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계좌 기업은행 988-007896-04-037 (정 * 준) 제이엔콘텐츠 후원하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정성이 제작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저희 제작진과 샤를세환은 시청자 여러분께 보다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해, 알찬 내용과 더 나은 퀄리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군사분야에 대해선 [에어리어 88] 보기 전부터 관심있는 분야 였지만 공중전 분야 특히 [에어리어 88]에서 나오는 각종 전투기들에 대해선 이 애니를 보고나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다른 많은 분들도 그럴테지만 저도 이 애니를 보며 전투기에 대해 눈뜨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이기자님도 말씀하신 이 애니에 나오는 여러 현실에선 불가능한 장면들이 오직 만화속에서만 가능한거고 현실에선 불가능하다는걸 알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 때 까진 이 애니를 보며 나오는 여러가지 아슬아슬 하고 멋진 장면들에 그져 놀라고 감탄할 뿐이었습니다. 여러 전투기들에 대해서도 이 애니를 계기로 처음 안 기종들이 많고, 세상에 여러 나라들에 군복 입은 정규군만 있는게 아니라 돈을 받고 고용되는 용병부대도 많다는 것도 이 애니를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에어리어 88]엔 많은 기종들이 나오지만 그중에서도 이기자님도 말한 여객기의 동체아래에 붙어있는 폭탄을 기관포로 맞춰 떨어트리는데 사용되고 [에어리어 88]의 부대장 샤키의 전투기이기도 한 이스라엘이 미라지를 개조해 만든 '크피르'란 전투기는 제 기억에 가장 인상깊게 남은 전투기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주인공이 아프리카의 내전을 겪는 나라에서 용병 파일럿으로 활약하는 [플라잉 타이거]란 만화가 나왔고 이 만화에서도 크피르가 나오는데, 내전을 겪는 나라에서 용병으로 활약하는 파일럿들을 소재로 한다는 배경에선 [에어리어 88]과 [플라잉 타이거]가 같지만 만화의 현실성과는 별개로 [플라잉 타이거]는 [에어리어 88]만큼 깊은 인상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플라잉 타이거]도 나름 애는 쓴거 같지만 [에어리어 88]의 냉혹하고 씁쓸함이 짙게 베어있는 내용에 비하면 아무래도 뭔가 좀 부족한거 같은 느낌이었던거 같습니다.
1989년에 KBS에서 현충일 특집만화로 해준걸로 다들 보셨을 겁니다. 후에 1990년인가? 에 재방송도 해줬습니다. 이 작품은 스튜디오 피에로 라는 애니 제작사 작품인데 스튜디오 피에로는 에이리어88이 나오던 80년대 당시 많은 분들이 아시는 마법 소녀물들 크리미마미, 팬시라라 같은거 만든 회사인데 특이하게 이 전쟁물도 만들었습니다. OVA물이다 보니 다소 잔혹한 장면도 많이 등장할수 있었습니다. 지금봐도 상당히 수작입니다. 2D로 일일이 작화로 그래서 연출한 공중전씬이 일품이죠. 스튜디오 피에로사의 마법소녀물중 이것도 많은 분들 보셨을텐데 파스텔유미1986(한국명 : 꽃나라 요술봉) 작품의 주인공 유미의 성우를 맡았고 작품의 오프닝 엔딩곡을 불렀던 80년대 일본 아이돌 시가 마리코(1969년생)라는 분이 있었는데 한국 나이로 21살이 되던해 1989년 미국유학중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지금 살아있다면 이세환작가님 또래가 되네요... 에어리어88의 주인공 카자마 신의 성우를 맡았던 시오자와 카네토(1954년생)라는 분은 2000년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마크로스TV판의 주인공 이치죠 히카루 성우를 맡았던 하세 아리히로(1965년생) 이분도 1996년 사망했습니다. 애니속 걸출한 케릭터의 성우를 맡았던 분들중 지금 세상을 떠난분들이 많이 있네요... 에이리어88 원작에 보면 지상으로 가는 거대한 사막지상항모도 등장합니다. 에어리어80~88까지 부대가 존재하는데 80~83까지는 헬기부대이고 84~88까지 전투비행단입니다. 그리고 특이한게 80년대 당시 이스라엘제 크필은 이스라엘이 타국에 판매하지 못하는 기종이었을텐데 샤키가 어떻게 구했는지 보유하고 있었다는게 이채롭습니다. 아마도 돈만 주면 뭐든지 구해줄수 있다는 에어리어88 부대내의 무기상인 맥코이 아저씨가 구해줬다는 설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종군기자 출신의 한 일본인 기자가 일본인인 카자마 신이 지구상 어느곳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걸 냄새맡고 찾아오는 장면 다들 아실텐데...사실 자위권만 가지고 있는 일본이었던지라 이 당시에는 꽤 조심스러운 큰 설정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1990년쯤 이었을 거에요. 625 때 한국 TV에서 방영해 줬었죠. 24일하고 이틀에 나눠서 해줬던가.금토였나... 625라고 전쟁 만화해주나 하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날짜기억이 나네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월간항공, 월간 밀리터리, 학생과학 기타등등 잡지들을 통해 밀리터리 지식을 쌓고 있던 중학생이었거든요. 고등학교 가서 원작 만화를 전부 모으고 대학가서 일본어판 애니메이션을 구해봤지만, 처음 TV에서 접했던 때의충격과 감동은 다시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F-16전투기를 너무 좋아해서 80년대 초.중반에 밀덕이 됐는데, 국민학교를 다니던 어느날 TV에서 에어리어 88을 보고, 정말 가슴이 벅찼던 기억이 납니다. 외삼촌이 그 당시 공군 대위 이셨는데, 배면비행으로 저렇게 작은 폭약을 맞출수 있냐고 묻자, 불가능하다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저 원작을 몇일 전에도 봤는데 한 10번이상 본것 같고, 원작 에어리어 88을 일본 아사히 TV에서 실제 전투에 더 가깝게 원작보다 훨씬 고증을 살리고(물론 만화는 만화입니다^^) 퀄리티를 2배 이상 높여 제작한 12부작의 에어리어88 애니가 있는데, 그동안 하지 않던 일본어 공부도 할겸 매일 보고 있습니다. 벌써 12부작을 한편당 20번 이상 본것 같습니다. 후속작이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샤를님도 한번 보시면 좋아하실거라 생각됩니다.^^
P.S: 뭐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에어리어 88]엔 여러 인상 깊은 장면이 있지만 제 개인적으론 [에어리어 88]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에어리어88 부대원들의 마지막 출격장면과 주인공 '카자마 신'도 자신의 전투기를 타고 다시 아슬란으로 돌아가는 장면 입니다. 죽을걸 알면서도 마지막 최후까지 함께 하는 사나이들의 전우애. 배경에 깔린 BGM과 잘 어우러져 사람의 가슴속 내면에서 찡~ 하게 끓어오르는 그 뭔가가 생기에 만드는 장면들 이었어요.
