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엔딩 볼때는 너무 정서적으로 힘들어서 존으로 바뀌고 난 뒤에 한동안 손 놓고 있다가 복수심 하나로 진엔딩 까지 보고.. 존으로 플레이 할땐 하루에 한번씩 아서 무덤 찾아가서 인사하고 오고, 챕터 2 저장파일로 돌아가서 아서로 플레이 하고 했는데 3-4 회차 되면서 점점 가슴아프지만 받아들이게 되면서 오히려 아서 보단 존으로만 플레이 하게 되더라구요 아서의 죽음을 생각하다보면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갔을때 이런 느낌인가 싶고, 아서 존 뿐만 아니라 타고 다니던 말에 까지 애착이 생기는걸 보며 내가 이렇게 까지 몰입한 게임이 있었나 돌이켜보게 되는 정말 인생 최고의 게임 메인 스토리 이외에도 사냥 도전과제 말타고 돌아다니며 경치 감상하는 것 까지 각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종류가 정말 풍부하고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네요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는 인터페이스나 느린 게임 템포도 서부시대 미국이라는 배경에 완벽히 맞아 떨어져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데 오히려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유저가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게임의 특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정말 내가 아서 모건 존 마스턴이 된 기분이 들게 해줬고 훌륭한 스토리텔링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이런 작품을 만들어준 락스타에게 무한한 감사를 ㅠㅠ 빨리 레데리 3 제작좀..
@@chip9178 궁금하긴하지만 저는 반대입니다 물론 나오게 된다면 냉큼 달려가서 하겠지만요 ㅎㅎ 존 더치 빌 하비에르 엉클 그리고 잭까지 모두 비극적인 미래가 정해져 있습니다. 비록 그 중엔 선했지만 함께 강도질을 하고 은행을 털고했던, 소위 말하는 무법자의 삶을 살았던 찰스와 세이디도 락스타의 철학(?) 에서 빠져나가긴 힘들것 같아서요. 해피엔딩던 배드엔딩이건 정해지지 않고 그냥 그들이 행복한 미래를 살것이라는 마음 속 상상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대부분 셰이디랑 아비게일 보내고 캠프갈때 장면 감동이라고 하네 나는 갠적으로 구아르마에서 돌아오고 말타고 캠프갈 때 같이 나오는 may i stand unshaken이 진짜 기억에 남았음요. 아서의 그 쓸쓸하고 무법자의 삶을 가사와 음악과 영상과 상황 모두 하나로 어우러져 잘 표현한 씬이라서 절대 못 잊겠더군요
진짜 내 인생겜 레데리.. 플레이 했던때보다 더 스토리에 몰입할수있던 영상이었습니다. 아서의 최후에 다가갈수록 마음 한켠이 울컥이는 그 감정을 오늘 또 한번 느꼈네요, 더치나 아서나 각자가 바랬던 이상향이 막막하게 풀리지않는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며 바뀌는 모습이 씁쓸하네요
진짜 애정있게 만든캐릭터는 죽음도 이렇게 줘야하는거죠, 선한인물이 아니었던 주인공은 자기업보에 죽게될운명이 되었지만 남은시간동안 동료와다른자들을 돕고 장엄하게 죽음을 맞이함, 거기에 더불어 라오어와다르게 매순간 우리에게 선택지를 줬고 성향이란걸 줘서 아서의꿈속에 늑대이냐 사슴이냐에따라 죽음이 달라진다는게 락스타가 닐드럭만 개자식과는 전혀다르다는걸 알려줌
훌륭한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한곳이 있네요. 구아르마 섬에서 돈 요구하는 노파를 더치가 아무렇지 않게 목 졸라 죽이고, 기겁한 아서가 "나도 그렇게 죽일거냐" 라고 묻는 장면도 넣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그 장면이 더치가 정말 변해버렸다는걸 잘 보여주는 장면이자 아서 (혹은 플레이어) 의 입장에서 보면 더치가 돌아올수 없는 선을 넘은 장면을 보여준 짧지만 중요한 부분인거 같은데 영상에 없어서 아쉽더군요. 그래도 좋은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42:53 여기에 아서가 말타고 달려가는 장면을 넣어주셨어야.....ㅠㅠ
아마 저작권문제일 확률이높습니다
노래부분에서 말이죠
1:42:53 이 게임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인 아서가 복수하러 말타고 가는 영상을 빼먹으셨네요. 이 게임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이 그 구간에서 나오는데 그걸 빼먹으신 게 참 아쉽네요.
