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학점, 석&박사 따야된다해도 공대 포기 안 할겁니다. 중학생때부터 컴퓨터나 인공지능(AI) 다루는 일 하는게 꿈이어서 현재까지 학업보단 코딩(프로그램), 공학 관련 책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모두가 돈 잘 버는 직업이라 고르는 것이 아닌 자신이 잘 하는 분야 또는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에 관련된 직업을 골랐으면 좋겠어요.
현 서울대 공대 대학원생입니다. 이번 R&D예산 삭감의 여파로 서울대 조차도 연구현장이 상당부분 초토화되었습니다. 그나마 공대는 기업과제가 많아 연구과제 10개중에서 1~2개 짤린것으로 방어했지만, 자연대/농생대/생활과학대 등 다른 연구현장은 많게는 거의 절반의 연구과제가 날라갈 정도로 초토화가 되었더군요. 기술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과 연구기관이 초토화될 정도의 삭감이라니,,,현타가 많이 오긴합니다.
@@CrayonPop2 그리고 "R&D만 깎인 줄 아나?" 라고 하기엔 복지, 간접자본 예산을 대폭 늘렸던데? 세금이 150조 덜 걷혔다는 이야기는 또 어디서 어떻게 산출해서 나온 거지? 작년과 비교해서 52조, 예산으로 대비해도 56조로 150조랑은 한참 거리가 먼데?
본인 공학박사과정인데 공대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사람들 인식 - 솔직히 제일 큼. 공대 나온다고 전부 기술직하는 것도 아닌데, 전부 기술직 하는 것처럼 가스라이팅 조지고 의학쪽으로 빠지라고 했음. 이건 본인 학부 입학할 때 담임선생님이 본인에게 말해준 경험담임 2. 안정성 - 석박 아니면 40대면 은퇴해야함. 최근에야 점차 은퇴시기가 늦춰지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40대 정도고 석박도 50대 정도면 은퇴해야함.(교수 및 정출연 제외) 3. 의사에 비해 낮은 연봉(석박포함) - 전문의도 아닌 일반의 페이닥터가 공학박사들 연봉보다 높음. 사실 해외면 비슷해지거나 역전되긴 하는데, 우리나라는 공돌이들이 받는 연봉이 특히 낮음. 4. 공대의 난이도 - 사실 공대야말로 진짜 재능을 많이 타는 계열임. 공대는 A를 알고 B를 알아야 C가 이해되고, 이 C를 활용한 C'을 공부하고 C'을 통해 D를 도출하거나 이해가 됨. 그래서 주변에 한계를 느끼고 자퇴해서 의대준비하는 애들도 많음. 의대는 그래도 공대보단 파편화가 잘 되어있으니까... A를 모르면? B를 하면 됨. 근데 공대는 그게 안됨A를 모르는데 B가 이해되겠음? 이런 상황인데, 기술유출이니 뭐니 하면서 해외로 가는 연구원들 욕할 자격이 된다고 생각함? 욕하는 니들이 해봐라... 솔직히 우리나라 ㅈ문가들 많은 거 빡치기도 함. 알지도 못하면서 입만 살아서 연구원들 욕하는데, 니들 같으면 우리나라에서 연구하고 싶겠냐? ㅋㅋㅋㅋㅋ 인공지능 연구하는 애들 중 40%가 유출됐다며.. 근데 걔들 말릴 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말이 "한국사람은 그래도 한국에서 살아야지.." 이거 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냐고 ㅋㅋㅋㅋ 그럼에도 본인이 공대를 택한 이유 -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니까... 딱 그거 하나임. 다른 거 없음. 그니까 연구원들 지원이나 잘해주라고... 순수하게 애국심으로 버티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암?
솔직히 공대 공부가 너무 어려움. 나는 1학년 일반 물리는 재밌게 배웠는데 2학년 역학 들어가니깐 머리가 깨지고 내가 앞으로 뭘 해야할 지 막막해졌다.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자신있던 수능 다시 봐서 의대 들어가고 본과 1학년까지 마쳤는데 오히려 의대 공부가 조금 더 맞는 느낌이 들었음. 여기는 뭔가 하드하게 머리가 깨지는게 아니라 양으로 사람 부숴버리는 것 같긴 한데 오히려 대학 입시 공부에 적응되었던 나에겐 더 잘 맞았음. (그렇다고 의대 공부가 만만한게 절대 아님. 본과부터 걍 개빡셈) 그리고 합창 동아리 들가서 선배들이랑 친해지고 족보도 받아서 조금 더 수월했고.. 뭐 말이 좀 길긴한데 요즘 할 일이 없어서 조금 끄적여 봤음. 대충 요약하면 공대 공부랑 의대 공부는 결이 다르고 내가 생각하기에 이과적 재능이 타고난 사람이 공대를 가면 더 수월하고 근성을 가지고 버틸 자신이 있는 사람이 의대를 가는게 맞는 판단이지 않나 싶음.
한때 닷컴버블이 불면서 전산학과(=컴공) 엄청난 붐이던때가 있었는데 그때 똑똑한 수재들이 많이 몰려들었고 급속한 IT발전을 이뤄냈지... IMF불면서 그이후로 공무원열풍이 불면서 똑똑한애들도 다들 공무원으로 몰려갔고 멍청하던 공무원집단이 일부 좀 스마트해졌다... 이번엔 의대열풍이 분거다. 엄청나게 몰려간쪽은 확실히 좋아지긴 했지만 결국엔 식더라고....
니콜라 테슬라가 업적으로 보면 토니 스타크와 그나마 느낌이 비슷한 천재 공학자라고 할 수 있지만 토니 스타크는 그냥 영화의 캐릭터일 뿐입니다 말도 안되는 사람이고요 니콜라 테슬라도 외계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으니 영화의 버프를 받은 스타크까진 아니어도 발명 전기같은 공학계의 goat 인물이죠 실제로 테슬라의 계획이 실행 되었다면 인류는 충전같은 방법 없이 전기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도 있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물론 운이 없었지만
국가 전체로 보면 공대생이 늘어나야 하지만 개개인의 입장을 보면 의대가는게 당연히 이득임. 국가 전체로 보면 모든사람이 서울 부동산 대신 지방아파트나 빌라에 투자하는게 출산율에 도움이 되겠지만 개개인의 입장에서 서울 아파트에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 국가를 위해 너가 희생하라? 말이 안됨.
