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디아블로 4 재미있다고 하면 욕먹는 이유, 그 왜곡된 기억에 대해"에서 저는, 디아블로 4가 디아블로 2와 3를 얼마만큼 잘 섞어서 현대적 시원시원하게 몹을 쓸어잡는 감성으로 발전시켰는지가 아니라 디아블로 1과 2 사이의 한발짝 내딧는 것에 대한 쫄깃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을 원했다고 했었고, 한편으로는 현대의 쿼터뷰 핵앤슬래시 유저들의 취향을 감안하면 그런 게임은 앞으로 나올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댓글을 적었습니다. 디아블로 4의 콘솔을 염두한 물약시스템은 처음 본 순간 묘하게 소울류 생각이 나긴 했었는데, 개발비화를 보니 정말로 제가 원하던 디아블로 4의 모습은 의외로 소울류에 가까웠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소울류를 방송으로만 보고 해본적은 없어서 소울류보다는 덜 하드했으면 좋겠지만, 분위기라던가 그런 점은 확실히.. 그리고 대중적으로 굳건했던 디아블로 시리즈의 위상과는 달리, 내부적으로는 1편부터 4편까지 모두 불안정한 개발환경에 이리저리 엎어지고 치이고 하다가 겨우겨우 출시되었었네요. 생각해보면 스타크래프트2가 유즈맵을 유료화하려고 했었던 적도 있고, 디아블로3의 현금경매장 등 새로운 수익 모델에 대한 다소 무리한 시도가 있었죠. 그와중에 고스트, 타이탄, 그리고 펜리르까지의 전례를 생각하면 디아블로 4를 섣불리 공개할 수 없었던 상황도 이해가 가는 한편, 대중적으로는 개발중이다가 엎어졌던 디아블로 프로젝트가 있었다는것 자체를 전혀 알지 못했던 시점이니 님폰없에 불타고, 이후로 출시까지 계속 사건사고에 영향을 받고.. 진짜 이렇게 보니 영상의 주제는 하나지만 그 안에 주된 포인트는 상당히 여러가지인데, 그래도 결론은 하나로 정리되네요. - 디아블로 4는 출시된 것조차 기적에 가까운 게임이었다.
아나운서라고 해도 믿을만한 딕션,작가라고 해도 믿을만한 글솜씨,성우라고 해도 믿을만한 나래이션 톤, 그 것을 뛰어넘는 현상에 대한 통찰력. 영상을 쭉 보다보면 유트브 이름에 자기 이름을 박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게임 이야기보다 이준호라는 사람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 내가 유투브에 댓글을 달고 있다니...
이번시리즈로 구사일생해서 소울류게임의 외전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디아4는 자만에 찬 블리자드의 물이 좀 빠진듯해서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선도기업에서 이제는 쫒아가기 버거운 상황에 놓이다보니 앞서가는 게임들을 여기저기 차용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디아시리즈의 전통은 놓지않으려 노력한점과 피드백이 예전보단 나아졌다는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고등학생 이후로 게임을 즐길 시간이 없었는데 여유가 조금 생긴 아저씨는 요즘게임을 잘 못따라가겠는데 디아블로라는 타이틀 하나열심히 배우면서 하는중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늑대가 불러온 세상의 멸망... 안타깝게도 현재 블리자드, 디아4의 상황과 너무도 잘 맞아떨어지네요. 하지만 다 무너진 세상에서 화톳불을 찾아나선 이름없는 망자처럼 아직까지 하나의 불씨라도 남았다면 그건 아직까지 디아4를 구매하고, 플레이했고,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유저베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디 조 셜리와 산하 팀이 전세계 수많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디아블로 프랜차이즈를 부활시켜주길 바랄뿐입니다.
블리자드가 소울류로 생각을 안해봤던 건 아니었군요. 확실히 현세대에 쿼터뷰는 연출적인 제약이 너무 심해서 이렇게 올드한 방식을 계속 유지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을 꾸준히 하기는 했었습니다. 다른 영상에서 소울류 게임에서 디아1때의 경험을 유사체험 하는 듯 하다고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우연이 아니었던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네요 :) 물론 디아4가 쿼터뷰로 나와서 좋아하는 분들도 주변에 계시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변화를 포기한 모습이 잡식성 몬스터마냥 온갖 장르의 장점을 흡수하던 과거의 블리자드와는 다르다고 느껴져서 많이 아쉬웠던 터라 이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의문이 해소된 기분도 듭니다. 쿼터뷰를 통해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게임이니 이르게 판단을 굳히기 보단 기대를 더 거는 쪽으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특히나 마소의 블리자드 인수가 그동안 막혀있던 독과점문제나 소니의 방해를 넘어서서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기도 하니 좀 더 자유롭게 게임을 만들 환경은 갖춰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한발짝만 더 나아갔더라면 저승을 벗어나 이승의 빛을 볼 수 있었던 에우리디케 그리고 영원할 것만 같았던 신들의 황혼을 의미하는 라그나로크 두 신화를 주제로 빗댄 디아블로와 블리자드의 이야기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하데스와 펜리스라는 각각의 신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 게임의 프로젝트 이름들도 절묘했고요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디아블로 혹은 나아가서 블리자드라는 회사가 종말로 향하는 황혼기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신화에 빗댄 것처럼 디아블로와 블리자드는 오랜시간동안 게이머들에게 대체할 수 없는 즐거움을 줬던 말 그대로 '신화적인' 기업이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마지막에는 생각하게 됩니다 20분의 시간동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예전에 액티비전 산하 번지스튜디오가 데스티니 2를 내놨을때 처음 상황과 지금 상황이 동일함 블리자드는 번지의 배째라식 릴리즈를 보고 느꼈던것 같음 원래부터 매번 확장판 나오기 전까지는 모자라다 뭔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었지만 이제는 데스티니의 경우를 옆에서 두눈 뜨고 지켜보고서는 더욱 더 강한 논법으로 그러한 방식으로 돌파구로 삼은듯 1년차 2년차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로 승부를 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때의 번지의 상황과 지금의 블리자드와 상황이 같을까? 블리자드가 갖고있는 IP들이 사실상 다 망해버리거나 숨만 붙어있는 상황에서 디아4 까지 그런 과정으로 흘러간다면 사람들이 블리자드 게임을 더 사려고 할까? 마소에 인수되고나서 길어야 2년 3년뒤에 블리자드는 어떤 방향으로든 같은 회사가 아니게 될 가능성이 큼 블리자드는 과거의 지나칠정도로 아름다웠던 영광의 유산들 때문에 나아갈 방향을 잃어버림
