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극복이 안되요 5년이 지나도 슬픔이 계속 찾아오는데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거의 매일 꿈꿔요 고양이가 저 자는동안 옆에서 지켜보는거요. 꿈에서 깨면 목이 메어서 아침부터 눈이 충혈되요. 정신과에서 약물 치료 받아도 그러네요 심리상담은 너무 비싸고 보험처리도 안되서 못하고 약만 처방받거든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여쭤봅니다 혹시 또 도움될만한 민간요법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이거 보니까 내 인생 자체를 구원한 고양이 떠오른다. 대학을 1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자퇴하고서 한창 부모님이랑 독립하여 나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 현실의 벽과 후회 속에서 좌절하면서 8개월 동안을 하루하루 백수처럼 살던 나한테 엄마가 내 학창 시절부터 집에서 같이 살아왔던 고양이를 넘겨줬었음. 처음에는 귀찮아서 왜 나보고 키우라고 하냐고 화내고 있을 때도 엄마랑 떨어졌는데 나랑 같이 있는 것이 그저 마음에 들었던 건지 투정 한 번 안 부리고 그렇게 내 곁으로 와주었던 놀숲 고양이였음. 새끼일 때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너무 예쁘면서도 얼굴 주위에 털이 풍성한 걸 보고 갑자기 울버린 주인공이 떠올라서 휴잭 맨의 앞글자만 따 처음 새끼 때 데리고 온 그날 그 자리에서 바로 휴라고 이름까지 지어줬던 고양이었는데 ㅋㅋ 새끼 시절에 휴~ 하면 기다란 귀 쫑긋거리는 게 아직도 생각남. 생각보다 똑똑하기까지 해서 가끔씩 겜하다가 휴. 하고 숨만 내쉬어도 지 부르는 줄 알고 그 큰 덩치로 종종종 걸어와서 책상 위로 올라와 날 멀뚱멀뚱 쳐다보고 그럴 때는 마음이 다 힐링되는 것을 느꼈음. 덩치는 커져도 여전히 귀엽더라. 게다가 고양이 주제에 다 크니까 뭔 덩치도 아기 호랑이처럼 커지고. 콧대도 더 높아지고. 지 주인보다 훨씬 잘생기고 용맹스럽게 성장했는데도 나만 좋다면서 항상 나에게 몸을 비비거나 할 때는 그날 하루에 쌓인 노고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갔었음. 이 아이가 우리 집에 오고서 차마 이 아이를 굶길 수는 없으니 알바부터 시작해서 다시 사회로 나가기 시작하고, 엄마가 키우다가 이제 내가 키워야 하니 고양이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어느 순간 나는 자연스레 다시 꿈을 쫓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음. 저녁에 알바하고, 아침에 운동하고, 낮에 공부하고… 하루에 꼬박 5시간 밖에 못 자면서 정말 너무 힘들었었는데, 나한테 한계가 찾아올 때마다, 내가 지칠 때마다, 심란한 심신으로 침대에 누워있으면 지 집사 기분이 안 좋은 걸 알고 있는 건지 잽싸게 다가와서 막 애교부리고, 수고했다면서 꾹꾹이 해주고… 내가 잠 설치고 뒤척이고 있으면 옆에서 빨리 자라고 골골송까지 해줌. 이상하게 이때 이후로 지금까지도 골골이 ASMR만 들으면 꿀잠 자게 됨. 그렇게 덤덤한 표정으로 늘 함께 있어준 휴 덕분에 고난들을 전부 버텨낼 수 있었던 거 같다. 생활비랑 사료를 사야 될 돈을 따로따로 구분하다 보니까 저축 습관도 생겨버렸고. 여러모로 진짜 나에게 있어 은인이지 않을까. 아니 동물이니까 은혜 은, 짐승 수 해서 은수라고 해야 하나? 쨌든 가끔씩 알바 쉬는 날만 되면 목줄 채우고 사람 하나 없는 공기 맑은 공원에서 같이 새벽 산책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휴가 하늘로 돌아간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막 휴를 떠나보낼 때, 매일 집에 오면 문까지 마중을 나와주던 휴가 없으니까 마치 든든한 동반자를 잃은 것 같았다. 휑한 집을 보고서 온갖 감정이 다 들더라고. 집에서 고양이 나오는 동영상 보면서 혼술하며 울던 적도 그때가 처음이었고. 할아버지 돌아가실 때랑 비슷하게 울었던 거 같음. 사랑하는 고양이가 죽어도 이렇게 슬픈데,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얼마나 슬플까? 그걸 깨우치게 해준 휴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임하니까 이번에 드디어 소방공무원 합격했다, 휴야. 꼭 멋진 소방관이 되서, 이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볼게. 합격도 했겠다, 친구들이랑 간만에 낮부터 술 마시고 저녁에 유튜브 보면서 혼술하니까 휴가 숙취에 골골대던 내 복부에 꾹꾹이해서 이불에 토 다 쏟은 거 생각난다. 그때 너 경멸하는 듯한 표정은 아주 좋았었어. 아, 그리고 힘도 장사인 네가 화려한 뒷발차기로 컴퓨터 떨궈서 박살 냈을 때 진짜 화 참느라 뇌출혈 쇼크사 올 뻔했거든? 내색하지만 않았지 마음에 응어리가 좀 있었는데 오늘 다 용서해줄게. 그때 너 기 죽은 얼굴 생각하면 뭉크의 절규를 재현하고 있던 내가 다 미안해지더라. 나에게 인내심도 길러주다니 역시 휴가 최고야. 딱 1년만 더 기다려줬으면 같이 술이라도 마셨을 텐데 아쉽다. 혼술하고 있을 때 내 옆이나 맞은 편에 앉아서 말 상대해준 건 휴 밖에 없었는데. 너는 내 삶을 구해줬는데 난 너를 구해내지 못한 것 같아서, 분명 오늘은 좋은 날인데 뭔가 슬픈 것 같다. 하늘에서도 늘 행복하길 바라고, 오래 걸릴 수도 있겠지만 하늘에서 꼭 기다려줘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꼭 만나자.
집사 하는 일 방해하려면 건강해야 하니까 잠시 갔다가 새 몸으로 다시 오는거에요. 다시 돌아와서 소파도 긁어놔야 되고... 집사 알람시계도 떨어뜨려야 되고... 집사 팔에 문신도 하나 더 해줘야되고... 그러니까 잠시 쉬다 오는거에요. 난 그렇게 믿을래요... 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 댓글에서 싸우지는 말아주세요.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 성격이 좋은 사람은 아니니까요 ㅎㅎ
19살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아직은 건강한 상태이지만 언젠가 이별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착 가라앉네요…. 나보다 짧은 시간 속에 사는 생명과 같이 산다는 건 그만큼 힘든 일인 듯합니다...녀석이 되도록 오랫동안 무탈하기를 바랄 뿐 입니다.
고양이는 아니지만 저희 집은 제가 중학교때부터 고2 때까지 강아지를 키웠었습니다. 그때가 제가 고2때, 저희집은 급속도로 힘들어졌고 4인 가족이 아파트에서 지하 단칸방으로 이사를 갈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강아지를 신경 쓸 겨를도 없어졌죠 금전적으로 힘들어지니 저희 가족 생활비도 없어서 밥도 하루 1~2끼 동생은 무상 급식에 기대먹고 저도 지역사회 지원으로 먹어야 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쓸 돈 조차 없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할머니께서 고속도로 휴개소에 버려져 뼈만 남아 죽기 직전에 구해온 9살 노견 이였기 때문에 병치레도 많았습니다. 저희집이 풍족할 때는 좋은 사료도 사주고 병도 치료해주고 마음으로 품어줄 수 있었지만 그때는 아니였죠 그렇게 방한칸에서 살기 시작하고 어느날 강아지가 숨도 힘들게 쉬고 힘도 없어하고 이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병원비 댈 돈도 없어서 그냥 끌어 안고 울면서 쓰다듬어 주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날 자정쯤 강아지 상태가 너무 심각해져 과거에 자주가던 동물 병원 원장님께 연락을 했습니다. 원장님이 저희집 사정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돈도 안받고 병원도 일찍 열태니 아침 일찍 병원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날 저는 모의고사를 보러 학교에 갔고 어머니께서 동물병원에 저희집 강아지를 대리고 갔습니다. 학교에서 강아지가 걱정되어 시험을 보는둥 마는둥 한거 같습니다. 학교가 끝난 후 핸드폰을 받아 문자를 확인하니 어머니로 부터 문자가 도착 했습니다. 뽀미가 죽었다..' 머리가 멍해졌고 병원에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저희집 강아지는 어머니 손을 한번 핥고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원장님이 소생술을 하고 해봤지만 너무 늦었다고 하셨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진료실 밖에서 부모님과 동생이 울고 계셨고 저는 싸늘하게 식어있는 저희집 강아지를 보았습니다. 쓰다듬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의 촉감이 제가 평소에 쓰다듬던, 따듯하고 푹신푹신하던 , 제게 꼬리 치며 달려오던 저희집 강아지가 아닌 죽은 나무를 쓰다듬는것 같았습니다. 결국 18살 짜리 덩치큰 남자애가 강아지에게 얼굴박고 엉엉 울엇습니다 그렇게 저희 집이, 제가 무능해서 한 생명이 떠나가는걸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일 이 있고 3년이 흐르고 저희집은 다시 안정을 찾았지만 다시는 반려 동물을 키울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생명을 보내기 싫어서... 다시는 그 촉감을 느끼기 싫어서... 저희집 강아지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내가 동물에대해 조금더 알았더라며, 우리집이 조금만 더 잘살았더라면, 제가 강아지 상태가 이상한걸 조금만 일찍 발견했더라면 저희집이 상황이 부끄러워서 연락을 미루지 않고 원장님에게 조금만 더 일찍 연락 했더라면 저희집 강아지는 지금 제 옆에 있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가 밀려옵니다. 반려동물을 키울때는 꼭 그 아이를 죽을때까지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중간에 힘들다고 버리지 말고, 본인만 행복하자고 대려오는 것이 아닌 그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하고 대려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잘못 아니에요... 자책하시지 마셨으면 ...... 9살 유기견을 구해와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었고 한창 배고플 나이에 하루에 2끼 먹으며 최선을 다 하셨잖아요 강아지 평균 수명이 15살인데 중학교때 휴게소 유기 9살 아이를 구해 오셨으면 아이가 13살쯤에 그렇게 된거면 얼마나 최선을 다하셨는지 보이네요ㅠㅠㅠ 어린 나이에 큰 충격이셨겠요... 저도 저희집 고양이에게 항상 후회가 남네요...
