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횔덜린이 아마도 고3 시절에 지은 최고의 시 바로 그 이름하여 성스러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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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newtonjoo
    @newtonjoo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신학교에 다니던 때, 상당히 젊은 시절 이었을 휠덜린은 자신의 길에 대해 깊이 성찰 했었나 봅니다. 실제로 인생은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만나게 되고, 또 많은 방해와 장애물들이 있을 것을 알지만 가고자 하는 그 길은 성스러운 길이라고...용기를 내어 다가가자고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겨울지라도 용기를 내어 오늘도 한 걸음 그 길을 걸어야 하겠습니다. 좋은 시 오늘도 감사합니다.

    • @TV-hu6qf
      @TV-hu6qf  4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횔덜린이 다루는 주제가 폭넓은 느낌을 주지는 않지만, 비슷한 주제를 다루더라도 사용하는 표현의 미묘한 차이와 단어가 주는 느낌들이 그의 시를 다채롭고 매번 새롭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횔덜린 시를 충분히 다루고나서, 나중에는 다른 시인 작품들도 올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