1. 공부량 생각하면 공대랑 의대랑 비빌 게 안됨. 2. 의대는 전문의까지 생각하면 30살, 남자는 군대 다녀오면 30대 초중반부터 개업해서 돈 벌수있음. 그것도 졸업하고 20대 때 인턴 레지던트 동안 개같이 일한 다음의 얘기고. 3. 의대 나와서 고수득 보장되는건 진짜 개소리임. 특정 과, 그것도 잘되는 병원에서 돈을 정말 많이 버는거지 개원의 했다가 망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이런소리하는건지 모르겠음. 심지어 병원 필수과들은 우리나라 수가 ㅈㄴ 낮아서 돈도 못버는데 뭘 믿고 그러는건지? 이 나라에서 공대 처우개선 해야 되는건 맞는데 이런식으로 의대 올려치기하는거 좀 역겨움.
마지막에 좀 와전된 소리가 있는게 비인기 전공도 일반직에 비해서 돈을 많이 버는건 사실이나 현재 의사수 부족으로 돈에비해 몸을 갈아넣는 시간이 훨씬 많음 비인기 전공 흔히 흉부외과 외상외과 신경외과 등 대학병원에서 24시간 돌리고 있는 과들은 일단 대체로 하루12시간 이상의 근무가 필연적임 그럼 당연히 이사람들이 제일 많이버는 구조가 이상적이지만 현재 우리나란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등 개업 가능한 과가 돈을 많이 버는게 안타까운 현실임 참고로 흉부외과같은 과들은 개업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죽을때까지 병원에서 12시간 이상씩 사람 몸열고 칼대는 힘든일을 해야함 사람들이 의사를 나쁘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너무 강해서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이 수익구조를 손볼 수 없는거임 지금 의사가 되게 악마화 도ㅔ어있는데 니들이 아는 기득권에 쓰레기 의사들은 사람살리는 의사가 아니라 사람 ”꾸며주는“의사들임 진짜 맘이 아픈게 사람 꾸며주는 의사들은 하루에 지 하고싶은 시간동안 일만해도 성형에 피부에 단가가 ㅈㄴ비싸니까(사업임 개업도) 개꿀인데 심지어 사회에 목소리를 내도 욕먹는건 안타까운 바이탈과 의사들임 지금 의대갈려는 사람들 다 뭔 생각이겠음? 당연히 미용의사할려고 하지 처음에 사람살리겠다고 과들어가도 인턴생활 하다가 현타느끼고 접고 페이닥으로 트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 구조 자체부터 바꾼 후 의사 과에 대한 수익구조부터 전면 수정 후 그 다음으로 손볼 과정이 의대쏠림 현상이고 이걸 해결하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음 근데 안됨 왜냐? 국민들이 멍청해서 그럼 근본부터 뜯어고쳐야 이상적 구조로 바뀌는데 지들맘에 당장 안드는 자극적인 뉴스기사 보고 염병 ㅈㄹ을 해대니까 세상이 안바뀌는거임 마냥 정치인들이 안바꾼다고 ㅈㄹ염병을 하는데 바꿀려면 국민들이 제대로된 지식을 알고있어야 올바릉 정책을 피지 걍 지들맘에 안드니까 쌍욕부터 박는 대한민국 정서에서 어떻게 정치인이 근본적 구조를 바꾸려는 시도를 하냐 ㅋㅋㅋ
안그래도 공대 인원 부족한데 누구는 R&D를 깎질 않나 의대는 증원해주면서 공대는 더 처참하게 만들고.. 반도체나 배터리같은 곳에서 지금 당장 실적내고 좋은 기술 개발하니까 나름 잘 크고있는줄 아는데 우리나라는 기초과학 개발이 아직 더딘 그런 나라임 기초과학이 흔들리면 언젠간 기술개발에 벽이 생길 수도 있고 기초과학 튼튼한 다른나라들한테 우리나라가 좌지우지당할 수도 있고 공대가 크고 공대생이 많아져야 나라가 살지
의대가는게 나쁜게 아님. 전세계 어디든 심지어 미국도 의사 평균 연봉이 엔지니어보다 더 높음. 단지 우리나라만큼 몇 배씩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서 뛰어난 엔지니어들은 의사보다 많이 버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의사가 존나 넘사벽으로 몇배나 많이 범 ㅋㅋ 왜? 레이저 시술을 일반의부터 할 수 있기 때문에
근데 의사가 넘사벽으로 벌어서 그렇지 공대생들도 돈 충분히 잘벌지 않나? 삼성 하닉 들어가면 충분히 주위에서 부러움받고 돈 잘벌잖아 도대체 궁금한게 공대생들은 뭐 얼마나 지원해주고 얼마나 줘야 만족하는거임? 말하는거 들어보면 자꾸 미국 얘기하던데 전세계 최강국에 경제규모, 인당gdp 어느하나 한국이랑 비비지도 못하는 미국급 급여를 원하는거임 설마? 애초에 인당소득이 3배가까이 차이나는데 미국만큼 안줘서 불만인거면 맥날알바 노가다 공무원 교사 중소 전부다 3배차인데 전국민이 불만이겠네ㅋㅋㅋㅋㅋ 전국민 미국이민가야겠네 그럼
경제규모 4위 일본 이공계 계열 노벨상 수상자들: 16명 경제규모 3위 독일 이공계 계열 노벨상 수상자들: 75명 + @ 경제규모 12위 한국 이공계 계열 노벨상 수상자들: 없음 대한민국이 10위권 진입의 유리천장에 가로 막히는 이유는 산업을 발전시키는 이공계생들이 압도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일본 독일은 기계공학으로 전세계 씹어먹은 나라라는 것이 아주 잘 드러나지만 한국은 뭐… 이제 내려갈 일만 남은듯. 내가 이공계생들이 나라 발전시킨다는 말은 들었어도 의대생들이 나라 발전시킨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음. 의료계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의료계에 대한 뒤틀린 욕망과 열망이 문제점이라는 것임 그리고 그걸 방치하는 정치권도 문제고. 한국은 매 년 이공계열에 15%씩 더 투자해야 가망이 있을까 말까함.
대한민국은 이거부터 안고치면 ㄹㅇ 미래 없음
월붕이 의피스가 진짜 현실임
이것뿐임? 그냥 온나라가 나름 고딩때 열심히해서 뭔가 이뤄놓은 사람들 까대기 바쁨
공대 치대한의대 의사 변호사검사 행시합격자 등등,, 그냥 뭔가 이뤄놓으면 프레임씌워서 나쁜사람 되는거 순식간임
그냥 내가 능력되는거같으면 해외에서 학위따서 이민이 답임
이미 없음
그래서 너는 의대갈수있는데 안갈거임?
