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0 이부분이 너무 좋네요.ㅎㅎ 멋진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비밀이야님처럼 멋진 식당들을 다 돌진 못하겠지만, 소개해주신 식당 중 인상깊은 식당들은 잘 정리해두었다가 꼭!가보겠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들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소주에 대한 견해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조금 소주를 변명?해보면 옛날부터 우리나라 서민 음식이 국밥, 탕, 김치,젓갈류 등등 맵고 국물 요리가 많아 사실 어울리는 술이 소주만한게 없기도 하죠. 소주를 반주로 마시게 된것은 그런면에서 매우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화같습니다. 다만, 매우 아쉽고 문제라 생각되는 부분은 그 와중에 다른 술들에 대한 관심과 인식에 문제가 많다는 점 입니다. 와인, 위스키등에 식사비용을 훨씬 웃도는 금액을 지불하는것. 와인과 위스키등의 역사와 품종 맛 향등에 대해 표현하고 즐기는것을 허세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죠. 결론적으로, 한국 식문화의 저해요소가 '소주' 그 자체에 있다기 보다는 한식&소주 조합이 아닌 새로운 음식과 술에대한 '선입견,고집' 같은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과거 스테이크 한덩이 먹느니 국밥 10그릇 먹겠다는 고집은 사라져가는 것을 보면 음식은 많이 선입견이 없어진듯 합니다. 술 문화도 와인 위스키등 관심과 소비가 늘고있으니 점차 인식이 바뀔듯 합니다.
@@sea-iw4pp 모든 술은 화학물질입니다. 다들 화공약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때문에 폄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희석식 소주에 사용되는 주정도 곡물을 발효하고 연속식 증류기에 넣어 고순도 에탄올을 뽑는 거라 사실상 보드카와 동일해요. 보드카도 무향무취의 순수알콜 희석한 거니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고 칵테일 기주로 쓰기도 좋고. 희석식 소주라도 한 40도 정도로 나왔으면 괜찮았을 지도...
@@JPeiperㅎ화학 약품이냐 뭐냐가 중요한거 보단 다양성이죠... 우리나라는 술의 복합적 향 보단 직관적인 맛(과일향이든 단맛이든)이 아니면 그냥 깔끔한 몸 넘김에 집착하는 느낌? 윗세대는 그냥 저냥 싸게 취하는게 제일 좋은거고요. 애초에 술의 맛같은건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굳이 그런 술들을 만들 이유가 없죠. 최근에 나오는 전통주들도 다른 향이나 바디 감보단 당도에 집중하는 느낌입니다.. 위스키든 보드카든 급도 세분화 되있고 어떤 원료냐 어떻게 주조했냐에 따라 향이나 맛이 다 다르니까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만 소주는 그런 부분이.거의 없죠.
10:15 크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어떠한 권위를 기반으로 나오는 주장, 의견들은 크게 보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죠 , 권위자의 의견을 일반인들의 의견보다 우선할 수 있겠지만 누구든지 해당 이슈에 대해 자유로운 코멘트를 날릴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더 위축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는 큰 욕심 없고 보면서 뭔가 좋은 와인하나 알아둬서 나중에 지인들과 와인 이야기 나오면 나 한번은 이 와인 먹고싶어! 한 마디 하고 싶었는데 그 순간 장 끌로드 반담 밖에 생각이 안나서 .. 장 끌로.. 어물어물 먹어보고 싶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있던 분도 사려깊은 분이셔서 아… 나도… 해주시더리구여 ㅋㅋㅋㅋㅋㅋㅋ
지역들이 지역 특색을 많이 잃어서 아쉬워요... 교통이 발달하다보니 서울 사람들이 참 많이 돌아 다니는건 좋은데 대부분 식당들이 지역색보단 서울 사람들 입맛에 맞추려고 함. 뭐 장사를 하다 보면 당연한 거긴 하겠지만 너무 아쉽죠. 서울 사람들 입장에서도 그거 먹으러 굳이 거길 갈 이유도 없게되고요.
