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 문화에 맞게 잘 통역하는 게 진짜 어려운 거라... 러시아어도 여타 외국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말로 풀기가 어려운 표현들이 종종 나오는데, 톨스토이는 딱딱 뜻이 맞아 떨어지는 비유법 표현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통역을 잘한다'고 단언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러시아어를 이 정도로 구사하는 사람 특히나 미성년자는 드문 편이고, 이렇게 술술 나올 정도면 토르플 전체 단계 다 떼고도 남았다는 건 내 부족한 러시아어 실력으로도 알겠음. 그리고 서울대학원 진학을 이미 했으니 이대로 러시아어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유지하고 우리나라의 러시아어 교육에 힘써 줄 의향이 있다면 학계에 큰 기여를 할 것 같다. 본인이 하고 싶다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의 잣대에 맞추지 않은 러시아 고유의 문화에 잘 녹아드는 표현과 언어의 발화 양식이 현 시점에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지. 언어 자체에 대한 애정이 깊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거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외국어 지식을 가르치기에는 황무지 같은 열악한 환경에 이런 인재가 있는 것 자체로도 정말 대단한 것.
@@newbee3001 원래 표준어도 변합니다. 지방간 교류가 지금보다 적었던 조선시대를 생각해보세요. 조선 말이랑 조선 초 사람들의 말투가 과연 같았을까요? 그리고 변하는게 언어의 특성이에요. 변하지 않는 언어는 죽은 언어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라틴어가있죠. 그리고 애초에 방언이라는게 생겨나는 이유가 지역간 교류가 단절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지역간 교류가 활발한 지금은 점점 표준어와 방언의 경계가 사라지는게 자연스러운거죠.
니가 그렇게 좋다는 표준어도 서울방언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야 서울 사투리 중에 언중이 선택하지 않은 말들은 버려졌고 경기 방언이나 다른 방언들에서 가져온 것도 있음; 대표적인 예로 돼지라는 단어조차도 서울사투리에서는 도야지였음 이처럼 아나운서들이 노력해서 공부하는 것은 표준어이지, 서울 사투리가 아님
나도 러시아에서 태어나고 평생 한국이랑 러시아 왔다갔다 해서 13살때 왠만한 대학생보다 러시아어랑 한국어 잘했당. 주위에서 천재소리도 많이 들었지. 하지만 집에 돈이 없고 가난하기도 했고 부모님도 이혼하고 중학교 졸업할 때 까지 엄청 맞고 자랐어서ㅎㅋ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상황이 아니었어. 그래서 뭐 전문적으로 문법이나 쓰기는 당연히 감이었고 그냥 대화만 전문가 수준으로 했지. 암튼 나도 저 아이처럼 저런 기회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지나가버린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트라우마만 쌓이고 재능은 썩힌채로 성인이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네.. 그냥 러시아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버렸어. 혼날때 러시아어로 혼났거든ㅎㅎ 과거에 연연하면 안돼는거 잘 알고 있지만, 저 영상속의 애가 너무너무 부러워. 부모가 조금이라도 응원을 해 주고 지원해준다는게. 너무 부럽다ㅎ 암튼 이 글 본 사람들은 가정폭력에도 굴하지 말고 조금의 재능이 있으면 그걸 키워나갔으면 좋겠어.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 물론 어렵고 힘들겠지만 성인 될 때 까지는 버텨야해. 이후에 손절을 하던 암튼 삶이 편해지니까. 나처럼 힘들다고 모든걸 버리지 말아줘! -참고로 부모중 한분이 러시아인이셨엉. 다문화 가정이었찌.
찾아보니 만 13세에 계명대 러시아어문학과입학해서 전학기 모든과목 A+받고 수석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갔나보네요... 진짜 대단한듯ㄷㄷ
아 그렇군요. 대단합니다 ㅎ
와...ㄷㄷ
어엄청 어려운 언어인데ㅡ???
역시 천재는 다르구나...
@@lala-ds5im 그쵸 ? 님이랑 다르죠^^;;
아니 러시아어 뿐만 아니라 목소리톤이 무슨 아나운서 저리가라네
ㄹㅇㅋㅎㅋㅎㅋㅎㅋㅎㅋ 백화점 들어온 기분
정말 13살 목소리라곤 안 느껴져요. 목소리에서부터 지적인 느낌이 난달까...
