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다 사람들은 저마다 무언갈 기다리며 산다 돌아오지 않을것같은 여자, 끝내 이유를 묻지 못했던 그날의 기억. 잊고싶었던 기억을 되짚어내며 산다. 슬픈 일을 되새기면서 산다. 웃다가도 당신 생각이 난다. 울다가도 당신 생각이난다. 괴롭다가도 당신 생각이 나고 하루하루 지나쳐도 감정 결 깊이 당신이 뿌리박혀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기억해서...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사일만에 집에 돌아온 여자 끝내 이유를 묻지 못한 남자에 사연들을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돼지 기름이 흰 소매에 튀고 젓가락 한벌이 낙하를 할 때 니가 부끄럽게 고백한 말들 내가 사려깊게 대답한 말들이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막창 2인분에 맥주 13병 고기 냄새가 우릴 감싸고 형광등은 우릴 밝게 비추고 기름에 얼룩진 시간은 네시 반 비틀대고 부축을 하고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약속하고 다짐을 하고 끌어안고 섹스를 하고 오해하고 화해를 하고 이해하고 인정을 하고 헷갈리고 명쾌해지고 서로의 눙늘 바라다 보는 그 시간을 또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골목길을 빠져나올 때에 너무나도 달콤했었던 너의 작은 속삭임과 몸짓 운명처럼 만났던 얼굴이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가끔씩 이노래가 정말 듣고싶을떄가 많다
이런 댓글을 달고 싶었다.
백현진님
자연스런 연기
미완의 불안속 평화의 미술
리얼리즘적 진솔한 노래
당신의 찐팬이 되어가는중
이해할수록 어른이 되어가는게 느껴진다.
우연히 들은 노래인데 너무 좋네요. 그냥 너무 좋네요,
고맙습니다.
괴롭다 사람들은 저마다 무언갈 기다리며 산다
돌아오지 않을것같은 여자, 끝내 이유를 묻지 못했던 그날의 기억. 잊고싶었던 기억을 되짚어내며 산다. 슬픈 일을 되새기면서 산다. 웃다가도 당신 생각이 난다. 울다가도 당신 생각이난다. 괴롭다가도 당신 생각이 나고 하루하루 지나쳐도 감정 결 깊이 당신이 뿌리박혀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기억해서...
고도를 기다리며
@@ShallSetmefree욷띠..... 뺏겼다.
돼지기름이 소매에 튄것도, 젓가락한벌이 낙하한것도 생생이 기억나지만.
너에대한것은 도무지 하나도 기억이나지않는다고 해야할때가있다.
나와의 기억이 너에게 짐이되지 않기를, 그냥 내가술을 너무많이먹어 기억이안난다고. 도무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않는다고.
하...공감 ㅠㅜㅠ
ㅠㅠ
정말 좋아하는 멋진 해석입니다.
이 형 요새 드라마 나오길래, 생각나서 다시 들음
나듀
성인으로 제일 좋은건 술을 먹을 수 있다는 거에요.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무빙에 진천이 백현진형님 이셨군요 ㅋㅋㅋㅋ
와 그냥 동명이인일줄 알았는데
음악도 미쳤는데 연기까지 엄청 잘하시네요
정말 슬프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사일만에 집에 돌아온 여자
끝내 이유를 묻지 못한 남자에 사연들을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돼지 기름이 흰 소매에 튀고
젓가락 한벌이 낙하를 할 때
니가 부끄럽게 고백한 말들
내가 사려깊게 대답한 말들이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막창 2인분에 맥주 13병
고기 냄새가 우릴 감싸고
형광등은 우릴 밝게 비추고
기름에 얼룩진 시간은 네시 반
비틀대고 부축을 하고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약속하고 다짐을 하고 끌어안고 섹스를 하고
오해하고 화해를 하고 이해하고 인정을 하고
헷갈리고 명쾌해지고 서로의 눙늘 바라다 보는
그 시간을 또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골목길을 빠져나올 때에
너무나도 달콤했었던
너의 작은 속삭임과 몸짓
운명처럼 만났던 얼굴이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리마스터링. 커밍쑨🎉🎉🎉🎉🎉
이 노래가 빨리 이해되지 않았던 건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 다시 그 우주를 끌어오는데엔 용기가 필요했구나
오늘 찐하게 마시고 와야지
덕분에 오늘 마시는 소주에 핑계가 생겼어요
이건 라이브가 오도기합짜세다
좋다
미안합니다 정말
오늘 처음듣고갑니다 좋은노래친구분 하나랑 사귀고가요
이 시대의 음악이 단편 소설이라면,
백현진이 하는 음악은 장편 소설이라 생각한다.
태백산맥, 아리랑 같은 90년대의 장편 소설을 그는
음악으로 쓰고 있는 것이다.
술안먹는 그새끼한테 이만큼 사이다가있을까요.존나현실적이야.
내가거기있는줄...걍 자고나면 ...씨발...
피아노 후주가 너무 슬프지만 이해됩니다
눈이 빠지도록…
시벌 진짜 ㅈ된다
최준경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으로.. 감형
한남심장폭격기
아리랑같다
이게 뭐가 좋다는거야?
정상입니다. 힙스터충들은 어디에나 있음.
아직 어리신가보네요 이노래는 좀 더 나이들었을때 다시 들어보세요 듣다보면 옛생각 나는 순간이 올거에요
모든 취향은 개인적인 법이지요
자신의 취향을 깎아 내릴 필요도 없고
타인의 취향을 매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글쎄?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그 이유를 알자면 몇십년의 세월이 필요 할 수도 있고.... 안면 죽을 때 까지 모를 수도 있고...
백현진감성 모르면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