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교 때 특활이 등산반이였는데 지리산 올라가봤다. 2박 3일인가 3박4일인가 첫날 지라산에 가서 점심먹고 오후에 올라가기 시작해서 장터목산장에서 첫날 잤는데 거기도 좀 빡쎘고, 2일째는 아침 먹고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진가 계속 걸었던거 같다. 힘들었음. 그리고 어디 저기 슈퍼마켓 있는 곳에서 텐트치고 좀 쉬다가 잠자고, 3일째 아침에 일찍 천황봉 가서 일출 보고 내려와서 밥먹고 짐 챙기고 있다가 하산을 시작해서 버스 정류장에 학교버스 위치에 온 다음 점심 먹고 청주로 옴 아...
사족같은 주의점 하나 올립니다. 저런 급경사 코스는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저 계단으로 된 코스로 내려와 보면, 경사각 때문에 불안해서 중심잡기 좋은 발(보통은 왼발)로 버티면서 한 계단씩 내려오게 되는데, 힘드니까 아무 생각없이 한참 내려오다 보면 왼쪽 무릎 연골이 아작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런 코스로 내려올 때는, 최대한 짐은 가볍게 나눠 짊어지고, 의식적으로 좌우 양발을 번갈아 사용해서 내려와야 합니다. 이상, 20 여년 전, 26살에 화엄사에서 출발해서 법계사까지 2박3일 지리산 주능선 종주 마지막에 왼쪽 무릎을 아작내고 등산을 접은 한 아재의 경험으로 알려주는 주의사항임. 첨언(변명)하자면, 그때 2박3일 동안 몸에 피로가 많이 쌓여 있었고, 또 텐트랑 등산가방 등 20키로 정도 되는 짐을 지고 있어서, 더 무릎이 아작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로 6개월 정도 절뚝이며 다니다가, 차차 일상생활 정도는 아무 문제없을 정도로 까지 나았는데, 등산은, 동네 야산 정도까지는 산책삼아 올라도, 등산이라고 할 만한 높이의 산은 못 오름. 근데 이젠 50 이 다 되어가니, 몇 달 전부터 그냥 걷는데도 왼 무릎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는데... 서글픔...ㅜㅠ
@@YI-uv2qx 내 무릎을 아작낸 저 중산리 돌계단 사진을 보니깐 옛날 생각도 나고,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다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주의사항이랍시고 올렸습니다만, 역시 저처럼 다치는 사람이 안 나올 수는 없겠지요. 부디 많이 상한 것이 아니라서, 원래 상태대로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아웃도어큐레이터 실제로 어떤 등산유트버조사에서는 설악.지리의 선호도가 7대3정도로 차이가 났는데 애향심을 제외하면 9대1정도로 차이가 더 날것같네요.. 왜냐면 아름다움.멋지다라고 느끼는 사람들눈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말이죠 단적인 예로 제3자의 입장에 있는 외국인들상대로 조사해보면 알 수 있지요
너무 멋진 어르신들이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15년전 이야기입니다.
돌아가셧거나 연세가
많으시겟네요.
이미 돌아가셧어요
어르신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
시각장애인 남편과 다녀오면서 울면서 내려오던 험한산 그래도 끝까지 올랐던게 평생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은방님이 더 멋지세요 ㅎ
할부지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부디 하시고 싶은 것들 다 하시길 바랍니다🙏
멋지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10년전쯤 ..죽기전에 갔던.. 더오래 살수있는 법을 가르쳐주었던 지리산 ..산은 항상 옳다 내가 바뀌면 되는걸 ..
@@헤헤딸기친구 오~👍
대단하십니다. 70살인 저도 오를때마다 힘드는데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요
멋있는 등산복 입은것보다 어르신들이 입은 옷이 왜 더 멋있어 보일까?😊😊
맞아요
저도 어르신들의 옷차림을 보고 정말 잘어울리고 당당한 멋진 등산옷을 보았습니다 😊
등산은 장비빨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임을 가르쳐주네요. 감사합니다
결코 쉬운 산행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고 잘하셨습니다
2017년 4월 28일 한라산에 백록담에서
한복입고 고무신 신고 오신 할머니 봤음
정말 충격적이였음 ....
스틱에 온갖 장비 갖춘 내가 수치스럽고 한심하게 느꼈음
과정에는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목적은 똑같기에 ...
