요^^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이야기는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밌어요!!
심용환쌤~~요즘 팬이 되었어요. 쌤의 유툽으로 가서 구독합니다~~^^*
연산군 설명중에 막 ‘허리가 가늘고 얼굴이 고와 나자같지 않았다’ ‘춤을 잘 추며 노래를 좋아했다’ 이런 말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누가 ‘아이돌이 잘못 태어난 거 아니냐’ 고 했던 거 생각나네요 ㅋㅋㅋ
사람들이 퇴폐미의 정석 아니냐구....
폐비윤씨도 한 미모 했단 얘기도 있던 거 보면 쌉가능일지도.
@@user-ex6xz1yu4x 야사에 나와있어요 !
실제로 연산군은 살아생전 폐비윤씨를 쏙 빼닮아 외모가 훌륭했다죠...
@@동고-p3w 거기다 아빠가 키가커서 큰키도 물려받았다는...
지병을 가지고 있는 예민한 예술가... 기록중에 주상은 키가크고 허리가 낭창하며 얼굴이 하얘서 사내답지 않다는 말이 있던데 미남속성까지 갖고있는 ....ㄹㅇ 왕보단 요즘 태어났으면 인성문제있는 슈스였을듯.. 학폭논란으로 망할 슈스
ㅋㅋㅌㅋㅋㅋ 학폭하니까 최근 누가 생각나는데 그는... 슈스도 아니고 미남도 아니라서.ㅎㅎ.
허리가 낭창한게 무슨 뜻인가요?
@@러블리-e1j 허리가 잘록하다는 의미일거에요!!
참새 ㅂㄱ 말하는 거임?ㅋㅋㅋ
참새 ㄴㄱㄴㄱ??
쿠크다스 멘탈+몸이 안 좋음+아티스트+환장하는 가정사+환정하는 가정사의 반전= 연산군
정조는 대단한거네 아버지뒤주에 같혀주고 할아버지가 자기를언제죽일지모르는 삶속에 진짜 성군이셯네
역사 안배운 ㅂㅅ들 왜캐많냐
같혀 X 갇혀 O
이산도 지 아비 어찌 죽었는지 모르고 있다 갑자기 알게 되면 가담자들 숙청했겠지 다만 할애비가 폐위하는 그날까지 얼마나 손주를 어르고 달래서 잘 교육 시켰겠냐 그렇게 했음에도 보위에 올라 나는 사도의 아들이라고 말한 이산이다
사도를 죽이고 아내와 아들을 쫓아냈는데 나중에 그 아들만 다시 궁으로 데려와서 호적 바꾸고 왕 시켰죠
@@김봉수-q6p 응 루머야
연산군 사도세자...다들 그들의 자라온 환경 가정사들을 생각해보면 미치지 않은게 비정상이죠...그들의 행동을 두둔하는건 아닙니다만
맞아요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는 백성들에게는 좋운 왕이었지만 아버지로서는 빵점이었죠..
@@익명-r6h9m 그것도 완벽한 빵점
사도세자는 진짜 안타까움.......
사도에겐 영조는 왕일뿐, 아버지는 아니었던것같아요... 연산군도 안타까워요ㅠㅠㅠ
연산군은 사이코아니냐
아무리 불행한 가정사를 가져서.. 라고 해도, 도가 넘어도 한참 넘었다. 그냥 그 시대에 태어난 싸이코패스가 왕이 된거 같음..
@@낭만잃은시인 거의 대부분 선천적인 경우라고해요 후천적으로 싸이코패스가 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들었어요
@@_____fu 없는거 아닐까요..?후천적으로 되려면 엄마 아빠중에 한명 혹은 둘다 사이코패스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엄마 아빠가 사이코패스면 아이도 당연히 선천적으로 사이코 패스
연산군은 후천적인거같은데
그쵸 싸이코패스인데 왕들 미화시키는거보면 참 그래놓고 흉악범죄자들은 잔인하게 죽이자고 하는 사람들 날 때부터 악한 사람있나 다 환경이 만든거지
@@_____fu 싸이코패스가 아니라 소시오패스 겠죠. 소시오패스는 후천적인것이니. 싸이코패스 였다면 처음 부터 세자책봉 될 수가 없었으니깐.
약간 예술적인 부분이 뛰어났는데 이걸 억제당하고 여러 인성적인 부분의 가정교육도 부족해서 그렇게 된건 아닌가...가족이 저꼴이니 애가 안미칠수가 없지 거기에 권력까지 주어지니 뭐.......
헐ᆢ내 얘기네ᆢ
@@federico6485 님 왕임?
예체능의 위험성
@@federico6485 가정교육 부족한 부분이..??
@@lewis10100212 약간 예술적 뛰어난데 억압. 이건 왜 빼세요. 그거랑 인성교육
내시나 기녀가 시 듣고 운거는
지금으로 따지면 부장이나 사장이
개그쳤을때 억지로 웃는거랑 같은거 아님?
김일성 수령님 손짓 한방에 평양이 울음바다 되는거죠
이거지ㅋㅋ부장님들은 지가 유머러스한줄 알아!!
ㅋㅋㅋㅋㅋㅋ푸하하
아 피식했엌ㅋㅋㅋㅋㅋ
왕이 탈 쓰고 춤추니까 체통을 안 지켜서 우는거 아님?
연산군을 미화할수는없지만 연산군도 정말 신분과 시대를 잘못 만난 사람같음
요즘같은 시대에 평범한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예술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컷을수도있었을듯
악의 평범성이라는 말이 있죠.. 평범했을겁니다 다만 주변환경과 권력이 그렇게 만들고 죄책감을 덜게 해주었겠죠
@@rainwinter6179 어렸을적에 봤던 만화랑 현실은 정말 다른것같아요 만화에나오는 악당은 정말 악을위해 존재하는것같지만 실제의 악은 선과악의 사이가 모호해질정도로 만화와다르거든요
또 사연없는 사람없다지만 악한사람들도 모두 사연이있어서 그렇게 된거이기도하고
감정이있는 생물이기도하고
가끔은 이성을 놓을때도있기때문에 악이라는게 생기는건 자연스러운것같습니다.
그러다 연쇄살인마가 되었습니다.
맞아요 조두순 같은 흉악범죄자들도 환경이 불우하지않았으면 평범하게 살았을텐데 날 때 부터 흉악범은 없으니
지금 님이 하는게 미화에요 왕의 신분이 아니였으면 그저 싸이코패스 취급할거면서
저새끼 담가버려 라는 말이 그냥 영화대사인 줄 알았는데 진짜 존재했던 거였구나 ㄷ..
