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옛날에 한번 읽었는데,두고두고 생각나던 댓글이었어요! 그 당시 너무 정성껏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주셨던 그 분께 존경심을 느꼈고,이거 자기도 우울증을 겪고 이겨내지 않았으면 쓰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암튼 진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손내밀데가 있다는건 반은 깍이는겁니다. 저는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공부 알바 취업 결혼까지 제힘으로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함정은 부모님이었습니다. 부모님 용돈드리는 정도는 괜찮지만 부모님 인생을 바꾸려하지는 마세요 그러다간 같은 인생.. 아니 더 못한 인생이될 수 있습니다. 저는 늦게 깨달았지만 젊은 분들은 진정한 독립하시길 바랍니다
백수생활을 단시간에 바꿀 수는 없어요. 그냥 몇 달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노력하시면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고 공부를 하세요. 알바부터 시작해서 돈을 벌고, 지식을 쌓고 자격증 취득을 하면 이게 얼마나 재밌는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인생의 10% 이상을 백수신분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백수신분일 때마저도 아무것도 안하지는 않았어요. 알바든, 공부든 뭐든 했습니다. 글 작성자분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시골에는 일군이 없어서 시급도 많이 준다던데요. 무료임대도 있어요. 텃밭으로 채소먹거리 만들고 1톤트럭 하나 있으면 일거리 많이 생길 거구요. 새벽에 김밥을 밤새도록 말아서 아침일찍 역 앞에서 팔아도 비상금이 모일 거에요. 저는 내년에 60세인데도 주중에는 일하고 주말엔 온라인공부 1년간 하고 있고 이거 끝나면 월급이 백만원돈 오른다네요. 물론 여긴 외국이라 그렇지만. 한국의 노인요양원에서도 일하면 이백만원이상 벌 수 있고 밤새 간호하면 삼백만원이상 번대요. 나중에 자신의 부모를 보살펴도 돈을 주고요. 젊은데 뭐는 못하나요. 참고로 저도 암수술하고 한달 쉬고 일하는 중이고요 우울증약을 먹고 있는데 항상 감사해요. 거게망해서 파산신청한 뒤 15년째 일해서 모으니 작은 아파트를 살 수 있었어요. 두 자녀도 그 가운데서 대학졸업하고 일자리를 만나 독립했구요. 남편이 몇년째 실업자로 있었어도 잔소리는 커녕 위로해주고 힘들면 교회는 못가도 기도문 벽에 붙여놓고 기도하다 울고 찬양하다 울고... 하나님은 그 기도 다 이루어주셨네요. 파산이나 병이나 그깟 목숨때문에 울지않았고 내 삶의 의미가 없어지는게 더 겁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지않을까봐 겁이 났어요. 지금은 홈리스들에게 찬양과 음식으로 위로를 전하고 있어요. 가족이나 나보다 없는 사람을 위해 살면 힘이 나옵니다.
![꾸준함은 모든 것을 이긴다 [동기부여 영상]](http://i.ytimg.com/vi/q_Dbhe3AuRw/mqdefault.jpg)
저도 옛날에 한번 읽었는데,두고두고 생각나던 댓글이었어요! 그 당시 너무 정성껏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주셨던 그 분께 존경심을 느꼈고,이거 자기도 우울증을 겪고 이겨내지 않았으면 쓰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암튼 진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전철 도서관 시장 시끄럽고 바쁜 세상
서울역 가보고 잘차려입고 백화점 부러운 사람들
공부 직장 당장할수있는일
울둘째가 29살 용돈주고있는 엄마로서 이영상 공감 마이 됩니당
조아옹 감사합니다 엄마가 뭘 도와줄지도 생각중입니다
단 29살이니 본인이 생각 결정후 손 내미길 기다리는중
모든분들 오늘도 선물받고 조금씩 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 🙏 😂 😢 😭 😉 😊 🙏 😂 😢 😭 😉 😊 🙏
소중한 보물 다같이 조금씩 나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 💏 💙 💚 😍 💕 💜
미디어에는 다 화려하고 잘난 사람들만 나오니 일반인들은 박탈감을 느낄수밖에
나혼산이 떠오르네요
피디 바뀌기 전이 좋았는데
거기다 나이들어도 10대,20대들마냥 지들끼리,끼리 허구헌날 .. 놀고 먹고 돈벌구
정말 따뜻하고 마음을 울리는 답변이네요..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정성을 쏟을 수 있다니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내용이네요... 전 28살의 직장인이지만 공감도 되면서 답변자분의 글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10년전이지만 질문자분 부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ㅠㅠ
손내밀데가 있다는건 반은 깍이는겁니다. 저는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공부 알바 취업 결혼까지 제힘으로 이뤄냈습니다. 그런데 함정은 부모님이었습니다. 부모님 용돈드리는 정도는 괜찮지만 부모님 인생을 바꾸려하지는 마세요 그러다간 같은 인생.. 아니 더 못한 인생이될 수 있습니다. 저는 늦게 깨달았지만 젊은 분들은 진정한 독립하시길 바랍니다
결국 환경이 바뀌어야된다는거죠 자유가 주어진이상 환경은 바꾸기 힘들어요 그걸인지하고 한번바꿔보세요 안그럼 죽을때까지 그대로입니다
사연자분과 비슷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어요,, 뭔지 모를 심금이 울릴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힘이되는 내용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 화이링!
저 역시,
지금 힘든 상황이지만....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제 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 또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으시더라도
힘내시면서 끝까지 성실하게
지금 위치에서 살아보십시요.
꼭!
