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 tv 에서 아래 영화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블랙위도우] - bit.ly/31uu4gG 블랙위도우 이전 작품 [어벤져스] - bit.ly/2RX6t3B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bit.ly/3yiOBR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bit.ly/2SKEkwP [어벤져스: 엔드게임] - bit.ly/3uNK2MF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 bit.ly/2TL1uEr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bit.ly/3e40nXk [아이언맨 2] - bit.ly/3wu8KBN 블랙위도우와 어떤 면에서 유사한 작품 [본 아이덴티티] - bit.ly/3hrIROE [본 슈프리머시] - bit.ly/3xwmCNh [본 얼티메이텀] - bit.ly/3e1bArq [한나] - bit.ly/36pvxEd
생각지도 못한 블랙위도우 해설이라니 너무 좋아요ㅎㅎ 말씀하신대로 액션도 빌런도 생각보단 약했고 개인적으론 여러 장르를 다소 부자연스럽게 합친 느낌도 났지만... 캐릭터와 배우를 너무 사랑하다 보니 안 좋은 영화라고 말할 수 없는 것까지 블랙팬서랑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꼭 막강한 빌런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것만이 히어로의 목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성 해방과 연대의 서사와 그게 더 어울리기도 하고, 새로운 장르와 시대의 히어로에 더 걸맞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랙위도우 팬이라서 그런지 나타샤라면 다 이유가 있겠거니...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무엇보다 배우진과 캐릭터가 너무 좋았어요. 주인공은 말할 것도 없고 플로렌스 퓨와 레이첼 와이즈는 액션까지 잘하다니!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린 영화라 영화관 가서 본 게 정말 행복했습니다.
전 블랙위도우를 꽤 좋게 봤습니다. 그 나타샤의 가족 이야기가 매우 좋았거든요. 시빌워와 인피니티워 사이에 있었던 일과 그녀의 과거를 통해 나타샤를 더 멋진 캐릭터로 기억에 남게 해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동진 평론가님의 해설은 이 영화가 왜 이렇게 만들어진건지. 이 영화에서 어떤 부분을 봐야 하는지. 무엇을 얘기하고 싶어하는지 를 알려주는게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대충 여론 분위기 보고 제목부터 선정적으로 뽑고 까기만 해대는 쓰레기 유튜버들은 양심적으로 좀 사라졌으면..
대부분의 블랙위도우 찐팬들은 블위 솔로무비의 탄생자체만으로도 가슴벅찬 경험이라는 평입니다.너무 오래기다린 꿈같은 작품이였거든요😂 또, 엔드게임에서의 나타샤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직접적이게 보여주는 작품이라 더 여운이 남는 이별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타샤가 직접 본인의 동생인 옐레나를 소개해준듯하여 너무나도 고맙고 위안이 되는 작품입니다❤🖤
블랙위도우 재밌게 봤지만 빌런의 역할이 좀 아쉬웠는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전반적으로 개그코드도 저랑 잘 맞고, 나타샤의 과거를 알게되고 미래의 선택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영화라 좋았어요. 그리고 그 가족이 단순히 어린시절을 함께 보내서가 아니라, 멜리나가 나타샤와 옐레나에게 준 어떤 강인함이 결국 그들 스스로를 지키고 레드룸을 벗어나 다른 위도우들을 구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관계가 진짜 가족으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또 보고 싶네요.
여성영화로써 영화 '블랙 위도우'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찝어 설명해주신게 가장 좋았습니다. 이번 영화를 페미니즘적 요소가 거의 없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해서 이게 의문스러웠는데.. 역시 평론가분의 설명은 다르네요👍 좋은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WheueiororIdfb 윗분이 댓글로 좋은 설명 해주셨네요. 저도 조금 덧붙이자면, 여성 영화나 페미니즘 등에 대해서 꼭 거창한 사상이나 이념적인 무언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성들이 공감 할 수 있는 하나의 주제쯤으로, 조금은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심이 어떨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단 한 발자국만 뻗어보면 그 이전보다 넓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일거에요. 서로가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게,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속의 인간이니까요.
설명 중 한 가지 의아한 것은 태스크마스터는 눈에 보이는 것을 바로 따라하는건 원작 설정이지만 영화에서는 장치를 통해 시각적으로 학습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블랙위도우와 첫 대결에서 동일한 포즈를 취하는 것도 미리 학습해서이지 싸우면서 익힌게아니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너무 쉽게 소비된것 같아 만다린처럼 나중에 다시 써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긴 하네요. 상업영화에서 여성 서사,연대까지 다룬 것이 놀랍습니다. 많은 장치와 의미가 있어 해석하는 재미도 있는 영화였네요. 액션도 이정도면 재밌고 멋있었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덕분에 좀더 깊이 있고 여러 시각으로 볼 수 있었네요. 여운이 더 남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겉모습은 냉혹한 스파이의 모습이었지만 영화 블랙위도우 에서 보여진 나타샤의 과거모습을 보면 역시나 강인한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속 깊은곳에는 여리고여린 모습을 꽁꽁 숨겨둔 그녀였습니다 전세계절반이 사라졌을때 누구보다 슬퍼하고 아파했으며 양자영역으로 시간여행을갈때는 어벤져중 누구보다도 기뻐했던 그녀가 자신을 희생해서 절반을 살리려고 했던 모습에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전우애 동료애 가족애가 많았던 그녀 오히려 레드룸에서 인간의 밑바닥까지 가본 그녀였기에 더더욱 비즈니스 관계였을지라도 부모와 여동생을 소중히 여겼나봅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상을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님을 통해 들으니 Marvel 영화 이야기에마저도 격조가 느껴집니다. 이 영화에 세 가지 체제의 이야기가 녹아있다는 분석, 성장과 학습의 의미를 끄집어 내는 분석은 일반 사람들은 하기 힘든 분석입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앞으로도 Marvel 영화 분석 많이 부탁드립니다. ^^ 평론가님 말씀대로 영화 중간 중간 숨어 있는 유머 코드도 재미있었습니다. 아빠를 구출하러 간 헬리곱터 안에서 블랙위도우의 착지를 보던 동생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You're such a poser!"라고 하던 장면에서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
