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꺽어서 질긴부위 손질하고 한번 삶고 찬물에 여러번 행군후 햇볕에 바짝 말리면 거의 1/10로 줄어듬.. 심지어 말렸다고 바로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10개월 정도 보관했다가 요리를 해먹어야 미끈 거리지도 않고 맛있는 고사리 반찬을 만들 수 있다고 함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만 수확가능 어쩐지 개비싸더라 우리 엄마 피셜임 인류가 언제 독있다고 안먹었나? 어떻게든 먹는 것에 도전하는 인류는 대단해
@@hgxkhlkjb6y47 유럽..아니 제가 책에서 본것 중에 최소 프랑스에선 민중들이 고사리 먹은 기록이 있습니다. 루이 14세 때 일화인데요. 어느 해 기근이 들어 왕이 직접 지방으로 순찰을 돌았는데 왕이 왔음에도 어느 마을 신부가 내줄게 딱히 없다고 고사리로 만든 빵을 식탁에 내놓은 일화가 있습니다. 그만큼 사정이 나쁠 정도로 기근에 시달리고 있음을 넌지시 알린거겠죠. 그리고 루이 14세는 하찮은 음식 진상에 화내지 않고 고사리빵을 맛있게 먹고서 궁으로 돌아간뒤 그 마을에 구호식량을 보내줬다고 합니다.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관곡지에 연꽃 사진 찍으러 갔었는데, 그곳에 있는 카페에서 더위를 덜 느끼게 해준다는 연꽃잎차를 팔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마셔봤는데, 더위를 덜 느끼게 해주는 게 맞았습니다. 근데 그 부작용(?)으로 어두컴컴하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후에는 사진 촬영 망했죠 뭐...^^; 이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야생의 동물들도 안 먹는다는 1급 발암물질이라고 과장창인가에서 들은거 같은데- 무튼 시간날때 돌아와서 반복재생으로 라디오 돌리겠습니다 0:59 신작도 체크하는 교수님 2:01 후추는..? 7:18 그냥 사람한테 안좋다. 15:56 화면 공백이 길어요 ㅠ 앞 자료화면이라도 그냥 틀어두시는건..
자연계의 쓴맛은 보통 독임. 그래서 쓴맛나는 식물은 초식동물이 잘 안먹음. 그런데 인간은 열을 통해 독을 해독해서 먹었다고 함. 초식동물이 먹지 못하는 독초를 먹게되어 먹이의 다양성이 증가해서 번성하게 되었다 함. 그래서 인간의 신체는 어느정도의 해독능력도 있다는듯.. 한편 바다의 고래는 한번에 많은 플랑크톤과 작은 어류를 삼키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독이있는 것들도 삼키게 된다고 함. 그래서 쓴맛을 못느끼게 진화했다고 들은거같음
석탄기에 출현한 종자로 생식하는 글로솝테리스라는 양치식물 의 화석으로 인해 베게너가 대륙이동과 판게아가설을 주창함. 특히 글로솝테리스가 많이 서식한 인도의 시골동네 이름이 곤드와나. 남미아프리카, 인도, 남극, 호주가 붙어 있더 2.5억년전의 대륙을 곤드와나라고 부르는 이유.
조선시대 워낙 먹을 것이 없서서 춘궁기때 굶어 죽는 일이 많고 해서 아무 것이나 먹는 버릇 때문에 독성 식물도 먹는 것입니다. 참고로 독버섯 먹고 죽거나 반신불수 되는 국가는 전세계에서 한국 밖에 없습니다. 동남아 국가 사람들도 그런 일 없답니다. 물어 보면 자기가 잘모르는 것은 아예 먹을 생각을 안한다고 합니다.
