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청문회의 악당' 수소폭탄의 아버지 | 에드워드 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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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안녕하세요, 위인 백과사전입니다.
오늘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실제 모델이자 수소폭탄의 아버지 에드워드 텔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드워드 텔러는 평생을 핵폭탄 연구에 받쳤으며 수소폭탄을 반대하던 오펜하이머의 경력을 망치게 도왔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에드워드 텔러는 핵무기 개발만이 방어와 평화를 가져온다는 신념으로 연구에 전념했지만 오히려 그 연구들은 인류에게 핵 전쟁에 대한 위협과 공포를 주게 되었습니다.
한 명의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이 인류와 자연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위인백과가 아닌 지식백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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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폭탄 #에드워드텔러 #오펜하이머
![원자폭탄 투하 아래 살아남은 사람이 더 지옥! 피부가 녹아내리고 죽음의 방사능 비가 내린 일본 히로시마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EP.33]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img/1.gif)
오펜하이머에서 에드워드 텔러 연기한 베니 사프디가 유대인 출신 억양과 그저 개인 목표에만 집중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은 광기를 잘 연기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내내 수소폭탄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흔히 학창시절에 보이는 하나에만 집중하는 외톨이같은 모습이였음. 극장 나오면서 생각 나는 여러 배우들 중 하나
에드워드 텔러.. 이 인간도 진짜 먼치킨임. 핵물리학 업적만으로도 ㄷㄷ한데, 화학에도 영향을 줌.
무기화학을 배우다 보면 구조(symmetry) 변형에 의한 에너지 도표와 선호도를 설명하는 Jahn-Teller 효과가 나오는데, 이 Teller가 저 텔러임.
헝가리계 유대인이라고 하면 진짜 외계인이라고 불리는 학자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인물들이 존 폰 노이만, 팔 에르되시, 그리고 에드워드 텔러임.
과학자들 특징인듯 자기가 재밌는 이론이 있으면 그냥 미친듯이 빠져들어서 어떻게든 연구를 하기 위해 주위를 설득하는 듯 그래도 그렇게 평생을 한가지 연구에 집중한게 멋있네용
그 연구가 사람을 수십만명 이상 죽일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게 멋있는건가요?
@@batdragonn사람마다, 어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자유롭게 생각하세요
네 저는 일평생 연구한 것이 대량살상도구인데 이를 멋있다고하는건 아니다싶네요. @@정-s2k
@@batdragonn그 연구 덕분에 우리나라가 해방되었죠?
@@batdragonn세상에서 제일강한 폭탄 이걸 어케 참냐고 ㅋㅋ
미국이 개발 안하면 소련은 개발 안할거란건 아주 순진한 상상
@@jleeh531그것마저 불가능하기에 군비경쟁(오펜하이머가 불을붙인 연쇄폭발)은 필연적인 결과인듯 함
이미 개발에 착수한 이상 스파이가 적국에 알려 미국이 개발을 중단하더라도 소련은 개발을 했을 가능성이 높죠 맞는 말씀이십니다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이 방사선 노출등에 이유로 비교적 빨리 사망했는데, 텔러는 90세는 넘겼군요...
한스베테도 거의 99살까지 살았더라구요..ㅋㅋㅋㅋㅋ대단해요
게다가 냉전이 소련의 붕괴로 끝나는 것도 보고 죽었죠. 수소폭탄 개발을 비롯한 군비경쟁의 옹호자로서, 자기가 옳았다는 게 증명된 것으로 믿으며 나름 행복하게 생을 마감했을듯.
근데 진짜 여러 의미로 매드사이언티스 같음..... 그 일화가 진짜 미친거 같음...ㄷ
나레이션 톤도 너무 좋으시고 정보도 정리를 잘하시고 너무 좋은 채널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백과사전님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혹시 작중에 오펜하이머와 공산당 관련 취조 때문에 면담한 보리스 패쉬 대령을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사람 과거사도 참 흥미로운데 영화에 짤막하게 등장했지만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 느꼈습니다!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근데 솔직히 텔러가 아니더라도 텔러의 역활을 할 사람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널려 있었을 겁니다.
역할
결국 오펜하이머도 똑같긴하지
폰노이만도 뭐 ㅋㅋ..