기억이 나네요. 삼십몇년전에 고등학교 야자 시간에 봤던,,, 반친구들 모두 빠따 맞을 각오하고 망까지 보면서 봤었던,,, 마지막 장면이 무기도 거의 다 떨어졌었는데,,, 전장으로 돌아가던,,, 남자 고딩들 가슴을 불타게 만들었던 애니,,, 한동안 다들 가슴에 여운이,,,
크오오오~!!!!!! 역시 최곱니다!! 89년 티비에서 방영된 걸 보고는 그냥 한 눈에 반해버렸던 애니였습니다!! DVD 로 나온 걸 알자마자 바로 구매했고요, 편집되지 않은 오리지널 애니를 실컷 봤었죠. 원작 만화도 찾아서 봤었는데 애니보다 못해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저 당시에 저런 만화를 그리고 그걸 애니로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멋있었어요!! 어제도 AREA 88 OST 찾아서 듣고 있었는데 계곡 통과 장면에 흐르는 BGM은 언제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
내 나이때 즈음엔 다 저 애니 추억이 있더라. 당시 분위기로 일본애니를 공중파에서 틀어준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는데... 저때 일본애니들은 뭔가 애틋한 묘한 매력이 있어서 보고나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음. 역시 버블경제! Ps. 마지막 주인공의 미소는 냉혹하다기보다는 처연한, 다시 전장으로돌아 갈 수밖에 없는 자기자신에 대한 연민과 전쟁에 대한 흥분 아닐까요...
샤를님도 이 만화에 대한 추억이 있으시구나.... 아주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이 만화에 대한 기억은 하도 강렬해서 아직도 여운이 있습니다. 특히 공중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아직도 이 애니가 머릿속에서 한 두번씩은 오버랩 되는 기현상이 있습니다. 당시는 일본애니에 대한 여러가지 구설이 많아 잘 상영되던 시리즈가 갑자기 중단되거나 수입이 철회되는 상황이 많았었는데 터무니없게도 이 에어리어88 같은 애니가 명절 특집방송으로 방영이 된게 아직도 좀 이해가 안갑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방영됐던 슈퍼맨 로크도 충격적인 애니였습니다. 요즘이라면 프로불편러들 탓에 대낮에 이런 애니가 방영되면 폭력성 등을 탓하며 방송사가 사과방송 해야 할테지만.... 그러고 보면 이 때가 이런 분야에선 오히려 더 자율권이 보장되는 시대였네요.
부연설명을 하자면 이 작품은 '86 제4회 일본 아니메대상' OVA부문 최우수작품상과 음악상을 받았구요, 당시 엄청난 호평과 성공을 거두면서 OVA제작을 고민하던 중소제작사들이 너도나도 뛰어들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작품입니다. 감독인 토리우미 히사유키는 과거 타쓰노코 프로덕션의 독수리5형제, 신조인간 캐산, 허리케인포리마 등을 연출하였고 후에 독립하여 닐스의 모험, 태양의 아들 에스테반을 연달아 히트시켰으며 83년 최초의 OVA인 달로스를 제작, 감독했죠. 공각기동대를 만든 오시이 마모루의 연출스승인걸로도 유명합니다. 70년대중반~80년초반 태어난 분들에겐 친숙한 작품들이 많을 겁니다 ㅎㅎㅎ
맞습니다. 탄피가 밖으로 배출되면 비행기 무게가 변해서 내부로 쌓이게 설계했습니다만 장면 열출상 외부배출로 바꾼겁니다. 진짜 대박은 당시 냉전기간이라 원작자가 실제 성능과 스펙을 알 수없었으나 감으로 비행기 엔진을 롤스로이스제품으로 설정했는데 나중에 보니 실제로 롤스로이스가 제작 했다는..ㄷㄷㄷ 밀덕의 위대함이 애니로 승화된 작품입니다.
아마 86년인가 쉬는 날에 크브스 채널서 갑자기 애니가 해서 뭔가했는데 에어리어88이었어 벌써 34년전인데 기억이 생생하네 작년에 유툽에서 다시 봤는데 세월이 지나 촌스러운 건 있었지만 적어도 2000년도 초반 리메이크보단 훨씬 낫더구만ㅎㅎㅎ당시 도그파이트를 봤을때 충격이란 참...
제 네이버메일계정 이름이 이 애니때문에 바껴져서 아직까지도 사용중인 명작중 한가지입니다. 한국에서 방영됐던 것은 85년도 작품이며 OVA로 총 4편이며 part1 2편이 한국제목으로 배반의 하늘, part2 2편. 불타는 신기루로 총4편 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았던 덕분인지 2004년에 TVA 리뉴얼로 아사히TV에서 총 12편이 방송되었으며 OVA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요인물 및 사건들이 나옵니다. 원작의 내용을 모두 담으려면 최소 시즌3정도는 나왔어야 하지만 시즌으로 넘어가지 않고 끝나버려 아쉬웠어요.ㅠ.ㅠ 원작만화를 고등학교때 한번 전권을 다보고, 성인이 되고나서 또한번 총2번을 봤지만 작화는 호불호가 정확히 나누어질듯하네요.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다시보게되는 명작입니다.
