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훌륭하십니다. 전에 정현 선수가 호주오픈 4강에 올랐을때 발바닥 부상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어느 분이 베이스라인에서 멀리 떨어져서 죽어라고 뛰어 다니는 스타일로는 얼마가지 못한다고 했었죠, 몇 개월 뒤 미국 어느 대회에서 라이징 볼을 때리는 랭킹 한참 낮은 선수에게 고전하다 지는 경기가 있었습니다. 1990년 대에 동양권 선수들의 원조 모델인 마이클 창이 끈질긴 수비선수로 성공했지만 얼마가지 못했는데 같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키 크고 힘센 서구 선수들에 맞서려면 권순우 처럼 베이스 라인에 전진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권순우가 정현과 마이클 창을 넘어서 동양권 선수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권순우 선수의 결승전은 특유의 드롭샷이 진가를 발휘하기를 기대합니다. 권순우 화이팅.
권순우가 진짜 대단한건 이미 TOP 100 실력이면 TOP 10 하고도 종이 한장 차이 실력이라는 건데 그걸 뚫고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더 성장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말이 쉽지 베이스라인 앞 쪽은 No Man's Land 라고 부를 만큼 까다로운 곳인데 정말 권순우 선수 대단합니다!!!
한두발 앞으로 들어가서.. 라이징볼을 친다는게.. 정말 타고난 센스와 운동감각이 있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보통은 라이징볼을 빨리치는 전술을 하면 에러를 남발하는 경향이 엄청 많은데..권순우 선수는 이걸 해내고 있음.. 타고난거 플러스 연습의 결과겠죠... 권순우선수가 이걸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제대로 해낼수 있다면 정말 훨씬 높은곳까지 올라갈수 있을듯.. 그리고 이런식으로 공격적인 스타일로 스트로크 하면 ATP판에서 인기도 엄청 많아질듯..
호주오픈의 무더운 더위에 대비해 동남아에서 훈련을 많이 했는지.. 권순우 선수 포함 코칭스텝 모두 까맣게 얼굴이 안보일정도로 텐이 많이 됐더라구요.. 오늘 결승전도 기대되고.. 월요일 호주오픈도 엄청 기대됩니다. 멜버른살아서 권순우 선수 스케쥴나오자마자 티켓팅했어요. 월요일 태극기 들고 응원갑니다^^
이번 권순우 경기보고 팬이되었습니다. 분석도 맞는거 같구요. 서브가 다른 선수들 못지않게 좋은 것이 놀랍습니다. 다만 전진에서 라이징을 치는 타법은 들어가면 장점이 많지만, 확률은 낮은 편이라 계속 잘 들어갈지가 의문입니다. 지금 이런 수준으로 계속 들어간다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분석하신것 처럼 이런 스타일은 그동안 대다수 선수들의 베이스라인 플레이와는 많이 달라서 스타성도 있습니다. 겜이 재미있잖아요. 이런 폼을 계속 유지하면 어떤 선수와도 밀리지 않고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니 에전엔 카메라에서사라질만큼 베이스라인 뒤에 한참 뒤에서 수비형으로 햇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대회 베이스 라인에 딱 붙어 있긴 하네요, 그러니 공격이 더 강해지고, 드롭샷도 효과적으로 먹혀든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서브리턴이 좋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확실히 좋은 전략이긴 한거 같네요, 그만큼 리턴에 자신감이 생겨서 그렇게 할수 있었던거 아닌가도 싶네요
잘보셨습니다. 100% 동의. 반대로 장수정, 한나래가 이번 호주오픈 예선2회전에서 잘했습니다만, 모두 패했는데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3미터 뒤에서 받고 있더라고요. Winner를 치기 불가능하고 상대방 실수가 없으면 포인트를 따기 어렵습니다. 코치들은 뭐하는 지 모르겠네요.