우와 ~ '블랙위도우'에 대해 이렇게 잘 설명하다니 대단하십니다. 영화를 보고 '이거 마블영화 맞아?' 싶었는데, 그렇게 느껴진 영상을 보고 이해하게 되었네요. 저는 영화를 보고 많이 불편함을 느꼈어요. 블랙위도우가 특수능력을 부여받은 것은 아니지만, 어벤져스 멤버들에 뒤지지않는 액션 능력의 케릭터인데.... 쌩뚱맞게 제임스 본 정도의 첩보원 수준의 케릭으로 보일정도 능력치 밖에 없는 존재로 비춰졌을 뿐 아니라, 실제 격투액션은 제임슨 본 보다 많이 부족한 실력으로 보일 정도로 약했거든요. 그정도로 신체 능력치가 낮은데.... 고공낙하 하면서 보여주는 액션이나 주변 환경은 약체 블랙위도우가 감당할 수 없는 영역으로 느껴지거든요. 모순이죠. ㅋㅋㅋ 미녀삼총사 본고 있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블랙위도우 보면서 몇개 영화가 떠오르더군요. 미션임파서블, 트렌스포머, 분노의질주,본시리즈, 007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영화들의 특정 부분을 잘라 붙여서 만든 것 같았어요. 그런데...각 영상들보다 부족한 영상을 구현해서 붙여논 누더기 같은 느낌 ㅋㅋㅋ 그리고 '가족'이야기 좋은데.... 똑같은 말을 몇번을 반복하는 것을 보고.....유치원생 알파벳 가르치나? 싶어서 너무 웃겼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영상의 설명을 들었을때 이 영화는 이런 설명을 들어야 이해가 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마블이나 히어로 영화는 오락적인 요소가 많은 영환데 오히려 이런 함축적 의미를 많이 담으면 기존 개성을 많이 죽이는거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감독은 히어로물보단 개인적인 하나의 필모로 영화제같은 영화를 만드는게 더 낫다고봐요 그리고 영화를 봤을때 스토리가 뚝뚝 끊기고 부드럽게 이어지는면이 없고 이때까지 마블에서 보여줬던 블위의 떡밥들을 말로만 채우며 뭉개뜨렸다고 봅니다 영화의 장면을 보면서 이해가되고 개연성이되며 타당성을 보게되는데 그런 자연스러움이 없어서 떡밥의 짜깁기 소재를 섞어놓은 영화가 됐다고 봐요 왜 남는 기간동안 수정을 안했을까싶은 이때까지 나온 블위의 떡밥도 다 안풀리고 그냥 다음 세대를 위한 영화로 쓰이는 나타샤 솔로무비가 된 또 다른 블위 영화가 나왔음 하게 되는 아쉬움 많은 영화라고 보고 느꼈네요
작가님~ 요새 를 읽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도 재미있게 읽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저 역시 작가님의 필력과 시각에 늘 감탄하게 됩니다. >< 영화는 잘 모르지만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에 탁월한 재능을 갖추신 이동진 작가님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요 ㅎㅎ 이 채널이 앞으로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은지를 고민하는 꽤 예전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나름, 파이아키아 채널에 이런 것들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독자로서 댓글을 남깁니다. ㅎㅎ 우선 제가 이 채널의 영상을 전부 본 것은 아닌지라, 이미 했는데 놓친 컨텐츠도 있겠습니다만, 그냥 작가님께 바라고 꼭 다뤄주셨으면 하는 콘텐츠를 두서없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ㅎㅎ 1) 글쓰기 강의 관련 컨텐츠입니다! 전 정말 작가님 글이 너무 좋아서 인터뷰도 찾아보고 했는데, 글쓰기 강의같은 것은 잘 못 찾아보겠더라고요 ㅎㅎ 말을 다듬지 않은 사람은 언어를 다루는 직업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하셨는데, 작가님은 어떻게 말을 다듬으시는지, 그 탁월한 글쓰기 재능은 어떻게 형성되고 성장되었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겨울서점님 채널에서 겨울서점님과 이야기 나누실 때, 글쓰기 책을 쓰고 싶다고 하셨는데, 정말 정말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사 보고 싶습니다. :) 2) 책 추천 컨텐츠입니다! 많은 분들도 너무너무 요청해주셨지만, 저 역시 애청자였던 사람으로서 이동진 작가님의 책 추천이 너무 궁금합니다!! 동진님의 2만 여권 넘는 책들을 보면, 추천하실 책 컨텐츠만 해도 100회 넘게... ㅎㅎㅎ 가능하실 거 같은데 많은 책 추천 부탁드리고, 기대하겠습니다. >< 3) 장면이 잔인하지 않은 명작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잔인한 걸 보실 수 있는 작가님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곡성조차, 아니 기생충조차 잔인할 것 같아서 전혀 못 보는 쫄보인데요 ㅠㅠ 일종의 신체적 반응까지 올라오는지라 잔인한 걸 보는 눈을 기를 수는 없을 거 같고 ㅠㅠ 그래도 좋은 작품들을 여전히 보고 싶은 건 사실입니다. ㅜㅜ 정말, 대부분의 좋은 작품들은 리얼리티가 많이 중요해서 그런지 장면이 잔인하더라고요 ㅠㅠㅠㅠ(피칠갑.. 쑤시고 자르고 이런 거요ㅠ) 하지만 작가님은 수~~~~많은 영화들을 보셨으니,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명작인 영화들도 아시지 않을까 싶어서 한 번 여쭤봅니다ㅜㅜ 4) 작가님의 브이로그입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셨지만 저 역시도 이동진 작가님의 하루와 일주일이 궁금합니다. 작가님이 저녁형 인간이라면 일반적인 브이로그와 달리, 저녁부터 새벽까지 집중하면서 작업하시는 걸 보여주셔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 5) '이럴 땐 이런 책', '이럴 땐 이런 영화'와 같이 테마를 정해서 책이나 영화를 테마별로 추천해주시는 것도 무궁무진한 소재로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라이브 방송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캐스트 어웨이' 같은 고민에 관련된 영화 추천도 좋았어요 +_+ 6) 갑자기 생각난 건데,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생각나서요~ 작가님의 루틴 혹은 습관이 궁금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보여주시면 시간관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뭘 새로 도전하고 이런 걸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지만, 역시 저는 작가님이 지성을 뽐내며 언제나 그렇듯 유머러스하게 여러 가지 지식을 그냥 이야기해주는 걸 듣는 게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_+ 저번 채널에서 오래 이야기해서 지루해하실까봐 걱정해하셨는데, 정말 전혀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늘 너무 재미있으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파이아키아의 미소를 띄우며 듣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추신: 영상이 가장 최근 영상이어서, 이곳에 댓글을 남기면 봐주실 거 같아서 주제와 관련없는 희망사항 댓글을 잔뜩 남기고 갑니다. 그래도 구독자의 팬심을 담아 꼭 다뤄주셨으면 하는 아이디어들을 눈에 띄게 하고 싶어서 쓴 댓글이니까, 귀엽게 봐주세요! :)
저는 액션이 꼭 명확한 대립 사이의 강력한 파괴가 있어야 더 흥미롭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액션 굉장히 만족했어요ㅎㅎ 가장 좋았던 액션신은 냇이랑 옐리 싸움인데 오히려 어차피 과정일 뿐인 거 다 아는 액션신을 이렇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긴 시퀀스로 다양한 물건을 이용해서 보여준다는 게 블위 팬으로서 뭔가... 고마웠다? 그런 느낌이 있었고 냇을 넘 좋아해서 세대교체가 서운한 점이 있었는데 거기서부터 플퓨에 자연스레 맘이 가게 된 것 같아요.
