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이어 무척 다정하고 따뜻한 노래 '모과'. 무심하지만 선명한 발성과 제멋대로지만 리드미컬한 몸짓은 이 노래의 기둥이다. 능숙한 지휘자처럼 9명이나 되는 연주자와 코러스가 각각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음악을 리드한다. 실리카겔의 김한주, 새소년의 황소윤, 그리고 이민휘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이 앙상블에 무척 잘 어울린다. - 이수정(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원고 전문은 온스테이지 공식 페이지(더보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과조차 핑계인 것 같음. 모과와 너만 있으면 살 수 있다는 말조차 다소 과장하면 이라는 말을 붙이는 깍쟁이지만 사실 모과도 필요가 없는것이지... 그냥 당신과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모과냄새가 나서 그냥 당신이랑 모과만 있으면 살 수 있는 것 같은 기분... 그게 모과 냄새가 아니라 딸기냄새 였어도 그저 떠오른 달빛이었어도... 그 순간에 내 감각을 자극하는 그 무엇이든 상관없었을 거임. 난 너만 있으면 뭐든 괜찮아...라는 말로 들렸음
여느 때처럼 평범한 밤이었어 우리 둘은 공원에 있었지 매우 낡은 정자에 누워서 눈을 감고 밤의 소리를 듣네 그때 모과 냄새가 소리 없이 흐르네 그 냄새는 점점 강해지더니 모과 냄새 서서히 진동을 하네 그러더니 온 사방에 모과 냄새 퍼지네 모과 냄새 그 냄새에 온통 맛이 가네 한순간 우리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다 필요없고 모과와 너만 있으면~ (색소폰 간주중) 그땐 정말 찐득한 불안이 끝도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 그때 니가 나를 바라보던 눈빛이 아직 기억이 나~ 한순간 우리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순간 모든 것이 선명한~ 한순간 우리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다 필요없고 모과와 너만 있으면~ (색소폰 간주중)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땐 모과와 너만 있으면 우린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땐 모과와 너만 있으면 너 모과 나 그땐 너 모과 나 우리 그때엔
'빛'에 이어 무척 다정하고 따뜻한 노래 '모과'. 무심하지만 선명한 발성과 제멋대로지만 리드미컬한 몸짓은 이 노래의 기둥이다. 능숙한 지휘자처럼 9명이나 되는 연주자와 코러스가 각각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음악을 리드한다. 실리카겔의 김한주, 새소년의 황소윤, 그리고 이민휘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이 앙상블에 무척 잘 어울린다. - 이수정(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원고 전문은 온스테이지 공식 페이지(더보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빠더너스 딱대에서 넘어왔습니다.
ㅋㅋ
저두용~
저도요!!
점심들 먹고 와요오!!!!!
@@열정을_불태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다들 점심먹고 와요!!
왜 노래까지 잘하는지 명명백백히 설명해요..
아침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내가 하려고 했는뎈ㅋㅋㅋㅋ
박양진 회장님...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주변에 세션들이 회장님께 화살맞을까봐 열심히 일하는 유데이터 직원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댓글이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원래 가수임??/ ㅋㅋㅋ
@@ddakkung-kim 네 어어부 프로젝트 ㅎ
회장님의 화살을 피하기 위해 몸을 사리고 있는 세션들.
얼마나 좋은 말이야 새벽에 공원 정자에 누웠더니 모과냄새가 났고 그 순간 모과와 너만 있으면 완전 살 수 있을것만 같았데
모과조차 핑계인 것 같음. 모과와 너만 있으면 살 수 있다는 말조차 다소 과장하면 이라는 말을 붙이는 깍쟁이지만 사실 모과도 필요가 없는것이지... 그냥 당신과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모과냄새가 나서 그냥 당신이랑 모과만 있으면 살 수 있는 것 같은 기분... 그게 모과 냄새가 아니라 딸기냄새 였어도 그저 떠오른 달빛이었어도... 그 순간에 내 감각을 자극하는 그 무엇이든 상관없었을 거임.
난 너만 있으면 뭐든 괜찮아...라는 말로 들렸음
하 넘 낭만적이에요오…….ㅠ
이거지..
최고다 정말…더 멋지게 들리네요
@@전요한-o1o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너만 있으면 '모과(가)' 더 필요하겠니..이렇게 들리더군요.