1:44 양양이 공항이 있어서 이용하면 금방 가요. 그런데 소주 판다 하는데 기본적으로 양양도 소주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와인에 비할 수 있는 비쌈은 아니지만 다만 맥주를 더 많이 마시죠 ㅋㅋ 해산물을 먹어도 맥주 결국 소맥. 와인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 해산물에 좋은 와인 먹고 가라고 생각을 해도 결국 바가지 씌워요. 아마 선생님이 양양에 그런 해산물 집에서 맛나게 드셔도 비싸서 와인 못 시킬 걸요 ㅎㅎ 지금 드시는 외인이 250유로면 양양에서 바가지 가격이면 백만원 받을 겝니다. 그러고는 그 식당에서 이러겠죠 “와인을 좀 아나?” ㅋㅋ
![지구상에 단 하루만 존재하는 카페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feat. 빠니보틀, 일주어터) [맛피아와 팝옾카페] EP.04 #팝옾카페](http://i.ytimg.com/vi/TCNCMFycSn0/mqdefault.jpg)
10:23 여기서부터 ㄹㅇ 관통하는 말임.. 남들이 할 수 없는 경험을 압도적으로 하면 이게 성공한 인생이지. 그게 학업이던 경제던 무엇이던 간에 그 분야의 선구자이자 개척자로서 한 걸음 내딛을 때 마다 느낄 희열을 상상하면 진짜 인생 살 맛 날 것 같습니다 형님
비밀이야님 항상 엄청난 지식으로 좋은 업장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달에 파리갔었는데 그전 비밀이야님 영상보고 미리 예약후 라투르다르장 방문했었는데 와인이며 경치며,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핵심은 후반부, 통찰, 맛을 떠나 요식업과 그 요식업이 파인해진 것과 캐주얼해진 것과 모든 것을 통찰하고 그것에 대한 응당한 평가, 저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글 잘 감상하겠습니다.
3스타 식당을 이렇게 자주 리뷰하는 유튜버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독보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ㅇㅈ합니다
돈 벌려고 하는 유튜브가 아닌지라 진짜 압도적인 경혐을 하고있음 ㅋㅋ
미슐랭 스타 먹으면서 drc 몽라쉐까고, 도브네 까고, 르플레이브 까고 이런 사람은 진짜 한국에 유일무이함 ㅋㅋ
@@widmark. 로마네꽁티 까는 사람도 있는데?
@@jaimej499 로마네 꽁띠 가 엄청난 와인인건 맞는데 DRC 몽라셰도 엄청납니다... 같은 생산자 (DRC) 의 레드의 끝판왕이 로마네 꽁띠이고 화이트의 끝판왕이 몽라셰입니다. 저번 영상에 나온 몽라셰 2010 그랑 크뤼 검색해보니 소매가가 천만원이 훌쩍 넘네요..
다른 리뷰어랑 차원이 다른느낌 ㅋㅋ
진짜 미식에 대한 마인드 자체가 다름. 압도적으로 대단한 사람
진짜 든든합니다. 오래오래 미식영상 찍어주세요! ㅎ,ㅎ
09:50 이부분이 너무 좋네요.ㅎㅎ
멋진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비밀이야님처럼 멋진 식당들을 다 돌진 못하겠지만, 소개해주신 식당 중 인상깊은 식당들은 잘 정리해두었다가 꼭!가보겠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들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우리나라 미식이.이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면 좋겠다..
이렇게 맛있는거를 시간을들여 음미하려는
수요가분명히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으니까
안대잉 나는 돈 없어서
소주에 대한 견해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조금 소주를 변명?해보면
옛날부터 우리나라 서민 음식이 국밥, 탕, 김치,젓갈류 등등 맵고 국물 요리가 많아 사실 어울리는 술이 소주만한게 없기도 하죠.
소주를 반주로 마시게 된것은 그런면에서 매우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화같습니다.
다만, 매우 아쉽고 문제라 생각되는 부분은 그 와중에 다른 술들에 대한 관심과 인식에 문제가 많다는 점 입니다.