@@ShiningColdRice ??? : 어머 생명안살리고 파업인지 사직인지 정말 나쁜사람들이에요~ 근데 우리애는 의대보낼거에요~
공대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학점, 석&박사 따야된다해도 공대 포기 안 할겁니다. 중학생때부터 컴퓨터나 인공지능(AI) 다루는 일 하는게 꿈이어서 현재까지 학업보단 코딩(프로그램), 공학 관련 책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모두가 돈 잘 버는 직업이라 고르는 것이 아닌 자신이 잘 하는 분야 또는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에 관련된 직업을 골랐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글쓴이 말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좋은 거지만, 연봉과 안정성만 보고 의대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씁쓸하네요. ㅠㅠ
응원합니다🎉
그 신념과 의지 멋지십니다. 꼭 잘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넌 성공할꺼야 !!!
컴퓨터관련 공대 지망생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물리학과 지망하는 고딩입니다.
물리에 순수 흥미를 느껴 지망하게 됐는데요.
긴 말 안 하고 요약하자면,
자연과학 학문을 탐구하는게 되게 숭고하고 가치있는 일인데 당장 돈이 안 된다고 이런 대우를 하는 한국사회가 변화했음 합니다.
물리학 박사하다가 때려쳤는데 물리학하더라도 돈이 되는 물리쪽으로 해보는걸 고려해보세요 반도체물리나 광학이나 저는 입자물리했어요 지금은 그냥 개발자코스프레합니다
석사나 박사는 외국에서 꼭 취득하세요 꿈을 응원합니다
대우안하면 그 대우를 감내하고 나중에 처우개선에 앞장설건지 아님 꿈을위해 외국갈건지 고민하시게 될겁니다
둘다 정말 힘들고 고된 길인데 그만큼 값지고 멋지니 응원합니다.
그럼 결과물을 보여주던가ㅋㅋ
@@icpemwjd 결과물 보여주면 아냐고ㅋㅋ
포항공대가 있는 포항시민입니다. 여기 학식존맛탱이래요
네??? 전혀 아닙니다
아쎄이!
거긴 해병대 근처에 해병전우회에서 만드는 해병짜장집이 맛있습니다.
헛소리
@@민우-w2e 김치찌개 맛있어요 ㅎㅎ
꽁꽁 얼지 않은 한강위로 공대생이 뛰어 내립니다.
이때의 운동 에너지를 구하시오.
(공대생은 183cm 72kg 대교 높이는 17m)
9.8mh였나 1/2mv제곱이였나 운동에너지 뭐였더라
뛰어 내린 순간에는 지면과 수직한 방향의 운동 에너지는 0다.
@@W-z3g짜피 공기저항 없다 가정하면 퍼텐셜이 전부 운동으로 전환될거라 상관 없음
@@아이주-jhan 아하 감사합니다
표준대기압을 상정한 질문인가요?
그나마 공대는 낫지. 순수과학(수학,물리등)은 재능있는 사람들이 와도 힘든데 진짜 잘하는 애들도 죄다 의대로 팔려가니까. 너 수학잘해? 의대 .너 과학잘해? 의대. 과학고? 장학금 반납하고 의대
과학고는 아님
@@조까세요 과고생 메디컬 다 감... 광주과고 나온 애가 건국대 수의대갔더라
ㄹㅇ 물리학과 등급컷 계속 낮아지더라
@@강-h8v광주는 과고가 아니에요
@@조까세요 과학고에서 거의 다 의대감...지원 받은거 다 토해내도 의대 감
현 서울대 공대 대학원생입니다. 이번 R&D예산 삭감의 여파로 서울대 조차도 연구현장이 상당부분 초토화되었습니다. 그나마 공대는 기업과제가 많아 연구과제 10개중에서 1~2개 짤린것으로 방어했지만, 자연대/농생대/생활과학대 등 다른 연구현장은 많게는 거의 절반의 연구과제가 날라갈 정도로 초토화가 되었더군요. 기술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과 연구기관이 초토화될 정도의 삭감이라니,,,현타가 많이 오긴합니다.
돈이 없는데 어떡해?
그럼 R&D 예산 살리고 복지비용 감소시킬까?
기초수급자랑 차상위계층 지원금 삭감하고 그쪽으로 예산 돌려주길 바라나?
윗분들이 해쳐드시는걸 막으라고 말하면 그건 소귀에 경읽기지
R&D 예산만 깎인줄 아나? 지금 전국 초등학생들 무료급식도 예산으로 집행하는데 이것도 깎여서 급식의 질이 하락했다
작년에 세금 150조 덜걷혔다
고금리때문에 많이들 문닫고, 짤리고, 투자했던 빌라 감당못해서 결국 전세사기까지 치게 된 현실이다
이런와중에도 세상물정모르고 랩실에 쳐박혀서 연구예산 깎였다고 한탄하는 샌님들보면 좋은소리가 나오겠냐?
@@CrayonPop2그럴거면 최상위권 애들 공대안간다고 투덜거리지 말던가ㅋㅋ
@@CrayonPop2 IMF 구제금융 시절에도 연구개발 예산은 안 깎았다는 이야기가 있지
@@CrayonPop2 그리고 "R&D만 깎인 줄 아나?" 라고 하기엔 복지, 간접자본 예산을 대폭 늘렸던데?
세금이 150조 덜 걷혔다는 이야기는 또 어디서 어떻게 산출해서 나온 거지? 작년과 비교해서 52조, 예산으로 대비해도 56조로 150조랑은 한참 거리가 먼데?
@@Scathantheapprover 그당시엔 국가가 지원하는 지원금이 적었고, 대부분의 연구개발비용은 해당기업이 지원했잖아
거기다가 대기업들 살려야 하는 와중에 지원금 삭감하겠냐? 맥락이 전혀 다르잖아
???:얘들아, 일단 공대 뭐라고 하기전에 KAIST 갈수있는지 생각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취업만 바라보고 갔으면 카이 나오는 걸로도 충분하겠지만 대학원 가서 학계로 가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큼
교수가 되면 다행인데 아니면 30대 초중반에 대기업 신입사원보다 연봉이 짜니까
근데 막말로 카이스트 갈실력이면 의대 뚫음
@@료이키텐카이-murasaki 진짜 막말하노 ㅋㅋㄱㄱ
개추
본인 공학박사과정인데 공대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사람들 인식 - 솔직히 제일 큼. 공대 나온다고 전부 기술직하는 것도 아닌데, 전부 기술직 하는 것처럼 가스라이팅 조지고 의학쪽으로 빠지라고 했음. 이건 본인 학부 입학할 때 담임선생님이 본인에게 말해준 경험담임
2. 안정성 - 석박 아니면 40대면 은퇴해야함. 최근에야 점차 은퇴시기가 늦춰지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40대 정도고 석박도 50대 정도면 은퇴해야함.(교수 및 정출연 제외)
3. 의사에 비해 낮은 연봉(석박포함) - 전문의도 아닌 일반의 페이닥터가 공학박사들 연봉보다 높음. 사실 해외면 비슷해지거나 역전되긴 하는데, 우리나라는 공돌이들이 받는 연봉이 특히 낮음.