다행인점은 현재 디아4 나름대로의 '성공'은 확장팩과 후속패치에 많은 리소스를 집중만한 정도의 성과일겁니다 상상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니 사후지원도 더 커질 수도 있겠죠 가장 큰 위기임과 동시에 기회일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보네요 시즌1은 발매와 더불어 짜여진 피스일 확률이 높았고.. 그래서 이 이후의 족적이 더 중요하게 될것같네요
블리자드는 진작에 죽었음 워크래프트 유즈맵서 파생된 카오스 그것을 기반으로 한 롤,도타 개무시때리더니 지들 영웅,서사 ip만 믿고 재미,게임성 개나줘버린 망작 히어로오브스톰에서 느낌 확실히 왔었음 카오스 시스템이나 롤시스템에 지들 영웅 복붙만 했어도 현재 AOS 게임계는 둘이 양분 했거나 씹어먹었을텐데 그냥 이제 바이블급 게임 만들역량 자체가 안되는 회사 게임에 목숨건 너드들이 득시글 했던 회사가 아니라 역대급 게임들에 리스펙없는pc질에 근자감만 가득한 무능력한 회사일뿐
소울 라이크 디아가 분명 대전환의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근데 여러 상황상 디아4는 반드시 대중들에게 쉽게 접근해야할, 많이 팔려야할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디아4는 도전 보다는 대중성, 접근용이성을 노렸다고 봐요. 저도 핵앤슬에 한계가 있다고 보는 사람이고, 디아 시리즈도 언젠가는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블쟈 상황상 이번에는 안전한 길로 가야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핵슬이 또 이게 진짜 '또 핵슬이냐? 뻔하잖아.' 하면서도 또 하게 되는 10일 우려서 질리는데 '이게 든든하지.' 하면서 먹는 집 냄비 곰탕 같은 맛이 있거든요. 새롭지는 않은데 실패하지는 않는. 뭐 질리면 깍두기 국물이나 다데기 풀으면 또 맛있거든요. ㅋㅋ
@@미완성의완 개발력을 떠나 사실 게임의 성패는 개발사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운과 타이밍이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아무리 잘만들어 평단의 평가는 높지만 흥행에는 실패한 비운의 명작들이 수도 없이 많거든요. 물론 그 운과 타이밍 중에 타이밍을 재는 것도 개발사의 역량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블자의 최근 행보를 보면 타이밍을 잴 역량 같은건 남아있다고 보기 힘들거 같기에...
블러드본의 성배 컨텐츠가 떠오릅니다. 아마 소울 시리즈와 비슷한 디아블로라면 이런 느낌이더 정확하지 않을까 하군요. 게임 블러드본의 성배 컨텐츠는 사실 완성이 되질 못해서 즐기는 것에 한계가 있고 마무리가 되지를 못해 구성에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본편만으로는 불가능한 데미지를 가져 높은 배율의 혈정석(설정된 데미지 배율을 가진 1개 혹은 3개까지 무기에 끼울 수 있는 일종의 보석같은 것) 그걸 얻어내면 느낄 수 있는 희열은 디아블로 시리즈의 귀한 무언가를 얻었을 때와 일치하는 게 있습니다. 비록 제대로된 설계와 마무리가 받쳐주질 못해 아쉬움이 들었지만, 어쩌면 디아블로의 새로운 무언가가 되었을지도 몰랐겠지요...
영상을 보고나니 10년이란 세월 중에서 디아블로4가 온전히 개발에 집중한 기간은 진짜..짧네요. 심지어 그기간 중에도 온전한 인력이었을지도 의문인 정황이 많아 보이고요. 그나마 나와준거에 감지덕지라고 해야할지..그렇다고 게임 가격을 보면 그런 감정도 싹 사라지고 마는건 함정.
시간이 흘러 PC가 사라진다 해도 게임이란게 존재한다면, 게임계 역사에 남을 한 장면. 블리즈컨 이후 모든 게임사가 절대로 해선 안되는 행위로 입을 모아 말할 그 사건. 디아블로 이모탈. 블리자드라는 회사의 역사에 전환점으로 기억될 사건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때 블리자드가 완전히 다른 게임사로 바뀌었다고 깨달았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그간의 과정을 보면 디아4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은 불편하지만 감사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네요 조만간 나올 poe2도 기다리면서 앞으로 무수한 패치로 완성형에 다가가는 디아4를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제목을 보고 홀리듯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디아4를 플레이하면서 이게 다크소울이나 엘든링 같은 게임이었다면 훨씬 더 몰입감있게 즐겼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디아4 홍보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디아3에서 벗어나 디아1, 2의 고딕 호러적 분위기로 회귀했다는 부분입니다. 확실히 디아4 분위기가 호러틱하긴 하고, 개발진들이 신경쓴 부분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걸 아이소메트릭뷰(쿼터뷰)로 보니까 몰입감과 공포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엘든링에서 해골들이 숨어있는 지하던전이나, 스카이림에서 드라우그들이 들끓는 고대 노르드 무덤을 탐험하는 게 훨씬 더 공포감과 긴장감을 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블쟈 얘네들이 기술이 없는 애들이 아닐텐데, 시점만 1인칭, 혹은 3인칭 숄더뷰로 바꾸면 훨씬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안하지? 하고 생각하다가, 아마 게임개발에는 문외한인 제가 모르는, 아이소메트릭뷰만이 가지는 어떤 가치가 있던가 혹은 블쟈애들이 디아블로 시리즈의 정체성을 아이소메트릭뷰의 액션RPG로 잡고 있어서 그 틀에서 벗어나면 디아블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건가 하고 생각하다가, 그런데 또 디아만큼이나 유서깊은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오리진'에서 기존의 잠입액션에서 오픈월드 RPG로 장르변경을 시도했고 그게 성공적이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것처럼 얘네도 한번 디아를 소울라이크로 한번 만들어보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혼자 하며 아쉬워했었습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프로젝트 하데스를 통해서 블리자드가 이런 시도를 이미 했었군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성공해서 출시해줬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디아1이 디아블로지 나머지는 그냥 이름만 디아블로이고 완전 다른 게임임 디아1 더헬 모드를 아직까지도 하고 있는 디아 유저로써 디아블로의 획기적인 시스템인 게임 할때마다 맵이나 아이템 적캐릭터가 바뀌는 랜덤 시스템 , 던전 곳곳에서 들려오는 아이 울음소리 , 비명 소리 같은 공포스러운 음향들 , 희어로 오브 마이트앤 매직 캐릭터 처럼 고대 중세 환타지에서나 볼수 있는 적 케릭 몬스트들 , 각종 무기들 등등 디아 3나 디아 4 보면 모기나 지네 같은 유치한 적몬스트나 너무 과다한 마법 광원 효과 , 무기를 휘두를때 만화 같은 유치 모션 에니메이션 ...