헐..저는 그냥 물에 담군다는 얘기인둘알았는데 너무 잔인충격적,,,,,
건달들이 담그라고 하는 건 젓갈 담그라는게 아니라 “칼 먹이다”라는 표현처럼 칼을 몸에 담그라는 의미입니다. 즉 “저새끼 (칼)담가버려”=“저새끼 칼로 쑤셔버려”를 좀 순화한 말입니다 그리고 이게 꼭 죽이라는 오더인 것은 아닙니다. 현역 은퇴할 정도로만 조져놔라는 의미에 더 가깝죠. 그리고 참고로 담구다x 담그다o 이므로 “담궈”가 아니라 “담가”가 맞는 표현입니다~
@@최숸-p6c 😮😮😮😮😮😮
최숸 지랄하네
@@ldynim 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도세자도 연산군도 아버지가 자식을이해하려들고 따뜻했던분들이라면
저런역사가남았을까 합니다
요즘시대로대입해보면 자식을 미칠수?있게 부친들이 도와준셈
사도세자는 맞는데 연산군 아버지는 좀 안 맞는 듯요.. 성종은 그래도 자기가 왕세자교육 빡세게 받고 공부도 너무 많이 해서 연산군한테는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고 그랬다 해여
성종이 잘못한 건 연산군한테 했던 행동보다는 영상에도 나왔듯이 성종이 여자를 좋아해서 후궁들을 많이 뒀었고 폐비윤씨랑 그거 땜에 서로 싸움이 많았다는 점이져.
그리고 실록에 보면 성종이 궁에서 애지중지 키우는 사슴?인가 있었는데 그 사슴을 연산군이 이유도 없이 괴롭혀서 성종이 그걸 알고 엄청 나무랐다 했는데
나중에 연산군이 왕위에 오르고 그 사슴을 활로 쏴서 죽였다 해요 이 사건만 봐도 저 상황에서 어떤 아버지가 아들이 한 행동을 잘했다고 눈감아 줄 수 있을까요
연산군은 그냥 싸패 기질이 있었던 걸로 생각되네여
사도세자는 영조랑 생각차이가 너무 극명했고 영조가 너무 사도세자를 들들볶고 몰아부쳐서 결국 정신병까지 오게 했으니 말씀하신 게 맞고요.
@@sol-ey7id 지 어머니를 죽인아버지를 좋게 생각할리가
berry 성종도 어찌보면 아들을 이해하지못해 알맞는 교육방법으로 기르지못한 책임이 있는거죠.
@@user-bk8dy2rs4j 그건 그렇죠. 좋게 생각할 리는 없는 게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백퍼 성종 잘못은 아닌 거 같아요. 잘못 키운 죄는 일부 있을지언정..
@@BlueSkyRunner 물론 성종이 잘못이 없진 않죠. 아비로서는 어머니와의 관계, 왕과 왕세자로서는 잘못 교육 시킨 것이나 여러 상황이나 의무로 얽힌 잘못이 있을 수 있고요. 그렇지만 백퍼 성종의 잘못이라기보단 저때의 군주로서의 책임이나 의무, 제도가 연산군이 감당하기엔 안 맞는 것들이 많았을 거고 본인 성격 기질, 여러 주변 환경이 얽혀서 그런 거 같다 생각합니다.
원래 이런 교육적인 채널이나 영상에 관심이 없고 지루해하는 편인데 책 읽어드립니다, 역사 읽어드립니다는 꼭 보는 편인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설명을 잘하시는 선생님으로다가만 쏙쏙 뽑아오셨는지 안볼수가 없잖아요ㅠㅠㅠㅠ 전시회 준비하거나 작업할때 보면 집중도 잘돼고 진짜 너무너무너무 너.무 재밌습니다.
책 읽어드립니다는 나중에 설쌤 모셔와서 꼭 다시 해주세요ㅠㅠ
여기서 릴러를 보네..
ㆍ2ᆢ2ㆍ222ㆍ
비
아니 젖갈이라고 쓴 댓글이 왜 이렇게 많지?? 이게 많이 헷갈리나? 젓갈이에요 젓갈이라구요 여러분 ㅠㅠㅠㅠ
젖같네융 ㅠㅠ
완전 상관있는데;
뭐 이런걸 가지고;; 그냥 신경 쓰세요
OREO 맞춤법이니까요 ㅋㅋ 원래 맞춤법 틀리면 겁나 신경쓰이는거 모름?
@@soungiwonsoongsmik3218 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
연산군 자기 어머니 얘기 모르지 않았을뜻 ...
무슨 나루토도 아니고 전국민이 알던 이야기를 자기만 몰랐다는게 말이 안됨 그냥 모르는 척하다가 타이밍 맞춰서 신하들 제압하는데 빌미로 쓴듯
실제로 연산군이 치밀하고 똑똑했다는 가설이 많습니다
@@월령-IU ☆대국민몰카☆
@@아이고-r5j 지금까지
쉬쉬하고 그래서 그냥 나쁘게 어머니가 되었나보다 짐작만 하고 자세한 스토리는 몰랐데요
근데 자기 이익 챙기려고 정치질 하던 임사홍이라는 놈이 연산군한테 "어머님이 왜 돌아가셨는지 아십니까 전하" 이렇게 꼰질르면서 부축여서 연산군이 외할머니찾아갔데요, 외할머니는 그날 자기 딸이 사약먹고 피토한 옷 주면서 사실대로 말해주고 그 이후로 연산군은 더더더더더 미쳐가며 만행을 저질렀답니다아,,,,
자기 이익 챙기려고 정치질하는 놈은 예나 지금이나,,
@@월령-IU 좋은 예술가였지만 환경 덕분에 폭군이 된거같네요
작가님 부담가지지 마시고 계속 역사이야기 해주세요~~ !
객관적이고 깔끔한 그러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뱃속의 아이도 열심히 듣고있어요👶
좋은 왕 이야기만 들으세요!!!!!
@@dengcaine 어머 ㅋㅋㅋ
출산은 했겠죠? 항상 건강하세요.
@@옵티-m5c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무사히 순산해서 지금 전투육아로 눈물 쏙 빼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ㅋ 힘들어도 아이얼굴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댓글의 모든 분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이지혜-m6l9g 아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ㅎㅎ
정치가보다 예술가를 했으면 좋았을 사람이네...
