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대학때 친구가 논산훈련소에서 편지를보냈었는데 눈물자국 뚝뚝 그게 잊혀지질않네요 저는 여자라서 그땐 그 눈물자국을 이해가 안되었지만 영상보니 이해가 되네요~지금은 아들이 며칠전 일병달고 군생활하네요~그시절 편지주고받던 친구도 그립고 아들한테도 예전 군대 이야기도 해준답니다 저 시절 군대 계셨던분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80년대 입대 그땐 조교들이 왜그리 떄렸는지 ㅠㅠ 특히 교육 첫날 유달리 덩치큰 논산 동기는 그냥 덩치크다는 이유 떄문에 그야말로 집단 구타 당하듯 조교들에게 둘려싸여 무차별 폭행 당했고 그모습을 본 우리는 겁에 질려 숨소리도 못 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첫날이라 기선 제압 할려고 제일 덩치큰 친구를 본보기로 구타 했던거 같습니다.
아니, 근데 그 때까지 고속도로 옆에 그냥 있었어요? 나는 77년 5월 29연대서 전반기 하고 27연대에서 104 화기 후반기했는데 그 때도 고속도로 옆이었는데.... 29연대는 내무반에서도 보였고. 아, 참, 논산 기독교 교회 기둥 중에 하나는 내가 판 겁니다. 손바닥 다 까지고 얻어 터지면서 1.5m 넓이로 내 키만큼 팠었죠, ㅎㅎ. 고내리 저수지 바닥 긁고, 손바닥에 피나게 양수장 시멘트 블럭 나른 기억...
93년 10월말군번 덕분에 겨울을 3번이나 지내고 제대했지요!! 군대 겨울 정말 괴로웠습니다!! 29연대 7중대!! 논산훈련소!! 종합행정학교!! 306육 보충대!! 그리고 육군 75사단!! 자대는 운이 좋아서 동원사단이라 군생활은 편했습니다!! 서울근교였고!! 나중에 알고보니 울사단이 금수저 전문부대!!
94년 6월 논산 군번.. 김일성 죽던 그 여름이기도 했고, 100년만의 더위라고 했던 그 여름이기도 했던... 어제 일 같은데,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그 시절 침상 위에서 눈을 뜨며 '내가 50살 된 꿈을 꾸었어.'라고 이야기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선명한 그 날들..
추억의 영상이네요... 99년2월 군번입니다. 차가웠던 새벽공기에 단체로 아침점호 받던 그 공기내음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어찌나 춥던지... 더위가 싫어서 2월에 입대했는데.. 이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전역한지 22년 지났는데도 아주 가끔씩 군대 꿈을 꿉니다. 제 고참들도 아직 연락하고 지냅니다. 98년 3월 군번형들...ㅎㅎ 다들 나이가 40중반을 넘어섰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근데..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92년 10월 26연대입니다 ^^ 건강하시죠 ? 전 작년 6월13일 아들을 논산으로 입소시키고 왔습니다~ 30년전 제가 갔던길을 아들을 들여 보내니~ ㅜ . 지금은 아들이 강원 양구에서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드님도 건강히 잘 적응할겁니다. 모쪼록 아드님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4:00 에 나오는 조교분... 30연대 10중대 입소 당시 상병이었는데...저 입대하기 한 해 전 영상같네요. 이름은 가물가물...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93년 6월 11일 입대...그 때는 군생활 어떻게 해야 하나 암담했는데... 어느덧 세월이 30년도 더 된 옛날 이야기가 되었네요.
90군번입니다~~~~30여년전 의정부306에 입대하면서 내손을 부여잡고 우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어느덧 세월이 흘러 아들들이 군대에서 제대하고 복무하면서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끼네요......지금도 인생중에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을 우리 막내아들과 군장병 모두에게 건강하게 무탈귀가하길 기원드립니다
87년 3월 의정부 306보충대로가서 3사단 차체신병교육받았는데 3사단 신병교육대 에 들어서자마자 조교들이 발길질과 구타로 저녁4시에들어가서 맞기시작해 연병장 진흙탕에서 굴르기시작해 새벽3시네들어같네요..지금은 추억으로남았지만 그때 왜 그렇게 때리던지..저녁도 안주고 새벽 4싱에 취침해 6시에 기상 그때부터 신병교육이시작해 6주간 소대원들이 안맞은날이없었죠. 밤에는 조교들이 술처먹고들어와 구타하는건 일이아니었고 신병교육수료하는날까지 맞다 수료식했으니....이제야 예기하지만 정말 생각하기 싫은 순간들이었네요...😢
05년도 3월 군번인데. 그 때도 저때와 변함이 없었네요. 불곰 28연대 7중대. 아마도 마지막 구막사 나무관물대 세대일 듯. 알통구보와 새벽에 모두 감기걸려 가래 기침이 끊임 없던 아침 점호. 그 땐 언제 전역할까 했는데 벌써 시간이. 참..힘들었지만 신기하게 지나니 추억이 되네요.
81년 2월 정말 추운 겨울에 논산 30연대 훈련을 받았는데 학대 수준의 훈련을 받았으나 저 때는 젊음과 패기로 버티어 냈습니다 조교들의 침상 위에 수류탄 침상 밑에 수류탄 외침에 수도 없이 때도 없이 엎드리고 일어나고 철 모 위에 원산 폭격 깍지 끼고 팔 굽혀 피기 자대 배치돼서 화장실 에서 팬츠 하나 입고 부동 자세로 모기에 물리기 20파운드 곡괭이 자루로 엉덩이 피가 터질 때까지 맞아 팬츠가 벗겨지지 않아 세면 기에 물 떠다 화장실에서 엉덩이 불어 터지게 하여 팬츠를 억지로 벗고 하여튼 31개월 중 28개월은 고참들의 말도 안되는 횡포를 견디며 얻어맞고 얼 차례 받다가 지나간 세월 지금 생각하니 추억이지만 자대 선임 하사 1명 고참 1명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악몽으로 생각됩니다
01군번이고 그때도 훈련소에서 조교들의 구타 잇엇습니다... 목격자이구요~ 세월이 지나니 이해도 되는 측면이 좀 잇지만.. 훈련소 퇴소할즈음에라도 조교가 그 훈병에게 "나도 그때 흥분해서 행동이 과했고 잘못했노라" 고 군인답게 사과하였다면 서로에게 생채기가 남지 않았으리라 생각되더라구요!