항상 내 옆에서 하악거리면서 자주 놀던 크림아... 분명 어제까지는 괜찮았는데...분명 좋았는데...꼭 그렇게 이제막 진짜 믿어주고 따라주는것같아서 너무 행복했는데... 내옆에 있던..조용히있던 시끄럽게 돌아다니던 니가 좋던 싫던 잘못을 하던 안하던 항상 내옆에있던니가 어느새 고양이나라로 떠났구나..아닐거야 분명아니야 아니여야해라며 계속 부정하던 내가 눈을감고 누워있는 너를보니 눈물이 멈추지않더라 처음대려왔을때 아무리봐도 어색해하는것같은걸 보면서 얼마나 귀여웠는지... 지나가는 하얀 고양이만 봐도 니가 떠올라... 거기가서도 행복하고 맛있는간식 평생 많이먹고 늘 건강하게 지내길 항상 바라고있어 내가 모자르고 실수한것도 많지만 다 널 아껴서였어... 내가 죽는 그날까지 크림 이 두글자 절대 잊지않을게 진짜진짜사랑해
저희 냥이는 아직 어리지만 언젠가는 이별해야됀다는 생각을 하니 믿기지가 않네요....언젠가는 이별해야 한다니......실감이 안나요.....아무리 준비해도 저렇게 활발하던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다니....믿기지 않고 정말 슬플겄같아요...나보다 더 빨리 하늘로가는 우리아이 지금 더 잘해줘야겠어요...ㅠ
지금도 내 머리카락 배고 자는 곧 10년이 다되가는 우리 애기....상상만해도 심장이 너무 아파서 괜히 곤히 자는애 쓰다듬으면서 폭풍 오열했네요....진짜 나랑 평생살면안되나 아가야... 추가ㅡ 위로 감사합니다 ㅎ 그리구 싸이코 패스같은 이상한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여러분ㅠ 관심주면 더 그래요.. 왜 굳이 반려가 주제인곳에와서 저러는건지. 집에만있으니 할일이 많이 없고 사람이랑 얘기좀 하고싶은데 관심얻는 법을 모르는구나 합시다
집사가 울면 하늘나라엔선 보코가 더 힘들어할거에요...ㅠㅠ 그니까 너무 자책하시진 말고 보코가 무지개나라에서도 행복하길바랄게요... 보코도 집사가 정말 좋은 사람이였을거라고 느꼈을거에요... 어쩔순 없는거지만 집사의 정성에 보코도 살아생전에 행복했을거에요... 지금은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그래도 다음생에 찾아올지도 몰라요...ㅠㅠ 그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보코도 집사가 꼭 필요했던 존재였을거에요... 그래도 너무 보고싶다는 느낌이 들었을땐 얼마든지 울으셔도 되요...ㅠㅠ 하지만 보코도 집사가 우는걸 보면 마음이 아플거에요... 살아생전에 잘해줄거라는 마음이 있다면 이미 충분히 잘해준거고... 보코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면... 울지않는거일거에요... 보코도 마음아프니깐...ㅠ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이 글을 보고 힘을 받으셨으면 해요...!!ㅎㅎ
펫리스 증후군은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외국에서 펫리스증후군의 고통을 표현방식이 있는데, 남자의 경우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과 같은 고통이라하고, 여자인 경우 자식을 잃는듯한 강한 슬픔을 느낀다고 하네요. 펫리스 증후군의 치료 방법중 가장 효과가 좋은것은, 무지개다리를 걸어 별이된 아기와 비슷한 아이를 입양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죽음...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죽으면 어디로 갈까... 그런데 사람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답은 정해져 있었고 그것을 자꾸 기억하자니 너무 슬프고 손도 떨리고 배도 안고프고 헛구역질만 나오고 어지럽고 부모님 얼굴을 볼때마다 너무 슬프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역 3달전만해도 2주일, 그러니까 온라인 수업기간동안 환자처럼 지냈습니다... 나는 절대로 내 앞에서 사랑하는 이를 허무하게 보내지 말아야지, 반드시 잘 지켜내어 행복하게 돈독한 추억, 우정을 쌓고 때기 되면 함께 가야지라는 생각이 너무 깊게 박혔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가끔씩 이유없는 걸까 눈에 눈물이 고이고 손이 떨리며 힘들고 공부할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부디 그 아픔 간직하더라도 계속 깊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여러분도 그렇게 떠나가고 나면 다른 이들이 또 여러분처럼 행동하다 떠나가고 악순환만 반복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안좋습니다... 저는 기력으로 버텨서 다행이지 죽음에 관한 생각을 2주일동안 하다가 어지러워 눈앞이 잠시 깜깜해지고 쓰러질뻔한 적이 20번은 넘은 거 같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여러분 몸부터 챙기세요... 제발 힘내시고 현재를 생각하며 살아가시길...
@@꾹꾹이-g7y 2022년 6월 27일.. 오늘이 아이의 기일이 되고 말았네요... 꾹꾹이님의 응원처럼 오래토록 함께하고 싶었는데 일주일 전쯤부터 차츰 병증이 나빠지다가 3일전부터 식음을 전폐하고 그루밍도 점차 하지않더니,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하려해도 아프다 소리내어 못해주고... 숨도 쌕쌕이며 힘겨워하다 개구호흡 증세도 보이길래 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님과 함께 진단 및 상담을 하여 아이가 경련과 발작 등의 더 큰 고통이 오기전에 편하게 해주는것이 낫다고 판단되어 안락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방금 전 화장까지 끝내고 집에 도착해서 꾹꾹이 님의 글이 떠올라 찾아뵈어 끄적여봅니다. 반려인은 반려동물을 잘 살게 해줄 의무가 있지만 마찬가지로 잘 죽게 해줄 의무도 있다는 글귀가 마음에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안락사를 진행할때 완전한 무통은 아니라고 하던 수의사님이셨지만, 다행히 우리 아이는 근육 경련이나 헛숨키는것 등을 하지않고 아무 고통없이 편히 숨을 거두어 주었습니다. 다시한번 꾹꾹이 님의 응원과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2020.12.18 3일전 저희 집 고양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영원히 제 곁을 지켜주며 항상 웃고있을 그 아이가 벌써 제 곁을 떠나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고양이의 사망소식을 듣고 정말 급히 고양이에게로 갔습니다. 싸늘한 시체로 남아있었습니다. 고양이를 보자마자 정말 눈물이 쏟아지듯 났습니다. 왜 그 곳에 눈을 감고 누워있는지.. 왜 나를 반겨주지않는지..정말 숨소리하나 조차 들을 수 없었습니다.. 3일이 지난 지금, 정말..고양이가 보고싶습니다..못해준게 계속 생각나고, 좀더 잘해줄걸.., 맛있는거 더 많이 줄걸..이라는 생각밖에 나지않습니다. 집에 오면 언제나 저를 반기며 달려오고, 제 방 문을 열어달라고 문을 긁고, 제 의자나 침대에 누워 자거나 놀고, 게임을 하고있으면 머리를 만져달라고 비비고, 아침에 일어나라고 저의 얼굴을 핥아주던 고양이가..하루 아침에 제 품에 없으니...정말 고양이한테 잘해준게 없는거 같고, 미안하다는 생각밖에 나지않아요.. 까망아,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고..정말 너무 보고싶어 항상 밝게 나를 바라봐주던 너인데..뭐가 급하다고 그렇게 빨리 가냐고.. 그래도 편한하고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내가 너의 집사를 하게 해줘서 고마웠고, 될 수있으면 다음 생에도 나의 고양이가 되어줘. 진짜 많이 사랑하고, 좋은 곳으로 가❤️ 널 잊지 않을게 평생. 사랑해
저도3년전에 보낸 아이가 있음니다......몸에 힘이 빠지고 옆에 계속올려고 하고 그래서 주말에 계속 옆에 있어줬는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저한태 무슨 마지막 한마디라도 하는듯....야옹 하고 눈을 감았어요 자나 싶었지만 아애 않일어나길레 병원에 갔더니.....그떄 잠든게 아니라 죽었던거라고 하더라도요..........며칠전 부터 몸이 않좋아서 예상했는데....진짜 갔네........아마그 야용은.... 집사 고마웠다옹 이라는 소리였다는 소리 인것갔슴니다....... 냥이야......잘살아...........내가 정기 검진 잘 못해줘서 미안해.......그놈에 돈아낀다고 정기검진을 크흑ㅠㅠㅠ미안.....니가 그렇게 아픈줄 몰랐다......다음생에도 내 냥이로 태어나줘ㅠ 그땐내가 더 잘해줄게.....미안......그래도 죽기전에 나한태 왔니?내가 잘해주지도 못했는데.......그래도 내품 안에서 무지개다리건너줘서 고마워.. 마당에 안착해줬어 매일매일 사료도 주고있단다 미안....
2년전, 등허리가 다 붙어버린 고양이가 집가는 중 계속 따라와 저희 집에 들어와 밥먹고 내보냈더니 계속 울어서 데려와서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 녀석은 손길이 필요한 것 같아 지금도 잘 기르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기에 어머니가 많이 봐주시죠. 동물에 별 관심이나 정이 없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영상을 보면서 펑펑 울렀네요. 공대생이라 노감정 로봇인줄 알았는데...
고양이가 몸을 숨기는 이유는....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친구, 즉 집사에게 죽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가 아닐까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물일 뿐이에요? 동물도 가족입니다 댓글 삭제하세요 그리고 저는 죽기 직전을 얘기하는 겁니다 아니 제발 다 꺼지세요 훈수질 작작 하시고ㅡㅡ
제 고양이는 1살때 갔어요... 이불들어주면 들어오고 안에서 장난치고 놀다가 긁혀서 삐진티 내면 제 눈치보면서 애교부리고 그랬던 아인데 제가 친구집가서 자고난 다음날 애가.. 갑자기 몸이 엄청 안좋아져서 병원갔는데 오진이 었어요... 2일뒤 다른병원가니 급하게 수술해야 한다는 상황이였답니다.. 그것도 모르고 계속 아프게 두고.. 수술도 못했어요 애가 버티질 못할거라고.. 그냥 곁에서 잘 지켜봐주라고,, 다음날 제가 학교 마치고 부모님께서 급하게 전화주셨는데 고양이가 너무 아프다 마지막인것 같다.. 친구랑 급하게 집에 뛰어가서 봤는데 저를 기다린것 같았어요.. 마지막 인사를 해주고.. 너무 아파하면서 죽으니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보고싶어 코코야..