Jason W 원래 유명한 예술가는 미친놈이 많음
@@wayst-1921 ㅇㅈㅇㅈ
Jason W 피카소도 소아성애자였고 가깝게는 승리 등등도 사이코에 가까우니까..
@@Nyoon-o8o 확실한 정보 아니면 말하지마세요 ㅋㅋ
ᄌᄀᄋ www.yjinews.com/news/articlePrint.html?idxno=23778
역사가 재미없는 이유는 역사를 교과서로 배워서입니다 역사란 해당 지방 또는 세계에 있었던 모든 사건의 집합이며 역사서엔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기에 드라마틱한 내용, 중요한 내용만 담깁니다 이 드라마틱한 역사를 드라마로 배우지 않고 그저 어느 왕이 뭐했다, 어떤 시대의 모습이 이랬다 라는 사회문화적 사실의 열거로써만 배우니 그저 암기과목으로만 여겨지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역사란 스토리텔링입니다. 저는 역사만화책으로 역사를 접했습니다. 역사만화엔 설화 위주의 역사가 담겨있죠 그리스로마신화 읽듯이 역사를 배우니 참 재미집니다. 제가 역사를 배웠듯이 설화중심의 재밌는 역사, 사실의 열거가 아닌 드라마로써의 역사를 배운다면 충분히 역사의 대중화가 이뤄지리라 봅니다
맞아요..역사,사회 이런거 진짜 싫어하는데 학교에서 이런영상 보여주거나 추천뜨면 눈 뜨고봐요 재미써
ㄹㅇ 우리 한국사 교과서에 세종에 대해서 나온게 진짜 몇 줄?밖에 안됨ㅋㅋㅋㅋㅎㅋㅎㅋ 이게 뭐람 그 당시 정치가 어떻게 굴러갔는지 중요하지.. 근데 좀 바뀔 필요가 있음
@@user-dk8xv9uf7c 일제강점기는 조선 역사상 가장 잘살고 평화로웠던시기인데 미쳤나??
@@user-dk8xv9uf7c 수능때 OMR 한개씩 미뤄씀
@@user-dk8xv9uf7c 수능치기전날 이 글 생각하셈
싸이코패스의 정의는 정상적인 사람이 느껴야 하는 감정에 무감각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고 인터넷상의 댓글만 봐도 사이코패스들 많습니다. 남의 불행에 비꼬고 웃고 삿대질하고.... 굳이 죽여야 사이코패스입니까? 말로도 사람 충분히 죽입니다.
세월호ㅋㅋㅋ
연예인들 악성 댓글 댓글로만 몇명이 자살 했더라?
문재인
정상적인 사람이 느껴야하는 감정이 뭐냐
@@박동혁-t2h ㅇㅈ
역사적으로 기억되는 조선시대 최대폭군이라면 당연히 연산군이고 잔혹하고 비윤리적인 근친상간에 살생을 일삼아 하는 행위가 현대에서 말하는 싸이코패스가 그시절에도 있지않았을까 싶어요.
중국이나 일본 황제나 쇼군들에 비하면 연산군은 그냥 보통 수준인데
@@크로우로-x4c 설마..
S영수 실제로 연산군은 그리 폭군이 아니었다는 썰도 있어요 역사는 결국 이긴 사람들이 쓰는거니까요 초기엔 정치도 잘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연산군 초반이 조선에서 가장 평화로웠던 시기라고 알아요 세종때는 나라밖이 시끄러웠었는데 연산군 때는 나라 안팎이 다 안정적이었대요
당연히 있었겠죠
용환쌤이 해주시는 역사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고 감동입니다~^^
연산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겼던거 같은데
사람의 천성은 바뀌지않는데
정신분열같은 병이 있었을듯
인성문제있는개인주의연산군
정신분열이 무슨 병인지나 알고 하는 말? ㅋㅋ
@@레미어멈 모르는것처럼 보이면 비꼬지 말고 가르쳐주는게 더 괜찮지 않을까 싶음
@@야야야-x9d 이야 팩트 씨게 때리신다 ㅋㅋㅋ
정신분열은 조헌병으로 고쳐말씀하시는게 좋구 연산군은 조현병의 증상도 없었어요
김처선이 옳은말을 하니 혀를 잘랐는데 혀가 덜렁덜렁 거린채로 직언을 멈추지 않았다죠..
지금의 문재앙...
@@lannyx2675 그런 생각에 쩔어 있는 당신 뇌가 이 나라의 재앙ᆢ이 수구ㄲㅌ
@lanny X 이런 일베꼴통들덕분에 다음대선도 민주당이 개꿀빨면서 이김ㅋㅋ
진짜 맘아프네요 아끼는 마음이 혀를 잘려도 멈추지 않았는데 아끼는 사람은 알아주지 않았다는게..
@lanny X 정치랑 상관없는 영상에 정치 끌고오는 거 정치병이에요ㅋㅋㅋㅋㅋ 나도 문재인 안 좋아하는데 이러면 오히려 역효과남;;
연산군 무덤이 집 바로 앞 도봉구 방학3동 큰 은행나무 옆에 있는데 그 옆에 있는 세종대왕의 딸 정의공주 무덤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고 시설도 관리도 좀 부실한 것 같아요
부관참시 해야죠 쓰레긴데
폭군의 최후 ..
당연히 인생이 달랐으니..
당연하지
폭군도 왕인가
사람 젓갈로 만드는 건 콩쥐팥쥐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음...
네??????????? 그건 동화책인데 어디에 어떻게요???
@@liilllili6731 엇 아직 안주무시네요ㅋㅋ
장화홍련 아니에요?
@@periwinkle130 아 장화홍련도 그런가요?? 그건 일부밖에 몰라서 ㅋㅋㅋ 콩쥐팥쥐전 원작 마지막에 팥쥐가 젓갈로 담궈지고 그 젓갈을 팥쥐 엄마가 먹고 아주 맛이 좋아 무슨 젓갈이냐고 물어봐여 글구 지 딸이라서 충격받고 이 세상을 뜨게 됨니다,,,
@정션 으....................악ㅜㅜ
폐비윤씨가 한 성깔하는데
그 피를 이어받은 연산군이 성깔이 어떨지
예상 못한 사람들이 멍청한거지... 어머니가 죽음을 알게되었을때 후폭풍을 예상 못한다는건 정말 어이없내
김정현 여기다 할 얘기가 아니면 안 하는 게 맞지 않아요?