실력도 놀랍지만 통역말투도 정말 대단하다
한국어도 이미 한국인 최상위 수준인거 같은데ㄷㄷ
^^;;
@@goodsun7522 ^^;;
대학교 1학년이던 14살에 전국 러시아어 경진대회 대학부 대상 수상....ㅎㅎㅎ
그 나라 문화에 맞게 잘 통역하는 게 진짜 어려운 거라... 러시아어도 여타 외국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말로 풀기가 어려운 표현들이 종종 나오는데, 톨스토이는 딱딱 뜻이 맞아 떨어지는 비유법 표현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통역을 잘한다'고 단언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러시아어를 이 정도로 구사하는 사람 특히나 미성년자는 드문 편이고, 이렇게 술술 나올 정도면 토르플 전체 단계 다 떼고도 남았다는 건 내 부족한 러시아어 실력으로도 알겠음. 그리고 서울대학원 진학을 이미 했으니 이대로 러시아어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유지하고 우리나라의 러시아어 교육에 힘써 줄 의향이 있다면 학계에 큰 기여를 할 것 같다. 본인이 하고 싶다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의 잣대에 맞추지 않은 러시아 고유의 문화에 잘 녹아드는 표현과 언어의 발화 양식이 현 시점에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지. 언어 자체에 대한 애정이 깊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거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외국어 지식을 가르치기에는 황무지 같은 열악한 환경에 이런 인재가 있는 것 자체로도 정말 대단한 것.
이미 말투부터 남다르다. 완전 지식인 성인같아 말투며 목소리며
님이랑 다르죠 ㅎ
@@이광규-m4i ㅋㅋㅋ 댓글마다 닉언일치
ㅋㅋㅋㅋ
@@이광규-m4i 님하고도 다른거 같네요
@@좀보이드-d6k 님하고도 다름
@@거북알69 응 맞음 님이랑도 다름
아니 목소리가 어린이 같지 않고 학자 같음 ㅋㅋㅋㅋ
님도 저랬으면 좋겠어요
어린이가 어린 왕자 같네
ㄹㅇ교수님 목소리
@@이광규-m4i 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이창우-c2c 여자애인거 같은데요
저 나이에 말하는 성품이 겸손하네.. 뭘 해도 될 떡잎이었구나
노어 전공하고 토르플 공부한 학생들은 알겠지만, 정교수의 토르플 교재 시리즈의 정교수님 따님이시네요. 더 열심히 하셔서 큰 뜻 이루길 바랍니다.
대박 정교수님 따님이셨군요🤭
와우 대박
대박 정교수님 따님이셨다니.
누구심 그사람?
@아아 뉴스에 나오는 2세들 아빠차드 엄마찬스 공동저자랑은 느낌이 아예 다르네. 실제로 공동으로 작업했을 거로 확신이 드네 ㅋㅋ
러시아어를 잘해서 놀라는것보다는 중,고등 검정고시를 최연소로 합격한게 더 레전드...언어는 저나이때 2개국어 할수도 있는데 검정고시 최연소 패스 ㄷㄷㄷㄷㄷ
뭐야 엄마가 러시아어교수였네.. 유전자 진짜 대단하구나;;;;
이거 말투, 톤만 보면 중학생 아닌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부모님이 진짜 자랑스러워할듯
엄마의 영향도 있지만, 머리가 타고 난 분이신듯..
지능유전자는 모계로부터만 유전되기때문에 어머니와 연관이 있죠.
모계지능진리
@@코알라-e9x 읭 진짜요? 난 머리는 아빠 닮았던데....ㅠㅠㅠㅠ
하여간 이상한거 믿어서 다른사람 세뇌시키는건 잘하는짓이네
코알라 과학에서 확정짓는다라.. 음ㅋㅋ
엥?! 13살 이라며? 음색 발음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럼 지금 27살인거임 레전드. ㄷㄷㄷㄷ
구 소련으로 돌아간다햣는 예언 유툽 봤는데ㅡ
동갑...
27살이 아니라 93년생이라 29살이에요
2006년도 방송이네..13살이 아니라 33살 교수느낌..역시 사람을볼때 그집안을 보라는 말은 진리인듯..이런딸이라면 백명도 키울수 있을듯
집안 운운하다니.. 굉장히 구시대적인 발언. 신분제 마냥 선천적으로 한 사람에 대해 평가 내리는 방식이 좋나요?
@@shiped9155 응..다좋아해..