저도 '태스크 마스터'라는 빌런이 아쉽긴 했지만, 왜 나타샤를 증오하지 않는지 나타샤는 왜 자신이 용서를 구한다면 상대가 받아줄거라고 믿는지가 좀 의문스러웠습니다. 물론 드레이크프 장군이 자신을 물건처럼 취급하는걸 봐서 다른 위도우 처럼 세뇌당할 운명일지 모르지만 그런 개조가 이뤄질 계기를 마련한건 사실이니까요. 전반적인 주제의식이나 구조에 대한 해석은 너무 재밌게 잘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레드 가디언에게서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보였어요. 특히 태스크 마스터와 싸울 때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는 것과 다름이 없었는데 나름대로의 의지를 가지고 계속 싸우려는 모습이 마치 캡틴 아메리카가 약했던 시절 '하루종일 싸울 수 있어.'라고 말하는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영화 속 모든 이야기가 감독의 의도와 의미를 가질 수도 있으나,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도가 있다, 의미가 있다 라고 말하는 것은 해석하는 사람의 엄연한 생각이자 주장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건 감독에게 물어보거나, 감독이 직접 그런 의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하는 거겠죠.
코믹스에서 나오는 태스크마스터라는 인물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보는 내내 빌런에 대해 '뭐지...?'라는 생각이 들긴 했네요ㅠ 돈이 아깝다 정도까진 아니어도 시리즈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애매하다는 것과 빌런이 매력적이지 못하다(사실 이건 마블 영화들의 고질적인 문제긴 하죠. 근데 이번에 유독 심했음.) 때문에 팬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조금 아쉬운 영화였던 것 같기도 해요.
저는 태스크마스터를 보고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자식을 병기로 만든 드레이코프나 윌리엄 스트라이커 대령이 표면적으로는 비슷해보였지만 자세히 속을 들여다보면, 말씀하신 바와 같이 드라마와 액션의 비율에서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액스맨은 액션을 강조하는 대신(그래서 좋았단 건 아니고..ㅎㅎ) 드라마가 적었고.... 이번 블랙위도우는 그 내부의 드라마를 강조하는 대신 액션이 적었습니다. 액션을 많이 기대했던만큼 다소 아쉬운 영화였지만... 계속해서 곱씹어보면 영화가 전달하고픈 메세지 전달에 집중을 했다는 걸 느끼기에 충분했던 거 같습니다.
맨 처음 나오는 건 나타샤에요. 나타샤가 자전거 타고 집에 가서 그네 타는 옐레나와 노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도 옐레나와 레드 가디언, 멜리나, 전 세계의 위도우들, 안토니아가 향후에 어떻게 MCU에 녹아들까가 관전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호크아이에 옐레나가 나올테니 그 때 다른 위도우들이나 안토니아도 나올 가능성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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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와 어떤 면에서 유사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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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블랙위도우 해설이라니 너무 좋아요ㅎㅎ
말씀하신대로 액션도 빌런도 생각보단 약했고 개인적으론 여러 장르를 다소 부자연스럽게 합친 느낌도 났지만... 캐릭터와 배우를 너무 사랑하다 보니 안 좋은 영화라고 말할 수 없는 것까지 블랙팬서랑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꼭 막강한 빌런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것만이 히어로의 목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성 해방과 연대의 서사와 그게 더 어울리기도 하고, 새로운 장르와 시대의 히어로에 더 걸맞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랙위도우 팬이라서 그런지 나타샤라면 다 이유가 있겠거니...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무엇보다 배우진과 캐릭터가 너무 좋았어요. 주인공은 말할 것도 없고 플로렌스 퓨와 레이첼 와이즈는 액션까지 잘하다니!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린 영화라 영화관 가서 본 게 정말 행복했습니다.
빌런을 파괴시키는 것만이 히어로의 목적이 아니란 내용에 공감합니다..! 블랙위도우 개인의 묵은 죄책감을 청산과 가족애라는 주제 아래에선 통쾌한 빌런 퇴치하기를 그릴수 없겠다 싶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이 댓글 보고 딱 마음이 지리잡혔어요
저도 자매 재회 액션씬이 너무 좋았어요! 이번 영화는 빌런 존재감의 필요성 보다는 블랙위도우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보여준게 더 좋더라구요. 이제 떠나는 영웅이지만 이번 영화를 보고 저의 최애 슈퍼히어로가 됐습니다.
마지막에 퀸젯을 타고 떠나는 모습이 더 쓸쓸해보였음,,,나타샤는 모르고 우리는 알고있는 그녀의 마지막,,,ㅜㅜ
영화는 시빌워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미쿡정부와 구쏘련 위도우들로부터 쫒기면서 레드룸으로 찾아가서 깨부수고..
퀸젯타고 캡틴을 찾아가서 캡이랑 같이 수중감옥에 갖힌 히어로들 구하고 계속 도망다니다가..