김 기자님, Happy New Year! Carreño Busta와의 경기에서 서브뿐만 아니라 리턴이 너무 좋아져서 깜짝 놀랐었는데, 와아 권순우 선수 올해 뭔가 보여줄듯. 50위권 안으로 들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정말 김기자님 말씀대로, 요번 Adelaide 2차전 집중해서 권순우 선수의 커리어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PS: 프리시즌 어디서 훈련했는지 궁금하네요)
우승했슴다ᆢ바티스타 아긋을 2~1 로 제압ᆢ세트 올 접전이었고 3세트 선브레이크당해서 계속 끌려갔는데도 타이까지 가서 결국 이기고 우승ᆢ과거 톱10 현재 25위 아굿을 밀린상황에서 뒤집고 우승한것은 한층 성숙되고 강력한 경기력임을 보여 준 것ᆢ이제는 어느 누구와도 경쟁력 있음을 보여 준 경기력이고 연내 20위권 까지 가능할 듯 함ᆢ
훌륭한 분석이시네요..^^..권순우 선수가 기술적인면 감각적인면 체력적인면 모두가 완벽해보이네요...처음에 비해서 인격적인도 많이 성숙되어진것 같고 적극적이여야 할때 타이밍도 잘 아는것 같아요..이상하리만큼 패더러 같은 느낌이 들어요..다만 권순우 선수가 서비스할때 오른발이 땅을 밀치면서, 두발을 동시에 점프하면 공2개정도 타점이 높아지고 서비스 속도도 높아질것 같은데.. 왼발로만 점프하는것 같은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화면으로만 봐도 다른선수에 비해 점프높이가 확연히 달라보여요...^^;; 줄넘기 2단뛰기도 2발로 뛰면 훨씬 쉽고 높이 뛸수 있지 않나요?.....응원하시는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Hit on the baseline! 발과 서브동작이 빠른 페더러같은 톱플레이어가 아니면 해내지 못할 전략이네요. 유다니엘코치 영입이 신의 한수같아 보입니다. 몇달전과 달리 권순우의 플레이는 훨씬 공격적으로 변했습니다. 한번 상대했던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 당황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옛날 '천재' 이우룡감독에게나 들을 수 있던 수준높은 해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주의 빠른 코트와 순우 선수의 빠른 템포가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고 그 중심이 저는 서브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경기를 보면 서브 기복이 넘 심하고 첫서브확률이 50%대일 때가 많았어요 50%대의 첫서브 확률로는 실력차가 크지 않는 이상 상대를 이기기 힘듭니다 포백 스트록은 참 좋은데 서브가 늘ㅠㅠ 누르술탄 대회 우승할 때 반짝 서브 컨디션이 진짜 미쳤었고 이번 대회도 좋은데 제발 기복없이 계속 유지되길 바랍니다 우승하면 더없이 기쁘겠지만 늘 자랑스럽고 응원합니다,,권순우 화이팅!
역시 예리하고 논리적인 분석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네요^^ 상당히 설득력있고 깊이 공감합니다! 장점인 포핸드에 뭔가 달라진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궁금했는데... 가려운 부분이 명쾌하고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권순우가 왠지 호주오픈에서도 돌풍을 일으켜 놀라운 성과를 낼 것 같은 예감! 벌써부터 기대가 매우 큽니다..
앞에서 리턴이라고 하시니 정말 저게 머야 했던 장면이 있었는데 이해가 갑니다. 권순우의 점프해서 눌러때리는 샷... 정말 멋지던데요 앞으로 페더러 처럼 계속 쳐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커버리 샷도 정말 좋아진 것 같아요... 드레이퍼와의 1세트 마지막 위닝샷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결승서도 지금처럼만... 기대합니다. 홧팅
뭐 포핸드는 워낙에 좋았으니 말할것도 없고, 첫서브와 백핸드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서브 에이스가 이렇게 많은것은 처음인듯요. 검은색 페인트라 아직 어떤 라켓인진 모르겠지만, 라켓 모양과 버드캡을 보면 요넥스가 확실하고 줄 패턴도 16*19이더군요. 공이 날라가는걸 보면 플랫하고 빠르게 날아가서 브이코어는 절대 아닌거 같고, 많은 분들이 이존으로 예측하고 계시는거 같던데 저도 동의합니다. 라켓 헤드가 조금 커 보이는 느낌도 있고.... 이존 100빵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아무튼 권순우 선수 결승전에서 꼭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세컨서브를 베이스라인 한두발 앞에서 처리하는 모습은 마치 패더러 연상시키고 발리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권순우 선수가 서브가 좋아진 이유중 또하나는 헤드에서 요넥스 라켓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요넥스는 헤드부분에 임팩트가 강해 플랫을 구사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나달이 성적을 내는건 스스로 RPM 블라스트 스트링때문에 있다고 말한 적 있습니다 안되면 장비를 바꾸고 연구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해야 합니다 고시공부도 하는 요령이 있듯이 테니스도 마찬가지겠죠
좋은 분석이네요. 아가시도 반 박자 빠른 타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죠. 순우도 이 타법 성공율을 높여 차별화했으면 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멘탈인 것 같애요. 톱클라스들과 붙박이 상위권들은 대체로 경기중 흰 이빨을 드러내지 않더군요(조코만 예외. 해서 조코 팬인가). 아굿도 준결승전서 보면... 꾸준함은 체력, 멘탈....순우 선수 홧팅,키키홀릭 홧팅!!!
"러키 루저로 올라와서 1회전부터 예선에서 졌던 선수와 만나 힘들었다. 1회전 승리 후 2회전부터 부담없이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결국 멘탈인것 같애요. 탑클라스 선수에겐 심리치료사가 있다네요. 평정심을 유지하고 절실하게 또 일관되게.. .(실력은 깨잎 한 장 차이).
라켓 던지고 화를 내는 건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그렇게라도 화를 풀고 안좋았던 기억 싹 지우고, 냉정하게 경기를 새로 시작하는 것도 차선책이지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라켓 던지면 화 내는 동양 선수는 거의 보지 못해서... 오히려 저는 후련했습니다. 그후에 경기를 잘 풀어 갔으니까요.