홍제형. 질문이 있어. 실험용 에탄올은 주세법 때문에 첨가제가 들어가서 쓴맛을 내도록 함으로써 술로 음용하지 못하게 만들어놨고 이걸 변성에탄올 이라고 한다더라고. 보통 비트렉스를 넣고. 데나토늄 벤조에이트였나? 근데 이런 변성에탄올을 실험용으로 쓰게되면 결과에 문제가 생길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비트렉스 녹는점이 100도이상에 끓는점이 500도 이상이라던데 그럼 증류를 통해서 순수한 에탄올만 골라낼수 있지 않을까? 이건 비트렉스같은 첨가제가 없는 마실수 있는 에탄올인거잖아? 이렇게 싸게파는 에탄올을 술로 만들어 마실수 있을까? 또 하나. 비트렉스를 거를수 있는 필터를 만들순 없을까? 너무 궁금해 제발 알려줘 ㅠㅠ 사랑해❤
요즘은 중국산 고사리도 많이 들어오니.. 문제.. 제대로 삶고 물에 씻었는지 알 수 없음. 국산도 마찬가지.. 건조기 이용해서 말리면 모를수 있고.. 인터넷으로 생감자 살때 잘 봐야함.. 싹이 났거나.. 하면 바로 반품하고.. 샘플로 몇개 겉 껍질 벗겨서 감사색을 봐서 초록색 띠면.. 반품할것.. 감자를 쪄서 먹는데.. 이상하게 아리거나 쓴맛이 나면... 이미 독성이 상당한 것임.. 햇감자라면 밝은 노랑이 윤기가 있어야 하는데... 감자를 씻어도 윤기가 없고.. 약간 거무스름 하면 .. 오래된 감자일 수 있음.. 285도 이상 굽거나 튀기지 않으면 감자의 독성은 사라지지 않음..(285도 이상에서 굽거나 튀겨도 완전 없애는건 불가능) 어린 아이가 녹색 감자나 싹난 감자를 먹으면 사망할 수 있음 요즘 한약재도 제대로 약효를 내고 독성을 제거한 약재가 없다시피 함..
화학에 흥미가 많은 주부입니다~ 수많은 식자재로 조리할 때마다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하는 기분이거든요!
일반이 접하기 어려운
고퀄의 여러 정보들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꾸벅~
앗 오타!
일반인이요~ *^^*
1:08 Fern은 독일어로 거리, 시간등이 '먼' 입니다. 그 외에도 등장인물 대다수가 독일어 단어를 이름으로 갖고있습니다.
저도 찾아서 확인했었는데 제가 독일어를 못하기 때문에 아는 척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생략했습니다!
@@chemophilia 교수님 겸손하신것도 너무 멋있습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Oswell-ro9kl 진격의 거인에서 ‘예거’ 가 독일어로 사냥꾼 이랬나 그랬던거로 기억합니다.
애니 노래에서도 중의적으로 잘 표현했다죠.
독일어는 모르겠지만 영어로 고사리를 Fern 이라고 합니다.
고사리 꺽어서 질긴부위 손질하고 한번 삶고 찬물에 여러번 행군후 햇볕에 바짝 말리면 거의 1/10로 줄어듬..
심지어 말렸다고 바로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10개월 정도 보관했다가 요리를 해먹어야 미끈 거리지도 않고 맛있는 고사리 반찬을 만들 수 있다고 함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만 수확가능
어쩐지 개비싸더라
우리 엄마 피셜임
인류가 언제 독있다고 안먹었나?
어떻게든 먹는 것에 도전하는 인류는 대단해
양놈들은 안 먹었죠..... 아시안 특히 한국인만........ ㅋㅋㅋ 어떻게든 독을 제거하고 먹었죠
@@hgxkhlkjb6y47 유럽..아니 제가 책에서 본것 중에 최소 프랑스에선 민중들이 고사리 먹은 기록이 있습니다. 루이 14세 때 일화인데요. 어느 해 기근이 들어 왕이 직접 지방으로 순찰을 돌았는데 왕이 왔음에도 어느 마을 신부가 내줄게 딱히 없다고 고사리로 만든 빵을 식탁에 내놓은 일화가 있습니다. 그만큼 사정이 나쁠 정도로 기근에 시달리고 있음을 넌지시 알린거겠죠. 그리고 루이 14세는 하찮은 음식 진상에 화내지 않고 고사리빵을 맛있게 먹고서 궁으로 돌아간뒤 그 마을에 구호식량을 보내줬다고 합니다.
나물류를 많이 먹어야 했던 그 시절.
@@요루소라_YORUSORA_夜空나물이 맛있어서 먹는거임ㅇㅅㅇ
@@정말무서운사람이구나 당시엔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먹을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먹는거임
당장 나물을 먹을 필요가 없이 식량이 풍족했던 아메리카, 유럽은 나물 같은거 쳐다도 안봤음
항상 일정한 톤으로 팩폭때리거나 드립중간중간 섞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좋아요❤ 화학좋아❤
정말 보석같은 과학채널입니다.