텔러의 지우가 소련에게 구금되며 극단적인 반공주의에 빠졌고, 당시 프로젝트를 리드했던 주요인물들 대부분이 폭탄개발 자체에 대한 반대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약간 편향된 지식인것같아요 ! 물론 라비같은 적극적으로 반대했던 도덕자는 아니더라도 매드사이언티스트 라는 평가는 너무 박하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무엇보다 그의 고향인 부다페스트가 소련군에 짓밟힌 걸 생각한다면..
공감합니다~❤
소련도 미래 상상화 중에 '산업용 핵폭탄'의 상용화한 그림도 있는거 봐선 이건 그냥 그시대 인간들이 다들 하던 생각이였을수도 있겠습니다 하기야 아톰펑크도 있던 시기였으니...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의 수준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낮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펜하이머는 미국이 수소폭탄을 안만들면 소련도 안만들 것이며 그것이 인류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공산주의자는 믿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수소폭탄 개발을 밀어부친 텔러의 생각이 맞다고 봅니다. 실제로 소련은 수소폭탄 개발을 하고 있었고요.
오피가 진짜 씹새지. 무고한 수십만명 뒤질거 알면서 원폭 만들어놓고는 갑자기 수폭 만들지 말자고 정치질 ㅋㅋㅋㅋ 간첩의심 받을만함
@@Helloworld-m7b오피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희생이 필요하다 생각했었음 근데 전쟁이 끝난 시점에서는 더 강한 무기가 필요없기도 하고 본인이 생각한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죽어서 죄책감에 시달림 모순적인 상황이긴해도 어쩔수 없었읗듯
텔러는 나중에 후회했음
증말 사고가 평면이구나
미국이 수소 폭탄 만들면 소련도 수소 폭탄 만들고 미국이 a라는 무기 만들면 소련도 a라는 무기 만들고 미국이 b라는 무기 만들면 소련도 b라는 무기를 만들고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되죠. 결국 좋은 대처 방안이 아닌겁니다. 오피 극중에도 나왔던거 같은데, 이미 나치가 원폭 개발을 어느 정도 끝냈을 것이다, 등 이미 상대 진영에서 어떤 과학자들을 데려다가 어떤 일들을 이미 꾸미고 있을 수 있다는 말들이 자주 나옵니다. 오피나 그의 동료들은 원폭, 그 다음의 무기들을 개발하려고 할때마다 이와 같은 일을 맞이하게 될 걸 알았을겁니다
군비경쟁으로 소련의 붕괴를 가져왔으니 결국 인류에게 큰 기여를 했네.
오펜하이머 미만
@@박-o8x오펜하이머 이상임
편견에 가득찬 영상.
애드워드 텔러는 살아있는 데이다라 그 자체였네. 폭탄만 개발하다 죽었으니..
수소폭탄무새 형님 인상 깊었어요 ㅋ
드래곤볼의 게로박사가 생각나네요,
와 에드워드 텔러 얼굴도 존나 똑같네 오펜하이머 영화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알았다..
아이러니하게도 핵전쟁에 대한 공포때문에 지금이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가 된것을 보면 뭔가 이상하네요 ㅋㅋㅋㅋ
엄청 오래살았네요
이미 세상을 멸망할게 있는데, 그 이상은 뭘까?
당시 스파활동이 얼마ㄴ많았는데.. 미국에서 강한 무기를 개발하면 소련이 바로 만드는 세상이었다. 텔러는 그런거모르고 오로지 더 강한 무기만 외친 외골수였네요
수소폭탄은 스파이의 개입이 거의없었습니다,현재 연구로는 소련은 스파이의 도움없이 자력으로 수소폭탄을 만들었다는거 정설이고요 .
@@라면물조절장인-j7q 애초에 원폭이 수폭 만드는 핵심기술인데 원폭 기술 빼냈으니 그건 자력이라 볼수 없죠
칼국수 기술 가져가서 칼국수도 만들고 수제비도 만들면 수제비를 자력으로 만들었다 할수 없듯
@@7Itruth여기서의 핵심 논지는 원폭 기술을 입수한 소련이 이후 수소폭탄을 개발할 때는 따로 스파이 활동이 없었다는게 정설이기에 텔러가 수소폭탄을 만들지 않았다면 소련이 먼저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했을거라는 뜻입니다
잘못된 신념이 이래 무섭
수소폭탄은 암소폭탄보다 쎈가요?
