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아무거나 사기 - coupa.ng/cbrH3G 위 링크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컬러스케일에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지난 3월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전용 칩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었는데요, 며칠 전 굉장히 구체적인 기사가 나왔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개발하는 MX 사업부(구 무선사업부)와 칩을 개발하는 삼성 LSI가 2025년 갤럭시 전용 칩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1000명 규모의 TF를 꾸릴 예정이라는 게 그 내용인데요, 갤럭시 전용 칩은 범용 칩으로 개발된 엑시노스와 달리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과 함께 기획되고 설계되는 칩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제작에 좀 더 자유도를 줄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커지는 데다 전용 제품인만큼 외부 판매는 어려워지겠죠. 범용 칩인 엑시노스를 갤럭시 전용 칩으로 만드는 게 과연 훌륭한 선택일까요? 좀 더 자세한 내용, 영상 보시죠. P.S.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첨언하면 제가 주장하는 바는 전용 칩을 설계할 게 아니라 범용 칩인 엑시노스의 성능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필요하다면 해체시킨 커스텀 아키텍처 설계 팀을 재건하는 것까지도 포함할 수 있겠죠. P.S.2. 영상 밝기가 계속 바뀌네요 ㅠㅠ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단독]삼성 “시스템반도체, 2025년 애플 넘어설 것”… 드림팀 7월 출범 - 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524/113578782/1 삼성전자 엑시노스 활로 찾기 나선다, "1천 명 TF 출범은 사실무근" - 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1875 #삼성전자 #엑시노스 #갤럭시 0:00 갤럭시 전용 칩 1:55 전용 칩의 리스크 2:29 삼성전자 분석 4:52 삼성전자의 진단과 해결책? 7:22 파운드리 사업과의 관계 9:38 결론 컬러스케일 구독은 bit.ly/32PAy5F
애플처럼 거창한 걸 해보는 게 목표라기보단, 저가형 미디어텍 칩셋을 탑재한 중국폰들과의 경쟁에서의 큰 열위를 극복하기 위한 발버둥이 아닌가 합니다. 삼성 LSI의 설계력이야 처참하죠. 엑시노스의 전성비는 같은 ARM코어에 삼성 파운드리 5LPE 공정을 쓴 퀄컴칩 대비 전성비가 20~30% 밀리고 TSMC 공정을 채택한 미디어텍의 동급 칩셋 대비 50~60% 밀릴 정도로 처참하니... 이를 어떻게든 극복해보려는 발버둥인 것이죠. 설계력만으론 어려우니 호환성을 포기하고 최대한 상품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 최근 이루어진 칩셋 개발 부서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인력 확충이 이를 확증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갤럭시 문제점을 쉽게 풀어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애플이 최강일 수 있는게 자체칩 개발뿐만 아니라 그 칩 성능을 100%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자체 개발해서 말씀하신대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건데 삼성은 그런게 없다보니 아무리 빠른칩, 전용칩을 만든다 한들 그걸 100% 활용할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없는데 투자 대비 얼마나 성공을 할지 좀 회의적이네요. 근데 영상 화질하고 색감이 정말 선명하네요. 4K로 보는데 다른 동영상들과는 뭔가 다른 색감이 있는것 같아요. 컬러스케일님의 분석력과 지식에 항상 감탄합니다.
동의합니다. 칩셋이나 소프트웨어나 이미 한 참 뒤에 있다는 느낌이라서요. 저는 애플로 넘어와서 너무 꿀을 빨고 있어서요. 삼성이 애플을 능가하는 생태계를 만들지 않는다면, 넘어가는데 매리트가 없죠. 이미 최적화도 성능도 신뢰가 안가는 삼성으로 구지 넘어갈 이유는 현재로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을 잡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압도적인 넘버원 지위를 유지하는거 그게 가장 최우선 과제입니다. 요새 중국 안드폰들 만듦새가 급격히 좋아지고 있으며 그 결과 중국 브랜드의 성장이 무섭습니다. 중국 핸드폰에도 삼성과 똑같은 시피유 , 똑같은 디스플레이 다 들어갑니다. 아직까지는 삼성폰이 마감이 좀 더 좋다던지하는 만듦새에서 앞서고 있지만 그 간격도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결국 타 안드로이드폰과 차별화를 하려면 시피유 성능이라도 타 안드폰보다 압도적으로 빨라야 프리미엄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로선 저것 밖에 방법이 생각나지를 않습니다.
볼때마다 너무 유익합니다. 인터넷 기사,정보를 그냥 읽으시는게 아닌 실 구조와 상황을 판단하시는게 타 유튜버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삼성이 우선순위가 뭔지를 생각하고,애플처럼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가 국산 브랜드가 더 우상을 펼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bcdefg6546 혹시.. 난독증이 있으시거나 시비를 거시는게 목적이신지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씀을 ㅎㅎ,, 저도 삼성이 부족한 점 많이 알고 있구요. 단지 삼성이 국내 대표 브랜드이자, 아직까진 유일한 애플 다음가는 기업으로써 더 역량을 펼쳤으면 하자는 소리인데 그게 그렇게 불편하셨는지요 ㅋㅋ 메인폰 13프맥/ 업무폰 se/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 9.7 화사꺼지만 맥프로까지 쓰고 있습니다. 충분히 애플 충성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삼성을 무조건 옹호한 적도 없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게 맞지만, 기업 간 경쟁이 있어야 더더욱 발전할수 있어요. 이대로 쭉 간다면 애플이 시장을 독식하여 경쟁상대가 줄어들거라 생각하구요. 삼성 화이팅 한마디 했다가 욕까지 먹어야 하는지 ㅎㅎ,, 어지간히 불만이 않으셨나 봅니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분석을 잘 하셨네요. 다만, 칩 가격 협상은 LSI와 퀄컴에서만 저울질 하는 건 아닙니다. 이미 플래그십이 아닌 시리즈에서는 미디어텍 제품이 들어간 지 꽤 지났고요. LSI가 빠지면 약간의 악영향은 있겠지만 세트 입장에서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는 이 계획이 실패한다면 그저 one of android로만 남아있다가 LG와 같이 모바일 사업을 접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겠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전용칩 제작을 등한시 하는 것도 정답은 아니죠. 이런 이유 때문에 아직은 미미하긴 하지만 구글에서도 google pixel 폰 제작과 함께 빅픽처를 그리면서 반도체 설계팀이나 각종 HW 설계팀 또한 있는 것이고요. 지금 삼성에서 해야 할 일은 다소의 인건비 부담이 있다 하더라도 최고의 인재들을 데려오고 무엇보다도 사내문화를 개선하는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칩설계는 하이닉스 등과, SW는 네카라쿠배 등과 비교할 생각이 들게 한다면, 연봉적인 측면이든, 사내문화 적인 측면이든, 어느 하나에서 자꾸 잡음이 들리고 거듭된 실패를하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젊은 고급인력들은 소위 힙하다고 하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지 꼰대스런 분위기가 지배하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죠. 이걸 지금 잘하고 있는 건 오히려 하이닉스나 네이버 등이고요.) 인력을 갈아서 결과물을 창출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시스템 반도체는 명확하게 아이디어 산업이며, 모바일과 같이 고도화된 세트를 설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핵심인력에게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퀄컴과 애플 등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밀리는 투자비용과 인력 수를 보충을 해야 해요. 80년대식 사내문화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개선이 필요하고 이런 문화를 만든 시스템과 사람들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죠. 전사적인 역량집중은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데 일부 동의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렇다면 더 많은 고급인력을 채용을해서 그 인력들 만큼은 칩을 설계하는데 집중을 시켜야겠죠. 그래서 저는 다른 관점에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키는 것 이 자체보다도 80년대식 인력을 갈아넣는 후진 사내문화가 삼성의 가장 큰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망하게 된다면 몰락은 다른 문제점 보다도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사내문화가 가장 큰 원인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문화를 가진 회사를 겪어보면 도저히 발을 붙이고 싶지가 않거든요.
@@owleyez 앞으로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되네요. 우리나라는 바깥 인력을 데려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내부인재를 키워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어요. 문제는 크게 3가지라고 보는데 1. 대학원생의 처우가 형편없음 (이는 국가 예산과 법령과 같이 가는 문제로 박사과정 학생의 MAX 월급상한은 약 250만원 선) 2. 기업문화(원 댓글에서 언급) 3. 국가적인 투자가 부족 엄청나게 투자한다고는 말하는데 실질적으로 체감이 되는건 하나도 없고(중간에 새는 예산도 많습니다.) 반도체 특별법의 경우는 오히려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는 법안이죠. +) 앞으로 학령인구의 감소 때문에 더더욱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던 인재들도 결국은 한국을 떠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건 한 20~30년 뒤의 일이긴 하지만요.
@@ssdhdd124 동의합니다. 미국에 경우에는 외부인재를 데려올 수 있고, 중국은 인구덕분에 내부인재가 넘쳐납니다. 인구도 적고 줄어드는 우리나라는 싱가폴처럼 고급 외부인재를 데려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론 문화적 요소로 인해 안 되는 점이 아쉽네요. 말씀하신데로 그렇다고 내부인재 대우가 좋은 것도 아니고요.
당장이 혹은 근 미래가 걱정된다고 도전하지 않는 업체, 회사가 거의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 영상처럼 굉장한 리스크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지도 모르는 방향을 도전하는것에 대부분이 왜하냐, 망할거다 라는 글이 대부분인게 안타까움...(영상에서 조차도 그러고 있고...) 물론 어떤분 댓글처럼 쥐어짜서 성과내기가 대부분인건 맞겠지만 그래도 생각만큼 실제는 쥐어짜기만 하고 미래를 위한 도전은 그냥 뇌피셜이다 이러지만은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그거라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더이상 차별화 할게 없고 프리미엄을 유지할 요소가 없어요. 도저히 안되니까 핸드폰을 접어보기도 하고 뭐 그러는데 그게 핵심 프리미엄요소가 못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은 고객이 비싸게 구입할만한 차별화된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중국 안드로이드폰의 추격을 저지하는 것도 점점 힘들어 지고 있고 애플과의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죠. 삼성은 프리미엄 지위를 유지하려면 칩셋 개발이라도 빨리 해야 하는 상황이라 봅니다. 중국 폰과 운영체제도 안드로이드로 같고, 같은 스냅드래곤 탑재하고.. 결국 똑같잖아요. 고객에게 프리미엄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이번에 자체칩 TF가 진짜로 출범을 한다면... 엑시노스 2200 후속작도 당분간 나오지 못할 텐데 이러면 AMD와의 협업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궁금해지더군요. 몽구스팀 해체 때처럼 이번에도 갈아엎고 흐지부지될지... 아니면 물밑 작업으로 자체칩 개선 부분에서 계속 협력을 이어갈지?
기존에 있던 노트 시리즈 브랜드도 없애버리는 행보를 보였던 삼성이 차별화된 기능을 위해 자체 칩을 만든다라.. 삼성제품만 써왔고 어차피 또 살 수 밖에 없지만 근래 삼성의 행보가 원가절감이 전보다 더 강해졌다고 느끼고 있어서 솔직히 기대는 안되긴합니다. 현 사장 체제는 더더욱이요.
삼성은 애플이 칩 자체개발을 시작했을 때, 그때부터 장기적으로 자체 os, 자체 칩 개발을 시작했어야함. 지금 엑시노스도 제대로 못만드는데 과연,, 그리고 하드웨어를 직접 만들어도 소프트웨어가 밀리면 답이 없다는걸 알아야함. 애초에 마켓 세그먼트, 타겟마켓 같은 마케팅 브랜딩 전략도 똥인데,,, 게다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형가전 대형가전 전부 집중하려고 하는 삼성은 반도체만 집중하는 tsmc나 인텔을 잡을 수 없고 소형가전에 집중하는 애플을 잡을 수 없음.
