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두려운 것도 있지만, 믿을 만한 건축사에 대한 불신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거의 대부분의 건축사들이 목구조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시공시 패턴을 바꾸기가 참 쉽지 않죠. 하자 날 것 같거든요.. ㅎㅎㅎㅎ 우리팀은 아직도 목구조벽에 양쪽으로 osb 사용합니다. 석고 두장으로도 충분한 것은 알지만 이후 인테리어나 집주인이 사용시에 안쪽에 합판이 있는 것이 훨씬 편하기에 안쪽 osb를 기본으로 시공합니다. 물론. 집주인이 빼고 경제적 이득을 원하면 빼고 시공하기도 하구요.
물성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어차피 건전함을 지키기 위해서 다 노력해야 되면 마감 취향에 따라 형식을 고르는 게 속 편할 거 같은 느낌 ??ㅋㅋ 질문 있는데요. 건전하지 못한 RC 외단열 건물이 있을 때 수분이 빠져나갈 오랜시간이 흐른 후에 추가적으로 양단열을 해도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건전한 외단열이 따라오는 스틸방식이 국내시장에서 더 합리적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급하신 포스맥도 내후성 30% 증가라는 점에서 엄청난 발전인데 그것도 최근자에 개발 적용되기도 하였구요. 시공방법이 간단해 현장인력의 기술에 의존적이지도 않고, 심지어 샵매뉴얼이 기본적으로 나와 시공가이드라인이 서는 현장이 많다는 점에서 호감이 갑니다. 또한 자유무역이 위협받는 때에 자국생산 자재들이 더 각광받겠지요. 경목 자재들의 가격 추이가 말도 안되기도 하고, 자국 생산 낙엽송 CLT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기도 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 하나 궁금하옵니다.. 습식 구조체의 외단열로 미네랄울 등의 투습 단열재를 부착하면 초기수분 증발에 도움이 된다는 것까지는 이해했는데요. 최종마감시 세라믹 마감재처럼 기계적 체결부착(?) 하면 단열재 미장면 외부에 통기층이 형성되니 관계없을듯 합니다만, 미장후 스타코 뿜칠 등으로 밀착 마감하는 경우에도 투습 증발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뿜칠재의 가격과 성능에 달린 것일까요?)
무시 가능하겠습니까? 당연히 아니죠 ㅋㅋ 그래서 전 ALC 자체를 무시합니다. 생산업체만 주도하는 업계는 마이너한 문제든 메이저한 문제든 덮어버리면 그만이거든요. 왜 이럴까 물으신다면 원산지 독일에선 지진취약한 곳이 별로 없고 거기서는 ALC로 짓지 않으며, ALC의 취급은 여기서 보는 샌드위치판넬집하고 비슷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감이 오시죠?
@@phikonet343 답변 감사합니다 예전에 협회글에서 구멍뚤린 걸레받이몰딩(환기걸레받이?) 를 봤는데 미관적으로 보기 안 좋은데 왜 이런 제품 만든건가 했는데 실제로 도움은 될 것 같네요. 그래서 든 생각인데 걸레받이실리콘도 살짝살짝 구멍을 뚫어서 공기가 석고보드뒤쪽으로 좀 더 순환되게 할까요? 오 그리고 걸레받이를 타카로만 시공하고 실리콘 안 쏘는게 더 도움될 수도 있을까요?
철근콘크리트가 양쪽 열려있는 상태로 2년이었군요. 외부마감은 하고 2년인줄 알았는데. 시상적인 외단열의 방식이 궁금하네요. 붙잡고있을순 없으니 고정하고 폼채우고 좀더하면 선이 겹치지 않게 두번 붙이는 방법정도 있겠지 생각은 하고 있는데 마감을 단열제 손상시키지 않고 고정하는법 등 도 의견을 추가로 언급해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아직도 갈길이 멀었네요.
@@bigpitcher3525 일단 열적 성능이 너무 낮습니다. 사무소 건물과는 다르게, 밤에 잠을 자야 하고, 실내 습도도 놓기에.. 커튼월은 주거시설과 맞지 않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커튼월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돈만 있다면.. 실내에 창을 한겹 더 덧대는 경우가 매우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휴일늦은시간에 영상이 올라왔내요 언제 쉬시는지 건강 상하실까 걱정입니다. 스틸부터 강의해 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애청자입니다~~ 집 짓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건강과 안전 조심하셔요!!
@@naezipmaryupda 반갑습니다
애청자 2 입니다.
얼른 두분 합방하시면 좋겠습니다.
패시브 건축을 직접 공부하시고,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두 멋진 어른의 대화도 정말 즐거울 것 같습니다.