AREA 88 에 보면 현실 고증한 장면들도 꽤 나옵니다. 지상에서 전투기 기관총 영점 체크하는 장면. 그런데 사실 이건 2차대전때 프로펠러기들이 하던 방식이긴 한데. 그래도 나름 그 장면 잘 넣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투기 엔진 시동거는 지상용 발전기도 표현되어 있고요.
![[원터치 총합본] 어떤 전차도 상대가 되지 못했던 독일 전차의 대명사 TIGER II 킹타이거 전차 총합본 #샤를세환 #슈퍼소닉](http://i.ytimg.com/vi/nY7tB9LoaE0/mqdefault.jpg)
후원계좌
기업은행 988-007896-04-037 (정 * 준) 제이엔콘텐츠
후원하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정성이 제작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저희 제작진과 샤를세환은 시청자 여러분께 보다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해, 알찬 내용과 더 나은 퀄리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어리어88리뷰는 불타는하늘이 좋음
굿즈 꼭 판매해주세요 머그컵이 넘나 이쁘네요 모자는 안하시나요?
이번달도 후원합니다 번창하셔서 더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전에 급한데로 친구를 통해서 작게 후원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머그컵 레드 블루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좀 해주셨으면 좋겠구요.
(그렇다면 두 가지 버전 다 구입할 예정)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화이팅 되세요. 노딱이라도 영상올려주시는 용기에 감동한답니다.
굿즈 내놔 굿즈 컵이랑 스티커 가지고싶어
@@user-vv1fn1ie1i 그따식은 재미가 웁쪄
👎👎👎👎👎👎👎👎👎👎👎
13:15 협곡통과 안되는 애들이 도망가는게 아니라
(이미 실력 안되는 애들은 협곡 중간쯤에서 선두기에 제대로 따라붙지 못하고 암벽에 충돌해서 줄줄이 사망)
협곡을 통과한 뒤에 지상 폭격을 담당하는 공격기 편대와 그걸 공중에서 엄호할 전투기 편대가 나뉘는 장면입니다
나도 이거 티비 체널 돌리다 우연히 봤는데....이게 뭐야? 보면서 바로 한번도 눈을 못 떼고 봤던 기억이..ㄷㄷㄷㄷ
그 다음날 학교가서 애들이랑 난리남 ㅋ 야! 어제 그거 봤냐? 이러면서 ㅎㅎㅎㅎㅎㅎ
누드...ㅅ...읍읒...읍!
@ᄏᄏ취미가 유튜브와댓글달기 1989년 현충일에 방영됐을 겁니다. 공휴일에 친구랑 목욕탕 수면실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저도 군사분야에 대해선 [에어리어 88] 보기 전부터 관심있는 분야 였지만 공중전 분야 특히 [에어리어 88]에서 나오는
각종 전투기들에 대해선 이 애니를 보고나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다른 많은 분들도 그럴테지만 저도 이 애니를 보며 전투기에 대해 눈뜨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이기자님도 말씀하신 이 애니에 나오는 여러 현실에선 불가능한 장면들이
오직 만화속에서만 가능한거고 현실에선 불가능하다는걸 알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 때 까진 이 애니를 보며 나오는 여러가지 아슬아슬 하고 멋진 장면들에 그져 놀라고 감탄할 뿐이었습니다.
여러 전투기들에 대해서도 이 애니를 계기로 처음 안 기종들이 많고, 세상에 여러 나라들에
군복 입은 정규군만 있는게 아니라 돈을 받고 고용되는 용병부대도 많다는 것도 이 애니를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에어리어 88]엔 많은 기종들이 나오지만 그중에서도 이기자님도 말한 여객기의 동체아래에 붙어있는 폭탄을
기관포로 맞춰 떨어트리는데 사용되고 [에어리어 88]의 부대장 샤키의 전투기이기도 한
이스라엘이 미라지를 개조해 만든 '크피르'란 전투기는 제 기억에 가장 인상깊게 남은 전투기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주인공이 아프리카의 내전을 겪는 나라에서 용병 파일럿으로 활약하는 [플라잉 타이거]란
만화가 나왔고 이 만화에서도 크피르가 나오는데, 내전을 겪는 나라에서 용병으로 활약하는 파일럿들을
소재로 한다는 배경에선 [에어리어 88]과 [플라잉 타이거]가 같지만 만화의 현실성과는 별개로 [플라잉 타이거]는
[에어리어 88]만큼 깊은 인상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플라잉 타이거]도 나름 애는 쓴거 같지만 [에어리어 88]의 냉혹하고 씁쓸함이 짙게 베어있는 내용에 비하면
아무래도 뭔가 좀 부족한거 같은 느낌이었던거 같습니다.
80년대 작화 수준 및 연출이 오히려 요즘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인정! 제가 미대생이라 잘 아는데, 요즘은 인건비때문에 80년대 셀-동화팀의 펜터치를
구현할수가 없죠.
그 펜터치가 살아있기에 스토리의 몰입감도 오래 가는겁니다.
1989년에 KBS에서 현충일 특집만화로 해준걸로 다들 보셨을 겁니다. 후에 1990년인가? 에 재방송도 해줬습니다.
이 작품은 스튜디오 피에로 라는 애니 제작사 작품인데 스튜디오 피에로는 에이리어88이 나오던 80년대 당시 많은 분들이 아시는 마법 소녀물들 크리미마미, 팬시라라 같은거 만든 회사인데
특이하게 이 전쟁물도 만들었습니다. OVA물이다 보니 다소 잔혹한 장면도 많이 등장할수 있었습니다. 지금봐도 상당히 수작입니다. 2D로 일일이 작화로 그래서 연출한 공중전씬이 일품이죠.