애플처럼 거창한 걸 해보는 게 목표라기보단, 저가형 미디어텍 칩셋을 탑재한 중국폰들과의 경쟁에서의 큰 열위를 극복하기 위한 발버둥이 아닌가 합니다. 삼성 LSI의 설계력이야 처참하죠. 엑시노스의 전성비는 같은 ARM코어에 삼성 파운드리 5LPE 공정을 쓴 퀄컴칩 대비 전성비가 20~30% 밀리고 TSMC 공정을 채택한 미디어텍의 동급 칩셋 대비 50~60% 밀릴 정도로 처참하니... 이를 어떻게든 극복해보려는 발버둥인 것이죠. 설계력만으론 어려우니 호환성을 포기하고 최대한 상품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 최근 이루어진 칩셋 개발 부서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인력 확충이 이를 확증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분석 영상 잘 봤습니다. . 왜 애플을 잡기 위해 자체 칩을 생산하려고 하는 걸까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그 이전에 애플 생태계 구축이 어느정도 완료된 이후 폰, 패드, 맥북, 데스크탑 맥 모두 애플실리콘으로 전환한 건데 말이죠... . 물론 그만큼 아이폰에 들어가는 A시리즈를 시작으로 패드와 맥에 들어가는 M1시리즈로의 확장과 그 애플의 생태계를 보면 전용칩 제작을 해야할 필요성은 있어보이지만.......기기의 하드웨어 성능을 활용할 소프트웨어 환경이 없다면 말씀하신 리스크는 생각 이상으로 더 커질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칩 설계 능력을 확보하는 건 중요합니다. 전용 칩이 아니라 엑시노스를 발전시키는 일은 계속해서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도 그렇고 추후 다른 어플리케이션(자율주행 자동차, AR, VR 기기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도 칩 설계 역량 확보는 꼭 해 내야겠지요. 그래서 더더욱 LSI의 역량이 MX 사업부의 목표에 구속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총 1위 애플이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R&D 비용을 말 그대로 때려박아서 결실을 보는데까지 20년 걸림. 심지어 벤치마크 숫자가 앞지르던 시기를 넘어 그런 거에 딱히 관심이 없던 유저들이 체감적으로 A12, M1칩 때부터 격차가 나기 시작한다고 느끼는 실유저가 많아짐. 인간이 체감적으로 느낄 정도면 실제로는 숫자는 이미 엄청 차이가 난다는 이야긴데 거기까지 이르는데 보수적으로 잡아도 15년 걸렸음.
그래서 2025년이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못을 박았을까 너무 궁금함. 삼성이 그렇게 허술하게 두 번 사기를 치진 않을거니까. 그정도 할 기술은 당장 있으니까 안전하게 2년이상 테스트 거쳐서 내놓겠다는 걸로 해석해야 납득이 가능한데... 실제 사용 측면에서 M1성능이 나는 건 말이 안 되고 벤치마킹 점수라도 비슷하게 날 수 있는건가 싶음.
애플은 모두가 “혁신의 아이콘” 이라고 하지만 사실 “느린 완벽주의자” 입니다. 무엇인가 하나 새로운 것을 도입하기 위해서 사용자들의 수많은 피드백을 받고, IT의 트렌드가 새롭게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연구하고 빅데이터를 쌓인 뒤 출시합니다. 1~2년 사이에 빨리 매출을 올려야 하는 타기업과 달리, 3년 동안 버티며 피드백을 통한 연구를 통해 기술을 도입 할 수 있게 스티브잡스가 꾸준히 노력해 왔고, 팀 쿡이 이어받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기 판매 외에 크게 수익을 낼 구조가 적어, 갤럭시 칩 연구 2~3년 동안 수익이 전혀 없어 외부에서 올 압력을 잘 견디고 처음에 이루고자 한 목표를 잘 달성 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삼성의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실패 경험을 토대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갤럭시로 나아갈 첫 단계가 되길 희망합니다. 삼성을 응원합니다.
삼성은 잘 생각하고 판단할 시기라고 봅니다. TSMC가 클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들은 절대 자신들만의 칩을 만들어서 경쟁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죠. 물론 기술력도 있었고요. 반면에 삼성은 자신은 자신대로 시장에서 경쟁하면서 또 경쟁자의 핵심무기라고 할 수 있는 칩도 자신들이 대신 만들어주겠다는 전략인데;;; 이걸 좋아할 경쟁기업은 절대 없다고 봐야겠죠. 몇년전 삼성이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던 시기엔 가능했을지 몰라도, 이젠 TSMC가 기술력도 삼성을 앞서고 있고 심지어는 수율마저 게임이 안되고 있고요. 그래도 부자는 3대는 간다는 말이 있고, 삼성은 그냥 부자도 아닌 다른 레벨의 부자였기에 걱정은 하지 않지만... 이대로 가다간 TSMC가 아닌 다른 중국이나 대만 유럽 미국 등의 기업들에게 밀릴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엑시노스4000-5000번대까지만 해도 하드커널같은 기업에서 엑시노스 개발자용 키트를 판매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트로더 사이닝 문제인지 보안 문제인지 엑시노스를 탑재한 타사 보드를 보는게 정말 드물어진 것 같습니다. 자체칩을 개발한다 하더라도 애플처럼 자사 기기만으로도 칩의 수요가 생긴다거나 스냅드래곤처럼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칩을 생산하는 것도 아니고, 하물며 칩을 타사에 판매한다 하더라도 잠재적인 갤럭시 시리즈의 파이를 내주는 삼성전자의 입장에서 과연 자체적인 칩을 개발하는게 효용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네요. OS마저도 구글의 입김이 강해서 웨어러블용 타이젠도 개발이 중단된걸로 알고있는데 어떤 비전을 세우고 있는건지 여러가지로 흥미롭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삼성이 자동차전장 사업에서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라도 굉장히 잘 만든칩이 필요는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오토모티브에 들어가는 칩은 대부분 아주아주 세월이 많이지난 공정의 칩이지만 애플이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소문이 나왔을때 애플의 소프트웨어와 M1을 가지고 아주 대단한 물건이 나오지 않을까 했던 기대감에 현기차 주식이 올랐던거기도 하구요 삼성은 애플과는 다르게 바이오 전장 파운드리 그리고 가전제품등 다양한 곳에서 힘을 내야하는 처지이니 본인들이 만들어내는 제품을 하나의 칩으로 통일 시키는것도 언젠가는 해야 될 과제인 것 같습니다.
삼성의 문제점은 목표를 '하늘에 별따기' 를 하고 있음; 주주들한테 신뢰를 주려면, '어떤 단계를 설명하면서 차근 차근 올라갈 것이다.' 를 말해야 하는데; 뜬 구름 잡는 '2025년안에 애플을 따라잡겠다' 라는 저게 과연 한국의 대기업에서 나온 생각인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한심한 목표를 가지고 있음. 사실 목표라고 할 수도 없지.
2025~28년... 삼성전자 희망편 1. 25년 갤럭시 arm이 잘돼서 동세대 애플 바이오닉하고 성능이 삐까삐가하고 전성비도 비슷하다. 2. 자체 os도 개발되면서 23~24년에 자체 베타 os를 공개하고, 1~2년간 개발자가 자체 os에 대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시간 줘서 이용자에게 불편함 없게 함. 3. 기사: 2028년 삼성전자... 대박 터졌다... 갤럭시 arm, 애플 실리콘 M4 성능 넘어섰다. 50만 전자 갈수도... 4. 2028년 tsmc 제치고 업계 최초 1mn 양산, 수율 90% 때... 2030년 목표 800pm(피코미터) 개발 착수 절망편 1. 25년 갤럭시에 탑제되는 ap... 스냅드래곤 8 gen3... 자체 개발 갤럭시 ap는 어디갔나? 2. 갤럭시 언팩 행사 직후... 1만전자... 삼성부도 위기 3. 갤릭시 성능과 애플과 성능 더 벌어져... 5세대 차이 4. 25년 갤럭시 판매대수 국내시장에서도 역대 최저... 5. 26년, 노태문 갤럭시 자체 ap 포기 선언, 결국 아무데도 탑제되지 못하고 죽나? 6. 26년, 삼성전자... 결국 삼성의 손을 떠난다. 중국 샤오미, 오포, 비보에 인수된다.
삼성의 비메모리 사업부엔 희망이랄게 없어요. 경쟁사대비 인력이나 투자나 반의 반의 반토막, 그러니깐 5~10% 수준인걸요. 굳이 삼성전자 전체의 입장에서 따져보자면, 삼성전자 희망편 1.서버용 D램 수요 견조세로 가격 ASP 상승. 2.마이크론 대비 열등한 낸드, D램 기술력을 어떻게든 끌어올려서 마이크론 수준의 마진률을 확보. 떨이 판매 중단. 3.파운드리 조기 사업철수 및 3D D램 집중 R&D로 3D D램 시장 선점. 4.위와 같은 호재가 맞물려 2028년 영업이익 70조 달성. 인텔, TSMC에 이은 세계 3위의 굴지의 반도체 회사에 등극. 삼성전자 절망편. 1.1베타급 D램 개발 실패에 따른 양산일정 2년 연기. 2. 1로 인한 경쟁력 있는 DDR5 제품군의 부재와 그에 따른 실적 감소. 3. 중국의 YMTC에 낸드 기술력 완전히 압도당함. YMTC와의 치킨게임으로 낸드 부문에서 수백조의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철수. 4. 마이크론과의 3D D램 기술 초격차로 3D D램 시장 진입 실패, 영업이익 5조 수준의 폰싸개, 가전싸개로 위상 격하. 개인적으로 저는 TD 동기들 말 들어보면 후자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래전 삼성이 애플 잡겠다고 바다, 타이젠 OS 개발해서 해당 제품에 적용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애플처럼 꾸준히 OS나 SW쪽에 투자와 엄격한 관리를 했으면 서로 경쟁 하겠지만, 과거 삼성의 스마트폰 펌웨어는 구글 순정 보다 최적화나 완성도에 있어 떨어진 평가를 받았다 하네요.. 애플이 자체 OS에 자체 칩셋으로 타 경쟁사와 비교 할 수 없는 높은 전성비를 뽑아주는게 대단합니다
전용 칩이 나온다는건 전용 api 도 개발이 되어야 한다는건데 안드를 사용하면서 얼마나 그게 될까요?? 대부분 성능 이슈는 코어 api 를 건들여야 하는데 이러면 업뎃도 힘들어 지고, 여러 문제가 또 나오겠죠. 애플 따라하기는 힘들것 같고 엑시도 상태가 별로라.. 그냥 플레그쉽에 맞게 스냅쓰면서 하드웨어로 발열관리 하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엑시나 더 잘만들고, 공정 문제나 해결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봤습니다. 현재 삼성 파운드리가 TSMC에 비해 뒤쳐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첨단 공정 수요가 역대급인 현 상황에서 삼성의 수주물량 또한 향후 5개년까지 확보되어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사 검색 ㄱㄱ) 이때, 제한된 생산 물량에 삼성 엑시노스를 끼워넣는 것은 오히려 고객을 잃는 손해라는 것이죠. 또한 엑시노스를 마이너 업데이트 하여 출시하기에는 다음 GAA 3나노 공정이 성숙하지않아 올해 처럼 실패한 칩이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LSI는 2,3년의 시간동안 아예 새로운 칩개발에 도전해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시간동안 GAA 첨단 공정은 성숙할 것이고 여기에 차세대 칩을 올려 한방을 준비하고자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칩 보다 성능이 높은 전용칩 직접 만들어 넣으려면 단가가 무지하게 올라갈건데 가격경쟁이 되려는지..그리고 삼성도 소프트웨어를 오래전부터 만들어 왔지만 아직까지도 삼성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보면 도대체가 발전이 없어 보이던데.. 전용칩의 성능을 이끌어 내려면 소프트웨어도 엄청 중요할거고 OS자체를 건들여야 가능한 부분도 있을건데 안드로이드를 쓰면서 그것도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애플 유저가 충성도가 높아서 애플을 사용하는 거라는 착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애플이 잘 만들고 성능이 좋아서 고객이 선호하는 것 입니다. 애플 유저들은 합리적이어서 성능이 나빠지면 삼성 것을 사용할 사람들이에요. 성능이 나쁜 것이 사실인데도 삼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눈먼 충성도가 높은 고객입니다.