이게 롤플레잉 게임인지 스타크래프트 같은 sf 액션 게임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디아블로 게임의 기본을 자체를 모르고 만든 한심한 제작자들 보면 한숨만 나옴 디아블로 1 자체를 안해본 제작자들이 게임을 만드니까 게임이 망작이 될수 밖에 ,,,, 예를 들어 최고의 검인 엑스칼리버를 획득하면 팅커벨 같은 요정이 우리편 케릭 머리 위에서 계속 피를 힐링을 해준다거나 , 적 몬스트인 박쥐가 날아 다니면서 우리편과 싸우다가 드라큘라 같은 뱀파이어 흡혈귀로 변신 하는 그런 적 몬스트 정도는 기획할수 있어야 하는데 ..... 내가 만약 제작자라면 디아 1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향상된 그래픽과 실제같은 던전 과 무기 , 중세 환타지에 등장 하는 적 몬스트들 대량 등장 , 디아 1의 괴기스러운 음향 효과 삽입 , 너무 과도하지 않는 마법 효과 등등 내가 디아4에 참여 해서면 정말 고대 중세 로마풍의 유치하지 않게 잘 만들수 있었을건데 하는 생각이 너무 너무나 드네요 디아블로 1을 27년동안 계속해온 진정한 디아 유저로써 그져 안타깝다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차라리 다크소울류로 나왔으면 추후에 있을 vr 시장에도 진입하기 쉬웠을 텐데 아쉽습니다 디아3 까지만 확장팩 구매하고 강령술사는 안샀네요 디아4는 pc 한계로 결제안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잘된 입장이라 디아블로에 대한 기대가 항상 채워지지 않은 기분이 드네요 진짜 영화도 그렇고 아쉬운 일이 참 많네요 시네마틱으로만 영상 만들어도 재미 있을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아쉬워요
블리자드는 옛 명성에 기댄 참신함도, 장인정신도 없는 돈만 밝히는 그저 그런 회사가 되버린지 오래죠.. 게임산업 뿐만이 아니고 다른 직종에서도 인력유출이 반복된다면 그건 분명 사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건데.. 그런 문제를 깨닫지도 못하고, 블리자드의 명성을 위대한 선배들로 부터 물려받아 지켜내지도 못하는 능력부족, 현시대의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서도 위대한 선배들의 업적은 인정하지 않는 오만함으로 인해 망했다고 봅니다.. 이번 디아4로 인해 블리자드는 전세계 유저들에게 제대로 예전의 블리자드가 아니다라는걸 확실히 인지시켜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 다시는 블리자드 게임은 쳐다도 안볼꺼 같네요..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원래 블리자드가 남에거 배껴서 대성한 회사죠.. 블쟈라는 이름을 알렸던 본격적인 작품도 듄2를 모방해서 인터페이스를 개선해서 더 나은 작품으로 탄생시켰던게 블쟈의 장기였는데.. aos 한참 뒷북출시하면서부터 감잃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초심도 잃어서 그저 장인병 걸리고 자존심만 내세우다 히오스 내놓은 꼬라지 보면 뭐... 초창기 블자 마인드로 소울라이크 디아블로만들었다면 잘 만들었을거같은데.. 지금은 그냥 이름만 같은 다른 회사죠
블리즈컨에서 디아 임모탈 공개하기전 지금와서 보면 개 쓸대없었던 떡밥 뿌리기 기대감 고조시키는 블리자드의 사발을 보다가 문뜩 디아4는(임모탈인지 모르고) 3인칭 숄더뷰 논타겟팅 게임으로 나오면 진짜 재미있겠다라고 게임 커뮤니티에 글도 쓰고 그랬었는데 디아블로 세계관의 보스들의 기괴함과 웅장함 그로테스크함 공포분위기를 제대로 살 릴 수 있는 방향은 이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고 블리즈컨을 기대하면서 기대렸는데 결국 임모탈로 내 기대감은 1차적으로 박살이 났고 님폰없 사태로 미친놈들인가 생각했지만 그나마 모바일 게임 퀄리티가 나빠보이지는 않아서 그래도 재미있겠지 라는 새로운 기대감이 생겼고 그 박살난 기대감을 가진 1년뒤 디아4를 부랴부랴 공개 한거보고 그래도 개발은 꽤 오랬동안 제대로 하고있었구나 라는 새로운 기대감이 생겨났고 디아4는 정말로 많은 기대를 임모탈은 그저그런 기대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임모탈이 출시했을때 대기열 및 캐릭터 생성 및 스토리 보는거 포함 1시간만에 게임을 삭제했고 이 게임은 제정신이 아닌 게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동시에 디아4에대한 엄청난 불안감이 엄습해왔고 작년 10월 비공개 배타 테스트에서 디아4를하고 또 엄청난 실망감을 가질 수 밖에없었습니다 좁아터진 시야 밀도없는 오픈월드 곳곳에 뿌려져있는 전작의 별 의미도 재미도없는 노가다성 퀘스트들이 즐비했고 메인 퀘스트도 매우 부실한 기믹 뺑뻉이 돌기 갈길은 먼데 답답한 이동속도에 몹도 없어서 의미없는 이동시간이 엄청나게 길었던 동선 전작과 동일한 아이템들의 취급 스마트 드랍 레벨스케링 등등 근본적으로 게임 자체 설계가 잘못돼 있고 이건 정식 출시를 해도 전혀 안바뀌만한게 보였습니다 게임가격을 10만원에 측정했다가 8만5천원이라는 여전히 비싼 가격에 비해 게임의 퀄리티는 조악했고 결국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예상한 부분은 역시 전혀 바뀌지 않은 상태로 출시되었고 베타때 볼 수 없었던 문제점까지 드러나며 현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내가 20년이 넘도록 사랑했고 초딩2학년에 디아2를 하기위해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혼자 구겨긴 천원짜리를 내고 한시간동안 몰입해서 했던 그 재미있던 디아블로2는 20년뒤 리메이크돼서 나왔을때 물론 당시와 동일한 감동은 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감동을 선사했는데 레저렉션이 이렇게 재미있는데 디아4는 얼마나 재미있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게만들었지만 결국 내 기대감과 순정은 철처히 짖밟혔고 상처만 남았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올해 젤다가 나오고 바하4가 나오고 와룡이 나와줬고 또 아머드코어나 스파이더맨같이 기대되는 작품이 기다리고있다는걸 감안하면 디아4가 처참하게 나와도 다른 좋은게임들이 많이 나와주고있고 나올 예정이라 위안을 받네요
![디아블로 시리즈 30년 개발 비화 [완전판]](http://i.ytimg.com/vi/mlHJWqoAomw/mqdefault.jpg)
![디아블로 시리즈 30년 개발 비화 [완전판]](/img/tr.png)
100%라고는 할수 없겠지만 현재의 디아블로4가 왜 이리 미완성인 상태로 보이는지에 대한 타임라인이 추측이 되는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하나하나에 깊이가 느껴집니다. 대단합니다 👏
오늘도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김실장의 말을 대충 정리하자면, 디4 100시간을 플레이 했지만, 젤다나,엘든링,위쳐같은 기쁨의 100시간이 아닌, 모바일겜의 중독적 100시간 같은 느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매번 흥미로운 주제로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영상물인데 오히려 귀가 더 즐거웠네요.