스튜디오 피에로사의 마법소녀물중 이것도 많은 분들 보셨을텐데 파스텔유미1986(한국명 : 꽃나라 요술봉) 작품의 주인공 유미의 성우를 맡았고 작품의 오프닝 엔딩곡을 불렀던
80년대 일본 아이돌 시가 마리코(1969년생)라는 분이 있었는데 한국 나이로 21살이 되던해 1989년 미국유학중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지금 살아있다면 이세환작가님 또래가 되네요...
에어리어88의 주인공 카자마 신의 성우를 맡았던 시오자와 카네토(1954년생)라는 분은 2000년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마크로스TV판의 주인공 이치죠 히카루 성우를 맡았던 하세 아리히로(1965년생) 이분도 1996년 사망했습니다. 애니속 걸출한 케릭터의 성우를 맡았던 분들중 지금 세상을 떠난분들이
많이 있네요...
에이리어88 원작에 보면 지상으로 가는 거대한 사막지상항모도 등장합니다.
에어리어80~88까지 부대가 존재하는데 80~83까지는 헬기부대이고 84~88까지 전투비행단입니다.
그리고 특이한게 80년대 당시 이스라엘제 크필은 이스라엘이 타국에 판매하지 못하는 기종이었을텐데 샤키가 어떻게 구했는지 보유하고 있었다는게 이채롭습니다.
아마도 돈만 주면 뭐든지 구해줄수 있다는 에어리어88 부대내의 무기상인 맥코이 아저씨가 구해줬다는 설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종군기자 출신의 한 일본인 기자가 일본인인 카자마 신이 지구상 어느곳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걸 냄새맡고 찾아오는 장면 다들 아실텐데...사실 자위권만 가지고 있는 일본이었던지라
이 당시에는 꽤 조심스러운 큰 설정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원작설정에서 아슬란 왕국은 이스라엘과 우호적이라고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등장한 적은 한번도 없지만... 샤키뿐 아니라 아슬란 공군의 주력기체라 봐도 될정도로 크필 많이 나옵니다. 원작 보면 B-1폭격기도 한번 나오죠. 그정도로 판타지설정인데 크필정도야...
샤키가 텔아비브 경유 아슬란 도착 항공편을 이용하는걸로 봐서 적국은 아니었는듯 싶네요😊
아슬란 이란 가상국가가 이스라엘입니다. 그래서 크펠을 보유하고 있던거죠
@@royhazuky507 이스라엘이지 않을까?
생각한적은 있는데 에이리어88내에 두세대 뿐이라 의문을 가졌었어요,
1990년쯤 이었을 거에요. 625 때 한국 TV에서 방영해 줬었죠. 24일하고 이틀에 나눠서 해줬던가.금토였나... 625라고 전쟁 만화해주나 하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날짜기억이 나네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월간항공, 월간 밀리터리, 학생과학 기타등등 잡지들을 통해 밀리터리 지식을 쌓고 있던 중학생이었거든요. 고등학교 가서 원작 만화를 전부 모으고 대학가서 일본어판 애니메이션을 구해봤지만, 처음 TV에서 접했던 때의충격과 감동은 다시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한국어 더빙 기준으로 주인공 신을 맡으신 성우분은 곰돌이 푸 전담이시고.. 신을 팔아먹은 친구는 엑스파일 멀더 ㅋㅋㅋ
샤키는 백두산, 전 항공사 사장은 교주
FBI는 김환진 성우님 ㅋㅋ
@@sfk1031 성우분들이 무슨 무기인가 퇴영이라 하개 은퇴요
@@sfk1031신 일본판 성우는 돌아가셨고
교훈: 친구 잘 만나자
F-16전투기를 너무 좋아해서 80년대 초.중반에 밀덕이 됐는데, 국민학교를 다니던 어느날 TV에서 에어리어 88을 보고, 정말 가슴이 벅찼던 기억이 납니다.
외삼촌이 그 당시 공군 대위 이셨는데, 배면비행으로 저렇게 작은 폭약을 맞출수 있냐고 묻자, 불가능하다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저 원작을 몇일 전에도 봤는데 한 10번이상 본것 같고, 원작 에어리어 88을 일본 아사히 TV에서 실제 전투에 더 가깝게 원작보다 훨씬 고증을 살리고(물론 만화는 만화입니다^^) 퀄리티를 2배 이상 높여 제작한 12부작의 에어리어88 애니가 있는데, 그동안 하지 않던 일본어 공부도 할겸 매일 보고 있습니다. 벌써 12부작을 한편당 20번 이상 본것 같습니다.
후속작이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샤를님도 한번 보시면 좋아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그 영상 이름도 에어리어88로 검색해야 하나요?
@@dia4816
예^^
@@dia4816보면 후회함..
80년도 저작화면 진짜 훌륭한 작화죠 ㅎ 전 제일 기억이 남는게 적 기지 공습 끝나고 돌아가던중 신이랑 친했던 남자가 항상 잠잘때 불을 켜고 자는데 그 임무 마치고 돌아갈때 내방 불좀 꺼달라고 하고 비행기 터지는 장면 진짜 압권이였죠
보리수.....
에어리어88 녹화해서 몇번이고 다시 봤죠. 일본 애니 답지 않게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기억에 남네요. 어렸을때라 왜 다시 돌아갔는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커서도 잘 이해가 ㅎㅎ
정말 문화충격을 받고 봤던 애니였어요 ㅎㅎ 마지막에 다시 에어리어 88로 날아가면서 끝나잖아요 그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알아보니 원작만화가 있더라구요 20권짜린가 그것도 찾아서 다 읽었던 엄청 감명기게 본 애니중에 한작품이었어요 ㅋㅋ
저도 KBS에서 명절 특집으로 하는걸 보고 넋을 놨었는데요. 보고나서는 헐~ 뭐지... 이 고퀄은...이랬던 기억이..그리고 나선 꿈이 파일럿이 아니라 용병이 되었다는..ㅜ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용병ㅋㅋㅋ ... 저는 이다음에 커서 전투기 용병이 될꺼에요.!!!
