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2학년 체육 수업 '80→144시간' 대폭 늘린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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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아이들이 한데 모여 줄넘기를 하고 있죠. 그런데 여기, 학교가 아니라 학원입니다. 줄넘기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줄넘기학원입니다. 무슨 줄넘기까지 학원에서 배우냐 싶겠지만, 이런 학원 전국에 3백 곳이 넘습니다. 미리 배워두려, 돌봄 차원에서, 여러 이유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학교에서 줄넘기 배우기 쉽지 않다, 제대로 운동할 기회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 아이들 운동 부족이란 지적, 하루 이틀 일이 아니죠. 세계보건기구 WHO는 청소년들 매일 1시간 이상 운동하라고 권고합니다. 4년 전 조사에서 이걸 못 지킨 비율, 한국이 146개 나라 중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후 코로나 시기까지 겪었으니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겠죠. 이 때문에 정부가 학교 체육 시간을 크게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1,2학년들부터 지금보다 더 뛰어놀게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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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만 늘리면 되는게 아니라 그 시간에 활용될 체육관 사용도 생각해야되는데요.... 학교 현장과 전혀 동떨어진 이번 결과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체육은 체력뿐만 아니라 수학문제 푸는 것보다 지능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은 아이가 다쳐 학부모 민원에 시달릴까봐 운동장에는 나가지 않습니다.
체육관이 없어.. 이미 풀가동 중이라 두반이 같이 써. 운동장에 나가서 놀면 되지! 라는 아재들. 요즘 이상기후, 미세먼지, 더위, 추위 때문에 얘들이 밖에서 나갈 수 있는 날이 생각보다 많이 없고 넘어져서 다치기라도 하면 진짜 귀찮아져서 운동장서는 힘들어.
안전 관련 대책도 필요합니다. 뛰어놀다가 다치면 민원의 소지가 될까 걱정됩니다...😢
옛날엔 뛰어놀다보면 다칠수도 있는거지하고 넘어가던 것들도 요즘 애들한텐... 애들잘못으로 다친걸 너무 학교측에 전가하는것도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아야합니다~
진짜... 학교에서 다쳐서오면 조심안했다고 내가 혼났는데...요즘은 그걸 학교나 선생님 탓으로 따지는 악성 민원이라니...ㅋㅋ
선생님 말 잘듣고 친구들이 다치지 않게 조심해라. 부모님이 같이 조언해줘야 위험한 행동을 안할겁니다
1,2학년 담임 아무도 안하겠네
20명 데리고 운동장에서 한시간 해봐라. 교사숨넘어간다. 그기다 안전에 대해 책임져야지
외국은 그냥 놀게 한다고..
@@Pia-x5w 놀게 하라고하면 다 놀겠나 뚱뚱한애들은 안놀고 앉아있지
교사가 체육수업 전문성이 중요하겠네요. 한교사가 감당하기 어렵다면 보조교사가 필요하겠구요. 교사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학생들의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 ^^
체육시간에 안 다치려면 엄격한 훈육이 필요한데 아동학대 신고 당할 위험이 너무 크고 다치면 다치는대로 또 아동학대 신고..
고등학교 이후로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3n살이 되었는데 초등저학년 때 문화센터에서 체육 활동하고 수영했던 체력이 진짜 30대 초반까지 날 지탱해줬다는 걸 뼈저리게 느낌...
풋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네. 운동은 며칠만 안해도 근육이나 체력이 확 줄어드는데 초등학생이후 30대 초반까지 본인이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운동을해서겠지. 나이 50먹든 나이 20대든 운동안하면 도찐개찐임. 나이 핑계되지말고 그냥 나가서 운동하면 될일. 생리적으로는 40대부터 근감소가 시작된다고는 하지만 나이먹어서도 운동꾸준히 하면 근육 잘 유지돔.