아마도 퇴고를 통해 정제된 대본, 듣기 편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읊어주시는 해설이 잘 조화되어서 그런걸까요.
납득이 가네요...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어우... 나레이션이 일품이십니다
진짜 출퇴근시간이 순삭됬습니다 ㅎ
방대한 자료 조사와 그걸 정리해서 풀어내는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참 우여곡절끝에 디아블로4가 출시되었구나를 느낍니다.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거같은 퀄리티도 이제 이해가 가네요.
어디서 뭐하시는 분이시길래 이런 퀄리티의 영상을 뽑아내시는 건가요? 잘봤습니다 ....
영상 꿀잼입니다🎉
일련의 사내 사건들과 코로나 그리고 이모탈을 내놓은 사업방향성에서 이미 디아4의 운명은 정해진 상태였죠.
그나저나 일하면서 오디오로만 듣는데도 귀에 쏙쏙들어오는 발음/발성이 너무 좋습니다. 구독~
이전 "디아블로 4 재미있다고 하면 욕먹는 이유, 그 왜곡된 기억에 대해"에서 저는,
디아블로 4가 디아블로 2와 3를 얼마만큼 잘 섞어서 현대적 시원시원하게 몹을 쓸어잡는 감성으로 발전시켰는지가 아니라
디아블로 1과 2 사이의 한발짝 내딧는 것에 대한 쫄깃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을 원했다고 했었고,
한편으로는 현대의 쿼터뷰 핵앤슬래시 유저들의 취향을 감안하면 그런 게임은 앞으로 나올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댓글을 적었습니다.
디아블로 4의 콘솔을 염두한 물약시스템은 처음 본 순간 묘하게 소울류 생각이 나긴 했었는데,
개발비화를 보니 정말로 제가 원하던 디아블로 4의 모습은 의외로 소울류에 가까웠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소울류를 방송으로만 보고 해본적은 없어서 소울류보다는 덜 하드했으면 좋겠지만, 분위기라던가 그런 점은 확실히..
그리고 대중적으로 굳건했던 디아블로 시리즈의 위상과는 달리, 내부적으로는 1편부터 4편까지 모두 불안정한 개발환경에 이리저리 엎어지고 치이고 하다가 겨우겨우 출시되었었네요.
생각해보면 스타크래프트2가 유즈맵을 유료화하려고 했었던 적도 있고, 디아블로3의 현금경매장 등 새로운 수익 모델에 대한 다소 무리한 시도가 있었죠.
그와중에 고스트, 타이탄, 그리고 펜리르까지의 전례를 생각하면 디아블로 4를 섣불리 공개할 수 없었던 상황도 이해가 가는 한편,
대중적으로는 개발중이다가 엎어졌던 디아블로 프로젝트가 있었다는것 자체를 전혀 알지 못했던 시점이니 님폰없에 불타고, 이후로 출시까지 계속 사건사고에 영향을 받고..
진짜 이렇게 보니 영상의 주제는 하나지만 그 안에 주된 포인트는 상당히 여러가지인데, 그래도 결론은 하나로 정리되네요.
- 디아블로 4는 출시된 것조차 기적에 가까운 게임이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문화연구자 이신가봐요~! 🎉항상잘보고 있습니다.
역시 고퀄~~
아나운서라고 해도 믿을만한 딕션,작가라고 해도 믿을만한 글솜씨,성우라고 해도 믿을만한 나래이션 톤, 그 것을 뛰어넘는 현상에 대한 통찰력. 영상을 쭉 보다보면 유트브 이름에 자기 이름을 박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게임 이야기보다 이준호라는 사람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 내가 유투브에 댓글을 달고 있다니...
댓글러 라고 해도 믿을 만한 긴 댓글
이런 해석이...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
내 최애채널 ㅠㅠ
프로젝트의 이름을 보면 어쩌면 디아블로4의 초기기획은 릴리트가 아닌 메피스토로부터 시작했을 수도 있겠네요
이번시리즈로 구사일생해서 소울류게임의 외전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디아4는 자만에 찬 블리자드의 물이 좀 빠진듯해서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선도기업에서 이제는 쫒아가기 버거운 상황에 놓이다보니 앞서가는 게임들을 여기저기 차용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디아시리즈의 전통은 놓지않으려 노력한점과 피드백이 예전보단 나아졌다는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고등학생 이후로 게임을 즐길 시간이 없었는데 여유가 조금 생긴 아저씨는 요즘게임을 잘 못따라가겠는데 디아블로라는 타이틀 하나열심히 배우면서 하는중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각에 장애가 있으신가봐요 자만으로 똘똘 뭉친 쓰레기인데
미완성으로 나온 디아블로4, 사실은 출시조차 기적 ㄷ ㄷ
블리자드의 변천사가 참으로 스펙터클하죠 ㅎㅎㅎㅎㅎ
영상 퀄리티 미쳣구려
제가 인왕을 하면서 템 파밍 특히 셋트템은 디아블로 생각이 날만큼 그 무언가가 있었는데 소울라이크 디아블로가 세상에 나왔다면 어떠했을지 몹시 궁금하네요
검은 사막을 더 어렵고 다크하게 만들면 비슷하지 않을까...