2024년 1월 19일 오전 3시12분 보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고양이 별로 간 날 우리 보리 신부전 말기여서 많이 힘들고 아팠을텐데 1년을 더 버텨줘서 고마워 11년 세월을 엄마 언니 오빠 아빠와 함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우리 보리는 행운 같은 아이야 영원한 내 첫째 동생이고 첫 고양이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이야 언니 유년 시절을 함께해줘서 고마워 엄마랑 언니가 항상 너무 사랑하고 고마워 정말 사랑해 그래도 우리 애기 가는 길 엄마랑 언니 두리 아리 다 함께 있었어서 따뜻했지? 우리 애기 마지막 날은 어지러워서 몸도 잘 못 가누고 만지는 것도 싫어하길래 마음이 아팠어 우리 애기가 빈혈도 있어서 얼마나 어지럽고 힘들었을까 언니가 우리 보리 아픈데 안 아프게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내 새끼 얼마나 힘들었을까 우리 애기 마지막 순간은 숨을 조금 몰아쉬고서 아프지 않고 편하게 가줘서 엄마랑 언니가 그래도 안심이 됐어 우리 보리가 고통스럽고 힘들어 보이지 않았어서.. 우리 애기 이제 아프지 않고 편하겠구나 생각했지 엄마 언니 걱정하지 말라고 마지막까지 생각해줘서 고마워 우리 애기 마지막 모습도 얼마나 깨끗하고 예뻤는지 기억이 생생해 우리 애기 너무 깔끔하고 예뻤어 우리 애기도 찝찝하지 않고 개운했지? 보리 보금자리도 정말 예쁘고 깔끔하게 했고 엄마랑 언니가 마지막에 보리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대로 다 해서 마음이 놓였어 우리 보리 마음에도 들었을까?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우리 애기 워낙 까탈스러워서 ㅎㅎ 언니가 우리 애기 무지개 다리 편하게 건널 수 있게 씩씩하게 잘 보내줬어야하는데 너무 많이 울어서 미안해 우리 보리를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펐는데 우리 애기 언제든지 엄마 언니한테 올 수 있고 엄마 언니도 보리 자주 보러 가고 우리 애기 엄마 언니 두리 아리 곁에 같이 있어줄거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애기가 이제 안 아프고 편하니까 언니 슬프지 않아 엄마랑 언니가 슬퍼하면 우리 보리가 속상할거고 우리 보리 언니가 마음에 걸려서 별로 갈 때도 미련이 남았을까봐 너무 걱정 되더라 언니는 우리 보리가 아프지 않고 편하고 행복하다면 다 좋아 우리 새끼 안 아픈게 제일 좋아 엄마랑 언니 걱정 하지말고 우리 애기 고양이 별에서 편하게 즐겁게 놀아 우리 보리 이제 안 아프고 편하게 별에서 행복하지? 별에선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응가도 잘 싸야 돼! 많이 많이 먹어 항상 건강하게 잘 뛰어 놀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거기서도 공주님이어야 돼 그리고 집에도 많이 와줘 우리 공주님 너무 보고싶어 와서 동생들 아리 두리랑 같이 놀구 언니랑 엄마랑 편하게 놀고 쉬고 항상 행복하게 함께하자 엄마랑 언니는 언제나 보리 곁에 있을게 항상 보리 생각하고 보리 얘기하고 우리 애기가 첫번째인걸 보리도 엄마랑 언니랑 아리 두리랑 항상 함께 해줘? 엄마랑 언니가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우리 새끼 아픈데 일찍 알지 못해서 미안해 미안한게 너무 많아 우리 보리 그래도 가족들이랑 함께 행복했지? 우리 또 만나면 언니랑 엄마가 그땐 더더더 잘 할게 꼭 또 만나자 우리 애기 별에서 엄마랑 언니 기다리지 말고 편하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우린 언제나 함께니까 걱정하지말고 우리 애기도 보고싶으면 언제든 와서 함께 있자 나중에 두리 아리도 만나고 엄마랑 언니도 꼭 또 만나자 엄마랑 언니가 우리 보리 보금자리도 자주 갈거니까 거기도 자주 와줘 우리 보리 집도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러 자주 와주고 우리 언제나 함께 하자 우린 항상 곁에서 함께 하고 있어 내 똥보리❤ 우리 놀부 보리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고마웠어 우리 보리 이제 아프지 말고 엄마랑 언니랑 오빠랑 아리랑 두리랑 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엄마랑 언니는 항상 보리와 함께야❤
예쁜 삼색냥이. 우리 황진이와 2009년에 이별하고, 12년째인 지금까지도 눈물이 나요. 너무 보고싶은 날은 밤하늘을 올려다 보고, 빛나는 별들 중 하나가 우리 황진이겠지 떠올리며 마음을 달랩니다. 도저히 동물과 다시 살 자신이 없어서 틈틈히 봉사활동 다니는것으로 그 마음을 대신하고 있어요ㅠㅠ
얼마 전에 키우던 고양이와 이별을 했는데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한 게 한이 됐고 이 영상 보니까 울컥 하네요ㅠㅠ 5~6년동안 함께 지냈고 입양할 당시에 10년 이상 살았던 친구라서 이름이 할배였습니다. 갑자기 다시는 못 본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어요. 정말 소중한 가족이었습니다. 꼭 다음생에 만나길! 우리 할배 보고싶다!
보리야 사랑해 한번만 꿈에 나와줘 이제 모습이 기억이 안나 꾹꾹이도 하고 그랬는데 일주일동안 계속 베란다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토하는거도 화장실가서 했었는데 너무너무 이뻤는데 너가 별로간지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 미안히고 사랑해 맨날 꿈에 나오게 기도할게 보리야 사랑해 언니가 너무 보고싶어
참고 글) 고양이가 죽기 전에 하는 행동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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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극복이 안되요 5년이 지나도 슬픔이 계속 찾아오는데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거의 매일 꿈꿔요 고양이가 저 자는동안 옆에서 지켜보는거요. 꿈에서 깨면 목이 메어서 아침부터 눈이 충혈되요. 정신과에서 약물 치료 받아도 그러네요 심리상담은 너무 비싸고 보험처리도 안되서 못하고 약만 처방받거든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여쭤봅니다 혹시 또 도움될만한 민간요법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비마이펫님 저는 이사가서 고양이가 애교를 갑자기 부리고 개구호흡하고 뛰어다니기도 하고 눈물이 고여있기도 하고 큰 울음소리도 내긴했는데 몇개월후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무조건 죽는건 아니겠죠?
비마이펫님 댓글보시면 답장 부탁드립니다.
죽기 전에 고양이를 사요 근데 고양이가 죽은 거 너무 힘들다😭😭😭😭😭😭😭😭😫😭
@@박유미-x7l 이런데서도 빠놀을 하냐...
흐어엉엉슬프다.ㅠㅠㅠ🐱💫👋😢😿
누가그랬는데 자기자신의 반려동물이 말을할수있게 된다면 딱한마디
"나아파" 라고 말할수있게해주라고..
.......
저도 원하는 바입니다..
배고파가 더 실용성 있을듯 ㅋㅋ루ㅋㅋ
그럼 시도때도없이 그럴탠대?
저는 “사랑해”라고 말하면 좋을덧 같아요...
@@Rebell0525 사랑은 느껴서 알 수 있지만 아픈건 말해줘야 하니까 ㅠㅠㅠ 더 오래 볼 수 있는게 사랑해 자주듣는거보다 난 더 조ㅗ음
애기가 아픈게 더 힘드니까
첫 고양이 보내고 진짜 너무 힘들어서 다신 고양이 안데려와야지 했는데 집근처 불쌍한 애들 좀 봐주다가 다시 네마리가 되어버렸는데.. 얘네 다 언젠가 보낼거 생각하면 맘아파요
@@까칠한행님까칠한행님 넌 전세계에서 흉물스러워보이는대? 그럴꺼면 왜 이걸보니?
@@까칠한행님까칠한행님 흉물 ㅇㅈㄹ
여기 왜왔냐
@@까칠한행님까칠한행님 아 니 성격이 까칠까칠해서 그러는구나? 관심을 줘야하나? 응? 그러놓고선 자괴감들면 댓삭 하고 튀겠지 저놈이 한말 댓삭하고 튈수있으니 여기 적어줌 고양이는 도시에 흉물스러운 놈인대
@@meboonjukboon ㅇㅈ
@까칠한행님까칠한행님 님 먹는 공기가아까워요
이거 보니까 내 인생 자체를 구원한 고양이 떠오른다.
대학을 1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자퇴하고서
한창 부모님이랑 독립하여 나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 현실의 벽과 후회 속에서 좌절하면서 8개월 동안을 하루하루 백수처럼 살던 나한테 엄마가 내 학창 시절부터 집에서 같이 살아왔던 고양이를 넘겨줬었음. 처음에는 귀찮아서 왜 나보고 키우라고 하냐고 화내고 있을 때도 엄마랑 떨어졌는데 나랑 같이 있는 것이 그저 마음에 들었던 건지 투정 한 번 안 부리고 그렇게 내 곁으로 와주었던 놀숲 고양이였음.
새끼일 때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너무 예쁘면서도 얼굴 주위에 털이 풍성한 걸 보고 갑자기 울버린 주인공이 떠올라서 휴잭 맨의 앞글자만 따 처음 새끼 때 데리고 온 그날 그 자리에서 바로 휴라고 이름까지 지어줬던 고양이었는데 ㅋㅋ
새끼 시절에 휴~ 하면 기다란 귀 쫑긋거리는 게 아직도 생각남.
생각보다 똑똑하기까지 해서 가끔씩 겜하다가 휴. 하고 숨만 내쉬어도 지 부르는 줄 알고 그 큰 덩치로 종종종 걸어와서 책상 위로 올라와 날 멀뚱멀뚱 쳐다보고 그럴 때는 마음이 다 힐링되는 것을 느꼈음. 덩치는 커져도 여전히 귀엽더라.
게다가 고양이 주제에 다 크니까 뭔 덩치도 아기 호랑이처럼 커지고. 콧대도 더 높아지고. 지 주인보다 훨씬 잘생기고 용맹스럽게 성장했는데도 나만 좋다면서 항상 나에게 몸을 비비거나 할 때는 그날 하루에 쌓인 노고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갔었음.
이 아이가 우리 집에 오고서 차마 이 아이를 굶길 수는 없으니 알바부터 시작해서 다시 사회로 나가기 시작하고, 엄마가 키우다가 이제 내가 키워야 하니 고양이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어느 순간 나는 자연스레 다시 꿈을 쫓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음.
