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어두운 과거에 있는 당신, 꼭! 사랑해봐야 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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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69

  • @수나롭다
    @수나롭다 4 года назад +47

    죽고 싶지는 않은데 살고 싶지도 않아.
    버티는 것도 대단한 거예요.
    위로가 되네요.

  • @두꺼비-e1h
    @두꺼비-e1h 4 года назад +15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엄격한 아버지와 무뚝뚝한 어머니는 자주 다투셨어요.
    우리 형제들은 늘 가슴졸이며 조마조마
    그리고 그 화풀이는 자녀들을 향해 했었어요.
    그래서 아버지 발자국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쿵쿵.
    그 주눅때문에 부모님은 늘 제 어깨위에서 저를 짓누르는
    40대 이 후 제가 먼저 공황장애
    몇 년 후 여동생의 공황장애.
    공황장애를 가진 분들의 유년기를
    조사해 논문을 내 보는 게 어떨지
    내가 다니는 정신과 선생님께 인과관계에 대해 연구해 보시는 게 어떠냐고 했어요
    그래도 전 죽음을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안 했어요. 그냥 그 건 나를 이세상에 태어나게한 신에 대한 모독이라는
    그리고 나를 담은 내 육신에 대한 배신 같아서.
    이렇게 힘든 시기를 준 이유와 뜻이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오죽하면 죽음을 생각할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죽음은 또 다른 죽음을 몰고 오기도 해요.
    선대에 누군가 자살을 하면 삼대에 걸쳐 그 화가 미친다고 하더라구요.
    의외로 전염력이 강한 병입니다.
    내 발에 밟히는 풀 한 포기도
    발을 들면 솟아오릅니다.
    대신 잠으로 죽음을 대신하세요.
    너무 생각이 멈추지 않을 때
    낮선 길을 걸으며 풍경에 집중하든지
    아니면 힘든 일을 해서 심신을 지치게 한다음 푹 자고 일어나 보세요.
    잠은 작은 죽음입니다.
    동시에 다음 날의 나를 태어나게 하는
    생명이기도 합니다.
    하루를 사는 하루살이도
    잡으려면 죽지 않으려고 도망갑니다.
    심신이 지친 많은 분들께
    진정어린 위로와 공감을 보냅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많으셨어요.

  • @sohnes
    @sohnes 4 года назад +75

    서비스업 종사자분이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인사하면 나는 "고생 많으십니다." 라고 자주 대답하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참 쉽지 않더라고요. 같은 사람이고...나또한 어린나이일때 그런일을해봤으면서...^^;

  • @기여웡-e3y
    @기여웡-e3y 4 года назад +48

    교수님 어린시절이야기가 저랑 비슷하네요 남을 웃기진 않았지만 많이 밝은아이였거든요.
    30대가 넘었지만..어린시절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항상 기로에서있습니다. 꺼내기엔 너무 무겁고 그리고 상처에 징징대는
    아이처럼 보이는가 늘 두렵습니다. 그래서 혼자 달랠수밖에 없네요. 웃고일하던 일과가 끝나면 깊게 가라앉습니다. 죽음이 늘 가까이 있다는걸 부정할수없지만 이또한 나약하다는 말이 싫어 아무에게도 꺼낼수없습니다 . 죽지말라는 교수님 말씀에 위로를 받아봅니다..^^

    • @룰라룰루룰
      @룰라룰루룰 4 года назад +7

      님 지난날의 제가 떠올라 글을 적습니다.
      저와 같습니다.
      님이 살아온 세월은 소중합니다.
      님이 가정의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입은 갑옷이니까요.
      그 갑옷 없었다면 님은 이미 죽었을거예요. 지금까지 세월 고생 많았습니다. 근데요 그 모습 님 맞아요. 우울한 님도 다 님이예요. 어린시절 상처받은 님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성인이 된 님이 다가가 안아주세요.
      너 잘못 아니라고.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모두 님입니다.
      님은 그 아픔을 견뎌낸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제 과거의 나를 받아들여 보세요. 저도 사실 최근 상담받았는데 좋았습니다. 꼭 받아보세요.
      우린 이제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아요.

