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아 엄마곁에서 아프지말고 너무 힘들면 엄마에게 귀뜸해주고 힘내자. 저두 16살 말티즈 노견 두아이를 가진 엄마예요 . 올해에 췌장염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우리아이가 끝까지 포기 안해서 엄마 곁에 있어요!! 장하더라구요!아이들이 먼저 손을 놓기전까지 끝까지 지켜줄려구요!! 힘내세요!!
나이가 들었어도 어렸을때 모습이 어땠을지 눈에 보여요 어렸을때 엄청 예뻣을거같아요 순딩순딩하니.. 시간이 흘러 늙었어도 내강아지는 이렇게 내눈에는 그저 쪼그마한 아기같고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날쳐다보고있다가도 날향해 뛰어와줄거같은데 말이죠.. 사람에게 한달이란 시간은 반려견에겐 반년이란 시간이래요.. 항상 사람들은 곁에 건강하게 있어줄때 익숙함에 소중함을 잊고 내반려견이 늙어서 갈때가 되었을때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경우가 참 많죠.. 저렇게 앞이 잘보이지 않아도 나만 바라봐주는 사랑스런 내강아지 인데 쟤한텐 나밖에 없는데.. 나는 회사를 핑계로..친구를 핑계로..그순간에도 사랑스러운 내강아지의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있는데 영원히 날 기다려주고 날반겨주고 나만 바라봐줄것같았던 반려견이 한순간 강아지별로 가버린다면 그빈자리가 너무 커서 후회와 눈물로 살거같아요.. 저희강아지도 엇그제가 애기때같은데 벌써 8살이랍니다.. 가끔씩 잊고있다가 이렇게 노견 영상들 보면 소중함을 깨닫고 잘해주다가도 다시 무심해지고 바쁘다는 핑계로 널 놀아주지 못하고.. 나중에 내강아지도 노견이구나 느꼈을때야 비로소 뒤늦은 후회를 할까 너무 겁이나요 더 두려운건 내반려견이 떠난후 빈자리가 너무 두려워요..항상 잘때 내 머리맡에서 같이 자고 아침 저녁마다 칼같이 밥달라고 깨우고 집에오면 누구보다 먼저 나를 진심으로 반겨주고..그랬던 강아지가 없으면..그 빈자리의 무게를 짊어질 제자신시 너무 무섭고 겁이납니다.. 노견과 사는 분들은 모두 똑같은 마음이겟죠? 이아이의 영상으로 인해 눈빛으로 전해진것같아요 또 뒤돌아서서 이 감정을 잊지않고 시간이 흘러 노견이되어 갈때가 될때 후회없이 보내줄수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듬뿍 줘야겠어요 그래야지 내가 전부였던..영원히 아가로 남아있어줄것만 같앗던 나를 위해 기다림을 배웠던 내반려견이 떠날때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분들도 강아지를 데려올땐 애기때 그 모습이 귀여워서 충동적으로 데려오지않고.. 많은 생각도 하고 가족의 동의도 받고 강아지가 아플때 치료해줄 경제력이 생길때쯤..내가 외로워서 데려오는것도 절대 안돼요 내외로움을 채우자고 반려견에게 외로움을 주어선 안돼잖아요 강아지는 나이가 들어 노견이 되면 대다수가 병들어서 병원비도 많이 나오지만 강아지들은 보험이 되질않기 때문에 병원비가 상상이상으로 많이나와요 치료가 아닌 작은검사 하나만으로도 몇십만원이 나오구요 감당 하실수있겠어요..? 건강하게 아프지않고 편하게 눈감고 가는게 제일 맘편하겠지만..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늙으면 병들고 치매가 오고 간병을 해야해요..사람처럼 요양원도 없을뿐더러 직접 케어를 해야하죠 지금 현재만 보지말고 미래의 내 반려견의 인생을 끝까지 지켜줄수있는 그런분들만 강아지를 데려오시길 바래요.. 반려견에겐 주인밖에 없어요 근데 늙고 병들었다고 버리고.. 치료비가 많이 나와서 감당이 안됀다고 버리고.. 