저녁에 알바하고, 아침에 운동하고, 낮에 공부하고… 하루에 꼬박 5시간 밖에 못 자면서 정말 너무 힘들었었는데, 나한테 한계가 찾아올 때마다, 내가 지칠 때마다, 심란한 심신으로 침대에 누워있으면 지 집사 기분이 안 좋은 걸 알고 있는 건지 잽싸게 다가와서 막 애교부리고, 수고했다면서 꾹꾹이 해주고… 내가 잠 설치고 뒤척이고 있으면 옆에서 빨리 자라고 골골송까지 해줌. 이상하게 이때 이후로 지금까지도 골골이 ASMR만 들으면 꿀잠 자게 됨.
그렇게 덤덤한 표정으로 늘 함께 있어준 휴 덕분에 고난들을 전부 버텨낼 수 있었던 거 같다.
생활비랑 사료를 사야 될 돈을 따로따로 구분하다 보니까 저축 습관도 생겨버렸고.
여러모로 진짜 나에게 있어 은인이지 않을까. 아니 동물이니까 은혜 은, 짐승 수 해서 은수라고 해야 하나?
쨌든 가끔씩 알바 쉬는 날만 되면 목줄 채우고 사람 하나 없는 공기 맑은 공원에서 같이 새벽 산책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휴가 하늘로 돌아간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막 휴를 떠나보낼 때, 매일 집에 오면 문까지 마중을 나와주던 휴가 없으니까 마치 든든한 동반자를 잃은 것 같았다. 휑한 집을 보고서 온갖 감정이 다 들더라고.
집에서 고양이 나오는 동영상 보면서 혼술하며 울던 적도 그때가 처음이었고. 할아버지 돌아가실 때랑 비슷하게 울었던 거 같음.
사랑하는 고양이가 죽어도 이렇게 슬픈데,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얼마나 슬플까? 그걸 깨우치게 해준 휴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임하니까 이번에 드디어 소방공무원 합격했다, 휴야.
꼭 멋진 소방관이 되서, 이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볼게.
합격도 했겠다, 친구들이랑 간만에 낮부터 술 마시고 저녁에 유튜브 보면서 혼술하니까 휴가 숙취에 골골대던 내 복부에 꾹꾹이해서 이불에 토 다 쏟은 거 생각난다. 그때 너 경멸하는 듯한 표정은 아주 좋았었어.
아, 그리고 힘도 장사인 네가 화려한 뒷발차기로 컴퓨터 떨궈서 박살 냈을 때 진짜 화 참느라 뇌출혈 쇼크사 올 뻔했거든? 내색하지만 않았지 마음에 응어리가 좀 있었는데 오늘 다 용서해줄게. 그때 너 기 죽은 얼굴 생각하면 뭉크의 절규를 재현하고 있던 내가 다 미안해지더라. 나에게 인내심도 길러주다니 역시 휴가 최고야.
딱 1년만 더 기다려줬으면 같이 술이라도 마셨을 텐데 아쉽다. 혼술하고 있을 때 내 옆이나 맞은 편에 앉아서 말 상대해준 건 휴 밖에 없었는데.
너는 내 삶을 구해줬는데 난 너를 구해내지 못한 것 같아서, 분명 오늘은 좋은 날인데 뭔가 슬픈 것 같다.
하늘에서도 늘 행복하길 바라고, 오래 걸릴 수도 있겠지만 하늘에서 꼭 기다려줘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꼭 만나자.
ㅠㅠㅠㅠ
진짜 이거보고 울었어요ㅠㅠ 휴야ㅠㅠㅠ
진짜 댓글작성자분께서 어려운 고난길도 휴랑 같이 이겨내고...ㅠㅠ
너무 감동적이고 많은 분들께서 이 글을 보면 좋겠어요
휴!!!! 이름이 예술이네!!! 쉴 휴!!! 하늘에서 축하하고 있겠네요 참 마음 뭉클하네요 아마 휴도 형아가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랬을 거에요
왜 댓이 없냐ㅠㅠ
...형아 멋져♡
내 수명을 나눠다 옆에 더 두고싶다..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한평생 같이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
그러게요..
우리 고양이가 아프고 늙으면
다 필요없고 그냥 마지막 순간을
함께해줄수있으면 좋겠다
가족들이 모두 출근한시간에
구석에 숨어서 혼자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맞아요
정말로요…진짜로…
맞아요 ㅠㅠ 제가 커서 고양이 키울땐 회사에 휴가내면서 저와 고양이의 마지막을 보낼거에요 전 ㅠㅠ
옆에서 웃으면서 보내주고 싶어요..제가 울면 눈치 보면서 위로해주던 애라 목소리 안 먹먹해진 상태로 평소처럼 세상 젤 예쁜 아가한테 사랑한다고 끝까지 말해주고 싶어요
가장 슬플 때는 작별인사도 못하고 이별했을때인 것 같아요...
항상 잘해준다 잘해준다 하는데도 마지막 곁을 못지켜주면 후회만 되는...
사람도 고양이도 그건 똑같은 것 같아요....
@@이덕-r1f 마자요.....
고양이 죽으면 실감이 안나서 눈물도 안 나고 그렇게 괜찮을 줄 알았는데
집에 오니까 아 우리 애기 무지개다리 건넜지?
.......
저도 그래요..
@@선유도사호영 그러면서 현실을 깨닭게 됬습니다. 언젠간 죽는단걸 실감하게 해주죠
슬픔과 그리움은 그 동물의 흔적입니다.
후회는 그 동물의 흔적입니다.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당신의 품에서 잠시나마 행복했길,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빌어주세요.
명언 감사합니다....
쿼드라 ㄱㅅㄲㅇ
@@wholeworldfuckme ?
@@wholeworldfuckme 배리나 꺼져
@@wholeworldfuckme 진짜 잼민아
우리 고양이 며칠 째 밥도 안먹고 거의 안움직이고 잠만 자고 눈에 띄게 살빠지고 눈물도 엄청 많고…
걱정되고 마음아파 죽겠다
지하철에서 눈물 뚝뚝 해버렸다 … ㅜ 제발 조금만 더 같이 살아주라
집사 하는 일 방해하려면 건강해야 하니까
잠시 갔다가 새 몸으로 다시 오는거에요.
다시 돌아와서 소파도 긁어놔야 되고...
집사 알람시계도 떨어뜨려야 되고...
집사 팔에 문신도 하나 더 해줘야되고...
그러니까 잠시 쉬다 오는거에요.
난 그렇게 믿을래요...
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 댓글에서 싸우지는 말아주세요.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 성격이 좋은 사람은 아니니까요 ㅎㅎ
문신에서 웃었다... 웃을게아닌데...
아 예를들어 진우님 같은 분이군요! 예를 들어주셔 감사해요^^
@최진우 고양이없는찐따
@최진우 아 당신말하는거군용
근데 왜 슬픈 걸까요..
차라리 그렇게 믿으면 좋을 텐데
진짜.... 썸네일 알고리즘에계속떠서 안보려다가 기어코 눌렀는데 아니나다를까 눈물대잔치였다..... 4분으로 눈물개쏟음....
.....정말.....말고 할말없이 울음.....
저도요ㅠㅠ...
@@osv67 걍 분위기가 이럴땐 지가 웃기다면서 쳐쪼개지 말고 아가리닫고 짜져있자^^
감성이 다들 많으시네
@@josunchunjiehitulsu5444 ㅇㅈ
19살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아직은 건강한 상태이지만 언젠가 이별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착 가라앉네요…. 나보다 짧은 시간 속에 사는 생명과 같이 산다는 건 그만큼 힘든 일인 듯합니다...녀석이 되도록 오랫동안 무탈하기를 바랄 뿐 입니다.
@@user_stahlblitz 따뜻한 말씀에 많이 위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고양이가 어리지만 언젠가는 저도 그럴것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같이 무거워지네요...
부디 본인 고양이가 오랫동안 주인 곁을 떠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여..... 저는이미 1마리를 떠나보냈어요 ㅠ 이걸보니 마음이 무거워지고 누물이나네요 ㅠ
이제 2마리 남았는데 더 잘해주고싶어요ㅠ 근데그게 잘안되요ㅠ
@@hyemulim 냐쵸가 ㄴㄱ
고양이가 19살이면 이미 많이 늙은거 아닌가요?
레이야 누나는 이별에 익숙하지 않아.
아직도 네가 많이 보고싶어.
토토는 누나가 잘 돌볼게.
우리 가족 다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많이 보고싶다.
가끔 꿈에 놀러와줘.
사랑해
ㅠㅠ
고양이 키우기 전 : 아 그렇구나..
집사가 됨 : 진짜 눈물 펑펑남.. 안돼 진짜 나랑 평생 살아줘 너 없이 못 살거 같아 진짜야 사랑해
@@odryzoky 12개월이면 1년인데 님이 대학교 졸업하고 군대 갔다오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 낳고 그 애가 중학교는 가야 고양이가 자연사 할때가 될꺼이니 걱정 ㄴㄴ
3년이지랄 ㅋ
고양이는 안 키우는데 울엇당..
@@헤헤-r7z 뭔 3년이야
@@헤헤-r7z 길고양이 평균수명이 3년 보다안될껄요
난 고영희도 없는데 왤케 슬프냥 ㅜ
고영희가 뭐지
@@ksm178964 고양이
고영희 드립인줄
@@가을-z2b ㅋㅋ(왜 이렇게 치는데도 눈물이,ㅎㅎ..ㅠㅠ
@궁에 저도 슬퍼여ㅠㅠㅠㅠㅠ
마지막 "고맙다냥"에서 눈물 터졌다...너무 표정이 맑아...
저도...
" *집사! 고맙다냥* "
아...보는데 눈물이..ㅠ
공원이 보고싶다..
@@건치-l5k ㅠ
하 썸네일만 봐도 눈물 왈칵이다ㅠㅠㅠ 우리 냥냥이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내 옆에서 살아줘 ㅠㅠㅠㅠ
고양이는 아니지만 저희 집은 제가 중학교때부터 고2 때까지 강아지를 키웠었습니다.
그때가 제가 고2때, 저희집은 급속도로 힘들어졌고 4인 가족이 아파트에서 지하 단칸방으로 이사를 갈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강아지를 신경 쓸 겨를도 없어졌죠
금전적으로 힘들어지니 저희 가족 생활비도 없어서
밥도 하루 1~2끼 동생은 무상 급식에 기대먹고 저도 지역사회 지원으로 먹어야 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쓸 돈 조차 없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할머니께서 고속도로 휴개소에 버려져 뼈만 남아 죽기 직전에 구해온 9살 노견 이였기 때문에 병치레도 많았습니다.