삼성은 그래서 사는게 아닙니다.. 애아빠되고 책임질 가족도 늘고 하면 저절로 줄이게 되는게 핸드폰가격 테블릿 가격같은겁니다. 애플과 비교해서 가격이 현격하게 낮은 삼성 제품이 딱히 쓰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도대체 테블릿 핸드폰쓰는데 성능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됩니까.. 제품이 애플이 좋을 지언정 가격을 보면 삼성도 그냥 쓸만하고 싸니까 쓰는겁니다.
삼성이 지금 M1성능의 AP를 2025년에 겨우 구현했을때 애플은 아마 M3 혹은 M4 단계의 칩이 나오고 있지 않을까?? 이미 두 기업의 기술적 격차는 전문가들 평가로 10년정도라고 봤음 즉 하이테크 기술에서 더이상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 문제는 그 격차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음 진짜 삼성 주식 존버하는 애들은 그 마음가짐으로 그냥 애플 10년 존버하길 바란다 자체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생태계는 안드로이드가 절대 잡을 수 없다
@@rewqqwer9783 M1칩이 아이폰에 탑재되는 A시리즈보다 다이의 크기자체도 더 크고 전력도배로 많이 먹어서 스마트폰에는 탑재 불가능합니다.M1자체가 아이폰 12시리즈에 들어가는 A14칩을 기반으로 물리적인 코어수 늘린 칩이라서요. 태블릿까지는 배터리확보가 가능해서 탑재됐지만 스마트폰은 물리적인 용량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초대형 글로벌 기업 입장에서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생각이 든게 아닐까요. 사실 상경계 전공자라 평소에는 블루님 말씀처럼 리스크를 줄이고 합리성을 강조하는 의사결정이 좋지않나 늘 생각해왔는데요, 이 자체 AP 경우는 시기가 어쨌든 삼성이 가져야만 하는 요소가 아니었을까 해요. 1년뒤 다는 미래의 댓글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그 사이 미중 경제 대립은 극한을 치닫고 있고 우방인 미국조차도 자국에 공장을 안지으면 보조금을 안주겠다고 통상압박을 가하고 있죠. 결국엔 자기 밥그릇은 빌려쓰는게 아니라 자기가 챙겨야 하는거고, 그게 삼성에게는 메모리와 AP가 아닐까요. 다른 식량은 다 수입해도 쌀만큼은 지키려 하는 것처럼요...?!
이 얘기의 진짜 시작은 몽구스팀 해체부터인거 같습니다. 힘들어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인데 그걸 안 하다가 결국은 한계에 부딪히고 다시 돌아간 상황인 듯. 그리고 gos 이후 전용칩 개발 같은 장기프로젝트를 메인 해법으로 내놓은 것 보고 중단기적으론 계속 죽 쑤겠다는 걸로 읽혔어요.
안드는 이상하게 구글에서 만든 웹뷰라는 어플이 게임하고 연관 되어 있는데 요즘 생숨폰들이 업글만 하면 게임들이 안되는 증상들이 생겼는데 그 원인이 웹뷰였죠 근데 그걸 관리하는 구글 이놈들은 업데이드도 엉망이고 구형버젼을 쓰는데 다른 타 어플을 쓰는게 대안이 되는정도고 디비이스헬스라는 것도 구글이 만든건데 배터리관리인데 이것도 문제 많더라구요 그만큼 삼성도 자제os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삼성의 포지션이 좀 많이 애매한 것 같네요. TSMC처럼 팹리스로 완전히 빠지지도 못 하고,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성장률도 낮을 뿐더러, 삼성LSI는 손을 완전히 놔버렸고 애플의 생태계와 역량, 자체 운영 체재에선 발 끝에도 미치지 못하니까요. 그리고 리스크가 너무 크니... 이미 갈아엎었었으니까요. 공정 면에서도 딸리구요. 마치 Intel과 AMD의 싸움을 보는 것 같네요.
삼성의 장점이라면 온갖 가전제품을 만드는데에 있는데 티비시장이나 세탁기 냉장고 이런거는 애플이 진출하고 싶어도 안되는데 삼성은 모바일과 가전을 융합하려고 사업부를 합친거 같네요 전용 ap개발이 잘되서 온갖 가전기기에 들어가서 삼성 생태계 구축이 된다면 또 다른 도약이 되겠지만 이것도 소프트웨어 역량이 어느정도 올라와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이미 사실무근 기사도 떴는데 너무 꼬투리 잡아서 기정사실화하는거 같네요 갤럭시 만의 전용칩이라면, 예상수요 또한 감소해서 그 비용은 기하급수적일텐데, 루머대로인 1000명 규모의 tf팀도 구성안한다는건 그냥 기존 엑시노스설계팀 수준만 유지한다는게 더 맞는 판단 아닌가요?.. 삼성의 메모리 점유율 목표도, ap위주 설계보다는 파운드리 기반으로 말했던거 아닌가요? 올린 기사에서도 나와있듯이, 문재인이 질문한거에 대한 답변이였는데 문재인은 파운드리,펩리스를 말하는데
삼성이 대단한 기업은 맞는데 주제를 좀 알았으면 좋겠음.. 우선 사내 구조와 분위기부터 애플을 따라갈 수가 없는데... 그냥 TF팀만 만들고 전사적으로 노력만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목표를 높게 설정하는 것은 좋은데. 왜 갤럭시 플래그십이 실패하는 지를 생각했으면. 차라리 꾸준하게 안드로이드 대신 자체 OS를 개발하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도 하루 아침에 되는 건 아니니까... 그래서 더더욱 애플이 대단하네요. 말 그대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맥북' 등등 제품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이자 명품 같은 느낌이니까요. 애플을 찬양한다기보단 삼성전자의 이번 선택이 옳을 지 걱정 되네요. 괜히 삽질하다가 현상 유지도 못하고 오히려 따라잡히는 기업이 될까봐 ..ㅠㅠ 그리고 갤럭시 플래그십은 가격경쟁력을 가져야할 것 같은데.. 단순히 AP칩만 고급스럽고 좋게 만든다고 한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플래그십의 고급스러움 어필이 가능할지. 그냥 안드로이드의 태생적 한계가 갤럭시의 한계 아닐까 싶어요.
@@sangjunlee754 그래서 저도 OS 개발이 더 맞는 방향이지만 어렵다고 적었어요. AP칩셋 개발이 성공한다고 해도 결국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을 다시 회복하는 수준일 겁니다. 아이폰을 이길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냥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에겐 아이폰이 아이폰 자체거든요. 아이폰보다 갤럭시가 아무리 성능이 좋고 하드웨어적으로 월등해도 아이폰 사는 사람들이 갤럭시를 가지 않을 거에요. 그래서 제가 말하는 건 쇄신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게 자체 OS개발이고. AP칩셋 개발도 어렵습니다. 괜히 실리콘 맥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리 듣는 게 아니에요. 인텔이 위기감 느끼는 게 아니고.
아무리 하드웨어가 받쳐줘도 하드웨어를 제어하는건 소프트웨어 인데 안드로이드가 태생적인 한계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범용성을 따르다 보니 os 커스텀을 같이 해줘야하는데 두 부분을 관과해서는 안될거라 보여지네요. 하드웨어 설계는 뭐 삼성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os 나 자체 소프트웨어가 발목을 잡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애플 따라 모바일 생태계 구축도 좋지만 현재 잘하고 있는 가전사업부와 모바일 사업부를 잘 버무려서 지금 같은 파편화된 iot를 넘어선 스마트 홈 가전 최강자가 되는게 더 현실성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집 건축부터 종합솔루션 제공하는 역할로요. 이대로 매번 중국에서 odm가전이나 들여오면 샤오미한테도 밀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애플 생태계는 소프트 웨어 + 디지털 컨텐츠 역량이 워낙 강력해서 가능했던 일 같은데..
OS와 칩셋 모두 필요한데 아쉽네요. 근데 애플은 자체 생산 맞나요? 위탁생산 아닌가요? 자체 설계를 한건지 위탁설계를 한건지? 의문이네요. 우리나라의 잘못하는 점 현대 삼성 등 모든 부분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할려고 하는데 만약 빠르게 진행할려면 위탁 설계 및 생산을 하는게 더 필요할꺼 같음. 현대도 디자이너 영입을 안하고 자체적으로 했다면 지금 처럼의 디자인이 나왔을까요? 일본 자동차 디자인 봐봐봐요 안되면 영입하고 위탁하고 잘하는데 줘서 빠르게 발전하는게 필요하죠. 안되는거 계속 잡고 있으면 힘들겠죠. 진짜 안되면 애플에 OS와 칩셋 모두 받아서 사용하세요. 이게 지는게 아닙니다. 애플도 디스플레이 삼성한테 받아서 사용하고 인텔 칩셋 받아서 사용하다고 발전하는거 봐봐요. 우선 될수있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하는게 필요함.
아이폰5 시절부터 애플은 자체설계 전용칩이었는데 그동안은 잠잠하다가 애플이 m1이란 새로운 네이밍으로 마케팅 잘되니까 거기에 숟가락 얹어보려고 우리도 자체칩 할꺼다!! 이런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물론 기존에 몽구스 했다 망한게 있지만 그때는 이렇게 대대적으로 티를 안 냈었는데 말이죠
삼성이면 머리 좋다하는 사람들만 모인곳인데 os나 생태계 구축이 가장 필요한걸 모를까요? 아마 칩셋개발과 os개발에서 저울질하다가 그나마 가능성 있는곳을 선택한것으로 보여집니다..os개발하다가 제대로 안된 전적이 있었고 그나마 칩셋쪽은 자체 생산 공정이나 기술력이 있기에 투자를 해서 유의미한 발전이 있다면 굳이 퀄컴칩을 비싸게 사서 제품에 안넣어도 되니까 자체 개발이 원가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물만 성공적이라면 ...너무 급하게 내놓을 필요는 없을거 같고 철저하게 검증후에 내놓는게 좋을거같음..괜히 저렴한 모델에 테스트겸 넣는다거나 많은 오류가 발생된다면 삼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만 줄거같아서..
3나노.. 2나노 가고 나면 결국은 반도체 소재 전쟁입니다. 그 소재 전쟁에 참전 할라면 당연히 우수한 CPU 설계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CPU 설계 능력 없이는 파운드리 밖에 수혜를 못보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메모리는 CPU 설계에 쓰이는 소재하고 조금은 다른 소재가 들어가기도 하구요..
쿠팡에서 아무거나 사기 - coupa.ng/cbrH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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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전용 칩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었는데요, 며칠 전 굉장히 구체적인 기사가 나왔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개발하는 MX 사업부(구 무선사업부)와 칩을 개발하는 삼성 LSI가 2025년 갤럭시 전용 칩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1000명 규모의 TF를 꾸릴 예정이라는 게 그 내용인데요,
갤럭시 전용 칩은 범용 칩으로 개발된 엑시노스와 달리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과 함께 기획되고 설계되는 칩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제작에 좀 더 자유도를 줄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커지는 데다 전용 제품인만큼 외부 판매는 어려워지겠죠.
