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7 한 마디만 하죠. 역사적으로 中國을 어디까지 中國으로 봐야하냐의 문제가 있기는하지만, 漢族이 우리나라를 침입한 경우는 漢武帝, 唐太宗 시절 뿐이었고 나중에 신라의 요청을 받아 함께 백제, 고구려를 멸망시킨거였죠.(漢武帝의 공격은 실패했는데 고조선이 내분으로 멸망해버리는 바람에 원정은 성공하는 희한한 상황이 발생해 漢四郡이 설치되었고, 唐太宗은 漢族이 아닌 鮮卑族이기도 하고 공격은 초장에 실패했습니다.) 우리가 착각하는데 실제로 중국이 우리나라를 침입한 경우는 거의 없어요. 수많은 침략은 모두 고려시대 거란족과 몽골족, 조선시대 여진족이 침입한겁니다. 이에 반해 일본은 왜구의 먹고살기 위한 침입은 제외하더라도 명백한 정치적 침입이 2번 있었고 1번은 성공했죠. 그래서 우리는 중국에 별로 피해의식도 없고 쫄지도 않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은겁니다. 역사 인식부터 다시 하기 바랍니다. 설마 일부 몽골족과 거란족, 여진족이 현대 중국 영토에 있었기 때문에 중국으로 봐야한다 이런 소리를 하지는 않겠죠? 일본을 얼마나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나 또한 재직하던 회사가 한일 JVC가 되면서 모기업 중 하나가 된 일본회사가 경영권을 갖게되었고 12년간 거의 매일 많은 일본인들을 상사나 동료로 만나고, 마지막 3년은 임원이었기 때문에 중요한 결정 과정에서 밑바닥을 보이는 일본인도 상대해봤습니다. 이토추상사의 부장급 정말 합리적인, 내가 본 가장 일본인스럽지 않은 일본인부터 면전에서 대놓고 '그래서 한국에는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거다'라고 말하는 일본인까지...(내 일본어가 그럴 정도가 못돼서 그렇게 되지않았을 뿐 주먹다짐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까지 갔었죠. 통역만 불쌍했던...) 일본은 토요토미의 서군과 조선에 관심이 없었던 도쿠가와의 동군이 세키가하라에서 맞붙어 동군이 승리하면서 에도시대가 열렸지만, 과거 서군의 조슈번(지금의 야마구치)과 사쓰마번(지금의 구마모토) 지배층이 메이지유신을 일으켜 정권을 잡게되었고 요시다 쇼인, 사이고 다카모리 등 수많은 정한론이 있었습니다. 패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냉전 대책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있는 '1940년 체제'의 일본 주류인 그들의 사고에서 조선(=대한민국)은 그들과 동등한 국가가 아니라 하위 집단이 당연해요. 아베나 아소 다로, 이시하라 신타로 같은 자들은 그런 사고를 하고 있고 일본의 대다수 대중들은 市民이 아닌 神民으로 그들이 하는대로 따라갈 뿐입니다. 일본은 기회만 되면 반드시 제2, 제3의 정한론자들이 나타날겁니다.