말타고 가면서 목소리 들리기 시작하면서 눈물샘 폭발함..
ㅅㅂ만두광고뜸
ㄹㅇ거기서 여태 플레이한거 다 우러나오는데
1:23:10 진짜 실수를 반복하기 싫고 아버지의 아들 걱정과 미묘한 감정을 목소리와 몸으로만 표현한게 너무 슬픔
처음 엔딩 볼때는 너무 정서적으로 힘들어서 존으로 바뀌고 난 뒤에 한동안 손 놓고 있다가 복수심 하나로 진엔딩 까지 보고.. 존으로 플레이 할땐 하루에 한번씩 아서 무덤 찾아가서 인사하고 오고, 챕터 2 저장파일로 돌아가서 아서로 플레이 하고 했는데
3-4 회차 되면서 점점 가슴아프지만 받아들이게 되면서 오히려 아서 보단 존으로만 플레이 하게 되더라구요
아서의 죽음을 생각하다보면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갔을때 이런 느낌인가 싶고, 아서 존 뿐만 아니라 타고 다니던 말에 까지 애착이 생기는걸 보며 내가 이렇게 까지 몰입한 게임이 있었나 돌이켜보게 되는 정말 인생 최고의 게임
메인 스토리 이외에도 사냥 도전과제 말타고 돌아다니며 경치 감상하는 것 까지 각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종류가 정말 풍부하고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네요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는 인터페이스나 느린 게임 템포도 서부시대 미국이라는 배경에 완벽히 맞아 떨어져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데 오히려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유저가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게임의 특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정말 내가 아서 모건 존 마스턴이 된 기분이 들게 해줬고 훌륭한 스토리텔링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이런 작품을 만들어준 락스타에게 무한한 감사를 ㅠㅠ 빨리 레데리 3 제작좀..
레데리1 에필로그가 이미 서부시대가 끝난시점이니
동시간대의 다른인물의 스토리도 좋을거같네요
세이디나 찰스의 남은 여생을 다루는것도 좋고(마침 게임에 PC요소 넣는게 유행인데
세이디,찰스면 거부감 전혀없음)
@@chip9178 궁금하긴하지만 저는 반대입니다 물론 나오게 된다면 냉큼 달려가서 하겠지만요 ㅎㅎ 존 더치 빌 하비에르 엉클 그리고 잭까지 모두 비극적인 미래가 정해져 있습니다. 비록 그 중엔 선했지만 함께 강도질을 하고 은행을 털고했던, 소위 말하는 무법자의 삶을 살았던 찰스와 세이디도 락스타의 철학(?) 에서 빠져나가긴 힘들것 같아서요. 해피엔딩던 배드엔딩이건 정해지지 않고 그냥 그들이 행복한 미래를 살것이라는 마음 속 상상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junkkk8336 네 junk id님이 간략해서 말씀하신것은 마지막 끝이 모두 비극적으로 끝난 다른 등장인물들과 달리 그래도 찰스랑 세이디만큼은 그냥 열린결말로 냅두는것이 훨씬나을거라는 말씀일겁니다.
개인적으로 레데리3는 아서 호제아 더치 젊은시절부터 블랙워터 시점까지 다뤄줬음 좋겠네요
gta5 - 레데리2 - gta6 - 레데리3
내인생 최고의 스토리임...
진짜 죽어가는 아서 플레이할때마다 먹먹한데 마지막숨넘어갈때는 눈물남..
56:23 아이해브 갇 뎀 플랜!
ruclips.net/video/lMGT8D9AB_I/видео.html
PlAn
I had a god damn plan!
더치 플랜더 린드
그놈의 플랜이 뭔지는 말 안함 저 미친놈이
그놈의 플랜플랜.. 더치 이 ㅅㄲ 때문에 짜증나서 겜 끄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님
1:27:15 투명총
아서는 내가 플레이한 게임중에 최고의 남자 ㅜ.. 한동안 여운이 남았던 게임..
결국 마이카는 아서의 유산이라고도 할수있는 존에 의해 죽었으니 아서의 말대로 단 한번도 아서를 이기지 못한것..
