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g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답글 너무 감사해요. 저도 서른살 중반에 다시 읽었어요. 어릴때 읽었던건 기억도 나지 않을정도로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작가님도 정말 대단하고 ㅜㅜ 죽기전에 꼭 한번 더 읽고 싶은 책이에요. 혹시 조정래작가님 좋아하신다면 태백산맥이나 한강도 참 배울점이 많고 감동적이에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yeong님 감사합니다 ♥ m.blog.naver.com/rubely/221335162973
지혜님^-^ 정말 평생에 몇번이고 반복해 읽고 싶은 걸작이죠.. 아이가 환국이같이 의젓하고 생각깊은 젊은이로 자라길 바라며 태교할때도 읽었는데... 저항하는 대하소설을 많이 읽어그런가... 고집이 끝장납니다.... ㅠㅠㅠㅠ 환국이모습 1도없네요 흑흑 요즘 파친코 원작 꼭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우리 독서라이프도 화잇팅!! 늘 좋은일 가득하세요 😊🌷
@@tot1tot1 환국이 같은 멋진 친구로 자랄꺼예요~^^ 파친코 읽으셨나요?^^올초에 파친코 읽고 지금은 드라마 보는중이예요~ 왠지 제겐 책없이 드라마로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을듯뇨!! 파친코를 읽으면서 머릿속에 토지의 배경이 아주 깊게 깔려 있어서 읽는 내내 더더 가슴이 시리고 아프고 그랬네요 함께 독서 라이프를 즐길수 있어서 감사해요^^
조던피터슨님 안녕하세요 ^.^ 오오 넘 멋지십니다 ㅠㅠ 실행력 짱...!! 박경리 선생님의 정말 대작이죠. 첫부분 묘사가 많아서 독서스타일에 따라 넘어가기 어려울 수 있는데 사건중심으로 훅훅 읽으시는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20권까지 있는 나름 긴 책이라 인물소개책과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살면서 꼭 소장하고 싶은 베스트5에 드는 책이에요 ^^ 다른 대하소설을 몇권 추천드리면, 조정래작가님의 책들도 괜찮아요.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 모두 젊은시절 읽기좋은 책들이고요. 흥미로우면서 정말 살면서 배워야 할 가치를 듬뿍!!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중 한강은 초보 독서가가 읽기에도 좋을정도로 가독성이 좋고 재밌습니다 ㅜㅜ 태백산맥은 90년대 지식인이라면 한번쯤 읽어야 할 정도로 명작이구요 ^^ 비가 많이 오는데 기분좋은 금요일 되셨음 좋겠습니다 :) 다른 영상도 올려볼께요. 감사드려요 ♥
Anna님 ^.^ 너무 감사해요. 어제 글보고 바로 답을 드리고 싶었는데 밤에 애기 재우면서 같이 잠들어서 ㅜㅜ 이제드려용 허허... 저는 스무권짜리 종이책으로 봤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서요. 옛날버전으로 16권, 20권(21) 이렇게 두어개정도 버전이 있는데 구버전보단 신버전이 가독성이 좋더라구요. 16권짜리는 한권에 들어가는 내용이 많아서 글씨가 좀 빽빽했던 기억이 나요. 근데 저도 출산전이라 가능했지 아기낳고는 어려웠을것 같아요 ㅠㅠ 애기낳고선 종이책잡기가 어려워 e북을 주로 보고 있어요. 요즘 '예스24-북클럽, 리디셀렉트, 밀리의서재' 이렇게 세곳에서 한달에 월 얼마내면 각 서점에서 제공되는 e북을 맘껏볼수 있거든요. 근데 지금 제가 를 찾아봤는데 요건 아직 제공이 안되는것 같아요. (이북보단 종이북으로 봐야할 책이긴해요 소곤소곤 ㅋㅋ) 토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중간에 너무 장황한 배경설명 나오는건 스킵하셔도 배울점이 참 많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아 글고 저도 이번에 안건데 한권짜리 인물사전같은 얇은책도 따로 있더라구요. 전체 읽기전에 이거로 먼저 중심잡으시면 훨씬 완독하기 편하실거에요 ^^ 비소식이 있는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수요일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tot1tot1 갠적으로 토지 소설 1~2부 주인공은 용이아재와 월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실줄 알았십니다 일 끝내고 왔다 야. 그럴 줄 알았십니다. 임자. 야. 내 몸이 찹제? 아니오 우리 많이 살았다 야 니 여한이 없제? 야. 없십니다 그라믄 됐다. 나도 여한이 없다. 용이 아들 홍이도 결국 첫사랑에 실패하는 모습에서 인생유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총 20권, 감히 읽지 못한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배경 지식 총정리! : 박경리 토지 1부](http://i.ytimg.com/vi/-GNsMBJ5qPE/mqdefault.jpg)
![총 20권, 감히 읽지 못한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배경 지식 총정리! : 박경리 토지 1부](/img/tr.png)
![[#언택트관광지] 소설 "토지"속 이야기가 그대로 하동 최참판댁!ㅣ [진짜배기] MBC경남 210315 방송](/img/1.gif)
40이된 올해 완독했어요
시작하니 뒷얘기가 궁금해서 금방 넘어가는데 20권 대하소설이어서 시작이 어려웠네요ㅜ
진작 20대때 읽었다면 제 삶이 조금더 달라지지않았을까 싶을만큼 고뇌와 감동이...