그때의 조선과 일본의 차이는 지금으로 치면 소말리아와 대한민국 정도 됩니다. 후한말 조선은 나라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였고, 일본은 근대화를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성공적으로 마쳤으니까요. 청일전쟁 러일전쟁까지 이기면서 아주그냥 내가낸데 어깨뽕 이빠이 들어간상태였죠. 지금 일본이 정한론 들이밀면서 아가리 벌리다간 목구멍 찢어집니다 ~예전의 그 호구같던 조선이 아니거든요 ㅎㅎ 그리고 여진족은 중국이 아니니 괜찮다는것도 좀.. 그 일부 여진족이 세운 국가가 청나라고, 청나라군대는 여진족뿐만 아니라 한족을 비롯한 그냥 중국인들 잡탕 그 자체입니다. 과연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아니라 청나라가 이겼으면 그대로 전쟁만 끝내고 청은 돌아갔을까 싶습니다
일본을 싫어 하는 것은 역사요 좋아 하는 것은 현실 입니다, 싫어 하는 사람은 진보적이지 않은 과거에 매여 사는 사람들이요 좋아 하는 사람들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진취적인 사람 입니다. 일본은 미워하거나 적대적으로 볼 마음이 조금 이라도 있다면 일본을 이기려 해야 합니다. 이제 일본을 앞선 gdp 를 보며 현 정부는 진정한 진보라는 생각. 더욱 노력해서 문화 사회 에절 등을 이길수 있었으면.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모아 만든 영상입니다!! "일본 정부는 왜 과거사에 대해 독일처럼 사과하지 않는가?" "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거부하는가?" 에 대해서는 묻지 마세요. 전 교수(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 + 영상이 중간에 갑자기 톤이 좀 바뀌었을 텐데, 저녁에 반 찍고 아침에 반 찍어서 그런 거예요..😂
라인 뺏으려한 일본을 좋게 볼 수는 없겠군요. 라인홀드 니부어가 말했죠 개인은 도덕적일 수 있으나 사회집단은 비도덕적 일수 있다고, 이것을 구분 짓는 게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단으로써 일본은 싫어 할 수 밖에 없고 , 개인으로써 일본인 좋아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는 작은 나라입니다. 일본의 홋카이도 크기 밖에 안되어요. 일본에서 한식당 하나 생기는 것이랑 우리나라에서 일식당 하나 생기는 것이랑은 파급력이 다르죠. 한 개의 물컵에 물감 한방울 이랑 주전자 하나에 물감 한방울이 다른 것 처럼, 한국이 일본문화를 받아 드리는 것과 일본이 한국문화를 받아 드리는 건 체급이 다른 문제 입니다. 물론 문화는 교류하고 변하는 것이지만, 문화라는 것은 또 지켜져야 할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한국문화를 이어가지 않으면 추억이 될 뿐이고, 먼 훗날에는 한국인이 아닐겁니다. 유전자만 같은 인종일 뿐이죠 하고 싶은 말은 작은나라에서 타국의 문화를 받아 드리는 건 어느 정도 배척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지성 일지라도요. 이유는 문화를 지키는 게 정의로운 일 같은 게 아니고, 그냥 지키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유튜브에서 사투리 쓴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웃깁니다. 사투리도 한국어의 일부인데 안 쓰면 사라지는 것이고 모두가 같은 한국어를 쓸 필요도 없는 데 말이죠.
전 솔직히 말하면 애국심도 없고 국가를 어버이로 생각하지도 않지만 일본에게 사과를 바라는 건 피해자 개인들 때문입니다 아직 살아계신분들도 있고요 한편으로는 전 결과적으론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걸 인정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결과가 좋다고 해서 악이 선이 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경제를 발전 시켰다고 독재가 정당화 되지 않는 다는 것과 동일한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아시아의 몇 안되는 민주주의 국가로 우리는 일본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입장이고요 전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단순한 흑백논리와 민족감정은 어디에도 이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올린 분의 견해에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습니다만 몇가지 오해를 풀 이유는 있는것 같네요 1. 한국 내의 일본어 오남용은, 일제 식민잔재 청산이라는 오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한국 내에서 일본어의 오남용 문제는 과거에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2. 일본이 한국 문화를 좋아해 주는 것은 문화산업의 일입니다. 베트남, 태국, 몽골이 우리 문화를 좋아해 준다고 우리가 그들의 문화를 같이 좋아해 주어야 하는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일본이 우리 문화를 좋아해 주니까 우리도 일본문화를 거부하지 말자는 이야기는 전혀 다른 두가지 이야기를 하나로 묶은겁니다. 일본노래, 드라마, 상품을 좋아하는건 자유입니다. 다만 일본어의 오남용을 줄이자는 노력은 다른 주제의 이야기입니다. 3. 친한도 있고 혐한도 있지만, 그것은 그들의 일입니다. 우리는 일본이 과거에 우리에게 남긴 상처를 수습하려는 것이고, 한국에 공격적인 언행을 하는 일본의 행태에는 적극 방어하는 것이지, 현재의 일본을 혐오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경상도에서는 아직도 우리말인 전이나 부침개라는 말보다는 지지미라는 일본어를 많이 쓰는것으로 압니다. 일본을 혐오하거나 배척하라는게 아니라 우리말을 바르게 쓰면서 일본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굳이 일본어를 쓰지 않아도 되는데 일본어를 오남용하는 것은 우리말을 아끼는 마음이 부족한겁니다.