물론 좋은 분석이지만 권순우는 원래 라이징볼을 쳤기 때문에 30개 대회의 초반탈락을 이걸로 설명하기는 충분치 않아 보입니다. 베이스라인 안에서 라이징을 치는건 오랫동안 그렇게 해왔기 때문이며 갑자기 타점이 바뀐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 생각은 이번 대 반전의 원인은 첫서브시 뒤로 물러서는 와인드업을 줄이고 몸을 코트안으로 던지며 찍어내리는 서브모션이 좋아지면서 서브 스피드가 증가 하였고, 중요한 순간 나왔던 더블폴트의 현저한 감소가 더 큰 이유라고 봅니다. 중오한 순간에 서브에이스나 강서브가 터져서 기회를 잡는 모습이 많아 졌습니다. 서브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더블폴트 감소는 멘탈이 좋아졌다고 해석할수도 있곘지요. 이 기세로 나간다면, 호주 오픈에서 큰 일을 낼것으로 봅니다.
훌륭한 분석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동양인 체형은 팔 다리의 비율이 서양인보다 짧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재빠른 Reaction과 라이징 볼을 이용한 공격 앞으로 전술은 상대의 권 선수에 대한 Anticipation이 팔 다리의 비율이 긴 유럽이나 아프리카 사람들보다 찰라의 시간이 늦어질 수 있고 그것은 권 선수에게 많이 유리하게 작용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등 비슷한 체형의 테니스 플레이어들이 최고로 효율이 높은 테니스를 구사하려면 이런 플레이를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시대가 흐를수록 스포츠는 진화하는데 누가 그흐름에 개방적으로 수용하느냐...이미 라이징볼 .베이스 라인선점 .세컨 서브 대처등 공격적인 테니스로 진화하고 ..페더러.나달 .조코비치 등의 탑크래스ㅡ선수의 과거와 현재를 보면 더공격적으로 변화하며 그자리를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라이징볼치면 몸앞에서의 높은타점에서 공격하므로써 공의 스피드를 빠르게하여 상대방을 베이스라인 밖으로 밀어 코트의 주도권고 야구에서도 공을 앞놓고 치면 적은 힘에도 스피드 비거리 늘어남 .스매싱 .포핸드 .백핸드 .서버.등 몸앞에서 공략할수있는냐 .하게 만드느냐의 개념을 잡아함 라이징볼.서브 토스 높낮이에 따른 영향 .서버 자세.등에 정확한 개념이 없다보니 세계 테니스의 흐름을 수용에 방관자적인 느낌 . 라이징볼이 아드레 아가시 .마이클창 언제적 이야기인데 국내 테니스 너무소극적 플레이가 많습니다. 또하나 정현 선수의 높은 토스의 서브 힘전달을 극대화 시킬수있을까 .가성비가 떨어지고 현대테니스 선수들은 짧게 올려서 빠르게 서브를 하느데 오래된 습관 이라서
보통은 라켓에 공이 맞을 때 공의 위치가 보이지만, 권순우는 잘 보이지 않는다. 매우 빠른 스윙속도를 가지고 있다. 상대의 패턴에 어느정도 적응한 후에는 보다 빠른 타점을 계속 상대에게 퍼붓고 있다. 과거 마이클 창이란 선수가 있었는데 이 선수도 매우 빠른 스윙속도로 상대를 무력화 시켰다.
분석에 동의 못합니다. 베이스라인 앞에서 친 이유는 권순우 선수가 스트록이 좋아서 상대 스트록이 서비스라인 쪽에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찬스볼이 많이 나왔던거죠. 이번에 권순우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좋아진 서브와 상대 서브 리시브에서 과감하게 대응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대회에 서브 에이스가 엄청 많이 나올만큼 앵글에 다가 잘 꽂았어요. 그리고 상대 세컨 스핀 서브를 앞쪽으로 대시하면서 백리시브를 기가막히게 박아쳤죠. 테니스는 서브만 잘 쳐도 50%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스포츠입니다. 서브원툴 멀대 영국인한테 권순우 선수가 고전한 이유였죠. 그리고 세계 정상급 스트록을 구사하는 점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말고 안 되는 포핸드를 여러차례 보여주었고 백핸드 안정적이었죠.