@@David딜레마 아 네넹~ 물론 운동을 아예 안한 건 아니죠ㅋㅋ 어릴 때처럼 땀 쫙뺴고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거의 안해서 한 말이고 제 운동스토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풀어 놓을 순 없으니 걍 압축적으로 적은 글에 갑자기 나타나서 저를 나이핑계대는 사람 취급하는 님 말이 다 맞아요~ 풋^^
지금 있는 체육 시설도 부족해서 매주 학년 돌아가면서 체육관이나 운동장 쓰는 도심 학교들 천지임 ㅋㅋㅋㅋ2주나 3주에 한 주만 진짜 나가서 체육하는 거고 나머지는 이론이다 이거야....체육관도 허울만 좋지 좁아서 한 반 다 데리고 들어가면 3분의 1씩 사용 시간을 나눠야 뭘 가능한 규모인 경우도 있음. 즉 학생 입장에선 40여분 수업 한 시간동안 10-15분만 운동하고 나머지 시간은 구석에 앉아있어야 함.. 좁아서 다 같이 하면 배드민턴 채로 서로 대가리나 치고 있어야 됨...(사고 남) 이래서 현장 의견 좀 물어봐달라는 거임. 탁상머리 앉아서 아 이거 좋아보인다 하고 내려보내지 말고 좀...
계속 인구 줄어드는 학교는 상관없는데 계속 인구 들이닥치는 경기권 학교들 고질적 문제...체육이 체육 감상하는 시간 된지 오래....
시간만 늘린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다...
선진국처럼 다양한 체육활동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지 전 학년 모든 과정에 적용해라
진짜 체육 운동 그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스트레스 덜받고 일탈을 방지하는것에 도움이될듯 단합과 화합이 스포츠에서 많이 생긴다
왜 1-2학년만 해요?
초중고등학생 모두 제발 늘려주세요...
건강이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체육수업은 심각하게 적습니다. ㅜㅜ
고등학교는 체육늘려봐야 그 시간에 자습시킬테니까... 고등교육은 이후 대학이나 취업구조까지 고려해서 커리큘럼을 짜야함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때부터 체육이 자습시간이 되는 풍토도 없애야함.
학교마다 수영장도 갖추는 방안도 만들고
수영장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교육부는 요즘 예산 남는다던데.
정 말 좋은소식이네요
그냥 운동장에서 뛰고놀아리
뛰어 노는 것도 좋지만, 체계적인 체육교육을 받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
애들은 뛰어놀아야 건강해짐
체육하다 다치면.....치료비 담임이 물어줘야 하냐?? 뭐 똑똑한 사람?들이 정책을 만들었으니.... 대책이 있겠지???
체육수업 중에 다치면 안전공제회를 통해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운동하다 다칠 수도 있죠. 그래도 다치는 것을 두려워해서 체육활동을 소홀히 하면 더 큰 것을 잃어버리겠죠. ^^
@@user-schoolPEtv "고 이영승 선생님은 학생이 다치자, 공제회 보상금 외에 개인 돈까지 지급했습니다."
중학교때만 해도 주에 3번은 체육이 있었는데 고등학교때 주 1번 그것도 여고라 무용으로 바뀌어서 ㄹㅇ 화나고 짜증늘고... 어릴때 배우던 구기 운동이 그립고 그랬음 우리나라는 애들한테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고등학교 체육수업이 너무도 부족합니다. 주당 3시간은 땀을 흘려야 합니다. ^^
시수만 늘려서 되겠나..
그래도 앉혀놓고 공부만 시키는 시대가 끝나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초중고 전부다 고3도 예외없이 늘려줘라.
예전에 고3때 최소 10시간을 꼼짝없이 앉아서 펜만 잡았던걸 생각하면 참..
고등학생이라고 교실에서 공부만 하라고 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
어릴 때는 많이 뛰어 놀았는데 요즘 애들은 학원도 가고 놀 시간이 없을 듯 체육 시간 늘리는 건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ㆍ미술등 예술 활동도 늘려주세요!!
소규모 학교에서는 가능하나 학급 수가 많은 학교는 운동장, 체육관 수업이 불가능함. ㅡ 탁상행정하지 마세요. 교사 눈에 피눈물납니다.
지인이 외국사는데,초등학교.1시간 공부하고,나가서 놀고 또는 운동시키고.이걸 반복적으로 한다고.
애들 체력위해 몇시간씩 책상앞에 앉아 공부시키지 않는다고함.