4. 공대의 난이도 - 사실 공대야말로 진짜 재능을 많이 타는 계열임. 공대는 A를 알고 B를 알아야 C가 이해되고, 이 C를 활용한 C'을 공부하고 C'을 통해 D를 도출하거나 이해가 됨. 그래서 주변에 한계를 느끼고 자퇴해서 의대준비하는 애들도 많음. 의대는 그래도 공대보단 파편화가 잘 되어있으니까... A를 모르면? B를 하면 됨. 근데 공대는 그게 안됨A를 모르는데 B가 이해되겠음?
이런 상황인데, 기술유출이니 뭐니 하면서 해외로 가는 연구원들 욕할 자격이 된다고 생각함? 욕하는 니들이 해봐라... 솔직히 우리나라 ㅈ문가들 많은 거 빡치기도 함. 알지도 못하면서 입만 살아서 연구원들 욕하는데, 니들 같으면 우리나라에서 연구하고 싶겠냐? ㅋㅋㅋㅋㅋ 인공지능 연구하는 애들 중 40%가 유출됐다며.. 근데 걔들 말릴 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말이 "한국사람은 그래도 한국에서 살아야지.." 이거 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냐고 ㅋㅋㅋㅋ
그럼에도 본인이 공대를 택한 이유 -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니까... 딱 그거 하나임. 다른 거 없음. 그니까 연구원들 지원이나 잘해주라고... 순수하게 애국심으로 버티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암?
인정함 여기는 애국해봤자 쓸모 없는 나라임
@@cyj5916 저는 의대랑 공대랑 비교했지 문과랑은 비교하지 않았는데요…? 지금 얘기의 핵심은 공대가 의대보다 진학률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cyj5916 그리고 연구개발부서면 여전히 석박이어야 그나마 길고 아니면 컷치는게 대부분입니다. 저희 선배들 중 박사로 대기업 가신 분들 제외하고 대부분 은퇴하셨습니다
이미 능력있는 사람들은 회사가도 외국계쪽이라던지 이직을 염두하고 있더라고요 진짜 부지런하고 똑똑한 사람 많습니다
@@김대영-z4p 맞습니다. 솔직히 다들 제안만 들어온다면 외국계로 가고 싶어 하죠.
공대생입니다… 전부 공감합니다. 전 의대 갈 생각이 처음부터 없어서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지만 주변 친구들이 조금씩 사라지는게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
솔직히 공대 공부가 너무 어려움.
나는 1학년 일반 물리는 재밌게 배웠는데 2학년 역학 들어가니깐 머리가 깨지고 내가 앞으로 뭘 해야할 지 막막해졌다.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자신있던 수능 다시 봐서 의대 들어가고 본과 1학년까지 마쳤는데 오히려 의대 공부가 조금 더 맞는 느낌이 들었음.
여기는 뭔가 하드하게 머리가 깨지는게 아니라 양으로 사람 부숴버리는 것 같긴 한데 오히려 대학 입시 공부에 적응되었던 나에겐 더 잘 맞았음.
(그렇다고 의대 공부가 만만한게 절대 아님. 본과부터 걍 개빡셈)
그리고 합창 동아리 들가서 선배들이랑 친해지고 족보도 받아서 조금 더 수월했고..
뭐 말이 좀 길긴한데 요즘 할 일이 없어서 조금 끄적여 봤음.
대충 요약하면 공대 공부랑 의대 공부는 결이 다르고 내가 생각하기에 이과적 재능이 타고난 사람이 공대를 가면 더 수월하고 근성을 가지고 버틸 자신이 있는 사람이 의대를 가는게 맞는 판단이지 않나 싶음.
잘봤습니다~^^
근데 오히려 중상위권은 의사만 빼면 다른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직업을 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니깐 최상위권이 의대로 쏠리는게 생각보다 좋을지도
ㄴㄴ 애매한 최상위~중상위도 의치한약수 노리고 n수함
먼 멍청한 소리 ㅋㅋ 의대같은 뇌 빼놓고 살아도 되는 곳보다 자연대 공대가 머리좋은 애들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한데
@@user-gk7wt4rt2s 딱히 지능이랑 학교 성적이랑 정비례하는 것도 아니라서...
암기랑 반복 연습의 중요도가 올라간 현 시점에선 아무래도 최상위권들이 대부분 의대 공부에 특화되어있다고 봐야죠
어림도없지 바로 "R&D 예산 삭감빔"
또 선동질이네 적당히 하자 좀...
팩트는 삭감한적없지만 아무튼 삭감 했당께~~ R&D예산으로 장난질치는건 모르겠고 ~~ 나는 1찍이라 그런거 몰라~~~
8월에 R&D 대폭증가 논의도 함. 하여간 .... 선동하는게 인생의 재미인 애들이 뉴스를 안보면 어떡하냐
@@beartime121 뭐가 선동임? 삭감하려했다가 여론 개처맞고 무르면 안하려고한거임?
위에 굥찍이들 다 모였네 ㅋㅋ
공대든 의대든 공부하고 고생많은건 마찬가지인데. 한쪽은 결국 기업이나 연구직 들어가려고 또 노력해야하는 반면 한쪽은 개인사업으로 병원차리지 않는 이상 상대적으로 덜 힘들고 사회적인 대우도 더 잘 받으니 당연한 현상인듯
어쩔 수 없죠... 대학은 학교가 아니라 취업 준비소에요.....
내 생각엔 똑똑한 애들이 의대 가는 것 보다 공대 가서 연구하는 게 훨씬 더 우리나라를 발전시키는 일인데....
개인의 삶한텐 불행한 일임 같은 연봉이라도 일개 공돌이보단 무조건 의사가 여러면에서 훨씬 더 좋음
@@Ihpoeyoiten그니까 메리트를 많이 줘야되는데...
현직 과고생입니다....미래가 두렵네요....
과고라니 부럽다ㅠㅠ
과고 졸업생입니다. 의치한약수 가세요 제발... 듀ㅣ질것같아요
고딩때도 버텼던 제가 대학 3학년때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을 첨 해봤네요
@@WOWHi-og8tc 개추 ㅋㅋ
@@WOWHi-og8tc 무슨과이시길래..