어린 나이가 그리운거지 ㅋㅋ 군대가 그리우면 지금 당장 새벽 2시에 알람맞춰놓고 환복한다음 2시30분까지 근처 공원으로 걸어가서 2시간 멍때리면서 서있다가 4시30분부터 복귀준비해서 5시에 집와서 다시 잔다음 6시에 일어나서 밖에 나가 체조한다음 3키로 알통구보 뛰고 오세요 ㅋ 당장 매일하는 아침점호 야간초소근무 두개만해도 생각없어짐 ㅋㅋㅋ
저는 소중한 아들들이 무사히 전역하길 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시대 좋아지고 세상이 변하여 우리 아들과 다이렉트로 전화와 메세지 주고 받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기쁨과 안녕인지... 제가 겪은 악패습은 절대 물려주지 말고 좋은것만 물려주어 선진병영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90년 2월 ~'91년 8월 까지 26연대 1중대에서 중대장을 하였는데 같은 26연대라니 더 반갑습니다. 그 당시는 민짜 군복을 입은 마지막 기수입니다. 그 당시 같이 하였던 중대 간부들 특히 참 생각나는 기간병(조교)들이 많네요. 저 나이가 60이 훨 넘었으니 우리 조교들도 50은 되었겠네요. 같이 고생한 전우들 건강하게 잘 살길 바라고 보고 싶군요,^^ 아침 점호때 구보을 하는 분이 중대의 인사계하시던 박 00 상사 같군요.ㅎㅎ
이제는 저시절이 있었나 싶습니다 동기들 모두 무탈히 잘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저 시절 군인들은 졸라 쎄보였는데... 요즘 군인들은 병아리 같음..
@@leedooyoung1 남자가 정말 상노예 중 노예였던 시절이었으니...
@@yutuba637
육군출처로 징병대상자 중 현역판정 비중이 1986년 51% 1993년 72% 2022년98%인데요?
@@yutuba637개나소는 안끌고갔습니다.. 저질은 면해야 끌고갔죠.
그래도...1급.2급. 현역판정받으면 어깨에 은근히 힘?이... 가고싶어도 못가는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렸다나 머라나.! 오ㅡㅡ멋진. 오빠네...아가씨들 휘가나온! 군인들 보는 눈이.. 멋진!오빠들 ㅡㅡㅋㅋ 거기에. 견장!까지달면.. 아가씨들...시선이. 팍.팍.팍.. 으메....기살어!.
89년 3월 20일 26 연대. 역시 인생무상 입니다. 한순간 50중반이 넘어 가고 있네요.. 힘들었어도 젊음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90년생 말띠입니다 인생선배님의 짧은댓글에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겟습니다
감사합니다...저도 07군번으로 현역 복무했습니다. 앞으로 멋진 인생만 사시길 바랍니다
89년 9월 1일 26연대 10중대~~ 아이구 3월 군번이면 하늘이시네요~
우리 자대에는 3월군번 4명 있었는데~~
오오 저 92년도 26연대요!!
06년 1월 26연대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이 계셔서 지금의 저희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96년 대학때 친구가 논산훈련소에서 편지를보냈었는데 눈물자국 뚝뚝 그게 잊혀지질않네요 저는 여자라서 그땐 그 눈물자국을 이해가 안되었지만 영상보니 이해가 되네요~지금은 아들이 며칠전 일병달고 군생활하네요~그시절 편지주고받던 친구도 그립고 아들한테도 예전 군대 이야기도 해준답니다 저 시절 군대 계셨던분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입대하세
저시절 군생활 한분들 고생한거 같죠? 그이전에는 더 고생 했고요ㆍ 댁의 아드님의 군생활을 미래의 세대가 본다면 불쌍할 정도로 고생했다고 할겁니다ㆍ
ㅡ
@@봄가을-p1e그래서 몇 년생이시죠??
@@봄가을-p1e 이런 병신같은 댓글 다는 애들은 꼭 우리회사 신입사원들 같네...
아버지 보고싶다... 아빠가 보고 싶다. 군인이셨던 그리운 아버지가 보고싶다.
무서웠고 엄격했지만, 나이가 먹으니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
@@밍갱-u9u지발러미 말하는 뽄새보소
보고싶은 아버님이 계신다는게 부럽습니다. 알콜중독에 도박중독된 쓰레기들도 많아요.ㅎㅎ 본능에 충실하여 세상에 태어난 우울한 자식들도 많죠..부럽습니다. 보고 싶으시다니...
80년대 입대 그땐 조교들이 왜그리 떄렸는지 ㅠㅠ 특히 교육 첫날 유달리 덩치큰 논산 동기는 그냥 덩치크다는 이유 떄문에 그야말로 집단 구타 당하듯 조교들에게 둘려싸여 무차별 폭행 당했고 그모습을 본 우리는 겁에 질려 숨소리도 못 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첫날이라 기선 제압 할려고 제일 덩치큰 친구를 본보기로 구타 했던거 같습니다.
땀내,모포 습한 쉰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네요
선배님들 피지컬이 진짜 다들 장난없습니다..
엄마가 막 보고싶고 자기전 눈물 날것같고 바깥세상이 그립고 쪄죽을것같은 복날이라 시원한 콜라 마시고싶고 밥은 먹는데 똥은 안나오고 한달간 똥을 안쌀수 있다는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저도 92년도 입대했는데 한달은 아니고 저는 3일 정도였던 것 같아요 ㅎㅎ
@@와카니껴 저도 92년 7월 14일이요
@@젊은아재-z9q3일이면 엄청 빨리 나왔네요.