지금봐도 저 공중전의 퀄리티는 ㅎㄷㄷ 이죠.
공중전 고증에서는 만화적인 요소가 있지만 80년대 사람을 갈아넣은 이 OVA의 작화는 쵝오입니다.
눈물없인 볼수없는 샤를에 구걸실화
크흑ㅠㅠㅠ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후원할게요
ㅠㅠ
여객기 밑에 달린 폭탄은 기수끝으로 배꼽을 딴게 아니라 총으로 쐈어요. 크피르를 사용한 이유가 단발 사격이 되서라고 애니에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아 제가 착각 했습니다.
진짜 마지막이 여운이 남는 애니였던....
샤를티비 굿즈는 제 돈을 투자하겠나이다...
그리고 윤아나의 비카 비카 이모티콘을 개시하면 좋겠네요 ㅋㅋ
Neo atlan!!!
올~~~비카 비카 이모티콘 좋은 생각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이 형아도 비카비카에 푹 빠져버렸구먼 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이모니콘 생각한게 아니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
@@user-bx8tj8dw3r 비카 1시간 모음집 가즈아~~~
P.S: 뭐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에어리어 88]엔 여러 인상 깊은 장면이 있지만
제 개인적으론 [에어리어 88]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에어리어88 부대원들의 마지막 출격장면과
주인공 '카자마 신'도 자신의 전투기를 타고 다시 아슬란으로 돌아가는 장면 입니다.
죽을걸 알면서도 마지막 최후까지 함께 하는 사나이들의 전우애.
배경에 깔린 BGM과 잘 어우러져 사람의 가슴속 내면에서 찡~ 하게 끓어오르는 그 뭔가가 생기에 만드는 장면들 이었어요.
않이.... 이거이 꿈인가 현실인가....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아리아 팔팔이...ㅠㅠ 잘 보겄읍니다...
않이... 좀...
어릴때부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입니다!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서 2년 연속 방영했던 애니로 기억하고 그때 겨우 비디오를 구입해서 찾아 소장하고 있었네요. 영국 오시면 몸보신 시켜드리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샤를님 일단 그머그컵이랑 티셔츠 예약주문부터 받으시면 여름 든든하게 나실거같은데요?ㅎㅎ
사게되면 로고 왼쪽 가슴 위치로 옮기면 사고 싶네요ㅠ 가운데 부담쓰
@@maxj7198 ㅋㅋㅋ 부담되긴 할듯요ㅋㅋㅋ 대문짝만하네요ㅋㅋㅋ
콜..
저도 예약합니다...이렇게 덕질의 세계로 입문하게 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그컵 기대해봅니다
정말 그 당시 유명한 전투기들은 다 본듯..
.
오락실에서 게임도 많이 했었지...크루세이더 프라모델 많이 조립했었는데~
진지하게 오류를 하나하나 따지자면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샤를님이 다 내려놓고 명작의 작품성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을 보니 역시 찐이십니다. 그리고 예리하십니다. 인물동화팀은 베르사유의 장미팀이 맞아요.
으아니 이 명작을....
고전 명작이죠 ㅋㅋㅋ
와... 에어리어 88.... 우연히 유튜브에서 더빙판을 접한뒤 반해서 이리저리 찾아볼 정도로 재미있게 봤죠... 원작도 읽고 싶지만 여의치 못한게 아쉽네요...
2부인가로 나눠서 했는데 2부부터 봤는데 정말 재밌었죠. 다만 국내방영분이 다 방영하지 않아서 나중에 원작을 보게되어 그 후의 이야기를 봤죠.
기억이 나네요.
삼십몇년전에 고등학교 야자 시간에 봤던,,, 반친구들 모두 빠따 맞을 각오하고 망까지 보면서 봤었던,,,
마지막 장면이 무기도 거의 다 떨어졌었는데,,, 전장으로 돌아가던,,,
남자 고딩들 가슴을 불타게 만들었던 애니,,, 한동안 다들 가슴에 여운이,,,
크루세이더 실제로 날개접고 날아간적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비행중에 접은것이 아니라 이륙당시부터 실수로 접고 이착륙한것이 다른점이지만요
저도 어딘가에서 본기억이... 조종사가 날개가 접혀있는지 모르고 이륙했다가... 난리가 나서 곧바로 다시 착륙했다고...(착륙시 까지 접혀진 상태 유지)
근데 비행중에 날개가 접혀있으면
음속가기도전에 날개가 박살나지않을까요
1960년 8월 23일 지중해 나폴리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항모Bon Homme Richard[CVA-31]에서 벌어진일이네요^^
날다가 저렇게 접으면 양력을 잃지않나요?
정확히는 날개가 접힌상태로 이륙했는데 희한하게 그날따라 속력이 안나오고 출력이 딸리는 느낌을 받아 기체가 뭔가 이상하다는 판단으로 파일럿이 다시 회항해 착륙하고 나서야 날개가 접힌걸 알았답니다
오늘의 교훈 .... 서명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다 ..
덧. 술도 적당히 마셔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국민학... 초딩떄 봤는대 뭔가 초딩의 맘속에 허무함을 남기고 간 애니
지금보면 좀 퀄리리가 많이 떨어지는대 88년도를 생각하면 그래도 상당합니다
중딩떄는 오락실에서 슈팅겜으로 많이 ㅋㅋㅋ
@으아 (왜 이럴까)
저게 1985년도 ova작품
와 에어리어88! 80에서 90년대에 명절특선으로 방영된 걸 본 기억이 나네요. 작년에 다시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시티헌터, 카우보이비밥에서 느낀 소울을 느꼈더랬죠 ㅎ
토전사 멤버분들과 우리 시청자들도 가족 맞죠?
당연히 토전사 멤버분들 뿐만 아니라 저희를 위한 티-샤쓰와 머-그잔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ㅎ...