100만 미리축하
공돌이도 공돌이지만 기초과학 분야는 더더욱 불모지임ㅋㅋㅋㅋㅋㅋ
물론 직접적 기술 발전은 공돌이들이 해주는게 맞긴 한데 자연과학은 사냥꾼이고 공돌이들이 요리사 같은 느낌임
요리사가 직관적으로 식구를 먹이는 역할이긴 한데 결국 사냥꾼이 가져다 주는 재료로 하는 느낌이여서
자연대생으로서 공감합니다
기초과학은 진짜 개판 맞는듯 그중에서 생명은 가는게 아님 생명쪽 연구할려면 의대 나와서 하는게 100배 나음 정부가 md는 돈도 많이 퍼줌
@@Adminoferactor 저 생명과학과 입니다. 망했어요
@@Adminoferactor고1인데 생명과학과로 생기부 맞추고 이ㅛ는데😢
@@널디잉의대랑 생명과학이랑 겹치는게 많고 의대는 임상도 가능해서 할 수 있는게 더 많음. 정 가고 싶으면 서울대 가서 미국으로 빠지셈 물론 미국도 한국에 비해서는 낫지만 대우는 개차반인건 똑같음
그럼 공대를 살려야지 왜 의대를 죽이냐고... 공학도 의료도 우리나라 수준이면 어디가서 무시할 수준 아닌데 공대가 요즘 별로니까 의대도 같이 죽일게~이러는건 신종 자살법이냐?
공대를 살린것도 아님 알앤디 다죽여놨는데 ㅋㅋㅋㅋㅋ 그냥 무능임 이건
그냥 능력되면 이민이 답임 ㅋㅋㅋㅋ 이미 국민연금 의료보험 폰지사기를 전국민 단위로 치는데 그냥 의사도 미국면허따고 공대도 미국 석박 포닥해서 거기서 눌러앉는게 답이다
그냥 의사가 부족하니까 늘린거지 자꾸 피해의식 가지지마셈 ㅋㅋㅋ "의주빈"
의대가 죽어야 공대가 산다.. 미안하다 고맙다
이미 변호사들 조진적 있어서 이런 변명도 안통함
한때 닷컴버블이 불면서 전산학과(=컴공) 엄청난 붐이던때가 있었는데 그때 똑똑한 수재들이 많이 몰려들었고 급속한 IT발전을 이뤄냈지...
IMF불면서 그이후로 공무원열풍이 불면서 똑똑한애들도 다들 공무원으로 몰려갔고 멍청하던 공무원집단이 일부 좀 스마트해졌다...
이번엔 의대열풍이 분거다. 엄청나게 몰려간쪽은 확실히 좋아지긴 했지만 결국엔 식더라고....
공대는 평균 3.2 수학 1인 저한테 맡겨주십시오
지나가던 컴고 준비생입니다.
인생 때려치고 싶습니다.
문과는 이과가야 한다 하고 자연계는 공대를 가야 한다 하고 공대는 약대를 가야 한다는 나라
낭만원툴 천문학과로 오세요. 전국에 7개밖에 없는 아주 희소한 전공이라, 어디 가서 있어 보이기 아주 좋습니다.
@uvhturhcurhude 아니에요. 코딩, 통계처리, 데이터 분석 많이 배워서 취직할 기회는 있답니다. 물론 교수따까리 생활 좀 하고 나서 말이죠.
좋소
@@Republic_of_China_No.1 그건 사실상 모든 이공계가 해당 읍읍...(입자물리전공)
저도 천문학과 지망하는 고1인데 친구들이 배고픈 소크라테스 하고싶냐고 놀려요
@Gongbunahaera_jom 하지만 전공 살리려면 대학원까지 갈 각오는 되어 있어야 합니다.
고구려대학교 미용학과 출신인데 요새 나라 걱정에 잠이 안옵니다
저 나사렛대 다니는데 저보다는 안좋은 대학 다니시네요
나사렛 대 가뭔데 씹덕앜ㅋㅋㅋㅋㅋㅋ@@Hello-n3v
전 지렛대 다닙니다
@@닌자-m3i우리 어머니가 교수로 계신 학교
@@닌자-m3i 나사랑 지렛대 이용해서 수업을 해서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전 1분만: 평소에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이거 보니깐 갑자기 궁금해짐
현재 1분만: 음.....그래서?
초창기1분만: 와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니 ㄷㄷ
소재 슬슬 다 떨어졌긴함
성우바뀌기전앤 ㅈㄴ재밋엇는데
ㄹㅇ 의대는 돈벌고싶은 사람들밖에 없음
실제로 사람 치료하은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임
비인기과보면 답 나옴
의사도 사람인데 돈 안벌고 싶냐. 지금도 의주빈,의마스 온갖 조롱하면서 까는데 니같으면 하고싶냐 ㅋㅋ
@@계정문제집 그러니까 그게 잘못되었다고
@@JasonChae 의사가 돈 벌고 싶어하면 문제임? 의사는 사명감 갖고 일만 해야됨? 그럼 너는 걍 제대로된 의료는 꿈도 꾸지마라.
왠지 아인슈타인, 뉴턴도 21세기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의대갔을거 같네
ㄹㅇ
이미 의대로 간 제2의 아인슈타인, 뉴턴도 있었을듯
지금 같은 글로벌 세대에서는 다른 나라들 상대로 비즈니스를 해야지 자기도 잘살고 나라도 잘살지.. 나라가 가난하면 의사들도 돈 벌기 어려워요. 자기 살 뜯어먹는거랑 차이 없음..
그러니까 우리나라 귀한 인재들이 외국으로 빠지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
공대 박사 연봉 8천만원 / 의대 개원 평균 연봉 3억5천.
둘 다 쏟는시간 똑같고 고생도 똑같은데 이렇게 차이난다.
수학 잘하는 애들이면 뭘 골라야할지 알겠지.
어케 노력이 똑같냐? 수능 안봐봤냐 ㅋㅋ
@@백종환-g9y공대 박산데?
@@백종환-g9y급식은 꺼지시고
@@백종환-g9y공대 박사가 ㅈ으로 보이냐?
의대니까 샤대박사로 비교해야지 샤대박사는 기본 2~3억은 받는다 미국가면 2배로 늘고ㅋㅋ
여러분들 모두 경영학과 오세요
전 솔직히 충분히 의대갈수있지만 중학교때부터 꿈꿔왔던 고구려대갑니다👍
06현역입니다
최상위권 반수 멈!!!!!!!춰!!!!!!!!!!!!!!!!