어벤져스3에서 멤버들과 타노스 일당과 싸와서 박살나고..
그로부터 5년후..
엔드게임에서 죽음을 맞으니..
몇년은 살아있었네요..
@@vonaurelius4924 어느부분이스포냐
@@vonaurelius4924 블위안봐서 스포당하기싫으면 댓글 들어오지를 말지...ㅋㅋ
대충 블랙위도우 끝나고 나서도 7년은 살아있었음
옐레나가 언니의 멍투성이 등을 보게되는 장면에서 나타샤는 초능력이나 첨단기술의 도움이 1도 없는, 매번 목숨걸고 쌩몸으로 싸워 온 히어로라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그냥 맨몸 인간이 지구를 몇번을 구한건지 ㄷ ㄷ ㄷ
하지만 사실 블랙위도우는 한게 거의없는...
@@amor-ji2mv 뒤에서 권총 열심히 쏨
블랙위도우가 쌩몸이라니 뭔 개소리지
@@amor-ji2mv 마블알못이 또...
@@수수김-o8e 아이언맨: 나노슈트 장착한 억만장자 금수저 헐크:감마선 맞음 캡틴아메리카: 혈청 맞은 슈퍼휴먼 토르:신 블랙위도우&호크아이:열심히 훈련한 사람
요즘 화제작들까지 친절하게 컨텐츠로 만들어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 블랙 위도우 평론에 블랙 티셔츠를 입고 계신 이동진 작가님 최고!!!!
화면에 안 보여서 그렇지, 사실 이때 제 바지도 블랙진이고 신발도 블랙이었다죠. ^^v
하지만 안경 컬러는 작가님 ‘원하는대로’ 하시니 올블랙에 ‘빨간 안경’이 포인트가 되어 좋네요~ 평론가로서의 영화에 대한 리스펙트와 패션센스 그리고 마케팅 포인트까지!오늘도 여지 없이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안경은 레드룸..ㅎㅎ
5:40 와... 이런 시각도 가능하구나
역시 영화를 봐도 평론을 보고나니 영화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전 블랙위도우를 꽤 좋게 봤습니다. 그 나타샤의 가족 이야기가 매우 좋았거든요.
시빌워와 인피니티워 사이에 있었던 일과 그녀의 과거를 통해 나타샤를 더 멋진 캐릭터로 기억에 남게 해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동진 평론가님의 해설은 이 영화가 왜 이렇게 만들어진건지. 이 영화에서 어떤 부분을 봐야 하는지. 무엇을 얘기하고 싶어하는지 를 알려주는게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대충 여론 분위기 보고 제목부터 선정적으로 뽑고 까기만 해대는 쓰레기 유튜버들은 양심적으로 좀 사라졌으면..
막말 동의하지만 이번 마블영화는 억까보다는 ㄹㅇ팩트ㅋㅋㅋㅋ
어제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신이나 초능력, 재력 베이스가 아닌 빙휴먼에 가까운 블랙 위도우라는 히어로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성들의 연대 그리고 가족의 연대.. 이 한 가족이 뭉친 모습을 더 볼 수 없다는게 너무 맘 아프고 아깝고 그래요 넷이 식탁에 앉아서 대화하는 내용은 정말 가족 그 자체인데.. 잘 보고갑니다!!!
으... 여성들의 연대.. 🤮🤮
@@컁무지 영상 안 보고 댓다는거 티내죠?
@@user-sq9hv4yw4z 우웨엑..🤮🤮
ㄹㅇ 아버지역은 개병신같이나옴ㅋㅋ
@@오병이어-p6t 전 그게 재밌더라구요 괜히 무게 잡는거보다 원하는 걸 이루려다가 못 이루고 감옥에서 눈 돌아간 느낌이ㅋㅋㅋ 오히려 철 없이 하는 행동과 말들이 생각 많고 진중한 셋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게 어떻게보면 아버지의 모습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역시 이동진 평론가님.... 저정도 해석이 가능해야 평론가 할수 있군요 ㅎㅎ 대단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몇 장면에서는 눈물이.. 엔드게임에서 나타샤의 선택을 이해했습니다. 그들 모두 나타샤에게 가족이었습니다.
깊이있는 해설에 영화를 좀더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블랙 패션으로 블랙위도우랑 일체감 업!
블랙과 레드! 찰떡이죠?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썸네일도 멋져요~ 촘촘 자료 편집도 좋구요 ^^
5:23 인문학을 알려주는 갓동진.. 많이 배우고 갑니다.
평론 들으니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잘봤습니다.
그런데 왜 난 별로였는지도 알겠네요.
난 옐레나로 넘어가는 다음 세대로의 연결을 보고 싶었던게 아니라
나타샤만을 온전히 추념하며 보내줄 수 있는 영화를 보고 싶었던건데.
동감합니다. 저는 당당하게 퇴장한 블랙위도우가 중심이되는 영화를 기대했었는데.. 정작 까보니 디즈니 마블 특유의 빌런 소모품행과 더불어 이번엔 블랙위도우가 끝까지 다음을 위한 징검다리로만 이용된것 같아 그게 가장 슬펐어요..
정말 잘봄. 스토리 아주 재밌었지만 심지어 액션도 아주 적절히 효과적이였음. 로키, 완다 비젼도 마찬가지고. 마블 천재들이 놀뛰는 제작사들
플로렌스 퓨의 러시아악센트 때문에 영화가 더 몰입이 됐고 포즈를 개그소재로 이용하고 따라했을때 반응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나타샤는 솔로무비에서까지 메인주인공으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았단 인상이 들어 아쉬웠어요. 옐레나라는 차세대 블랙 위도우를 소개하기위한 소재로 나타샤가 활용된 거 같아서.. 블랙위도우 팬들은 아쉬움이 정말 클거에요.