이런 칼럼영상 너무 좋아요
14:10 에 자막은 2011년이고 음성은 2021년이네요
디아블로 2가 밤 새워가며 플레이를 할 수 있던 게임이었다면,
디아블로 3, 4는 밤에 하다가 자게 되는 게임이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2018년 하데스라는 인디게임이 쿼터뷰 액션게임으로 나와서 큰 호평과 흥행을 했네요
14:09 자막에 연도 표기 오류가 있네요. 영상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2:09 이번 영상에서는 게임의 신도 잠깐이나마 출연했군요ㅋㅋㅋ
루돌로지 너무 사랑함. 사랑한다는 말 외엔 할 말이 없음
어제 나온 디아4 시즌1 프리패치로 영상하나만 만들어주십쇼
개발진의 의도와 준호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이준호 떡상가즈앙
마지막 늑대가 불러온 세상의 멸망... 안타깝게도 현재 블리자드, 디아4의 상황과 너무도 잘 맞아떨어지네요. 하지만 다 무너진 세상에서 화톳불을 찾아나선 이름없는 망자처럼 아직까지 하나의 불씨라도 남았다면 그건 아직까지 디아4를 구매하고, 플레이했고,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유저베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디 조 셜리와 산하 팀이 전세계 수많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디아블로 프랜차이즈를 부활시켜주길 바랄뿐입니다.
딕션도 글도 통찰력도 너무 좋네요!
근데 듣다보면 목소리 아래에서 한번씩 ‘틱틱’거리는 전기소리같은게 들립니다.... ㅠ 제 에어팟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ㅠ
다크소울 볼때마다 매번 디아블로 DNA냄세가 났는데 역시는 역시군요 한번쯤 기대해볼만했는데
굿 퀄리티!
영상의 깊이가 다르다
블리자드가 소울류로 생각을 안해봤던 건 아니었군요. 확실히 현세대에 쿼터뷰는 연출적인 제약이 너무 심해서 이렇게 올드한 방식을 계속 유지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을 꾸준히 하기는 했었습니다. 다른 영상에서 소울류 게임에서 디아1때의 경험을 유사체험 하는 듯 하다고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우연이 아니었던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네요 :)
물론 디아4가 쿼터뷰로 나와서 좋아하는 분들도 주변에 계시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변화를 포기한 모습이 잡식성 몬스터마냥 온갖 장르의 장점을 흡수하던 과거의 블리자드와는 다르다고 느껴져서 많이 아쉬웠던 터라 이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의문이 해소된 기분도 듭니다.
쿼터뷰를 통해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게임이니 이르게 판단을 굳히기 보단 기대를 더 거는 쪽으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특히나 마소의 블리자드 인수가 그동안 막혀있던 독과점문제나 소니의 방해를 넘어서서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기도 하니
좀 더 자유롭게 게임을 만들 환경은 갖춰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기가 소울라이크로 나오기 딱 좋은 시기였는데 이제 후속작은 10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상황에서 그때 그런 스타일을 할 수 있을까?
세상에 이런 Q&A 는 없었죠.
Q : 님폰없?
A : 철지난 만우절 개그임?
그런데 BGM 이 스타크래프트 아리아네요. ㅋㅋ
ip값을 못하는 회사가 되버림.
그 좋은 ip를 가지고 이렇게 못살리는거 보면
그냥 이제 안될 회사 느낌으로 가는중
기존 직원들은 대부분 퇴사를 했으니 ㅠㅜ
목소리를 찾아 디스이즈게임, 이준호 계정에 올리신 영상까지 다 봤습니다 혹시 다른 유튜브 영상도 있나요?
소울라이크로 나왔다면 지금보다 50배는 더 화제가 되었을것 같네요 ㅎㅎ
앞으로 한발짝만 더 나아갔더라면 저승을 벗어나 이승의 빛을 볼 수 있었던 에우리디케
그리고 영원할 것만 같았던 신들의 황혼을 의미하는 라그나로크
두 신화를 주제로 빗댄 디아블로와 블리자드의 이야기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하데스와 펜리스라는 각각의 신화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 게임의 프로젝트 이름들도 절묘했고요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디아블로 혹은 나아가서 블리자드라는 회사가 종말로 향하는 황혼기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신화에 빗댄 것처럼 디아블로와 블리자드는 오랜시간동안 게이머들에게 대체할 수 없는 즐거움을 줬던
말 그대로 '신화적인' 기업이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마지막에는 생각하게 됩니다
20분의 시간동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이 채널 컨텐츠 퀄리티가 너무 좋네
예전에 액티비전 산하 번지스튜디오가 데스티니 2를 내놨을때 처음 상황과 지금 상황이 동일함
블리자드는 번지의 배째라식 릴리즈를 보고 느꼈던것 같음 원래부터 매번 확장판 나오기 전까지는 모자라다 뭔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었지만
이제는 데스티니의 경우를 옆에서 두눈 뜨고 지켜보고서는 더욱 더 강한 논법으로 그러한 방식으로 돌파구로 삼은듯
1년차 2년차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로 승부를 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때의 번지의 상황과 지금의 블리자드와 상황이 같을까? 블리자드가 갖고있는 IP들이 사실상 다 망해버리거나 숨만 붙어있는 상황에서 디아4 까지 그런 과정으로 흘러간다면 사람들이 블리자드 게임을 더 사려고 할까?