제발 모두 의대갈려고 하세요 저는 경쟁자 없어진 공대에서 꿀빨고 싶어요
형 공대생인데 여기도 만만치 않다…
공대생이 되어봐야…
니가 과고생 영재고생 아니면 차피 걍 학점 깔아주는 공돌이1임
어리석군...
현실을 마주하면 그런말 못 할걸
sky 공대 나와 치킨집 차리는 경우는 많아도 의대나와 치킨집 차리는 경우는 없음.
그것도 케바케에요. 의사도 개인 병원의 경우 손님이 없어서 임대료나 의료기기 렌탈료 등을 못내다 보니 빚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어요.
의대 나와서 학원 차리는 경우는 좀 봤음
스카이 공대나와서 치킨집 차리는 경우가 어케 많냐 ㅋㅋㅋㅋㅋ경우없는 소리네
그냥 몇몇 사례보고 과대해석해서 과대포장시키는 경우가 이런 경우인듯 ㅋㅋㅋㅋㅋㅋㅋ
연대 의대 나와서 살인범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뭐가 됐든 우리보단 공대가는 사람들이 돈 잘벌고 잘산다ㅋㅋ
개내소나 다하면 희소성이 떨어진다는 걸 그 똑똑한 사람들이 왜 모를까 대체...
뭔 개나소나 다해 ㅋㅋㅋ 의대는 지금도 하늘의 별따긴데
100만명 가자!
의대6년 현역입학 유급없이 졸업
인턴레지던트
스트레이트 26~30세
월급 300~400
공중보건의사,군의관
스트레이트 31세~33세
월급 260
34세부터 급여가 많이 올라감
여기서 인기과가 월천부터시작
비인기과도 고소득이 보장?
우리나라 소아과산부인과 병원 10곳중 6.5곳 폐업하는 결말
결국 대학병원교수나 봉직의 밖에 없는데 대학병원은 전공의처럼 수명 갈아넣는 펠로우-임상진료조교수-임상조교수 테크 5~10년 타야 조교수됨
그위에 부교수 정교수 있지만 일단 조교수면 안정적인교수가 된거
펠로우-임상진료조교수 테크는 전공의처럼 주 88시간이상 수명갈아넣음
하고싶은말은 우리나라에서 비인기과해도 고소득이 보장된다? 미래가 어둡습니다
공대를 살리는 정책은 바람직한데 의대를 죽여서 하향평준화시키려는 현정책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류가 있어 반드시 정정하고 싶었네요
의사평균수명은 70세입니다 우리나라평균수명은 82세구요
12년일찍죽습니다
삼성,sk 하이닉스 다니는 엔지니어 친구들 30초반까지는 의사들보다 돈 많이 법니다
7배나 번다? 그건 통계의 함정이 있습니다 의사들중 공중보건의군의관인턴레지던트 즉 2030대의사들을 제외하고 평균급여를 측정했는데 그러면 공학자도 임원들로만 평균급여를 내야죠
해외로 빠져나갈 루트를 만들고싶다면 공대가야됨.
"대한민국에서 노벨상이 나올 수 없는 이유"
나와도 논란 ㅈㄴ 많은 노벨 평화상(스탈린 후보, 일본이 조선 식민지화 시키는거 동의하는 러일전쟁 평화 협정 도와줬다고 노벨평화상 받은 시어도어 루주벨트)
그걸로도 모자라 기껏 의대를 가도 다 피성안으로 몰린다. 필수 의료과 수가를 올려야 한다.
의치한약수는 그냥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자. 걔네들은 규격 외야.
토니 스타크급 재능은 한국에는 없어요;
그정도 재능 가진 애들은 천재 중에서도 천재라 고등학교 때 좀 치는걸로 공대가면 얼마 못가서 후회만 함;;
토니 스타크 급은... 전세계에 아직 없네요...
만화 캐릭터가 한국에만 없겠음? 전세계 역사 어딜 뒤져봐도 없음. 슈퍼맨만큼 센사람은 자연에서 절대 나올수 없는것처럼.
니콜라 테슬라가 업적으로 보면 토니 스타크와 그나마 느낌이 비슷한 천재 공학자라고 할 수 있지만 토니 스타크는 그냥 영화의 캐릭터일 뿐입니다 말도 안되는 사람이고요 니콜라 테슬라도 외계인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으니 영화의 버프를 받은 스타크까진 아니어도 발명 전기같은 공학계의 goat 인물이죠 실제로 테슬라의 계획이 실행 되었다면 인류는 충전같은 방법 없이 전기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도 있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물론 운이 없었지만
국가 전체로 보면 공대생이 늘어나야 하지만 개개인의 입장을 보면 의대가는게 당연히 이득임.
국가 전체로 보면 모든사람이 서울 부동산 대신 지방아파트나 빌라에 투자하는게 출산율에 도움이 되겠지만 개개인의 입장에서 서울 아파트에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
국가를 위해 너가 희생하라? 말이 안됨.
ㅇㅇ애초에 같은 연봉 받아도 대우나 수명면에서 의사가 훨 나음 대기업가면 50대만 되도 장수한거지만 전문직은 평생할수 있음
이 영상 보고 의대갈 성적은 안 되니 문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노력 대비 보상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 재기와 해겷방안 모색을 해야지 사람 싸게 부려먹으려고 하니까 다 무너지는거다
그래서 해외로 나갈려는 공대생입니다.
미국 t3공대 >>>>>>서울대 공대
컴공 준비하는 중딩입니다.
바보 아닙니다.
에휴
@@Ihpoeyoiten ?
이걸 보고있는 공대생 입니다..
제목에서 "공대가"를 빼시면 더욱 완벽해지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1. 공부량 생각하면 공대랑 의대랑 비빌 게 안됨.
2. 의대는 전문의까지 생각하면 30살, 남자는 군대 다녀오면 30대 초중반부터 개업해서 돈 벌수있음. 그것도 졸업하고 20대 때 인턴 레지던트 동안 개같이 일한 다음의 얘기고.
3. 의대 나와서 고수득 보장되는건 진짜 개소리임. 특정 과, 그것도 잘되는 병원에서 돈을 정말 많이 버는거지 개원의 했다가 망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이런소리하는건지 모르겠음. 심지어 병원 필수과들은 우리나라 수가 ㅈㄴ 낮아서 돈도 못버는데 뭘 믿고 그러는건지?
이 나라에서 공대 처우개선 해야 되는건 맞는데 이런식으로 의대 올려치기하는거 좀 역겨움.