범용 칩인 엑시노스를 갤럭시 전용 칩으로 만드는 게 과연 훌륭한 선택일까요?
좀 더 자세한 내용, 영상 보시죠.
P.S.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첨언하면 제가 주장하는 바는 전용 칩을 설계할 게 아니라 범용 칩인 엑시노스의 성능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필요하다면 해체시킨 커스텀 아키텍처 설계 팀을 재건하는 것까지도 포함할 수 있겠죠.
P.S.2. 영상 밝기가 계속 바뀌네요 ㅠㅠ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단독]삼성 “시스템반도체, 2025년 애플 넘어설 것”… 드림팀 7월 출범 - 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524/113578782/1
삼성전자 엑시노스 활로 찾기 나선다, "1천 명 TF 출범은 사실무근" - 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1875
#삼성전자 #엑시노스 #갤럭시
0:00 갤럭시 전용 칩
1:55 전용 칩의 리스크
2:29 삼성전자 분석
4:52 삼성전자의 진단과 해결책?
7:22 파운드리 사업과의 관계
9:38 결론
컬러스케일 구독은 bit.ly/32PAy5F
애플처럼 거창한 걸 해보는 게 목표라기보단, 저가형 미디어텍 칩셋을 탑재한 중국폰들과의 경쟁에서의 큰 열위를 극복하기 위한 발버둥이 아닌가 합니다.
삼성 LSI의 설계력이야 처참하죠.
엑시노스의 전성비는 같은 ARM코어에 삼성 파운드리 5LPE 공정을 쓴 퀄컴칩 대비 전성비가 20~30% 밀리고 TSMC 공정을 채택한 미디어텍의 동급 칩셋 대비 50~60% 밀릴 정도로 처참하니...
이를 어떻게든 극복해보려는 발버둥인 것이죠. 설계력만으론 어려우니 호환성을 포기하고 최대한 상품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
최근 이루어진 칩셋 개발 부서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인력 확충이 이를 확증해준다고 생각합니다.
@@Yuna99022 그럼 멤버쉽으로 후원 시청하면서 제안해보시는건 어떨까요
@@Yuna99022 컬러스케일처럼 광고없이 객관성,전문성 다 챙기고 하는데가 얼마나있다고 저거마저 하지마라그러냐 ㅋㅋ 니가 대가없이 스폰서해주던가
@@young-tu3yf 아 ㅋㅋ누가 보면 대가 없이 강제로 영상 만드는줄 알겠네 ㅋㅋ
@@Yuna99022 맨날 쇼츠에서 영상 불펌하고 쿠팡 으로 수수료 챙기는 그런 사람으로 보이나봐요?
뭔가 10년을 보고 개발한다는 느낌이 전혀없고 단거리 경주를 매년 반복하는 삼성이네요. 애플은 진짜 오래오래 장기로 투자해서 하나씩 선점해 나가는것 같은데...
정말 공감합니다.. 요즘 삼성은 그냥 발등에 불똥 떨어진 느낌이 강하네요
ㅋㅋㅋㅋ전형적인 한국식 일처리 ㅋㅋ
우리나라 기업들의 전반적인 문제인거 같습니다. 삼성이나 엘지나 모바일, 가전 둘다 그렇고, 현대기아도 그렇구요...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선도 하는건 없고 외국기업들이 먼저 치고 나가면 페스트팔로워로 따라 만드는건 최고에요.
애플은 보면 기술 가진 기업들 인수해서 10년 넘게 개발하고 출시하고 그러는데
내수가 뒷받침이 안돼서 그럼
삼성 갤럭시 문제점을 쉽게 풀어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애플이 최강일 수 있는게 자체칩 개발뿐만 아니라 그 칩 성능을 100%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자체 개발해서 말씀하신대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건데 삼성은 그런게 없다보니 아무리 빠른칩, 전용칩을 만든다 한들 그걸 100% 활용할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없는데 투자 대비 얼마나 성공을 할지 좀 회의적이네요.
근데 영상 화질하고 색감이 정말 선명하네요. 4K로 보는데 다른 동영상들과는 뭔가 다른 색감이 있는것 같아요. 컬러스케일님의 분석력과 지식에 항상 감탄합니다.
애플빠에서 갤럭시로 넘어왔지만 갤럭시 소프트웨어 없는건 진짜 아쉬운듯
어차피 소프트웨어는 안드로이드를 믿고가는 수밖없습니다. 삼성이 미래먹거리로 생각하고있는 것중 하나인 자동차전장에서도 각 제조사들 자체 소프트웨어를 쓰다가 그나마 범용적인 안드로이드를 다 탑재해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개인의 생각은,,,음,,,,사용자는 사용만하면 되는거 아닌가! 생산자가 어쩌니 저쩌니는 할일없는 사람들의 공허하느메아리...
프로세서도 제대로 못만드는데 무슨 소프트웨어 타령
애초에 미국의 과학인재와 한국의 과학인재는 그냥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넘사벽임. 한국인이 머리 젤 좋다는 건 그냥 과대망상이자 국뽕의 환상. 앞으로는 인구감소로 인해서 반도체 개발 인력 및 IT 인재 딸려서 격차가 더 벌어질 예정
칩셋이 크게 성공하면 의미있는 플래그십 점유율 향상이 있겠지만, 어차피 애플 고객 충성도가 너무 높아서 대단히 희망적인 생각은 들지 않네요.
자체OS 개발이 실패한 시점에서 칩셋의 강점이라도 가져갔어야 했는데, 그 시기를 한참이나 놓친 것 같아 안타까워요.
애플이 이게 대단한거죠. 아이폰이 처음 나온 이후로 15년째 아이폰 이용자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점.
동의합니다.
칩셋이나 소프트웨어나 이미 한 참 뒤에 있다는 느낌이라서요.
저는 애플로 넘어와서 너무 꿀을 빨고 있어서요.
삼성이 애플을 능가하는 생태계를 만들지 않는다면, 넘어가는데 매리트가 없죠.
이미 최적화도 성능도 신뢰가 안가는 삼성으로 구지 넘어갈 이유는 현재로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선택을 할 거였다면 더더욱 몽구스 팀 해체가 아쉽죠 ㅠㅠ
애플을 잡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압도적인 넘버원 지위를 유지하는거 그게 가장 최우선 과제입니다. 요새 중국 안드폰들 만듦새가 급격히 좋아지고 있으며 그 결과 중국 브랜드의 성장이 무섭습니다.
중국 핸드폰에도 삼성과 똑같은 시피유 , 똑같은 디스플레이 다 들어갑니다. 아직까지는 삼성폰이 마감이 좀 더 좋다던지하는 만듦새에서 앞서고 있지만 그 간격도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결국 타 안드로이드폰과 차별화를 하려면 시피유 성능이라도 타 안드폰보다 압도적으로 빨라야 프리미엄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로선 저것 밖에 방법이 생각나지를 않습니다.
애플을 이기기 위해서는 m램을 개발하는것밖에 방법이 없다
m램을 개발하면 그간문제된 밧데리 소모량 이나 처리속도 문제 자체를 날려버릴수 있는 카드임
혁신을 해야지 이길수 있지 애플 따라하면 절대로 애플 못이김
일단 파운드리가 tsmc급 성능으로 올라올필요도 있고 arm이나 인텔이랑 협력해서 애플처럼 자체개발 코어같은거 만들지못하면 안드로이드는 죽어도 따라잡지못할듯
퀄컴이 자체 아키텍처 제작을 다시 시도하고 있으니 삼성도 AP 사업을 계속하려면 해당 부분 역량을 확보할 필요는 있을 것 같긴 해요 ㅠㅠ
ARM 자체가 돈을 못 버니까 투자가 안되고, 그러다 보니 ARM 을 가져다 쓰는 대장 퀄컴에서 부터 모든 안드로이드가 개차반임...
인텔이 왜 삼성하고 협력?
@@sunglee3935 인텔이 risc v라는 저적력 아키텍쳐를 만들어서 나름 스마트폰에도 적용 가능할듯하더라고요
RISC v 는 open standard architecture 인데 버클리에서 시작한건데
애플의 칩들이 최근 날개를 단 이유가 그동안 유럽이나 미국, 중동쪽 칩 설계 회사들 사들이느라 애플이 돈을 얼마나 쏟아부었는데.. 삼성은 그정도의 투자는 안했음.. 진짜 애플은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경영방식을 진짜 잘 듯..
무슨 중동에 칩 회사가 있지
@@sunglee3935 이스라엘
사들인 회사 pa semi 밖에 없는거 같은데
삼성빠는애들은 액시노스가 콸컴한테 가격협상용으로 대충 만든거라 발열 생긴거라고 이번에 갤럭시 칩만들면 M1 같은걸 나온다고 헛소리하고 있음 ㅋㅋㅋ 핑계가 없으니까 이제는 대충만들어서 그렇대 갤럭시 칩은 각잡고 만들거고
@@sunglee3935 알려진것만 해도 더 많아요 인트린시티나 다이얼로그, 이스라엘 어노빗 등, 물론 비공개 인수가 훨씬 많구요. 그 중에 반도체 기업도 많을테고요
볼때마다 너무 유익합니다.
인터넷 기사,정보를 그냥 읽으시는게 아닌 실 구조와 상황을 판단하시는게 타 유튜버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삼성이 우선순위가 뭔지를 생각하고,애플처럼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가 국산 브랜드가 더 우상을 펼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국뽕에 취하지 맙시다 현실을 봐요 몇년전만해도 저성능 미디어텍도 이젠 기술격차나서 뒤쳐졌는데 무슨 삼성에 변화가 하나도 없는데 애플을 이긴단 소리는 말도 안되고 불가능합니다
@@abcdefg6546 혹시.. 난독증이 있으시거나 시비를 거시는게 목적이신지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씀을 ㅎㅎ,,
저도 삼성이 부족한 점 많이 알고 있구요.
단지 삼성이 국내 대표 브랜드이자, 아직까진 유일한 애플 다음가는 기업으로써 더 역량을 펼쳤으면 하자는 소리인데 그게 그렇게 불편하셨는지요 ㅋㅋ
메인폰 13프맥/ 업무폰 se/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 9.7
화사꺼지만 맥프로까지 쓰고 있습니다. 충분히 애플 충성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삼성을 무조건 옹호한 적도 없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게 맞지만, 기업 간 경쟁이 있어야 더더욱 발전할수 있어요.
이대로 쭉 간다면 애플이 시장을 독식하여 경쟁상대가 줄어들거라 생각하구요.
삼성 화이팅 한마디 했다가 욕까지 먹어야 하는지 ㅎㅎ,,
어지간히 불만이 않으셨나 봅니다.
@@abcdefg6546 국뽕없는데 국뽕우기기 + 자추
추하다 추해 ㅋㅋ
@@abcdefg6546 반국뽕에 미쳤네 국뽕이나 다를게 없어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분석을 잘 하셨네요.
다만, 칩 가격 협상은 LSI와 퀄컴에서만 저울질 하는 건 아닙니다. 이미 플래그십이 아닌 시리즈에서는
미디어텍 제품이 들어간 지 꽤 지났고요. LSI가 빠지면 약간의 악영향은 있겠지만 세트 입장에서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는 이 계획이 실패한다면 그저 one of android로만 남아있다가 LG와 같이 모바일 사업을 접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겠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전용칩 제작을 등한시 하는 것도 정답은 아니죠.
이런 이유 때문에 아직은 미미하긴 하지만 구글에서도 google pixel 폰 제작과 함께 빅픽처를 그리면서 반도체 설계팀이나 각종 HW 설계팀 또한 있는 것이고요.