저희집이 풍족할 때는 좋은 사료도 사주고 병도 치료해주고 마음으로 품어줄 수 있었지만 그때는 아니였죠
그렇게 방한칸에서 살기 시작하고
어느날 강아지가 숨도 힘들게 쉬고 힘도 없어하고 이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병원비 댈 돈도 없어서 그냥 끌어 안고 울면서 쓰다듬어 주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날 자정쯤 강아지 상태가 너무 심각해져 과거에 자주가던 동물 병원 원장님께 연락을 했습니다.
원장님이 저희집 사정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돈도 안받고 병원도 일찍 열태니 아침 일찍 병원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날 저는 모의고사를 보러 학교에 갔고 어머니께서 동물병원에 저희집 강아지를 대리고 갔습니다.
학교에서 강아지가 걱정되어 시험을 보는둥 마는둥 한거 같습니다.
학교가 끝난 후 핸드폰을 받아 문자를 확인하니
어머니로 부터 문자가 도착 했습니다.
뽀미가 죽었다..'
머리가 멍해졌고 병원에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저희집 강아지는 어머니 손을 한번 핥고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원장님이 소생술을 하고 해봤지만 너무 늦었다고 하셨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진료실 밖에서 부모님과 동생이 울고 계셨고 저는 싸늘하게 식어있는 저희집 강아지를 보았습니다.
쓰다듬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의 촉감이
제가 평소에 쓰다듬던, 따듯하고 푹신푹신하던 , 제게 꼬리 치며 달려오던 저희집 강아지가 아닌
죽은 나무를 쓰다듬는것 같았습니다.
결국 18살 짜리 덩치큰 남자애가 강아지에게 얼굴박고 엉엉 울엇습니다
그렇게 저희 집이, 제가 무능해서 한 생명이 떠나가는걸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일 이 있고 3년이 흐르고 저희집은 다시 안정을 찾았지만
다시는 반려 동물을 키울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생명을 보내기 싫어서... 다시는 그 촉감을 느끼기 싫어서...
저희집 강아지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내가 동물에대해 조금더 알았더라며,
우리집이 조금만 더 잘살았더라면,
제가 강아지 상태가 이상한걸 조금만 일찍 발견했더라면
저희집이 상황이 부끄러워서 연락을 미루지 않고 원장님에게 조금만 더 일찍 연락 했더라면
저희집 강아지는 지금 제 옆에 있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가 밀려옵니다.
반려동물을 키울때는 꼭 그 아이를 죽을때까지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중간에 힘들다고 버리지 말고, 본인만 행복하자고 대려오는 것이 아닌
그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하고 대려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잘못 아니에요... 자책하시지 마셨으면 ......
9살 유기견을 구해와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었고
한창 배고플 나이에 하루에 2끼 먹으며 최선을 다 하셨잖아요
강아지 평균 수명이 15살인데 중학교때
휴게소 유기 9살 아이를 구해 오셨으면 아이가 13살쯤에 그렇게 된거면
얼마나 최선을 다하셨는지 보이네요ㅠㅠㅠ
어린 나이에 큰 충격이셨겠요...
저도 저희집 고양이에게 항상 후회가 남네요...
@@Siosuke 꼭 그래야만 하냐 진짜
돈미새 읽지 말던가 댓글 쓰신 분이 강제로 읽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Siosuke 니 학교 국어시험 지문은 이거보다 몇배는 길텐데 그것도 읽지마라
@김나유ᄂ 지문 길어서 안읽었다고 다음엔 좀 줄여서 쓰라고 그랬어요
항상 내 옆에서 하악거리면서 자주 놀던 크림아... 분명 어제까지는 괜찮았는데...분명 좋았는데...꼭 그렇게 이제막 진짜 믿어주고 따라주는것같아서 너무 행복했는데... 내옆에 있던..조용히있던 시끄럽게 돌아다니던 니가 좋던 싫던 잘못을 하던 안하던 항상 내옆에있던니가 어느새 고양이나라로 떠났구나..아닐거야 분명아니야 아니여야해라며 계속 부정하던 내가 눈을감고 누워있는 너를보니 눈물이 멈추지않더라 처음대려왔을때 아무리봐도 어색해하는것같은걸 보면서 얼마나 귀여웠는지... 지나가는 하얀 고양이만 봐도 니가 떠올라... 거기가서도 행복하고 맛있는간식 평생 많이먹고 늘 건강하게 지내길 항상 바라고있어 내가 모자르고 실수한것도 많지만 다 널 아껴서였어... 내가 죽는 그날까지 크림 이 두글자 절대 잊지않을게 진짜진짜사랑해
너무 감동 적이애요 ㅠㅠ 크림이 잊지 않으면 좋겠네요 ㅠㅠ 크림이도 뇌절-l5j님을 잊지 않을거예요 ㅠㅠ 힘내세요!!
저희 냥이는 아직 어리지만 언젠가는 이별해야됀다는 생각을 하니 믿기지가 않네요....언젠가는 이별해야 한다니......실감이 안나요.....아무리 준비해도 저렇게 활발하던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다니....믿기지 않고 정말 슬플겄같아요...나보다 더 빨리 하늘로가는 우리아이 지금 더 잘해줘야겠어요...ㅠ
된
동물 키우면 어느정도 마음을 비우셔야 합니다.
의무는 다 하고 정을 주되 헤어짐을 대비 마음의 준비를 해야죠.
그것보다 부모님한테 더 잘하셈
우리 파채는 아주착했는대..애교도많고 귀여운 아이였는데 교통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매일 길애서 밥챵겨줬는대..없으니 허전하네.. 파채보고싶다..(길고양이 입니다)
@@김건우-c1e6j 이미 잘하고 있답니다♡
영상 보면서 눈물이 나왔어요 ,, ㅠㅠ 나의 가족,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우리 고양이들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자!!
고양이언어를 몰라도, 고양이가 날 싫어해도 반드시 해야하는 단 하나, 죽을때까지 곁에 있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것.
멋지십니다♡♡♡
와 명언
직업이시인이신가욥??정말멋진말입니다
@@김띵이-w8u ㅇㅈㅇㅈ
고양이가 날 싫어하는데 같이 있음 싫어하는거ㅜ이닌가 ㅋㅋㅋ
울애기는 이제 3살이 되어가는데ㅠㅠ 이거 보면서 너무 슬퍼서 혼자 울고있으니까 와서 내 무릎에 손 올리고 눈 동그랗게 뜨고 계속 쳐다보다가 내 손 핥고 다리에 기대서 누움 ㅠㅠㅠ 진짜 함께있을때 최대한 잘해주고 행복하게 해줘야겠다ㅠㅠ사랑해ㅜㅜ
그래도 수명은 적어도17년은 남았어요
ㅠㅠ우리 고양이는 이제 8살인데 하루하루가 나이들어 간다는게 느껴져요ㅠ
저희고냥이는 이제 2년 다되가요오 ㅠ
@@kk-ef1zb 저희 고양이도요
키우고 싶은데도,키울 조건이 충분히 되는데도 키우지 못하는 이유..ㅠ
저도 ㅠㅠ
인간에게 정이라는건 축복일까 저주일까.. 참 ..ㅜㅜ
만남의 끝은 이별인데 그것이 두려울꺼면 왜만나나 싶음
@@bs4016 자위의 끝은 현타지만 쾌락을 위해 자위 하는 사람이 많음
그렇다치면 애기도 못 낳음
그냥 시작하자마자 바로 코찡 하더니 눈물나요.... 하아... 우리 냐옹이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지금도 내 머리카락 배고 자는 곧 10년이 다되가는 우리 애기....상상만해도 심장이 너무 아파서 괜히 곤히 자는애 쓰다듬으면서 폭풍 오열했네요....진짜 나랑 평생살면안되나 아가야...
추가ㅡ 위로 감사합니다 ㅎ
그리구 싸이코 패스같은 이상한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여러분ㅠ 관심주면 더 그래요..
왜 굳이 반려가 주제인곳에와서 저러는건지.
집에만있으니 할일이 많이 없고 사람이랑 얘기좀 하고싶은데 관심얻는 법을 모르는구나 합시다
슬픈생각을 왜 미리해요!
고양이와 지금이라도 할수 있는걸 즐겨야죠!
걱정할 시간이 있다면 즐길 시간도 많아요^^
그래봐야 민법상 물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걍 망가져서 더 이상 제 기능을 수행 못한다면 새로운 물건을 들이면 그만 아님?
@@JK-po3ic 이런 댓글 달며 남 불쾌하게 하려는 님이야말로 다른 이들에게 그런 취급을 받겠구나 생각되네요.
@@JK-po3ic 으 더러워
우리집 고앵이가 어제 돌아갔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살아있을때 잘해줄걸...
너무 후회스럽지만 그래도 하늘에있는우리
애옹이를위해 밤마다 기도하기로 마음을먹었지만
아직도 충격이 크네요 ㅜㅠ
미안해 보코야.. ㅜ
@히힣 감사합니다 ㅜㅜ
@이미지 감사해요 ㅠㅜ
힘네세요..!보코가 행복하길 빌어요!
집사가 울면 하늘나라엔선 보코가 더 힘들어할거에요...ㅠㅠ 그니까 너무 자책하시진 말고
보코가 무지개나라에서도 행복하길바랄게요...
보코도 집사가 정말 좋은 사람이였을거라고 느꼈을거에요...
어쩔순 없는거지만 집사의 정성에 보코도 살아생전에 행복했을거에요...
지금은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그래도 다음생에 찾아올지도 몰라요...ㅠㅠ
그니까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보코도 집사가 꼭 필요했던 존재였을거에요...
그래도 너무 보고싶다는 느낌이 들었을땐 얼마든지 울으셔도 되요...ㅠㅠ
하지만 보코도 집사가 우는걸 보면 마음이 아플거에요...
살아생전에 잘해줄거라는 마음이 있다면 이미 충분히 잘해준거고...
보코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면...
울지않는거일거에요... 보코도 마음아프니깐...ㅠ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이 글을 보고 힘을 받으셨으면 해요...!!ㅎㅎ
@@azartang9019 위로가 됐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부모님들이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것에 반대하는 가족들은
돌보기 힘들어서가 아니라
언젠간 떠난다는 슬픔을 견디지 못해서라는 이유도 있대요. . .
저희 부모님이요..
어렸을때 집나간 강아지때문에 더이상 키우고싶지 않아하세요
저희 아버지도 그러시더라구요.