@@godnsqpd 정현선수는 메이저 4강 이전에 초대 넥젠에서 우승했었습니다. 초대 넥젠에서는 지금 탑 10 선수가 된 메데브데브, 루블레프 등을 꺽었었고, 호주 오픈에서는 즈베레프, 조코비치 등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꺽었었죠. 권순우가 이번에 우승해도 아직 정현과 이형택을 넘어섰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이번에 우승하고 메이저에서 최소 16강 이상이나, atp에서 한번 더 우승한다면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핵심은....수비가 정말 벽처럼 느껴졌네요.애들에이드2 에서는..... 역시 수비가 되니까 모든게 잘 풀렸던것 같네요... 그리고 애들에이드에서는 결승 못갔고 애들레이드2에서 결승 올라갔죠. 언론 및 기자라면 단어 하나하나 신중하게 정확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권순우 선수가 챔피언이 됐습니다! 정말 대단한 결승전이었어요.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 권순우 선수 축하합니다 체력 빨리 회복해서 호주오픈도 즐겨주세요 기대합니다
분석 훌륭하십니다. 전에 정현 선수가 호주오픈 4강에 올랐을때 발바닥 부상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어느 분이 베이스라인에서 멀리 떨어져서 죽어라고 뛰어 다니는 스타일로는 얼마가지 못한다고 했었죠, 몇 개월 뒤 미국 어느 대회에서 라이징 볼을 때리는 랭킹 한참 낮은 선수에게 고전하다 지는 경기가 있었습니다. 1990년 대에 동양권 선수들의 원조 모델인 마이클 창이 끈질긴 수비선수로 성공했지만 얼마가지 못했는데 같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키 크고 힘센 서구 선수들에 맞서려면 권순우 처럼 베이스 라인에 전진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권순우가 정현과 마이클 창을 넘어서 동양권 선수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권순우 선수의 결승전은 특유의 드롭샷이 진가를 발휘하기를 기대합니다. 권순우 화이팅.
권순우 선수, 올해부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길....
올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문제도 해결하여 더욱더 발전하길 빕니다.
애들레이드 대회 끝나고 쉬지도 못하고 바로 호주오픈 1회전 뛰어야 되서 체력이 제일 큰 걱정입니다
애들레이드 예선부터 매일 연속적으로 게임을 했으니 ..... 걱정이네요....
권순우가 진짜 대단한건 이미 TOP 100 실력이면 TOP 10 하고도 종이 한장 차이 실력이라는 건데 그걸 뚫고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더 성장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말이 쉽지 베이스라인 앞 쪽은 No Man's Land 라고 부를 만큼 까다로운 곳인데 정말 권순우 선수 대단합니다!!!
권순우 선수가 우승!!!!! 정말 대단합니다.
이번 호주 오픈에서 어렵겠지만 자신의 슬램 최고 성적을 뛰어넘어 4R 이상 가면 좋겠습니다. 설 연휴에도 권순우 선수 경기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호이안에서 기자님 봤었습니다~ 혼자 관광을 즐기시고 있으셔서 아는 척은 안 했는데 사인이라도 받을걸 그랬네요 ㅎ
이래서 선수는 좋은 코치를 만나야됩니다
말이 쉽지 저런 공격적인 리턴을 탑 프로 수준에서 할 수 있게 된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이미 역대 한국선수 중 최고입니다. 몇년 전부터 어느 탑랭커를 만나도 뒤지지않는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투어에서 좋을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라이징볼을 정말 잘치던 선수는 안드레 애거시였죠. 정말 베이스라인을 밟고 시종일관 경기하던 선수죠. 상대선수와 거리가 짧기 때문에 폭발적인 스트록이 아니더라도 위너샷을 때릴수있죠.
한두발 앞으로 들어가서.. 라이징볼을 친다는게.. 정말 타고난 센스와 운동감각이 있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보통은 라이징볼을 빨리치는 전술을 하면 에러를 남발하는 경향이 엄청 많은데..권순우 선수는 이걸 해내고 있음.. 타고난거 플러스 연습의 결과겠죠... 권순우선수가 이걸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제대로 해낼수 있다면 정말 훨씬 높은곳까지 올라갈수 있을듯.. 그리고 이런식으로 공격적인 스타일로 스트로크 하면 ATP판에서 인기도 엄청 많아질듯..
호주오픈의 무더운 더위에 대비해 동남아에서 훈련을 많이 했는지.. 권순우 선수 포함 코칭스텝 모두 까맣게 얼굴이 안보일정도로 텐이 많이 됐더라구요.. 오늘 결승전도 기대되고.. 월요일 호주오픈도 엄청 기대됩니다. 멜버른살아서 권순우 선수 스케쥴나오자마자 티켓팅했어요. 월요일 태극기 들고 응원갑니다^^
플로리다에서 훈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오오 부럽네요. 열심히 응원해서 선수에게 힘을 실어주시길~
@@yoonpan5307 아아.. 그렇군요^^
굿. 동감입니다 모든 스포츠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생각합니다
와~권순우 선수 우승이네요!! 분석영상 감사합니다!!