언젠가 Abiogenesis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구가 열수 분출구에서 스스로 기초 생명을 만들수 있다면..그 찌꺼기로 계속해서 석유를 만들고 있진 않을까요?
고사리 독이 있어서 안 먹는다! (술담배를 즐겨하며)
ㅋㅋㅋㅋ 모순 그 자체ㅋㅋ
중독성은 핑계
술 담배는 비타민 비원을 분해하진 않잖아.
게다가 고사리는 중독 되는것도 아니고 맛도 별로라고. ㅋ
@@gmks4797??? 버거씨병... 통풍...
고사리 좋아하는자 임. 커피두 하루30잔...아무 병없이 멀쩡하다롱....그냥 처자셔😊
찐한 덕력의 향기...
그래서 고사리를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관련기사를 찾아보니
고사리를 5분간 데친후 12시간동안 물 4회 갈면서 담궈놓으니 타퀼로사이드가 99.5퍼센트 제거되었다는 실험결과가 있습니다. 집에서 해먹을때라도 꼭 꼼꼼히 처리해서 먹어야 하겠습니다 😊
먹지 않는 것이 상책
마트에서파는거 이미다한거 집에서 사서 끊이고 데치고 물에 몇시간 담가다가 먹을면됨
아... 이제야 알았네요.
무지해서 지금까지 봄이면 고사리를 데쳐서 먹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암보험 들어야겠네요.
산림정원 만들면서
아까운 고사리들을 어찌할까 고민했는데 마침 좋은 내용입니다!
고맙습니다!🪴🪴🪴
야생동물들도 본능적으로 쌩까는게 고사리라 들었습니다 그치만 식용으로 잘 처리해 요리 잘해내면 왠만한 소,돼지고기보다 더 맛있는 고기 식감과 맛을 선사하는게 또 고사리!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관곡지에 연꽃 사진 찍으러 갔었는데, 그곳에 있는 카페에서 더위를 덜 느끼게 해준다는 연꽃잎차를 팔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마셔봤는데, 더위를 덜 느끼게 해주는 게 맞았습니다. 근데 그 부작용(?)으로 어두컴컴하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후에는 사진 촬영 망했죠 뭐...^^;
이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단 한 차례 음용으로 그런 증상이 나오기는 힘들듯....
고추장 세숫깔 듬뿍퍼서 고사리 한움큼 넣은.. 산채비빔밥.. 최고여효.. 냠 ^^ㅎ 😅😅😅😅😅😅😅
화면 아래 레퍼런스 논문들이 참 인상적인네요!!
이런 실생활 먹거리와 관련된
좋은 정보들을 이제야 접하다니
어머님께서 고사리를 뜯어서
삶아서 말리고
먹을때는 4~5시간 물에 불려서 요리를 하시더군요.
화학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 부탁해요!
구독~
정말 심도있는 강의 잘봤습니다.
고사리와 버섯은 익혀 먹는 것이 맛과 식감도 당연히 좋지요.
고사리 참기름에 무친 거 좋아했는데 충격적이네요. 얼큰한 육개장 위에 고사리 얹혀 있는 것 보면 군침도 돌고요. 유익한 정보 ㄳ합니다.
국산 고사리를 적당량 잘 요리해서 맛있게 드시면 괜찮습니다. 😅
뭐 인간들은 복어도 먹으니까...
독을 제거한 복어를 먹는 것과 같냐?
같은 의미로 어린순만 전처리해서 발암물질 없에고 고사리먹는건데 다를게 있나?
5:50 차를 많이 마시면 몸이 허약해진다는 말이 사실이었군요.
고사리가 살아있는 화석으로 남을 수 있었던 비결이 있었군요. 중금속 흡수 능력 때문에 더욱 식용으로 하면 안될 것 같네요.
난 이런채널이 좋아. !
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 널렸는데, 굳이 위험 부담을 안고 이런거 먹을 필요가 없음
이건 먼 개소리여 ㅋㅋㅋㅋ
엄밀하게 밀하자면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물은 다 독성물질임,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가장 순한게 바로 우리의 주식인 쌀. 덧붙여 섭취된 음식물의 독성을 제거하고 우리몸의 유용한 영양소로 만드는 화학처리기관이 바로 '간'.