캬~~~저 초딩때 지옥의외인부대로 했었는데
진짜 재밌어요^^
제가 애니를 전혀좋아하는게 아닌데도
가끔생각나 지금도 1년에한번은 보는듯ㅋ
어렸을때 만화보고 넘 반해서 바로 만화책 다 구매했죠. 겜부터 포스터까지 88에 미쳐서 너덜해질때까지 보고 또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소원 풀었어요
크오오오~!!!!!! 역시 최곱니다!!
89년 티비에서 방영된 걸 보고는 그냥 한 눈에 반해버렸던 애니였습니다!!
DVD 로 나온 걸 알자마자 바로 구매했고요, 편집되지 않은 오리지널 애니를 실컷 봤었죠.
원작 만화도 찾아서 봤었는데 애니보다 못해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저 당시에 저런 만화를 그리고 그걸 애니로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멋있었어요!!
어제도 AREA 88 OST 찾아서 듣고 있었는데
계곡 통과 장면에 흐르는 BGM은 언제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더운데 힘내시고요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어릴적 보았던 TV방영 애니였고 나이 먹은 지금까지도 마음속에 새겨진 애니입니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에어리어 88이란 소리만 들어도 추억 소환하게 만드는 몇 안되는 애니입니다.
지금과 작화를 비교해 보면
오히려 기계와 인물의 특성을 잘살린 작화여서 작품으로서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에이리어 88 원작에서는 사막을 다니는 육상항모도 나오죠.
애니에서는 저런거 없이 해서 현실적이다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연출 했습니다.
샤를님과 제작진 분들 후원드린 후원금으로 멋진 컨텐츠 만들어주세요!
내 나이때 즈음엔 다 저 애니 추억이 있더라. 당시 분위기로 일본애니를 공중파에서 틀어준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는데...
저때 일본애니들은 뭔가 애틋한 묘한 매력이 있어서 보고나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음.
역시 버블경제!
Ps. 마지막 주인공의 미소는 냉혹하다기보다는 처연한, 다시 전장으로돌아 갈 수밖에 없는 자기자신에 대한 연민과 전쟁에 대한 흥분 아닐까요...
기자님 에어리어 88 2차대전 버전으로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도 있으니 흥미가 돋으시면 한 번 보셔요~^^ 작년에 나온 애니인데 공중전 표현이 웬만한 CG영화와 맞먹습니다~^^
예상이 딱 맞았네요! 에어리어88
샤를님도 이 만화에 대한 추억이 있으시구나.... 아주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이 만화에 대한 기억은 하도 강렬해서 아직도 여운이 있습니다. 특히 공중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아직도 이 애니가 머릿속에서 한 두번씩은 오버랩 되는 기현상이 있습니다.
당시는 일본애니에 대한 여러가지 구설이 많아 잘 상영되던 시리즈가 갑자기 중단되거나 수입이 철회되는 상황이 많았었는데 터무니없게도 이 에어리어88 같은 애니가 명절 특집방송으로 방영이 된게 아직도 좀 이해가 안갑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방영됐던 슈퍼맨 로크도 충격적인 애니였습니다. 요즘이라면 프로불편러들 탓에 대낮에 이런 애니가 방영되면 폭력성 등을 탓하며 방송사가 사과방송 해야 할테지만.... 그러고 보면 이 때가 이런 분야에선 오히려 더 자율권이 보장되는 시대였네요.
티비에서 극장판 해준것 보고 정말 쇼킹 쇼킹....
좀더 커서 만화책 구해서 보고 또 보고
마지막 까지 봄 정말 잘만든 수작임
다시 봐도 재미있는 애니
요즘은 저런 감칠맛 나는 애니가 없다는게
많이 아쉽죠
F-20 타이거 사크를 홍보하기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냐란 말이 많았던 에어리어88ㅎㅎ
그리고 머그컵과 티 정말 잘 나왔네요. 오호
진담으로 티셔츠랑 머그컵 각각얼마에사실거임?
@@6six164 그건 샤를님 마음이죠. 제가 잣대를 내려선 안될듯 하네요. ㅎㅎ
샤를!!! 샤를!!! 만세!!! 우리나라 밀덕들의 시발점!!! 된 애니!!!
수많은 출현 전투기중 MIG21을 보고 좋아하게 됬네요!!!
알았어요 후원할께요^^
샤를 형님이 모르시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작화나 연출이 지금 일본 애니 보다 좋습니다... 지금 일본 애니 보시면 몇개빼고 아주 속 터지실겁니다
정말 이 애니의 가장 큰 교훈은 아무 문서나 사인하지 말자는 거지요 ㅋㅋㅋ
중1 때인가 현충일 이었던가 아무 예보도 없이 kbs 방송했었는데 휴일 끝나고 학교 갔는데 다들 이얘기였죠 당시 한국에서 제목은 '지옥의외인부대'
우와!! 에어리어88 이 여기에 나오다니!!
당신이 있어 하루가 즐겁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샤를컵 이쁘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이 작품은 '86 제4회 일본 아니메대상' OVA부문 최우수작품상과 음악상을 받았구요, 당시 엄청난 호평과 성공을 거두면서 OVA제작을 고민하던 중소제작사들이 너도나도 뛰어들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작품입니다. 감독인 토리우미 히사유키는 과거 타쓰노코 프로덕션의 독수리5형제, 신조인간 캐산, 허리케인포리마 등을 연출하였고 후에 독립하여 닐스의 모험, 태양의 아들 에스테반을 연달아 히트시켰으며 83년 최초의 OVA인 달로스를 제작, 감독했죠. 공각기동대를 만든 오시이 마모루의 연출스승인걸로도 유명합니다. 70년대중반~80년초반 태어난 분들에겐 친숙한 작품들이 많을 겁니다 ㅎㅎㅎ
샤를이시여~~
삼계탕 도라지 뿌리 가격 정도 보냈나이다~
화이팅~~~
샤를형 계좌를 문자 텍스트로 해줘요~~
보면서 보내기 힘들어 ㅜㅜ 복사해서 바로 보내게끔 부탁드려요~~~^0^
감사합니다
13:20 도망가는게 아니고 폭격부대와 엄호부대로 쪼개지는 장면일겁니다.