이번 권순우 경기보고 팬이되었습니다. 분석도 맞는거 같구요. 서브가 다른 선수들 못지않게 좋은 것이 놀랍습니다. 다만 전진에서 라이징을 치는 타법은 들어가면 장점이 많지만, 확률은 낮은 편이라 계속 잘 들어갈지가 의문입니다. 지금 이런 수준으로 계속 들어간다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분석하신것 처럼 이런 스타일은 그동안 대다수 선수들의 베이스라인 플레이와는 많이 달라서 스타성도 있습니다. 겜이 재미있잖아요. 이런 폼을 계속 유지하면 어떤 선수와도 밀리지 않고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니 에전엔 카메라에서사라질만큼 베이스라인 뒤에 한참 뒤에서 수비형으로 햇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대회 베이스 라인에 딱 붙어 있긴 하네요, 그러니 공격이 더 강해지고, 드롭샷도 효과적으로 먹혀든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서브리턴이 좋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확실히 좋은 전략이긴 한거 같네요, 그만큼 리턴에 자신감이 생겨서 그렇게 할수 있었던거 아닌가도 싶네요
역시 명쾌하고 신속한 분석
중계방송 해설자로 나서야 할 만큼의 분석가로 판단됩니다.
매우 감사.
아굿까지 정리하고 호주오픈으로 고고씽.
이미 테니스 중계 해설을 하셨던 분인데, 영상에 나오신 분이 소속된 KBS가 테니스 중계에 관심을 접은거 같네요... ㅠ
잘보셨습니다. 100% 동의.
반대로 장수정, 한나래가 이번 호주오픈 예선2회전에서 잘했습니다만, 모두 패했는데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3미터 뒤에서 받고 있더라고요.
Winner를 치기 불가능하고 상대방 실수가 없으면 포인트를 따기 어렵습니다.
코치들은 뭐하는 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권순우 선수 피지컬이 매년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임. 그래서 자세가 점점 안정되다보니 영점이 잡히는 느낌임. 그리고 라켓 영향도 있는거 같고.......
훌륭한 해설 감사드립니다.앞에서 치는 라이징 볼이 어렵지만 앞에서 치지 않으면 이길수가 없습니다.특히 서비스가 괄목상대 였습니다.감사합니다.
김 기자님, Happy New Year! Carreño Busta와의 경기에서 서브뿐만 아니라 리턴이 너무 좋아져서 깜짝 놀랐었는데, 와아 권순우 선수 올해 뭔가 보여줄듯. 50위권 안으로 들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정말 김기자님 말씀대로, 요번 Adelaide 2차전 집중해서 권순우 선수의 커리어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PS: 프리시즌 어디서 훈련했는지 궁금하네요)
우승했슴다ᆢ바티스타 아긋을 2~1 로 제압ᆢ세트 올 접전이었고 3세트 선브레이크당해서 계속 끌려갔는데도 타이까지 가서 결국 이기고 우승ᆢ과거 톱10 현재
25위 아굿을 밀린상황에서 뒤집고 우승한것은 한층 성숙되고 강력한 경기력임을 보여 준 것ᆢ이제는 어느 누구와도 경쟁력 있음을 보여 준 경기력이고 연내 20위권 까지 가능할 듯 함ᆢ
훌륭한 분석이시네요..^^..권순우 선수가 기술적인면 감각적인면 체력적인면 모두가 완벽해보이네요...처음에 비해서 인격적인도 많이 성숙되어진것 같고 적극적이여야 할때 타이밍도 잘 아는것 같아요..이상하리만큼 패더러 같은 느낌이 들어요..다만 권순우 선수가 서비스할때 오른발이 땅을 밀치면서, 두발을 동시에 점프하면 공2개정도 타점이 높아지고 서비스 속도도 높아질것 같은데.. 왼발로만 점프하는것 같은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화면으로만 봐도 다른선수에 비해 점프높이가 확연히 달라보여요...^^;; 줄넘기 2단뛰기도 2발로 뛰면 훨씬 쉽고 높이 뛸수 있지 않나요?.....응원하시는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빠른 리턴을 보고 페더러가 생각났는데... 이게 연승의 이유였군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Hit on the baseline!
발과 서브동작이 빠른 페더러같은 톱플레이어가 아니면 해내지 못할 전략이네요. 유다니엘코치 영입이 신의 한수같아 보입니다. 몇달전과 달리 권순우의 플레이는 훨씬 공격적으로 변했습니다.
한번 상대했던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 당황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옛날 '천재' 이우룡감독에게나 들을 수 있던 수준높은 해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주의 빠른 코트와 순우 선수의 빠른 템포가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고
그 중심이 저는 서브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경기를 보면 서브 기복이 넘 심하고
첫서브확률이 50%대일 때가 많았어요
50%대의 첫서브 확률로는 실력차가 크지 않는 이상
상대를 이기기 힘듭니다
포백 스트록은 참 좋은데 서브가 늘ㅠㅠ
누르술탄 대회 우승할 때 반짝 서브 컨디션이 진짜
미쳤었고 이번 대회도 좋은데 제발
기복없이 계속 유지되길 바랍니다
우승하면 더없이 기쁘겠지만 늘 자랑스럽고
응원합니다,,권순우 화이팅!
역시 예리하고 논리적인 분석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네요^^
상당히 설득력있고 깊이 공감합니다!