미안하지만 나물류는 맛있어서 먹는거임 ㅇㅇ
아니 말려서 익혀먹으면 충분히 안전한데 님 술담배커피 셋중에 하나라도 살면서 절대 안해봤나요?
팩트: 각종 비타민과 물도 섭취시 치사량이 존재한다
배터져 죽는게 아니라 화학작용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거다
ㅠ.ㅠ 고사리 나물 정말 맛있는데.....
게다가 비싸기도 하고...
와 이런 미쓰버스터 같은 내용도 재밌어요
야생의 동물들도 안 먹는다는 1급 발암물질이라고 과장창인가에서 들은거 같은데-
무튼 시간날때 돌아와서 반복재생으로 라디오 돌리겠습니다
0:59 신작도 체크하는 교수님
2:01 후추는..?
7:18 그냥 사람한테 안좋다.
15:56 화면 공백이 길어요 ㅠ
앞 자료화면이라도 그냥 틀어두시는건..
교수님, 감사합니다.
산소 주변에 도토리 나무가 있으면 잔디가 말라죽는다 함. 업자들은 햇빛을 가려서 그렇다고 하던데 독성물질 때문이구나.
자연계의 쓴맛은 보통 독임. 그래서 쓴맛나는 식물은 초식동물이 잘 안먹음. 그런데 인간은 열을 통해 독을 해독해서 먹었다고 함. 초식동물이 먹지 못하는 독초를 먹게되어 먹이의 다양성이 증가해서 번성하게 되었다 함. 그래서 인간의 신체는 어느정도의 해독능력도 있다는듯.. 한편 바다의 고래는 한번에 많은 플랑크톤과 작은 어류를 삼키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독이있는 것들도 삼키게 된다고 함. 그래서 쓴맛을 못느끼게 진화했다고 들은거같음
갈색고사리 > 초록색 고사리에서 싹이 피기전에 삶아서 말리고 삶아서 말리고 반복해서 전처리를 하면 갈색이 됨..
고비도 비슷하게 처리함..
[야생의 독있는 고사리가 나타났다] 도망가기 / 생각하기 / 요리하기, 당신은 요리하기를 선택했다. 그리고 고사리는 무독성이 된후 맛있어졌다. !! 😂😂 제가 유일하게 나물반찬중에서 좋아하는게 고사리반찬입니다. ㅋㅋ😂😂
석탄기에 출현한 종자로 생식하는 글로솝테리스라는 양치식물 의 화석으로 인해 베게너가 대륙이동과 판게아가설을 주창함.
특히 글로솝테리스가 많이 서식한 인도의 시골동네 이름이 곤드와나. 남미아프리카, 인도, 남극, 호주가 붙어 있더 2.5억년전의 대륙을 곤드와나라고 부르는 이유.
요약) 고사리는 인간 동물 곤충 토양
모두에게 독을 배출한다
심지어 암세포에도 독을 배출해서 킬
고사리는 개쩌는 전투식물~
알고 싶었던 분야지만
거부감이 있었던 분야를 깨뜨려주셔셔 늘 감사히 재독,열독합니다.
오늘 역시 유익하고 흥미진진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처절한 생존법... 절로... 눈물납니다.
잼있고 유익함
고사리 보러 왔다가 화학 심화수업 청취 ;;
선생님.... 정보로 꽉찬 영상인데도 넘모 재밌습니다 !!
고사리가 칼로리가 되나요?
진짜 국내 유튜브중 가장 유익한 채널중 하나가 아닐까 싶음. 홍제형 짱이야
여기서 장송의 프리렌까지 나올줄은 몰랐는데...ㄷㄷ
나물 육개장 비빔밥으로 먹는거는 소량이고 이미 데치는 과정에서 독성이 사라지기때문에 큰염려는 안해도 될겁니다.
개밥쉰내는 어떤 냄샌지 화학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섬네일 보자마자 육계장 땡기네요
3:19 좀 이상한데요. 군대 있을 때 산불 경험해 봤는데, 산불 난 뒤에 고사리 순 나오는데 일 주일도 안 걸립니다. 더 빠른 건 더덕인데... 이건 사나흘 정도?