오히려 80년대 작화가 요즘보다 넘사벽이 많았던걸로 기억되네요
작지만 응원하는맘으로 보냈습니다 화이팅 샤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후원 요청마저 웃음이 나오는 채널이 나올줄이야.
팬입니다. 고맙게 잘 보겠습니다. 소액이지만 후원도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4:41 주인공 소개하시는데 일본놈이라눀ㅋㅋ
ps. 영상시간대가 달라져서 정정합니다
저도 빵 터짐 ㅋㅋㅋ
8:22 + 미국놈 ㅋㅋ 시간대가 언제 바뀐거지ㄷㄷ
당시 88올림픽 이후 방영한지라 많은 사람들이 제목만 보고 당연히 한국만화인줄 알았고 주인공도 한국인일꺼라 생각했었음ㅋ더빙당시 주인공 국적도 한국이었음
@@boramlee7553 심지어 전투기도 제공호..
공감
일본애니도 일본버블경제시대 것이 작화도 더 괜찮고 명작이 많습니다. 솔직히 지금 애니들 작화보면 한숨만 나옴;;; 죄다 유아틱 미소년 미소녀로 그리더군요. 메카닉물도 당시 우리가 알던 유명 메카닠이 봇물 터지듯 터져나왔죠.
전투기에서 발칸포를 쏠때 탄피가 뿜어져 나오는데, 일부러 넣은 연출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는 안그렇지만 애니메이션상 연출이라고
맞습니다. 탄피가 밖으로 배출되면 비행기 무게가 변해서 내부로 쌓이게 설계했습니다만 장면 열출상 외부배출로 바꾼겁니다. 진짜 대박은 당시 냉전기간이라 원작자가 실제 성능과 스펙을 알 수없었으나 감으로 비행기 엔진을 롤스로이스제품으로 설정했는데 나중에 보니 실제로 롤스로이스가 제작 했다는..ㄷㄷㄷ 밀덕의 위대함이 애니로 승화된 작품입니다.
애니용 연출 엄청 많죠.
UFO 헤리어, 고속철갑미사일, 날개접기
@@jonathanseok5187 그것보다는 전투기는 엔진이 동체 옆 또는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탄피가 엔진에 흘러들어가면 FOD가 되어 엔진에 손상을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속이고 엔진이 위쪽에 위치한 헬기는 그냥 아래로 나옵니다.
닉네임 심각
@@jonathanseok5187 미사일도 한쪽만 발사하면 무게가 달라지는데요ㅋ
국민학교 다닐때 kbs에서 광복절엔가 방영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비행기에 막 빠져 들 때라서 미그21 쫓아가는 크루세이더보고 두 눈이 동그래졌...ㅋㅋㅋ
저번영상 노딱붙을줄 예상했습니다ㅋㅋ그분들이 신고테러했으니ㅋㅋ
찌질해ㅋ
세환이형 노르웨이에서도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고추 워싱턴 북한.중국 좋어하시는분들이죠
지식스토리 라는 밀리터리 채널이 있는데 그분도 중국의 군사력 미국한테 안된다는 영상.북한군전럭 악화랴는 주제의 영상 죄다 노딱붙었다고합니다
@@avohpuc 형님 노르웨이에서 얼마안되지만 후원했으요ㅎ
오오오오~~~~ 이거 해달라고 글 남기고 싶었는데 애니라서 망설였었는데... 이렇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린이날 특집 만화 였던걸로 기억..... 방영당시 충격 그 자체 였어요....
정확히는 현충일 특집 이었죠
크으으으으 저도 애니보고 전투기 뽕이차서 프라모델 사모으고 공군사관학교 가고 싶어 했지요. 공사 갈려면 공부 잘해야 되는것도 모르고 ㅋㅋㅋ
아아 넘 감사합니다!! 에어리어88!! 만화책도 몇 번을 보고, 애니도 몇 번을 봤는지 모릅니다!!!
머그컵도 좋지만 은색 군용컵이 컨셉상 더 맞을듯요
오오오 샤를 굿즈 넘 좋습니다ㅠㅠ 최고입니다
저게 바로 마실것을 담으면 따뜻하게 오래가고 맛도 좋아지는 샤를 머그컵에 오우거,오크도 입으면 멋있어진다는 샤를 티군요
구입하겠습니다 ㅠㅠㅠ
이거 마지막이 열린 결말인데 학교 가서 야 이거 뒤에 어떻게 되는거냐? 왜 다음편 안해줘??이러고 있는데 한놈이 지가 뒷편 봤다면서 주인공이 혼자 적기 다 격추시키고 동료들 구출한다고 구라치는놈이 있었죠
마지막은 코믹스에서 완료되긴했는데 주인공인 카자마 신 입장에서는 해피엔딩이라면 해피엔딩으로 끝나긴 했죠...
그거 구라 아님... 만화책으로 보면 실제로 카자마 신이 열세에 놓인 동료들을 구출 합니다... 우쌍은 당연하죠
이걸 본게 1990년 가을이었던가로 기억한다. 워낙 멋지고 충격이라 장면 하나하나가 다 생각난다. 당시 초6 이었는데 친구랑 넌 미키 나는 진 이러면서 뛰어다녔다. ㅋㅋ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게 중간에 끝이 난줄알고 그 다음편은 왜 안해주나 무척이나 아쉬워 했지.