장점인 포핸드에 뭔가 달라진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 궁금했는데... 가려운 부분이 명쾌하고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권순우가 왠지 호주오픈에서도 돌풍을
일으켜 놀라운 성과를 낼 것 같은 예감!
벌써부터 기대가 매우 큽니다..
권순우 이번주에 7일연속으로 7경기째 하는중이고 하루만 쉰 뒤 5세트 호주오픈 경기해야해서 솔직히 1라 탈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봅니다. 일단, 오늘 경기 잘해서 우승하길 기대합니다.
앞에서 리턴이라고 하시니 정말 저게 머야 했던 장면이 있었는데
이해가 갑니다.
권순우의 점프해서 눌러때리는 샷...
정말 멋지던데요
앞으로 페더러 처럼 계속 쳐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커버리 샷도 정말 좋아진 것 같아요...
드레이퍼와의 1세트 마지막 위닝샷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결승서도 지금처럼만... 기대합니다. 홧팅
진짜 자랑스럽습니다 순우선수ㅠㅠ
뭐 포핸드는 워낙에 좋았으니 말할것도 없고, 첫서브와 백핸드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서브 에이스가 이렇게 많은것은 처음인듯요. 검은색 페인트라 아직 어떤 라켓인진 모르겠지만, 라켓 모양과 버드캡을 보면 요넥스가 확실하고 줄 패턴도 16*19이더군요. 공이 날라가는걸 보면 플랫하고 빠르게 날아가서 브이코어는 절대 아닌거 같고, 많은 분들이 이존으로 예측하고 계시는거 같던데 저도 동의합니다. 라켓 헤드가 조금 커 보이는 느낌도 있고.... 이존 100빵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아무튼 권순우 선수 결승전에서 꼭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Tennis Warehouse 대화방에서는 Vcore pro 97 310 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네요.
확실한건 권순우선수가 공식적으로 바꾸면 알 수 있겠지만 정말로 라켓 바꾼게 큰 영향을 준거같아요.
이존은 아니고 브이코어 맞습니다
볼 구질이야 영상으로 판단하기도 어렵고 치는 스타일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서요. 많은 분들이 넥라인 디자인을 보고 브이코어로 예상하시더라구요^^;
@@peterhong8433 래디컬 프로와 젤 느낌이 가까운걸 찾으면 이존 보다는 브이코어 프로일꺼 같네요. 맞습니다 정말 라켓 잘 바꾼거 같아요 ㅎ
세컨서브를 베이스라인 한두발 앞에서 처리하는 모습은 마치 패더러 연상시키고 발리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권순우 선수가 서브가 좋아진 이유중 또하나는 헤드에서 요넥스 라켓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요넥스는 헤드부분에 임팩트가 강해 플랫을 구사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나달이 성적을 내는건 스스로 RPM 블라스트 스트링때문에 있다고 말한 적 있습니다
안되면 장비를 바꾸고 연구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커스터마이징을 해야 합니다
고시공부도 하는 요령이 있듯이 테니스도 마찬가지겠죠
실내하드에서 잘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라이징 자신있게 치려면 바람의 영향이 없어야 좋습니다
저런 플레이를 구사하면 체력도 아낄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화이팅!
거기다 체력.
체력이 눈에 띄게 좋아져
후반 승부처에서 강해진 것이
호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이지 요근래 권순우 선수.
볼 맛 나게 잘 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호주오픈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솔직히 권순우가 챌린저에서 뛸 때만 해도 챌린저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의심했었는데
저 같은 사람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대단한 선수가 됐네요
정말 멋집니다
분석재밌네요 ㅎㅎ 드랍샷을 좀더 빠른 템포에서 가져갔음 좋을 같다고 생각해왔었습니다. 그런점에서 분석하신것처럼 빠른템포로 바꾼게 공격적인 드랍샷을 구사할수 있게 되겠네요 ㅎㅎ요즘 테니스는 스피드있게 상대방이 준비하기전에 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검은색으로 도색되어 있긴 하지만 바꾼 라켓이 요넥스 같던데 그게 베이스라인 안쪽에서 치는 것과 시너지를 발휘한 걸까요? 엄청 업그레이드 된 모습에 신기했습니다.
훌륭하고 예리한 분석 덕분에 드디어 어제 저녁에 한국남자 최초로 ATP 2회 우승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부디 부상없이 선수생활 이어가는 선수가 되길 응원합니다.
권순우선수 다시한번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옛날 테니스 칠때 가끔 얼떨결에 라이징볼이 라켓에 맞으먼 상대의 파워를 바로 반사시키는 느낌으로 내힘을 별로 안들리고도 강한 리턴샷이 되더군요.
기자님 안녕하세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분석이네요. 아가시도 반 박자 빠른 타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죠. 순우도 이 타법 성공율을 높여 차별화했으면 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멘탈인 것 같애요. 톱클라스들과 붙박이 상위권들은 대체로 경기중 흰 이빨을 드러내지 않더군요(조코만 예외. 해서 조코 팬인가). 아굿도 준결승전서 보면... 꾸준함은 체력, 멘탈....순우 선수 홧팅,키키홀릭 홧팅!!!