김정현 정치랑 상관없는 댓에 정치 얘기 하는 게 ㅈㄴ 불편해서 정치 얘기는 정치 얘기하는 대에서 열심히 떠들어 그리고 초면인 사람한테 반발 쓰지 말고 그럼 나는 너에게로가고싶어봄이지나면 님이 알림 때문에 불편할까 봐 떠날게
고앵 말투 보니깐 딱 봐도 꼰대니까 저런 사람 신경 쓰지 마세요. 신경 써 봤자 님 머리만 아파요
김정현 바나나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앞에서 살인사건 이야기 혼자 떠들고 있으면 혼자 떠드는 사람이 주제 벗어나서 이상한 거죠. 마찬가지로 여기는 다 연산군 이야기 하는데 님 혼자 갑자기 민감한 정치 얘기로 빠지면 그 쪽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민감한 이야기 해서 분란 조장하지 마시고 조용히 감상이나 하세요
지금 저게 어떻게 꼰대에요? 꼰대가 뭔지는 아시는거죠? 꼰대는 자신 때의 얘기를 하면서 지금도 그렇게 해야한다~ 하는 사람들이 꼰대인거에요..
연산군의 여러가지 악행 중에 한글을 쓰지 못하게 한 것과 농민들의 공물을 더 거둬드려 나라 재정을 파탄 나게 한 것이 생각이 나네요. 연산군에 대해 몰랐던 여러가지 얘기를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위기마다 악습과 악의세력을 처단하지 못해 늘 반복에 반복이다...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역사 뿐이다."
반가워요.전역사에 관심이없었는데 요즘들어 관심이가져지네요.생각보다 역사에 관심가지는 분들이 많네요.모두 나라를위해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들이었나 저만의생각을 해봅니다,모두 행복하세요.잘들어습니다.
연산군이 폐위될 때 했던 말
지은 죄가 깊고 무거워 이리 될 줄 알았다
헐 정말 그랬다면 그래도 인간이긴 했나보네요 진짜 쓰레기들은 자신의 죄를 모르던데
@@logic494 어릴 때 Why 역사만화책에서 읽었던 것이 기억나서 쓴건데 제 생각에는 연산군이 멘탈이 약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단순히 분노를 참지 못해 살생을 했지만 사람들은 그런 자신을 욕하고 또 그들을 죽이고를 반복하죠 하지만 자신도 사람이기에 쌓이는 죄책감과 괴로움을 술로 풀고 그렇게 살다가 결국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죠.
@@logic494 남자 올려치기좀 하지마라 좀
@@user-es2zg6yk8p 어딜봐서 남자 올려치기임?ㅜ
? 올려치기면 폭군 올려치기라고 하는게맞지 무슨 남자 올려치기야
그래..그시대사람들도 너무했으니 왕이 아닌 군으로 남겼겠지.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역사는 승리자에 입장에서 써지는거라 다 믿을 수는 없지요....
군,종,조 이건 역사학자 들이 정한걸로 알고 있어요
업적 많으면 종 보통이면 조 쫒겨나면 군
조 랑 종 반대인가??
@@쥬노-c3x 종, 조 묘호는 왕 사후에 정해져요 묘에 쓸 이름이거든요.
@@쥬노-c3x 조는 정권을 무너트리고 새로운정권을 세운 왕에게 주는 칭호가 조임 조선을 세운 태조 새로운 정권을 세운만큼 잘했다 해서 붙은게 영조 정조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세조 인조 그리고 전란으로 나라가 망했는데 다시세웠다는 의미로 선조임 조가 부정적일수도 더높을수도 있는 칭호죠ㅋ
광해군은.....
정치인이 국가 정치를 잘해야
국가가 부강해지고
국민의 생활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
지역, 학교, 인맥 보지 말고
오직 ~ 대한민국과 대한국인만을 위해서
정치를 잘 해줄
정직하고 성실하고 능력있는 정치인을 잘 뽑읍시다
하지만 역사의 진실은 승자의것 진정한 진실은 그시대를 산 사람만의 것이겠죠
와ㅡ멋있는 말씀.
뭐래
펜타트 너 사회부적응자냐? 왜 이글 저글 다 시비걸고다녀
와 진짜 맞는말이에요
그죠....저도 개인적으로 역사는 우리가 왈가왈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거 같아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그때 당시 기록됐던 사료들을 가지고서 비교, 대조함으로써 가장 신빙성있게 추측하는거죠 ㅎ
가해자에게 그 어떤 사연이 있다 하더라도
죄가 없는 이들에게까지 큰 피해를 준다면
그것은 절대 용서받을수도, 용납받을수도 없다.
그렇기에 연산군은 쓰레기가 맞다.
옛적엔 피해자였을지라도
그 후에 무고한 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요즘도 그런부류가 많아집니다. 가해자사정까지 따지면 우주까지 죄를 물을수있죠ㅋㅋㅋ
님도 저상황에 놓이면 저렇게 안할거란 보장 없는걸요 ㅋㅋ
얼간이박지석 이해는 하지만 정당화는 안된다는 거겠죠?
@@madnessoverwatchdog 걍 합리화같음
원래 사연없는 범죄자는 없어요.. 다 구구절절하지
감성적이고 천재인데 감정조절을 할 수 있는 이성을 잃어버린 불행한 군주죠.ㅠㅠ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다...
반정후 고친게 아니라 지속됐단게 더 잔인
심야괴담회 보고오신분 ㅋㅋㅋ 🙋♀️
ㅋㅋ
저요 ㅋㅋ
손
저요
오 봐야겟다! 그런프로가 있는지 몰랐는디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찢어서 젓갈로 만들어야 했던 신하들은 무슨 죄ㄷㄷ 거부하면 자기도 저렇게 될까봐 무서워서 울면서 했겠다
@@Wgksl ?
어우......생각만해도 끔찍
와 진짜임?개극혐
흠 과정이 어땠을지.. 트라우마 장난 아녔겠네여
산채로 담구고 이미 죽었으면 무덤파고 시체까지 꺼내서 목자르고 빻아야하는 신하들은 무슨 죄ㅠ
어차피 그 신하들도 밑에 사람들한테 시켰을거 같음.
죄인들 보고 하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비겁한 x이죠. 하려면 지가 하지.
발음과 목소리와 스토리텔링 너무 좋아요🥰
연산군이 어렸을땐 총명했다고 들었음.인수대비가 왜 그렇게 손주한테 냉정했는지? 할머니한테도 문제가 있었던것같음.
그 여자는 원래 야욕에 넘치는 독한 여자 남편이 빌빌 싸서 그여자 기에 눌려 죽은 듯 ㅋㅋ
여자탓 좀 하지마세요 좀..