대부분의 블랙위도우 찐팬들은 블위 솔로무비의 탄생자체만으로도 가슴벅찬 경험이라는 평입니다.너무 오래기다린 꿈같은 작품이였거든요😂 또, 엔드게임에서의 나타샤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직접적이게 보여주는 작품이라 더 여운이 남는 이별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타샤가 직접 본인의 동생인 옐레나를 소개해준듯하여 너무나도 고맙고 위안이 되는 작품입니다❤🖤
처음에 자전거타고 등장하는거 나타샤에요!!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좋은평론 잘 듣고갑니다. 이동진평론가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평론이라기엔 리뷰에 더 가까운 듯
해석 잘들었습니다 :) 태스크마스터라는 빌런이 약한이유를 다들 주인공이 빛나기 위해서라고 많이 보시던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했어요 그 캐릭터가 자유의지로 본인의 선택과 결정으로 온전히 싸우는게 아니기에 한계가 있게 그릴수밖에 없다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기엔 윈터솔져 때랑은 좀 다른..
틀렸어요~
@@컁무지 틀린게 어디인가요 자신의 생각인데...
@@seokheonhong1365 ㄴㄴ 틀림
@@컁무지 그럼 뭐가 맞아요? 알려주시죠 ^^
n차 관람할 때 평론가님 이 리뷰를 보고 블랙위도우를 다시 보니 느낌이 새롭게 다가오네요 ㅎㅎ
블랙위도우 재밌게 봤지만 빌런의 역할이 좀 아쉬웠는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전반적으로 개그코드도 저랑 잘 맞고, 나타샤의 과거를 알게되고 미래의 선택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영화라 좋았어요. 그리고 그 가족이 단순히 어린시절을 함께 보내서가 아니라, 멜리나가 나타샤와 옐레나에게 준 어떤 강인함이 결국 그들 스스로를 지키고 레드룸을 벗어나 다른 위도우들을 구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관계가 진짜 가족으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또 보고 싶네요.
진짜 다른 유튜버랑 평론가는 리뷰의 질이 다르네요
영화당은 끝났지만 이렇게라도 영화 리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ㅎㅎㅎ
잘봤습니다~~~~^^ 다각도 해석이 생각의 여지를 줘서 좋네요
동생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ㅋㅋㅋㅋ
이동진의 논평은 감상의 완성
그대의 댓글은 파이아키아의 완성!
역시 이동진평론가..엄지척 수십만개 보내고싶습니다
유머 감동 액션 다 잡은 영화였어요 저는..진짜 최고..
영화 보러가려고 하는데 ㅎㅎ 이런컨텐츠 너무 좋아요
여성영화로써 영화 '블랙 위도우'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찝어 설명해주신게 가장 좋았습니다. 이번 영화를 페미니즘적 요소가 거의 없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해서 이게 의문스러웠는데.. 역시 평론가분의 설명은 다르네요👍 좋은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근데 페미니즘적 요소가 중요한가요?
@콜라제로 강조하는 사람이 많으니 부정하는 사람이 많은거 아닐까요?
@@WheueiororIdfb 윗분이 댓글로 좋은 설명 해주셨네요. 저도 조금 덧붙이자면, 여성 영화나 페미니즘 등에 대해서 꼭 거창한 사상이나 이념적인 무언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성들이 공감 할 수 있는 하나의 주제쯤으로, 조금은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심이 어떨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단 한 발자국만 뻗어보면 그 이전보다 넓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일거에요. 서로가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게,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속의 인간이니까요.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같은 영화를 본거맞나요 ㅠㅠ 감탄하고 가요😁
설명 중 한 가지 의아한 것은 태스크마스터는 눈에 보이는 것을 바로 따라하는건 원작 설정이지만 영화에서는 장치를 통해 시각적으로 학습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블랙위도우와 첫 대결에서 동일한 포즈를 취하는 것도 미리 학습해서이지 싸우면서 익힌게아니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너무 쉽게 소비된것 같아 만다린처럼 나중에 다시 써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긴 하네요. 상업영화에서 여성 서사,연대까지 다룬 것이 놀랍습니다. 많은 장치와 의미가 있어 해석하는 재미도 있는 영화였네요. 액션도 이정도면 재밌고 멋있었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덕분에 좀더 깊이 있고 여러 시각으로 볼 수 있었네요. 여운이 더 남을 것 같습니다.
내가진짜 이 컨테츠는 아낀다!!'고맙습니다!
나온지도 얼마되지않은 영화를 이렇게 심도깊게 분석하시다니...정말 사랑합니당💕 💕
6:07 나도 내친구도 보통 유튜버들도 반대로 액션은 좋았는데 드라마/내용적부분들이 별로라고 생각하던데 이분은 완전 다르게 보셨네. 신기하다
저도 스토리는 좀 아쉬워도 액션은 미쳤다 생각했는데 다른 시각으로 보니 굉장히 새롭네요
공중에서의 액션은 역대급이라고 볼만했는데 사실 그것보다 가족적인 드라마가 저는 오히려 좋더라고요.
액션에 한국식 신파..
@@marco2871 저는 가족적인 게 좀 싫었습니다ㅜ
확실히 팬의 시각이랑 평론가의 시각은 다른 듯
영화 첫부분 자전거 타고 등장하는건 '나타샤'에요~
개를 키우길 원했던건 '옐레나' 였고요~~
집중해서 보려고는 했는데, 영화를 한 번 본 직후에 이 영상을 촬영해서 제가 잘못 생각했었나 봐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엥 자전거 탄 거랑 개 키우고 싶어한 거 둘 다 나타샤예요
@콜라제로 옐레나가 물어보고 나타샤가 대답한후 옐레나가 "나는 개나 키우고싶어"라는 식으로 대답했던거 같아요~
@콜라제로 옐레나가 나타샤에게 먼저 아이를 가지고 싶진 않냐고 물어보고, 그 다음에 자신은 개를 키워보고 싶다고 얘기해요.