"러키 루저로 올라와서 1회전부터 예선에서 졌던 선수와 만나 힘들었다. 1회전 승리 후 2회전부터 부담없이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결국 멘탈인것 같애요. 탑클라스 선수에겐 심리치료사가 있다네요. 평정심을 유지하고 절실하게 또 일관되게..
.(실력은 깨잎 한 장 차이).
라켓 던지고 화를 내는 건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그렇게라도 화를 풀고 안좋았던 기억 싹 지우고, 냉정하게 경기를 새로 시작하는 것도 차선책이지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라켓 던지면 화 내는 동양 선수는 거의 보지 못해서... 오히려 저는 후련했습니다. 그후에 경기를 잘 풀어 갔으니까요.
동영상도슬쩍보여주시면더욱즐거운분석되겟네요
권순우 선수 결승전에서 랠리는 비등해보였는데 서브에이스와 스매쉬 결정력 미쓰 없이 전부 가져는거 보고, 준비 제대로 했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확한 분석입니다. 노가다스트로크플레이에서 벗어나게한 코치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물론 받아들인 권선수도 대단하지만요.
순우의 재능에 코칭스태프의 정확한 진단이 어우러진 결과물입니다.
물론 좋은 분석이지만 권순우는 원래 라이징볼을 쳤기 때문에 30개 대회의 초반탈락을 이걸로 설명하기는 충분치 않아 보입니다. 베이스라인 안에서 라이징을 치는건 오랫동안 그렇게 해왔기 때문이며 갑자기 타점이 바뀐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 생각은 이번 대 반전의 원인은 첫서브시 뒤로 물러서는 와인드업을 줄이고 몸을 코트안으로 던지며 찍어내리는 서브모션이 좋아지면서 서브 스피드가 증가 하였고, 중요한 순간 나왔던 더블폴트의 현저한 감소가 더 큰 이유라고 봅니다. 중오한 순간에 서브에이스나 강서브가 터져서 기회를 잡는 모습이 많아 졌습니다. 서브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더블폴트 감소는 멘탈이 좋아졌다고 해석할수도 있곘지요. 이 기세로 나간다면, 호주 오픈에서 큰 일을 낼것으로 봅니다.
서의호 위원님 늘 위원님 분석 기사를 통해 잘 보고 있습니다. 따뜻한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예전에 애거시가 정말 딱 베이스라인에 붙어서 쳤었는데..
권순우의 새로운 라켓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듯 합니다
훌륭한 분석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동양인 체형은 팔 다리의 비율이 서양인보다 짧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재빠른 Reaction과 라이징 볼을 이용한 공격 앞으로 전술은 상대의 권 선수에 대한 Anticipation이 팔 다리의 비율이 긴 유럽이나 아프리카 사람들보다 찰라의 시간이 늦어질 수 있고 그것은 권 선수에게 많이 유리하게 작용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등 비슷한 체형의 테니스 플레이어들이 최고로 효율이 높은 테니스를 구사하려면 이런 플레이를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상승된 기량에는 라켓을 바꾼것도 유효하게 작용했으려나요
솔직히 이형탁 선수는 넘어섰다고 봅니다. 이대로 가면 탑20, 탑10 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시대가 흐를수록 스포츠는 진화하는데 누가 그흐름에 개방적으로 수용하느냐...이미 라이징볼 .베이스 라인선점 .세컨 서브 대처등
공격적인 테니스로 진화하고 ..페더러.나달 .조코비치 등의 탑크래스ㅡ선수의 과거와 현재를 보면 더공격적으로 변화하며 그자리를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라이징볼치면 몸앞에서의 높은타점에서 공격하므로써 공의 스피드를 빠르게하여 상대방을 베이스라인 밖으로 밀어 코트의 주도권고
야구에서도 공을 앞놓고 치면 적은 힘에도 스피드 비거리 늘어남 .스매싱 .포핸드 .백핸드 .서버.등 몸앞에서 공략할수있는냐 .하게 만드느냐의 개념을 잡아함
라이징볼.서브 토스 높낮이에 따른 영향 .서버 자세.등에 정확한 개념이 없다보니
세계 테니스의 흐름을 수용에 방관자적인 느낌 . 라이징볼이 아드레 아가시 .마이클창 언제적 이야기인데 국내 테니스 너무소극적 플레이가 많습니다.
또하나 정현 선수의 높은 토스의 서브 힘전달을 극대화 시킬수있을까 .가성비가 떨어지고 현대테니스 선수들은 짧게 올려서 빠르게 서브를 하느데 오래된 습관 이라서
페더러까지의 감각은 아닐테고 그립도 돌려잡는 그립이라 라인 앞으로 땡기니까 에러가 좀 많이 나오긴하더군요
저도 어제 순우 선수 공격적 리턴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첫 서브도 매우 빠르고 정확해졌어요. 한가지 이번에 라켓을 요넥스로 바꿨던데, 그것도 영향이 있었으리라 봅니다. 혹시 모델명을 아시는 분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화이팅!!!!