인생을 함께해온 내강아지가 아픈데 그렇게 무심하게 버릴수있나요?반려견은 액세사리가 아니에요 항상 같이 있어주는 동반자이자 가족이에요 사람도 늙으면 아프듯이 강아지도 똑같으니 꼭 데려오시기전에 지금 당장의 그 귀엽고 작은모습에 충동적으로 데려오지말고 꼭 내가 이아이를 끝까지 책임질수있는 확신이 있는지 이아이가 아플때 내가 케어해줄수있는 경제력이 되는지 내시간만 중요한게 아니라 강아지의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산책도 하루에 2번 최소 1번이라도 할수있는 환경이되는지 신중하고 신중하게 고려해서 데려오세요 우리나라엔 버려진 유기견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꼭 유기견들이 생기지않도록 반려견을 키울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주세요 우리 꿍이 누나가 우리꿍이가 늙어도 항상 아기때처럼 사랑해주고 사랑한다 자주 말해주고 강아지별 가는 그날까지 너에 곁에서 외롭지않게 함께 해줄거야 그러니 넌 걱정하지말구 지금처럼 나를 사랑해주렴 영원한 내아기 꿍이야..🐩💌
저희집 푸들도 지금 11살인데.. 아직까진 건강하고 잘 뛰어다녀요 그래도 한살씩 더 먹어가면서 점점 움직이는 일도 줄어들고 기운도 없어질걸 아니까 벌써부터 쓰리네요.. 반려견들의 수명은 왜이렇게 짧을까요 조금이라도 더 같이있어주고 싶은데ㅠㅠ 저는 저희집 강아지 무지개별로 떠나면 두번다신 반려견을 키우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다른애한테 정을 주는게 꺼려지는건 아니지만 헤어질때의 그 아픔을 두번다신 겪고싶지 않을거 같아요 하..
우리 아이는 올해 여름 14살에 심장병, 심장병 합병증으로 인한 췌장염, 소화불량, 복수 등으로 제가 출근 한 사이 고통스럽게 발버둥치다가 하늘 나라 갔어요. 그렇게 될줄 몰랐고, 알았다면 인근 병원에 입원시켰을텐데. 제가 퇴근해서 가니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 상태로 딱 두 숨 쉬고 죽었어요. 너무 충격적이고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ㅜㅜ.
저 나이에 저희 요키 하늘나라로 갔는데 저렇게 오래 서 있곤 했어요. 혹시 모르니 병원가서 폐수종 확인해보세요. 같이 살던 말티즈가 있었는데 그전까지 잘 놀고 잘 먹고 그랬는데 갑자기 아파서 에반스신드롬이라고 하루에 백만원 넘게 숨가쁘게 9일 돈만 내다 병원에서 죽었습니다. 자연사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가는 날까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과잉 의료비를 청구하거나 의사가 70% 살 가망있다고 돈만 축나게 하면서 말 바꾸니 집안에서 편안히 보내시길 바래요.
아가야...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고
아가야라뇨? 사람으로치면 80~90살인데..
@@ssww-b4z압니다..
@@ssww-b4zT?
@@ssww-b4z 그건 사람나이구요.....저분은 개라서 이분이 그렇게 말씀하신거죠~
@@ssww-b4z강아지는 죽을때까지 애기죠;;
보는데도너무슬프네.. 사람도 개도 시간이흐르면 똑같구나
저 17살 노견아이 있는데요
멍하니 서서 한곳을 오래동안 바라보더라구요. 치매초기증상 일 수 있겠네요. 아가야 너도 조금만 더 힘내!!!
우리 아이는 16살노견 푸들입니다.
산책할때 사람들이 나이 물어보고 동안이라고 놀라지만..소리에 민감하던 모습은없고..아직은괞찮지만...매일 기도 하면서 귀에대고 말해줍니다.갈때는 엄마있을때 엄마옆에서 아프지 말고 가라고.. 그리고 꼭 다음생에는사람으로 태어아라고...