좋은 날이 옵니다.
힘든 순간은 지나갑니다.
백수생활을 단시간에 바꿀 수는 없어요. 그냥 몇 달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노력하시면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고 공부를 하세요. 알바부터 시작해서 돈을 벌고, 지식을 쌓고 자격증 취득을 하면 이게 얼마나 재밌는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인생의 10% 이상을 백수신분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백수신분일 때마저도 아무것도 안하지는 않았어요. 알바든, 공부든 뭐든 했습니다. 글 작성자분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
판사도 고등사기꾼이 존재 하는 세상
웃픈내용에 잘보고 갑니다 사람이란 종류가 정말 많은인간의 하나인것같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새벽에 나가면 살아 있다는 희망적인 기분이 둘죠 열심히 사시는 분들 참 많이요 조용히 ~~
성실과 노력이 인정 받는게 약해졌지만 가징 중요한 기본인거 같아요
글 쓰신분 너무 감사하네요~~복받으실거에요
시골에는 일군이 없어서 시급도 많이 준다던데요. 무료임대도 있어요. 텃밭으로 채소먹거리 만들고 1톤트럭 하나 있으면 일거리 많이 생길 거구요. 새벽에 김밥을 밤새도록 말아서 아침일찍 역 앞에서 팔아도 비상금이 모일 거에요. 저는 내년에 60세인데도 주중에는 일하고 주말엔 온라인공부 1년간 하고 있고 이거 끝나면 월급이 백만원돈 오른다네요. 물론 여긴 외국이라 그렇지만. 한국의 노인요양원에서도 일하면 이백만원이상 벌 수 있고 밤새 간호하면 삼백만원이상 번대요. 나중에 자신의 부모를 보살펴도 돈을 주고요. 젊은데 뭐는 못하나요. 참고로 저도 암수술하고 한달 쉬고 일하는 중이고요 우울증약을 먹고 있는데 항상 감사해요. 거게망해서 파산신청한 뒤 15년째 일해서 모으니 작은 아파트를 살 수 있었어요. 두 자녀도 그 가운데서 대학졸업하고 일자리를 만나 독립했구요. 남편이 몇년째 실업자로 있었어도 잔소리는 커녕 위로해주고 힘들면 교회는 못가도 기도문 벽에 붙여놓고 기도하다 울고 찬양하다 울고... 하나님은 그 기도 다 이루어주셨네요. 파산이나 병이나 그깟 목숨때문에 울지않았고 내 삶의 의미가 없어지는게 더 겁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지않을까봐 겁이 났어요. 지금은 홈리스들에게 찬양과 음식으로 위로를 전하고 있어요. 가족이나 나보다 없는 사람을 위해 살면 힘이 나옵니다.
이 좋은 글에 댓글이 없어서 놀랬네요ㅎㅎ
생각이 많아집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되는 영상이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소리네요. 분명 이분도 힘을 냈을겁니다. 다행입니다
멋진 글 고맙습니다...
나태해진 내모습에 경종을울리네요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ㅠ
언제인지 모를 예전에 어디선가 이내용본거같은데 다시보니 새롭네요
아무것도 안하면서도 용돈은 받으니 발등에 불떨어지는게 없어서 그런것도 있을듯..
조용히 돌아보게 되네요...
영상 마지막에 박수를 쳤습니다.
와~~~우 이거야~~~~~^♡^
눈물나..
좋은 영상 입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요
다시 심기일전 해야지...
내가 힘들고 지치고 우울할때 새벽6시30에 버스에 타면 먼가 느낌이왔다.생각보다 그새벽에 버스안엔 열심히사는 사람들이 꽤많아 놀랬다.
내입장에서 보면 모든게 그냥 우울하다.제3자 관찰자입장에서 생각하면 먼가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이든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용돈을 주시지 먈아야ㅎㅎ
사는게 의욕 없고 재미 없어도
죽을 용기가 없다면?
그냥저냥 힘내면서 살아야지 방법이 있나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찾아서 해나가야죠
저도 방법이 없어서 애써 괜찮은척 하며 버팁니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괴로울 이유도 없어요 행복에 겨운 것이죠
응원합니다
거절당하기싫어
먼저전화안해요
새벽에 응급실에 가보면 느낌이...삶을 돌아 보게 됨..
이정도로 될거 같은면 애초에...
쉽진 않겠지요
하지만 힘냅시다
우리 모두 웃으며
슬기로이 잘 살아 봐요
이정도로 안 될게 뭐가있나요. 적어도 월 40받는 백수의 삶을 벗어나기엔 차고 넘치는 행동들인데요.
생존이 해결되면 철 이 안 들고 생존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람은 철 이 들게 마련이다 .
생존이 해결될때 철안드는사람은 생존해결안되면 엄한짓하다 감옥가요 그래서 부모가 생활비라도 주는겁니다
요즘의 제 생활을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Thanksful 🕊🙏🕊
✝️❤👍GOD bless you🌹☕🍇
3년동안백수에요
ㅡㅠ저는신랑이 천만원씩주는데
흥이안나요.ㅡㅜ
내가 천억이 있다면 무엇을 사든 "여기서 최고가 겨우 요거야?" 하면서 삶의 맛과 가치는 젤 낮은데로 내려가서 거지같은 마음이 됩니다. 일해서 땀흘려 벌어야 밥이 달고 콩 한쪽을 나눠먹어도 달아요. 작은 것도 소중하고 귀하죠.ㅎㅎ
구공지노의 명확한 뜻이 뭔가요?
90년생 진호 아닐까요? 08년생 진호면 08지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