공부량 생각하면 공대도 졸업하고 공부 안하면 도태됨..
공대도 박사따고 전문연 끝내면 빨라도 32인데?
의사도 학회 계속 참여해야함
3번은 걍 개소리임 소아과같은 낮은과도 설공 씹어먹음 걍 이런 선동글에 휩쓸리지 마세요 의대 단점 열거하면3개 밖에 안되는데 공대 단점 열거하면 쭉쭉나옵니다 과고 영재고 자사고분들 걍 닥치고 의료쪽으로 빠지세요
의사는 돈 잘 버는 직업이 아닙니다.돈 많이 벌고 싶으면 사업하는 게 맞습니다.
사업은 실패 확률이 있잖아요? 의사는 실패 확률이 크게 병원 벌이는 의사사업가가 아닌 이상 98%고 앞으로도 그 확률은 영원할것임
@@SuwengHweangCweung버는 돈의 수준이 다른데요? 의사는 다들꿈꾸는 물건을 막못사요
그 사업가중 8할은 의사보다 못 벌겁니다. 동네 중소기업들은 의사정도 겨우 벌걸요
@@skku5370 시간을 벌죠
개업하면 사업가임
이걸 해결하려면 사실 사회과학이 좀 발달되어있어야함. 근데 죽은지 너무 오래라 살리기 쉽지 않지. 그냥 아무 정책이나 싸지르고 아다리 맞길 비는수밖에 없지. 균형발전이 중요한 이유를 뒷받침하는 케이스를 남겼으니 다음 국가에서는 지금보단 나은 결과를 내겠지
돈 잘버는 직업을 알려달라고 하면 다들 입을 모아 '사'짜 직업이라고 말하는데
정작 그 '사'짜 직업의 책임감이 무겁다는 말은 안해주지
왜냐고?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하거든
책임도 책임감도 별로 안 무겁습니다ㅎ.. 원칙적으로는 책임지라고 있는 자리가 전문직이고 그 증거가 면허이긴하져
공대 가지마...
경험이다.
왜요?
가지마 지옥이다
대신 낭만이 있는 자연대 ㄱ
@@Kangbmw자연대 가지마...
경험이다
@@smartviewer3145진짜 지옥 그자체
요즘은 첨단산업이나 AI 같은게 대세인데 아직도 의대 의대 거리고
멀쩡히 자기 길 가는 사람 그렇게 해서 어쩌냐 이러면서 앞길 막고 나라는 R&D 예산 삭감하고 잘 돌아가는구만.
일분만 파이팅
@ClemenceReeves-qt3vo ㅉㅉ 이딴글이나 달지말고 저리꺼져
남녀갈등에 대해서도 좀 다뤄주세요 약간 사회적으로 불편한 이슈는 쏙쏙 피해서 그런지 재미가없네요
@@피카츄돈까스 그런 민감한 주제는 일부러 피하는거겠죠 여기가 렉카채널도 아니고..
@@ddy888 넵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민감한 주제를 선택한거 같네요... 어린 애들도 많이 본다는데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조심하겠습니다
월급주는 기업입장에서 카이스트 포항공대 서울대 외국명문대 등..나와도 실적없으면 걍 필요없는 월급루팡이라 실적나올때까지 계속 월급주고 투자하기 어렵다보니
하지만 병원은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는 시스템이고
팩트: 공대 석박사 학점 개고생이나 의대 풀코스 타는거나 비슷하게 힘듦
그럼 메디컬 아닌 사람은 다 취업 못한다는거에요?
공대아니면 어디가요
문과가나요 메디컬을 어떻게 가요 존나 높은데
마지막에 좀 와전된 소리가 있는게 비인기 전공도 일반직에 비해서 돈을 많이 버는건 사실이나 현재 의사수 부족으로 돈에비해 몸을 갈아넣는 시간이 훨씬 많음 비인기 전공 흔히 흉부외과 외상외과 신경외과 등 대학병원에서 24시간 돌리고 있는 과들은 일단 대체로 하루12시간 이상의 근무가 필연적임 그럼 당연히 이사람들이 제일 많이버는 구조가 이상적이지만 현재 우리나란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등 개업 가능한 과가 돈을 많이 버는게 안타까운 현실임 참고로 흉부외과같은 과들은 개업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죽을때까지 병원에서 12시간 이상씩 사람 몸열고 칼대는 힘든일을 해야함
사람들이 의사를 나쁘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너무 강해서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이 수익구조를 손볼 수 없는거임 지금 의사가 되게 악마화 도ㅔ어있는데
니들이 아는 기득권에 쓰레기 의사들은 사람살리는 의사가 아니라 사람 ”꾸며주는“의사들임 진짜 맘이 아픈게 사람 꾸며주는 의사들은 하루에 지 하고싶은 시간동안 일만해도 성형에 피부에 단가가 ㅈㄴ비싸니까(사업임 개업도) 개꿀인데 심지어 사회에 목소리를 내도 욕먹는건 안타까운 바이탈과 의사들임
지금 의대갈려는 사람들 다 뭔 생각이겠음? 당연히 미용의사할려고 하지 처음에 사람살리겠다고 과들어가도 인턴생활 하다가 현타느끼고 접고 페이닥으로 트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 구조 자체부터 바꾼 후 의사 과에 대한 수익구조부터 전면 수정 후 그 다음으로 손볼 과정이 의대쏠림 현상이고 이걸 해결하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음 근데 안됨 왜냐? 국민들이 멍청해서 그럼 근본부터 뜯어고쳐야 이상적 구조로 바뀌는데
지들맘에 당장 안드는 자극적인 뉴스기사 보고 염병 ㅈㄹ을 해대니까 세상이 안바뀌는거임
마냥 정치인들이 안바꾼다고 ㅈㄹ염병을 하는데 바꿀려면 국민들이 제대로된 지식을 알고있어야 올바릉 정책을 피지 걍 지들맘에 안드니까 쌍욕부터 박는 대한민국 정서에서 어떻게 정치인이 근본적 구조를 바꾸려는 시도를 하냐 ㅋㅋㅋ
오늘 생방송 킨다에 내 전제산을 건다
한국은 동일성을 강조하지만 정작 동일성에 수십년동안 강박한 결과 동일한 목표를 향해 전진한 청춘들의 실패의 절규임.복장과 패션 모든 것에서 동기화현상이 일어남.그런 이유로 사람들이 동일한 가치관을 가지게 된거임.
현재 과학고다니는 학생입니다. 내일 자퇴합니다..