저도 노견 17살 아기있어서,,더 나빠지지말고 가족과 함께 편히 있다가 잠자듯이~~~ 항상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사랑합니다❤
슬프다ㅜ 세월이 뭔지..ㅠ
아롱아 힘네 견주님 수고 하세요 아롱이를. 끝까지 지켜주세요 조금만 힘네라
좀 있음 16살인 울 아이도 치매인데...맘이 너무 아픕니다ㅜㅜ
사람이든강아지든나이먹으면아픈곳이생기기마련이지만그래도좀더건강하기를바라는건욕심일까요???아롱이가노견이라도그욕심부리고싶내요...아롱씨건앙하시고보호자분도건강하세요~~~♡♡♡
~~누가 18살이래 !! 아롱아 열살이라그래그냥 부러운 동안 아롱이네♡♡털도 빠진거없이 짱짱하고
길을 잃었구나 아가야 .. 괜찮아 아가야 아가가 가는 모든길 아빠 엄마가 함께해줄께....
치매걸린사람두 예쁘다사랑해 옆에서하하웃으니 같이웃고 좋아하더군요
사랑표현 많이해주세요
강아지 너무이쁘네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제발 나쁜치매는 없어졌음 좋겠다
..아 진짜 마음아파요 저희 강아지도 곧 17살이라서 먹먹하네요 진짜 힘내세요
장하구나.좀더살길바래요.
건강하길.바래요.안스럽네요.
아이구 너무 귀엽다 오래오래 행족하게 살아라!!!!!!
ㅠ.ㅠ 무섭당 그날이 올까봐 건강해
아롱이 눈 뿌연거 속상하네요 아롱아 힘내구 주인이랑 행복하개 지내야돼!! 😔🥰💖
아롱아 엄마곁에서 아프지말고 너무 힘들면 엄마에게 귀뜸해주고 힘내자. 저두 16살 말티즈 노견 두아이를 가진 엄마예요 . 올해에 췌장염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우리아이가 끝까지 포기 안해서 엄마 곁에 있어요!! 장하더라구요!아이들이 먼저 손을 놓기전까지 끝까지 지켜줄려구요!! 힘내세요!!
아기야 마냥 이쁘다.. 따뜻한 하루 보내
눈이 뿌얘.... ㅠㅠㅠㅠㅠ
아가
세월을탓할수도없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자
아롱아 아프지 말길 바래~~ 아픈 곳 없이 행복한 나날들만 가득하길
하루하루가 불안하지만 아롱이 힘 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꿈 좋은날 좋은하루 보내면서 지내 힘내자 아가야 ㅎ
사람이 나이먹으면 흰머리 되듯, 말티즈는 늙으니 등털이 노래지더군요. 영상속 어르신도 우리집 어르신처럼 등털이 노랗네요. 오래오래 사세요.
아롱이도 폴짝 폴짝 힘차게 뛰어다녔던 때가 있었겠지? 그런 본인이 제일 답답할거야 그치 아가. 하지만 가족들한테는 여전히 가장 소중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롱일 거라는 것만 알았음 좋겠다~
아가~ 사랑하는 주인분과의 행복한 기억은 잊지말고 오래오래기억했으면좋겠다. 아프지말고 기운내!
그래도 널 지켜보는가족이 있으니 다행이구나. 가족들과 남은생두 행복하렴
찍으면서두 얼마나 속상하셨을지..ㅠㅠ
아기야 언제나 건강해야 한다
역장이 무너진다 ㅠㅠ
열세살 시츄랑 동거중인데, 저희집 어르신도 점점 늙어가는 모습이 하나둘씩 나타나서 마음이 아파요. 떠나는걸 막지 못하지만, 떠날때 최대한 편안하게 갈수있었으면 좋겠는게 주인 마음이겠죠? ㅜㅜ 이 댓글 쓰면서도, 울컥하네요..