인생의 교훈을 배웠음
91세되는 분이 천왕봉을 다녀오셨다니 건강하신 어르신 이네요
49-48년생은 청년이네요 저희도 6명이서 백무동코스로 천왕봉 다녀왔는데요 힘들어하는 친구들 있어서 밤늦게까지 고생했는데요 젏은우리들 고생담은 말도몬하겠네요
그리고요 글쓰는 저는2023,6,에중산리 코스로 칼바위 법계사로터리대피소 천왕봉찍고 장터목대피소 칼바위 중산리 혼자산행 해본경험있었네요
15전 증산리출발 칼바위 .로타리산장
천왕봉.장터목.증산리 .ㅠ 힘들었음
아버지 저기 올라 웃으시던
사진은 있는데
이제 가고 없네요
하지만 막내 아버지 같이 살려고해요
어머니는 잘게세요
뭔가 뭉클해집니다. ㅜ.ㅜ
진한국인 의 아름다운 얼굴들이시다 요즘사람들은 우유먹고커서 한국인들의 모습이아니다
허리 굽은 할머니가 하얀 고무신 신고 금오산 정상에 오르시는 것을 보았지요.
젊은 시절 그때
올라가느라 생똥을 쌌지요.ㅋㅋㅋ
배불때기도 마치 누워서 올라오더이다! ㅎㅎㅎ
몇년전 설악 대청봉에
지체부자유자 여러명이 오르고있었다
그곳은 건장한 사람도
힘든것이다
난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기억이있다
세상에 못할것이
없다
백두대간을 북진했을때
첫번째 구간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가장빨리
오르는 구간이죠
신년일출 단골 코스입니다
그마만큼 경사가세고
힘든 구간인데
9학년 어른신들이
거의 기적이라봅니다
어른신들
참으로 존경합니다 ❤
최곱니다!
멋있네요 매년 지리산 종주 9번 천황봉 15번 가봤지만 아직도 기억나는건 구례 시외버스 표 체크 하는 아저씨 나에게 인사 건네던게 제일 기억나네 종주끝은 언제나 구례 시외버스 정류장이었으니 ㅎ
이제 없습니다. 가지산 정상갔다가 내려오면서 더이상 높은 산은 안가야지 다짐했거든요. 산책하며 무릎건강 챙기렵니당~
지금은 올라간다는게 생각도 못할 정도인데 그래도 젊은날 갔다왔는데 남편 한데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지리산 다섯 번 갔지만 천황봉은 한 번도 못 올랐네요.
그놈의 막껄리와 친구하느라.😂😂😂
산은 멀리서 보는게 더 운치있고 멋있음 😅
왕
1986년 1번 가고 천왕봉
등산
장비없이 나이가 젊어 가능
요즘은 정상을 가도 처음에 산 오를 때 같은 감동이 적어졌는데 할아버지들 보면서 뭔가 느끼는게 있네요.
대단하신 어르신들 존경 스럽습니다. 전 레이니어, 드날리 산 등이 버킷리스트에 있습니다
대단하심.
저는 이제 내려오는게 겁이나서 못올라가요.
최고입니다.
존경합니다 ❤❤
이십대때 전국의 모든 산을 다 가보겠다고 다니다가 지리산 천왕봉을 목표로 하고 장터목산장까지 갔다. 거기서 드러누워 업혀 내려온 후 산을 못갔다. 장터목에서 하늘만.
바라보다 내려왔지. 사십년전이었지.
몸이 허락한다면 얼매나 좋은 일인가.
38년 모쏠입니다.. 여자라는 산에 꼭 한번 올라가 보고 싶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멋진분들!이분들을 말하는군요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대단하셔요 👍
오래오래!! 건강하시구 행복하셔요^^
9월초 성중종주 하면서 중산리로 내려오는데 누가 말을걸어서 나도모르게 눈물을주루륵 흘렸어요 넘힘들어서요ㅡ 그런데 10월초에 또 하기로 했어요
지리산 천왕봉 증산리 코스를
눈이 많이 쌓인 날 등반했는데
고생했음
길도 안보이고 경사가 가파르고
더구나 아이젠을 처음 착용 첫 등반이였음
극락에 오르시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불타미아무나 나무아미타불 나무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불타미아무나 ❤❤❤❤❤❤
나 고등학교 때 특활이 등산반이였는데 지리산 올라가봤다. 2박 3일인가 3박4일인가 첫날 지라산에 가서 점심먹고 오후에 올라가기 시작해서 장터목산장에서 첫날 잤는데 거기도 좀 빡쎘고, 2일째는 아침 먹고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진가 계속 걸었던거 같다. 힘들었음. 그리고 어디 저기 슈퍼마켓 있는 곳에서 텐트치고 좀 쉬다가 잠자고, 3일째 아침에 일찍 천황봉 가서 일출 보고 내려와서 밥먹고 짐 챙기고 있다가 하산을 시작해서 버스 정류장에 학교버스 위치에 온 다음 점심 먹고 청주로 옴 아...