9:07 한 마디만 하죠.
역사적으로 中國을 어디까지 中國으로 봐야하냐의 문제가 있기는하지만, 漢族이 우리나라를 침입한 경우는 漢武帝, 唐太宗 시절 뿐이었고 나중에 신라의 요청을 받아 함께 백제, 고구려를 멸망시킨거였죠.(漢武帝의 공격은 실패했는데 고조선이 내분으로 멸망해버리는 바람에 원정은 성공하는 희한한 상황이 발생해 漢四郡이 설치되었고, 唐太宗은 漢族이 아닌 鮮卑族이기도 하고 공격은 초장에 실패했습니다.)
우리가 착각하는데 실제로 중국이 우리나라를 침입한 경우는 거의 없어요.
수많은 침략은 모두 고려시대 거란족과 몽골족, 조선시대 여진족이 침입한겁니다.
이에 반해 일본은 왜구의 먹고살기 위한 침입은 제외하더라도 명백한 정치적 침입이 2번 있었고 1번은 성공했죠.
그래서 우리는 중국에 별로 피해의식도 없고 쫄지도 않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은겁니다.
역사 인식부터 다시 하기 바랍니다.
설마 일부 몽골족과 거란족, 여진족이 현대 중국 영토에 있었기 때문에 중국으로 봐야한다 이런 소리를 하지는 않겠죠?
일본을 얼마나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나 또한 재직하던 회사가 한일 JVC가 되면서 모기업 중 하나가 된 일본회사가 경영권을 갖게되었고 12년간 거의 매일 많은 일본인들을 상사나 동료로 만나고, 마지막 3년은 임원이었기 때문에 중요한 결정 과정에서 밑바닥을 보이는 일본인도 상대해봤습니다.
이토추상사의 부장급 정말 합리적인, 내가 본 가장 일본인스럽지 않은 일본인부터 면전에서 대놓고 '그래서 한국에는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거다'라고 말하는 일본인까지...(내 일본어가 그럴 정도가 못돼서 그렇게 되지않았을 뿐 주먹다짐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까지 갔었죠. 통역만 불쌍했던...)
일본은 토요토미의 서군과 조선에 관심이 없었던 도쿠가와의 동군이 세키가하라에서 맞붙어 동군이 승리하면서 에도시대가 열렸지만, 과거 서군의 조슈번(지금의 야마구치)과 사쓰마번(지금의 구마모토) 지배층이 메이지유신을 일으켜 정권을 잡게되었고 요시다 쇼인, 사이고 다카모리 등 수많은 정한론이 있었습니다.
패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냉전 대책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있는 '1940년 체제'의 일본 주류인 그들의 사고에서 조선(=대한민국)은 그들과 동등한 국가가 아니라 하위 집단이 당연해요.
아베나 아소 다로, 이시하라 신타로 같은 자들은 그런 사고를 하고 있고 일본의 대다수 대중들은 市民이 아닌 神民으로 그들이 하는대로 따라갈 뿐입니다.
일본은 기회만 되면 반드시 제2, 제3의 정한론자들이 나타날겁니다.
긴 장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역사 공부하겠습니다!
한국의 역사조작 이념사기극 일독을 권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
읽어볼게요!!