다른 동식물은 엄청나게 진화했는데 왜 양치식물은 변화하지 않았을까요 ???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멀리떠나는 남편에게 고사리나물비빔밥을.., 짐짓 남편들은 먹기싫지만 아무렇지 않은듯이 아내의 도끼눈에 억지로 먹을수 밖에 없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조선시대 워낙 먹을 것이 없서서 춘궁기때 굶어 죽는 일이 많고 해서
아무 것이나 먹는 버릇 때문에 독성 식물도 먹는 것입니다.
참고로 독버섯 먹고 죽거나 반신불수 되는 국가는 전세계에서 한국 밖에 없습니다.
동남아 국가 사람들도 그런 일 없답니다.
물어 보면 자기가 잘모르는 것은 아예 먹을 생각을 안한다고 합니다.
나는 이런류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전설의 고향이냐
과거 생년'월'일에 따른 운명이란것엔, '몇월생'이란 의미에는 모친이 고사리를 태아 몇개월 차에 먹었느냐가 갈릴테고, 태아들의 (미세하나마)고사리독에 대미지 받은 성향차이도 있었겠네.
뭔데 이리 재미있냐. 하악님 딕션이 더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
귀중한 정보 매우 감사합니다 차원이 다른 훌륭한 영상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형 한국도 드디어 말라리아 비안전 국가가 되려나봐요 말라리아의 화학! 다뤄주시겠어요?
말라리아는 안전한국가가없음 세계모든국가에 말라리아가있음 추운곳빼고
고사리 뭔 맛으로 먹어 했는데, 진짜 노지 고사리 먹어보고 반했다
어떤 론리가 맞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는 맛있게 잘먹고 있고 건강하다는 것이다
아주 조그만한 틈에 뿌리내릴 공간이 있다면
자라나는 풀이 엄청 많다는 걸 알게 됐고
인간이 지구를 지배한다는 말은 오만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으며
식물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고사리 엄청나게 먹었는데
50중반에 너무 잘 서서 문제구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대 ㅎㅎ 잘못 설명된게 있네 오천오백만년이 아니라 오억오천만년전 임
오르도비스 말기정도에 육지진출한 선태류와 양치류 로 추정
고사리손으로 쪼물쪼물 검색해서 찾아왔습니다
고사리가 탈모를 잃으킨다면 그걸 제모제로 쓸 수 있다는걸까요..?
고사리 정말 무서운 양치류이네요 여기 나오는 용어들 몇번 반복 읊으야나요
2:20
2:35
3:50
7:00
7:30 고사리의 발암 물질
8:35
10:10
왜 독이있는것이 맛있는걸까요?
교수님도 보는 장송의 프리렌 의외네요
우와아... 정말 유익한 정보 얻어갑니다.!!! (PS! 잔잔한 NCS 배경음 같은거 깔면 더 인기 있을거 같아요.!)
외국에서는 한국인들이 독초를 먹는다고 함....조선에 얼마나 먹을게 없었으면 온갖 잡초와 독초를 먹냐 이거지
아주 옛날부터 먹엇어요.고사리.
어떻게든 먹겠다고 독을 제거하는 법을 터득하고 기어이 먹는 의지의 한국인
한국인 : (고사리를 물에 불리고, 데치면서) 뭐라고? 고사리가 뭐?
한국인 : 아 일단 물에 불리고 불에 데치면 돼 괜찮아
매번 느끼는건데 영상 너무 재밌네요
실제로 2주정도 먹으니까 온몸이 가려워서 마치 두두러기나 옷이 올랏을때 갇이 가렵지만 피부발진은 없이 가려움을 격엇읍니다 끊은뒤 한달정도후 가라않앗읍니다
담배도 피고 술도 먹는데, 고사리 쯤이야 ㅎㅎ
어릴때 동네 뒷산에 큰 불이 난 후 할머니하고 고사리 따러 갔는데 꺼먼 땅위에 고사리만 보였음
이야호!!!이제 봅니다.ㅜㅠ
흥부가 기가 막혀의 노래에 나오는 백이 숙제가 참 좋아하는 식물. 물론 이거만 먹다가 죽었지. ㅋ
🐮🐂 소들이 안뜯어먹고 남긴걸 사람들이 먹게 된 고사리..
홍제형. 질문이 있어.