나도 보름정도는 안나온거같아요.ㅋㅋ
엄마보고싶은적은 없었고
배가 너무 고파 눈물이 났음
새우깡이랑 자유시간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흐름
누구나 같은 경험을하네요 젇 훈련소에서 3일동안 한덩이리 나옴 그많은 짬밥은 어디로갔을까
92년 10월 군번입니다. 호남고속도로가 바로 옆에 27연대였습니다. ^^ 고속도로 지나가는 고속버스를 볼 때마다 집에 가고 싶었다는 ..
95년5월군번 27연대 1대대 2중대 4소대. 입니다. 저도 고속도로 다리 볼때마다 심적으로 힘들었었는데.
92년 2월 군번입니다. 그 27연대 1중대였어요. 매일 멸공교 지날 때마다 호남고속도로로 뛰어 내려가고 싶었어요..제가 쓴 글인줄
93년 8월군번입니다 27연대 후반기 m60 기관총 벌써30년이 지남
92년,28연대 감회가 새롭네요.
아니, 근데 그 때까지 고속도로 옆에 그냥 있었어요? 나는 77년 5월 29연대서 전반기 하고 27연대에서 104 화기 후반기했는데 그 때도 고속도로 옆이었는데.... 29연대는 내무반에서도 보였고.
아, 참, 논산 기독교 교회 기둥 중에 하나는 내가 판 겁니다. 손바닥 다 까지고 얻어 터지면서 1.5m 넓이로 내 키만큼 팠었죠, ㅎㅎ. 고내리 저수지 바닥 긁고, 손바닥에 피나게 양수장 시멘트 블럭 나른 기억...
93 봄 군번입니다. 지나온 길이어서 그리운 눈빛으로 봤네요.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93년 4월 26일 입대 했는데 그 시절이 새록새록 ^^ 조교로 차출되어 26연대 2중대에서 근무했는데.. 화면이 26연대 1중대 같아서 반갑네요
93년 10월말군번 덕분에 겨울을 3번이나 지내고 제대했지요!! 군대 겨울 정말 괴로웠습니다!! 29연대 7중대!! 논산훈련소!! 종합행정학교!! 306육 보충대!!
그리고 육군 75사단!! 자대는 운이 좋아서 동원사단이라 군생활은 편했습니다!! 서울근교였고!! 나중에 알고보니 울사단이 금수저 전문부대!!
94년 6월 논산 군번.. 김일성 죽던 그 여름이기도 했고, 100년만의 더위라고 했던 그 여름이기도 했던... 어제 일 같은데,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그 시절 침상 위에서 눈을 뜨며 '내가 50살 된 꿈을 꾸었어.'라고 이야기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선명한 그 날들..
크아 93년생인데 94년 여름은 진짜 너무더워서 할아버지께서 장손주인 제가 더울까봐 저희집 에어컨 사드렸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94년여름이 덥다는 사실을 너무잘압니다 ㅋㅋ
제 후임 중에 논산 6월 군번도 있었는데 행군하다 사망사고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해 많이 덥긴 더웠죠. 4월 말부터인가 갑자기 더워지더니 10월까지도 더웠던게 기억나네요. 논산 훈련소 입소부터 전역까지 한순간 한순간 다 기억나는
고생하셨습니다 유난히도 더웟다는 94년여름 김일성까지 죽어서 비상이셨겟죠
아재요
94년 제대 한달 남겨두고 김일성 뒤지는 바람에 며칠간 전투화 신고 침상에 누워서 잤음.
아니 제가 저기에 왜 나오는거지?ㅋ 92년5월18일 입소 했는데 아마 5월 말이쯤 찍은듯 30년전 추억이 새삼...명상하는 군인이 접니다...ㅎㅎㅎ
대박ㅋㅋㅋㅋ 아저씨 흑인처럼 손바닥은 하얀데 다른데는 시커멓고 보면서 뭔 흑인이냐 이랬는데ㅋㅋㅋㅋㅋㅋ아직도 손바닥만 하야세요?ㅋㅋㅋㅋㅋ
선생님 정말 본인이시라면 추억속의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진귀한 영상이겠네요. 부럽습니다 ㅋㅋ
제가 14일 입니다. 정밀진단한다고 남았는데 저한테 피복받았을거에요.
반갑습니다
저하고 거의 같은 군번이셔요.
대박입니다 잘생기셨네요
아 침상체조, 참선... 잊고 있었던 기억인데 영상보니 떠오르네요.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걱정하면서 눈떳다가도, 저 순간 만큼은 마음이 편안해졌던 기억이 선명해집니다
추억의 영상이네요... 99년2월 군번입니다. 차가웠던 새벽공기에 단체로 아침점호 받던 그 공기내음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어찌나 춥던지... 더위가 싫어서 2월에 입대했는데.. 이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전역한지 22년 지났는데도 아주 가끔씩 군대 꿈을 꿉니다. 제 고참들도 아직 연락하고 지냅니다. 98년 3월 군번형들...ㅎㅎ 다들 나이가 40중반을 넘어섰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근데..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99년1월 30연대입니다 6주끝나고 27연대 거북이만 가지말자고 빌었던 기억이 ㅋㅋㅋ
99년2월1일 군번 논산28연대 입니다. 반갑습니다.
93군번인데 저희 조교님이 나오셔서 깜짝놀랬고 눈물이 와락하네요...아침 알통 구보할때 정말 장관이었죠. 발맞춰 군가부르면 힘도 안들고 가슴벅찬 뭔가가 느껴졌는데...그 감정이 그립네요ㅠㅠ
반갑습니다
논산 29연대 7월1일 군번입니다
지금도 군번을 안 잊어버리네요
인생의 가장 깊은 기억이었나 봅니다^^
건강하세요
@@junkim1223 1993년 29연대 7월1일이신가요? 반갑습니다.
한번 더 가시죠
반갑습니다 저도 93년 4월 군번임니다
93년 8월 추가요..