지금 삼성에서 해야 할 일은 다소의 인건비 부담이 있다 하더라도 최고의 인재들을 데려오고 무엇보다도 사내문화를 개선하는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칩설계는 하이닉스 등과, SW는 네카라쿠배 등과 비교할 생각이 들게 한다면, 연봉적인 측면이든, 사내문화 적인 측면이든, 어느 하나에서 자꾸 잡음이 들리고
거듭된 실패를하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젊은 고급인력들은 소위 힙하다고 하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지 꼰대스런 분위기가 지배하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죠.
이걸 지금 잘하고 있는 건 오히려 하이닉스나 네이버 등이고요.)
인력을 갈아서 결과물을 창출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시스템 반도체는 명확하게 아이디어 산업이며, 모바일과 같이 고도화된 세트를 설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핵심인력에게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퀄컴과 애플 등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밀리는 투자비용과 인력 수를 보충을 해야 해요.
80년대식 사내문화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개선이 필요하고 이런 문화를 만든 시스템과 사람들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죠.
전사적인 역량집중은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데 일부 동의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렇다면 더 많은 고급인력을 채용을해서 그 인력들 만큼은 칩을 설계하는데 집중을 시켜야겠죠.
그래서 저는 다른 관점에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키는 것 이 자체보다도 80년대식 인력을 갈아넣는 후진 사내문화가 삼성의 가장 큰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망하게 된다면 몰락은 다른 문제점 보다도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사내문화가 가장 큰 원인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문화를 가진 회사를 겪어보면 도저히 발을 붙이고 싶지가 않거든요.
삼전이나 현기차나 꼰대 문화는 마찬가지. 품질보다는 마케팅 역량으로 먹고 사는 회사. 초기에는 마케팅이 먹히지만 장기적으로는 품질이 못따라주니 결국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
그런데 우리나라는 3D 직종에서 일할 다문화인력만 수입해왔죠. ㅎㅎㅎ 과연 갑자기 고급인재를 데려올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건 국가정책하고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owleyez 앞으로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되네요. 우리나라는 바깥 인력을 데려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내부인재를 키워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어요. 문제는 크게 3가지라고 보는데
1. 대학원생의 처우가 형편없음
(이는 국가 예산과 법령과 같이 가는 문제로 박사과정 학생의 MAX 월급상한은 약 250만원 선)
2. 기업문화(원 댓글에서 언급)
3. 국가적인 투자가 부족
엄청나게 투자한다고는 말하는데 실질적으로 체감이 되는건 하나도 없고(중간에 새는 예산도 많습니다.) 반도체 특별법의 경우는 오히려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는 법안이죠.
+) 앞으로 학령인구의 감소 때문에
더더욱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던 인재들도 결국은 한국을 떠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건 한 20~30년 뒤의 일이긴 하지만요.
@@ssdhdd124 동의합니다. 미국에 경우에는 외부인재를 데려올 수 있고, 중국은 인구덕분에 내부인재가 넘쳐납니다. 인구도 적고 줄어드는 우리나라는 싱가폴처럼 고급 외부인재를 데려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론 문화적 요소로 인해 안 되는 점이 아쉽네요. 말씀하신데로 그렇다고 내부인재 대우가 좋은 것도 아니고요.
당장이 혹은 근 미래가 걱정된다고 도전하지 않는 업체, 회사가 거의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 영상처럼 굉장한 리스크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지도 모르는 방향을 도전하는것에 대부분이 왜하냐, 망할거다 라는 글이 대부분인게 안타까움...(영상에서 조차도 그러고 있고...)
물론 어떤분 댓글처럼 쥐어짜서 성과내기가 대부분인건 맞겠지만 그래도 생각만큼 실제는 쥐어짜기만 하고 미래를 위한 도전은 그냥 뇌피셜이다 이러지만은 않죠..
진짜 전용칩이 되려면 구글이랑 손 잡고 만들어야 제대로 만들 수 있을거라 봅니다. 애초에 애플 성능이 좋은 이유가 스위프트부터 AP 까지, 즉 CPU 명령어세트부터 개발 언어까지 한방에 개발하고 있는게 크기 때문인데, 안드로이드는 태생적으로 그게 힘들죠.
@ㅇㅇ ㄹㅇ.. 하다못해 텐서조차 엑시노스 기반인데..
삼성이 지금 뭔가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라 결국 이러한 상황을 타파할만한 수가 필요했던거 같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지금 상황을 유지하면 스마트폰 제작회사로서의 삼성은 미래가 불분명해 보이는건 사실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그거라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더이상 차별화 할게 없고 프리미엄을 유지할 요소가 없어요. 도저히 안되니까 핸드폰을 접어보기도 하고 뭐 그러는데 그게 핵심 프리미엄요소가 못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은 고객이 비싸게 구입할만한 차별화된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중국 안드로이드폰의 추격을 저지하는 것도 점점 힘들어 지고 있고 애플과의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죠. 삼성은 프리미엄 지위를 유지하려면 칩셋 개발이라도 빨리 해야 하는 상황이라 봅니다.
중국 폰과 운영체제도 안드로이드로 같고, 같은 스냅드래곤 탑재하고.. 결국 똑같잖아요.
고객에게 프리미엄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애플도 딱히 프리미엄은 없는데
@@parkdongji 가격 프리미엄 말하는듯 ㅋㅋㅋ
@@Giltbronze 실제 구매가격 자급제 기준 아이폰이 2배 정도로 비쌈.
주변기기나 A/S까지 생각해보면 애플은 애플케어까지 구매해야 비교 가능이고
같은 메모리 용량 기준
가격 2배정도.
@@Giltbronze 같은 라인에선 애플이 압도적 비싼데 뭔솔
@@parkdongji 딱히 프리미엄은 없는데(성능 안드로이드보다 3년은 앞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네 ㅋㅋㅋ
이번에 자체칩 TF가 진짜로 출범을 한다면...
엑시노스 2200 후속작도 당분간 나오지 못할 텐데
이러면 AMD와의 협업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궁금해지더군요.
몽구스팀 해체 때처럼 이번에도 갈아엎고 흐지부지될지...
아니면 물밑 작업으로 자체칩 개선 부분에서 계속 협력을 이어갈지?
그래도 꽤 오랜기간동안 협력을 했다고 하니 바로 버리지는 않을것 같아요.... 삼성이 따로 gpu를 만들수있는 역량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러나 저러나 암드만 이득 손절해도
암드가 도와주는입장인데
삼성이 투자금 아까워서 깍아달라는 기사보면 ;;
그래도 AMD와 협업은 계속 하지 않을까요?
협업은 계속되지 않을까요? ARM으로부터의 완전독립을 이루려고 그러는건데 그러러면 설계경험 자체가 미진한 GPU는 타사 도움이 필수적이니까요. 결과적으로 최소한 자체칩 완전 독립 성과가 나올때까지(그러니까 경쟁 가능한 성능이 나올때까지)는 협력하지 않을까요?
테스크포스 팀보단 이 문제를 해결해줄 1명의 해결사가 필요할거같습니다. 과거 AMD의 위기를 해결해준 짐 켈러 처럼요
몽구스 프로젝트 엎어진 거 생각하면 거기에 엑시노스도 실패에 가까운거 보면 전용칩도 회의적. 거의 말도 없다가 GOS 이슈로 직격탄 맞고 부랴부랴 대놓고 준비하는 플랜이 과연 제대로 풀릴까나...그만한 설계 기술력을 쌓아왔는지도 의문부호구요.
기존에 있던 노트 시리즈 브랜드도 없애버리는 행보를 보였던 삼성이 차별화된 기능을 위해 자체 칩을 만든다라..
삼성제품만 써왔고 어차피 또 살 수 밖에 없지만 근래 삼성의 행보가 원가절감이 전보다 더 강해졌다고 느끼고 있어서 솔직히 기대는 안되긴합니다. 현 사장 체제는 더더욱이요.
삼성은 애플이 칩 자체개발을 시작했을 때, 그때부터 장기적으로 자체 os, 자체 칩 개발을 시작했어야함. 지금 엑시노스도 제대로 못만드는데 과연,, 그리고 하드웨어를 직접 만들어도 소프트웨어가 밀리면 답이 없다는걸 알아야함. 애초에 마켓 세그먼트, 타겟마켓 같은 마케팅 브랜딩 전략도 똥인데,,,
게다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형가전 대형가전 전부 집중하려고 하는 삼성은 반도체만 집중하는 tsmc나 인텔을 잡을 수 없고 소형가전에 집중하는 애플을 잡을 수 없음.
몽구스 아키텍처 설계 팀 해체가 참 아쉽죠 ㅠㅠ
애플처럼 거창한 걸 해보는 게 목표라기보단, 저가형 미디어텍 칩셋을 탑재한 중국폰들과의 경쟁에서의 큰 열위를 극복하기 위한 발버둥이 아닌가 합니다.
삼성 LSI의 설계력이야 처참하죠.
엑시노스의 전성비는 같은 ARM코어에 삼성 파운드리 5LPE 공정을 쓴 퀄컴칩 대비 전성비가 20~30% 밀리고 TSMC 공정을 채택한 미디어텍의 동급 칩셋 대비 50~60% 밀릴 정도로 처참하니...
이를 어떻게든 극복해보려는 발버둥인 것이죠. 설계력만으론 어려우니 호환성을 포기하고 최대한 상품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
최근 이루어진 칩셋 개발 부서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인력 확충이 이를 확증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개발부서에 투자랑 확충이 되었나요? 금시초문인데
공정만 따로 1:1 비교가능한 제품이 없는걸로 아는데 관계자인가요?
좋은 분석 영상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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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애플을 잡기 위해 자체 칩을 생산하려고 하는 걸까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그 이전에 애플 생태계 구축이 어느정도 완료된 이후 폰, 패드, 맥북, 데스크탑 맥 모두 애플실리콘으로 전환한 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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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만큼 아이폰에 들어가는 A시리즈를 시작으로 패드와 맥에 들어가는 M1시리즈로의 확장과 그 애플의 생태계를 보면 전용칩 제작을 해야할 필요성은 있어보이지만.......기기의 하드웨어 성능을 활용할 소프트웨어 환경이 없다면 말씀하신 리스크는 생각 이상으로 더 커질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칩 설계 능력을 확보하는 건 중요합니다. 전용 칩이 아니라 엑시노스를 발전시키는 일은 계속해서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도 그렇고 추후 다른 어플리케이션(자율주행 자동차, AR, VR 기기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도 칩 설계 역량 확보는 꼭 해 내야겠지요. 그래서 더더욱 LSI의 역량이 MX 사업부의 목표에 구속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Arm 래퍼가 문제여서 커스텀만이 살길인데...
모바일이랑 lsi같이 한다고 해결될거 같지는 않은데...
퀄컴 삼성 둘다 arm 래퍼 쓰지말고 둘이 같이 cpu부분만 커스텀 만들어서 해결 될거 같은데... 그럴 일은 없으니;;
갤럭시 전용 "노태문"이 있는이상 사실상불가
ㄷㄷ
일단 하는게 너무 많아. 잔챙이 제품들 라인업 이상한 콜라보 마케팅 다 접고 기본에 충실해야할듯
노태문을 자르는데 전 사적 역량을 모으는 게 낫지 않을까…?
ㄷㄷㄷ
@@ColorScale 이 댓글은 저희 집 카나리아가 작성했습니다
시총 1위 애플이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R&D 비용을 말 그대로 때려박아서 결실을 보는데까지 20년 걸림. 심지어 벤치마크 숫자가 앞지르던 시기를 넘어 그런 거에 딱히 관심이 없던 유저들이 체감적으로 A12, M1칩 때부터 격차가 나기 시작한다고 느끼는 실유저가 많아짐. 인간이 체감적으로 느낄 정도면 실제로는 숫자는 이미 엄청 차이가 난다는 이야긴데 거기까지 이르는데 보수적으로 잡아도 15년 걸렸음.