그리고 그 존도
아서를 따라 소중한사람들을 위해 희생..
@@chip9178 그리고 존의 아들인 잭이 존 죽인 핑커튼 요원 죽이면서 복수...
@@JaeMyeongLee-x1t 그리고 "오오? 저건 존보다 하비에르를 더 닮았네ㅋㅋㄹㅂㅃ"
대부분 셰이디랑 아비게일 보내고 캠프갈때 장면 감동이라고 하네
나는 갠적으로 구아르마에서 돌아오고 말타고 캠프갈 때 같이 나오는 may i stand unshaken이 진짜 기억에 남았음요. 아서의 그 쓸쓸하고 무법자의 삶을 가사와 음악과 영상과 상황 모두 하나로 어우러져 잘 표현한 씬이라서 절대 못 잊겠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저도 그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처음에는 모두를 위해서라고 하더니만, 결국 저렇게 자멸하고 마는군요. 한 범죄 조직이 서서히 파멸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건 게임 시작 지점에서부터는 무슨 짓을 하던 몰락할 수 밖에 없었다는게;;
게임하다가 울엇다는 소리 안들으려고 일부러 참았는데 울컥한 분들 많았구나. 이럴줄 알았음 그냥 감정가는대로 할걸...후반부에 아서가 무모한 미션마다 전부 참가할때 괜히 찡하더라. 키워준 더치를 버리지도 못하고 어차피 죽을 목숨 더치에게 다바치는 아서의 모습이 안쓰럽더라
엔딩직전 노래나오면서 회상하는 씬 이랑 애지중지 키우던 말이 쓰러질때 겜하면서 진짜 눈물 난건 처음임
1:18:12이거 명예 높아서 수녀 나오는 장면이 ㄹㅇ 쌉명장면인데
"I'm afraid"
진짜 내 인생겜 레데리.. 플레이 했던때보다 더 스토리에 몰입할수있던 영상이었습니다. 아서의 최후에 다가갈수록 마음 한켠이 울컥이는 그 감정을 오늘 또 한번 느꼈네요, 더치나 아서나 각자가 바랬던 이상향이 막막하게 풀리지않는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며 바뀌는 모습이 씁쓸하네요
진짜 애정있게 만든캐릭터는 죽음도 이렇게 줘야하는거죠,
선한인물이 아니었던 주인공은 자기업보에 죽게될운명이 되었지만 남은시간동안 동료와다른자들을 돕고 장엄하게 죽음을 맞이함,
거기에 더불어 라오어와다르게 매순간 우리에게 선택지를 줬고 성향이란걸 줘서 아서의꿈속에 늑대이냐 사슴이냐에따라 죽음이 달라진다는게 락스타가 닐드럭만 개자식과는 전혀다르다는걸 알려줌
이제 핵만 잘잡으면 락스타 승리
다시봐도 감동입니다 아서가 복수하러 말타고가는 영상이 없어서 살짝아쉽지만 감동이네요
말이 필요 없죠 이렇게 보니 한편의 영화다 완전 이걸 게임으로 했다니 정말 ~~멋진 레데리2
👁🗨 댓글 스포주의!
레데리2 스토리 상편 보기
- ruclips.net/video/VbWZ_UrQaKM/видео.html
레데리2 스토리 하편 보기
- ruclips.net/video/d-zBMQKZ8Ko/видео.html
1:27:00 의 다같이 말타고 내려가는 명장면이 안 나오다니 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어떻게 그게 안나와 ㅠ
진짜 개인적으로 게임 영화 만화통 틀어서 가장
명예로운 죽음이라고생각함 봐도봐도 지린다 아서모건…
1:38:36 이 "더치!" 한 마디로 아서의 실망감이 전부 정리된다고 생각
1:28:46 더치에 대한 애정이 싹 사라진 장면
1:08:35 여기서 안누르고 있었더니 더치가 눌러버리더군요..
맨 후반부 기차역에서 수녀님과 나눈 대화가 참 슬펐는데.ㅠㅠ
수녀이벤트대신 스완슨목사와의 이벤트가 나온걸로 알고있어요. 수녀이벤트 안깨면 저이벤트로 대체된다더라구요.
1:23:15 팔짱낌
1:23:19 팔짱품
그런데 누가 팔짱을 저렇게끼지?
다시봐도 개.감.동.