건전한 외단열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네.. ^^ 감사합니다.
세가지를 동시에 나갈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bibibicc 합방은 다 끝난 후에 하려고요.^^
비전문가께서 독학으로 끝까지 마감을 하는 것이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 매일 독파중 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두분에 티키타카도 너무 재미 있고 이해 하기 쉽게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목구조편 빨리 나오길 기대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달리겠습니다.^^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2년후 건축주 꿈꾸고 있는데 내용 너무나 유익합니다 ^^
유익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조별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대충 넘어간 듯 하여 죄송하며, 그럼에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찍으시고 편집하시고 정성스런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영상 마지막에 개그 클립이 젤 재밌어서... 언젠가는 개그만 모아서 특집 컴필레이션 제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ㅎ
ㅋㅋ... 굿보다 떡.. ㅎ
어제 안올리시나 했는데 늦은시간에 올려주시고 휴일에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번주도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고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설명하시는 지식의 폭에 감격하고갑니다.
별말씀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조.역학.ㅎ.ㅎ쉽게풀이해주시니재밌고감사합니다.필요한정보지식많이배웁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코네랑 순디네집짓기 번갈아가며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ㅎㅎ 어느 구조든지 건전한 외단열이 열쇠네요~
네 맞습니다. 정확히 보셨어요. 구조 형식 별로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귀중한 자료 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점심때부터 기다렸사옵니다~~~ 선플 후감상^~^
^^..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alc 다루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매우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 스틸 너무 기대됩니다~! 가능하시면 스틸하우스의 방음 단열에 대해서도 자세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틸 외벽에 EPS 시공법 너무 기대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 준비하겠습니다.
오호~ 이번주는 안올라 오는줄 알았는데... 일단 선댓글 후감상하겠습니다~ ㅎㅎ
ㅎ.. 그래도 1등 이세요..^^
늘 잘 공부하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오아시스같은 유투브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좋습니다^0^ 역시 멋쟁이 교수님!!!
감사합니다. ^^
적어 주신 글도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두려운 것도 있지만, 믿을 만한 건축사에 대한 불신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거의 대부분의 건축사들이 목구조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스틸부터 먼저. 좋네요
네..^^ 감사합니다.
시공시 패턴을 바꾸기가 참 쉽지 않죠. 하자 날 것 같거든요.. ㅎㅎㅎㅎ 우리팀은 아직도 목구조벽에 양쪽으로 osb 사용합니다. 석고 두장으로도 충분한 것은 알지만 이후 인테리어나 집주인이 사용시에 안쪽에 합판이 있는 것이 훨씬 편하기에 안쪽 osb를 기본으로 시공합니다. 물론. 집주인이 빼고 경제적 이득을 원하면 빼고 시공하기도 하구요.
네.. 맞아요.. 남의 돈으로 짓는 거라서, 혹여 하자가 나면 안되니까요..
공부도 되고 너무 재밋어서 전편을 거의 다 봐가네요 !! 철근콘크리트조로 건축할 계획인데 디자인이나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외단열로 했을 때 가장 내구성과 관리가 용이한 마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미 보셨다시피.. 모든 영상이 시리즈라서요.
마감편은 아직 한참 멀었지만, 상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한 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몇 시간 넘게 답변을 드려야 하거든요.. ㅠ
@@phikonet343 영상 올라 올때까지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
@@jsjjangtv 너무 많이 기다리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드라마보다 재밌어요.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려요 ㅠㅠ
어째요. ㅠㅠ
맘같아선 매일 올려 드리고 싶사옵니다.
엉엉 7시부터 기다렸자나요
ㅠㅠ.. 죄송해요.. ㅠㅠ
물성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어차피 건전함을 지키기 위해서 다 노력해야 되면 마감 취향에 따라 형식을 고르는 게 속 편할 거 같은 느낌 ??ㅋㅋ 질문 있는데요. 건전하지 못한 RC 외단열 건물이 있을 때 수분이 빠져나갈 오랜시간이 흐른 후에 추가적으로 양단열을 해도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러면 양단열이 괜찮습니다.^^
다만 화재 피해를 줄이기위해 내부단열은 무기질이 되는 것이 좋으며, 구조체 온도를 위해 외부단열이 최소한 두배는 더 두꺼워야 합니다.
건전한 외단열이 따라오는 스틸방식이 국내시장에서 더 합리적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급하신 포스맥도 내후성 30% 증가라는 점에서 엄청난 발전인데 그것도 최근자에 개발 적용되기도 하였구요. 시공방법이 간단해 현장인력의 기술에 의존적이지도 않고, 심지어 샵매뉴얼이 기본적으로 나와 시공가이드라인이 서는 현장이 많다는 점에서 호감이 갑니다.