그래서 2025년이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못을 박았을까 너무 궁금함. 삼성이 그렇게 허술하게 두 번 사기를 치진 않을거니까.
그정도 할 기술은 당장 있으니까 안전하게 2년이상 테스트 거쳐서 내놓겠다는 걸로 해석해야 납득이 가능한데...
실제 사용 측면에서 M1성능이 나는 건 말이 안 되고
벤치마킹 점수라도 비슷하게 날 수 있는건가 싶음.
a12랑 m1은 출시가 3년차이나는 칩셋인데 ..
@@SLee-on8ds 아마 2024년도 하반기부터 3GAP 공정 양산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때에 맞춰서 생산 시작 할려는 것으로 보이네요
애플은 모두가 “혁신의 아이콘” 이라고 하지만 사실 “느린 완벽주의자” 입니다.
무엇인가 하나 새로운 것을 도입하기 위해서 사용자들의 수많은 피드백을 받고, IT의 트렌드가 새롭게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연구하고 빅데이터를 쌓인 뒤 출시합니다.
1~2년 사이에 빨리 매출을 올려야 하는 타기업과 달리, 3년 동안 버티며 피드백을 통한 연구를 통해 기술을 도입 할 수 있게 스티브잡스가 꾸준히 노력해 왔고, 팀 쿡이 이어받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기 판매 외에 크게 수익을 낼 구조가 적어, 갤럭시 칩 연구 2~3년 동안 수익이 전혀 없어 외부에서 올 압력을 잘 견디고 처음에 이루고자 한 목표를 잘 달성 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삼성의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실패 경험을 토대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갤럭시로 나아갈 첫 단계가 되길 희망합니다.
삼성을 응원합니다.
5:50 여기부터 진짜 이건 삼성이 꼭 들어줬으면 좋겠네
삼성은 잘 생각하고 판단할 시기라고 봅니다. TSMC가 클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들은 절대 자신들만의 칩을 만들어서 경쟁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죠. 물론 기술력도 있었고요. 반면에 삼성은 자신은 자신대로 시장에서 경쟁하면서 또 경쟁자의 핵심무기라고 할 수 있는 칩도 자신들이 대신 만들어주겠다는 전략인데;;; 이걸 좋아할 경쟁기업은 절대 없다고 봐야겠죠. 몇년전 삼성이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던 시기엔 가능했을지 몰라도, 이젠 TSMC가 기술력도 삼성을 앞서고 있고 심지어는 수율마저 게임이 안되고 있고요. 그래도 부자는 3대는 간다는 말이 있고, 삼성은 그냥 부자도 아닌 다른 레벨의 부자였기에 걱정은 하지 않지만... 이대로 가다간 TSMC가 아닌 다른 중국이나 대만 유럽 미국 등의 기업들에게 밀릴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삼성이 tsmc 보다 기술력 앞선적이 없는데요
중국은 파운드리 만들어도 미국 때문에 수주 못함 ㅋㅋㅋㅋㅋ 글고 유럽은 파운드리 장비 생산 위주라 이제와서 파운드리 만들 이유도 없음
애당초 삼성이 이쪽에서 tsmc보다 기술 앞선 적이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들으면 그 동안 만들생각이 없어서 안만든줄 알겠네.
삼성은 OLED TV도 못만들어서 LCD TV를 LED TV라고 사기치는 기업인데
모르면가만히있으세요
미디어택 구글픽셀 자체 설계 칩이 스냅드래곤보다 좋고
삼성 입장에선 파운드리도 있지만, 자체칩 없인 나중에 픽셀 한테도 뒤처질 꺼라는 것도 있고요
2025년 M1급 개품을 목표한다고하니 꼭 성공한 프로젝트 되길 바라 봅니다
엑시노스4000-5000번대까지만 해도 하드커널같은 기업에서 엑시노스 개발자용 키트를 판매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트로더 사이닝 문제인지 보안 문제인지 엑시노스를 탑재한 타사 보드를 보는게 정말 드물어진 것 같습니다.
자체칩을 개발한다 하더라도 애플처럼 자사 기기만으로도 칩의 수요가 생긴다거나 스냅드래곤처럼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칩을 생산하는 것도 아니고, 하물며 칩을 타사에 판매한다 하더라도 잠재적인 갤럭시 시리즈의 파이를 내주는 삼성전자의 입장에서 과연 자체적인 칩을 개발하는게 효용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네요.
OS마저도 구글의 입김이 강해서 웨어러블용 타이젠도 개발이 중단된걸로 알고있는데 어떤 비전을 세우고 있는건지 여러가지로 흥미롭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삼성이 자동차전장 사업에서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라도 굉장히 잘 만든칩이 필요는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오토모티브에 들어가는 칩은 대부분 아주아주 세월이 많이지난 공정의 칩이지만 애플이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소문이 나왔을때 애플의 소프트웨어와 M1을 가지고 아주 대단한 물건이 나오지 않을까 했던 기대감에 현기차 주식이 올랐던거기도 하구요 삼성은 애플과는 다르게 바이오 전장 파운드리 그리고 가전제품등 다양한 곳에서 힘을 내야하는 처지이니 본인들이 만들어내는 제품을 하나의 칩으로 통일 시키는것도 언젠가는 해야 될 과제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퀄컴칩으로도 성능을 최적화시키지 못하는데 전용칩을 만들어 애플을 뛰어넘겠다?
기사를 보는 순간 헛웃음이 나왔음. 독자적인 os도 없고 소프트웨어 역량도 부족한데 그렇다고 부족한 능력을 채워줄 적극적인 m&a도 안하고...
5:53 그거 짐켈러가 A4 칩 설계해준 이후 떡상 했죠 AMD도 젠 아키텍쳐 설계 해주고 떡상 했구요 대부분 자체 칩설계할때 관여한 주요 인물은 짐켈러였습니다
그는 신인가
5:56 영상 잘보고 있는데 무슨 귀신 소리가 들리는 줄 알았어요..;; 다시 들으니 뒤집어놓으셨다 음성이 들어갔던..ㅋㅋㅋ 블루님 목소리 잘 듣다가 이상한 목소리 불편했었던 1인..
헉 ㅠㅠ 불편드려서 죄송합니다
예전 삼성은 뭔가 주도적인게 보였는데..확실히 경영진의 차이랄까..이건희 회장이 잇을때의 삼성은 늘 한발 앞서고 늘 다음 먹거리가 잇어 진짜 삼성 공화국이란 말처럼 정말 대단하다란 생각이 들엇는데 요즘은 예전만큼의 기대치가 사실 조금 못미침 ㅠ 힘내거라 삼성 응원한다
앞으로 Windows on arm 이 소프트웨어적으로 안정화 된다면 arm반도체가 중요할텐데 삼성이 잘 해냈으면 좋겠다..
삼성의 문제점은 목표를 '하늘에 별따기' 를 하고 있음; 주주들한테 신뢰를 주려면, '어떤 단계를 설명하면서 차근 차근 올라갈 것이다.' 를 말해야 하는데; 뜬 구름 잡는 '2025년안에 애플을 따라잡겠다' 라는 저게 과연 한국의 대기업에서 나온 생각인가? 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한심한 목표를 가지고 있음. 사실 목표라고 할 수도 없지.
자신들의 생태계를 강요할 수 있는 애플하고 그게 힘든 삼성하고는 입장이 많이 다를건데..
기대보다도 걱정이 먼저 되기는 합니다..
2025~28년... 삼성전자
희망편
1. 25년 갤럭시 arm이 잘돼서 동세대 애플 바이오닉하고 성능이 삐까삐가하고 전성비도 비슷하다.
2. 자체 os도 개발되면서 23~24년에 자체 베타 os를 공개하고, 1~2년간 개발자가 자체 os에 대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시간 줘서 이용자에게 불편함 없게 함.
3. 기사: 2028년 삼성전자... 대박 터졌다... 갤럭시 arm, 애플 실리콘 M4 성능 넘어섰다. 50만 전자 갈수도...
4. 2028년 tsmc 제치고 업계 최초 1mn 양산, 수율 90% 때... 2030년 목표 800pm(피코미터) 개발 착수
절망편
1. 25년 갤럭시에 탑제되는 ap... 스냅드래곤 8 gen3... 자체 개발 갤럭시 ap는 어디갔나?
2. 갤럭시 언팩 행사 직후... 1만전자... 삼성부도 위기
3. 갤릭시 성능과 애플과 성능 더 벌어져... 5세대 차이
4. 25년 갤럭시 판매대수 국내시장에서도 역대 최저...
5. 26년, 노태문 갤럭시 자체 ap 포기 선언, 결국 아무데도 탑제되지 못하고 죽나?
6. 26년, 삼성전자... 결국 삼성의 손을 떠난다. 중국 샤오미, 오포, 비보에 인수된다.
삼성의 비메모리 사업부엔 희망이랄게 없어요.
경쟁사대비 인력이나 투자나 반의 반의 반토막, 그러니깐 5~10% 수준인걸요. 굳이 삼성전자 전체의 입장에서 따져보자면,
삼성전자 희망편
1.서버용 D램 수요 견조세로 가격 ASP 상승.
2.마이크론 대비 열등한 낸드, D램 기술력을 어떻게든 끌어올려서 마이크론 수준의 마진률을 확보. 떨이 판매 중단.
3.파운드리 조기 사업철수 및 3D D램 집중 R&D로 3D D램 시장 선점.
4.위와 같은 호재가 맞물려 2028년 영업이익 70조 달성. 인텔, TSMC에 이은 세계 3위의 굴지의 반도체 회사에 등극.
삼성전자 절망편.
1.1베타급 D램 개발 실패에 따른 양산일정 2년 연기.
2. 1로 인한 경쟁력 있는 DDR5 제품군의 부재와 그에 따른 실적 감소.
3. 중국의 YMTC에 낸드 기술력 완전히 압도당함. YMTC와의 치킨게임으로 낸드 부문에서 수백조의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철수.
4. 마이크론과의 3D D램 기술 초격차로 3D D램 시장 진입 실패, 영업이익 5조 수준의 폰싸개, 가전싸개로 위상 격하.
개인적으로 저는 TD 동기들 말 들어보면 후자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신영민-z6t 메모리 사업 부분에서도 치킨게임이 시작되었군요...
절망편에 한층 더 다가왔네요 ㅋㅋ
저도 동감하는게 전용칩보다는 현재의 엑시노스를 더 다듬고, 공정의 효율화, 수율의 안정화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오래전 삼성이 애플 잡겠다고 바다, 타이젠 OS 개발해서 해당 제품에 적용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애플처럼 꾸준히 OS나 SW쪽에 투자와 엄격한 관리를 했으면 서로 경쟁 하겠지만,
과거 삼성의 스마트폰 펌웨어는 구글 순정 보다 최적화나 완성도에 있어 떨어진 평가를 받았다 하네요..
애플이 자체 OS에 자체 칩셋으로 타 경쟁사와 비교 할 수 없는 높은 전성비를 뽑아주는게 대단합니다
이렇게되면, 몽구스 팀 해체도 좀 아쉽고, 타이젠이나 바다os가 흐지부지 된 것도 좀 아쉽네요. 말씀하신거처럼 애플의 가장 큰 강점은 자체 os에서 나오는거라
전용칩 별로..파운드리도 수율에 밀려 안되는 마당에 소프트웨어나 다듬지.