👏👏👏👏👏👏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내가 했던 게임 중에 가장 여운이 남는 게임... 올 타임 레전드..
초반에 켐프에서 이야기 하다보면 마이카가 드 돈모으는 상자에 돈넣은거 본적있냐는 이야기에 본적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죠..
어쩌다 한번 넣는 씬 있긴한데 자기가 돈넣는다고 소리 지으면서 엄청 거드름 피움요 ㅋㅋ
주인공의 마지막은 마땅히 이래야 한다
민무늬반지
크진 않지만 레데리는 우리가 행한 행동에따라 주인공의 최후가 달라짐,
라오어는 지들이 강제로 죽이게 플레이 시키고 니가 죽인놈들은 착한놈이었어!! ㅇㅈㄹ을떰
ㅇㅇ 그 골프게임같이 막 보내면 안됨
내 최애 캐릭이 아서와 조엘인데. 제작사의 주인공 대하는 태도가 이렇게 다르누. 한분은 숭고하게 가셨고 한분은 홀인원..
중간에 샐리랑 생드니에서 데이트하고 이별한거 짧게나마 넣고
아서가 수녀한테 과거사 얘기하는것도 들어갔으면 좋았을거같네요
(스포주의)
아서한테는 어린 아들이 있었는데
죽었다는 얘기도있는데
후속작 나오면 주인공은 레데리1 후반 주인공이였던 잭 마스턴 일까요?
아니면 젊은 시절의 아서와 더치 이야기로 나올까요?
레드데드 리볼버 주인공이였던 레드할로우?
설마 엉클로플레이?ㅋㅋ
레드데드리볼버는 시리즈긴 시리즌데 거의 관계가 없어서 그건 아닐거같고
레데리1 에필로그에 나온 잭 마스턴 시대면 이미 서부시대가 아니기때문에
차라리 존 이외의 동시간대 다른인물을 배경으로 두는게 좋을듯
세이디나 찰스도 남았잖아요
호제아의 젊은 모습으로 반더린드 갱단의 창립과 전성기, 블랙워터 사건까지 이야기를 풀어줬으면 재밌을거같네요. 레데리 1, 2편 배경인 서부개척시대의 막바지가 아니라말이죠. 덤으로 아서 모건의 20대 모습까지..
더치랑 아서의 어릴적모습은 엔딩이 깔끔하지않을꺼같아서 아닐듯
감사합니다~잘볼게요 제 인생게임 스토리인데 나중에 치킨먹으면서 천천히 봐야겠어유
진짜 엔딩보고 말할수 없는 먹먹함이란..
제가 지금 서부영화를 보고 있는건가요?
정말 최고의 게임 그자체...
한편의 명작, 잘봤습니다.
게임을 해보지 못했음에도 펑펑 울었는데.. 직접 해보신분들의 감정은 짐작하기조차 힘들군요. 후에 반드시 해볼 생각입니다
2:48~2:51의 소리가 안 들려요.
훌륭한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한곳이 있네요. 구아르마 섬에서 돈 요구하는 노파를 더치가 아무렇지 않게 목 졸라 죽이고, 기겁한 아서가 "나도 그렇게 죽일거냐" 라고 묻는 장면도 넣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그 장면이 더치가 정말 변해버렸다는걸 잘 보여주는 장면이자 아서 (혹은 플레이어) 의 입장에서 보면 더치가 돌아올수 없는 선을 넘은 장면을 보여준 짧지만 중요한 부분인거 같은데 영상에 없어서 아쉽더군요.
그래도 좋은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그 부분부터 아서가 진짜 반감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뭐 이미 1쳅부터 더치가 쥐죽여지네야되는데 기차나 털고 그래서 이미 어서는 더치에 의해 회의감을 느끼는중이었습니다. 2쳅때 사체업자짓하고 콘월 털다가 걸린거였을때도 언급했고요.
근데 일단 더치는 아서한테 아버지같은 존재고 갱단은 가족이나 마찬가지어서 어쩔수없이 같이하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언급된 구아르마 사태와 더치가 아서가 결핵에 걸린걸 알았을때 (추측상 3쳅 중후반에 아서가 납치당하고 고문당한뒤 몸상태가 개판이 되서 병 진행이 빨리된듯. 뭐 구아르마 사태도 한건 했지만), 더치가 아서를 오른팔에서 제외해버리고 유다놈을 오른팔로 들였을때 엔딩이 어떻게날지는 이쯤되면 추측도 가능하죠.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아서 모건....당신은 최고였어
신작 스토리게임들의 스토리가 개같을때마다 찾는 게임. 정말 게임이라는 장르가 보여준 최고의 예술이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작품입니다.