모과향같이 나른해지고 심신이 안정되는 노래. 90년대 차안에 항상 놔뒀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게 최고의 매개체인것 같음
요즘 모과철이에요ㅎㅎ 전 어제 떨어진 모과 주워서 차에다 뒀어요ㅎㅎ
실리카겔 매인보컬과 황소윤을 코러스로 세워버리는 그는 대체 ㄷㄷ
그러네요 황소윤이 뒤에 있네요
@@진플라 + 김오키가 색소폰을 불고있습니다 ㅎㅎ
ㄷㄷ 다시보니 황소윤 가수갇ㄷㄷ 그는 ㄷㄷㄷ 다시보니 뭔가 코러스에 다시 집중해서들으니 황소윤가수 목소리도 들리고 뭐지 이조합은
ㄷㄷ 이제 알았네요 ㄷㄷ
옛날에 누가 저사람 보고 인디서태지라고 하던데 ㅋㅋㅋ 인디계의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분 배우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나무위키 보니까 '대한민국의 음악가, 배우, 화가, 설치미술가, 행위예술가 등 다분야를 넘나드는 종합예술인' 이라고 되어있네요.
진짜 종합예술인 그 자체시네 ㅋㅋㅋ
몰빵이네여 진짜
한국의 호시노겐
그래서 직원들한테 보너스 많이주는구나..
예체능 마스터ㅋㅋ
저한테는 이게 밤양갱이에요
주제가 똑같네요
미쵸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좋다
이건 그냥 양갱 이요
장기하님이랑 같은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소속이셔요
와 이거 오늘 처음 들었는데 지금 듣길 잘했다.
2년 전에 들었으면 2년 참았을텐데 난 열흘만 기다리면 된다.
ㅅㅂ...
백현진님은 정말 다재다능한것같다. 노래,연기,미술등등 진정한 엔터테이너 같다. 그에게 못하는것이 과연 있을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Nothing이다 이 ㅆㅅㄲ야"
ㅋㅋㅋㅋㅋ마지막 한줄 하려고 빌드업 착실히 하는 거 보소ㅋㄲㅋㅋㅋㅋ
@@klompty 아 이거 글쓴것도 까먹고 있었음. 무빙에서 백현진님 연기보고, 감명깊었어서 남긴듯. 막줄도 무빙에서 나온 대사인듯
콜 베이비!
다재다능 이라는 말은 백현진씨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와...
미술도 하시고...진짜 우뇌가 제대로 발달한 아티스트..
정면에서 바라본 모과의 꽃술이 아주 이쁘게 피었군요~
왜 노래불렀는지 명명백백히, 자세히 대답해요.
말 줄이지 말고 따라해봐. 명 명 백 백 히.
다들 점심 먹구 와요~~~!!!!!!!
니가 내노래 코드를 어떻게알아...?
나 진천이야
외ㅢ 음성지원되냨ㅋㅋ
내가 이걸 맻수십번을 보냐.. 기저귀 못 떼서 똥 싼 4살 같은 어기적거리는 춤도..멋있어보이내…
당신이 여기 왜있어요?
미조씨❤
짐미조 플리 궁그매
미조양을 여기서 따악 마주치게 될쭈리야
관악기가 너무 좋다 타악기나 현악기로는 못 채우는 풍성함이 너무 좋다
와 세션 코러스 실화임..? 가슴이 웅장해진다...
라이브가 너무 좋아서 음원이 심심하게 느껴지네요,,,
온스테이지 다시 부활했음 좋겠다..
여느 때처럼 평범한 밤이었어
우리 둘은 공원에 있었지
매우 낡은 정자에 누워서
눈을 감고 밤의 소리를 듣네
그때 모과 냄새가 소리 없이 흐르네
그 냄새는 점점 강해지더니
모과 냄새 서서히 진동을 하네
그러더니 온 사방에 모과 냄새 퍼지네
모과 냄새 그 냄새에 온통 맛이 가네
한순간 우리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다 필요없고 모과와 너만 있으면~
(색소폰 간주중)
그땐 정말 찐득한 불안이
끝도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
그때 니가 나를 바라보던 눈빛이
아직 기억이 나~
한순간 우리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순간 모든 것이 선명한~
한순간 우리 다소 과장하면
한순간 정말 모과만 있으면
한순간 완전 살 수 있을 것만 같았네
다 필요없고 모과와 너만 있으면~
(색소폰 간주중)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땐 모과와 너만 있으면 우린
모과와 너만 있으면 그땐
모과와 너만 있으면
너 모과 나 그땐
너 모과 나 우리 그때엔
❤
❤
❤😊
아니 이 양반 잘 몰랐는데 나무위키 보고 놀랐음. 무슨 미술, 본인 음악, 영화 음악, 연기 다 임팩트있게 하지? 심지어 다 찍먹한 게 아니라 장기간 활동했음. 뭐지? 이런 사람 첨 봐서 댓글 남김ㅋㅋ
하지만 조금 모 자르네요
요즘 이남자에 푹 빠져있다. 연기, 노래, 그림... 뭐 하나 빠져나갈수 있는 여지가 없네.... 게다가 키크고, 잘생겼어. 탈출구없는 매력쟁이
혼의 울림이 상당함.