AMD 협업칩도 못했으면서
전용 칩이 나온다는건 전용 api 도 개발이 되어야 한다는건데 안드를 사용하면서 얼마나 그게 될까요?? 대부분 성능 이슈는 코어 api 를 건들여야 하는데 이러면 업뎃도 힘들어 지고, 여러 문제가 또 나오겠죠. 애플 따라하기는 힘들것 같고 엑시도 상태가 별로라.. 그냥 플레그쉽에 맞게 스냅쓰면서 하드웨어로 발열관리 하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엑시나 더 잘만들고, 공정 문제나 해결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봤습니다.
현재 삼성 파운드리가 TSMC에 비해 뒤쳐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첨단 공정 수요가 역대급인 현 상황에서 삼성의 수주물량 또한 향후 5개년까지 확보되어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사 검색 ㄱㄱ)
이때, 제한된 생산 물량에 삼성 엑시노스를 끼워넣는 것은 오히려 고객을 잃는 손해라는 것이죠.
또한 엑시노스를 마이너 업데이트 하여 출시하기에는 다음 GAA 3나노 공정이 성숙하지않아 올해 처럼 실패한 칩이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LSI는 2,3년의 시간동안 아예 새로운 칩개발에 도전해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시간동안 GAA 첨단 공정은 성숙할 것이고 여기에 차세대 칩을 올려 한방을 준비하고자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BearzH 행복회로를 돌려서 삼성이 잘하고 있다는게 아닙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는건 삼성이 애초에 자체칩을 만드려고 시작한게 아니고, 삼성이 이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도록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것 뿐이에요.
기존에 나와 있는 칩 보다 성능이 높은 전용칩 직접 만들어 넣으려면 단가가 무지하게 올라갈건데 가격경쟁이 되려는지..그리고 삼성도 소프트웨어를 오래전부터 만들어 왔지만 아직까지도 삼성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보면 도대체가 발전이 없어 보이던데.. 전용칩의 성능을 이끌어 내려면 소프트웨어도 엄청 중요할거고 OS자체를 건들여야 가능한 부분도 있을건데 안드로이드를 쓰면서 그것도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가장 근본적인 부분을 짚어주시면서도 , 이를 명료하게 풀어내시는 능력..!! 멋있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스포트웨어가 자체 소프트웨어가 아닌데 애플m1같은 칩을 개발한다고 해도 완벽한 임베디드 통합이 가능한가요?
애플세미콘의 저전력 성능은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설계에서 나오는 걸로 아는데...
애플 유저가 충성도가 높아서 애플을 사용하는 거라는 착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애플이 잘 만들고 성능이 좋아서 고객이 선호하는 것 입니다.
애플 유저들은 합리적이어서 성능이 나빠지면 삼성 것을 사용할 사람들이에요.
성능이 나쁜 것이 사실인데도 삼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눈먼 충성도가 높은 고객입니다.
전 애플 폐쇄성이 거지같아서 애플 까이긴 하지만.. 취향에 맞는다면야 완성도면에서 압도적이죠. 삼성이 그동안 비빈다고 했던 것 자체가 좀 우스울 정도로.
삼성은 그래서 사는게 아닙니다.. 애아빠되고 책임질 가족도 늘고 하면 저절로 줄이게 되는게 핸드폰가격 테블릿 가격같은겁니다. 애플과 비교해서 가격이 현격하게 낮은 삼성 제품이 딱히 쓰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도대체 테블릿 핸드폰쓰는데 성능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됩니까.. 제품이 애플이 좋을 지언정 가격을 보면 삼성도 그냥 쓸만하고 싸니까 쓰는겁니다.
늦더라도 아키텍쳐 엔지니어를 영입해서 근본부터 쌓아 올려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이 지금 M1성능의 AP를 2025년에 겨우 구현했을때
애플은 아마 M3 혹은 M4 단계의 칩이 나오고 있지 않을까??
이미 두 기업의 기술적 격차는 전문가들 평가로 10년정도라고 봤음
즉 하이테크 기술에서 더이상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
문제는 그 격차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음
진짜 삼성 주식 존버하는 애들은 그 마음가짐으로 그냥 애플 10년 존버하길 바란다
자체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생태계는 안드로이드가 절대 잡을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거는 스마트폰 아님? 스마트폰에 m1성능이면 좋은건데 ㅋㅋㅋㅋㅋ m1은 스머트폰에 탑재를 못해서 ㅋㅋㅋㅋ
@@로성우 ??? 가능합니다 이름이 m2로 나올 뿐 원리는 같음
@@로성우 참고로 맥북에 최초로 최적화를 해본거고 그게 한번만에 대성공한 케이스
@@rewqqwer9783 M1칩이 아이폰에 탑재되는 A시리즈보다 다이의 크기자체도 더 크고 전력도배로 많이 먹어서 스마트폰에는 탑재 불가능합니다.M1자체가 아이폰 12시리즈에 들어가는 A14칩을 기반으로 물리적인 코어수 늘린 칩이라서요. 태블릿까지는 배터리확보가 가능해서 탑재됐지만 스마트폰은 물리적인 용량때문에 불가능합니다.
@@rewqqwer9783 아키텍쳐 설계가 일단 폰에 탑재할 만한 건 아닙니다
A시리즈가 M1급이 되는 날이 오길 기대하는 게 맞습니다
초대형 글로벌 기업 입장에서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생각이 든게 아닐까요.
사실 상경계 전공자라 평소에는 블루님 말씀처럼 리스크를 줄이고 합리성을 강조하는 의사결정이 좋지않나 늘 생각해왔는데요,
이 자체 AP 경우는 시기가 어쨌든 삼성이 가져야만 하는 요소가 아니었을까 해요.
1년뒤 다는 미래의 댓글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그 사이 미중 경제 대립은 극한을 치닫고 있고
우방인 미국조차도 자국에 공장을 안지으면 보조금을 안주겠다고 통상압박을 가하고 있죠.
결국엔 자기 밥그릇은 빌려쓰는게 아니라 자기가 챙겨야 하는거고, 그게 삼성에게는 메모리와 AP가 아닐까요.
다른 식량은 다 수입해도 쌀만큼은 지키려 하는 것처럼요...?!
금일 기사로 삼성전자 측이 전용칩 제작은 사실무근이라고 했습니다. 아마 전용칩 역량강화나 찌라시때문에 발생된 오보인거 같네요.
해당 내용도 영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반응을 보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정도의 스탠스인 것 같더라구요.
제조업이 기반이다보니 타계책도 제조 베이스로 내놓는 인상이 강하네요
국뽕으로 쓰기에는 최근엔 좀 부끄러운 행보가 많았음... 안타깝
컬러스케일과 가젯서울의 반도체 관련 영상은
참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 업로드시 꼭 챙겨보게 되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이 얘기의 진짜 시작은 몽구스팀 해체부터인거 같습니다. 힘들어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인데 그걸 안 하다가 결국은 한계에 부딪히고 다시 돌아간 상황인 듯. 그리고 gos 이후 전용칩 개발 같은 장기프로젝트를 메인 해법으로 내놓은 것 보고 중단기적으론 계속 죽 쑤겠다는 걸로 읽혔어요.
ㅋㅋㅋㅋ 안그래도 어제 스타트업교양에서 재무제표 분석 과제 내라고 해서 관련소식에 갤럭시 전용칩 기사 썼는데 ㅋㅋㅋ 저도 좁은 식견이지만 걱정부터 앞서긴 합니다...
삼성 파운드리 관련 내용쓸때 엑시노스 2200 영상 잘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이폰 쓰지만 삼성 잘됐으면 좋겠다 진짜루 ㅠㅠ
제발 새 칩은 좀 제대로 내줬으면...
삼파도 tsmc급 또는 그 이상으로 개선되고 ARM의 칩보다 뛰어난 전성비를 가지는게 어찌 보면 허무맹랑한 소리 같이 들리지만, 그래도 제발 소비자의 바람대로 된다면 좋겠네요
힘내주면 좋겠어요!
@@ColorScale 삼전 화이팅!
애플을 우습게 볼 게 아니라 쟤네들은 자사 제품에 들어갈 OS를 위해 개발 언어까지 가지고 있는 애들이라..
개인용 컴퓨터와 역사를 함께 하는 회사죠
계열사 대표이사 및 프로젝트 책임자. 참여자 등.
장기(내장)을 걸고 실패 시 회수를 해야 제대로 만들려나..
"두번속으면 바보, 세번속으면 공범"
ㄷㄷ
이미 세번도 훨씬 넘게 속았다는...ㅠㅠ
엑또속ㅋㅋㅋ
뭔가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가 제시하는 멋진 비전이라기 보다는 경쟁사 따라하는 느낌이라 저도 별로임..
삼성tv 벤치조작에대해 다뤄주실수있나요?
안드는 이상하게 구글에서 만든 웹뷰라는 어플이 게임하고 연관 되어 있는데 요즘 생숨폰들이 업글만 하면 게임들이 안되는 증상들이 생겼는데 그 원인이 웹뷰였죠 근데 그걸 관리하는 구글 이놈들은 업데이드도 엉망이고 구형버젼을 쓰는데 다른 타 어플을 쓰는게 대안이 되는정도고 디비이스헬스라는 것도 구글이 만든건데 배터리관리인데 이것도 문제 많더라구요 그만큼 삼성도 자제os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애플 A칩 M칩 이 가지고있는 스펙 그런 이미지 브랜드 성능을 뒤늦게 라도 따라가고싶은 건가 삼성 자국 기업으로써 잘되면 좋긴하겠네요 그래도 애플 쓸거지만
네네. 당연히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은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꾸준히 노력해야 하고 그 후 하드웨어 개발에 올인하는 것이 좋을꺼 같은데,,,, 꼰대 경영의.....
보면서 느낀게 os도 발목을 잡는게 느껴지네요, 과거에 삼성 자체 os가 잘됬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하고 갑니다...
그 자체 os보단 안드가 더 나았습니다..
OS는 근데 구글이라는 막강한 플랫폼때문에 ....
자체 생태계를 꾸리는건 사실상 무리니까
아무래도 마케팅적으로도 다른데서 못쓰는칩임을
강조해서 중박을 치더라도 마치 뭔가 대단한것이 있다는 식으로
홍보를 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
1빠! 하드웨어 팀과 소프트웨어 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전용” 칩을 만드는 건 단순히 같은 회사에서 만든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조직 구조와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하죠.
좋은 말씀입니다!
@@ColorScale 네 그리고 더 중요하게 소프트웨어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얼마나 “전용”이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삼성폰이 가져야할 핵심적인 역량은 소프트웨어인듯.
분명 사용하는것에 비해 칩 성능은 훨씬 더 여유로운데 버ㅂ법버버ㅂ버벅 대는게 너무 잦음...
당장 유튜브만 봐도 강제종료되거나 렉걸리는일이 너무너무 잦음;;;
이걸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해야하나?
One UI가 확실히 무거워서 문제죠...
NX1 때에도 일본 이미지센서.렌즈를 어떻게 이기냐고 했는데 쌉발라서 나온것처럼 마음만 먹으면 의외의 제품이 나오는 삼성 기대해봅니다.
재앙이가 지워버린 5년 잘이겨내길!
삼파 엑시노스 성능 비교했을때 처리속도가 상대적으로 밀린다면 제발 가격이라도 낮추던가 기기에 몰래 끼워넣지 말고쫌
삼성의 포지션이 좀 많이 애매한 것 같네요. TSMC처럼 팹리스로 완전히 빠지지도 못 하고,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성장률도 낮을 뿐더러, 삼성LSI는 손을 완전히 놔버렸고 애플의 생태계와 역량, 자체 운영 체재에선 발 끝에도 미치지 못하니까요. 그리고 리스크가 너무 크니... 이미 갈아엎었었으니까요. 공정 면에서도 딸리구요. 마치 Intel과 AMD의 싸움을 보는 것 같네요.