또한 자유무역이 위협받는 때에 자국생산 자재들이 더 각광받겠지요. 경목 자재들의 가격 추이가 말도 안되기도 하고, 자국 생산 낙엽송 CLT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기도 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럴 것 같긴 합니다. 다만 트러스 등 몇몇 변경을 해야 가능한데, 스틸 업계에서 받아 주실 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앜 순디아빸ㅋㅋㅋㅋ 저도 구독중 입니다 ㅠ.. 아프지마 순디네 ㅠ
감사합니다
스틸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컷는데 이것도 잘지으면 별 문제가 없는거군요.
네.. 쉽지 않은 구조이기는 하나 이 역시 건전해 지면 괜찮은 방식입니다.
다만 저희의 의견과 업계의 의견이 같아지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경목 구조에서 외단열 보강을 위해 타이벡 대신 스카이텍(13T)으로 시공을 하면, 겨울철 습기 및 결로에(OSB, 글라스울) 도움이
되는 지요..
지역에 따라서 다릅니다.
제주도 정도에서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단열은 단열재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중목은 안다루시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스틸이 개선만 잘 하면 상대적으로 장점이 많다로 보이네요.
다른 이유보다는.. 아직 시장이 작아서 따로 언급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정보에 감사합니다.
철골조에 기포콘크리트패널10센치 단열재 기포콘크리트패널 순으로 벽체를 하는 공법은 어떤지요.?
안녕하세요.
해본 적이 없는 방법이라서 딱히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데요.
그저 추정으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콘크리트 패널과 패널을 서로 연결을 해야 하는데, 그 강도를 내기가 어려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강도가 문제이군요. 기포콘크리트 패널이 단열,방화,기능이 좋고 시공시간도 단축된다해서 관심이 갔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채담-j3f 감사합니다.
혹시 모르니 말씀하신 제품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링크하나 적어 주실 수 있으세요?
동상이몽 일 수 있어서요^^
또 하나 궁금하옵니다..
습식 구조체의 외단열로 미네랄울 등의 투습 단열재를 부착하면 초기수분 증발에 도움이 된다는 것까지는 이해했는데요.
최종마감시 세라믹 마감재처럼 기계적 체결부착(?) 하면 단열재 미장면 외부에 통기층이 형성되니 관계없을듯 합니다만,
미장후 스타코 뿜칠 등으로 밀착 마감하는 경우에도 투습 증발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뿜칠재의 가격과 성능에 달린 것일까요?)
스타코도 괜찮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습니다만, 건전한 제품을 선택한다면 충분한 투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phikonet343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RC조에 경우 2-4년간 내벽에서 건조될때 나오는 습관리가 문제라고 하셨는데
아파트에 경우는 어떻까요?
저층에 경우 타설후 마감까지 고층에 비해 좀더 여유가 있는데 영향이 있을까요?
아파트는 훨씬 낫긴 합니다. 공기가 기니까요.. 그래도 입주 초기에는 신경써서 온습도계를 보시면 좋긴 합니다.^^
아파트는 내단열이잖아요.
노출콘크리트~~ㅋ
겨울 온풍기 소리 하니까. 다시 생각나는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안그래도 오늘 사고원인에 대한 공식 의견이 공개되었더라고요...
궁금하옵니다~~
ALC 벽체를 껴맞춘 상단부터 하단까지 타공하여 철근 콘크리트로 채우면 코너부위의 열관류율이 높아질 것 같은데요. 벽체와 벽체가 만나는 코너부분은 내외부의 면적차이로 인한 기하학적 열교가 발생하는 부위이기도 하구요.
구조체의 열저항성능에 단열의 상당부분을 의존하는 ALC구조에서 이러한 문제는 무시할만한 수준인지가 궁금합니다.
무시 가능하겠습니까? 당연히 아니죠 ㅋㅋ 그래서 전 ALC 자체를 무시합니다. 생산업체만 주도하는 업계는 마이너한 문제든 메이저한 문제든 덮어버리면 그만이거든요.
왜 이럴까 물으신다면 원산지 독일에선 지진취약한 곳이 별로 없고 거기서는 ALC로 짓지 않으며, ALC의 취급은 여기서 보는 샌드위치판넬집하고 비슷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감이 오시죠?
그리고 ALC 독일에선 함수율 10%대 맞춰서 줍니다. 싸게 짓는다면 쓰는대로 말릴 것이고.. 물성과 열교를 이해하여 보완하겠다면 그 돈으로 왜?라고 물음이 나올 수 밖에 없더군요.