뛰어 노는 학생들이 머리도 좋아집니다. ^^
올해 4/5월에 한국갔을때 피클볼한다고 연산 초등학교에 갔는데 연산초등학교에서는 방과후에 강당에 모여서 줄넘기하던데 줄넘기도 여러 종류고 그학교 체육쌤이 제안해서 꾸준히 하고 있던데 너무신기해서 비데오 찍어서 미국딸한테 보내주었는데 저녁 7시까지 그후에 피클볼
참 한가지더 뒷편에서는 손으로 축구도 하고 있었지 두줄이 간격두고 마주보고 서서 그학교 체육쌤 아니디어 짱
초중고 다 늘려야 해요.
고등학생때까지도 많이 움직이게 해주세요 저 고 3땐 체육시간이 당연하게 자습시간이었는데 그러는동안 살찌고 척추 휘고 아직도 안좋음
미친 듯이 뛰어 놀게 하면 아이가 미치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진작 좀 늘리지…운동부족 심각하다
체육 시간에 20명 내외의 학생들을 체육관이나 운동장에서 수업할 때, 그놈의 지도감독의무 때문에 교사가 안전교육 하고 조심하면서 수업하는데도, 아이는 다칠 위험이 있다.
늘어난 체육 수업 중 다치는 일에 대해서 부모들은 예민하게 민원을 넣을 것 같다는 합리적 의심이 벌써...
줄넘기학원은 중고딩때 수행평가라서임 베드민턴 농구 학원도 있음 수행성적올리고 체력도 올리고 보육시간도 벌고
무슨 일이든지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사람의 의견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어야한다
탁상공론 하는 행정보다 우선되어야한다
학교의 관한 것은
교사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한다
학교운동장 텅 비어었음. 왜냐, 죄다 좁아터진 체육관에 들어가서 체육수업함. 두학년이 같이하느라 중간에 이동식 가림막으로 나눠서 수업함. 심지어 밖에 날씨가 화창해도 밖에 안나감.
초등학교 1,2학년 체육수업은 음악, 미술, 체육 중에서 선택적으로 진행되어서는 곤란합니다. 반드시 독립교과로 충분한 시수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체육활동은 평생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초입니다. 더불어 유치원 체육수업도 필수가 되길 바랍니다. 방과후에 돈 낸 유아들만 참여하게 하지 말고요.
중학교 체육수업 시수는 유초고등과 비교해서 꽤 많은 편입니다. 고등학교 체육수업 10단위(주당 1-2시간)은 청소년에게 턱없이 부족합니다.
고등학교도 좀 늘려주세요 진짜.. 저는 고딩 때 체육이 일주일에 딱 1시간 있었음 야자는 강제였고. 엄청난 문제라고 생각함
이 더운 날 운동장에서...이 추운 날 운동장에서..이렇게 미세먼지 심한 날 운동장에서 ...ㅡ K 학부모 민원..지금도 이런 민원이 차고 넘침. 시수 늘린 만큼 늘겠지요.
체육담당할 교사는 있긴한지 ㅋ 개그네
어린 학생들은 그냥 놀게한다.외국.
수업 말고 동아리 활동을 늘려야 하지않을까.
초등학교 때는 항상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고 중학교때 까지도 어느정도 체육활동을 했는데 고등학교부터는 학교 자체가 축구부나 중학생들 명목으로 운동장을 못쓰게 했음. 그래도 농구장은 항상 열어둬서 키가 많이 컸지
고등학생들 주 당 1-2시간의 체육수업은 너무도 부족합니다. 주당 3시간은 체육이 필요합니다. 체육수업을 운동부가 침해하는 야만적인 행동은 없어져야 합니다.
공교육이 무너진거지
막말 대잔치...다른 수업시수부터 줄이고 이야기 하라
좋은거라 본다
그냥 초등학생때는 뛰어놀게 시켜라…
뭔 학원을 4개 5개씩 다니게 하냐 ㅋㅋㅋ 그거 다 까먹음 어차피
얘들아 좀 뛰자
144시간도 너무 짧다 제2의 손흥민 제2의 김연아가 나오기위해 860시간으로 대폭 늘려야한다 이왕늘리는거 시원하게 늘려보자
운동하다가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나면 ?? 에구야..쓰레기들 더 늘어나겠네
아동학대같은느낌은 나만의 기분탓인가요
외국은 공부만 시키지않음.공부하고 나가서 놀게하고.이걸 반복함.
운동 안시키는 것이야말로 아동 학대입니다
아이들이 싫어 합니다.
줄넘기? 취업에 큰도움도 없어요.
외 과거로 가냐?
왜케 떨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