ㅠㅠ
삼성의 장점이라면 온갖 가전제품을 만드는데에 있는데 티비시장이나 세탁기 냉장고 이런거는 애플이 진출하고 싶어도 안되는데 삼성은 모바일과 가전을 융합하려고 사업부를 합친거 같네요 전용 ap개발이 잘되서 온갖 가전기기에 들어가서 삼성 생태계 구축이 된다면 또 다른 도약이 되겠지만 이것도 소프트웨어 역량이 어느정도 올라와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맞아요! 사업부를 합치면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죠.
이미 사실무근 기사도 떴는데 너무 꼬투리 잡아서 기정사실화하는거 같네요
갤럭시 만의 전용칩이라면, 예상수요 또한 감소해서 그 비용은 기하급수적일텐데,
루머대로인 1000명 규모의 tf팀도 구성안한다는건 그냥 기존 엑시노스설계팀 수준만 유지한다는게 더 맞는 판단 아닌가요?..
삼성의 메모리 점유율 목표도, ap위주 설계보다는 파운드리 기반으로 말했던거 아닌가요?
올린 기사에서도 나와있듯이, 문재인이 질문한거에 대한 답변이였는데 문재인은 파운드리,펩리스를 말하는데
컬러스케일 영상은 뭔가 다른 채널 4K 60보다 훨씬 더 깔끔한 느낌임
색감도 그렇고 역시 디스플레이 채널 👍👍
4k60 이란 규격 자체는 개나소나(?) 그렇게 뽑으면 다 뽑을수있지만 그 규격을 제대로 활용해줄 좋은 카메라는 블루님이나 잇섭같은 분들밖에 없더군요 언케에 717두목도 있고
삼성에서 좋은칩이 나올리가...ㅋ
좋은 칩이 나왔었던 적이 있으니까요 ㅠㅠ
아이폰 4때만 해도 삼성칩이 최강이였다구
영상 감사합니다~
M1 시리즈를 어떻게 이기나요..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갖췄는데..😅
애플 게 섯거라 ㅋㅋㅋㅋㅋ 하찮은 갤럭시 ㅋㅋㅋ
자체 리틀코어 빅코어를 개발해서 여러가지 스마트폰 갤럭시a부터 폴드까지 커스텀해서 넣으려는것 같네요. 리틀코어만 8개 들어가는 갤럭시 a시리즈를 보면 그런거 노리는것 같아요.
그동안의 업보가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가 안돼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플래그십 라인에서의 이윤 확대를 목적으로 쌈마이 플래그십을 만들어 낸 무선사업부 사장이,
기술 혁신을 필요로 하는 갤럭시 전용칩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자체가 이미 시작부터 조졌다고 봄.
삼성이 대단한 기업은 맞는데 주제를 좀 알았으면 좋겠음.. 우선 사내 구조와 분위기부터 애플을 따라갈 수가 없는데... 그냥 TF팀만 만들고 전사적으로 노력만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목표를 높게 설정하는 것은 좋은데. 왜 갤럭시 플래그십이 실패하는 지를 생각했으면. 차라리 꾸준하게 안드로이드 대신 자체 OS를 개발하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싶은데 이것도 하루 아침에 되는 건 아니니까... 그래서 더더욱 애플이 대단하네요. 말 그대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맥북' 등등 제품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이자 명품 같은 느낌이니까요. 애플을 찬양한다기보단 삼성전자의 이번 선택이 옳을 지 걱정 되네요. 괜히 삽질하다가 현상 유지도 못하고 오히려 따라잡히는 기업이 될까봐 ..ㅠㅠ 그리고 갤럭시 플래그십은 가격경쟁력을 가져야할 것 같은데.. 단순히 AP칩만 고급스럽고 좋게 만든다고 한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플래그십의 고급스러움 어필이 가능할지. 그냥 안드로이드의 태생적 한계가 갤럭시의 한계 아닐까 싶어요.
자체 os가 쉬움? 이미 타이젠 실패함
현재 갤럭시가 더 높은곳으로 못가는 이유는 단 하나임 ap 칩셋
@@sangjunlee754 그래서 저도 OS 개발이 더 맞는 방향이지만 어렵다고 적었어요. AP칩셋 개발이 성공한다고 해도 결국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을 다시 회복하는 수준일 겁니다. 아이폰을 이길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냥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에겐 아이폰이 아이폰 자체거든요. 아이폰보다 갤럭시가 아무리 성능이 좋고 하드웨어적으로 월등해도 아이폰 사는 사람들이 갤럭시를 가지 않을 거에요. 그래서 제가 말하는 건 쇄신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게 자체 OS개발이고. AP칩셋 개발도 어렵습니다. 괜히 실리콘 맥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리 듣는 게 아니에요. 인텔이 위기감 느끼는 게 아니고.
@@sangjunlee754 타이젠처럼 엑시노스도 계속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결과는 처참하지만. 타이젠 OS가 실패한 건 장기적 투자를 안한 것과 비용 대비 수익이 안날 것 같아서 사업을 접어서 그렇죠.
근데 저도 걱정하는 마음에서 쓴 거에요. 사실 뭐든 안하면 중국 기업에 밀릴 건 뻔해서.. 차라리 미국이 더 중국을 패주길 바라야 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ㅋㅋ ㅠㅠ
@@nanimodekiruhazu 타이젠 가전기기들에는 들어가지 않나요?
아무리 하드웨어가 받쳐줘도 하드웨어를 제어하는건 소프트웨어 인데 안드로이드가 태생적인 한계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범용성을 따르다 보니 os 커스텀을 같이 해줘야하는데 두 부분을 관과해서는 안될거라 보여지네요. 하드웨어 설계는 뭐 삼성을 의심하지는 않지만 os 나 자체 소프트웨어가 발목을 잡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신의한수인 이유
1. gos 같은 문제가 터지면 얼마든지 덮을수 있다.
2. 무조건 사주는 한국 호구 소비자들이 아주 많다
3. 결과는 성공일 것이다 대신 2030년이 아니라 더 오래걸린다
4. 그러나 파운드리 1등은 영원히 못한다
애플 따라 모바일 생태계 구축도 좋지만 현재 잘하고 있는 가전사업부와 모바일 사업부를 잘 버무려서 지금 같은 파편화된 iot를 넘어선 스마트 홈 가전 최강자가 되는게 더 현실성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집 건축부터 종합솔루션 제공하는 역할로요. 이대로 매번 중국에서 odm가전이나 들여오면 샤오미한테도 밀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애플 생태계는 소프트 웨어 + 디지털 컨텐츠 역량이 워낙 강력해서 가능했던 일 같은데..
말씀하신 것 같은 생태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나눠져있던 사업 부문을 합친 것 같아요.
요즘 신축아파트 보면 스마트싱스 지원하는 곳들이 많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글고 요즘 삼성이 IoT 스마트싱스에 집중을 많이 하는거 같은데, 중국 ODM 들여오는 창문형에어컨이나 제습기는 또 스마트싱스 미지원이고 아이러니한 행보...
애플은 os 만들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둘다 만드니깐 자체칩 만드는거지
그러게요. 누구는 같은 스냅드래곤을 가지고도 경쟁력있는 제품을 내놓는데 비해 삼성이 아니라는것은 비단 칩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근본적인 문제점을 아직도 못찾고 단기 땜빵질에만 몰두하는 느낌. 멀리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OS와 칩셋 모두 필요한데 아쉽네요.
근데 애플은 자체 생산 맞나요? 위탁생산 아닌가요? 자체 설계를 한건지 위탁설계를 한건지? 의문이네요.
우리나라의 잘못하는 점 현대 삼성 등 모든 부분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할려고 하는데 만약 빠르게 진행할려면 위탁 설계 및 생산을 하는게 더 필요할꺼 같음.
현대도 디자이너 영입을 안하고 자체적으로 했다면 지금 처럼의 디자인이 나왔을까요? 일본 자동차 디자인 봐봐봐요
안되면 영입하고 위탁하고 잘하는데 줘서 빠르게 발전하는게 필요하죠. 안되는거 계속 잡고 있으면 힘들겠죠.
진짜 안되면 애플에 OS와 칩셋 모두 받아서 사용하세요. 이게 지는게 아닙니다.
애플도 디스플레이 삼성한테 받아서 사용하고 인텔 칩셋 받아서 사용하다고 발전하는거 봐봐요.
우선 될수있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하는게 필요함.
아이폰5 시절부터 애플은 자체설계 전용칩이었는데 그동안은 잠잠하다가 애플이 m1이란 새로운 네이밍으로 마케팅 잘되니까 거기에 숟가락 얹어보려고 우리도 자체칩 할꺼다!! 이런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물론 기존에 몽구스 했다 망한게 있지만 그때는 이렇게 대대적으로 티를 안 냈었는데 말이죠
삼성이면 머리 좋다하는 사람들만 모인곳인데 os나 생태계 구축이 가장 필요한걸 모를까요? 아마 칩셋개발과 os개발에서 저울질하다가 그나마 가능성 있는곳을 선택한것으로 보여집니다..os개발하다가 제대로 안된 전적이 있었고 그나마 칩셋쪽은 자체 생산 공정이나 기술력이 있기에 투자를 해서 유의미한 발전이 있다면 굳이 퀄컴칩을 비싸게 사서 제품에 안넣어도 되니까 자체 개발이 원가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물만 성공적이라면 ...너무 급하게 내놓을 필요는 없을거 같고 철저하게 검증후에 내놓는게 좋을거같음..괜히 저렴한 모델에 테스트겸 넣는다거나 많은 오류가 발생된다면 삼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만 줄거같아서..
어쨌든 여론이 비관적일때 이건희회장이 반도체 투자에 집중해서 지금의 삼성이 됐듯이 더 지켜볼 문제임.
오늘도 유익한 정보 넘모 감사합니당!!
별말씀을요~
3나노.. 2나노 가고 나면 결국은 반도체 소재 전쟁입니다.
그 소재 전쟁에 참전 할라면 당연히 우수한 CPU 설계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CPU 설계 능력 없이는 파운드리 밖에 수혜를 못보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메모리는 CPU 설계에 쓰이는 소재하고 조금은 다른 소재가 들어가기도 하구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모두 구축한다는 건 사장이 분야에 대한 원대하고 확실한 비전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임.. 우리나라 과학계에서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것처럼 단기간의 목표에 급급한 문화로는 따라잡기 힘들거 같네요...
항상 그랬지만 삼성은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없는것처럼 보이는...그나마 하드웨어에는 관심을 가지는데 이전 하드웨어도 진...
저는 차라리 갤럭시 생태계키우는데 배팅하는게 더 가능성이있지않나싶습니다 애플도 알기로 15년정도 별의별거 다해서 완성한걸로알고있는데 요즘시대는 그렇게하면 다른게 더 넘사벽으로 뛰어나게나오는 시대일것같네요
한번에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시도는 꾸준히 해서 설계기술을 업그레이드 해야함
어.. ㅠㅠ 약간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범용 칩인 엑시노스의 성능을 높이는 건 오케이. 하지만 S.LSI가 MX 사업부에 묶여서 '갤럭시 전용 칩'을 만드는 데 역량을 쏟는 건 글쎄... 에 가깝습니다.
마이너스의 손 이재용 부회장의 횡보가 걱정된다!
애플 아이폰은 자체 개발한 칩과 소프트웨어가 탑재가되니 최적화에 유리한 부분이 있죠.
그런데 삼성은 자체 개발한 칩은 있어도 소프트웨어는 구글을 사용하니 최적화에 좀 분리한 면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