홍삼캔디 압수
@@아르르-o8n자비없네ㅜ
재미없어요 님아
씹노잼
꿀잼❤
텔러 아니었어도 누군가는 만들었어
결국 핵융합을 위해 수소에 열을 가하는 방식이 핵분열을 이용한 오피가 만든 원자폭탄이 기폭제인데 그 당시 핵분열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수소폭탄으로 예산을 기운다는 건 기관에 책임자로서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느껴졌을 듯 그냥 텔러는 과학적 능력치는 있지만 사회성에 대해서 애새끼 만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네요 하지만 냉전이라는 시기 자체가 핵이 있기 때문에 유지됐고 자연스럽게 소련이 붕괴되게 시간을 벌게 해준 건 맞는 거 같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윽시 관상은 과학..ㄷㄷ
진심 관상 믿음?
@@rreeii-to7cl군대 가보면 안다
@@rreeii-to7cl관상은 찐임
@@안태성-i9u이거 ㄹㅇ
관상이 진짜 과학이라고 믿는게 너무 안타깝다 동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의 지능인가
잘만든 영상인데 조회수가 낮노
아니 근데 에드워드 텔러는 그럴만 했던게 이미 원자폭탄은 아이디어 콘셉트 다 짜여서 개발 다 끝나가는거 연구 참여해봤자 1저자나 최고 기여자 되기는 글렀는데 훨씬 참신하고 재밌는데다가 당장 아무도 연구 안하는 수소폭탄 연구하는게 본인 커리어에 훨씬 득되지 왜케 다들 매드사이언티스트로 몰아가는지 잘 모르겠음
ㅇㅈ 원자폭탄은 핵분열현상이 발견되고 대부분의 물리학자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린 발상이지만 수소폭탄은 텔러같은 소수의 과학자들만 확신한 훨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개념이었음
나는 텔러가 위대한 과학자 맞다고 생각함
맨하튼프로젝트 시기엔 나치독일보다 원자폭탄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인류 역사 최대급의 프로젝트라 할 수 있을텐데 그 와중에 자신의 커리어를 우선하는게 영리할 지는 몰라도 현명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영상 초기 히치콕 감독의 영화가 나오던 1964년은 아마 수소폭탄으로 인류의 멸망까지 걱정할 냉전의 한복판이었을테고 수소폭탄을 개발했고 계속 핵무장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과학자는 당시 미국인들에게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보이는게 이상하지 않았을 듯합니다.
영상 8분쯤에 나오는 대규모 토목사업에 수소폭탄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는....전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인정해드리려 합니다. 너무 혁신적이어서 범인의 감각으로는 따라가기 힘드네요.
@@jongbongk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맨해튼 프로젝트의 대전제를 까먹고 있었네요
@@DRGR0000
좋은 지적과 또 겸허한 수용에 두 번 감탄하고 갑니다.
핵폭탄을 쓸수 있지만, 수소폭탄은 그 나라를 지울거 아니면 쓸수가 없음.
즉 소유국끼리 서로 못쏜다.
@@JasonPark1994 ㅋㅋㅋㅋ 챠르봄바 하나만 떨어져도 이론상 남한 인구 다 죽는데 뭔소리임.. 챠르 봄바 4발떨어지면 남한은 그냥 바다위에서 사라짐 ㅋㅋㅋㅋ 거기다 챠르 봄바가 60년 전에 만든 수소폭탄임 지금은 공개를 서로 안할뿐 그 몇배이상의 폭탄은 당연히 나옴 ㅋㅋㅋ
ㅋㅋㅋ 챠르 봄바 100km내 사망 혹은 3도화상인데 3도 화상이 100km내 수천만이면 병원가도 죽음. 그리고 차르봄바 땅이 1km~ 수백미터 파이는데 뭐가 안잠김 ㅋㅋㅋ 좀 검색을해요 좀
이렇게 보니 오펜하이머 보다 텔러가 핵폭탄에 더 빠져있었구나
이게 진짜 핵무새지
뭔 과학자가 저리도 맹목적이냐..
저런인간이 대통령이나 독재자가 됐으면 히틀러같은 놈이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무서운 사상
참 편향적인 유튜버네ㅋㅋㅋㅋㅋㅋㅋ 텔러가 안 만들었어도 어차피 딴 나라들은 다 만들었을 거임.
싸가지 없네
인생은 저렇게 살아야하는듯 늙을때까지 외면안받지
악마가 있었다
수소폭탄 원자폭탄에 3333배 라던데
재래식폭탄 5000 메가톤급 ㅎ ㄷ ㄷ
마녀사냥 지리노
오 우리학교 교수님이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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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tntjdalsrks 조지워싱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