마소에 인수되고나서 길어야 2년 3년뒤에 블리자드는 어떤 방향으로든 같은 회사가 아니게 될 가능성이 큼
블리자드는 과거의 지나칠정도로 아름다웠던 영광의 유산들 때문에 나아갈 방향을 잃어버림
공감합니다 저두 이번 시즌1 공개된거 보고 저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다행인점은 현재 디아4 나름대로의 '성공'은 확장팩과 후속패치에 많은 리소스를 집중만한 정도의 성과일겁니다
상상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니 사후지원도 더 커질 수도 있겠죠
가장 큰 위기임과 동시에 기회일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보네요
시즌1은 발매와 더불어 짜여진 피스일 확률이 높았고.. 그래서 이 이후의 족적이 더 중요하게 될것같네요
네. 최근 게임 중에서는 코에이의 대항해시대 오리진도 매우 비슷한 사례입니다. 선 출시 후 업데이트
냉정하게 말하면, 데스티니2는 성공했고 여전히 장르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4는 상업적으로 성공했고, POE2의 출시가 어떻든 10년 전과 동일하게 장르를 리드할 겁니다. 항상 그렇듯이, 코어 게임층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 전체를 고려하면 극히 일부입니다.
블리자드는 진작에 죽었음
워크래프트 유즈맵서 파생된
카오스 그것을 기반으로 한
롤,도타 개무시때리더니
지들 영웅,서사 ip만 믿고
재미,게임성 개나줘버린
망작 히어로오브스톰에서
느낌 확실히 왔었음
카오스 시스템이나 롤시스템에 지들 영웅 복붙만 했어도
현재 AOS 게임계는 둘이
양분 했거나 씹어먹었을텐데
그냥 이제 바이블급 게임 만들역량 자체가 안되는 회사
게임에 목숨건 너드들이 득시글 했던 회사가 아니라
역대급 게임들에 리스펙없는pc질에 근자감만 가득한
무능력한 회사일뿐
소울 라이크 디아가 분명 대전환의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근데 여러 상황상 디아4는 반드시 대중들에게 쉽게 접근해야할, 많이 팔려야할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디아4는 도전 보다는 대중성, 접근용이성을 노렸다고 봐요.
저도 핵앤슬에 한계가 있다고 보는 사람이고, 디아 시리즈도 언젠가는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블쟈 상황상 이번에는 안전한 길로 가야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핵슬이 또 이게 진짜 '또 핵슬이냐? 뻔하잖아.' 하면서도 또 하게 되는 10일 우려서 질리는데 '이게 든든하지.' 하면서 먹는 집 냄비 곰탕 같은 맛이 있거든요. 새롭지는 않은데 실패하지는 않는.
뭐 질리면 깍두기 국물이나 다데기 풀으면 또 맛있거든요. ㅋㅋ
지금 블자 개발력을 보면 걍 하던거 하는게 맞죠
@@미완성의완 개발력을 떠나 사실 게임의 성패는 개발사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운과 타이밍이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아무리 잘만들어 평단의 평가는 높지만 흥행에는 실패한 비운의 명작들이 수도 없이 많거든요.
물론 그 운과 타이밍 중에 타이밍을 재는 것도 개발사의 역량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블자의 최근 행보를 보면 타이밍을 잴 역량 같은건 남아있다고 보기 힘들거 같기에...
황혼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테트리스는 인기가 많이.....
디아의 본질 누군가는 타락하고 누군가는 배신하는걸 현실 로 만든 블리자드
블리자드의 마지막 쿼터뷰 게임이 되겠군요
블러드본의 성배 컨텐츠가 떠오릅니다. 아마 소울 시리즈와 비슷한 디아블로라면 이런 느낌이더 정확하지 않을까 하군요.
게임 블러드본의 성배 컨텐츠는 사실 완성이 되질 못해서 즐기는 것에 한계가 있고 마무리가 되지를 못해 구성에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본편만으로는 불가능한 데미지를 가져 높은 배율의 혈정석(설정된 데미지 배율을 가진 1개 혹은 3개까지 무기에 끼울 수 있는 일종의 보석같은 것)
그걸 얻어내면 느낄 수 있는 희열은 디아블로 시리즈의 귀한 무언가를 얻었을 때와 일치하는 게 있습니다. 비록 제대로된 설계와 마무리가 받쳐주질 못해 아쉬움이 들었지만, 어쩌면 디아블로의 새로운 무언가가 되었을지도 몰랐겠지요...
와 이렇게 듣고 나니 진짜 디아4가 나온게 기적이네 참
마냥 개발진을 욕할 것 만은 아니군요
물론 돈값 못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지만
블리자드 외전 호라드림 버젼이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영상을 보고나니 10년이란 세월 중에서 디아블로4가 온전히 개발에 집중한 기간은 진짜..짧네요. 심지어 그기간 중에도 온전한 인력이었을지도 의문인 정황이 많아 보이고요. 그나마 나와준거에 감지덕지라고 해야할지..그렇다고 게임 가격을 보면 그런 감정도 싹 사라지고 마는건 함정.
저도 소울라이크 디아블로가 나왔으면 어떨까하고 많이 궁금한데,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ㅋㅋ
모쪼록 디아블로 시리즈가 계속 됐으면 하는 맘에 디아4를 응원합니다
애초에 블리자드가 내임밸류에 비해 와우로 벌어들인 수익이 적다고 알고 있음 조직이 비대해지면 정예화에 실패하는 법. 애초에 우리가 알던 진취적이고 심오한 작품세계를 지닌 개발진들은 떠난지 오래되었음 디아블로인데 디아블로가 아닌것이지
시간이 흘러 PC가 사라진다 해도 게임이란게 존재한다면, 게임계 역사에 남을 한 장면.
블리즈컨 이후 모든 게임사가 절대로 해선 안되는 행위로 입을 모아 말할 그 사건. 디아블로 이모탈.
블리자드라는 회사의 역사에 전환점으로 기억될 사건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때 블리자드가 완전히 다른 게임사로 바뀌었다고 깨달았죠.
이번 작품에 던전과 배경에 블러드본이나 엘든링 느낌 나는곳 몇군데 있음.
소울라이크디아블로 진짜 해보고싶네요. 프롬이 만들어줬음 좋겠다.