8월이라 매트리스는 습기 먹어서 축축한데
새벽에는 추웠던 기억이네요
저 젊은이들이 어느덧. 50대 중년이 되었다니............... 세월 정말 금방이네요.. 이렇게 빨리 갈줄알았다면.. 좀더 치열하게 살았어야하는 아쉬움만 남네요...ㅡㅡ:
90년대에 군생활하신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후배들아 요즘 군대가 군대가 아니란 말이야 겁 먹지 말고 가란 말이다 군기 빡 주고
ㅡ22년 2월 28일 군번 육군 선배가ㅡ
@@도연제-j9x1992년 2월 군번 ㄷㄷ
저 지옥을 헤쳐나왔다는 것을 자랑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91년 12월 논산 29연대
존경할 게 없어서 똥팔육을 존경하네 ㅋㅋ
@@최정일-w7n 92년도 26연대요 ㅎㅎ 수고하십니다.
90년 4월10일 논산입대 했는데 그 시절에 이런 영상을 찍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귀한 영상이네요
저도 90년4월10일 군번
26연대 10중대 3소대 였습니다
멋있다 멋있어 정말 청춘들 찬란하다~~~!!!!
93년 8월 28연대 논산훈련소.... 오늘 제 아들 논산에 입소시키고 왔습니다.. 30년전과 많이 달라졌고 좋아 졌길 기원합니다
92년 10월 26연대입니다 ^^
건강하시죠 ?
전 작년 6월13일 아들을 논산으로 입소시키고 왔습니다~
30년전 제가 갔던길을 아들을 들여 보내니~ ㅜ .
지금은 아들이 강원 양구에서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드님도 건강히 잘 적응할겁니다.
모쪼록 아드님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요즘 군대는 선배님들에 비하면 군대도 아니죠
저도 28연대 헌병입니다. 93-760......
세월 빠르지요 ㅎ저하고 나이때가 비슷 저도 93 3월군번 작년 여름 아들 보내느데 참 시간이 ㅠ
@@녹두장군카라 저두 26연대입니다. 겁나큰 알미늄깡통에든 맛스타 돌려가면서 먹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와 진짜 저때 가신분들은 지금쯤 50대 초중반이시겠네요..다들 건강히 잘 사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그 사람이에요. 님도 건강하시고요♡
대선배님들 존경합니다
4:00 에 나오는 조교분... 30연대 10중대 입소 당시 상병이었는데...저 입대하기 한 해 전 영상같네요. 이름은 가물가물...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93년 6월 11일 입대...그 때는 군생활 어떻게 해야 하나 암담했는데... 어느덧 세월이 30년도 더 된 옛날 이야기가 되었네요.
89년 5월 군번 , 26연대에서 훈련받았어요. 어느덧 전역한지 32년이 흘렀네요. 힘들게 군생활한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 동기, 전우들 보고싶네요.
89년5월
30연대 11중대 입니다
저랑 같네요^^. 그때 나이 23이었는데,,,,벌써ㅠㅠㅠ 두 아들도 논산에 2019년, 그리고 올해 또 갔어요.ㅠㅠ
저도 89년 5월군번이에요 ..반가워요
89년 7월 군번입니다. 더위 ,소금, 모기 생각이나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89년 5월 27연대있었네요^^
93년12월군번입니다~훈련소때 부모님편지받고 불침번근무설때 몰래보면서 울었던 기억이있네요 첫줄이 아직도 기억남니다 사랑하는아들에게...
어. 나도! 93년 12월 16일 논산 입소. 육군 제2훈련소 30연대 6중대 2소대 출신임.
@@steelheartno1 기역력도 좋으시네요!! 논산훈련소 93년 10월27일 입소 29연대 7중대 의정부306보충대에서 75사단배정!!
@@이동엽-j3w75 철마부대? 난 75 수색대대 출신 이에요 ㅋㅋ
@@tsr7621 전 75사단 헌병대출신입니다!! ㅋㅋ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90년 4월 군번. 사격장 가는 호남고속도로위 육교 지나갈때 달리는 고속버스 보니 집에 가고 싶더군요. ㅎ
거긴. 8989부대인데? 나는거기 141기이야. 1972년도에. 훈련받았어
저두 90년4월군번입니다~~~의정부 306 입대입니다~~~반갑습니다
23군번인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육교지나갈 때 차들 보면서 타고 집 가고싶다는 생각은 다 하나보네요
고개 들어. 옆에 보지마. 고개 들어!!!
나만 그 생각한게 아니군요 ㅎㅎ
영상을 찍는거라 그런가 왠지 전부 깔끔해보이네요 90년대 말인 99년군번인데 내무반이나 이런데가 더 좋아보임
선배장병님들 존경합니다. 저당시에는 맞는게 일상이었다 하는데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00:37 95군번입니다 이거보자마자 멘탈나가서 바로 껏습니다
이해감. 월급 몇 천원 받아가면서, 청춘의 시간 공짜로 헌납한 것.
폭력과 구타의 시절, 열악한 환경... 저 따위 것들이 뭐가 추억인지.......
50대 아저씨들이 되어 있겠지 참 고생많으셨습니다 많은 전설들의 이야기거리들이 있었지
96군번 입니다. 보자마자 멘탈이 붕괴되었습니다.
😂선배님 공감합니다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시나요
지금이 낫다 가기 싫은곳 .
97군번입니다.ㅋㅋ
95군번 30연대였는데 기상하고 체조한다고라?😊
92년 10월 26연대 7중대 입니다. 그때 같이 훈련받던 전우들은 다들 잘살고 계시지요??? 그리고 첫인상은 무서웠던 내부반장 김영호병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퇴소할때 눈물까지 흘리시던 조교님들도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92년 10월 19일 입대 26연대 11중대 훈련병입니다. 반갑습니다~~ 악으로 깡으로 11중대 해체 악
나 제대하고 2달 후네?