@콜라제로 응 그렇게 얘기하지 않음
영화보고 뭔가를 느끼긴했는데 설명할수는 없던걸 끄집어내고 뇌속을 긁어내서 설명해주는 이 느낌 와... 구독박고 갑니다
장면과 구도에 이런 의미가 있는지 놀랍네요 단순히 재미로만 보던 장면이 새롭게 보이네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영상을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겉모습은 냉혹한 스파이의 모습이었지만 영화 블랙위도우 에서 보여진 나타샤의 과거모습을 보면 역시나 강인한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속 깊은곳에는 여리고여린 모습을 꽁꽁 숨겨둔 그녀였습니다 전세계절반이 사라졌을때 누구보다 슬퍼하고 아파했으며 양자영역으로 시간여행을갈때는 어벤져중 누구보다도 기뻐했던 그녀가 자신을 희생해서 절반을 살리려고 했던 모습에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전우애 동료애 가족애가 많았던 그녀 오히려 레드룸에서 인간의 밑바닥까지 가본 그녀였기에 더더욱 비즈니스 관계였을지라도 부모와 여동생을 소중히 여겼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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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믿고보는 동진표 리뷰
역시 깔끔하다~
이동진 평론가님을 통해 들으니 Marvel 영화 이야기에마저도 격조가 느껴집니다. 이 영화에 세 가지 체제의 이야기가 녹아있다는 분석, 성장과 학습의 의미를 끄집어 내는 분석은 일반 사람들은 하기 힘든 분석입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앞으로도 Marvel 영화 분석 많이 부탁드립니다. ^^ 평론가님 말씀대로 영화 중간 중간 숨어 있는 유머 코드도 재미있었습니다. 아빠를 구출하러 간 헬리곱터 안에서 블랙위도우의 착지를 보던 동생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You're such a poser!"라고 하던 장면에서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
블랙위도우란 캐릭터르려 맺으면서 다시 시작하는 영화로 너무 좋았음. 드레이코프가 너무 머저리처럼 나오는게 아쉬웠지만 기본적으로 주조연캐릭터들의 매력이 너무 대단했으…
왜 박찬욱 감독이 리틀 드러머 걸에서 히로인으로 플로렌스 퓨를 삼았는지를 실감하게 된 영화였어요.
진짜 팬 됨
미투
우와 ~ '블랙위도우'에 대해 이렇게 잘 설명하다니 대단하십니다. 영화를 보고 '이거 마블영화 맞아?' 싶었는데, 그렇게 느껴진 영상을 보고 이해하게 되었네요.
저는 영화를 보고 많이 불편함을 느꼈어요.
블랙위도우가 특수능력을 부여받은 것은 아니지만, 어벤져스 멤버들에 뒤지지않는 액션 능력의 케릭터인데.... 쌩뚱맞게 제임스 본 정도의 첩보원 수준의 케릭으로 보일정도 능력치 밖에 없는 존재로 비춰졌을 뿐 아니라, 실제 격투액션은 제임슨 본 보다 많이 부족한 실력으로 보일 정도로 약했거든요. 그정도로 신체 능력치가 낮은데.... 고공낙하 하면서 보여주는 액션이나 주변 환경은 약체 블랙위도우가 감당할 수 없는 영역으로 느껴지거든요. 모순이죠. ㅋㅋㅋ 미녀삼총사 본고 있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블랙위도우 보면서 몇개 영화가 떠오르더군요. 미션임파서블, 트렌스포머, 분노의질주,본시리즈, 007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영화들의 특정 부분을 잘라 붙여서 만든 것 같았어요. 그런데...각 영상들보다 부족한 영상을 구현해서 붙여논 누더기 같은 느낌 ㅋㅋㅋ 그리고 '가족'이야기 좋은데.... 똑같은 말을 몇번을 반복하는 것을 보고.....유치원생 알파벳 가르치나? 싶어서 너무 웃겼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영상의 설명을 들었을때 이 영화는 이런 설명을 들어야 이해가 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마블이나 히어로 영화는 오락적인 요소가 많은 영환데 오히려 이런 함축적 의미를 많이 담으면 기존 개성을 많이 죽이는거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감독은 히어로물보단 개인적인 하나의 필모로 영화제같은 영화를 만드는게 더 낫다고봐요 그리고 영화를 봤을때 스토리가 뚝뚝 끊기고 부드럽게 이어지는면이 없고 이때까지 마블에서 보여줬던 블위의 떡밥들을 말로만 채우며 뭉개뜨렸다고 봅니다 영화의 장면을 보면서 이해가되고 개연성이되며 타당성을 보게되는데 그런 자연스러움이 없어서 떡밥의 짜깁기 소재를 섞어놓은 영화가 됐다고 봐요 왜 남는 기간동안 수정을 안했을까싶은 이때까지 나온 블위의 떡밥도 다 안풀리고 그냥 다음 세대를 위한 영화로 쓰이는 나타샤 솔로무비가 된 또 다른 블위 영화가 나왔음 하게 되는 아쉬움 많은 영화라고 보고 느꼈네요
잘 봤습니다~ 저는 태스크마스터가 mimicking 의 장기를 가진 것은 드래이코프로부터 그루밍(?)된, 자기결정권보다 남을 따라만 하면 된다는 그릇된 성역할을 대변한다고 생각했었어요 :)
여성 연대, 비전통적인 형태의 가족 연대 이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보러 갈 가치는 충분한듯 거기에 재미까지
블랙위도우는 기대안했는데 다뤄주시다니 오늘 영상도 최고네요~ 저도 맨몸 액션이 더 보고싶었는데 그래도 코로나시기에 보기드문 큰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어렴풋이 추측만 했던 사실들을 자세하게 알려주시니 너무 속시원하고 좋네요
이...일뜽!!! 선댓글 후감상!!
일등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코믹팬 입장으로서는 태스크마스터를 너무 쉽게 소비해버린 느낌을 버릴수없음.
우와..... 역시..... 아니 그런 뜻이.. 다회차 관람을 유도하는 평론...
이젠 주에 2번씩 업로드되네 ㅋㅋ
기쁨도 2배
많을수록 좋으니깐요 ㅎㅎㅎ
작가님~ 요새 를 읽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도 재미있게 읽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저 역시 작가님의 필력과 시각에 늘 감탄하게 됩니다. >< 영화는 잘 모르지만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에 탁월한 재능을 갖추신 이동진 작가님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요 ㅎㅎ 이 채널이 앞으로 어떤 것들을 하면 좋은지를 고민하는 꽤 예전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나름, 파이아키아 채널에 이런 것들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독자로서 댓글을 남깁니다. ㅎㅎ 우선 제가 이 채널의 영상을 전부 본 것은 아닌지라, 이미 했는데 놓친 컨텐츠도 있겠습니다만, 그냥 작가님께 바라고 꼭 다뤄주셨으면 하는 콘텐츠를 두서없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ㅎㅎ
1) 글쓰기 강의 관련 컨텐츠입니다!