와인, 위스키등에 식사비용을 훨씬 웃도는 금액을 지불하는것. 와인과 위스키등의 역사와 품종 맛 향등에 대해 표현하고 즐기는것을 허세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죠.
결론적으로, 한국 식문화의 저해요소가 '소주' 그 자체에 있다기 보다는 한식&소주 조합이 아닌 새로운 음식과 술에대한 '선입견,고집' 같은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과거 스테이크 한덩이 먹느니 국밥 10그릇 먹겠다는 고집은 사라져가는 것을 보면 음식은 많이 선입견이 없어진듯 합니다. 술 문화도 와인 위스키등 관심과 소비가 늘고있으니 점차 인식이 바뀔듯 합니다.
요즘 보니 전통주타이틀로 나오는 술들은 진짜 맛있는 술많은데 소주하면 흔히 생각나는 참이슬 처음처럼 같은 소주가 문제인듯하내요... 개인적으로 저런 초록병 소주는 진짜 그냥 알콜먹고 취하는게 목적인가 싶을 정도로 맛도없고 그냥 싸게 취하는 용도의 느낌
@@deltax9471 참이슬, 처음처럼 같은 소주들은 술이라기 보다 그냥 취하기 위해 마시는 화학약물임.. 향이 없으니 모든 음식에 잘어울린다는거 같음.
@@sea-iw4pp 모든 술은 화학물질입니다. 다들 화공약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때문에 폄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희석식 소주에 사용되는 주정도 곡물을 발효하고 연속식 증류기에 넣어 고순도 에탄올을 뽑는 거라 사실상 보드카와 동일해요. 보드카도 무향무취의 순수알콜 희석한 거니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고 칵테일 기주로 쓰기도 좋고. 희석식 소주라도 한 40도 정도로 나왔으면 괜찮았을 지도...
@@JPeiperㅎ화학 약품이냐 뭐냐가 중요한거 보단 다양성이죠... 우리나라는 술의 복합적 향 보단 직관적인 맛(과일향이든 단맛이든)이 아니면 그냥 깔끔한 몸 넘김에 집착하는 느낌? 윗세대는 그냥 저냥 싸게 취하는게 제일 좋은거고요. 애초에 술의 맛같은건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굳이 그런 술들을 만들 이유가 없죠. 최근에 나오는 전통주들도 다른 향이나 바디 감보단 당도에 집중하는 느낌입니다.. 위스키든 보드카든 급도 세분화 되있고 어떤 원료냐 어떻게 주조했냐에 따라 향이나 맛이 다 다르니까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만 소주는 그런 부분이.거의 없죠.
사캐가 하는걸 보면 전통소주도 충분히 가능할거라 봐요 ㅎㅎ
7:08 형님 셰프랑 매니저가 직접 대령할만 하십니다. 오전에는 drc 몽라쉐를 까시고 오후에는 르플레이브 바타르 몽라쉐를 까겠다는데 와서 제대로 모시는게 맞죠 ㅋㅋㅋ
소주의 안좋은 영향은 지극히 동감입니다.. 그게 대량판매 및 취하기 목적의 희석식 소주라서 더 큰 문제죠
속초 사람으로써 말씀하신 로컬의 한계를 꼭 넘길 바라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오늘따라 뭔가 말씀도 편하게하시고 즐거워하시는 것 같네요! 영상 텐션 너무 좋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와 식사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고 부러운 비밀이야님~^^
영상으로 뵙지만 항상 잘보고 많이 배웁니다~더 많은 와인과 페어링~넓은 세상 보여주세요~^^
동감합니다.....속초쪽 다 비슷비슷한 횟집에...여름철에 바가지인거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먹고오는데..기분이 썩.. 좋지않음
어쩌다가 보게됐는데 중독돼서 정주행중… 설명해주시는것도 재밌고 그냥 영상 전체가 뭔가 모르게 빠져들어서 재밌어요ㅠㅠㅠㅠㅠ
압도적인 경험이 있다고 해서 썰을 잘 푸는 건 아닌데 이분은 압도적인 말빨까지 겸비하셔서 보는 맛이 있음 와인도 음식도 잘 모르지만 보고 있으면 그냥 재밌음
ㅋㅋㅋ나도그맛에봄
복 받으세요^^정말 귀한 영상 구독과 좋아요로 표현하기는 너무 소박하네요^^
대리만족 하네요..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미식에 대한 철학이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식당들 많이 소개시켜주세요ㅎㅎ
문제해결 접근방식에 감탄하고가네요. 비밀이야님의 레전드혀는 그렇게 탄생한거군요. 오늘도 맛있게 보고갑니다.