더늦지않게 보게되어 다행이고 기쁨입니다
yeong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답글 너무 감사해요. 저도 서른살 중반에 다시 읽었어요. 어릴때 읽었던건 기억도 나지 않을정도로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작가님도 정말 대단하고 ㅜㅜ 죽기전에 꼭 한번 더 읽고 싶은 책이에요. 혹시 조정래작가님 좋아하신다면 태백산맥이나 한강도 참 배울점이 많고 감동적이에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yeong님 감사합니다 ♥
m.blog.naver.com/rubely/221335162973
영상이 너무 감동적이예요 읽다가 포기하고 드라마로 봤었는데 이번 가을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지영님 안녕하세요^.^ 넘넘 감사드려요. 조회수 생각않고 그저 좋아서 올려본거였는데ㅜㅜ 그렇게 봐주시니 힘이나요 하하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기분좋은일 가득하셨음 좋겠어요 화잇팅이에용 ❤
근데 혹시... 지금 갑자기 든 생각이...ㅎㅎㅎ
제가 아는 애기지영이 일지도 모르겠단 느낌이....
작년에 토지를 만나 읽는 내내 여기에 빠져 살았어요
저도 두번째 다시 토지를 만나 2권째 읽고 있어요,,
여기서 만나는 많은 인물들 속에서 함께 아프고 기쁘고 그랬었네요 ~~
영상 감사합니다^^
지혜님^-^ 정말 평생에 몇번이고 반복해 읽고 싶은 걸작이죠.. 아이가 환국이같이 의젓하고 생각깊은 젊은이로 자라길 바라며 태교할때도 읽었는데... 저항하는 대하소설을 많이 읽어그런가... 고집이 끝장납니다.... ㅠㅠㅠㅠ 환국이모습 1도없네요 흑흑 요즘 파친코 원작 꼭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우리 독서라이프도 화잇팅!! 늘 좋은일 가득하세요 😊🌷
@@tot1tot1 환국이 같은 멋진 친구로 자랄꺼예요~^^
파친코 읽으셨나요?^^올초에 파친코 읽고 지금은 드라마 보는중이예요~
왠지 제겐 책없이 드라마로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을듯뇨!!
파친코를 읽으면서 머릿속에 토지의 배경이 아주 깊게 깔려 있어서 읽는 내내 더더 가슴이 시리고 아프고 그랬네요
함께 독서 라이프를 즐길수 있어서 감사해요^^
오늘 도서관에서 읽을려고 대출했어요!
영상도 이해하기 쉽고 좋아요!
혹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다른 책들도 소개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조던피터슨님 안녕하세요 ^.^ 오오 넘 멋지십니다 ㅠㅠ 실행력 짱...!! 박경리 선생님의 정말 대작이죠. 첫부분 묘사가 많아서 독서스타일에 따라 넘어가기 어려울 수 있는데 사건중심으로 훅훅 읽으시는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20권까지 있는 나름 긴 책이라 인물소개책과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살면서 꼭 소장하고 싶은 베스트5에 드는 책이에요 ^^
다른 대하소설을 몇권 추천드리면, 조정래작가님의 책들도 괜찮아요.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 모두 젊은시절 읽기좋은 책들이고요. 흥미로우면서 정말 살면서 배워야 할 가치를 듬뿍!!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중 한강은 초보 독서가가 읽기에도 좋을정도로 가독성이 좋고 재밌습니다 ㅜㅜ 태백산맥은 90년대 지식인이라면 한번쯤 읽어야 할 정도로 명작이구요 ^^
비가 많이 오는데 기분좋은 금요일 되셨음 좋겠습니다 :) 다른 영상도 올려볼께요. 감사드려요 ♥
감사합니다
무님^-^ 이렇게 댓글주셔서 저도 넘 감사해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밤톨이 키우시면서 이런 영상도 만드시고 멋져요! 20권되는 토지 책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예요. 책은 종이책으로 보신건가요? 아님 다른 방법이 있나요?
Anna님 ^.^ 너무 감사해요. 어제 글보고 바로 답을 드리고 싶었는데 밤에 애기 재우면서 같이 잠들어서 ㅜㅜ 이제드려용 허허...
저는 스무권짜리 종이책으로 봤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서요. 옛날버전으로 16권, 20권(21) 이렇게 두어개정도 버전이 있는데 구버전보단 신버전이 가독성이 좋더라구요. 16권짜리는 한권에 들어가는 내용이 많아서 글씨가 좀 빽빽했던 기억이 나요.