보통은 라켓에 공이 맞을 때 공의 위치가 보이지만, 권순우는 잘 보이지 않는다. 매우 빠른 스윙속도를 가지고 있다. 상대의 패턴에 어느정도 적응한 후에는 보다 빠른 타점을 계속 상대에게
퍼붓고 있다. 과거 마이클 창이란 선수가 있었는데 이 선수도 매우 빠른 스윙속도로 상대를 무력화 시켰다.
오늘 4시30분 권순우 빠이팅!!
운도 준비된자에게 주어진다.. 이 말이 딱 맞는듯.. 예선탈락했는데 럭키루저로 올라가서 결승까지간건 진짜.. 이 대회가 권순우 선수 테니스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정도로.. 다가온 운을 실력으로 때려잡았다고 생각함
예선통과자 말고 지금까지 투어대회에서 럭키 루저가 우승한 적이 많나요?
10번째입니다.
라켓정보 아시나옹?
키키홀릭의 맨트는 페더러급
렛츠고 우승~~~가자
뭔가 니시오카를 떠올리게 하네요.
역시 테니스 전문가의 분석은 다르군요
분석에 동의 못합니다. 베이스라인 앞에서 친 이유는 권순우 선수가 스트록이 좋아서 상대 스트록이 서비스라인 쪽에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찬스볼이 많이 나왔던거죠. 이번에 권순우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좋아진 서브와 상대 서브 리시브에서 과감하게 대응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대회에 서브 에이스가 엄청 많이 나올만큼 앵글에 다가 잘 꽂았어요. 그리고 상대 세컨 스핀 서브를 앞쪽으로 대시하면서 백리시브를 기가막히게 박아쳤죠. 테니스는 서브만 잘 쳐도 50%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스포츠입니다. 서브원툴 멀대 영국인한테 권순우 선수가 고전한 이유였죠. 그리고 세계 정상급 스트록을 구사하는 점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말고 안 되는 포핸드를 여러차례 보여주었고 백핸드 안정적이었죠.
권순우 선수 라켓 헤드에서 윌슨으로 바꾼건가요? 혹시 라켓 뭐 쓰고 있는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역시 …
요넥스랑 궁합이 너무 좋네요.
화이팅입니다.
키키홀릭님.
권순우 우승했어요.
빨리 축하 영상 올려주세요.
키만 190정도였으면 어땠을까 아쉽네요
라켓을 바꿔서 더 잘했다라고 한말도 있던데…,
영상좀 자주올리세요..
테니스는 첫서브 성공률이 승패를 좌우한다. 첫서브가 안들서가면 공격의 주도권을 잡을수 없고 역공당할수 밖에 없고 다음이 리턴이다. 가장기본인 이 두가지가 될때 기술을 더해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정현선수 업적도 능가하려나요
메이저대회 4강은 정말 쉽지 않을것같네요
권선수도 응원하지만, 그래도 테니스에선 250투어 우승보단 그랜드슬램4강을 더 높게 보죠.
@@minl4135 문제는 업적이 4강 하나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godnsqpd 정현선수는 메이저 4강 이전에 초대 넥젠에서 우승했었습니다. 초대 넥젠에서는 지금 탑 10 선수가 된 메데브데브, 루블레프 등을 꺽었었고, 호주 오픈에서는 즈베레프, 조코비치 등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꺽었었죠. 권순우가 이번에 우승해도 아직 정현과 이형택을 넘어섰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이번에 우승하고 메이저에서 최소 16강 이상이나, atp에서 한번 더 우승한다면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godnsqpd 그랜드슬램 4강이라면 업적이 하나라도 인정할만하다 봅니다. 특히나 그때 이겻던 상대들만 보더라도요.
좋은 분석입니다. ㅎㅎ 내일 바티스타아굿 선수와의 경기도 정말 기대되네요..작년 데이비스컵 본선에서 스페인에 졌었는데 내일 설욕을 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갑자기 2022년부터 튄 여자프로 가르시아를 보고 아이니어를 얻었나?
다들. 들뜨지. 마세요. 언론들의. 설레발등으로. 나락. 갈껍니다.
핵심은....수비가 정말 벽처럼 느껴졌네요.애들에이드2 에서는.....
역시 수비가 되니까 모든게 잘 풀렸던것 같네요...
그리고 애들에이드에서는 결승 못갔고 애들레이드2에서 결승 올라갔죠.
언론 및 기자라면 단어 하나하나 신중하게 정확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승이 별로없지만 누적치는 아직 이형택님! 꾸준함과 메이저16강두번!
권선수를 이형택감독이랑 비교는
너무 낮추는거임
권선수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이 더 훌륭한 선수입니다.
세계적인 선수 자질을 갖춘 선수로 인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