    • @기여웡-e3y
      @기여웡-e3y 4 года назад +4

      @@룰라룰루룰 오늘 몸이 안좋아쉬고있었는데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않는다는 기분에 다시 가라앉았다가 이 댓글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어린시절의 저를 제대로 대면하지 못했습니다. 님댓글을 보니 항상 어린 저는 혼자 울고있었네요
      사실 떠올리다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났습니다.
      너무 가여워서요.
      니잘못이아니라 어른들이 나쁜거였다고 듣고싶었는데 저는 들은적이없습니다.
      결국 그 시간을 잘 견뎌온 것도 저인데 가끔 나약해지는 제가 감당이되지않아 때론 서글펐구요 . 아무도 제가 가진 슬픔을 가늠할수없게 만들고 싶었어요.
      그모습 전부 다 내것이라는걸 받아들여야겠습니다.
      진심어린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의 저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user-uw4ki7wh1s
      @user-uw4ki7wh1s 4 года назад +2

      받아들이고 치유받기 위해
      진짜의사를 찾아야합니다~
      상처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꼭 만나보시길‥
      철하과책,의사는 임시방편,잠깐
      되지만 영원히 진짜 치유자,의사이신 예수님을 만나기위해
      좋은 교회와 목사님 만나시고
      '새롭게 하소서'프로도 강추!!

  • @composereh
    @composereh 4 года назад +40

    쌤이 '너무 바르게 살지않아도 괜찮아요'
    라는 말이 저조차도 처음듣는 말인것같아요

  • @todaytoday402
    @todaytoday402 4 года назад +31

    저의 남편은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제가 제 존재만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음을 알게해준 고마운 사람, 나에게는 좋은 사람이예요 아직도 안맞는 부분도 있고 노력할 부분도 있지만 같이 살면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내 안에 사랑이 충만하게되었어요 감사한 사람이고 감사한 삶이예요

  • @ninthsun
    @ninthsun 4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항상 밝은 척,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오래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어느날 누가 갑자기 물었죠. "너 괜찮아?" 몇 년이 지난 후에야 이 말이 제가 그토록 듣기를 바라던 말이었음을, 저에게 있어서 구원이었음을 깨달았죠. 그 사람이 저에게 그렇게나 소중했던게 누구도 저한테 해주지 못했던 그 한마디를 해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지금도 미칠듯이 힘듭니다. 남들은 제 상황에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하겠지만, 저는 재정적으로나 물질적으로는 아니지만 인간으로서 가장 밑바닥에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비록 간접적이긴하지만 "죽지 마"라는 한 마디가 저한테 너무나도 소중했던 "너 괜찮아?"라고 묻던 그 한 마디가 다시금 떠올라서, 오랜만에 자기 자신에게 "너는 괜찮지 않아"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하루은-w8t
    @하루은-w8t 4 года назад +46

    어제 보다 성장한 오늘의 나...
    중학교때 자살하려고 손목에 칼을 대었는데 누군가 그러더군요. "ㅇㅇ야 그러지마." "아니야 그거아니야"
    지금 생각해보면 제맘속에서 그랬던거같아요.
    또 다른 내가 아니었을까...
    흘러가더라구요. 시간은 고이지않으니..
    요즘 주저앉고싶을정도로 힘든분들 있으시다면 흘러갈테니 조금만 같이 버텼으면 좋겠네요 ...죽지마세요....

  • @YiYimChoi
    @YiYimChoi 4 года назад +10

    간만에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 김창옥 교수님 강의 쭉 봤는데 한참 웃고 한참 울고 그랬네요. 큰 위로와 공감 감사합니다.

  • @beautelle9460
    @beautelle9460 3 года назад +2

    은혜 : 갚을 수 없는 선물. 그런 뜻이었는지 몰랐어요. 창옥님 똑닮은 딸, 은혜양 보며 흐믓하네요. 많이 서로 아끼고 사랑해주며 사는 것!!
    저도 아이들 보면서 ‘선물’이란 생각 많이 해요.

  • @장창진-z8x
    @장창진-z8x 4 года назад +14

    밝은 척 괜찮은 척 해도 돼. 나의 모습을 최소한 내가 잊지만 않는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 가면을 벗을 때 도움이 되더라.

