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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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апр 2024
- 기원전 5세기 경 소크라테스의 친구였던 카이레폰이 델포이 신전에서 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리스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 누구인가요?” 그랬더니 “그리스에서 제일 현명한 사람은 바로 소크라테스이다”라는 신탁이 내려 온 겁니다. 그래서 카이레폰이 소크라테스를 찾아가서 “야. 니가 그리스에서 제일 현명하다고 하던데…” 라고 했어요. 그런데 소크라테스는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소크라테스는 자신은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자기가 왜 제일 현명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당시에 아테네에는 현명하다고 알려진 철학자, 정치가, 시인들을 찾아다니면서 대화를 했습니다. 이들과 대화를 마치고 나자 소크라테스는 델포이 신탁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왜 자신이 가장 현명한 사람인지 이해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소크라테스는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단 한 가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바로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 영상제작에 참여하신 분
영상 시나리오 : 필로에듀 대표 김필영
영상 편집 : JS코믹스 PD 김주성
이미지 제작 (미드저니)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전혜정
* 협업/후원 문의
cosmoscan@naver.com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침에 핸드폰을 들면 첫번째 영상은 5분 뚝딱입니다.
철학을 알면 부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오늘은 소크라테스의 철학 공부를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큰 도움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크라테스 대화법을 스스로 해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것을 알게 되고
재미있내요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3:34 숨넘어갈 뻔 했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처럼 "띵" 소리가 들어가는게 구분도 되고 집중하기도 더 좋은것 같다는 의견을 남깁니다. 참고로 올려주신 영상 다 봤습니다.
나도 책장 스르륵소리보다 띵소리가 좋다구
추천합니다 🎉
👍🏻👍🏻👍🏻
1년전쯤 이런강의가 생각납니다. 사과가 왜 사과인지? 누가 사과라고 정한건지 원래 사과였는지..누군가가 볼펜을 사과라고 정했다면 볼펜이 사과가 되는거 아닌가..정하는자의 주체로 이름이 정해지며 별 이의가 없으면 그렇게 불리어지고 인식에 흡수되기때문에 그렇게 불린다..
그강의가 오래지나도 기억이납니다. 저의 갈증이라고 봅니다😅😅😅
군대에서 절때 만나면 안되는 선임 유형: 소크라테스
왜그랬어?
A : 죄송합니다..!
B : 죄송하다는 게 뭔데?
ㄷㄷㄷㄷㄷ
@@user-vk8zb4qb3t ㅇㅇ ㅋㅋㅋㅋㅋ
소크라테스가 대한민국 군대에 입대하면 만기제대하기 전에 어떻게든 강제로 쫓겨나거나 군병원 정신병원에 감금당할 것임. 결코 기존의 질서와 보편적인 가치에 순종하는 놈이 아님. 결국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 무조건적으로 맹신하는 가치들을 거부하고 청년을 타락시킨 죄로 전국민의 합의를 통해 소크라테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임. 그런 게 진리를 깨우친 자의 피할 수 없는 숙명임. 진리를 깨달은 자는 인류 문명 전체인 거짓과 오류에 대항해 투쟁할 수밖에 없음.
저도 모른다는것을 압니다..언제쯤 지혜로와질까요?
'모른다'라는게 뭐야? 라고 물어주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번부터 영상에 삽입되는 영화가 궁금합니다~ ㅎㅎ
철학은 간단하게 지혜를 찾는 탐구과정.
보이지않는세계의 원칙과 보이는세계의 원칙을 이해하려는 학문.
1. 존재론 ㅡ근원적인 불변의 존재가 있는가? (파르메니데스 플라톤)
2. 가치론ㅡ 불변의 가치가 있는가? (소크라테스)
3. 인식론 ㅡ 무엇을 알 수 있는가? (합리론자 경험론자)
ㅡ관념론은 인식으로 절대원칙을 설명하려는 이론.
4. 의지론 ㅡ 무엇을 해야 하는가? (쇼펜하우어 니체 맑스) 인생론(실존 실재 실체) 사회론
5. 원칙론 ㅡ 우주와 생명 의 원칙은? (절대원칙론- 스피노자 아인슈타인)
(변화론- 헤라클레이토스 헤겔 맑스)
6. 현실론 ㅡ 보이는 세계의 원칙은? (아리스토텔레스 자연철학자들)
7. 현실적인 인간의 생각은 모두 상대주의다. (소피스트)
8. 인간(마음)론ㅡ 마음은 본능, 감정, 의지 로 구성된다.
❤
언어학적 접근은 어땠을련지..
'아는 것' 과 '모르는 것' 의 면면이란
아씨 몰라~~
9:09 ??? :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 났지만~~"
1:56 용찬우인줄
영상은 무슨 영화에요?
비트겐슈타인이 필요하다
주제와는 좀 멀리있지만
지금 생각해본 소크라테스라는 인물은 꽤 많은 똑똑한 사람을 만나면서 그 사람들이 몰랐던 것들을 나는 깨달았다는 자부심에 자존심이 엄청 높았을거란 생각이드네요. 그렇기에 재판에서 그런 발언을 서슴치 않고 행하였던거 보면 오히려 자신의 무지에 대해선 알고있음에도 자존심과 자부심으로 오류를 일으킨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성의 철학은 정말 잘 다루는 사람이지만 사람과의 감정,관계 등의 감정의 철학은 알지 못했나 싶어요.
기아 소꾸라테스 가즈아!
소크라테스는ㅡ현상계를ㅡ이해하고ㅡ있는ㅡ최초ㅡ사람이라ㅡ보여집니다ㅡ그래서ㅡ문답을ㅡ통햬ㅡ이해시키려ㅡ합니다ㅡ플라톤은ㅡ알아ㅡ듣습니다ㅡ소크라테스의ㅡ결론은ㅡ우주는ㅡ커도ㅡ돌맹이ㅡ불과ㅡ진짜는ㅡ정신이다ㅡ아무거도ㅡ아닌육신에ㅡ얽매이는ㅡ거는ㅡ자신에ㅡ배신이다ㅡ독배를ㅡ
자유의 이념에 따라 우리는 자본만 갖춘다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랑도 이는 자본주의식 사랑이며 인본주의라고 말할 자들도 적지 않겠지만 이 후자의 설명은 틀렸다고 감히 주장한다 우리가 인지하는 전체는 질서를 넘지 못하는 논리의 보편성이라는 전체다 이건 인본주의도 뭣도 아니다 그냥 편협한 생산성 없는 더 쉽게 말하자면 노력없는 사랑이다.
사랑도 이는 자본주의식 사랑이며 ㅡ이게 뭔 말인가요?
자본을 갖춰야 한다는 조건이 붙으면 자본주의가 자유를 한계짓고 있는 상태임. 대한민국은 소수만 자유를 누리고 다수가 억압받는 왕국임. 한반도에는 민주국가를 사칭하는 두개의 왕국만 있음.
앎은 앎이 아니라 안다고 믿는 신앙이다. 일평생 한 이불 덮고 살았던 마누라 알 수 없다. 오늘 그년을 알았다고 하면 내일 달라진다.
소크라테스 지금으로 보면 분탕충 뭐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