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EBS 한국기행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봅니다. 그런데 2부 추어 잡는 날 영상을 보고 한마디 남깁니다. 저기 미꾸라지 잡은 곳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추어탕 끓어먹은 동네는 남평이 아닙니다. 미꾸라지 잡은 어머니 중 한분은 강촌 마을에 사시구요. 6시 내고향이 짜고 치는 고스돕이라는 소문을 이전에 들었지만 한국기행도 다를게 별게 없네요. 더 많은걸 지적하고 싶지만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봐 왔던 컨셉들이 다 그럴거라는 집작만 하겠습니다.
오래전에 벼농사 지을적에
가을 문턱에 들어서면
논 뒷 도구(물꼬)내느라
호미질하면 미꾸라지가 엄청 났었는데 양동이에 잡아
수제비 뜯어넣고 끓여주시던
어머니의 손길이 그리워지네요
저도 반백의 나이가 들어보니
옛추억이 그리워지는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가나 봅니다
ㅈ
댓글이 한편의 시같읍니다~문장력이 부럽읍니다~~❤
@@yangja-m2g 과찬이십니다
점점히 엄동설한이
다가오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집을 그림같이 지어셨네요.
집과.장독대. 참 부럽습니다. 귀한 송이버섯까지도 정말부럽네요
옥과. 겸면 반갑습니다.
저희 고향입니다.
저희 집도. 목화 농사했습니다 문래도 압니다.
저희 엄마도 물래도 하셨습니다. 우리 어머님들 일을 너무 많이 하십니다
저도 목화 이불 해 왔습니다. 어머님들 건강하세요😊😊
목화이불 저희 언니까진 혼수로 예단으로 해갔는데...
문래가 아니라 물레가 아닌가요? 실감는 도구
처갓집 옥과 겸면 떡집 생각나네요 지금도 자주가는데
한국 기행 넘 좋은 프로입니다 우리조상님들 이렀게 살아왔군요. 힘들어도 대를 이어가야하는데
아 가을 지리산 넘 아름답네요
어릴적 울 논에는 논게들이 그득그득해서 가을 벼베기전에 살오른 논게잡으면 진짜 쌀가마니 2~3개씩 잡곤했는데
진짜 튀겨먹고 간장게장담고 일년내내 먹던기억
지금은 물논에 논게 사라진지 오래됬지
어릴때 논에가믄 비꾸라지가 디글디글 했는데 요즘은 없음
가을철에는 국수버섯 싸리버섯 따러다니고 으름과 정금열매도 많이먹으며
요천수에서는 메기 빠가사리 많이잡으며 붕어낚시도 다녔더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 너무 아름답네요
좋아보이네요
경남하동은 참 풍성한 곳입니다
저도 옛날에
논으로 잡으러다녓죠 ㅎ
45:19 국민학교들어가전에는 저희 동네에도 작은 목화밭이 군데군데 있었는데 피기전에 따 먹으면 맛있어요.
you are so good i like you very much
요즘은 우렁이가 논에서 기어나옵니당 벼농사에. 우렁이넣더라고요 ㅡ묘하네요
우렁이가 다른걸 잡아먹어서
벼 해충도 한목해요 ㅎ
40대도봅니다.ㅋㅋ
이런 방송도 오십 이상이나 보겠지.
추슈라ㆍ감사합니다
그러게지요~~^-^
❤❤
그동네가 살고싶다
찿아가도 반갑게
주소와전화번호 알러
주시면감사 시골이
그립습니다
음... EBS 한국기행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봅니다. 그런데 2부 추어 잡는 날 영상을 보고 한마디 남깁니다. 저기 미꾸라지 잡은 곳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추어탕 끓어먹은 동네는 남평이 아닙니다. 미꾸라지 잡은 어머니 중 한분은 강촌 마을에 사시구요. 6시 내고향이 짜고 치는 고스돕이라는 소문을 이전에 들었지만 한국기행도 다를게 별게 없네요. 더 많은걸 지적하고 싶지만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봐 왔던 컨셉들이 다 그럴거라는 집작만 하겠습니다.
구멍 뚫린 채를 쓰심 ㄷ 편허게
3:46 가을일 힘들게 잘하셔유?? 말이야 방구야 ㅋ 힘들게 일하라는거잖아요 ㅋㅋ 생각 좀 하시고 어른들께 덕담을 하시지 ㅜㅜ
19:56 ㅋ 아저씨 말을 참!! 가느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죠
미꾸라지 양식이네요
설정이 심하네요
요즘시골은 동면에 들어가려고 들 ㅡ준비하나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