100 만 가자~~~!
문과가는거 보다는 훨씬 나음
예전에 의사가 웹툰그린거 보면 꼭 의대가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던데..
안그래도 공대 인원 부족한데 누구는 R&D를 깎질 않나 의대는 증원해주면서 공대는 더 처참하게 만들고..
반도체나 배터리같은 곳에서 지금 당장 실적내고 좋은 기술 개발하니까 나름 잘 크고있는줄 아는데 우리나라는 기초과학 개발이 아직 더딘 그런 나라임 기초과학이 흔들리면 언젠간 기술개발에 벽이 생길 수도 있고 기초과학 튼튼한 다른나라들한테 우리나라가 좌지우지당할 수도 있고 공대가 크고 공대생이 많아져야 나라가 살지
알앤디 예산 깎는건 별문제아니지 대우를 개떡같이 하는데
그러니 다 중국가고 해외가는거지
욕할것도없다 나도 오퍼왔었어중국에서
나라에 이득이 되는거랑 개개인에 득이 되는거랑은 별거임 같은 연봉이어도 의사가 훨 좋고… 개인적으로 공대 죽었으면
이러니 지금같은 의사 시위가 일어나지...
모든 직종에는 선택의 자유와 그만한 책임의 자유가 존재 하지만
그만한 도전이 있기에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깨우쳤으면 좋겠다.
그러게 R&D 예산은 왜 삭감해서
ㄹㅇㅋㅋ
공대 많이가게 하는법)) 의사 증원 해마다 2만명한다
그럼 됨
ㅉㅉ
"굥석열차, 의대염 전파시킨다"
그럼 보건쪽도 취업 괜찮은가요?
간호대 ㄱㅊ 나머지는 음… 그리고 간호대는 미국으로 나가는거 고려해보셈 걔네 돈 많이 받음
그렇다면 자연계는 어떨까?
공대생들에게 강철 슈트는 한번쯤 도전해볼 법한데, 의대생들에게 엘드리치 매직은 아직 너무 멀다고...
의대 열풍 솔찍히 이해 잘 안돼
미국과 정확히 반대로 가는 우리나라 상황 미쳤다
이공계가 미래다!!
그 의대 바로 밑이 공대입니다..
자연, 인문쪽은 사람취급도 못받습니다..
공대 올려치기 ㄴㄴ
의대 밑에 치대 밑에 한의대 밑에 약대 밑에 수의대 밑에 공대다 ㅇㅇ
의 치 sky로 한 약 수 설공
수출로 여기까지 온 나라며, 기술이 곧 국력인데 말이죠
ㅈ같은 행정예산 국화의원 월급 줄이고 알엔디 예산이나 팍팍 지원해줘라.
서울대 치대는 웬만한 의대보다는 입결이 높습니다...
서울대 공대만 봐도 의대 붙고 오는 사람 아직 꽤 있는데...
설치가 지거국의랑 비슷할걸
그래도 삼룡의정도는 함
이제 개네 취업 시즌 다가오면 의치로 빠짐
대학입결이 전국의 모든 의대 그 다음이 sky라는 게 ㄹㅇ임ㅎㄷㄷㄷ
당장 수험생필수템 이기이기야~
신고합니노
@@Pessi-m8x 노노노~
수능 개편안 때문에 공대도 거의 나락가는 과 아닌가요?
의대가는게 나쁜게 아님. 전세계 어디든 심지어 미국도 의사 평균 연봉이 엔지니어보다 더 높음. 단지 우리나라만큼 몇 배씩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서 뛰어난 엔지니어들은 의사보다 많이 버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의사가 존나 넘사벽으로 몇배나 많이 범 ㅋㅋ 왜? 레이저 시술을 일반의부터 할 수 있기 때문에
걍 공대에 돈을 주면 됨 근데 rnd 깍는 마당에 무슨 공대를 가라고 ㅋㅋ
공대가면 바보 라고 한다면 이렇게 말하면 됨 그러면 토니스타크는 대체 뭐일까????
김 박사 라는 호칭을 얻기까지 11년 걸렸습니다
Ph.D Kim 실존 ㄷㄷ😮
근데 의사가 넘사벽으로 벌어서 그렇지 공대생들도 돈 충분히 잘벌지 않나?
삼성 하닉 들어가면 충분히 주위에서 부러움받고 돈 잘벌잖아
도대체 궁금한게 공대생들은 뭐 얼마나 지원해주고 얼마나 줘야 만족하는거임?
말하는거 들어보면 자꾸 미국 얘기하던데 전세계 최강국에 경제규모, 인당gdp 어느하나 한국이랑 비비지도 못하는 미국급 급여를 원하는거임 설마?
애초에 인당소득이 3배가까이 차이나는데 미국만큼 안줘서 불만인거면 맥날알바 노가다 공무원 교사 중소 전부다 3배차인데 전국민이 불만이겠네ㅋㅋㅋㅋㅋ 전국민 미국이민가야겠네 그럼
외국으로 와라 여기는 AI 인턴이 연봉 8천이다
근데 대학낭만 생각하면 공대는 가지마라 무슨 고등학교보다도 더 삭막하고 공부만 한다. 물론 취업 중요한데 대학때만 느낄수있는 낭만이 있어요 얘들아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의대를 가는게 정답이다.
의대는 가기도 빡세고 가도 해야할게 워낙 많아서 힘들어요
당연한말을…
공대가서 좋은 대학원 박사 따기도 어려워요..
그래서 계란 언제 바꿈?
@@scissors_cut_pneis 영원히 안바꿔
경제규모 4위 일본 이공계 계열 노벨상 수상자들:
16명
경제규모 3위 독일 이공계 계열 노벨상 수상자들:
75명 + @
경제규모 12위 한국 이공계 계열 노벨상 수상자들:
없음
대한민국이 10위권 진입의 유리천장에 가로 막히는 이유는 산업을 발전시키는 이공계생들이 압도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일본 독일은 기계공학으로 전세계 씹어먹은 나라라는 것이 아주 잘 드러나지만 한국은 뭐… 이제 내려갈 일만 남은듯.
내가 이공계생들이 나라 발전시킨다는 말은 들었어도 의대생들이 나라 발전시킨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음.
의료계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의료계에 대한 뒤틀린 욕망과 열망이 문제점이라는 것임 그리고 그걸 방치하는 정치권도 문제고. 한국은 매 년 이공계열에 15%씩 더 투자해야 가망이 있을까 말까함.
대통령 잘뽑자 제발
썸네일 보니까 뭘 좀 아는 분이네 서강대 없고 과기원들 넣은것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