저희집 시츄도 열세살인데 걸음이 많이 느려졌어요ㅠㅠ 근데 열세살인데도 너무 귀엽져...?😭🫶🏻
저희강아지도 16살이고 5개월전부터 치매가 심해져서
유튜브로 기록하고 있어요ㅠㅠ
우연히 알게되어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아가야 너무 예쁘다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랜선이모가 응원할게💙
주인집사님도 화이팅입니다🥰
바닥에 매트좀 깔아주심 훨씬 걷는데 안 미끄럽구 좋아요 저희아가보니까
치매라도 내 옆에서 숨 쉬어줘서 고맙다~~ 저는 유기견 세 아이를 입양했는데 11살 8살8살 나이가 많아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함께 건강히 제가 보듬어주고 저도 갈꺼에요~~
18살이요??노령견들의 희망입니다!건강하렴
저희집에도3마리였는데 감기걸린걸몰라 병원가니까폐럼이라고
3일약갖고왔는데그밤에 떠났어요.선풍기바람에
현재시추엄마아들14살
12살 아직은씩씩하고
명랑하고 잘먹어요.
늘 걱정이치매올까봐~
아가야 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화이팅
서있는것만으루 이쁘네요^^
저희애기14살이욤~~~ ㅋ
당연하지만 ..기억 잇을때 더더더 사랑해주세요 저희집 개는 17살이예요 안으면 밀고 짖고…
깔끔떨던 댕이는 없어지고 똥오줌누다 매일 다리 힘풀려 뭍힌 궁댕이를 온 거실바닥에 똥으로 도배해요..
그래도 저흰 고마워요 .. 잘먹엇으니 똥도 많이나온다고 ..하지만 힘들긴해요^^ 그래도 사랑이 더커요
사랑해 댕이야 ❤ 안힘들어 곁에만 있어줘
아가...마음이 너무 아프구나~ 부디 더 나빠지지말고 따뜻한 사랑으로 조금이라도 나아졌음해...사랑해 🙏
사랑해 아프지말고 지금 처럼만♡
아롱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야 다치지말고 더이상 아프지말아야해
넘넘 싫다고해야하나요
울 아가도 올해13살 인데 가끔씩 멍하니 서서 응시하던데~~^안돼요
가슴아파져요 훗날까지 행복하기만 바라는데~~ㅠㅠ
얘는 진짜어려서 이뻣겟어요 지금두 너무이쁘고 동안이네요
에구 맘이 아프네요 ㅎㅎ 아가들도 사람과 똑같이 나이를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아롱이 보닌깐 떠나보낸 울엣지가 생각나네요 😭😭😭😭😭
14살시츄 울애기. 어느세 세월이ㅠㅜ
아가야
건강하자.. 아프지말자..
ㅠㅠ 힘내! 견주다 같은 입장일거다ㅠㅠ
아롱아 아프지말고 힘내라
사랑해 💕 💜 💚 😍 💕
우리 미니가 올해 스무살인데 18살에서 19살 넘어가는 시기에 치매가 왔습니다 ㅠ 제자리 계속 뱅뱅 돌며 써클링 하고 한 자리에 멍하니 앉아있기도 하고 구석에 들어갔다가 방향을 잃어 못나오기도 합니다..ㅠ 옆에서 늘 신경쓰고 케어가 필요한 시기인거 같아요
애기야. 힘네자 많이 많이 사랑해
안스럽고 애처롭다 하늘나라 갈때까지 다른병없이 살아가기를 빌어봅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어렸을때 모습이 어땠을지 눈에 보여요
어렸을때 엄청 예뻣을거같아요 순딩순딩하니..
시간이 흘러 늙었어도 내강아지는 이렇게 내눈에는 그저 쪼그마한 아기같고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날쳐다보고있다가도 날향해 뛰어와줄거같은데 말이죠..
사람에게 한달이란 시간은 반려견에겐 반년이란 시간이래요..
항상 사람들은 곁에 건강하게 있어줄때 익숙함에 소중함을 잊고 내반려견이 늙어서 갈때가 되었을때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경우가 참 많죠..
저렇게 앞이 잘보이지 않아도 나만 바라봐주는 사랑스런 내강아지 인데 쟤한텐 나밖에 없는데..
나는 회사를 핑계로..친구를 핑계로..그순간에도 사랑스러운 내강아지의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있는데 영원히 날 기다려주고 날반겨주고 나만 바라봐줄것같았던 반려견이 한순간 강아지별로 가버린다면 그빈자리가 너무 커서 후회와 눈물로 살거같아요..
저희강아지도 엇그제가 애기때같은데 벌써 8살이랍니다..