그때의 조선과 일본의 차이는 지금으로 치면 소말리아와 대한민국 정도 됩니다. 후한말 조선은 나라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였고, 일본은 근대화를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성공적으로 마쳤으니까요. 청일전쟁 러일전쟁까지 이기면서 아주그냥 내가낸데 어깨뽕 이빠이 들어간상태였죠. 지금 일본이 정한론 들이밀면서 아가리 벌리다간 목구멍 찢어집니다 ~예전의 그 호구같던 조선이 아니거든요 ㅎㅎ 그리고 여진족은 중국이 아니니 괜찮다는것도 좀.. 그 일부 여진족이 세운 국가가 청나라고, 청나라군대는 여진족뿐만 아니라 한족을 비롯한 그냥 중국인들 잡탕 그 자체입니다. 과연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아니라 청나라가 이겼으면 그대로 전쟁만 끝내고 청은 돌아갔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백제 왕족이 세운 나라가 일본임
제가 한국에서 생활 했을때도 한국인들중에 일본인 이유없이 싫어하고 무시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그런 경험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저는 한국을 좋아합니다.
과거 문제를 양국이 논의하고 두국가다 올바른 역사와 갈등을 마주하고 화합을 할수있는 방법을 고민한다면 좋지않나해요 개인적으로 한일관계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바라보는 사람으로써 이번 영상 공감합니다 잘보고가요 😊😊😊😊😊
한국의 역사조작 이념사기극을 읽으면 새로운 관점이 생기실겁니다.
형님 일본에 일을 하러가는게 아닌 자산을 좀 모아놓고 정착하려는 사람에대한 영상도 찍어주실수있나요?
다른 곳도 자기 나라 단점들이 잘 보일텐데 확실히 저는 최근 들어, 한국을 낮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사건, 사고들이 많이 터지다보니..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걸 나타내도 다른 곳과 비교하는 방식은 지양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잘 듣고 갑니다^^
저랑 생각이 비슷해서 살짝 놀라고 갑니다 ㅋ
일본을 싫어 하는 것은 역사요 좋아 하는 것은 현실 입니다, 싫어 하는 사람은 진보적이지 않은 과거에 매여 사는 사람들이요 좋아 하는 사람들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진취적인 사람 입니다. 일본은 미워하거나 적대적으로 볼 마음이 조금 이라도 있다면 일본을 이기려 해야 합니다. 이제 일본을 앞선 gdp 를 보며 현 정부는 진정한 진보라는 생각. 더욱 노력해서 문화 사회 에절 등을 이길수 있었으면.
@@김정도-o4m 정말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네요
희한한 犬소리를 배배 꽈놯네.
보수보다 진보가 더 그럴싸해보인다는 생각은 하나봐? ㅎㅎㅎ
勉強になったわぁ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모아 만든 영상입니다!!
"일본 정부는 왜 과거사에 대해 독일처럼 사과하지 않는가?"
"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거부하는가?"
에 대해서는 묻지 마세요. 전 교수(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
+ 영상이 중간에 갑자기 톤이 좀 바뀌었을 텐데, 저녁에 반 찍고 아침에 반 찍어서 그런 거예요..😂
우리의 어버이 국가이자 대일본제국으로 대해야죠.
일본은 친구 부모님의 나라라고 하신 말씀에 저는 말씀드립니다. 저에게 있어 일본은 마누라의 나라 처가집이네요 ㅎㅎ
731부대에서 희생당한 피해자분들에게 이 댓글을 받칩니다.
@@iilliiii 731부대? 중국? 你是什么国家的人?
@@iilliiii 你好
@@iilliiii ruclips.net/video/QmmQUemGTec/видео.htmlsi=6CjdDCBzKrx1x2iL
@@iilliiii 니 하오! ruclips.net/video/QmmQUemGTec/видео.htmlsi=6CjdDCBzKrx1x2iL
걸크래쉬하고 십중칠예인데다가 패션뷰티까지 완벽하고 르노자동차 손가락 모양을 자주하면서 시청역 급발진 사고를 조리돌림까지하는 깨어있는 한국여성분들을 드릴테니, 고정관념강하고 고리타분하고 여자력빼면 내세울것 없는 일본 여성분들좀 들여오길 바람
라인 뺏으려한 일본을 좋게 볼 수는 없겠군요.
라인홀드 니부어가 말했죠 개인은 도덕적일 수 있으나 사회집단은 비도덕적 일수 있다고,
이것을 구분 짓는 게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단으로써 일본은 싫어 할 수 밖에 없고 , 개인으로써 일본인 좋아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는 작은 나라입니다. 일본의 홋카이도 크기 밖에 안되어요.