이건 비단 미식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서 더 레전드 같습니다. 압도적인 경험이라니.
이형님 덕분에 브릿지스톤으로 가려다가 미쉐린타이어로 결정했습니다 ㅜ ㅜ
감자튀김 꼭 쥐고 끝까지 놓지 않는
명연설 잘들었습니다.
10:15 크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어떠한 권위를 기반으로 나오는 주장, 의견들은 크게 보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죠 , 권위자의 의견을 일반인들의 의견보다 우선할 수 있겠지만 누구든지 해당 이슈에 대해 자유로운 코멘트를 날릴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더 위축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만들어진 바디가 아닌 미슐랭으로 만들어진 진짜 고급 바디네요
형님..충분한 경험으로 권위가 생긴다는 말 공감됩니다. 형님의 살집은 그냥 단순한 지방이 아닌 권위였군요..
오늘 영상 미쳤습니다 형님
진짜 교양있구 지식도 풍부하셔
아 다른건 모르겠고 얼른 230만 가죠~ 23만이라니 ;; 말도 안됩니다
나만알고싶은 유튜버였는데...❤
너무 유명해지셨어🥲🥲
이형님 장점이 지식도 방대하지만 소신발언.. 요즘은 욕 먹을까봐 다들 너무 사리는데 정면 돌파하심 ㅎㅎ
존경합니다.
진심입니다.
저는 큰 욕심 없고 보면서 뭔가 좋은 와인하나 알아둬서 나중에 지인들과 와인 이야기 나오면 나 한번은 이 와인 먹고싶어! 한 마디 하고 싶었는데 그 순간 장 끌로드 반담 밖에 생각이 안나서 .. 장 끌로.. 어물어물 먹어보고 싶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있던 분도 사려깊은 분이셔서 아… 나도… 해주시더리구여 ㅋㅋㅋㅋㅋㅋㅋ
끌로 생 장 CDP?
요즘 가장 재밌고 유익한 채널ㅎㅎ
진짜 한국의 맛은 산에서 나오는 음식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사찰음식 같은건 세계 채식의 최고봉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시그니쳐는 역시 산채 비빔밥이 좋으려나
예전에 어느 절에 가서 점심을 공짜로 줘서 먹어 봤는데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식당 밥보다 맛있었죠.
풀떼기 님이나 드셈
05:10 "잘익혀서 그런거야 뭐야앙~" 할때 너무 귀여워요 형♡
와인 처음 따를때 그 꼴록꼴록 소리가 좋아요. 파인 다이닝 가게 되면 비밀이야님 생각날듯요.
대박… 블로그하실 때부터 열심히 보면서 비밀이야님 따라 먹방 다녔었는데 유투브를 시작하셨다니!!! 이제야 알게됐네요 당장 구독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꼭 가보고 싶은 멋진 레스토랑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퀄 미쳣다..
10:09 미친 개간지 나는 부분...
한국 주류문화는 현재 요구에 의해 점점 변화하고 있죠 ㅋㅋ
원소주가 처럼 과거 고급 술이던 소주를 재연하려는거도 그렇고 요즘 한국 전통 고급주들이 하나 둘 보이더라고요
점점 한국의 주류 문화도 다시 돌아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진짜 최애.. 나만 알고 싶지만 압도적으로 유명해지면 좋겠음!