여기있는넘들 다짬찌네 ㅋㅋㅋㅋㅋ 나보다한참아래인듯 내가 88군번이다 올림픽때갔다잉.
@@서든-r8d요즘은 60년대생이 롤도 할줄 알아요? ㅋㅋ
@@JamesAldean 그려 59돼지띠다 그려
27연대 출신 23년 4월 군번 입니다. 영상 보니까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이영상 보면서 저도 군생활 더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병영체험이 군대냐
다음 달 상병 ㅊㅊ
89년 5월 27연대 10중대 출신입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몇중대냐? 나 27-9 기간병이엇는데 18군번
@@kenlee2593 89년 ㄷㄷㄷ
92년 3월군번입니다.논산훈련소 시절과 너무 똑같네요.지금보니 새롭네요.이제 50이 넘었으니.ㅎ
90군번입니다~~~~30여년전 의정부306에 입대하면서 내손을 부여잡고 우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어느덧 세월이 흘러 아들들이 군대에서 제대하고 복무하면서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끼네요......지금도 인생중에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을 우리 막내아들과 군장병 모두에게 건강하게 무탈귀가하길 기원드립니다
90년5월입대 같은세대같아요
저는 포항에서 훈련받았죠
2345xxxx군번인가요. 반갑네요.
보충대 병과 없슴
군번을 왜 기억해 ㅋㅋ
@@한성찔 내가 니 친구냐? 어디서 반말이고.
94년 3월 군번입니다.
동기들 사회에서 잘 살길 화이팅 해 봅니다~~
아련하네요
94년 12월 군번 23연대 출신입니다.훈련 끝날즈음 95년 1월에 가수들 위문공연 왔었는데 김광석 형님이 오셔서 이등병의 편지 불러주셔서 눈물바다 됐었습니다. 그후 1년후 안타깝게 돌아가셨죠 ㅠㅠ
04년9월군번 23연대 출신이요ㅋ
23년 4월 군번 23연대 출신이요 ㅋ
@@21_sokonyun_gallery 현역이시군요 군생활. 탈없이.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저는 94년 12월에 태어났어요
94년12월군번입니다 이때 차인표논산입대해서 같은연대는아니였지만 후반기교육가다가 용산역화장실서 같이소변보던기억이...
98년 3월 군번이고 26연대에서 훈련 받았습니다. 훈련 기간중 제대하시는 조교가 있었는데 그때는 부러웠습니다. 모두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느덧 40대 중반이 흘렸네요 세월이 너무나 빠르네요 모두들 건승을 기원합니다.
1년 선배님이시군요
99년 4월 26연대 훈련병 입니다.^^
98년 8월군번 26연대였습니다..... 국군의날 과자박스가 생각나네요...
94년 7월 군번입니다. 26연대 5중대였습니다. 제가 전역한 후 근 2년 후에 입대하셨네요.
@@junhyukpark4676 오옷! 저도 98년 8월군번 26연대입니다. 8월 13일 입대!! 1중대 4소대
틀딱들 죄다 튀어나와서 정모하네 쉰내 오지게 나노 ㅋㅋ
89년 초에 제대 했습니다. 군대에서 매일 두둘겨 맞았습니다. 그래도 그때가 좋았습니다. 이제는 할아버지가 되어가는 나를 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98년 12월 23연대 출신인데 영상에 나오는 구막사 사용했고 활주로가 구보 코스였죠... 잠잘때 추워서 옆에 동기랑 모포 두장 겹쳐서 덮고 등 맞대고 서로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잠들곤 했었네요
진짜 타임머신 타고 오신것 같습니다...
이런 자료를 어떡게 구하셨을까...늘 감탄 뿐입니다.
87년 3월 의정부 306보충대로가서 3사단 차체신병교육받았는데 3사단 신병교육대 에 들어서자마자 조교들이 발길질과 구타로 저녁4시에들어가서 맞기시작해 연병장 진흙탕에서 굴르기시작해 새벽3시네들어같네요..지금은 추억으로남았지만 그때 왜 그렇게 때리던지..저녁도 안주고 새벽 4싱에 취침해 6시에 기상 그때부터 신병교육이시작해 6주간 소대원들이 안맞은날이없었죠. 밤에는 조교들이 술처먹고들어와 구타하는건 일이아니었고 신병교육수료하는날까지 맞다 수료식했으니....이제야 예기하지만 정말 생각하기 싫은 순간들이었네요...😢
92년 9월 25연대 입니다.
추억을 가져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저는 그 다음기수인듯...92년 11월 25연대 입니다.....
반갑습니다,9월.28연대 입니다.
잠깐 눈만 감았는데 아침이 되는 신기한 곳
쫄따구 때는 잠이 젤 편했죠 ㅋㅋ
하루하루는 쏜살같이 지나가는데
한달은 왜 그렇게 길게만 느껴지는지
참 신기한 경험 ㅎ
94 진짜 모퉁이 돌아가면서 마중나온사람들 안보이니까 바로 욕날라옴
이때 부터 아 지옥의 군생활이 시작되는구나
에고 그래도 젊을때라서 그때가 그립기도 하다
91 입소하고 첫끼와 첫날밤에 낮설움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도 논산훈련소로 입대했는데 연무대 정문이랑 대로는 저 때도 똑같네요. ㅎㅎ
제대한지 3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런 영상보면 ptsd심하게 온다. 하아~
05년도 3월 군번인데. 그 때도 저때와 변함이 없었네요. 불곰 28연대 7중대. 아마도 마지막 구막사 나무관물대 세대일 듯. 알통구보와 새벽에 모두 감기걸려 가래 기침이 끊임 없던 아침 점호. 그 땐 언제 전역할까 했는데 벌써 시간이. 참..힘들었지만 신기하게 지나니 추억이 되네요.
와... 현역인데 발 딱딱 맞고 진짜 멋있다...
요즘은 맞추라 해도 일부러인지 분대별도 진짜 못맞추는데.. 저건 소대별로도 딱딱맞네...