추장 아들 움직일 즈음 진짜 빡쳐서 더치에게 총을 그렇게 갈겼는데 절대 안 맞더군요. 바꿀 수 없는 운명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ㅠㅠㅠㅠ...
1:22:04
DLC나 3에서는 더치가 갱단 모으는 이야기 나왔으면 좋겠다. 호제아 젊었을 때 존잘남이던데.
아서 선택에 따른 엔딩이 여러 갈래가 아닌 결국 죽음으로 정해진 노선이 하나밖에 없는게 아쉽지만 정해진 운명대로 살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같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아서의 죽음은 안타까웠지만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함께 동반해보았네요
나름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는 입장에서 봤을때 레데리2는 음악이 진심 깡패입니다
왠만한 영화 음악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고퀄이에요
마지막 마이카랑 싸움 시작할때 실수로 v눌러서 1인칭 됐었는데 그게 진짜 연출인줄 착각함
갑자기 내가 아서 그 자체가 된갓처럼 1인칭으로 바뀌고
1인칭 그 특유의 난잡함이 처절함으로 다가오더라
스토리 잘보고 갑니다.
19:23
48:40
내인생게임으로 새로등록된게임 아서 마지막 말타는장면은잊어안짐 ㅜ ㅜ 거기다 브금까지 하드캐리
58:58
어떤 똥겜 보고 아서보고 힐링받고 가유 ㅠ.ㅠ
설녀
라오어2: 지들이 죽이게 만들어놓고 왜죽였냐고 착한사람이었다 ㅇㅈㄹ함
레데리2: 죽이기전에 우리에게 선택지를 주고 이것에따라 성향칸에 변동에따라
주인공의 최후가 기분더럽게 죽냐, 장엄하게 죽냐의 차이를 줌
두주인공다 선한인물이었던건 아니었지만 라오어의 조엘은그저 소모품처럼 의미없이 죽였고,
아서는 자기가 행한 악행에 불치병이 걸리고 남은시간동안 동료나 남을 돕다 죽음
저도 라오어 아직 안해봤는데 만약 마이카로 플레이하게 되면서 마이카도 살기위해 어쩔수없이 한선택이다 ㅇㅈㄹ하면 진짜 패드 던질꺼같음
@젖줄기 ㅅㅂ 이따구로 생각해보니까 암세포가 암에걸려서 몸이 나을것같다
1편도 이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메리카 원주민들과의 이야기 왜이렇게 슬픈지...ㅠ
실제로 인디언차별 심각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구호물품 요구했더니 시체백만 왔다네요
@48:45 아!
이건 게임이 아니라 예술인듯
왜 많은 게이머 분들이 레데리 레데리 하는지 이 영상 보고 느꼈네요. 저도 뒤늦게나마 이 게임 해볼까 긍정적으로 고려해봐야 되겠습니다.
28:09
원래 더치같은 리더가 제일 골때리는거야, 계획을 말하는데 실현 가능성은 없고 시간끌기용..
바로 탈출 해야됨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 작품
게임도 예술에 들어가도 될거같아요
사실 예술이란게 남들이 예술이라고 하면 그게 예술이라고 보는거죠
36:33 1:20:20
주인공에 대한 예우는 이렇게 하는거지
48:44 지루할까봐 아서 몸 개그 100점
길 알려준 할머니 잔인하게 죽이고 아서랑 말다툼 할때 진짜 비로소 더치의 타락을 느낄 수 있었는데.. 안나와서 아쉽네요 ㅠ
내가 저 섬 탈출하는 미션할때
실수로 죽었는데
부활 안되고 무한로딩되서 껐다 키는 바람에 ㅜㅜ
미션 처음부터 다시함
진짜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 같다
너무 아쉬운 최후지만 그래서 더더욱 멋진 캐릭터 아서 모건...ㅠㅠ
30:00
돈이없는갱
???:정작 미션하니까 수중에 4000달러모이는 아서모건
12:00
왜이렇게 아서만보면 눈물이나오지 ㅠㅠ
전 존으로 플레이할때 한동안 아서가 죽지않고 돌아오는 이벤트가 있을걸로 믿었었다는 ㅠㅠㅠ
아니 어떻게 그 아서 말타고 가는 그 장면이 빠집니까;; 그건 반드시 넣어주셔야 할 거 같은데요...