@@user-es2zg6yk8p 연산군...때문이 아니라도 인수대비는 좀 문제있는 여자이긴 했음...너무 야망이 넘쳐서 사람을 해쳤죠...
@@user-es2zg6yk8p 뭔 여자탓이야 ㅂㅅ아
펜타트 이런댓글 볼때마다 한숨밖에 안나온다 ...
어머니만 살아있었다면 조선시대 최고의 왕이었을수도
인수대비가 즈그아들 손자 며느리 다 그렇게 만든거임
따지고보면 성종이 집권하고부터 인수대비가 변하기시작..했었죠 따지고보면 조선시대 왕권이 강한 왕중에서는 단연 탑이었음.
글케따지면 이산은...
가정일뿐임 연산군은 당시 유교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이 부모를 두들겨패게시키고 웃고즐긴 사이코 그이상 그이하도아님
폐비윤씨가 지아비를때려서 얼굴에상처나게함 유교시대엔 아주큰일날일이었음 인수대비가 윤씨를 싫어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것도 폐하의용안에 상처를내면 이쁨받기는 글렀음
@@유루윤유나앙 정조임금은 아버지 사도세자가 죽은걸보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정신력으로 버텼다고도 하죠
ㅈㄹ을 해라 뭔 ㅋㅋㅋㅋㅋㅋ 지 멍청한 대가리로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고 있네
항상 좋은내용 감사드립니다, 나이는 좀 먹었지만 다시 배우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작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이 폐위되었고 세상 좋아지는 줄 알았으나
중종ㅡ인종ㅡ명종 때는 외척끼리 싸우고들 난리나죠
그 중 윤원형과 정난정의 권력의 정점을 찍죠
여인천하, 옥중화라는 드라마에도 나왔었죠ㄱ
@빙빙빙 ㅈ병신인데 500년넘게 왕조가 유지되고, 외세가 쳐들어왔는데 민병대가 그리 오랜세월 저항하겠음?
500년 넘게 유지된 왕조가 극소수임. 말기가 쓰레기라고 조선이 쓰레기라는건 그냥 범주화해서 퉁치는건데 전혀 아님
@@riotrioreus5796 조선은 성종때부터 정체된 국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훈구는 대물림으로 점점 썩어가고 있긴했어도 적어도 성리학 이외의 사상을 수용했고 지나친 농경중심사회보다는 국가주도하의 상공업발전에도 관심있었고 무엇보다 부국강병과 과학발전>>>성리학 이였던 사람들이였는데 성종이 대간에 힘실어주면서 사림이 기어나오기 시작하고 위정척사와 뼛속까지 사대주의+성리학일원론에 빠진 사림이 득세하고 부터는 군사력 과학적기술 상공업 어느분야에서도 발전된것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16세기 중반부터 정조때까지 그냥 250년을 발전못하고 붕당질이나 하면서 성리학이나 읊으며 가만히 있다가 정조때나 와서 실학자들이 힘을얻고 과학부터 상공업까지 눈꼽만큼 성장하려다가 정조죽고나서는 세도정치로 다 흐지부지 됐죠. 조선은 훈구가 사림에게 밀려났을때부터 사실상 멈춰있는 국가였습니다. 세계는 변해가는데 1500년대 사상과 경제관념에 묶여서 1700년대까지 아무런 발전도 없었죠
진짜 담가버린다는 말이 농이 아니라 사실이었다니... 인간 젓갈 와씨 만드는 사람들 미쳐나갔겠네
젓갈 만든 사람들은 백정들을 시키지 않았
을까 싶기도 하네요
@@lhs7323 우리나라 젖갈 문화가 저때부터 시작 됐답니다 ..명란젖 꼴뚜기 .오징어젖갈등 ..
@@아리앙-j5n 엠병 ㅋ
조폭들이 쓰는 (칼을) 담그다는 다른뜻인듯.
@@아리앙-j5n "젖"이란다 씻팔 명란이랑 오징어 유두에 젖 빨아먹는 거냐?
연산군이 미치게 된 계기도 슬프고 안타깝지만, 이러한 만행을 저지른 왕이 있었다니 무섭고 가슴 아프네요. 이러한 군주가 앞으로는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우~ 연..연산군 그..그림도 섬뜻하네요...관을 꺼내어 개박살내고 사후세계까지..저승사자도 혀를 내둘렸겠다~그당시 연산군 옆에 있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숨쉬고 살았을까...옛날 사람들 정말 잔인하다..젓갈 까지는 생각못해봤는데..
사실 연산군이 엄마 때문에 미친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음. 오히려 연산군은 어머니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강력한 왕권을 구축한 거임. 애초에 연산군은 갓난아기 때부터 폐비 윤씨와 떨어져 사가에서 지냈고 연산군이 7살 때 폐비 윤씨는 사약을 먹고 죽었음. 엄마에 대한 기억이 있었을리 만무하고 실제 실록을 보면 폐비 윤씨의 기일에 왕이 교합을 하였다는 기록도 있음. 이런 기록들을 보면 연산군은 폐비 윤씨의 죽음으로 실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미친 거 같지는 않음. 갑자사화는 무오사화 후 훈구 사림파 중심의 부중세력을 제거하여 왕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어머니의 한도 푸는 매우 정치적인 사건이었음. 연산군의 사치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성종 때 경복궁을 2번이나 지을 수 있을 정도의 국고가 있었는데 연산군 때 거의 다 사용해 국고가 텅텅 비었다함ㅋㅋㅋ 또 웃긴건 연산군은 미친왕이었음에도 조선 전체 통틀어 왕권이 강한 왕이었음(두 번의 사화를 거침 + 적장자 정통성) 반면 연산군을 폭군이라며 폐위시키고 왕으로 등극한 진성대군 중종은 신하들이 일으킨 반정으로 등극했기에 왕권이 약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했음ㅋㅋㅋㅋㅋ이후 조선의 왕권은 조선 초에 비해 강했던 적이 거의 없었음ㅋㅋㅋㅋ 신기한 점은 연산군 초가 조선시대 중에 가장 백성들이 살기 좋았던 시대였다고 함.. 전쟁도 없었고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도 건국 된지 약 100년 정도 돼서 안정을 갖춰갔고..