저땐 고교3년 제식훈련한
자원들이죠
선풍기만으로도 엄청난 복지여서 그런지 선풍기 원샷 오래때려주는거봐라...
91년 1월 군번 입니다.
훈병은 아니네요. 이등병 계급장을 달고 있으니.
위장복은 훈련소에서는 못입어 보고 여름에 나왔던 같네요.
최소 91년 가을이후에 찍은것 같네요.
저두 90년1월 군번인데 그때가 새삼 그립네요...ㅜㅜ
저도 1월 의정부군번 ㅎ
저도 90년 1월 군번입니다~~반갑습니다
세월이 참 빨리 지나가네요....저때는 참 막막했었는데 언제 군생활 끝날까 했는데 벌써 34년이 지났네요..
지금 군생활 하는 아들 같은 장병들 다들 무탈히 군생활 마치기를~~^^
안녕하세요.
90년 3월군번, 30개월 만땅 전역입니다.
입대 90년10월8일 잊혀지지 않습니다.
들어기지마자 느리다고 본보기로 풀스윙으로
뺨맞음..
그때부터 빨라지는 장정들.. 난 희생양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ㅂㅅ
전 90년 10월군번 의정부 306보충대 . 그이후 연천에서 3년 ..태풍
만수 맞지 반겁다
고생하셨습니다 속이 많이 상하셨을텐데
그시절에는 학교에서도 귀통배기는 기본인 시절이라 ㅎ
모든 장병 여러분 힘내십시요 ~ 응원랍니다 ~ 홧팅 ~
90년9월 의정부 306보충대~
영상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
현역장병여러분 힘내세요~홧팅
86년군번 특공여단 예비역입니다!
어느덧 60이되어가네요.
인생에 잊을수없었던 30개월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은 왜일까요? ㅎㅎ.
저는 09년 군번이지만 예전 90년대와 80년대 군대는 진짜 장난아니었다는걸 확실히 알게 해주는 영상인듯합니다
50년대 60년대 군대는 훨씬 더 장난아니었겠죠?
혹시 어떤 부분에서 그런 것을 느꼈나요?? 저는 일반 훈련소 안 나와서 궁금함
@@BlankBlack9 전부 다죠
05인데 다른거 모르겠던데요; 똑같은데..
나도 09지만 침상체조,아침 구보는 똑같은데요? 구보 코스 풍경도 똑같아서 소름 돋았는데.
턱걸이 빼곤 똑같았음.
16 군번입니다… ‘존경합니다’라는 마음만 들 뿐입니다.
87년8월1일26연대 군번입니다...지금이야 웃으면보지만..저때생각하고 싶지않은 ㅎㅎ 후반기교육을 광주 상무대 기갑학 교 거쳐서 자대를 그해겨울에 맹호부대 갓는데...추운가평현리 그날밤을 아직두 생각이나네여
02년3월25일 논산30연대나와서 광주상무대 기계화학교장갑병02-9기 거쳐서 현리 맹호 102기보대 전역했습니다 완전 선배님이시네요^^반갑습니다 맹호~
전 같은 코스로 20사단
91년2월군번 27연대 기갑학교 30사단 기갑수색 창설멤버입니다 보병에서 기계화사단 전환시기라 여튼 공사와 훈련으로 개고생했음
돌아 보면 군 생활 하며 가장 편했던 시간 . .
재미 있겠다 싶어서 본 영상인데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히네여
81년 2월 정말 추운 겨울에 논산 30연대 훈련을 받았는데 학대 수준의 훈련을 받았으나 저 때는 젊음과 패기로 버티어 냈습니다
조교들의 침상 위에 수류탄 침상 밑에 수류탄 외침에 수도 없이 때도 없이 엎드리고 일어나고 철 모 위에 원산 폭격 깍지 끼고 팔 굽혀 피기 자대 배치돼서 화장실 에서 팬츠 하나 입고 부동 자세로 모기에 물리기 20파운드 곡괭이 자루로 엉덩이 피가 터질 때까지 맞아 팬츠가 벗겨지지 않아 세면 기에 물 떠다 화장실에서 엉덩이 불어 터지게 하여 팬츠를 억지로 벗고 하여튼 31개월 중 28개월은 고참들의 말도 안되는 횡포를 견디며 얻어맞고 얼 차례 받다가 지나간 세월 지금 생각하니 추억이지만 자대 선임 하사 1명 고참 1명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악몽으로 생각됩니다
고생많이 하셨네요. 악마들이 많았죠
저때 선배님들은 눈빛자체가 살아계십니다.
구릿빛 피부에 체격부터 좀 무서운데
96년2월 군번 논산30연대 3중대입니다. 영상을 보는데 그 시절의 공기와 냄새가 느껴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반갑네요~ 저도 논산 96년 9월 30연대 3중대입니다~ㅎㅎ
96.1월군번 16연대 하얀뱃찌 199번
아직도 생각나는..967600...
1:03에 나오는 선배님의 이등병 모자 보니 퇴소 직전 아니었어요? 90년대 초 훈련병 선배님들은 요즘 훈련병 애들보다 몇배 쎄셨네요!
가슴을 울리는 함성과 군화굽소리... 웅장해집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이기에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던때입니다.
93년 3월 25연대 출신입니다 비오는날 훈련받고 귀대 할때 온몸에 황토칠, 군기 충만하고 타중대원들의열렬한 환대 받으며 복귀하던 추억돋내요, 귀한 영상 잘보았습니다
92년6월2일 논산 30연대입소,
지급받은 군복이 국방색 단색이었는데??
이병계급장달고있는거보니 훈련과정 마치고 대기중인병력같네요
훈련병은 계급장이없으니...
저얼룩무뉘군복은 기간병들복장이었음.
갈색 세면백.....기간병사투리에 처음엔 세맨벡으로 들렸는데.........