가끔씩 잊고있다가 이렇게 노견 영상들 보면 소중함을 깨닫고 잘해주다가도 다시 무심해지고 바쁘다는 핑계로 널 놀아주지 못하고..
나중에 내강아지도 노견이구나 느꼈을때야 비로소 뒤늦은 후회를 할까 너무 겁이나요 더 두려운건 내반려견이 떠난후 빈자리가 너무 두려워요..항상 잘때 내 머리맡에서 같이 자고 아침 저녁마다 칼같이 밥달라고 깨우고 집에오면 누구보다 먼저 나를 진심으로 반겨주고..그랬던 강아지가 없으면..그 빈자리의 무게를 짊어질 제자신시 너무 무섭고 겁이납니다..
노견과 사는 분들은 모두 똑같은 마음이겟죠?
이아이의 영상으로 인해 눈빛으로 전해진것같아요 또 뒤돌아서서 이 감정을 잊지않고 시간이 흘러 노견이되어 갈때가 될때 후회없이 보내줄수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듬뿍 줘야겠어요
그래야지 내가 전부였던..영원히 아가로 남아있어줄것만 같앗던 나를 위해 기다림을 배웠던 내반려견이 떠날때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분들도 강아지를 데려올땐 애기때 그 모습이 귀여워서 충동적으로 데려오지않고..
많은 생각도 하고 가족의 동의도 받고 강아지가 아플때 치료해줄 경제력이 생길때쯤..내가 외로워서 데려오는것도 절대 안돼요
내외로움을 채우자고 반려견에게 외로움을 주어선 안돼잖아요
강아지는 나이가 들어 노견이 되면 대다수가 병들어서 병원비도 많이 나오지만 강아지들은 보험이 되질않기 때문에 병원비가 상상이상으로 많이나와요 치료가 아닌 작은검사 하나만으로도 몇십만원이 나오구요 감당 하실수있겠어요..?
건강하게 아프지않고 편하게 눈감고 가는게 제일 맘편하겠지만..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늙으면 병들고 치매가 오고 간병을 해야해요..사람처럼 요양원도 없을뿐더러 직접 케어를 해야하죠
지금 현재만 보지말고 미래의 내 반려견의 인생을 끝까지 지켜줄수있는 그런분들만 강아지를 데려오시길 바래요..
반려견에겐 주인밖에 없어요 근데 늙고 병들었다고 버리고..
치료비가 많이 나와서 감당이 안됀다고 버리고..
인생을 함께해온 내강아지가 아픈데 그렇게 무심하게 버릴수있나요?반려견은 액세사리가 아니에요 항상 같이 있어주는 동반자이자 가족이에요
사람도 늙으면 아프듯이 강아지도 똑같으니 꼭 데려오시기전에 지금 당장의 그 귀엽고 작은모습에 충동적으로 데려오지말고
꼭 내가 이아이를 끝까지 책임질수있는 확신이 있는지
이아이가 아플때 내가 케어해줄수있는 경제력이 되는지
내시간만 중요한게 아니라 강아지의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산책도 하루에 2번 최소 1번이라도 할수있는 환경이되는지
신중하고 신중하게 고려해서 데려오세요 우리나라엔 버려진 유기견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꼭 유기견들이 생기지않도록 반려견을 키울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주세요
우리 꿍이 누나가 우리꿍이가 늙어도 항상 아기때처럼 사랑해주고 사랑한다 자주 말해주고 강아지별 가는 그날까지 너에 곁에서 외롭지않게 함께 해줄거야 그러니 넌 걱정하지말구 지금처럼 나를 사랑해주렴 영원한 내아기 꿍이야..🐩💌
저희집 애기두 이제 열대여섯살 먹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멍때리고 있을때가 많아졌어요.. 엄마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도 이젠 엄마가 불러도 말을 잘 못알아듣고.. 멀리 살아서 더 맘아프고 보고싶네요😢 아롱아 애기야 엄마 못알아봐도 괜찮으니까,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엄마 곁에서 행복하길 바라🥺🥺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아이 닮았어요 ㅠᆞㅠ
ㅠ...저희애가지금이래요 멍하다가..고갤계속요리저리
백내장때문에 앞이 안보여서 고갤 계속 요리조리 흔드는거구요..