  • @MrKalimba
    @MrKalimba 4 года назад +25

    지금 죽고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살고싶지도 않다...
    이 말 참 공감되네요. 저렇게 생각하고 산지 10년 이상이 되었습니다.
    매일같이 자살은 아니지만 "빨리 자연사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 많이 합니다.
    매일같이 죽음이 빨리 찾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딱히 사는게 재미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고, 행복하다고 느껴본 적 도 없고, 날이 갈수록 세상은 험악해지고 각박해지니까 딱히 열심히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의욕도 사라지더라구요.
    뭔가 삶의 낙은 없고, 시간이 갈 수록 나이는 따박따박 들어가는데 따박따박 이루어지는건 없다는 생각에 항상 남들과 비교하게 됩니다.
    비교하는게 그다지 좋은 버릇은 아닌걸 알면서도 계속 그렇게 되더라구여.
    나름대로 할 일 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잘난게 없어서 그런가, 자꾸 비교하게 되는 나쁜 습관 좀 고쳐야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잘 안되네요.

    • @velvetywaves
      @velvetywaves 4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그렇게 생각을 많이했었던것 같에요.. 근데 사실 상대방과의 비교가 우리 사회의 잣대, 남의 기준으로 우리를 판단하는거잖아요, 나의 기준으로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삶이 답답하고 의미없게 느껴지는게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생 한 번 사는거 자신만의 기준으로 살으셨으면 좋겠어요..! 환경을 바꾸고 새로운 음식을 먹고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니까, 꼭! 자신에게 의미있는 자신이 행복한 그런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 @자유로운영혼-u1l
      @자유로운영혼-u1l 4 года назад +2

      땅에 씨가 떨어져 새싹이 나오기까지도 쉬운게 하나도 없듯이 우리도 내선택에 태어난게 아니니 그냥 살아가는 것 아닐까.
      살아가다 보면 어느날 새옷을 갈아입고 가는 그날을 만나게 되지요.
      매일매일이 빛나는 날일수는 없지만
      순간 기쁜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지요.
      마음 먹기 따라 삶의 방향도 달라지기에
      긍정의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것도 살아가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읽을때는 몰랐는데 살아가다보니 순간순간 이겨내는 힘이 생겨요.
      좋은 강연도 힘이 되고요^^
      고통의 시간 2020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코로라19로 힘들었던 시간 잊고 2021년 희망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 @2615702
    @2615702 4 года назад +24

    시작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마음이 듣는 내용.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CAff-d8s
    @CAff-d8s 4 года назад +72

    역시 어릴때 가정에서 받은 멘탈박살은 무슨 수를 써도 나중에 복구가 안돼.
    이 분도 결국은 안되서 끙끙대는거니.

  • @ensatang
    @ensatang 4 года назад +11

    강의를 들을때마다 웃음도 주시고 눈물도 나게 하시네요. 내년에는 강연장에 가서 꼭 뵙고 싶네요^^

  • @땡쓰-g2t
    @땡쓰-g2t 4 года назад +12

    저는 김창옥샘이 너무좋아요

  • @remongreen8446
    @remongreen8446 4 года назад +6

    맞아ᆢ어두웠던 유년시절로 인상 무서워보인다고해서 인상바꾸려고 노력했던 청년시절 웃음 삐에로로 살았는데ᆢ척척ᆢ!! 정말가식같아 이제 척ᆢ 놓기로하고 인상 신경안쓰고 살아가니 맘속편하네요ᆢ

  • @블루쾌이커
    @블루쾌이커 4 года назад +7

    누구나 코너에 몰릴때 지프라기라도 잡고 싶은 것과 같은것 같아오ㅡ.

  • @김태연-e6s
    @김태연-e6s 4 года назад +7

    영상이 끝났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언젠가 일터에 자살예방 교육하시는 분 오셔서 교육하시는데
    교육 시작 5분도 안되서 자꾸 눈물이 나서 교육 안듣고 핸드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아직도 그러고 사는것 같아요.
    괜찮은척 별일 없는척
    솔직하게 살 자신이 없어요..

  • @박서진-g3k
    @박서진-g3k 2 года назад +2

    이만큼만 살다 가렵니다

  • @KS-rj8gq
    @KS-rj8gq 4 года назад +21

    좋은강연.,.감사합니다.더 깊이 사랑하고 살아갈게요

  • @퀸카설화-i7p
    @퀸카설화-i7p 4 года назад +2

    많은 이들에게 큰 꿈을 주시는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노래방집막내아들
    @노래방집막내아들 4 года назад +41

    내가 지키는 것들이 나를 지켜준다,,

  • @TY_Blender
    @TY_Blender 4 года назад +3

    힘내세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우리 모두.