@ricokim8475 응 너나 ㅋ 딱 저렴한 사고방식. 사회학이든 인문학이든 제대로 배웠으면 요런 말 함부로 못 내뱉지. '진리'라는 말은 요런데 붙이는 게 아니란다~
저렇게 어릴 때 부터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다니.... 아무튼 저런 거 보면 역시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느낀다. 정말 대단하신 분
맨날 영암관 못 찾아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어가 놀라운 게 아니라 한국어가 놀라운 데 ㄷㄷㄷ 거의 표준말 정석을 보여주네
외국어잘하는 사람은 국어부터 잘하긴 하는듯
저 정도면 부교수 아닌가...ㅋㅋ
15:11 재미있게 있다 오고 이 말 너무 좋네요
결국 중요한건 사랑이가 좋아하고 재밌어해야 한다는 걸 부럽습니다
할머니도 지긋하신 연세에 책을 읽고계시네요....멋지세요
@@user-dk6pv3ko6hfx 성경도 책입니다 ㅋㅋ
@@RAMU-tt1jc 판타지소설
3:48 교수님 단호하심
이거 내 웃음벨 ㅋㅋㅋ
내가 봐도 못해보임
전공잔데
저기 악몽선생에 나온 학교 아님퓨???
원래 불곰국 성님들은 조선인들마냥 마냥 좋은소리만 하진 않음.
지잡대생이니 당연 못하지
근데..러시아어 이런걸다떠나서 정말 사랑받고 관심받고 큰티가 나네요,,자존감도 참 높아보이고
참 이쁘네요~^^부럽고요^^
엄마가 가르쳐 주는건 둘째치고 이모까지 러시아어하는건 뭐야..ㅎㄷㄷㄷㄷㄷㄷ
러시아어 잘 하는 친구겠거니 했는데
와.. 대학교수 통역을...ㅋㅋㅋㅋ
통역 과정에서 말투도 되게 차분하면서
버벅거림없이 유창하네요.
대단한 친구👍
대단하기는 한데 한국에 러시아어 수요가 거의 없지 않나요???
잘은 모르겠네요 😃😃😃😃😃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가봄
진짜 엄마도 그렇고 딸도 저건 엄청난 재능인거죠 러시아어는 독학으로 하기 힘든 언어인데 말투도 진짜 거의 박사 이상인분들인듯
교육환경이 대단하다 어머님이 같이 공부하고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동기를 주는게 환경적 영향이 엄청나다 생각한다
야무진 서태지 느낌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야무진 서태지ㅋㅋ
아 ㅋㅋㅋㅋㅁㅊ ㅋㅋㅋ침흘림ㅋㅋㅋㅋㅋ
ㅋㅋ 맞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지고 진짜 그래
아니 무슨 아나운서야 말을 왜케잘해 발음은 또 뭐야
18:56 쌍둥이 수준으로 엄마랑 딸이 닮음
완전 거푸집 그 자체....
@자야지 성차별 중단하라
@@황순자-g6n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이 학자가 되는 거구나,,,, 존경스럽습니다 누님,,,,
어머니가 언어학 교수인가보네 역시 콩콩팥팥ㄷㄷㄷㄷ
어머니가 저 대학 러시아어문학과 학과장이셨어요 ㅋㅋ
언어학이 아니라 어문학
콩콩팥팥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담까지 줄여버리네 ㅋㅋㅋㅋㅋ사자성어냐
@@jerrypark3050 언어학이 아니라 노문학과잖아요. 어문학이랑 언어학이랑 완전 다른거예요.
세상에 엄마 할머니 앞에서 노래부르닌게 넘 귀엽다 ㅋㅋㅋ
엄마랑의 끈끈한 관계가 결국, 저 학문에 재미를 붙히는 계기가 되지않나싶네요
맞아요 영재교육이다 뭐다 아기때부터 영어 가르치지만 정작 엄마는 영어를 잘못해 실생활에서는 쓰지 않으니 아이 입장에서는 하기싫은 공부로만 느껴지겠죠 유아기때 언어 배우는게 습득력이 높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집에서부터 유대감 친근감으로 언어를 배우면 훨 좋죠 엄마는 안쓰고 애만 죽어하 시키면 죽지
통역할 때 모습으로 봐서는 절대 보통 학생은 아니고 약간 천재 같은 느낌이네 막 우주 물리학공식 이런 것도 다 풀어낼거 같은 느낌임
집안 전체가 러시아어를 하고 러시아 자막도없는 영화를 보고 토론하고ㅜㅜ 대단한것같다. 상상할수없는일이었다 ㅠㅠ
와 말투가... 진짜 똑부러지네
말투며 사고방식이며 진짜 부모님께서 자식교육 제대로 시키신듯 진짜 멋있는 분이시다
완전 천재같은데 맨날 길 물어보는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성으로 다니는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 ㅠㅠ 😭
관심과 노력이 있으면 안되는게 없죠..게다가 엄마가 조력자라면...금상첨화네요..