연산군 얘기를 하다보면 가장 안타까운 건 연산군의 자식들임. 잠시 거창군부인 신씨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면 연산군은 후궁이 많고 여색을 밝혔음에도 거창군부인 신씨를 아꼈다고 전해짐. 갑자사화 때 연산군을 거스르고도 뒤탈이 없었던 유일무이한 인물이기도 함. 성격도 매우 착하고 후덕했다고 하고 연산군도 중전의 후덕함을 황금에 새겨 치하했다고 함. 또 연산군과의 사이에서 아이도 8명-9명 정도 낳았다고 추정되는데 16살 때부터 26살 때까지 거의 연년생으로 낳았다함. 안타깝게도 2남 1녀를 제외하곤 모두 아기 때 죽음. 여튼 그 당시에 10살이던 폐세자 이황과 5살이던 창녕대군 9살이었던 양녕군(서자)이 있었는데 모두 각기 다른 곳으로 유배를 보내고 사약을 내려 죽임. 광해군 때만 보더라도 폐세자 이지는 26살의 나이였음에도 사약을 받지 않고 유배를 당함. 연산군이 폐위 당했을 때보다 명분이 부족했던 광해군의 폐위 당시에도 폐주의 자식을 함부로 죽이지는 않았는데 조선 시대 첫 반정이었기에 공신들은 아무래도 불안했을 것이고 그렇기에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라도 후환을 없애려고 사사를 한 것 같음. 폐세자 이황은 학구열이 높았고 총명해서 할아버지 성종의 풍모를 지녔다고 전해짐. 신수근(거창군부인 신씨의 오빠, 단경왕후의 아빠)은 박원종으로부터 반정에 참여해달라는 요구를 받았을 때 임금은 포악하지만 세자에게 기대를 걸어보자고 하며 거절하여 역적으로 몰러 제거됨. 더 안타까운 점은 장례도 제대로 치뤄지지 않았다는 것이고.. 중종은 죄없는 조카들을 사사하는 것을 반대했으나 반정공신들의 계속된 요구에 사약을 내리고 장례라도 제대러 치뤄주자고 하였으나 이 또한 반정공신들에 의해 묵살당했음. 폐비 신씨는 61세까지 장수하였으나 아이들과 지아비를 먼저 떠나보내고 휘순공주만이 옆에 남아 있었음ㅠㅠ 연산군이 강화도로 유배를 갈 때 같이 가게 해달라 했으나 그리 되지 못하고 결국 연산군이 죽을 때까지 다시는 보지 못함. 결국 죽어서 연산군 옆에 묻히면서 죽고나서야 다시 한곳에서 만날 수 있었음ㅠㅠ
원래 왕이 좀 파탄나야 나라가 살기 좋은 것 같음 백성 입장에선 신하가 날 뛰는 것 보다 왕이 날 뛰는게 훨 나은 일 생각해보면 조선이 망한 건 어마무시했던 왕권이 아닌 그 왕권이 무너져서 신하들이 나라 말아 먹은 게 젤 큰 듯
진짜 개슬픈게 연산군이 죽기전에 자기 아내가 보고 싶다고 마지막에 그렇게 말한다음에 쓸쓸하게 죽었다고 함..
@@taeraedongle 교합이뭐죠?
어릴때는 엄마의 죽음에 대해 아버지 성종은 물론 조정 내 아무도 연산군에게 말해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왕이 된 이후 윤씨의 친정엄마 즉 연산군 외할머니를 찾아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듣고 그 이후로 미친거에요.
박형석 성관계를 말해요
국사 젤 싫어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짱
젓갈을 담그시는 분들도 정신병 같은거 많이 오실듯
?
저도 딱 이 생각 했어요. 맨정신인 사람이 죽은 사람 살로 젓갈을 담그고나서 트라우마가 심했을 것 같아요.
술먹고 담가겠죠
술먹고 어떻게 담그요?
@@알맹쓰간지나라간지마
술먹고 맨정신으론 못해
그런거아닐까요
어디를 보니 폐비윤씨도 원래는 멀쩡했다가
궁생활 하다 정신병이 생겼다는 해석이 있던데
그래서 성종이 참고참다 못참아서 내쳤다는 얘기가 있었음
어디서 산후우울증이었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실제로 윤씨를 중전으로 세운것도, 폐서인당할때 성종을 말린것도 인수대비라고 하네요 그럴정도면 원래 인품이 괜찮은 사람이었던듯?..그리고 설마 일부러 왕의 용안에 상처를 냈겠나요 ..이런저런문제로 말다툼하고 잡다가 실수로 그랬는데 일이 커진듯..
그럴만하다 ...
인수대비가 반대했다는건 거짓말인게 인수대비가 쓴 책을 보면 알수가 있음 그 책이 말 그대로 남편을 하늘과 같이 떠받들라는 내용임 여자가 말을 안들으면 때려서라도 고치라고 써있다고 함 그런걸로 봤을때 폐비윤씨를 죽인건 인수 대비하고 성종이 맞음
와 진짜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이런 컨텐츠 더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왔던 행실들이 순한맛이고 왕조실록은 엄청 맵게 기록이 되어있을줄이야ㅎㄷㄷ
전대왕이 집안관리를 못해 아들이 성군이될수있었던 미래를 망친케이스
이세상에서 가장선한 생명도 인간이지만, 반대로 가장 잔인한 생명또한, 인간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는다.
옛날 싸이코패스였네
싸패 맞음 어릴 적부터 동물학대부터 싸패 기질 있는 건데
@@민슈가-w8p 싸이코는 선천적임
싸이코보단 소시오패스인듯
싸패맞을듯 개인적인생각인데 싸패아니고서야 저런 행동들을 할 수 있나 ..어릴때도 기질이 있었고
@@곰돌깅-c5n 싸페임 싸페는 남의 감정에 공감을 1도 못하는 사람인건데 연산군이 그렇잔씀 소패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짖밟아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그런건데 연산군은 특정 이익을 위해 저지른 행동이 아니잔씀ㅁ
와 잔인하다.. 분노조절을못해서 그냥 이성을 잃은것같다..
이성을 잃을수밖에 없죠 어린나이에 폐비윤씨(연산군의 친모)가 사약먹고 죽는걸보고 인수대비에 대한 원망이 큰데다 영상에 말한 두명의 후궁 때문에도 그랬죠
내용은 좋은데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이 조금 과한거 같아요 ㅋㅋ
잼있게 잘들었어요
저는 연산군의 어린시절이 궁금해요. 아무리 어머니의 죽음이라지만 당시 기준으로 어머니의 잘못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성군의 자질을 갖췄던 사람이 갑자기 180도로 그리 바뀔 수 있는건지, 그에겐 애당초 모든것을 벗어던지고픈 가면을 쓴 마음이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아무래도 계모가 길렀으니 그 사랑의 크기가 달랐을듯요.