챕터3에서도 캠프에서 더치가 아서 너는 곧 나를 배신하게 되있어.. 라고 말하죠 ㄷㄷ
마이키만큼은 주인공이 깔끔하게 죽이고 끝났으면 했는데
젠장ㅜ하긴 한방에 가게 하는 건 너무나 자비로운 거겠지요
17:30
저만 2:49분에 소리가 안들리나요..??
긴 영상임에도 웨스턴 무비보는 기분으로 정말 재미있게봤습니다 감사함니다
마이카보다 더치를 더 죽이고싶었던 1인
근데 진엔딩 어떻게 봐야하죠? 엄두가 안나네.. 이미 엔딩크레딧 올라서 볼수 있으려나요..
에필로그부분은 추가로 다루실 예정이 있으신가요?
네 에필로그도 다룰 예정이에요.
에필로그.. 더치에게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었다는 엔딩
최고의 방법으로 주인공을 보내준 게임.
내 아서는 마이카총에 머리 구멍나서 죽던데 ㅠ
4:40
책갈피
스토리 정리 감사합니다.
아서 최후의 순간에 숨 헐떡대다가 숨 넘어가는 엔딩보고 넘 슬퍼서 3달 간 겜을 다시 켜지 못했음.. ㅠㅠ
가슴이웅장해진다 스토리잠깐보러왔다 다봐버린 나
RIP Arthur Morgan 1863 - 1899
레데리를 플레이한 전세계 모든 남자를 울린 그...아서 모건
에필로그도 리뷰해 줬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2편이라니? 감사합니다
세이디 없었으면 더치갱단 ㅈ같아서 엔딩안보고 때려쳤음
헐...마지막이 이랬구나...
스토리 다 깨기 힘들어서 스토리 찾아봤더니...ㅜ...아서 진짜 나쁘지만 착한놈...엔딩 안보고 서브깨며 다녀야게따
락스타와 레데리2의 최악의 실수는 아서가 죽는 스토리를 만든 것
문득 궁금한게 아서는 결핵인데 생 드니에서 아서랑 키스했던 그 예술가 남자도 결핵옮았을까??
아 더치 이 나쁜놈.. 아들이라고 옆에 둘때는 잘 해주더니 마이카랑 붙어 먹더니 아서를 버리네 ㅠㅠ 아진짜 너무 슬퍼요 아서 불쌍해서 어떻게.
엔딩을 세번 봤고 세번 다 울었습니다
결국 선한 성향으로 바꾸셨군요.. 바꾸느라 고생하셨겠네요 ㅋㅋㅋㅋ
2회차 시작하고 깨달았던건데 아군한테는 총 못쏘게 막아놨더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너마이트로 담구기 가능
결국은 존도 죽음으로써 구원 받는 스토리가 너무 슬프다
1:27:16 뭘 들고있는거야ㅋㅋㅋㅋ
브래들리 쿠퍼 주연으로 영화가자
요즘 그게임에 상처받은 분들 레데리2로 다시 힐링하시는듯ㅋㅋㅋ
라오어와 다른점이 또있음
라오어는 지들이 멋대로 이놈저놈 다죽이게 만들지만
레데리는 몇몇순간 상대방에게 죽임을하는데 선택지를줘요
이에따라 주인공의 성향칸이 바뀌고 거기에따라 꾸는꿈에 늑대혹은 숫사슴이 나오는데 이것에따라 주인공의 최후가 더럽게 죽냐, 장엄하게 죽냐로 바뀜,
최소라오어2가 우리에게 이들에게도 가족,착한사람 이란걸 말하려면 이런식으로 해야했음
엇 뭐죠, 저는 엔딩에서 아서가 머리에 총 맞고 죽었는데, 엔딩이 여러가지 인가요???
솔직히 이거 다 깨고 나서 온라인 별루라서 중고샵에 팔아버리고 그 이후로 플스4 게임 불감증 온듯. 나에겐 넘버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