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기사에서 충분한 근육량을 보유한 선수라면 힘줄 강화를 통해 충분히 지면 접촉 시간을 줄여 약 60km/h의 한계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100M 기록으로 환산 시 스타팅 스피드에 따라 6-7초대를 바라볼 수 있는 속도인데 현재 주어진 훈련 프로그램으로 충분히 도달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신장차이도 큰거같습니다. 키가 작으면 지렛대가 짧기 때문에 힘에도 유리하고 다리교차도 비교적 쉽고 빨라서 초반 가속에 유리한거 같습니다. 이런 신체적 특징이나 개인 능력치에 따라 유리한 전략을 정해서 훈련하는게 좋죠. 수빙톈도 후반 가속때 힘빠지고 뒤쳐지더라도 초반 가속때 보폭을 유지한채로 다리교차를 최대한 빨리 해서 먼저 치고나가는 전략을 사용했다고 들었습니다. 인종 문제가 아니라 9.7초대 나오는 170 초중반대 흑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중요한건 수빙톈의 최고 기록이 제이콥스랑 차이 안난다는거죠. 9.80 9.83, 이렇게 단지 신체에 맞는 효율적인 방법이 다를 뿐이지 겉보기에 따라 한계가 명확한건 아닙니다. 당연히 제이콥스도 방향은 다르지만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고 봅니다. 결국 달리기는 재능이다 라고 낙담하고 멈춘 사람 보다 전략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수정하고 적용한 둘 모두 대단한 기록을 세운거 같네요.
똥 싸면서 보기 좋은 영상
나도 바나나 똥 사면서 보고 있는중
이런 전문적인 분석영상 좋아요
어떻게 사람 이름이 역사상최고 역사상최고 ㅋㅋㅋㅋㅋ
gout gout 직역하면 통풍 통풍
르브론 조던ㄷㄷㄷ
나도 이 생각 했는데 ㅋㅋ
르브론 르브론
3:16 스타트 할때 앞코를 끄는 동작을 토 드래그라고 합니다.
넵 2편에서도 토드래그 내용이 나오니 시청부탁드립니다! ㅎ
선생님 영상으로 도움 엄청나게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아직 뛰는 자세가 제대로 안 잡힌 상태에서도 경쟁자들을 압도할 정도면
체계적인 훈련을 완벽히 수행한 후에는 얼마나 괴물이되려고....
곧 입시땜에 100미 실긴데 영상 보고 도움 받아가요 감사합ㅁ니다😊
척추엔진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미 올려놓은 2편에서 얘기가 나오는데... 3편에서 다룰거라고 얘기합니다 ㅋㅋㅋㅋㅋ
척추가 흔들리는게 아니라 골반의 앞뒤 회전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점프력 운동 루틴 있으실까요?
곧 점프력 웨이트 영상 만들건데 시즌 상으로 근비대 위주로 할 거 같습니다
과거의 기사에서 충분한 근육량을 보유한 선수라면 힘줄 강화를 통해 충분히 지면 접촉 시간을 줄여 약 60km/h의 한계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100M 기록으로 환산 시 스타팅 스피드에 따라 6-7초대를 바라볼 수 있는 속도인데 현재 주어진 훈련 프로그램으로 충분히 도달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속하는 시간이 있어서 6~7초는 어렵지 않을까요?
@headmaninco 글쎄요.. 그런게 가능하다면 미국에서 나온 선수일거 같긴하네요 ㅋㅋ
밀기와 케이던스 말하시는건가
그래서 주인장은 100m몇초에여?
@@Isssaaac 지금은 더빨라져서 11초 초반? 재보는것도 컨텐츠로 할 수 있겠네요!
고무줄은 짧을 수록 같은 거리만큼 늘어났을 때 탄성력이 더 강해지는데 왜 동양인은 그 탄성력을 거의 사용하지 못 하는 것가요?
스프링으로 테스트 해봐라
같은 스프링을 길이만 다르게 해서 측정하면 어떤 스프링이 더 큰 탄성을 보이는지
@headmaninco 고무줄로 해봤는데...
고무줄은 말랑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킬레스건은 뻣뻣(stiff)하면서 늘어나며 엄청난 탄성을 주죠.
쑤빙톈이 초반 속도에는 압도적인데 후반 가속에서 마르셀 제이콥스나 프레드 컬리한테 다 따라잡히는 이유는 뭔가요? 신체적 한계 때문일까요?😢
아무래도 신장차이도 큰거같습니다. 키가 작으면 지렛대가 짧기 때문에 힘에도 유리하고 다리교차도 비교적 쉽고 빨라서 초반 가속에 유리한거 같습니다. 이런 신체적 특징이나 개인 능력치에 따라 유리한 전략을 정해서 훈련하는게 좋죠. 수빙톈도 후반 가속때 힘빠지고 뒤쳐지더라도 초반 가속때 보폭을 유지한채로 다리교차를 최대한 빨리 해서 먼저 치고나가는 전략을 사용했다고 들었습니다. 인종 문제가 아니라 9.7초대 나오는 170 초중반대 흑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중요한건 수빙톈의 최고 기록이 제이콥스랑 차이 안난다는거죠. 9.80 9.83, 이렇게 단지 신체에 맞는 효율적인 방법이 다를 뿐이지 겉보기에 따라 한계가 명확한건 아닙니다. 당연히 제이콥스도 방향은 다르지만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고 봅니다. 결국 달리기는 재능이다 라고 낙담하고 멈춘 사람 보다 전략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수정하고 적용한 둘 모두 대단한 기록을 세운거 같네요.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