혼밥할때마다 자주봐요 오늘도잘보고갑니다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번 영상 진짜 알차다 ㅋㅋㅋㅋ
김치찌개에 삼겹살 한입하면서 보았습니다. 좋더군요ㅎㅎㅎ
와..지인 추천으로 한편 봤다가, 바로 구독하고 아예 처음부터 쭉 정주행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은 신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고 갑니다…. 화이트 와인에 해산물.. 뷰까지… 얼마나 좋을까요 ㅜ ㅜ
03:50 프랑스에서 거미는 araignée(아헤녜)라고 읽어요 gn이 뉴(?)발음을 나게 해서요 산montagne(몽따뉴) 처럼이요
라 호셸이면 제가 사는곳이랑 1시간도 차이 안나는 곳이네요~ㅎㅎ
속초나 양양 가니까 그렇죠~ 한국에도 남쪽에 좋은데 많아요~
2:40 개굴
돼지국밥에 소주먹으면서 이거보는 내가 자괴감이 아닌 자존감이 올라가는기분이넼ㅋㅋㅋ 술취해서그런가..
굴 비린것 때문에 정말 안좋아하는데 굴조차도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최고의 유튜버..
형님 말씀이 정말 맞아요...
솔직히 얘기해서 지방 가면 강원도 전남 경남 뭐 특색이랄게 있나 싶을정도로 음식이 너무 뻔하고, 결국은 서울이 제일 맛있다고 결론 나는거 같아요ㅠ
지역들이 지역 특색을 많이 잃어서 아쉬워요... 교통이 발달하다보니 서울 사람들이 참 많이 돌아 다니는건 좋은데 대부분 식당들이 지역색보단 서울 사람들 입맛에 맞추려고 함. 뭐 장사를 하다 보면 당연한 거긴 하겠지만 너무 아쉽죠.
서울 사람들 입장에서도 그거 먹으러 굳이 거길 갈 이유도 없게되고요.
1:48 오늘의 명언
이사람 나오고 나서부터 황모씨가 안나오나?
깊이 자체가 달라..
항상 느끼는건데 옆에 젊은 형...양이 작은 것 같아 ㅋㅋ
영상 중반쯤 가면 배불러 하는게 느껴지넹..ㅋㅋ
형님 즐거운 한가위 되십셔
어릴적 어떤 책에서 '서대기 뫼니에르'라는 음식 묘사가 인상깊어서 기억에 남아있는데, 저 요리였군요
니가 끝을 알아?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ㅎㅎ
싸구려 훈제연어에 크림치즈 올리브랑 2만원짜리 와인 먹고있습니다. 부럽습니다
3:55 사족이지만 Araignée가 아라지네가 아니라 아레녜입니다
한국이 제일 아시운게 술문화인데. 갠적으로 사케나 양주를 넘 비싸게 파는게 아쉬워요...도쿄에서 스시 오마카세 먹다가 한국와서 먹으면 스시 퀄러티를 떠나서 술값 차이가 너무커서 결국 계산할때 가성비는 한국이 극악수준이 되더라고요
같은 가격일때 스시 퀄리티 차이가 많이나나요?
제가 다녔을땐 한국에서 디너10만원 이상 오마카세부턴 맛이 괜찮았었는데
@@8827h 차이 많이나요..재료 자체의 퀄러티가 큰 차이...
@@8827h하이핸드들은 쓰는 재료가 비슷하니 사실 엄청 차이나진 않지만 문제는 그 밑에 애매한 포지션들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
비밀이야님이 소개해준 식당중에 가장 취향에 맞는 식당이네요. 물론 제 주제에 못가보겠지만ㅜ
뫼니에르 침이 줄줄 흐른다 캬...
어쩌다 보게됐는데 구독까지 했네
10:13 예전에 비밀이야 형님 블로그 와서 깽판친 모 쉐프 생각나네요 ㅋㅋㅋ
3:33 여기 조개살이 새우살로 오타났어요
잘 보고갑니다 ^^
진짜 사랑합니다!