영상에 인원보고들으니 1992년6월9일??로들리는것같아 남의일같지가않네요......저때 같이 아침에 구보하고.........구보영상에 웬지 내얼굴있을것같은 느낌....그러나 논산 저곳은 지금도 다시가보고싶지않음
97년 12월 28연대입니다. 전 겨울 군번이라 아침점호땐 늘 어두웠습니다. 춥긴 또 얼마나 추웠는지...
당장의 힘듬보다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게 더 힘들었습니다. ㅠㅠ
영상의 이 분들은 40대 후반이나 50대가 되었겠네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97년 12월 30연대 입니다ㅋㅋ 논산이면 중부지방인데도 정말 추웠고 일주일에 한번씩 3분 온수샤워가 기억 나네요^^
98년10월27입 군번임니다 서울에서 기동대 전투경찰로 전역하였슴니다 다시 훈련병부터 라도 조으니까
그당시로 다시가고싶내요 😢
@@안명의 젊음이 그립고 뭔가 아쉽죠ㅎㅎ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삶이라 만족하고 열심히 삽시다. 논산 출신 40대 화이팅!
@@roy_saucedoge3226 이번에 사업망해서 너무 우울하내요 가늑이나 우울증약 10년 복용하고있는데요
@@안명의 힘내세요. 저도 말못할 힘든 시기지만 작은거라도 열심히 하고 가까운 뒷산이라도 올라가며 버티고자 합니다. 화이팅!
몸들이 다좋으시고, 말년병장 포스가 느껴지네요.
1992년 12월7일(월) 논산훈련소 입소...23연대 7중대 2소대에서 6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함...영원할 것 같던 시간이었는데 어느새 30년하고 2년 가까이 지났네...
92년9월 군번입니다
잠시나마 군대시절을 떠올리게 해준 영상이네요 힘든시절이었지만 저의인생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층더 성숙해 질수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76년도1월26일에 26연대를 거쳐왔네요! 하염없이세월이 갔지만요!
그래도 옛일이 생생해요? ^^거의 50여년전의 일이군요! 썸네일 영상
속에 90년대초에도 76년도와 거의 같은 군가들이 불리워졌군요?
와 저 92년도 26연대 입소요. 몇소대인지는 기억이 안니네요.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영상은 기초군사훈련4주 수료하고 이등병 달고 후반기 교육이네요, 95.4월초 제25교육연대에서 군사훈련 마치고 동기들은 다른데로
후반기교육 떠나고 논산훈련소 M60 기관총반(2기)에서 후반기교육2주 받고, 96.9월 강릉무장공비침투때 49일간 대간첩 작전 투입
01군번이고 그때도 훈련소에서 조교들의 구타 잇엇습니다... 목격자이구요~ 세월이 지나니 이해도 되는 측면이 좀 잇지만.. 훈련소 퇴소할즈음에라도 조교가 그 훈병에게 "나도 그때 흥분해서 행동이 과했고 잘못했노라" 고 군인답게 사과하였다면 서로에게 생채기가 남지 않았으리라 생각되더라구요!
혹시 01년 6월 28일 논산 군번이신가요?저도 훈련소에서 조교가 암구호 모른다고 동기 개머리판으로 하이바 때리는거 봤거든요..
저는 01년 06월 18일인데 무튼
01년7월5일 논산 군번이에요. 입소대대 보급병들부터 욕설 구타 심했죠 ㅋ 교육연대는 말할것도없고 퇴소후 연무대역 기차타고 춘천갈때 기차에 호송병들까지도 장난아니게 욕하고 때렸죠 그때 훈병은 사람취급 못받았었죠
04인데 구타 없었음.. 근데 욕은 찰지게 했던걸루기억...
94년6월 군번 29연대 입니다.기억의 저편에서 제인생 한장면을 끄집어 내보내요~
과업후 야외샤워장 3분만 틀어주던 더위에 김일성 사망에 맘졸이구...
4주 훈련후 연무대역 통일호타고 밤새 후반기교육
받으러 이동하고..ㅎㅎㅎ
그시절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소중한 영상 고맙습니다.
92군번 25연대였는데
아침먹기가 이렇게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후에 먹은 똥국이
꿀맛이 아닌걸보면 훈련이 덜힘들거나
똥국이 진짜 맛없거나겠죠 ㅜㅜ
92년 1월 23연대 7중대 ?소대. 가수 김승진과 동기입니다. 중대장이 기타치고 김승진씨가 비처럼 음악처럼 불렀죠. 가수는 가수더라구요.
와! 저두 92년 1.31일 군번인데 맞아요 김승진씨 왔었어요.
옛날 영상보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이 영상은 아니다..
91군번 논산29연대
논산 훈련소입소때 어머님에 우시는 모습이 가슴을 아프게합니다
그때는 왜철이없었는지
어머님이 별이되고나서야 그리워지고
후회되내요 ㅋ ㅋ
저도91년1월10일입대 29연대9중대99번ㅎ
91.6.21. 논산29연대 입대 91-7604****
91년2월군번 27연대 충성
@@희망맨 91.7월 27연대 충성
91년 4월 29연대
이런거 볼때마다 참 억울하단 말이지. 남자만 군대가니....
92년 1월 23연대.추억이 새록새록하네여
89년4월 19일군번입니다ㅡ조교들한테 허벌 맞앗던생각이나네요ㅡ근땐 몽둥이로맞고 해도 당연한것처럼 여겻네요ㅡ군대는 가고싶은사람들만 가야됩니다ㅡ그래야 사고가없어요
그럼 국가가 위험해지겠죠.. 딸내미들도 끌고간다 말나오는데.. 그냥 지금처럼 좀 널널하게 병 대우 잘해주면서 징병제 하는게 최선이죠
87년군번인데 소대장,조교 이유없는구타,얼차려, 열악한 식사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네요.
02군번 훈련도 논산훈련소, 자대도 논산훈련소였습니다.
그렇다고 조교는 아니고, 훈련소 수료후
경산으로 운전병교육갔었는데
자대가 다시 논산훈련소로 배정되더군요.