저희 아빠는 털날려서 싫어하시ㄴ
저희 부모님이 그러셔요..ㅜ
저희도요...막상 보니 맞는말이네요..
눈물이 막 쏟아지네요...고양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렴
난 도저히 마지막을 볼 자신이없다... 그 주체할수 없는 슬픔때문에 내가 다신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한없이 무너져내릴것같아...
저도 많이 울었어요 ㅠ
진짜 억장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ㅠㅠ
펫리스 증후군은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외국에서 펫리스증후군의 고통을 표현방식이 있는데,
남자의 경우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과 같은 고통이라하고,
여자인 경우 자식을 잃는듯한 강한 슬픔을 느낀다고 하네요.
펫리스 증후군의 치료 방법중 가장 효과가 좋은것은,
무지개다리를 걸어 별이된 아기와 비슷한 아이를 입양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ISEKAI_Truck-Driver 그러면 펫리스증후군을 고치지 못한다는게 단점..
@@나를묶 당장 아픈것보다..뒤로 매를 미루는방법이죠..
이 영상 보면서 코끝이 찡 한 사람 나밖에 없는건가...
아뇨
전 울었어요ㅠㅠㅠ
4분동안 오열...ㅠㅠㅜㅜㅠㅠ
@@-._2 넵
너무 울어 다크써클 졌네요
고양이는 안키워봤습니다.
개는 키워봤습니다.
고등학교때 보낸 이후 키우지 않습니다.
아버님도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죽을때까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을 겁니다.
죽음을 받아 들이는 것 그리고 다시 떠올리는것 모두
몇주동안 눈물을 너무 흘렸고 힘이 듭니다.
힘...내세요 ㅠㅠ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힘내세요!!😭😭
죽음...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죽으면 어디로 갈까... 그런데 사람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답은 정해져 있었고 그것을 자꾸 기억하자니 너무 슬프고 손도 떨리고 배도 안고프고 헛구역질만 나오고 어지럽고 부모님 얼굴을 볼때마다 너무 슬프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역 3달전만해도 2주일, 그러니까 온라인 수업기간동안 환자처럼 지냈습니다... 나는 절대로 내 앞에서 사랑하는 이를 허무하게 보내지 말아야지, 반드시 잘 지켜내어 행복하게 돈독한 추억, 우정을 쌓고 때기 되면 함께 가야지라는 생각이 너무 깊게 박혔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가끔씩 이유없는 걸까 눈에 눈물이 고이고 손이 떨리며 힘들고 공부할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부디 그 아픔 간직하더라도 계속 깊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여러분도 그렇게 떠나가고 나면 다른 이들이 또 여러분처럼 행동하다 떠나가고 악순환만 반복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안좋습니다... 저는 기력으로 버텨서 다행이지 죽음에 관한 생각을 2주일동안 하다가 어지러워 눈앞이 잠시 깜깜해지고 쓰러질뻔한 적이 20번은 넘은 거 같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여러분 몸부터 챙기세요...
제발 힘내시고 현재를 생각하며 살아가시길...
@@NAVI_NITRO 나쁜뜻으로 말하는거 아닌것 같은데요..
저희집 첫고양이 미야도 오늘 고양이별로 갔어요
이틀전에 유난히 따라다니면서 애교부리고
마지막순간엔 저희미야도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팟습니다
너무 슬프시겠습니다... 우리 아이도 신부전이라 점점 식욕이 떨어지고 살이 빠지는데 언제 떠나갈지 모르니 메일 가슴 졸이며 지내고 있어요... 하루하루 미칠것만 같습니다
@@JSUUB 저희아이도 신부전으로 별로갔어요검진꾸준히받으시고 아이와 오래오래행복하게사셔요
@@꾹꾹이-g7y ㅠㅠ... 이미 말기라서 연명치료밖에 못하네요 그냥 처방식단이랑 보조제만 먹이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꾹꾹이-g7y 2022년 6월 27일.. 오늘이 아이의 기일이 되고 말았네요...
꾹꾹이님의 응원처럼 오래토록 함께하고 싶었는데 일주일 전쯤부터 차츰 병증이 나빠지다가 3일전부터 식음을 전폐하고 그루밍도 점차 하지않더니,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하려해도 아프다 소리내어 못해주고... 숨도 쌕쌕이며 힘겨워하다 개구호흡 증세도 보이길래 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님과 함께 진단 및 상담을 하여 아이가 경련과 발작 등의 더 큰 고통이 오기전에 편하게 해주는것이 낫다고 판단되어 안락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방금 전 화장까지 끝내고 집에 도착해서 꾹꾹이 님의 글이 떠올라 찾아뵈어 끄적여봅니다.
반려인은 반려동물을 잘 살게 해줄 의무가 있지만 마찬가지로 잘 죽게 해줄 의무도 있다는 글귀가 마음에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안락사를 진행할때 완전한 무통은 아니라고 하던 수의사님이셨지만, 다행히 우리 아이는 근육 경련이나 헛숨키는것 등을 하지않고 아무 고통없이 편히 숨을 거두어 주었습니다.
다시한번 꾹꾹이 님의 응원과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JSUUBㅠㅠ ㅠㅠ 이 댓글 를 들어보니까 눈물이.ㅠㅠㅠㅜㅜ
애기... 떠나는 모습 보면 진짜 세상 무너질듯.. 난 못살아 ㅜㅜㅜㅜ 다시는 못키워 ㅠㅠㅠㅠ
나두
저는16 년 만에강아지가무지개다리로갔습니다
그래서저는 더잘해주지못해후회합니다.
@@재롱이-o9v 힘내세요ㅠㅠ 저도 새끼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적이 있어서 그 마음 잘 알아요...ㅠ
@@bonnie_2381 감사합니다ㅠ
@@재롱이-o9v 16년동안 키운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넌건 슬프겠지만 그강아지에게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정말 좋은 삶이였을것 같네요 제가 반려동물을 키워본적이 없지만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상상만으로도 슬픈건 뭘까.. 우리집 고양이도 오래 살아야 될텐데 하루하루 이뻐하기만했는데 벌써 여섯살이야..
나 늙는건 괜찮은데 오래 건강했으면..
저도 상상만 했는데 눈물이 흐르는중...
@최진우
이런 답글 쓰는 사람 특) 대부분 Wls임
@최진우 님은 같이있을 사람도 없잖아...
@최진우 애미가 없구나 ㅋ
@최진우 귀엽누 잼민이ㅋ
2020.12.18
3일전 저희 집 고양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영원히 제 곁을 지켜주며 항상 웃고있을 그 아이가 벌써 제 곁을 떠나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고양이의 사망소식을 듣고 정말 급히 고양이에게로 갔습니다. 싸늘한 시체로 남아있었습니다. 고양이를 보자마자 정말 눈물이 쏟아지듯 났습니다. 왜 그 곳에 눈을 감고 누워있는지..
왜 나를 반겨주지않는지..정말 숨소리하나 조차 들을 수 없었습니다..
3일이 지난 지금, 정말..고양이가 보고싶습니다..못해준게 계속 생각나고, 좀더 잘해줄걸.., 맛있는거 더 많이 줄걸..이라는 생각밖에 나지않습니다. 집에 오면 언제나 저를 반기며 달려오고, 제 방 문을 열어달라고 문을 긁고, 제 의자나 침대에 누워 자거나 놀고, 게임을 하고있으면 머리를 만져달라고 비비고, 아침에 일어나라고 저의 얼굴을 핥아주던 고양이가..하루 아침에 제 품에 없으니...정말 고양이한테 잘해준게 없는거 같고, 미안하다는 생각밖에 나지않아요..
까망아,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고..정말 너무 보고싶어
항상 밝게 나를 바라봐주던 너인데..뭐가 급하다고 그렇게 빨리 가냐고.. 그래도 편한하고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내가 너의 집사를 하게 해줘서 고마웠고, 될 수있으면 다음 생에도 나의 고양이가 되어줘.
진짜 많이 사랑하고, 좋은 곳으로 가❤️
널 잊지 않을게 평생. 사랑해
.... 너무 슬프네요 마음이 짠해집니다 ㅠㅠ
ㅜㅜ
힘내세요 저도믿기지가않아요
너무허무한거같이죽고친구도 위로안해주고...
속상하셔도 힘내세요
괴롭게죽은게1달이나지났는데 잋혀지지가않아요...
엄마는 아무일없듯이하고 ..
@@뱀피라-q7t 힘내세요...ㅜㅜ
그림으로 봐도 눈물이 줄줄 나네... 우리집 고양이 12살.. 아직 너무 건강하고 팔팔하게 우다다하고 다니고 밥 시간 되면 밥 달라고 목소리도 우렁차고 그래서 여전히 애기로만 느껴져요 이별을 준비할 자신이 없어요. 아무데도 아프지 말고 건강만 하자 언니가 더 잘해줄게
우리 멍멍이 무지개다리 앞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 길치인 오빠가 늦더라도 정말 많이 늦더라도 너가 좋아하는 츄르 한박스 들고 행복하게 거기서 살자
아니 근데 왜 고양이 이름이 멍멍이냐구요..ㅋㅋ아 웃으명 안되는데 웃겨..ㅋㅋㅋ
@@0623_dya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개냥이라서요....ㅋㅋㅋ
@@TV-tt3wr 아하...ㅋㅋㅋ
츄르...
@@hyojoolee9236 병원을가셔야죠....ㅠㅠ
"만남이 있으니까 이별도있다"라는 생각이들어요..
참 와닿는 말이로군요.
그래도 넘 슬픈 ㅠㅅㅠ
만남=이별
참 띵언이군요
그치만 이별은 싫어ㅠㅠㅠ 이별없어졌으면
보면서 진짜 너무 울었음 ,, 얘들아 내 수명 나눠줄게 가지마 언니가 앞으로 잘할게 얘들아 콩광이들 언니가 미안하고 좋아하고 사랑해 언니랑 오래있자
저도 마지막 “고맙다냥” 보면서 울었어요... 고양이는 아니지만 햄스터를 키운 적이 있거든요...
너무나 마음아픈일은 언제나 가까이있슴당ᆢ
냥아치TV에도 동영상2건♡♡♡♡♡
수명 레알로 나눠줌? 부모한테나 잘해라 ㅉㅉ
@@박제임스-p3v 에효ㅉ
@@박제임스-p3v 니가 더 한심한데 ㅉㅉ
울애기들...
오래동안 행복하자♡
오래오래 살아야돼...