형님 안전한 여행길 다녀오십셔
서대는 꼬들하게 말려서 간장양념해서 쪄먹는게. 버터에 구운건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소주는 술에 집중하게 하지만 와인은 거기에 자연을 곁들일수 있다? 라는 느낌일까요?
알콜스런 맛과 상쾌함의 차이?
언젠가는 가서 먹어봐야지...
혹시 증류식소주 추천하는 영상도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인터넷의 글들은 신뢰가 안납니다.
전 천원짜리 파스타에 9천원짜리 와인 한잔에 같이봐요 ㅋㅋ
와인 흔들때 같이 흔들고 같이 마심
미식유튜버 중 보물같은 존재
동유럽에서도 sole 먹고 너무 맛있었는데 군침도네요
저렴하게 한 1000유로 내신 것 같은데요...ㅋ 식사로 한 가족이 1000유로 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재력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전 유럽에 살아도 가보지 못한 곳들이 많네요. 근데 여긴 재료 퀄리티가 좋아서 집밥 해먹어도 감탄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서대? 박대랑 같은건가요? 박대 자주 먹었었는데 버터랑 한번 구워 먹어 봐야겠네여
달라요
저도 해보려구요 ㅋㅋ
버터로 구워서 레몬즙 살짝 뿌리면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싶네요.
물론 전문식당 맛이 더 좋겠지만요
서대, 박대 다른 생선이긴한데
둘 다 가자미목 참서대과라니
그냥 쉽게 구해지는 쪽으로 ㅋㅋㅋ
요즘에 캘리최라는 사람이 유튜브에 많이 뜨던데요. 파리에 진짜 캘리델리 또는 스시데일리가 유명한가요?? 사람들이 잘 사먹는지도 궁금해요
형님 사랑합니다.
파리, 보르도로 신혼여행 갈건데 와인도 1도 모르고 파인다이닝도 1도 모르는데 입문용으로 추천해주실 만한 식당이 있으신가요? ㅠ ㅠ
비밀이야님 블로그도 있어서 블로그찾아보셔도 좋을거같네요
잘 먹을게요~~
새우에 마요네즈는 나도 해봐야겠네요
나...너 구독하고..알람설정 해야겠다....미췌버리겠네
이 형님 빨리 백만되야하는데
형님 나중에 유퀴즈에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형님 큐엔에이 한번 진행해주세요 ㅠㅠㅠㅠ
3:31 조개살보다 형님 턱살이 더 돋보이네요...
영상에서 바다향이 나네요 ㅎㅎ
형님 저도 다니면서 맛을 느끼고 싶은데 언어가 안되는데 팁같은게 있을ㅆ까요?
진짜 분위기 너무 좋다
무언가 1인자가되려면 압도적으로 많이 시간을투자해야죠.
스타강사 현우진이 자기가 1등이라는걸 안순간 더욱더 압도적으로 달려나가겠다고 마음먹었다는 강의가 생각나는군요.
압도적인 경험🙏
1:44 양양이 공항이 있어서 이용하면 금방 가요. 그런데 소주 판다 하는데 기본적으로 양양도 소주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와인에 비할 수 있는 비쌈은 아니지만 다만 맥주를 더 많이 마시죠 ㅋㅋ 해산물을 먹어도 맥주 결국 소맥. 와인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 해산물에 좋은 와인 먹고 가라고 생각을 해도 결국 바가지 씌워요. 아마 선생님이 양양에 그런 해산물 집에서 맛나게 드셔도 비싸서 와인 못 시킬 걸요 ㅎㅎ 지금 드시는 외인이 250유로면 양양에서 바가지 가격이면 백만원 받을 겝니다. 그러고는 그 식당에서 이러겠죠 “와인을 좀 아나?” ㅋㅋ
한국의 미슐랭가이드 그자체다
성수동에서 일하는데
주변에 와인샵/바가 계속 생기고 있고, 사람도 많다하니 유행인가 봐요.
주류 문화가 다양해지려면
코로 맛보고 즐기는 문화가 퍼져야 하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