그때는 왕의 자리를 두고 왕실이 예민했을텐데... 첫째가 적장자니 계모가 이뻐했을리는 없었겠죠. 일반인이 아니었으니..
그러다보니 사랑에 굶주리고 애정결핍 걸리고 하다가 나중에서야 엄마 이야기듣고 폭발한듯..궁안에 어른하나만 사랑해주고 잘키웠다면 그러지않았을것같애요.
연산군이 어릴때 계모가 친모인줄 알고 자랐다고하더라구요. 친모이야기는 비밀에 100년간 꺼내지말라는 명이 있어서
@@이자영-k1i 다 핑계죠 뭐. 그냥 싸이코패스. 부모사랑 못받고 자라도 안그런 사람도 많음.
연산군도 첨부터 포악하진 않앗어요 문제는 어머니(일명 폐비 윤씨)가 성종(연산군의 아버지)의 빰에 상처를 내 그 죄로 폐위된 후 사약을 받앗는데 그때 폐위시켜야 한다고 주장햇던 세력이 사림파엿어요 그 반대세력이엇던 훈구파가 연산군한테 사림에 의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거다 라고 고해바친거죠... 이해 안되는 건 이 과정에서 아예 그일과 상관없는 사람도 죽엇다는 겁니다... 그리구 폐비 윤씨 자신의 어머니 묘를 아버지 성종의 묘 옆으로 옮기려고 하니 신하들이 반대하고 그 과정에서 또 많이 숙청당하고 난리도 아녔죠...
@@최집사-u2z 어디서 본건데 연산군이 어릴때부터 유모가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말하여 어머니가 돌아가신건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어떻게 죽었는지는 몰랐기 때문에 그냥 돌아가신줄만 알았다 라고 한걸 본 적이 있네요. 나중에 외할머니를 만나 엄마가 피토하고 적신 옷감을 보고 실록 뒤져보고 그때 제대로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거 때문에 신하들을 죽인건 아니고 연산군은 왕권 강화가 목표였다고 하네요. 자기 선대 왕인 예종 성종 시기가 세조만큼 왕권이 강한 시기가 아니였기에 건수 잡았다 생각해서 그냥 훈구 사람 할 거 없이 다 숙청하고 죽인거라고 한걸 어디서 본 기억이 나네요.
@@이자영-k1i 할머니인 소혜왕후 인수대비큰듯하네요
폐비에자식이라미울수도있겠고
왠지 말투가 윤종신씨 닮은.....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보다가 이 말하려 댓글열었는데 이 댓이 보이네 ㅋ
뭔가 안닮았는데 윤종신같은 느낌임 입모양이나 말할때 미소라던지 ㅋ
ㄹㅇ 얼굴도 말투도 ㅋㅋㅋㅋㅋ
@@user-vb2fk8ef3o ㅂㅂ
@@범인-g9i ㄷㅅ
목소리 영화평론가 라이너 닮았는데요
역사선생님 설명 너무잘하세요~~~~~!!!
좀 징그러워서 못보는 것도 많은데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학생때 안하던 역사공부를 여기서 재미있게 하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피부병은 증조 할아버지 세조 닯은듯. ,
연산군 지금시대에 외모며 여러가지 포인트가 덕후들 모이기 딱 좋은 포인트들인데 했던 짓이 보통 또라이짓이 아니라서 덕후가 없는 것임 ㄷ ㄷ
작가님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너무 잘 설명해주시고요.
역사란게 승자가 지 입맛에 맞게 쓰는 것이니 이게 그 시절 사실 그대로보여 주는건 아닌가
조선시대는 승자가 맘대로 입맛에 맞게 못했잖아... 심지어 고쳐라 하니까 고치라고 했다라고 기록했다며
조선 실록은 당시 중국cctv라 상당히 사실적임
그것도 정도것이죠
@@Rockko06 한심하다 역알못들
한심해 역알못들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잘못된일이 후에 다시 일어나지않고 옳게 나아갈수 있도록 함인데....
환경만 좋았어도….정조가 너무 대단하네
예술적기질이 타고났던 사람의 잘못성장한 대표적인예시같네요. 태어날 때부터 저리 잔인한모습이 아니었을텐데 환경이 저리만든듯 합니다. 교훈을 얻고 갑니다👍
서아씨ㅎ
예술적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데 한계가 있었을 겁니다. 뭐든 지 맘대로 할 수 있는 절대권력도 나중에는 재미가 없어졌을 거예요. 예술적 기질이 있는 사람이 그 길을 가지 못하면 결국엔 자신도 잡아 먹히는 운명. 삶도 예술인데 그것을 못 보고, 다른 허상을 쫓는 꿈을 꾼 것인지도요. 안타까운 건 민초들의 꿈을 보고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왕으로서의 역할을 꿈꿨다면, 죽을 때 역사를 두려워 하지 않았을지도요...제 생각에는 연산군 그는 그냥 '이기적인 사람'일 뿐입니다. 자기 감정에 도취되어, 예술인으로서도 왕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모두의 꿈을 망가뜨려 버린 대역죄인. 그가 진정으로 두려워 했어야 하는 것이죠.
@@user-st8444 un
히틀러? ㅋㅋㅋ
저건 태어날때부터 싸이코지 연산군 개새끼
한국사 공부해야하는데 후일담 듣는 게 더 재밌네요ㅋㅋㅋ 9분 순삭
이거 보면 정조가 참 대단하다
연산군이 김처선의 다리를 칼로 자르고 일어나서 걸으라고하자 김처선은 "전하께서는 다리가 없이도 걸을수있겠나이까?" 라고하고 그러자 연산군의 김처선의 혀까지 잘라버렸다고하던데 온몸이 난자당해 죽어가면서도 연산군에게 자신의뜻을 굽히지않았던 진정한 조선의 충신이었네. 진짜 나라를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
역사는 승자의 기록 .반정을 일으킨 놈들이 주작하고 과장된것들이 있을것이다
공감합니다. 실록의 절반은 과장 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ㅈ 어쩔 수 없는 걸 수도 있음 이득 때문에
이게 정답인거같습니다.. 가끔 무서운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족성중에 일본놈들이 흩뿌려놓은게 있을까 무서울때가 있음..36년은 넘 길었어요..못된친일파를 해결하지 않아 우리는 진정한독립을 아직 못했습니다.