고양이가 이별에 가까워졌을 때 애교가 많아진다는 걸 보고 순간 마지막만큼은 괜히 더 잘해주고 싶어서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과학적으로 이런 것이라고 증명된 건 아니지만 여러모로 사람이랑 비슷한 점이 많은 듯.
@최진우 찐따가 감사하다니.........
@최진우 왜 자꾸 딴 댓글에 시비 걸고 다니냐ㅋㅋㅋㅋㅋㅋㅋ 댓글 활동 보니까 가관이네ㅋㅎㅋㅋ
최진우 Wls
@최진우 🤔
@최진우 제발 신고해줘
예전에 고양이 한마리가 죽기전에 자꾸 울어서 시끄럽다고 생각했는데..... 그날밤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시끄럽다고 짜증만 내고..... 내가 너무 한심한것 같아요....
ㅠㅠ 전 고양이는 안 키우지만 공감할것같아요
😢😢😢
아 죽기전에 고양이로 요리해먹었어야죠 무지개다리가 아니 라 걍 뒤진거 아닌가요
@@김김-k1h5u 눈치가 존나 없으신건가 사람 위로는 못해줄 망정 오히려 모욕을 하네 니 가족 뒤28져도 그 입 그대로 시20부릴수있냐 ㅋㅋ
부모님께 효도나 해드려
@@잼민이존나극혐 ?
4년전에 보낸 고양이가 있는데 마지막 순간에 처음으로 야옹 한마디를 하고... 눈감음...
고맙다는 한마디였겠네요
블랙홀님 덕분에 행복할수 있었고 슬플수 있었고 마지막은 더더 행복하고 슬펐을거에요
저도3년전에 보낸 아이가 있음니다......몸에 힘이 빠지고 옆에 계속올려고 하고 그래서 주말에 계속 옆에 있어줬는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저한태 무슨 마지막 한마디라도 하는듯....야옹 하고 눈을 감았어요 자나 싶었지만 아애 않일어나길레 병원에 갔더니.....그떄 잠든게 아니라 죽었던거라고 하더라도요..........며칠전 부터 몸이 않좋아서 예상했는데....진짜 갔네........아마그 야용은.... 집사 고마웠다옹 이라는 소리였다는 소리 인것갔슴니다....... 냥이야......잘살아...........내가 정기 검진 잘 못해줘서 미안해.......그놈에 돈아낀다고 정기검진을 크흑ㅠㅠㅠ미안.....니가 그렇게 아픈줄 몰랐다......다음생에도 내 냥이로 태어나줘ㅠ 그땐내가 더 잘해줄게.....미안......그래도 죽기전에 나한태 왔니?내가 잘해주지도 못했는데.......그래도 내품 안에서 무지개다리건너줘서 고마워.. 마당에 안착해줬어 매일매일 사료도 주고있단다 미안....
와 씨 눈물
괜찮아요 고양이는 그 야옹 한마디에 아주 많은 기쁨과 슬픔을 느끼며 행복하게 무지개 다리 잘 건넜겠죠...
평생 함께하자고 시작했던 마음.. 내 시간은 긴데 너의 시간은 짧아서 마음이 아프다... 짧은 시간동안 추억을 많이 만들자 아리야.. 사랑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것들...제 뇌피셜로 보면 몸을 숨기는건 주인한테 자기가 죽는모습을 보여주지 않게하고 싶고 애교가 많아지는건 지금만큼은 떠나기전에 잘해줄고싶어서 그런거 아닐까요?넘 슬프다..
저도 그 생각해서 뭉클했네요..
몸이 약해지면 길고양이도 다른 고양이에게 공격 받지 않기위해 자신의 영역에서 몸을 숨깁니다. 감정이입 ㄴㄴ
@@sho9425 뭐 뇌피셜이라 했으니..ㅎㅎ
@@sho9425 감정이입 ㄴㄴ 이지랄..ㅋㅋ 뇌피셜 이래잖아요 개인의 생각인데 괌줭이입 하쥐 뫄쉐여~~ 윽 역겨워랑
@@sho9425 감정이입이라니..뇌피셜이라잖어ㅋㅋ뭘 그렇게 진지하시나
아아아아ㅏ 마이펫님 고양이와의 이별을 또 이렇게..
고양이와의 이별은 얼마나 잘해주던지와 상관없이 후회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고양이의 입양에 대해 다시생각하게 해주신 마이펫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장면 하나하나마다 눈물이 맺혀있는데 너무 와닿고 슬프네요ㅜㅜ특히 마지막에 생전 지냈던 기억들 떠오르는 장면은 진심 울컥했네요...ㅜㅜ 이런와중에 가끔 야생 고양이나 강아지한테 몹쓸짓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더 화가나네요ㅜㅜ
그러게요ㅠㅠ
@최진우 음..........농담인거 압니다 ^^
@최진우 집에 바퀴벌레랑 모기 많이 풀어놓고 사십쇼ㅋㅋㅋ
이거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우리 산이 평생 많이많이 살자
다음부터는 잘해줄게
아직 안 떠났지만 더 보살펴줄게
산이야 사랑해...
산이 : 집사야 간식 자주주고 사냥놀이 자주 시켜달라옹...🤩
산이:그동안 고마웠다옹......
2년전, 등허리가 다 붙어버린 고양이가 집가는 중 계속 따라와 저희 집에 들어와 밥먹고 내보냈더니 계속 울어서 데려와서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 녀석은 손길이 필요한 것 같아 지금도 잘 기르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기에 어머니가 많이 봐주시죠.
동물에 별 관심이나 정이 없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영상을 보면서 펑펑 울렀네요. 공대생이라 노감정 로봇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정이 붙어버리죠...
드립치고십은대 상황이 이래서 못치것다ㅠㅠ
@최진우 ?
고양이는 직접 주인을 고른다고하죠..
@정지미 띵언
ㅠㅠ 아 1번만 봐도 벌써 눈물 나옴 ㅜㅜ
우어엉
전 딴거 웃긴거 봤다가 바로 이거보자마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빠른 테세 전환?)
ㅠㅠㅠㅠㅠ 진심 눈물남 고양이 안키우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 왜 눈물이 나지...
입양한지 4일 됐는데... 이거보니까 잘 대하고, 사랑해줘야 한다는것을 깨달았네요...치즈야 사랑해...!
오 저도 4일차 에요^^ 고양이 이뿌게 키우세용
@@차은서-z8l 감사합니당 은서님도 이쁜 고양이 키우세용!
그렇게 온 몸에 흉터가 남았다고 한다….
@@user-2942usekfhw 어떻게 제 미래를 정확히 꿰뚫어 보셨는지...ㅋㅋ
@@UNITYNAC 저 나옹 하나 5년째 키우는데
저희 아가고양이가 몇일전 세상을 떠났어요 이영사을 보면서 저희 아가가 숨고,애교부리는게 생각이나더라구요 눈물도 나고 추억도 생각나고 3개월동안 너무행복했는데 너무 보고싶네요😊❤
진짜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떠나면 슬퍼서 하루종일 힘이 없을거같아요ㅠㅠ 더 오래살면 좋겠는데..
(오늘도 왔어요❤!)
고양이 일러스트가 정말 귀여운데 카카오톡 이모티콘 투고 해보시는건 어떠세용?
옹 조타
∧,_,∧ 내 귀....
(´༎ຶ▽༎ຶ`) n__
η > ⌒\/ 、_∃
(∃)/ ∧ \_/
\_/ \ 丶 씰룩씰룩
/ ノ
/ / /
( ( 〈
\ \ \
(_(__)
후후후 ㅋㅋ
@@너말이야너-v7u 와! 노가다를 했다.....
@@너말이야너-v7u 복사?
3:35쯤에 잘자라고 하는거 넘 슬퍼...ㅠㅜ
호곡 이게 뭐라고 좋아요가 193개... 이렇게 많이는 첨 받아유 ㅠㅜ
3:31?
ㅜㅜㅜ...
고! 영! 희!
잘자...~
그러게요 저도요ㅠㅠ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을때
우리 냥이가 배위로 올라와 안기는 모습을 볼때마다
눈물이 고이면서 큰 위로가됩니다
이 아이와 평생 같이 있고 시퍼요
고양이가 몸을 숨기는 이유는....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친구, 즉 집사에게 죽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가 아닐까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물일 뿐이에요? 동물도 가족입니다 댓글 삭제하세요 그리고 저는 죽기 직전을 얘기하는 겁니다 아니 제발 다 꺼지세요 훈수질 작작 하시고ㅡㅡ
띄어쓰기
됐
@Ꮚ ̆려린 ̆Ꮚ ㅇㅈ
후덜덜 ㅠㅠ
아니야
@@lojwjka11 그건 맞춤법;;
제 고양이는 1살때 갔어요... 이불들어주면 들어오고 안에서 장난치고 놀다가 긁혀서 삐진티 내면 제 눈치보면서 애교부리고 그랬던 아인데 제가 친구집가서 자고난 다음날 애가.. 갑자기 몸이 엄청 안좋아져서 병원갔는데 오진이 었어요... 2일뒤 다른병원가니 급하게 수술해야 한다는 상황이였답니다.. 그것도 모르고 계속 아프게 두고.. 수술도 못했어요 애가 버티질 못할거라고.. 그냥 곁에서 잘 지켜봐주라고,, 다음날 제가 학교 마치고 부모님께서 급하게 전화주셨는데 고양이가 너무 아프다 마지막인것 같다.. 친구랑 급하게 집에 뛰어가서 봤는데 저를 기다린것 같았어요.. 마지막 인사를 해주고.. 너무 아파하면서 죽으니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보고싶어 코코야..
@@lin._.a1073 ㄱ..그게 아니라 친구집에서 자고난 다음날 집을가니까 애상태가 안좋아진거였어요 ㅠㅠ.. 고마워용 ㅜㅜ
썸네일부터 슬픈 건 반칙이야
반칙보단 반찬
붕이가 네?
@@김강빈-u6q ????
@@김강빈-u6q이 상황에...?