국민학교시절 방학때보고 충격받은 작품 기관포로
전차를 잡을수 있구나 그때처음 알았음
이젠 어림도 없습니다~ 20mm론 택도 없죠 ^^ 가우8 열화우라늄탄이면 모를까요
@@dokvam애니에서는 기관포로 러시아 전차처리 장면이 나와요 실제로 위에서 때리는 기관포는 파괴력이증가
@@dokvam T-55정도는 상부가 약하기 때문에 기관포로도 잡을수 있어요
@@user-xx1pb5gh1u RHA 특수강이라 현대 전차는 충분히 방어합니다. 가우8도 열화우라늄급이 아니면 힘듭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추석날 나온걸로 알고 있었어여~~2부작이였던거 같은데.. 그래서 최근에 다시 찾아봤던기억이~~~ 제 중.고등학교때 꿈이 파일럿이였거든여~~~ 전투기 조종사였는데....넘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비록 일본 만화지만~~~~
저도 초딩때 아마 광복절이나 뭐 그때였던거 같은데 티비에서 봤었죠...부서지고 피튀고 하는게 여과없이 그대로 나왔던...ㅋㅋㅋ
그때 검열 심했을탠데 신기하네
재미나게 봤습니다. 반가운 작품에 더 즐겁고 추억 돋는 시간이었습니다... ^^
아니 샤를님이 맥을쓰건 뭘쓰건 진짜 별게 다 불편하네. 성격파탄들인가?
@ous ks 원래 댓글은 애플이 맘에 들지 않아서 저게 거슬려서가 아니라 저 사과에 로고를 붙이시면 안됩니까?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맥을 폄하하는 나쁜 의도는 아니였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ous ks 전에 어떤 댓글에 애플이 전범기업이니 어쩌니 한 댓글 있었어요..역사 의식이 있느니 없느니 하면서...별거 갖고 다 트집잡더라구요..애플 거는 서로 연동되서 방송하시는 분들 다 애플제품 쓰시던데..
@@lewis8947 원래 그쪽애들이 조로남불은 지림.
@@lewis8947 삼성도 불편해하시는분들이 계실건데 ㅋㅋㅋ
@@sayonko 애플이 전범기업?? 76년인가에 만들어진 회사에 미국기업이 전범기업이라니 어떤 또라이가 그런 소릴 했을까요?
아마 86년인가 쉬는 날에 크브스 채널서 갑자기 애니가 해서 뭔가했는데 에어리어88이었어 벌써 34년전인데 기억이
생생하네 작년에 유툽에서 다시 봤는데 세월이 지나 촌스러운 건 있었지만 적어도 2000년도 초반 리메이크보단 훨씬
낫더구만ㅎㅎㅎ당시 도그파이트를 봤을때 충격이란 참...
머그컵이쁘다 ㅋㅋ 해외에서도 구매 가능했으면...
헐 대박...에이리어 88 리뷰를 하다니!!!
탐이난다 샤를 티 / 샤를 머그컵!!!
제 네이버메일계정 이름이 이 애니때문에 바껴져서 아직까지도 사용중인 명작중 한가지입니다.
한국에서 방영됐던 것은 85년도 작품이며 OVA로 총 4편이며 part1 2편이 한국제목으로 배반의 하늘, part2 2편. 불타는 신기루로 총4편 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았던 덕분인지 2004년에 TVA 리뉴얼로 아사히TV에서 총 12편이 방송되었으며 OVA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요인물 및 사건들이 나옵니다.
원작의 내용을 모두 담으려면 최소 시즌3정도는 나왔어야 하지만 시즌으로 넘어가지 않고 끝나버려 아쉬웠어요.ㅠ.ㅠ
원작만화를 고등학교때 한번 전권을 다보고, 성인이 되고나서 또한번 총2번을 봤지만 작화는 호불호가 정확히 나누어질듯하네요.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다시보게되는 명작입니다.
샤를 TV홈쇼핑 오픈!
머그컵 탐나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에어리어88을 해주시다니........
사랑합니다 샤를님♡
저게 앞으로 샤를국의 제복인감
만화책으로는 B1,F15등 다양한 전투기 폭격기가 나오죠 애니는 다 안나오지만.
미키사이먼은 부잣집아들 베트남전 참전 조종사였쥬.
만화책에서는 주인공 신빼고는 다 죽죠 ㅜㅜ
이왕 스포하는 거 저도. 주인공은 기억도 잃죠.
@@user-pb2vb2dv9i 맞아요 ㅜㅜ
전투기백화점판 애니~
감사합니다. 에어리어 88 잘 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티샤쓰 머그컵 구매각
만약구매한다면 머그컵과
티셔츠각각 얼마씩 사실거임?
진담으로
협곡씬에서 동료들이 도망가는게 아니라 협곡을 빠져나온 상태에서 2개부대로 갈라져서 지상공격부대와 공중엄호 부대로 역할을 하기로 했는데 해리어는 지상공격 부대를 습격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ㅡㅡ? 11분 35초 영상 사전 작전 브리핑에서 그렇게 이야기 했지요
후까시로 시작해서 후까시로 끝나는 작품
사인 잘못해서 인생조져도 저렇게 조져버리란 교훈을 담고있다
오우 뿌듯하네요. 후원한 보람이 있네요. 아이덴티티를 가진 샤를티비가 되길 기원합니다.
다음 번에 전투요정 유키카제랑 마크로스 제로도 한 번 해주세요!
적이었지만 해리어의 매력에 빠지게 만든 애니였습니다.
실제 해리어는 수직이착륙 능력 빼고는 별것 없는 전투기지만,
그 수직이착륙과 호버링만으로 극강의 포스를 보여줘서,
한동안 해리어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죠.
에어리어 88 ㅇㅅㅇ)// wow!!
AREA 88 에 보면 현실 고증한 장면들도 꽤 나옵니다.
지상에서 전투기 기관총 영점 체크하는 장면.
그런데 사실 이건 2차대전때 프로펠러기들이 하던 방식이긴 한데. 그래도 나름 그 장면 잘 넣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투기 엔진 시동거는 지상용 발전기도 표현되어 있고요.
처음에 해리어한테 당하지만 속도에서 차원이 다르다고 참교육하고,
폭격코스에 진입해서 못 피한다고도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