일본에서 한식당 하나 생기는 것이랑 우리나라에서 일식당 하나 생기는 것이랑은 파급력이 다르죠.
한 개의 물컵에 물감 한방울 이랑 주전자 하나에 물감 한방울이 다른 것 처럼, 한국이 일본문화를 받아 드리는 것과 일본이 한국문화를 받아 드리는 건 체급이 다른 문제 입니다.
물론 문화는 교류하고 변하는 것이지만, 문화라는 것은 또 지켜져야 할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한국문화를 이어가지 않으면 추억이 될 뿐이고, 먼 훗날에는 한국인이 아닐겁니다.
유전자만 같은 인종일 뿐이죠
하고 싶은 말은 작은나라에서 타국의 문화를 받아 드리는 건 어느 정도 배척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지성 일지라도요. 이유는 문화를 지키는 게 정의로운 일 같은 게 아니고, 그냥 지키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유튜브에서 사투리 쓴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웃깁니다. 사투리도 한국어의 일부인데 안 쓰면 사라지는 것이고
모두가 같은 한국어를 쓸 필요도 없는 데 말이죠.
합리적인 의견 잘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전 솔직히 말하면 애국심도 없고 국가를 어버이로 생각하지도 않지만 일본에게 사과를 바라는 건
피해자 개인들 때문입니다 아직 살아계신분들도 있고요
한편으로는 전 결과적으론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걸 인정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결과가 좋다고 해서 악이 선이 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경제를 발전 시켰다고 독재가 정당화 되지 않는 다는 것과 동일한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아시아의 몇 안되는 민주주의 국가로 우리는 일본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입장이고요 전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단순한 흑백논리와 민족감정은 어디에도 이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n1s 이게 진짜 세계시민의로서의 마인드죠 동감합니다
너무너무너무 공감이갑니다..진짜 깨어있지 못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영상을 올린 분의 견해에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습니다만 몇가지 오해를 풀 이유는 있는것 같네요
1. 한국 내의 일본어 오남용은, 일제 식민잔재 청산이라는 오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한국 내에서 일본어의 오남용 문제는 과거에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2. 일본이 한국 문화를 좋아해 주는 것은 문화산업의 일입니다. 베트남, 태국, 몽골이 우리 문화를 좋아해 준다고 우리가 그들의 문화를 같이 좋아해 주어야 하는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일본이 우리 문화를 좋아해 주니까 우리도 일본문화를 거부하지 말자는 이야기는 전혀 다른 두가지 이야기를 하나로 묶은겁니다. 일본노래, 드라마, 상품을 좋아하는건 자유입니다. 다만 일본어의 오남용을 줄이자는 노력은 다른 주제의 이야기입니다.
3. 친한도 있고 혐한도 있지만, 그것은 그들의 일입니다. 우리는 일본이 과거에 우리에게 남긴 상처를 수습하려는 것이고, 한국에 공격적인 언행을 하는 일본의 행태에는 적극 방어하는 것이지, 현재의 일본을 혐오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경상도에서는 아직도 우리말인 전이나 부침개라는 말보다는 지지미라는 일본어를 많이 쓰는것으로 압니다. 일본을 혐오하거나 배척하라는게 아니라 우리말을 바르게 쓰면서 일본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굳이 일본어를 쓰지 않아도 되는데 일본어를 오남용하는 것은 우리말을 아끼는 마음이 부족한겁니다.
@@dfas1497tcf3 찌짐은 일본어가 아니라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찌짐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그들이 찌지미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dfas1497tcf3 찌지묵다. 찌지다. 다 한국어입니다.
😀
으아 진짜 최고의 공감이다
말투가 좀 이상한데 혹시 일본인이시거나 재일교포신가요?
이상한게 아니라 부산 사투리입니다..
원래 사투리가 이래요~
저는 그냥 부산 사투리로 들리는데요
앗 죄송합니다. 평소 듣던 부산 사투리랑 좀 다른듯해서 살짝 의심 햇어요 ㅋㅋ
사투리때문 아닐까요? 저분 일본에서 2.3년 일했던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