김병장 잘 살지??
군수지원대대 수송근무대로 빠지신듯
저는2층에 그시절 3층이수송대대 2층이
정비대대 보급대대 1층이 본부였었죠
96.06.02 군번 지금도 그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내요 참 추억돋내요~*
같은 부대였다는 사실도 반갑기도하구요
저도 29연대서 훈련받고 부산 종군교 6주 후반기 교육받고 다시 30연대 본부로 자대배치
저는 2009년 군번이고 35세 입니다. 저 시절 군대는 몰라도 군 시절이 그립네요 먹고살기 각박해서 그런지 20살 저 나이가 그립기도하고 새삼 시간 너무빨리간다 느끼는데 여기댓글에 계신 선배님들은 얼마나 그렇게 느끼실지..ㅎㅎ
저나이가 그리워도 군대는 절대안감
나이가 그리운 거겠죠. 소대장,조교놈들 얼차려,구타 지긋지긋 하네요.
어린 나이가 그리운거지 ㅋㅋ 군대가 그리우면 지금 당장 새벽 2시에 알람맞춰놓고 환복한다음 2시30분까지 근처 공원으로 걸어가서 2시간 멍때리면서 서있다가 4시30분부터 복귀준비해서 5시에 집와서 다시 잔다음 6시에 일어나서 밖에 나가 체조한다음 3키로 알통구보 뛰고 오세요 ㅋ 당장 매일하는 아침점호 야간초소근무 두개만해도 생각없어짐 ㅋㅋㅋ
99년 12월 군번이었는데 그 때도 알게 모르게 구타가 만연했었는데... 그 때 젊은 시절만 부러울 뿐 그 당시 군대는 다시 가고 싶지는 않는 1인 😅😂
오 저도 09 2월 35살 시간 정말 빨리갑니다
저는 소중한 아들들이 무사히 전역하길 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시대 좋아지고 세상이 변하여 우리 아들과 다이렉트로 전화와 메세지 주고 받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기쁨과 안녕인지...
제가 겪은 악패습은 절대 물려주지 말고 좋은것만 물려주어 선진병영이 되길 기원합니다.
95년군번입니다....논산27연대 훈련병 출신이고요....벌써 세월이 30년이 다되어 갔네요...지금은 생각하면 추억이지만...그때는...생각도 하기 싫었네여 ㅜㅜ.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여러분들 수고하십니다 이나라는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90년 2월 논산 25연대
겨울말군번이라 늘 춥고 그랬는데.
무튼 추억이 새록새록~~
참 이상한게.. 군대에 있을때는 참 그지 같고 하루하루가 힘들고 괴로웠는데..
전역후 오랫 세월이 흐른 다음 보니깐 살짝 그립기도 하면서 추억돋네 ㅋㅋ
군대가 그리운게 아니라 옛 청춘이 그리운겁니다.
체형이나 체력은 요즘 병사들보다 확실히 좋아보인다. 94년 10월 논산 28연대 군번
10월 13일 입대햇는데.., ㅎ
건강합시다~~
6월30일 입대 30연대 9중대 3소대 입니다
연말쯤 차인표 내뒤를 이었습니다
화면 처음 나오는 사람 배구선수 서남원씨 같습니다
차인표 이휘재 나왔던 그 드라마생각나네요 남자만들기였나? 그거 엄청재밌게 봤었던😂
선배님들 단결 수고하셨습니다 97군번7월입니다ㅎㅎ
97군번 07월 32연대 입니다. 당시 훈련소 동기들이 그립네요,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논산에는 32R 없습니다.
@@괜히왔다간다없어진거겠죠;
@@이종선-p3m 30R까지..
그외, 직할대.
97- 8월 25연대 9중대 3소대 118번 훈련병 찌끄레기였습니다~ ^^; 반갑습니다~
97 7월이면 30연대 같은데
93년 9월 군번인데 감회가 새롭네요. 그래도 저때가 가장 좋았네요.
87년대 8월 23연대. 논산쪽이 물난리 나서 대민 수해복구와 교육훈련을 같이하느라 고생했던기억이 나네요.
87년7월 28연대 그덕에 행군나갔다가 다리 끊겨서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90년 2월 ~'91년 8월 까지 26연대 1중대에서 중대장을 하였는데 같은 26연대라니 더 반갑습니다.
그 당시는 민짜 군복을 입은 마지막 기수입니다.
그 당시 같이 하였던 중대 간부들 특히 참 생각나는 기간병(조교)들이 많네요.
저 나이가 60이 훨 넘었으니 우리 조교들도 50은 되었겠네요.
같이 고생한 전우들 건강하게 잘 살길 바라고 보고 싶군요,^^
아침 점호때 구보을 하는 분이 중대의 인사계하시던 박 00 상사 같군요.ㅎㅎ
그때 기간병이면 69 70 71년생일 겁니다
@@희망맨
네ᆢ그정도의 나이가 되었어요.^^
@@전무-k5w충성!
비록 같은 연대는 아니지만
89.9-91.12 29연대 1중대
기간병(내무반장)입니다.
반갑습니다.
@@허성학-u3b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영상속 일조점호.보고하는것보니. 92년. 7월이네요
저는. 92년3월에 제2훈련소. 29연대 입소6주훈련후 광주 상무대 후반기 12주교육 🎉3군단 자대배치후 27개월 복무후. 만기전역. 했습니다
전역 전날. 94년6월 김일성사망. 소식에 전군에. 비상걸려서 전역 못하는줄. ㅜㅜ
제 고조할아버지 정도 때거나 ~1~2년 전이겠네요 ㅎㅎ 젊음의 혈기가 넘쳤지만 욕박히면서 쫄아 뛰어들어가던 두려움이 가득했던 149번 훈련병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립네~
아무리 군대가 빡세고 지옥같은 나날이라도 기약이 있는것이니 버틸수 있는거겠죠 그것을 다른말로는 희망이죠 😊
저땐 내무 생활도 힘들었을 탠데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