ALC 심화편에 해당 부위의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목구조 등과 비교를 해볼 예정입니다. 그 때 잘 봐주세요~~~
@@phikonet343 네~~ 기대되네요 ^~^
제주에서 5월에 RC조 주택 건축예정입니다. 설계상 양단열을 했고, 내단열은 글라스 울입니다. 거주하면서는 어떻게 관리를 해 주어야, 평형함수율에 이를 때 까지 결로나 곰팡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요?
내단열이 글라스울이라면 훨씬 좋은 조건이세요.
내부에서 축척되지 않고 실내로 배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공사 중에 열심히 말리는 것은 동일하고, 마감재로 PVC벽지는 사용하지 마시고, 준공 후 온습도계를 놓고 환기를 통해서 관리는 해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백진욱님. 저도 지금 재주도에서 주택을 RC 로 지으려고 열심히 피코네보고있는 구독자 입니다. 이번주에 설계도 계약예정이예요. 혹시 착공 시작하시면 방문한번 드려도 될까요? 육지에서 이주한지 한달인데 집을 제주도에서 RC로 패시브에 준하게 지으려고 하는데 궁금한 내용들이 너무 많네요…^^
@@kyoungsoolee983 네. 좋은 의견 나누면 좋죠. 저희는 지금 예정으로는 5월경 착공예정입니다.
@@애월살이 답글 감사합니다.^^ 5월 달에 연락한번드리겠습니다.
석고떡가베를 하면 공구리로부터 공간이 있으니 실크벽지나 종이벽지나 습기측면에서 동일할까요?
네.. 공간이 있어도 PVC벽지는 좋지 않습니다. 그 공간 내부의 습기가 너무 천천히 배출되어서 그렇습니다.
@@phikonet343 답변 감사합니다 예전에 협회글에서 구멍뚤린 걸레받이몰딩(환기걸레받이?) 를 봤는데 미관적으로 보기 안 좋은데 왜 이런 제품 만든건가 했는데 실제로 도움은 될 것 같네요. 그래서 든 생각인데 걸레받이실리콘도 살짝살짝 구멍을 뚫어서 공기가 석고보드뒤쪽으로 좀 더 순환되게 할까요? 오 그리고 걸레받이를 타카로만 시공하고 실리콘 안 쏘는게 더 도움될 수도 있을까요?
팔방미인은 없군요.
네.. 맞습니다.
원자재값이 너무 많이 올라 정말..고민입니다ㅠ
그러게요.. 정말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ㅠㅠ
熱橋
철근콘크리트가 양쪽 열려있는 상태로 2년이었군요.
외부마감은 하고 2년인줄 알았는데.
시상적인 외단열의 방식이 궁금하네요.
붙잡고있을순 없으니 고정하고 폼채우고 좀더하면 선이 겹치지 않게 두번 붙이는 방법정도 있겠지 생각은 하고 있는데 마감을 단열제 손상시키지 않고 고정하는법 등 도 의견을 추가로 언급해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아직도 갈길이 멀었네요.
좀 더 깊이 들어갈 예정인데, 그 때 언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만능 구조 형식은 없군요 ㅜ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목구조는 경목구조가 전부가 아닐진대, 꼭 북미식 경목이 표준인듯 다루시는건 좀.... 경목과 비교 불가하게 견고한 중목은요?
중목도 결국 마찬가지 아닌가요
@@WonshikAlex 다릅니다
중목도 습기배출의 문제에선 경목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잖아요. 중목 사이 벽이 경목인데요.
@@윤완주-o3g 경목처럼 osb가 횡력의 대부분을 담당하진 않죠
중목은 아직 1도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교 불가하게 견고한" 이라는 표현은 평소의 ksun님 답지 않으신 것 같아요. 조금 감정이 들어 있는 느낌?
커튼월로 갑시다.
주택에 커튼월은 아니 되옵니다.
@@phikonet343 그런가요? 어떤 문제가 있울까요? 샷시와 비슷한 느낌일거라 생각했네요.
@@bigpitcher3525 일단 열적 성능이 너무 낮습니다. 사무소 건물과는 다르게, 밤에 잠을 자야 하고, 실내 습도도 놓기에.. 커튼월은 주거시설과 맞지 않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커튼월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돈만 있다면.. 실내에 창을 한겹 더 덧대는 경우가 매우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phikonet343 오피스텔 커튼월이 많길래 그게 해결책 인 줄 알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bigpitcher3525 좋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분과 전쟁.
맞습니다....
목구조가 단열성능이 가장 유리할까요?
그렇게 볼 수는 없습니다. 어떤 구조이든 단열성능을 높게 설계한 것이 더 나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