실험용 에탄올은 주세법 때문에 첨가제가 들어가서 쓴맛을 내도록 함으로써 술로 음용하지 못하게 만들어놨고 이걸 변성에탄올 이라고 한다더라고. 보통 비트렉스를 넣고. 데나토늄 벤조에이트였나?
근데 이런 변성에탄올을 실험용으로 쓰게되면 결과에 문제가 생길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비트렉스 녹는점이 100도이상에 끓는점이 500도 이상이라던데 그럼 증류를 통해서 순수한 에탄올만 골라낼수 있지 않을까? 이건 비트렉스같은 첨가제가 없는 마실수 있는 에탄올인거잖아? 이렇게 싸게파는 에탄올을 술로 만들어 마실수 있을까?
또 하나. 비트렉스를 거를수 있는 필터를 만들순 없을까? 너무 궁금해 제발 알려줘 ㅠㅠ
사랑해❤
브레이킹베드…?
탈세는 범죄입니다
팩트는 고사리를 먹으면서 우리 몸에서 메틸화로 새로운 정보를 받고 있다는거지.
장송의 프리렌 유명한거였엉??
으흠 어려서 사과씨 많이 먹었는데
헐;;; 사과씨에 독이???
교수님 육개장이나 한그릇 먹고하죠
고사리는 먹는데 맛 있는지는 모르겠음.
야채라고 편식안하고 열심히 먹었는데 그냥 안 먹는게 낫겠구나
사과씨..고맙소..
고사리 안먹어야겠네.
백날 찌고 말리면 해독 된다는 소리를 하지만 위암 OECD 1위 국가니...
정말 좋은정보들입니다.. 그냥 의사흉내면서 입만살아있는 엉터리 의사유트브 영상과는달리 이채널영상은 이론적으로 질이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고사리 안먹은지 몇년된듯..? 굳히 안 먹어도 살 수 있는 채소😂
고사리는 살짝 대쳐서 숨만 죽인후 다시 말린후 다시 물에 뿔린후 씻어서 요리해서 먹습니다.
약초 특성상 6개월이상은 달아서 먹으면 간이 망가집니다.
그러니 약초는 계절따라 잠시 한두번 먹는거지 달아서 먹으면 안좋아요
봄에 한번씩 먹어주고 제사나 추석 설에 한번씩 먹어주면 보양식입니다.
모든 약초에는 독이나 이상한 물질이 존재합니다.
커피도 로스팅할때 발암물질 엄청나고 채소 과일도 농약에 2급발암물질 가득합니다.
모두 제거하지 못하고 먹는게 현실입니다.
요즘은 중국산 고사리도 많이 들어오니.. 문제..
제대로 삶고 물에 씻었는지 알 수 없음.
국산도 마찬가지..
건조기 이용해서 말리면 모를수 있고..
인터넷으로 생감자 살때 잘 봐야함..
싹이 났거나.. 하면 바로 반품하고..
샘플로 몇개 겉 껍질 벗겨서 감사색을 봐서 초록색 띠면.. 반품할것..
감자를 쪄서 먹는데.. 이상하게 아리거나 쓴맛이 나면... 이미 독성이 상당한 것임..
햇감자라면 밝은 노랑이 윤기가 있어야 하는데...
감자를 씻어도 윤기가 없고.. 약간 거무스름 하면 .. 오래된 감자일 수 있음..
285도 이상 굽거나 튀기지 않으면 감자의 독성은 사라지지 않음..(285도 이상에서 굽거나 튀겨도 완전 없애는건 불가능)
어린 아이가 녹색 감자나 싹난 감자를 먹으면 사망할 수 있음
요즘 한약재도 제대로 약효를 내고 독성을 제거한 약재가 없다시피 함..
그러니까 비빔밥에 이것좀 빼고 주지
😮
럭키비키 고사리자나~
생물전공했는데 양치가 양의 이빨이었다니 충격받았다 ㅋ
내가 고사리를 싫어하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였어...😅
진화는참 재밌다니깐
그걸 물에 대치고 끓이고,, 해서 독을 제거해서 먹는 인간이 고사리 천적이네 ㅋㅋ
신기하다
한국인의 위암발생율이 미국의 10배라던데 다이유가 있었군.....
??? : 이러니까 제발 먹지말라고!!!
서론이 너무 길어
질질 끄는 느낌들어서 꺼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