어딜가나 역시 리더가 중요하군요
블리자드는 이제 고인입니다
이렇게보니 디아블로가 나온게 신기하네요…
예언 하나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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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디아블로로
디아블로는 10년안에 다시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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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디아4 시즌 경험 하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14:11 2021년인데 자막은 2011년으로 되어있네요 14:14
블리자드 거의 모든 게임을 다 샀었는데
디아4를 끝으로 이제 말만 하는게 아니라 블리자드 게임은 아에 사지 않으려구요,,,
왜 매피가 검은늑대로 나왔는지 프로잭트명에서 따왓나 보네요
이런 내우외환을 겪으면서 갓명작 디아블로4를 만들어낼수 있었던 게 참 대단합니다. 그야말로 이악물고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울라이크가 온라인으로 나왔다면 지리긴 했겠다. 디아블로 네임벨류 때문에 소울류 안 접해본 사람들에게도 많이 퍼졌을거고
꼭 소울라이크가 아니더라도 3인칭 액션rpg가 된 디아블로를 해보고 싶긴 하네
20년전인가 디아블로2 제작진이 나가서 따로 만든 회사에서 헬게이트런던을 출시했죠 3d 1인칭 액션 디아블로 같았는데 아주 재밌었습니다 문제는 업데이트가 너무 느려서 컨텐츠 부족으로 다 접었죠 게임자체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힘내라 디아블로4!
디아블로는 지금 같은 형태를 계속 유지하는게 어떨까 하는.. 지금 소울류는 엘든링이 범점하기 힘든 영역까지 가버려 이후 유사작은 지나치게 비교되고 불필요하게 평가절하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그간의 과정을 보면 디아4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은 불편하지만 감사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네요
조만간 나올 poe2도 기다리면서
앞으로 무수한 패치로 완성형에 다가가는
디아4를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와 소울라이크로 나왔으면 개쩔었을거 같은데...
전투 시 쿼터뷰시점의 다크소울 느낌이 나긴합니다
디아블로2 개발/제작자가 회사를 떠났기 때문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3,와 4를 제작하면도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지? 지금까지 고민중이라는..
디아로 채널이 떡상하는중
정식 넘버링 버젼이 아닌 디아블로의 다른 외전 성격의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만들어주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쉽네요. 핵엔슬래쉬 버젼은 따로 만들고, 소울버젼의 외전게임도 따로 만들고.
솔직히 디4는 오픈월드 빼놓곤 그냥 디3.5 라고 생각되네요.. 음.. 도리어 후퇴했다고 봐야 할지도..
출시된게 기적이구나...
만우절 농담이죠? 님 폰없삼? ..짤이 빠져서 아쉽네요
제목을 보고 홀리듯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디아4를 플레이하면서 이게 다크소울이나 엘든링 같은 게임이었다면 훨씬 더 몰입감있게 즐겼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디아4 홍보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디아3에서 벗어나 디아1, 2의 고딕 호러적 분위기로 회귀했다는 부분입니다. 확실히 디아4 분위기가 호러틱하긴 하고, 개발진들이 신경쓴 부분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걸 아이소메트릭뷰(쿼터뷰)로 보니까 몰입감과 공포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엘든링에서 해골들이 숨어있는 지하던전이나, 스카이림에서 드라우그들이 들끓는 고대 노르드 무덤을 탐험하는 게 훨씬 더 공포감과 긴장감을 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블쟈 얘네들이 기술이 없는 애들이 아닐텐데, 시점만 1인칭, 혹은 3인칭 숄더뷰로 바꾸면 훨씬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안하지? 하고 생각하다가, 아마 게임개발에는 문외한인 제가 모르는, 아이소메트릭뷰만이 가지는 어떤 가치가 있던가 혹은 블쟈애들이 디아블로 시리즈의 정체성을 아이소메트릭뷰의 액션RPG로 잡고 있어서 그 틀에서 벗어나면 디아블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건가 하고 생각하다가, 그런데 또 디아만큼이나 유서깊은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오리진'에서 기존의 잠입액션에서 오픈월드 RPG로 장르변경을 시도했고 그게 성공적이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것처럼 얘네도 한번 디아를 소울라이크로 한번 만들어보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혼자 하며 아쉬워했었습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프로젝트 하데스를 통해서 블리자드가 이런 시도를 이미 했었군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성공해서 출시해줬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디아1이 디아블로지 나머지는 그냥 이름만 디아블로이고 완전 다른 게임임 디아1 더헬 모드를 아직까지도 하고 있는 디아 유저로써 디아블로의 획기적인 시스템인 게임 할때마다 맵이나 아이템 적캐릭터가 바뀌는 랜덤 시스템 , 던전 곳곳에서 들려오는 아이 울음소리 , 비명 소리 같은 공포스러운 음향들 , 희어로 오브 마이트앤 매직 캐릭터 처럼 고대 중세 환타지에서나 볼수 있는 적 케릭 몬스트들 , 각종 무기들 등등 디아 3나 디아 4 보면 모기나 지네 같은 유치한 적몬스트나 너무 과다한 마법 광원 효과 , 무기를 휘두를때 만화 같은 유치 모션 에니메이션 ...이게 롤플레잉 게임인지 스타크래프트 같은 sf 액션 게임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디아블로 게임의 기본을 자체를 모르고 만든 한심한 제작자들 보면 한숨만 나옴 디아블로 1 자체를 안해본 제작자들이 게임을 만드니까 게임이 망작이 될수 밖에 ,,,, 예를 들어 최고의 검인 엑스칼리버를 획득하면 팅커벨 같은 요정이 우리편 케릭 머리 위에서 계속 피를 힐링을 해준다거나 , 적 몬스트인 박쥐가 날아 다니면서 우리편과 싸우다가 드라큘라 같은 뱀파이어 흡혈귀로 변신 하는 그런 적 몬스트 정도는 기획할수 있어야 하는데 ..... 내가 만약 제작자라면 디아 1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향상된 그래픽과 실제같은 던전 과 무기 , 중세 환타지에 등장 하는 적 몬스트들 대량 등장 , 디아 1의 괴기스러운 음향 효과 삽입 , 너무 과도하지 않는 마법 효과 등등 내가 디아4에 참여 해서면 정말 고대 중세 로마풍의 유치하지 않게 잘 만들수 있었을건데 하는 생각이 너무 너무나 드네요 디아블로 1을 27년동안 계속해온 진정한 디아 유저로써 그져 안타깝다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블쟈는 와우리분이후 서서히 몰락했고 폰없찐과 함께 완전히 변해서 우리가 알던 블쟈는 완전히 사라졌죠. 이젠 더이상 기대되지않아요
샤라웃 김실장 ㅎㄷㄷ
차라리 다크소울류로 나왔으면 추후에 있을 vr 시장에도 진입하기 쉬웠을 텐데 아쉽습니다 디아3 까지만 확장팩 구매하고 강령술사는 안샀네요
디아4는 pc 한계로 결제안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잘된 입장이라 디아블로에 대한 기대가 항상 채워지지 않은 기분이 드네요
진짜 영화도 그렇고 아쉬운 일이 참 많네요 시네마틱으로만 영상 만들어도 재미 있을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아쉬워요
인간.악마.천사 디아블로 크래프트는 어떨까 😂
현재 디아블로라이크보다 더 대세에 뒤쳐지고 비대중적인 장르가 rts입니다
블리자드는 옛 명성에 기댄 참신함도, 장인정신도 없는 돈만 밝히는 그저 그런 회사가 되버린지 오래죠..