전 정말 작가님 글이 너무 좋아서 인터뷰도 찾아보고 했는데, 글쓰기 강의같은 것은 잘 못 찾아보겠더라고요 ㅎㅎ 말을 다듬지 않은 사람은 언어를 다루는 직업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하셨는데, 작가님은 어떻게 말을 다듬으시는지, 그 탁월한 글쓰기 재능은 어떻게 형성되고 성장되었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겨울서점님 채널에서 겨울서점님과 이야기 나누실 때, 글쓰기 책을 쓰고 싶다고 하셨는데, 정말 정말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사 보고 싶습니다. :)
2) 책 추천 컨텐츠입니다!
많은 분들도 너무너무 요청해주셨지만, 저 역시 애청자였던 사람으로서 이동진 작가님의 책 추천이 너무 궁금합니다!! 동진님의 2만 여권 넘는 책들을 보면, 추천하실 책 컨텐츠만 해도 100회 넘게... ㅎㅎㅎ 가능하실 거 같은데 많은 책 추천 부탁드리고, 기대하겠습니다. ><
3) 장면이 잔인하지 않은 명작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잔인한 걸 보실 수 있는 작가님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곡성조차, 아니 기생충조차 잔인할 것 같아서 전혀 못 보는 쫄보인데요 ㅠㅠ 일종의 신체적 반응까지 올라오는지라 잔인한 걸 보는 눈을 기를 수는 없을 거 같고 ㅠㅠ 그래도 좋은 작품들을 여전히 보고 싶은 건 사실입니다. ㅜㅜ 정말, 대부분의 좋은 작품들은 리얼리티가 많이 중요해서 그런지 장면이 잔인하더라고요 ㅠㅠㅠㅠ(피칠갑.. 쑤시고 자르고 이런 거요ㅠ) 하지만 작가님은 수~~~~많은 영화들을 보셨으니,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명작인 영화들도 아시지 않을까 싶어서 한 번 여쭤봅니다ㅜㅜ
4) 작가님의 브이로그입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셨지만 저 역시도 이동진 작가님의 하루와 일주일이 궁금합니다. 작가님이 저녁형 인간이라면 일반적인 브이로그와 달리, 저녁부터 새벽까지 집중하면서 작업하시는 걸 보여주셔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
5) '이럴 땐 이런 책', '이럴 땐 이런 영화'와 같이 테마를 정해서 책이나 영화를 테마별로 추천해주시는 것도 무궁무진한 소재로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라이브 방송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캐스트 어웨이' 같은 고민에 관련된 영화 추천도 좋았어요 +_+
6) 갑자기 생각난 건데,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생각나서요~ 작가님의 루틴 혹은 습관이 궁금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보여주시면 시간관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뭘 새로 도전하고 이런 걸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지만, 역시 저는 작가님이 지성을 뽐내며 언제나 그렇듯 유머러스하게 여러 가지 지식을 그냥 이야기해주는 걸 듣는 게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_+ 저번 채널에서 오래 이야기해서 지루해하실까봐 걱정해하셨는데, 정말 전혀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늘 너무 재미있으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파이아키아의 미소를 띄우며 듣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추신: 영상이 가장 최근 영상이어서, 이곳에 댓글을 남기면 봐주실 거 같아서 주제와 관련없는 희망사항 댓글을 잔뜩 남기고 갑니다. 그래도 구독자의 팬심을 담아 꼭 다뤄주셨으면 하는 아이디어들을 눈에 띄게 하고 싶어서 쓴 댓글이니까, 귀엽게 봐주세요! :)
후아 빠르네요👍🏻👍🏻
저는 액션이 꼭 명확한 대립 사이의 강력한 파괴가 있어야 더 흥미롭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액션 굉장히 만족했어요ㅎㅎ 가장 좋았던 액션신은 냇이랑 옐리 싸움인데 오히려 어차피 과정일 뿐인 거 다 아는 액션신을 이렇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긴 시퀀스로 다양한 물건을 이용해서 보여준다는 게 블위 팬으로서 뭔가... 고마웠다? 그런 느낌이 있었고 냇을 넘 좋아해서 세대교체가 서운한 점이 있었는데 거기서부터 플퓨에 자연스레 맘이 가게 된 것 같아요.
저도 '태스크 마스터'라는 빌런이 아쉽긴 했지만, 왜 나타샤를 증오하지 않는지
나타샤는 왜 자신이 용서를 구한다면 상대가 받아줄거라고 믿는지가 좀 의문스러웠습니다.
물론 드레이크프 장군이 자신을 물건처럼 취급하는걸 봐서 다른 위도우 처럼 세뇌당할 운명일지
모르지만 그런 개조가 이뤄질 계기를 마련한건 사실이니까요.
전반적인 주제의식이나 구조에 대한 해석은 너무 재밌게 잘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7:00 왜이렇게 액션을 못살렸지? 빌런 진짜 실망이다 했는데 이런 이유도 있었군요ㄷㄷ
저는 레드 가디언에게서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보였어요.
특히 태스크 마스터와 싸울 때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는 것과 다름이 없었는데 나름대로의 의지를 가지고 계속 싸우려는 모습이 마치 캡틴 아메리카가 약했던 시절 '하루종일 싸울 수 있어.'라고 말하는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오늘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나서 동진님 해석 들을려고 기다렸어요~~ ㅎㅎㅎ 시작부터 기대되어요~~^^
강아지에게 나타샤의 예명을 붙여준 옐레나처럼, 남편역할의 이름을 자신이 실험하는 돼지에게 붙여준 어머니 역할의 모습이 반복되는것 같네요!
역시 평론가는 이래야지~~~
블랙 위도우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의 리뷰를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와 감기네요. 앞으로도 좋은 평론 부탁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속 모든 이야기가 감독의 의도와 의미를 가질 수도 있으나,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도가 있다, 의미가 있다 라고 말하는 것은 해석하는 사람의 엄연한 생각이자 주장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건 감독에게 물어보거나, 감독이 직접 그런 의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하는 거겠죠.