근데 저도 출산전이라 가능했지 아기낳고는 어려웠을것 같아요 ㅠㅠ 애기낳고선 종이책잡기가 어려워 e북을 주로 보고 있어요.
요즘 '예스24-북클럽, 리디셀렉트, 밀리의서재' 이렇게 세곳에서 한달에 월 얼마내면 각 서점에서 제공되는 e북을 맘껏볼수 있거든요. 근데 지금 제가 를 찾아봤는데 요건 아직 제공이 안되는것 같아요. (이북보단 종이북으로 봐야할 책이긴해요 소곤소곤 ㅋㅋ)
토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중간에 너무 장황한 배경설명 나오는건 스킵하셔도 배울점이 참 많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아 글고 저도 이번에 안건데 한권짜리 인물사전같은 얇은책도 따로 있더라구요. 전체 읽기전에 이거로 먼저 중심잡으시면 훨씬 완독하기 편하실거에요 ^^
비소식이 있는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수요일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tot1tot1 네 꼭 읽어보겠습니다.^^ 유투브랑 블로그 보며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AnnaAnna-lu5ej 헤헤 오늘도 즐거운 금욜 보내셔요 Anna님 ^_^ 저두 넘 감사드려요 ❤
토지책 이제 밀리의 서재랑 예스북클럽 앱에서 서비스해주고 있어요!! 저는 1권부터 보고 있네요
드라마로 총3번 시도했는데...소설의 스케일과 방대함을 도저히 담아낼수없었던거 같습니다..또한 사투리의 느낌을 표현하기가 어렵지요...고향이 그쪽이라...저만의 행복을 느낍니다.."옴마....운냐....."
우와... 고향이 그쪽이신가요?? 정말 이 책은 거대한 바다같죠... 20대때 처음읽었을때 힘들었던 시기라 진주-하동 근처 여행다녀왔었거든요. 너무 반가워요. 댓글도 넘 감사해요. 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
@@tot1tot1 갠적으로 토지 소설 1~2부 주인공은 용이아재와 월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실줄 알았십니다
일 끝내고 왔다
야. 그럴 줄 알았십니다.
임자.
야.
내 몸이 찹제?
아니오
우리 많이 살았다
야
니 여한이 없제?
야. 없십니다
그라믄 됐다. 나도 여한이 없다.
용이 아들 홍이도 결국 첫사랑에 실패하는 모습에서 인생유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jjangterra6058 ㅠㅠ 적어주신 글 보고 눈물이 차올랐어요. 참으로 명장면이지요... 진짜 월선이와 용이는 어디선가 만나서 함께 지내고 있을거란 생각이 들정도로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세요. 정말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코로나가10대슈퍼전파자들이라는데..님들 건강챙기세요..
현님 안녕하세요 ^-^ 이렇게 영상챙겨주시고 댓글남겨주셔서 저도 넘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세요 ♥
오 너무 좋아요:)
연언니님~~^^ 감사해요. 저도 넘 좋아하는 작가님에 작품이에요. 이담에 집 넓히면 종이책으로 사고 싶어요 ㅠㅠ 제가 지난주에 휴식이 필요해서 이웃님들 영상도 못보고 있었어요 ㅠㅠ 오늘부터 차근차근 할께요. 우리 연언니님두 새로운 한주 힘내서 화잇팅이요 ❤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책에 빠졌었지요(토지)
난심님^-^ 정말 토지는 마음의 고향같은 책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좋은일 가득하세요 😊🌷
읽어봐야겠다 ㅎ.ㅎ
준영패밀리님 안녕하세요 ^.^ 댓글 감사드려요. 토지 정말 훌륭한 작품이죠. 꼭한번 읽어보셨음 좋겠어요 :)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
누나 목소리에 꿀잠 ㅋ
아 제가 잠이 오는 목소리인가요.... ㅋㅋㅋ 하하핫 ^^ 2020년 좋은일 가득하세요 복희님 ♥
유투브에 드라마 전편 다 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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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이스북 페이지에(facebook.com/glowingreaders) 토실댁님의 영상 서평을 소개하려고 퍼갑니다. 혹시 언짢으시면, 얼른 삭제하겠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 오 공유해주시면 저도 감사해요. 저녁맛있게 드세요. Moon Gyu님♥
알뜰살뜰 토실댁 뭔가 감동이에요..ㅠ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올리시는 영상 계속 기대할게요^^
1897년 한가위부터 1945년 광복까지
여수님~!! 이렇게 연도 명시해주시니 저도 당시 책읽던 기록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좋아요. 넘 감사드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
대하역사 민중소설 토지
감사합니다 ^-^ 저에게도 정말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책이었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요즘 젊은 사람들 시대현상 인지는 몰라도.문학소설 보는데 장애를 느끼던데~정서적인 공감대가 다른가보다. 토속어 사투리 시대현상~ 이런것들 을 엄청 낯설어 하는것에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