머리털이 모자람
2022년에 모과에 대한 공감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백현진에 대한 지지율은 전체 음악 시장의 0.0005%에도 미치지 못할 테지만.
나는 너무 좋으다. 서울전자음악단, 이장혁, 백현진, 김바다, 김므즈, 전범선...
진정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들.
0.0001이 아니라 0.0005라서 좋아요
체감상 지난 1년동안 1%까지 치고올라온 거 같아요
나는 왜 모과에 꽂혀서 하루한번씩 듣고자는걸까...
모과먹고와요!
뻘하게터졌네 ㅋㅋㅋㅋㅋ
고 방준석 음악감독과 나눴던 죽음과 관계, 기억 등에 관한 대화와 사연들이 곡에 얽혀있다고 합니다.
꼭 발매되길 바라는 곡이에요.
아이고 방준석감독님 돌아가셧군요
국민명곡인 비와당신을 작사작곡한 방준석은
2022년에 암으로 돌아가셨죠.. ㅠ
이번에 발매 될 거 같아요~
@@gogogo482 정말요?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gogogo482 신보 소식이 있나요?
저런 슈퍼세션에 밀리지 않는 꽉찬 존재감... 멋있다. 나도 나이 들었나봐...
가사는 이렇게 쓰는거구나
눈감고 들으면 한밤 모과향 풍기는 정취가 눈에 그려져
이 분은 진짜 예술가다
2:38
음악듣기 전에 다들 점심먹고와요..점심먹고와요!!
세션들 미쳤네요..우와~~
미침 미침 ㅋㅋ
처음엔 그냥 연기자로 생각했는데 뮤지션이셨군요.
악역연기하시는거보면 진짜 지릴정도로 잘하시는데. 앞으로 더 많은 활동해주세요
이분 노래는 첨 듣는데 엄청 좋네요 빨리 음원으로도 발매됐으면 함.
밴드로 1,2집 내신걸로 기억합니다
@@az_eagle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나요?
이어부밴드요
경주
방백
제가 뒤늦게 모과에 꽂혀서 맨날 듣고 있습니다.. 노래듣다가 쿠팡에서 모과차도 주문했습니다. 노래 들으면서 맨날 마십니다. 음원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 모과차 ㅋㅋㅋㅋ 귀여우시네요
코러스에 김한주 황소윤 이민휘...
재능낭비 1티어
미쳤음
코러스 안하면 화살맞는다네요..
거기에 김오키
아니 이거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네 ㅋㅋㅋㅋㅋㅋㅋ 형들이 왜 여기서 나와..
처음엔 뭔노래지 싶었는데
며칠째 계속 듣는중..
어떤 욕심도 내려놓아지는 그런 순수하고 충만한 순간의 느낌... 저도 비슷한 순간이 떠오르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내겐 이게 원곡이야
와 이분 정말 매력적이시네...
왜 음원은 이 맛이 안날까요 백사장님...
알고리즘 몇번떴는데 무시하다가 그냥 눌러봤는데 여름에 안듣고 가을에 듣길잘했다 너무좋음 근데 왜 아직 미발매야ㅋㅋㅋㅋ 계속 유튜브로 들어야돼ㅋㅋㅋ
‘모과’ 싱글 발매, 10월 14일.
@@oldmaboo와 백현진님에게 답글받을줄 몰랐습니다 모과 너무 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하루에 세번씩 들으러 와요…
제발 음원 내주세요🙏
자꾸 찾게되네... 듣고싶어짐
와.. 노래 듣고 취할 것 같다고 느낀건 처음입니다.
정말 모과와 너만 있으면 되는데
3:44 코러스 화음 진짜 진짜 진짜 기가 막힌다
노래 짱좋음. 유튭에서밖에 못듣는게 아쉬워요 ㅠㅠ
드디어 발표 한답니당! 10월 14일
미쳤다.. 감사합니다
명명백백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와 대박.... 감사합니다
히
와 드디어
음원으로도 나오면 좋겠어요 너무 매력적인 모과✨
아저씨 여름에 발매해준다 했잖아요 ㅠㅠ 더운데 이것만 기다리고있어요..
10월 14일 발매한대요ㅋㅋㅋ 존버 드디어 성공
@@user-ei3xr7iz4g 감사합니다 진천 아조씨ㅠㅠ 약속은 지키신는 믓찐 상남자
아니....회장님....가수가 본업이셨군요.....천상 연기자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뵈니 또 천상 가수시네여.....찐아티스트 회장님 화이팅입니다ㅎㅎㅎ
본업은 화가..