이름에 대한 해석이 아주 와닿네요👍🏻 영화보고나서도 재밌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런지 이 해설을 보면서 더 명쾌해졌습니다
역시 동진동진! 나는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액션 때문에 실망했단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까웠는데 영화의 좋은 점들을 콕 집어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어제 영화보고 이동진님 블로그에 한줄평 보러갔는데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속시원한 영상이 올라와서 넘 좋아용 ㅠ
남편이랑도 후기가 엇갈렸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설명하기 힘들었거든요
이 영상 보내줘야겠어요 ㅎㅎ 오늘도 외치는 갓동진~
영상이 길다보니 북마크 설정해주시면 훨씬 보기좋을것 같아요~!!
잘보고갑니다ㅎㅎ
여성의 성장을 보여주는 느낌도 들었어요. 늘 같은 생활방식 습관 생각들 강요받다가 해독제를 맞고 이후에 자신을 찾아가는 옐레나의 모습이
좋은 평론 영상 고맙습니다.
마블 영화에 관해서는 오래전 이동진님의 한줄평이 생각납니다. 일정 수준이상의 품질 관리가 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처럼 이번영화도 그랬어요.재밋게 봤습니다.
진짜 나타샤의 완벽한 서사를 보고왔다
가끔 동진님의 다크나이트2시간 리뷰를 들으며 잠에드는데, 마음 편히 감상을 완성시켜주는 리뷰 좋습니당!
진짜 말 잘하셔요 한번 뵙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옐레나의 연기력이... 👍👍👍 미드소마에서 굉장히 인상깊게봤는데 그때 기억이 잘안날정도로 잘하더군요
10:20 자전거 타는건 옐레나가 아니라 나타샤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처음에 남자인줄 알았거든요.
아무 생각없이 마블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보러 갔었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는 속으로또르륵 했네요. 정말 너무 보내주고 싶지 않은 캐릭터..영화를 보면서도 보고 나서도 나타샤의 행복을 빌었습니다.
우와 저도 단순히 액션도 좋았고 가족에 대한 주제의식도 좋았는데 여성에대한 해방의식 등 다양한 의미가 있다는것이 기가 막히네요
오늘 본 영화 의미가 잘 정리되네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주제의식을 깊게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몇번이고 더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오늘봤는데.. 너무 재미있던데...
코믹스에서 나오는 태스크마스터라는 인물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보는 내내 빌런에 대해 '뭐지...?'라는 생각이 들긴 했네요ㅠ 돈이 아깝다 정도까진 아니어도 시리즈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애매하다는 것과 빌런이 매력적이지 못하다(사실 이건 마블 영화들의 고질적인 문제긴 하죠. 근데 이번에 유독 심했음.) 때문에 팬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조금 아쉬운 영화였던 것 같기도 해요.
정말 최고의 영화리뷰! 정말 다채로운 관점으로 리뷰하셔서 진짜 감동입니다. 저도 저의 분야에서 동진선생님처럼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태스크마스터를 보고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자식을 병기로 만든 드레이코프나 윌리엄 스트라이커 대령이 표면적으로는 비슷해보였지만 자세히 속을 들여다보면, 말씀하신 바와 같이 드라마와 액션의 비율에서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액스맨은 액션을 강조하는 대신(그래서 좋았단 건 아니고..ㅎㅎ) 드라마가 적었고.... 이번 블랙위도우는 그 내부의 드라마를 강조하는 대신 액션이 적었습니다. 액션을 많이 기대했던만큼 다소 아쉬운 영화였지만... 계속해서 곱씹어보면 영화가 전달하고픈 메세지 전달에 집중을 했다는 걸 느끼기에 충분했던 거 같습니다.
나도 영화보면서 액션 스케일은 큰데 먼가 개성 없고 진부하단 생각을 했는데 이런 이유 때문이었구나.. 역시 이동진 평론가는 관객이 무의식 중에 느끼는 감정의 모호함을 시원하게 긁어줌
마블 영화 하나도 안빠지고 다봤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서사인 것 같아요 ㅎㅎ 이동진님 평론 들으니 더 와닿네요 역시!
블랙 위도우 보러 고고씽~ 동진님 이번 영상에선 더 어려보이세요♡.♡
더 재미있게 볼 것같아요~ 고맙습니다 😻
오늘도 클라스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군요..
열심히 리뷰해보고 있는데, 동진님을 아.. 언제 따라잡지...ㅎ
12:20
개를 키우고 싶어 했던건 나타샤가 아니라 옐레나였던 것 같은데...
(옐레나와 나타샤가 야외 테이블에 앉아 대화하던 장면)
혹시 제가 반대로 알고 있는 것이라면 알려주세요.
맞습니다.
나타샤 아니었나요 ? 옐레나가 나타샤에게 애를 키우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고 나타샤가 개를 키워보고싶다 한걸로 기억하는데... 또 이렇게보니 저도 혼란이오네여 @_@
옐레나 맞아요
@@ThugThug_youth 반대입니다
맨 처음 나오는 건 나타샤에요. 나타샤가 자전거 타고 집에 가서 그네 타는 옐레나와 노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도 옐레나와 레드 가디언, 멜리나, 전 세계의 위도우들, 안토니아가 향후에 어떻게 MCU에 녹아들까가 관전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호크아이에 옐레나가 나올테니 그 때 다른 위도우들이나 안토니아도 나올 가능성도 있겠죠.
옐레나랑 처음 마주치면서 나오는 액션씬은 정말 본 시리즈 생각나더라구요.
확실히 태스크마스터는 .. 의미없이 소모된 느낌..
12:26 언니가 살아생전에 키우지 못했던 개를 ==> 개를 키우고 싶어했던것은 언니인 나타샤가 아니라 애시당초 동생인 옐로나이지 않았던거 아닌가요? 물론 개에게 언니 가명을 이름으로 지어줘서 언니를 추모하는것은 맞습니다만.....
블랙티셔츠가 너무 잘 어울려요ㅎ! 리뷰감사합니다 !
같은 영화를 보고 이렇게 다양한 점을 감상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드레이코프 장군 사무실 뒤 초상화가 라스푸틴이라 쇠뇌를 주제로 악을 실현하는게 100년 전에도 유효했고, 지금도 유효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정도 재미있는 영화를 가지고 이렇게 많이 이야기 할수 있다는 거 에 대하여 존경스럽다 대단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진정 마블을 싫어 하지 않으십니다 ㅎㅎ
정말 디테일적인 내용분석과 절제된 화법 정말 좋아요.
좋아요 누르고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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