산악회 다니는데 70대~80대 분들의
등력은 장난 아니였습니다.
나이가 많은것이지 산에 못올라가는것은 아닙니다.
39살에 등산 꾸준히 한 나도 천왕봉은 올라갈때마다 너무 힘든데 대단하시네
천왕봉가면 진짜 60이상으로 보이시는 분이 많은데 나를 돌아보게함
아이구 어르신들 저도 1년에 한번 가지만 갈때마다 내년에도 갈수 있을까하는 코스인데 대단하세요^^*
91세 말이돼?
ㅇ. 저도 저 코스 갔는대. 어쩐지 좀 힘들었어요. 새볔에 4시간 운전하고 와서 바로 올라가서 피곤해서 그런가 햇더니. 힘든 코스였군요.
한라산 1730m2년전에 다녀왔는데 이젠 자신없지만 꼭 한번다시 가고싶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려오셨을지 생각하니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무릎이 많이 아프셨을 것 같습니다.
대학교때 중산리 코스로 올랐는데, 체중이 2키로나 줄었더군요.
어르신들 존경합니다
아흔 한 살의 어르신의 모습은 한눈에 정말 강단있고 건강하시네요.. 계속 강건하셨기를..
지리산 칠선계곡 쪽으로 가셔도 절경을 볼수 있을겁니다.
최고의 코스로 추천합니다.
난 갈때마다 비나 눈와 ᆢ아무것도 본것이 없다 ᆢ그러나 난 분명히 갔다 ᆢ
신선이구먼
대단하십시다
아니.. 도대체 어케 올라가셨데??? 믿기지가 않는다... 30대인 나도 ..지금 도전할까 말까 고민중인 코스인데...
지리산 한라산 봄여름 가을 겨울 10번 넘게 갖는데 해외산 추천해주세요
근데 이런 어르신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허리가 굽으신 할머니들도 오르세요.
정말 젊은 제가 부끄럽죠.
다들 존경스럽습니다.
24번 올랐어요 사고 이후는 못 가고 있음
처음지리산 등반하고 천왕봉가서 중산리로 내려 왔는데도 가도가도 끝도없는것같이 느껴지고
힘들었지요😢😢
올라가는것은 아마2.3배 힘들겠죠.
하여튼 감동받고 갑니다.대단해요
😅🎉🎉🎉
❤❤❤❤❤❤
울컥 하네요.
👍👍👍
대단하시네요 !50대일때 올라가도 힘들던데 멋져요!
남한 내륙에서 제일 높은 지리산은 많이 가봤지만
한반도에서 제일 높은 백두산은 아직 미답지입니다
죽기전에 가보고 싶네요~^^
15년도쯤인가 구순되신 할아버지 고무신 신고 군대다녀온 손자 뒤에서 헐떡댐서 그할배따라가시면서 제가 법계사즘갓을때 그할밴 벌써 내려오시더라구요!
그때다들 와~~~하고 감탄햇는데~~~
와 진정한 인간승리다. 80세만 넘어도 사실 오르막길과 언덕조차도 쉽게 못올라감. 저 지리산 중산리 코스 젊은 사람도 왕복 7~8시간 걸리는 코스임. 올라가신 것도 기적이고... 사실 내려오는 길이 더 힘든 코스라서 무사히 내려오신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존경합니다
저도 50이후 버킷리스트 이제 만들어봅니다
사족같은 주의점 하나 올립니다.
저런 급경사 코스는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로 저 계단으로 된 코스로 내려와 보면, 경사각 때문에 불안해서 중심잡기 좋은 발(보통은 왼발)로 버티면서 한 계단씩 내려오게 되는데, 힘드니까 아무 생각없이 한참 내려오다 보면 왼쪽 무릎 연골이 아작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런 코스로 내려올 때는,
최대한 짐은 가볍게 나눠 짊어지고, 의식적으로 좌우 양발을 번갈아 사용해서 내려와야 합니다.
이상, 20 여년 전, 26살에 화엄사에서 출발해서 법계사까지 2박3일 지리산 주능선 종주 마지막에 왼쪽 무릎을 아작내고 등산을 접은 한 아재의 경험으로 알려주는 주의사항임.
첨언(변명)하자면, 그때 2박3일 동안 몸에 피로가 많이 쌓여 있었고, 또 텐트랑 등산가방 등 20키로 정도 되는 짐을 지고 있어서, 더 무릎이 아작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로 6개월 정도 절뚝이며 다니다가, 차차 일상생활 정도는 아무 문제없을 정도로 까지 나았는데,
등산은, 동네 야산 정도까지는 산책삼아 올라도, 등산이라고 할 만한 높이의 산은 못 오름.