  • @freedom_855
    @freedom_855 4 года назад +15

    2:00 선생님 우리에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에요.
    흔들릴때 같이 흔들리고 힘들 때 같이 우셨으면 합니다. 혹 그 무게가 선생님을 누르고 있다면 대단함을 잠깐 내려놧으면 좋겠어요.^^...

  • @비공개-n8y
    @비공개-n8y 4 года назад +47

    살면서 '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고 처음으로 느껴봤던건 첫 남자친구를 만나면서였어요ㅎㅎ 그 이후로 많이 바뀌었구요! 사랑은 위대한 것 같아요

    • @SanE-Celine
      @SanE-Celine 4 года назад +3

      진짜 공감해요 ㅋ

    • @윔플라
      @윔플라 4 года назад +3

      ㅠㅠ 맞아여

    • @두꺼비-e1h
      @두꺼비-e1h 4 года назад +3

      사랑은 인간이 가진 태양입니다.
      부디 그 소중함 평생 간식하시길.
      두고두고 힘이 됩니다.

  • @홍선엄-m1o
    @홍선엄-m1o 4 года назад +13

    저도 아기 낳고 부모님생각이 많이 나고 이렇게 키워주셨을 마음이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요
    너무 위로와 감동을 받았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스마트하게살자
    @스마트하게살자 3 года назад +2

    이 형님 강의들으면 왜이렇게 공감되고 울컥할때가많은지...

  • @sjsj477
    @sjsj477 4 года назад +7

    말씀 하나하나가 다 공감이 되요, 항상 강연 나와서 밝은 모습만 보여주셔서 몰랐는데 선생님께서도 사무치게 아픈 시간이 있으셨겠구나 싶네요. 좋은 말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JeijeiD
    @JeijeiD 4 года назад +5

    죽지마세요. 사라지지마세요.. 포기하지마세요..🙏

  • @목단-n5k
    @목단-n5k 4 года назад +10

    그러기에 부재중 엄마가 가장 그립습니다 나를 세상에서 제일 애틋한 사랑으로 바라 봤을 사람이기에...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 @saisoyki
    @saisoyki 4 года назад +4

    암으로 고통받던 친구가 아프니죽고싶다 그랬을때 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었는데 어떻게 해야 위로될지몰라서 ㅠㅠㅠㅠㅠ언니 죽지마 그럴껄 그땐 그말도 부담될까봐 못했네

  • @무명채널-u7r
    @무명채널-u7r 4 года назад +4

    눈물나고 공감가는 이야기들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breakthroughnewme4961
    @breakthroughnewme4961 4 года назад +2

    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습관이 있지만,
    그거버리려고 꽤나 행동으로
    옮기고, 안하고 반복했네요.
    요즘엔 안과밖이 좀 같아져서(?)
    함부로 대했던 분들에게
    감사하다, 수고했다, 부탁한다,
    등 얘기를 조금씩 하게 되네요.
    인사도 잘하긴 하지만
    정작 가까웃관계에서는
    피곤하면 짜증이나고 ㅡㅇㅡ
    고맙다 이말이 잘 안나왔거든요.
    지금도
    집의 밥을 해주는 엄마한테.속으로만
    고맙자고 생각하네요ㅎ
    ㅇㅏ직도 갈길 멀었어요ㅎ

  • @love_bb3323
    @love_bb3323 4 года назад +5

    김창옥 강사님. 사람에 대해 정말 잘 아시는 것 같아요..... 요즘 매일 한개 이상씩 김창옥선생님 강의 봅니다. 매일매일 저를 되돌아보게 돼요....

  • @달리포터
    @달리포터 4 года назад +10

    딱 10년전쯤 봤으면 참 좋았을 강연이네요.
    지금은 힘들지만 죽고 싶진 않거든요.
    살게요 ! 전보다는 지금이 낫 듯 앞으로도 잘 살게요.