멍하니 서있고 빙글빙글 도는건 강아지들 치매증상이죠
아이고....ㅠㅠㅠㅠ
아마 주인분의 사랑덕분에 인거같네요
아롱아 화이팅
아롱아 맘마랑 물 잘먹고 좋은변보고…
잘 지내렴…
19살 우리 애기, 밤마다 무슨 자기만의 모험을 하는건지 종일 집을 따닥따닥 돌아다니면서 아무데나 쉬,응가를 해놓던지.
맘껏하라고 편히 놔뒀음.
그냥 그렇게 움직여 주는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워서.
힘내 천사야 ❤❤❤
그저 아픈데만 없었으면😢😢
오래 살았네. 근데도 아직 이쁘네?!
ㅠㅠㅠ아가야 아프지마
댕댕이들 백내장 수술을 쉽게 할수 있는 의술이 빨리 완성되었으면..... ㅜㅜ 말그대로 어둠속에 갇혀 살아야하는 말못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어둠속에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래오래 옆에있어줘❤
너무 안쓰러워요 ㅠ
잘있는지 궁금하네요
So cute 🥰
아롱아 18이라지만 아주 건강해보이네...
저도 18살 시추 키우고 있ㅓ요.
저렇게 멍하니 있다가도 써클링도 시작하면 속이 너무 상하고....
우리 아가들 더 아푸지 않기를 바래요
저희집에 21살 요키가 사경을헤매고있어요 ㅠㅠ 오늘 일도 안 가고 하루종일 곁을지키고있어요 ㅠ 12살때 안락사직전 데려와서 9년째 귀염받고살았는데 너무 맘아퍼요 ㅠ 스피츠 18살도 치매와서 멍하니 잘 있곤해요 ㅠ 아롱아 힘내렴 우리는 너를 사랑한단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우리집 아가도 15섯 치매초기증상이 있어요 길을 잃고 헤매고 ㅠ멍하니 먼산보기도 하고 ㅠㅠ
아롱이 힘을 내🥰🥰
응원 넘 감사합니디😭😭
우리 애도17년댓는데 눈도귀도 먹어서 넘불싸유ㅐ요 ㅠㅠ
오줌 밟고 똥싸고 밟고 ㅠㅠ세윌에장사없네요 ㅠㅠ
사람 개나 치매는 힘내!!!
안스럽군~사무친다
아롱이 화이팅
아롱이 지금 삼일째 식음전폐 하고있대... 엄마 완전 걱정..
@@arongamy ㅜㅜㅜ 아롱이 힘내..
16살 할멍 모시고 있어요.
계속 탑돌이 하고 부딪히고 배변 실수 하고..
넘 안쓰러워요.
백내장이 있는거 같네요
인간과 함께 사는 덕분에 반려견들도 점점 수명이 길어지면서 고령견들이 늘어나는것 같네요
두 눈에 백내장도 확실하게 왔습니다.
개들은 흑백으로밖에 사물을 못 본다고 합니다. 시야가 뿌옇게 변하고 사물의 경계가 흐릿해져서 거의 볼 수 없는 상태일겁니다.
저희집 푸들도 지금 11살인데.. 아직까진 건강하고 잘 뛰어다녀요 그래도 한살씩 더 먹어가면서 점점 움직이는 일도 줄어들고 기운도 없어질걸 아니까 벌써부터 쓰리네요.. 반려견들의 수명은 왜이렇게 짧을까요 조금이라도 더 같이있어주고 싶은데ㅠㅠ
저는 저희집 강아지 무지개별로 떠나면 두번다신 반려견을 키우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다른애한테 정을 주는게 꺼려지는건 아니지만 헤어질때의 그 아픔을 두번다신 겪고싶지 않을거 같아요 하..
님 심정이 저와 같네요.저는 말티 12살 애기 1월3일날 심장병에 간 종양으로 병 발견하고 1년4개월 심장 약먹고 가끔씩 쇼크로 쓰러지다 갑자기 허무하게 갔어요.지금도 믿어지지 않고 눈물로 살아요ㅠㅠ
저희 짱구도 19살 노견인데 한달전부터 저렇게 서있더라구요ㅠ
요즘은 안구가 파열되서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노견은 흥분하면 안구파열이 올수있습니다.