근데 이젠 50 이 다 되어가니, 몇 달 전부터 그냥 걷는데도 왼 무릎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는데...
서글픔...ㅜㅠ
제가 지금 천왕봉 갔다가 거의 쩔뚝이면서 내려왔는데 딱 이상태인거 같습니다. 근육은 다 회복했는데 왼쪽 연골이 좀 이상합니다.
@@YI-uv2qx
내 무릎을 아작낸 저 중산리 돌계단 사진을 보니깐 옛날 생각도 나고,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다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주의사항이랍시고 올렸습니다만,
역시 저처럼 다치는 사람이 안 나올 수는 없겠지요.
부디 많이 상한 것이 아니라서, 원래 상태대로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저 코스..군대 재대하고 그해 여름 갔다..탈진 했는데...대단
멋있다
어르신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리산 이요
대단대단!!!!
어르신들 해내셨네요❤❤❤
백두산 가고싶습니다
위대한 분입니다
지금 어르신. 어디쯤 계시나요
자연을 그냥 보기만 하고 즐기면 좋겠다. 산을 찾는 인간들만 없으면 산은 스스로를 회복한다. 산을 사랑하면 가서 훼손하지말고 그냥 멀리서 봐라.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멋지다
멋있는 어르신들 ..
아직 건강 하시죠?
비싼 등산복 쳐바르는 자들 잘 읽어 봐.
고무신 신고도 전국 산을 누비더라.
근데
저분들
어찌하산을 했을꼬?
높은 산은 오르기도 힘들지먀 하산은 지옥임...
그래서 천왕봉.대청봉에 케이블 카가 필요하다는것일뿐~
@@산하-g5x 그런데 인간의 본성이 힘든거 싫어해서 케이블카생기면 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갈것입니다
저는 탄핵입니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석 뒷편에 새겨져 있는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라는 문구는 원래 "영남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였는데 어느 순간 누군가에 의해 "영남"이 "한국"으로 바뀌어버렸음
원래 있던 정상석을 5공 때 권익현이 교체하며 그런 ㅄ 짓거리를 해서 이후 많은 민원으로 수정하는 번거로움을 자처한 겁니다.
91세 나이면 몸에 기능이 많이 쇠퇴하여 일상생활도 불편한데 대단하다
중산리코스...나도 힘들었던 기억이. .
2009년에 오르셨으면 지금은 100세가 넘으셨을텐데
1915m 지리산 천왕봉 😂 올라 갑시다 😂
중산리厘다스리다 😂
힘들지요 😢
죽기전에 실천운동입니다 😮😮
오 눈물난다
자꾸 소름돋네.. 나도 지리산 가보고 싶다.
중산리코스.짧아서..4시간이면 충분 합니다... 왕복 8시간이면 좋아요
나도 이분들처럼 살겠다
폐활량이 엄청 감퇴되었을텐데
어찌 올라갔지?
미러클~~~
와
갔다와서 일주일고생했네 대단하세요
중산리 사람들인지
? 어디에 사시는 어르신들인지요?
중산리는 아니고 근처 마을에 사시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오를 때는 저기 경남인의 기상이 여기서 시작한다고 비석에 쓰여있었는데 산경도에 경남의 기상이 지리산에서 시작되니 당연한건데 전라도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이제는 나이들고 다친 휴유증으로 못가는데 뒷산 오르듯 오르던 때가 그럽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넌쎈스!!!
대원사, 치받목 쪽이 제일 오르기 힘든 코스라고 생각함❤😂😂🎉😂😂❤❤❤❤😂😂😂😂❤❤
저런분들이 일제시대에 독립운동 하셨을 분들
지리산은 지극히 평범한 산세여서 지루해 힘이들어보일뿐..전문등산인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듯함.
말씀하신 맥락에서 한국인 대상의 '좋아하는 산'은 지리산 대비 설악산이 약 2배 정도 높긴 합니다.
@@아웃도어큐레이터 실제로 어떤 등산유트버조사에서는 설악.지리의 선호도가 7대3정도로 차이가 났는데 애향심을 제외하면 9대1정도로 차이가 더 날것같네요..
왜냐면 아름다움.멋지다라고 느끼는 사람들눈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말이죠
단적인 예로 제3자의 입장에 있는 외국인들상대로 조사해보면 알 수 있지요
설악산 대청봉.
나도 한번 가보자하고 아직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