@@너는할수있어 민족성은 지금 현재 주변만 봐도 바로 알수있는데요.. 전국에 만연한 불법주정차, 사기죄 고소비율 세계1등, 유명한 차박지는 쓰레기천지 등등 의무교육도 못받고 못살았던 과거에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것 같네요. 지금 우리 민족성은 중국인이랑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록을 어떻게 주작함 그런게 가능하면 실록을 뭐더러 만들고,,왕들도 못보게 만든게 실록이고 실록청이라는 기구를 따로 설치해서 거기가 둘 정도로 비밀유지와 작성자의 안전,정보유지를 중시하는데
🦓🍀☘️🌿
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영상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적극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코리안조커,,,
그게 왕이였다,,,, ㅜㅜ 미쳐 뿌는 거죠
쩝쩝이
원래 콩쥐팥쥐 결말이 팥쥐가 콩쥐를 죽이고 콩쥐인척 하다가 밝혀져서 팥쥐 엄마를 젓갈로 담고 길에 묻었다고 하던데... 실제 있는 일이니까 구전됐던 거군요
너도 조심해 니주변에 미친 팥쥐년이 있을수도 있으니
헉 저는 팥쥐를 젓갈로 담가서 팥쥐 엄마한테 먹인 줄 알았는데 저것도 무섭네요...ㅜㅜㅜ
팥이 그래서 빨간색이죠. 피를 상징합니다. 영어 Party의 어원....
@@사이먼크롬 뭔 소리에요 party의 어원이 팥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환국도 믿으시나요??ㅋㅋㅋㅋ
@@사이먼크롬 ㅇㄴ 그럼 조깅은 아침 조에 달릴 깅이냐고요,,,,,,
명쾌하고 시원해서 좋아요 !
수능특강에 콩쥐팥쥐있어서 인강보면서 공부했는데 인강쌤이 콩쥐의 남편이 팥쥐를 젓갈로 만들어 팥쥐엄마한테 줬다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저런걸 했을 줄이야..
@GANG KUM 허거걱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공자가 육고기를 소금에절인 "해"라는 음식을 좋아했는데 어떤왕이 그사실을 알고 자기 빡치게한 벌로 공자의 제자를 죽여서 해로 만들어 공자에게 보냄 그후로 공자는 해를 한번도 안먹음
@@황현준-p4r 그런 일도 있었다니..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니까 소름돋네요
그 시대를 살았어도 당사자나 목격자가 아니면 팩트를 모름, 따라서 야사나 실록이나 100%팩트는 아닌듯,, 기록자의 관점이나 입맛에 따라 기록되고 그게 전해져오면 팩트아닌 팩트처럼 되는 경우가많음, 근대사도 그러한데 하물며 조선시대는,,,따라서 그냥 "이런 이야기도 있다" 정도가 적당
연산군, 광해군 모두 후대에 실록으로 정리한 거니까... 까는 글 위주죠.
그시대에 실록정도면 거의 지금 영상급 기록아닐까요
연산군의 기록은 왕위를 박탈당하고서의 기록은 일기로 남게되고 실록보다는 정치적 의도가 많이 들어가는것같아요
야사나 실록이라뇨
야사랑 실록을 동급취급하는것 부터 문제네
야사 = 카더라 또는 뇌피셜
따봉 97개...
사피엔스 스튜디오 재밌고 유익해요
이런 채널이 많이 생겨야되는데ㅜㅜㅜ
태중에 있을때부터.. 후궁들이랑 중전이 서로 투기하고 저주하고 초상화에 화살을 쏘고 했으니..연산군이 올바로 성장할 수가 없었겠죠..
말 쏙쏙 귀에때려박히게 좋다
진짜 아티스트면 사람을 저렇게 잔인하게 죽이지 못해요..
진짜 씨게 고증살려서 19금으로 연산군 다루는 영화 나왔음 좋겠다ㅠㅜ
맞아요 간신이 연산군의 폭정을 잘 나타냈는데 너무 야한거만 이슈가 되어서 참 아쉬운...
저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겠다 ~👍
역사를 얘기하다보면 항상 그 후손들이 궁금해져요. 👍
미치고 나서의 행적이 워낙 괴랄하고 잔인해서 딱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왜 미쳤는지는 이해됨. 인간으로써 그 악조건을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대다수 정신병은 사춘기 에 발병 한다는거!!
아.. 글킨한데..제생각은 태중에 문제가 생기면 아기때 노력을 기울여야하고 영아기때의 문제는 유아기로 유아기의 문제는 아동기 영향을 주면서 회복을 위해 필요한 노력의 강도나 시간이 커지고 늘어나는 듯 해요 사춘기가 마지막 기회죠. 부모든 누구든 사춘기때 마저 기회를 잃으면 영영 기회는 없죠. 사랑이 답이죠.
작가님 안녕하세요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너무 행복한 여행을 하시는것보고 기억이 남았는데 역사이야기에도 등장하셔서 놀랐습니다 역사도 행복하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선을 넘는 녀석들까지 나오시는군요 응원합니다
젓갈을 담궈블라 가 실화였구나ㅡㅡ;;;
악마는 기억을 갖고 있죠. 그때 시킨 일을 지금도 기억하죠.
@@대추수때란다 뭔소리인지?
@@대추수때란다 이런생각하는 당신이 더 소름..정신병잔가
@@violettea6273 악마가 사람 입을 통해 하는 말을 들었다. 경험인데, 정신병이라니! 악마는 순간적으로 사람을 조종하여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제가 역사에 관심이있어서 한번 봤는데
진짜 제밌어욧
제.밌니? ㅎㅎ
와 정말 제밌네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에는 관심이 많지만 맞춤법에는 관심이 없으시나 보네요
마자 역사가 참 제밌죠?ㅎㅎ
아니 제밌어요는 딱봐도 오타인데 겁나 까네
한국이 이렇게 빨리발전해나가는것도 역사에 관심이많기때문이아닐까요.들ㄹ어도들어도 재미있어요.
유아인이 이 스토리로 연산군역할 한번해줬으면..ㅎ
결국 가정이 화목해야 자식들도 올바르게 자란다는게 저런 케이스에서 나오는듯
어제 mbc에서 무서운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 보고 들어왔습니다~ 몰랐던 이야기 좋네요.ㅋ
역대 최고의 패륜왕은 고려 충혜왕이죠!
유튜브에서 봤는데 충혜왕에 비하면 연산군은 귀여운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와..그것도 찾아봐야 겠네요.
@@싸우지마얘들아-s3y 그 영상을 직접본건 아니고 뒤적뒤적 하다가 썸네일이 그랬어요.
폐륜 >>> 패륜
오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