그시절 영재발굴단...
애기인데 말투가 무슨 80년대 어른 여배우 같은 말투임 ;;
저게 서울말인데 무슨 80년대야;; 지방러들이 표준어 다망쳐놓음
@@newbee3001 원래 표준어도 변합니다. 지방간 교류가 지금보다 적었던 조선시대를 생각해보세요. 조선 말이랑 조선 초 사람들의 말투가 과연 같았을까요? 그리고 변하는게 언어의 특성이에요. 변하지 않는 언어는 죽은 언어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라틴어가있죠. 그리고 애초에 방언이라는게 생겨나는 이유가 지역간 교류가 단절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지역간 교류가 활발한 지금은 점점 표준어와 방언의 경계가 사라지는게 자연스러운거죠.
@1324 Km 그럼 아나운서는 시간버려서 표준어 억양,발음 배우나?헛소리 그만하고 무슨 언어가 가치판단에 대상이 아니야ㅋㅋ 내가 듣기싫다는데ㅋㅋㅋ
니가 그렇게 좋다는 표준어도 서울방언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야 서울 사투리 중에 언중이 선택하지 않은 말들은 버려졌고 경기 방언이나 다른 방언들에서 가져온 것도 있음; 대표적인 예로 돼지라는 단어조차도 서울사투리에서는 도야지였음 이처럼 아나운서들이 노력해서 공부하는 것은 표준어이지, 서울 사투리가 아님
@@leighvivien7829 그래서 머 어쩌라고? 서울방언이건 표준어건 말투 자체를 망친건 지방충들인데 그렇게치면 일제시대때 사용하던 일본식 한자표현이나 단어들을 왜 고치는중인데? 언어 발전이 뭐 항상 옳은 거야??ㅋㅋㅋ
통역 부분에서 애 말하는 딕션보고 애가 같지 않은 딕션하고 매너 구사하는거 보고 천제 라는 걸 느겼다ㄷㄷ....
와 어린애인데 굉장히 정신연령 높아 보인다
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 대학생은 입학하고 이제 러시아어를 배운 한낱 고졸이라구요......,,, 저런 천재랑 비교하지 말아달라구요 ,,,,ㅠㅠㅠㅠㅠ
목소리가 너무 이쁘다......
엄마가 러시아어 교수
어쩜. 목소리가 13살인데 저리 똑부러지고 어른같을까요.우와
목소리가 초등학생이 아닌뎈ㅋㅋㅋ어른 말투 어른 목소리다
와... 그냥 차원이 다른 사람이구나.
나이가 어리고 이런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실로 대단한 인물로 보일뿐
난 저때 중학생이었는데 저때 남자들 헤어스타일은 정말 봐도봐도 이해가 안된다.. ㅋㅋㅋ
아 대박이다 13살 아닌데..? 목소리 말투듣고 깜놀 와.......
지금 검색해보니까 너무 예쁘게 자라심!!! 대박이당 ㅜㅜ 천재 역시 즐겨야해
근데 할머니가 스파시바 하실때 계속 들어오신게 있으시니깐 발음 엄청 좋은것같음ㅋㅋㅋㅋ
해방되고 러시아도 왔으니 북쪽에살았으면 접했지
저는 러시아 사람이거든요. 할머니는 스파시바 발음하셨을 때 원어민같이 하셨어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
저분이 정막래 교수님이구나. 러샤어 말로 외국에서 배워서 거의 까막눈이었는데 한국 돌아와서 또르플 칠 때 첨 정막래 교수님껄로 공부함 ㅎㅎㅎ 근데 들어보면 이모님도 만학도로 러샤어 공부했다하는데 발음이 좋으심👍🏻👍🏻유전자가 있긴한가보다
아무래두ㅡ 전생에! 러시아권 살앗엇나봐요??!
ㅋㅋㅋ 박 막례 할머니 유툽 떠올라요ㅡ 인기 맣은 유툽인데!