  • @char3355
    @char3355 4 года назад +18

    나를 죽이고! 남배려 가족배려 자식배려 배려! 배려 ! 배려! 으악 ! 돌겠어요 ! 나는 없어! 으악 !
    나는 없어졌어요 !
    아파도 안아파요 ! 힘들어도 안힘들어요 ! 딴사람들 신경쓸까봐 다 괜챦아요 괜챦아요 ! 하고 살았는데! 돌겠다! 으악 !

    • @amuelisaac9415
      @amuelisaac9415 4 года назад +1

      ㅠㅠ
      아프다.

    • @제니스-l7c
      @제니스-l7c 4 года назад +3

      너무 애쓰지 마세요...편하게 하세요...나 자신을 포기하면서까지 남을 배려하다 잘못하면 나자신이 너무 큰 상처를 받고 돌이킬수도 없게되고..어쨌든 나만 힘들어지고 내 상황도 안좋아지더라구요...할 수 있을 정도로 배려하시고 힘드시면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괜찮습니다~

    • @char3355
      @char3355 4 года назад

      @@제니스-l7c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김혜진-v6f6w
    @김혜진-v6f6w 4 года назад +3

    저...오는 프사 바꿨어요!!!
    너무 바르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요^^
    책임감에, 또 사명감에... 또 가정에서 배워서 넘 바르게만 살려고 했는데...
    창옥님 강의 들으니 마음이 진심 편해 집니다...릴렉스~~~ 하도록 하렵니다^^

  • @최순덕-w7e
    @최순덕-w7e 4 года назад +2

    한마디 한마디. 공감!

  • @jinsim1004
    @jinsim1004 4 года назад +6

    감사합니다

  • @웃짜-x5n
    @웃짜-x5n 4 года назад +2

    감동이네요 눈물 두방울

  • @나니나니-n4j
    @나니나니-n4j 4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나다..진심진짜 감하합니다!!!포항에는 언제오시나요?ㅎ

  • @semomaniya
    @semomaniya 4 года назад +2

    12:39 두고 두고 봐야지

  • @younge-li2cu
    @younge-li2cu 4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제감정에 굉장히 솔직하고 표현을 하는편인데요 그래서 쌓이는게 없고 스트레스도 잘 안받는편인데요
    그래서 요즘 상대가 혹시 저때문에 감정이 상하지 않을까..혹시 저로인해 감정을 다쳐서 안좋은 감정을 같고있지 않을까 걱정이되요ㅠ
    싫은건 싫다 좋으면 좋다 바로바로 말하거든요
    화나면 나 화났어.. 화나..기분안좋아 말로 표현하는 편인데...그리고 간혹가다 혹시 니네들 나때문에 힘든거 있었음 얘기하라고 괜찮다고 물어도 보고요
    근데 애들은 없다 괜찮다고 하면서 넌 그런걸 뭘 물어보냐고 있으면 있다고 말하겠냐고 하는데 진짜 괜찮은건지 아닌데 그렇다고 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감정표현 솔직해도 괜찮은건가요?

  • @안옥천-t6r
    @안옥천-t6r 3 года назад +1

    교수님..저도 회못먹어요..ㅋ(쿵짝!!!^^) 허영만의백반기행80회 오늘 봤습니다..교수님나오셔서 봤어요..

  • @유튜브프리미엄-h5v
    @유튜브프리미엄-h5v Год назад

    정말 나이가 들어서 아이를 보니
    엄마가 나에게 히주던 어릴때가 그대로 샹걱난다고 하더라규요 ㅠㅠ

  • @user-rq8rh3si3m
    @user-rq8rh3si3m 4 года назад +2

    아니 나는 정말 감사해서 감사하다고 하고 다녔는데 대답 못 듣는게 대부분임 그래서 이제 안함 대답 들으려고 한건 아니지만 소비자와 소통 자체를 안하는데 혼자서 감사하다고 하는게 의미없어졌음 상대방에게 나는 그냥 돈이구나 생업일 뿐이구나 우리나라에선 thank you라는게 없다고 생각함

  • @cpapc5195
    @cpapc5195 4 года назад +3

    14:59

  • @user-bl8rx8zn3j
    @user-bl8rx8zn3j 4 года назад +2

    어저두그래요...

  • @crystalk9128
    @crystalk9128 4 года назад +1

    썸네일 낚

  • @leesanghong80
    @leesanghong80 4 года назад +1

    2012021129

  • @이채원-b3k
    @이채원-b3k 4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