미용할때 애가 바둥거리면 강제로 잡아서 결박하지마시고~
의사선생님이랑 의논하세요!
아롱이 사랑해💖
우리 아이는 올해 여름 14살에 심장병, 심장병 합병증으로 인한 췌장염, 소화불량, 복수 등으로 제가 출근 한 사이 고통스럽게 발버둥치다가 하늘 나라 갔어요. 그렇게 될줄 몰랐고, 알았다면 인근 병원에 입원시켰을텐데. 제가 퇴근해서 가니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 상태로 딱 두 숨 쉬고 죽었어요. 너무 충격적이고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ㅜㅜ.
지금 저희 강아지 증상이네요 15살인데 아까 저녁까지 밥잘먹고 산책잘하고 했었는데 7시쯤인가 갑자기 이상증세보이더라구요 빙빙돌고 허공보고 고개흔들리고 평소에는 집가구들 위치 알아서 부딪히는일도 없었는데 오늘 계속 지켜보니까 어디 부딪히고 넘어지려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정신이 돌아오긴하는데 애가 반응이 없네요 평소에는 꼬리흔들고 잘 놀던애가 한순간에 낯선개로 바뀐거같아 맘이 아파요..
행복해져라
저 나이에 저희 요키 하늘나라로 갔는데 저렇게 오래 서 있곤 했어요. 혹시 모르니 병원가서 폐수종 확인해보세요. 같이 살던 말티즈가 있었는데 그전까지 잘 놀고 잘 먹고 그랬는데 갑자기 아파서 에반스신드롬이라고 하루에 백만원 넘게 숨가쁘게 9일 돈만 내다 병원에서 죽었습니다.
자연사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가는 날까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과잉 의료비를 청구하거나 의사가 70% 살 가망있다고 돈만 축나게 하면서 말 바꾸니 집안에서 편안히 보내시길 바래요.
ㅜㅜㅜㅜ 우리애기 생각나
사펑5화 메인의 얼굴이 보이는구만
장판으로된
바닥이 미끄러워 걱정입니다
저희 강아지도 16살 노견인데
5개월전부터 치매 증상이 심해져서
집에서도 길을 헤매고 물마시는거 응가하는것도
저를 알아보는날도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요ㅠㅠㅠㅠ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어서
유튜브 만들어서 저희 댕댕이 기록하고 있어요😭
견주님도 예쁜아가도 힘내시고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한데 백내장 욌나요? 백내장 수술은 받으셧나요
ㅣ
ㅐ
가슴 아프네.. 키우던 종과 생김새도 비슷하고
비슷한 증상 기억이 나네.
요샌 치매약 효과좋다고하던데요 ㅠㅠ 수의사쌤이 그러시더라구요 ㅠ
어떤건지 알수잇나요ㅠ
@@kimbb1283있어도ㅠ가격이 악마적임
@@만두찐빵-f7u 어느정도길래료.??
제다큐어 5,8키로나가는 저희아이 m사이즈 하루한번먹는것 14만원 한달치 소형견하루두번11만원 치매초기아주좋아요 간보호제랑먹이구있어요
아프지만마
18살 미니핀 키우고있어요 하루하루가 소중하죠 요즘 새벽에 낑낑거릴때다 잦은데 이것도 치매 초기 증상일까요 ㅠ
저렇게 멍하니 서서 별거없는곳 쳐다만보고있거나 가만히 저쳐다만보고있으면 치매초기증상인가요? 한번도 안그러던애가 엊그제미용다녀온후로 자꾸 이상행동을하는데 평소 안가던 자리에 가서 저렇게 멍하니 몇분간 서있어요..ㅠㅠ 두시간사이에..
세상에 ...
윤종신노래를 여기서 들을줄이야...
저는 노견시츄키워요...갑자기 슬퍼지네요
슬프이네요. 힘내세요 👍👍❤️❤️❤️
눈만봐도 노견인거 알것같아요
저때 18살이었으면..2003년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