손흥민과 손웅정 감독처럼 사랑이와 정막래 모녀의 동행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는것도 놀라운데 일어나자마자 하는게 공부라니.... 멋지다..
나 같으면 새벽에 일어나서 뜀박질 3시간 함
와 정막래 교수님은 저자로 책에서만 봤는데 ... 직접 얼굴을 다 보네요~ 생각보다 엄청 젊으시네요 ~ 그리고 류바도 교수님 책에서 봤었어요~ 넘 반갑고 대견해요!!
진짜 교수는 저런 느낌이지 정말로 공부가 좋아서 하는 느낌 ...
길치인거 왜케 귀여운거야...ㅋㅋㅋㅋ
러시아어도 러시아어인데 한국어도 고급지게 지식이 묻어 나오게 말 하네
박수 짝짝짝😊
18:57 본새난다ㅠㅠ사랑언니.....
옛날부터 인간극장 레전드란거 알고는 있었지만 이제야 보는데 주인공분 목소리나 발음이나 하이앤드급이네요.
언어 조기교육의 파급력을 여실히 보여주네요. 파이팅!!!
한국이 선진국으로 가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런 아이들이 수백, 수천명이 배출되어야 한다. 남들처럼 똑깥이 공부하고, 똑같이 학교 다녀서는 결코 선진국 진입은 절대 불가능하다. 정말 박수를 보내고, 크게 조국을 위해 대성하기를 바란다. 그 어머님도 칭찬하고 싶다.
언어적 능력은 역시 타고나는듯 싶네요
러시아에서 태어낫으니 잘하죠..
@@jjjjjjjjj145 러시아에 태어났어도 잘하는건 아님. 한국인이라고 국어문법 다 아는것도아니자나여 ㅋㅋ 저분도 러시아 문법 공부 열심히 하셨겠고만 ㅋㅋ
타고나는것도 있긴한데 보통 유아기때 언어를 되게 빨리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에 대한 애정으로 더 빠르게 배운듯 환경 부럽다 ㅠ
@@무제-d3t 유아기때 배우는건 배우기도 빨리배우지만 소실도 엄청빠릅니다. 의미가없다곤 못하나 그렇게 큰 영향끼치지 않습니다. 계속 유지되느냐 안되느냐가 문제죠
@@무제-d3t 언어 습득 빠르긴 한데 보통 한쪽 말을 잊으면서 다른 말을 습득하는거예용..영상 보면 13살에 영어 노어 한국어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재능과 노력이 이뤄낸 결과같네요
한 나라의 언어는 대문호가 빠질 수없다.
톨스토이, 도옙또프스키, 푸시킨
위대한 사상가와 문호가 러시아어로 훌륭할 작품을 창조했다.
사랑이의 인성이 훌륭해보입니다
언어능력도 대단하고 모든게
부럽습니다♡
현재 서울대 대학원재학이라고 나오네요☺
와 서울대...
@@민-m6w3c 대학원만 서울대. 계명대 졸업후 서울대 석사중이라고 나오네요.
귀여웡
얘는 뭘해도 될애네. 5시 기상이라니
지금 2021년도에 재학이 아니라 이미, 2011년도에 설대 대학원 입학했다네요 ^^. 정말 대단합니다.
분명 저 분은 이번 생이 첨은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n회차 다져온 목소리 말투랑 지식 아니냐고
ㅇㅈㅇㅈㅇㅈ
외국어 학습은 진짜 문화의 이해와 피드백이 중요한데 그걸 집안에서 다 할 수 있으니 부럽당.......
와...목소리랑 발음 말투 전부 너무 어른같아 지금 뭐하고 살까?
똑똑한 머리는 엄마를 닮으셨군요.
ㅎㅎ 벌써 거실 분위기 자체가 러시아예요 귀여운 어린 소녀가 러시아어에 재능이 있는게 대단하고 부럽기도 하고 놀랍네요
전생에ㅡ 러샤인이였을까?!!
근데 러시아어에 재능 있어서 뭐해요???
나무위키에 보면 한국에서 러시아어 수요 많지 않다고 나와 있던데 ㅇㅅㅇㅋ
@@mechanicclemont4799그만큼 능통하게 하는 사람도 일본어 중국어에 비해 훨씬 적어서 괜찮아요 본인의 열등감을 드러내고 다니지 말아주세요
@@비밀-c4m9z 그리고 능통하게 하는 사람 더 적으면 다 이유 있는 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
@@mechanicclemont4799과연 러시아어 갖고 한국에서만 살까요...? 러시아나 그 근방 키릴문자 공유하는 나라쪽에서 일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목소리랑 말투가 선생님 교수 같은 느낌인데...부럽다.