@@fleexlee7212 ㄹㅇ 예술하려고 태어난 사람
회장님도 회장님이지만…세션이 너무 사기 아닙니까….ㄷㄷㄷ…
안지 며칠 안됐는데 진짜 하루에 최소 5번은 듣는듯
이노래 너무 중독적이다..매일 듣게 되네..
유데이터 회장님 노래 생각보다 좋네 헐... 나쁜 엄마에서 트롯 가수로 나오길래 그냥 노래 좋아하는 연기자인줄 알았는데... 노래를 잘하시잖아?!!!
음악도 연기도 너무 좋아요 ㅠㅠ
아니 잘때도 이 노래 흥얼 거리다가 못자겠음 미칠도록 좋다 왜지
동영상에서 왜 향기가 나지 모과향에 취할 것 같아요
힘들 때 뭔가 날 딱 감싸주는 느낌이라 하루에도 수 십 번 듣게 되네요...
넘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저에게도 밤양갱 같아요..으른 밤양갱....
그 향....밤공기....내 옆에 있는 너....별빛....모과향...나 느껴져요...진짜 너무 좋아요...릴스 보고 찾아왔는데 진짜 넘 좋음...
세션 황금이다 진짜…
노래에서 모과향이 나는것 같아요
아 미치겠다. 이 노래가 뭐라고 자꾸 듣게되는건지...
유데이터 박양진 회장 회식영상 보러왔습니다
백현진 님의 독창적인 천재성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이 영상의 세션들 정말 top-notch네요! :)
매혹적인 모과향이 아스라히 콧 속을 간질이는듯한 사랑스런 곡 좋습니다~~
다정하고 따뜻한 노래 맞아요? 20년전 대학 새내기 시절 설레게 만나다 또 어쩌다 헤어진 옛 애인을 묘한 비감에 젖어 회상하는 것 같은 느낌인데 ㅠ 엄청 슬프지 않아요??
오ㅏ~ 연기력 노래력 장난아닌 재능쟁이🎉🎉
딱대보고 또 들으러 왔습니다
노래하는 백현진님 진짜 오랜만에 봅니다. 좋다 ㅜㅜ
전체적으로 매우 흥미롭네요…
엇박의 댄스와 박자를 가지고노는 창법이 매력적인곡
명명백백한 노래의 왕
코러스가 소윤이라니..
색소폰 진짜 죽인다
백현진 님이 나오시다니요…. 감사합니다..
날~쒸가 점점 시원해져서 들~으러 왔어요
음원에서는 왜 이 맛이 안 날까?
저도 이생각중
ㅇㅈ
라이브의맛이 아닐까합니다
독보적이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뮤지션
박자타는 폼 부터 톤 다 평범한게 없다
듣다가 울었어
어릴적 낡은 우리 아버지 자동차 대쉬보드에 있던 모과향이 떠오른다
기억에 의존한 모과향이 이 음악을 들으며 좀더 뚜렷한 싱그러운 향으로 맡아진다.
들으면 들을 수록 느끼지만 기타 진짜 맛깔나게 치시네요
1:50 백현진 보러 왔다가 낭만 터지는 카메라 워킹에 치이고 갑니다
조화와 부조화 속에 아름다움. 좋네요.
이거 걸작임 진짜 말도 안되는 거 같음
그림도 그리시고 연기도... 노래까지 진정한 예술인이시네요
굳이 많은 돈이 필요 있을까 하고싶은거 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맞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진짜 좋다
Another gem from Onstage 2.0
앨범 기대 중임다..
자주 듣진 않은데 한번씩 들으러 와요
이태훈님 기타소리 너무 좋아요~~
노래, 목소리, 분위기 다 말도 안되게 좋아요...세상에
Absolutely fantastic, another diamond onstage. Well done
진짜 음색이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어느날 밤에 정자에 누워있는거 같음
가삿말과 별개로 모과라는 과일이 저에겐 특별해요 올해 일곱살된 둘째딸아이 태명이 경상도 사투리 모개거든요... 제가 어릴때 할아버지가 저를 이뻐라 해주셨지만 제동생에게 모개야~ 모개야~ 불러주는게 웃기고 부럽고 ㅎㅎ 그래서 뜻깊은 과일인데 이런 노래가 있어서 더 가사말에 집중에서 들어봤네요 잘들었습니다
꺅!! 넘조아ㅜㅜ❤❤
노래가 진짜 모과 스럽네 달콤한 향이 날듯 말듯
슬플때 들어도 좋고 좋을때 들어도 좋고 그냥 왜 늦게 알았을까 생각하는 노래
해피니스에서 진짜 사람이 어찌저리 얄밉나 싶었는데 아니 난 왜 하루에 몇번씩 이노래를 들으러 오냐고
백현진 무릎배개도 존좋ㅠ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