게임산업 뿐만이 아니고 다른 직종에서도 인력유출이 반복된다면 그건 분명 사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건데..
그런 문제를 깨닫지도 못하고, 블리자드의 명성을 위대한 선배들로 부터 물려받아 지켜내지도 못하는 능력부족,
현시대의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서도 위대한 선배들의 업적은 인정하지 않는 오만함으로 인해 망했다고 봅니다..
이번 디아4로 인해 블리자드는 전세계 유저들에게 제대로 예전의 블리자드가 아니다라는걸 확실히 인지시켜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 다시는 블리자드 게임은 쳐다도 안볼꺼 같네요..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솔직히 다크소울의 성공을 보고 아무렇게 배끼다가 망한 게임들이 있죠...
원래 블리자드가 남에거 배껴서 대성한 회사죠..
블쟈라는 이름을 알렸던 본격적인 작품도 듄2를 모방해서 인터페이스를 개선해서 더 나은 작품으로 탄생시켰던게 블쟈의 장기였는데..
aos 한참 뒷북출시하면서부터 감잃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초심도 잃어서 그저 장인병 걸리고 자존심만 내세우다 히오스 내놓은 꼬라지 보면 뭐...
초창기 블자 마인드로 소울라이크 디아블로만들었다면 잘 만들었을거같은데..
지금은 그냥 이름만 같은 다른 회사죠
블리즈컨에서 디아 임모탈 공개하기전 지금와서 보면 개 쓸대없었던 떡밥 뿌리기 기대감 고조시키는 블리자드의 사발을 보다가
문뜩 디아4는(임모탈인지 모르고) 3인칭 숄더뷰 논타겟팅 게임으로 나오면 진짜 재미있겠다라고 게임 커뮤니티에 글도 쓰고 그랬었는데
디아블로 세계관의 보스들의 기괴함과 웅장함 그로테스크함 공포분위기를 제대로 살 릴 수 있는 방향은 이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고 블리즈컨을 기대하면서 기대렸는데 결국 임모탈로 내 기대감은 1차적으로 박살이 났고 님폰없 사태로 미친놈들인가 생각했지만 그나마 모바일 게임 퀄리티가 나빠보이지는 않아서 그래도 재미있겠지 라는 새로운 기대감이 생겼고 그 박살난 기대감을 가진 1년뒤 디아4를 부랴부랴 공개 한거보고 그래도 개발은 꽤 오랬동안 제대로 하고있었구나 라는 새로운 기대감이 생겨났고 디아4는 정말로 많은 기대를 임모탈은 그저그런 기대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임모탈이 출시했을때 대기열 및 캐릭터 생성 및 스토리 보는거 포함 1시간만에 게임을 삭제했고 이 게임은 제정신이 아닌 게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동시에 디아4에대한 엄청난 불안감이 엄습해왔고 작년 10월 비공개 배타 테스트에서 디아4를하고 또 엄청난 실망감을 가질 수 밖에없었습니다 좁아터진 시야 밀도없는 오픈월드 곳곳에 뿌려져있는 전작의 별 의미도 재미도없는 노가다성 퀘스트들이 즐비했고 메인 퀘스트도 매우 부실한 기믹 뺑뻉이 돌기 갈길은 먼데 답답한 이동속도에 몹도 없어서 의미없는 이동시간이 엄청나게 길었던 동선 전작과 동일한 아이템들의 취급 스마트 드랍 레벨스케링 등등 근본적으로 게임 자체 설계가 잘못돼 있고 이건 정식 출시를 해도 전혀 안바뀌만한게 보였습니다
게임가격을 10만원에 측정했다가 8만5천원이라는 여전히 비싼 가격에 비해 게임의 퀄리티는 조악했고 결국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예상한 부분은 역시 전혀 바뀌지 않은 상태로 출시되었고 베타때 볼 수 없었던 문제점까지 드러나며 현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내가 20년이 넘도록 사랑했고 초딩2학년에 디아2를 하기위해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혼자 구겨긴 천원짜리를 내고 한시간동안 몰입해서 했던 그 재미있던 디아블로2는 20년뒤 리메이크돼서 나왔을때 물론 당시와 동일한 감동은 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감동을 선사했는데 레저렉션이 이렇게 재미있는데 디아4는 얼마나 재미있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게만들었지만 결국 내 기대감과 순정은 철처히 짖밟혔고 상처만 남았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올해 젤다가 나오고 바하4가 나오고 와룡이 나와줬고 또 아머드코어나 스파이더맨같이 기대되는 작품이 기다리고있다는걸 감안하면 디아4가 처참하게 나와도 다른 좋은게임들이 많이 나와주고있고 나올 예정이라 위안을 받네요
어? 소울라이크 아니야??
-악던에서 의문사 당한 소서
이렇게보면 NC나 블리자드나 저무는 태양이 아닌가 싶네요 확장팩을 만든 블리자드와
현금거래에 손을대고 싶었던 NC의 행보 결국 그것들은 완성된 게임이 아닌 룰렛 게임머신이 된거가 아닌가 싶네....
차라리 소울라이크였다면 좋았을텐데.
디아블로 외전으로 소울 라이크로 나와도 될 듯 한데. 디아블로1 VR 리메이크랑. 바이오 해저드처럼 숄더뷰 액셩 RPG로 나왔으먼 좋았을텐데 디아블로4가 난이도는 다크 소울류 난이도였는데. 세계관 다크한거랑.
님폰없 사태때 보면 당황해서가 아닌 진심으로 개발 예정자체가 없었는데 민심 나락가서 급하게 만들다보니 이런거지뭐..
소울라이크 디아블로 해보고 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