아니 목소리는 성인인데? ㅋㅋㅋㅋㅋㅋ
13살인데 목소리가 청량하고 아나운서 같음....ㄷㄷ
와 통역 목소리 진짜 듣기좋다..
근데 모녀지간 너무 보기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가족 분이 엄청 좋은분이다
참 차분해보이고 어투를 보면 책을 많이 읽으신 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우아하게 말하신다 해야되나..
엄마가 너무 좋은 분이신듯... 사랑님이 그 영향으로 자기주도적인 공부의 즐거움을 배운듯...
근데 진짜 천재들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말투가 성인같네.. 타고난 학자 스타일이다.
통역할때 진짜 멋지다! 목소리며~!
와 언어가완전 완성형이다♡
나이상관없이 멋지다....ㄷㄷ
어린 학생이 굉장히 침착하고 단단해 보이네요
나도 러시아에서 태어나고 평생 한국이랑 러시아 왔다갔다 해서 13살때 왠만한 대학생보다 러시아어랑 한국어 잘했당. 주위에서 천재소리도 많이 들었지. 하지만 집에 돈이 없고 가난하기도 했고 부모님도 이혼하고 중학교 졸업할 때 까지 엄청 맞고 자랐어서ㅎㅋ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상황이 아니었어. 그래서 뭐 전문적으로 문법이나 쓰기는 당연히 감이었고 그냥 대화만 전문가 수준으로 했지. 암튼 나도 저 아이처럼 저런 기회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지나가버린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트라우마만 쌓이고 재능은 썩힌채로 성인이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네.. 그냥 러시아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버렸어. 혼날때 러시아어로 혼났거든ㅎㅎ 과거에 연연하면 안돼는거 잘 알고 있지만, 저 영상속의 애가 너무너무 부러워. 부모가 조금이라도 응원을 해 주고 지원해준다는게. 너무 부럽다ㅎ
암튼 이 글 본 사람들은 가정폭력에도 굴하지 말고 조금의 재능이 있으면 그걸 키워나갔으면 좋겠어.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 물론 어렵고 힘들겠지만 성인 될 때 까지는 버텨야해. 이후에 손절을 하던 암튼 삶이 편해지니까. 나처럼 힘들다고 모든걸 버리지 말아줘!
-참고로 부모중 한분이 러시아인이셨엉. 다문화 가정이었찌.
힘내세요
토닥 토닥...
@@shilla-dc3wo 솔직히 제가 폭력을 휘두를까봐 무서워서 가지고 싶지 않네요ㅎㅋ 그래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주작...
힘내라 이기야
책으로만 보던 정막래 교수님.........
아니, 13살 짜리 어린아가씨가 생각도 말투도 생각도 기특하고 남다르네요
꼭 원하는 꿈을 이룰거라 믿습니다
으잉? 그럴수가 있나 했는데 엄마 이름보고 아아..ㅋㅋㅋ 정막래 교수님 실물이 저래 생겼구나..
대상에 비해 질문 수준이 너무 낮은듯....
정말 멋있네요,,,,,, 28 먹고 스페인어 한발짝 하고 있는데 진짜 존경스럽네요,,,,
그것 또한 대단한 일이죠 민경님도 충분히
멋져요. 화이팅!!
스페인어 한발짝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해유 김민경 최고!!!!!
다들 격려 감사드림다 ㅠㅠ모두들 건강하세요!!!!!!
헐 이거 보고싶었는데 뭐라 설명하기엔 그랬었어요 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진짜 어른보다 더 어른답다
목소리가 넘사벽이네
이러케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한번 해주면 좋겠나
와 목소리 왤케 좋아.러시아어 잘한다길래 한국어는 못하는줄 알았는데 둘다잘하네..
대박 ㅋㅋㅋ 어머님이랑 완전 똑같이 생기셨어요 재능과 그 환경도 환경이지만 노력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하느님이 다 안줌...못생긴 대신 똑똑한 머리를 주었네요.
와 이거 진짜 어릴때 생방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또 보게 되다니...
이편 오래전에 봤는데 기억에 많이 남은편임
어린나이에 토르플1급 정도의 실력을 갖춘것으로 보이네요. 지금은 유럽언어기준 C1이상의 초고수가 됏을거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소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