@@김강빈-u6q 슬픈영상에서 그런댓다는거아니야ㅠㅠㅠ
2024년 1월 19일 오전 3시12분 보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고양이 별로 간 날
우리 보리 신부전 말기여서 많이 힘들고 아팠을텐데 1년을 더 버텨줘서 고마워 11년 세월을 엄마 언니 오빠 아빠와 함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우리 보리는 행운 같은 아이야 영원한 내 첫째 동생이고 첫 고양이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이야 언니 유년 시절을 함께해줘서 고마워 엄마랑 언니가 항상 너무 사랑하고 고마워 정말 사랑해
그래도 우리 애기 가는 길 엄마랑 언니 두리 아리 다 함께 있었어서 따뜻했지? 우리 애기 마지막 날은 어지러워서 몸도 잘 못 가누고 만지는 것도 싫어하길래 마음이 아팠어 우리 애기가 빈혈도 있어서 얼마나 어지럽고 힘들었을까 언니가 우리 보리 아픈데 안 아프게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내 새끼 얼마나 힘들었을까 우리 애기 마지막 순간은 숨을 조금 몰아쉬고서 아프지 않고 편하게 가줘서 엄마랑 언니가 그래도 안심이 됐어 우리 보리가 고통스럽고 힘들어 보이지 않았어서.. 우리 애기 이제 아프지 않고 편하겠구나 생각했지 엄마 언니 걱정하지 말라고 마지막까지 생각해줘서 고마워 우리 애기 마지막 모습도 얼마나 깨끗하고 예뻤는지 기억이 생생해 우리 애기 너무 깔끔하고 예뻤어 우리 애기도 찝찝하지 않고 개운했지? 보리 보금자리도 정말 예쁘고 깔끔하게 했고 엄마랑 언니가 마지막에 보리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대로 다 해서 마음이 놓였어 우리 보리 마음에도 들었을까?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우리 애기 워낙 까탈스러워서 ㅎㅎ 언니가 우리 애기 무지개 다리 편하게 건널 수 있게 씩씩하게 잘 보내줬어야하는데 너무 많이 울어서 미안해 우리 보리를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펐는데 우리 애기 언제든지 엄마 언니한테 올 수 있고 엄마 언니도 보리 자주 보러 가고 우리 애기 엄마 언니 두리 아리 곁에 같이 있어줄거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애기가 이제 안 아프고 편하니까 언니 슬프지 않아 엄마랑 언니가 슬퍼하면 우리 보리가 속상할거고 우리 보리 언니가 마음에 걸려서 별로 갈 때도 미련이 남았을까봐 너무 걱정 되더라 언니는 우리 보리가 아프지 않고 편하고 행복하다면 다 좋아 우리 새끼 안 아픈게 제일 좋아 엄마랑 언니 걱정 하지말고 우리 애기 고양이 별에서 편하게 즐겁게 놀아 우리 보리 이제 안 아프고 편하게 별에서 행복하지? 별에선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응가도 잘 싸야 돼! 많이 많이 먹어 항상 건강하게 잘 뛰어 놀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거기서도 공주님이어야 돼 그리고 집에도 많이 와줘 우리 공주님 너무 보고싶어 와서 동생들 아리 두리랑 같이 놀구 언니랑 엄마랑 편하게 놀고 쉬고 항상 행복하게 함께하자 엄마랑 언니는 언제나 보리 곁에 있을게 항상 보리 생각하고 보리 얘기하고 우리 애기가 첫번째인걸 보리도 엄마랑 언니랑 아리 두리랑 항상 함께 해줘? 엄마랑 언니가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우리 새끼 아픈데 일찍 알지 못해서 미안해 미안한게 너무 많아 우리 보리 그래도 가족들이랑 함께 행복했지? 우리 또 만나면 언니랑 엄마가 그땐 더더더 잘 할게 꼭 또 만나자 우리 애기 별에서 엄마랑 언니 기다리지 말고 편하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우린 언제나 함께니까 걱정하지말고 우리 애기도 보고싶으면 언제든 와서 함께 있자 나중에 두리 아리도 만나고 엄마랑 언니도 꼭 또 만나자 엄마랑 언니가 우리 보리 보금자리도 자주 갈거니까 거기도 자주 와줘 우리 보리 집도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러 자주 와주고 우리 언제나 함께 하자 우린 항상 곁에서 함께 하고 있어 내 똥보리❤ 우리 놀부 보리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고마웠어 우리 보리 이제 아프지 말고 엄마랑 언니랑 오빠랑 아리랑 두리랑 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엄마랑 언니는 항상 보리와 함께야❤
예쁜 삼색냥이. 우리 황진이와 2009년에 이별하고, 12년째인 지금까지도 눈물이 나요. 너무 보고싶은 날은 밤하늘을 올려다 보고, 빛나는 별들 중 하나가 우리 황진이겠지 떠올리며 마음을 달랩니다. 도저히 동물과 다시 살 자신이 없어서 틈틈히 봉사활동 다니는것으로 그 마음을 대신하고 있어요ㅠㅠ
2009 + 12 = 2021 미래에서 오셨나봄
달토끼[떡방아분들] ㅎㅎ 또 그리 보이기도 하네요😂 숫자적 계산은 그렇지만, 햇수로 2009년을 포함하여 계산했답니다🤣
@@Jiny_genie 아하 2009년 포함이군요
달토끼[떡방아분들] 넵ㅎㅎ 우리 황진이 관련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고생 많으셨겠네요. 황진이도 하늘에서 디니씨님을 바라보며 늘 즐거워 할거에요..◡̈
3:46 흐엉ㅠ이 장면이 이 영상에서 가장 슬픈겄같아요ㅠ으엉ㅠ
고양이는 아니지만 19살 강아지를 몇 년 전 소풍보내서 그런지 너무 와닿네요...우리 애도 떠나기 며칠전부터 그렇게 울었었는데...안보이는 눈으로 퇴근하고 오면 마중나오고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보고싶다 우리 밤비
제가 애완동물을 키우는게 싫습니다.
왜냐면 이별이란거 두렵고 그것떄문에 힘들어지고.....
굳이 기엽다고 키우고 이별해서 슬프고싶지가 않아요.
그리고얘기안한게있는데 강아지 떠난보낸것 때문에 깨달은겁니다
저도그래요
그래서 어른들이 동물들 잘 안데려오려고 하시죠 살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랑 이별해왔는데 또 이별을 겪어야하니까요
@@옹애-l7k 돈때문인것 같네요.
하지만 그만큼 얻는게있죠 너무너무 행복합니다ㅎㅎ
@@user-sgc 니새끼 키우는데 돈쓴 부모님이 이글보시면 참 잘키웠다 대견해하시겠다.
고양이 키우기전:사고치는데 뭐가 그리좋다고;;
고양이 키운후:고양이 주인님 오늘은 뭐로 들까요?
마지막 숨 넘어갈때 어찌 해야할지 몰라 당황스러워서 감당이 안됩니다.
미리미리 이별의 준비를 평소에 잘해야 나중에 후회없이 보낼수 있어요ㅠㅠ
우리집 댕댕이들이랑 고냥이들아
아빠도 하늘가면 마중나와 있어라^^
거기서 꼭 만나자 기다리고 있어ㅠㅠ
우리 소냥이...
무지게 다리 건넜는데.....
다 똑같아..
평소에 안 하던 애교를 하고...
숨어서 1시간 동안 못 찾은 적도 있고...
미안해 언니가ㅠ 지켜주지 못해서...
얼마 전에 키우던 고양이와 이별을 했는데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한 게 한이 됐고 이 영상 보니까 울컥 하네요ㅠㅠ 5~6년동안 함께 지냈고 입양할 당시에 10년 이상 살았던 친구라서 이름이 할배였습니다. 갑자기 다시는 못 본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어요. 정말 소중한 가족이었습니다. 꼭 다음생에 만나길! 우리 할배 보고싶다!
이 영상보고 진짜 슬퍼서 눈물까지 나왔는데 지금 다시봐도 눈물난다...
누룽아 엄마랑 평생 건강하게 같이 살자 우리 누룽이 아프지말고 행복해야돼
눈물이 너무 흐르네요.. 이별과 관련 된 모든 존재를 생각하니 크게 벅차오릅니다 매일매일 감사하며 사랑을 잘 표현해야겠어요
고양이가 다리를 건널때 숨는 이유는 소중한 친구가 슬퍼하지 않도록 못 찾을거같은 곳에서 몰래 피해가거나 슬퍼하지 않게 생을 마감한다고 해요
적당히 좀 남기세요 4개월 지난거에 뭐라고 계속 보내는거야
이거 너무 마음아프다 ..
ㅋㅋㅋㅋㅋ
우리대한민국만세 ????
@@한라-z7c 왜용
슬퍼요
나만 이영상 보고 울었나?..
나도임...고양이 않키우는데 이거보고 고양이있다고 생각하면서보니 눈물이가...주르륵
저도..ㅎㅎ 고양이 키우는데 저희고양이도 언젠간 무지개다리 건널때 넘 슬플까봐..ㅜ울었어요ㅠㅜ
@규니로그 마자요ㅜㅜ😭
볼때마다 울어요 ㅠ
저 이영상보고 울었어요
아직 아깽이에다가 잘먹고 잘자지만 영상보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쓰담어주며 울었다죠ㅠ 진짜 다시봐도 너무 슬픈거같아요
가을아 오래살자🐱💓
보리야 사랑해 한번만 꿈에 나와줘 이제 모습이 기억이 안나 꾹꾹이도 하고 그랬는데 일주일동안 계속 베란다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토하는거도 화장실가서 했었는데 너무너무 이뻤는데 너가 별로간지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 미안히고 사랑해 맨날 꿈에 나오게 기도할게 보리야 사랑해 언니가 너무 보고싶어
생각만해도 눈물이 펑펑나네...
고양이가 사람처럼 수명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오늘주제는 슬퍼요ㅜ.ㅜ 우리고양이들 건강하고 오래살고 행복하길
고양이도 없는 내가 이런걸 왜 보는걸까 이것이 알고리즘인가
저도요
댓글보면서 눈물이 나고있었는데 이댓글 보고 말라버렸네요
@@shua9006 동감입니다....흑
나만 없어 고영희ㅠ
고양이도 없는 제가 이걸 볼때마다 우는 이유는..🥺🥺
고양이 아직 키워본적없는데 영상보고 눈물나고 댓글들 보고 2차눈물,,,,,,,,, 같이 있을 시간이 짧은 만큼 더 잘 알아보고 행복하게 해줘야겠다는 결심이 다시한번 드네요,,,, 나의 미래의 고영들아 나중에만나자 잘해줄게,,,,,,,,,ㅠ
아..아깽이 키우고 있는데 이거 보고 오열했어요..건강하게 오래 살자 냥이야...언니가 많이 사랑해
고양이를 내가 직접 키우고 있는것도 아닌데 영상을 보니까 자동으로 눈물이 난다..
초반:저게 뭐가 슬픔?ㅋ
중반(:훌쩍)응 어차피 히끅 고양이 안키워 히끅
끝남:으흐흑...어헝....흐애앵...히끅
ㅈㄴ 똑같네
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hs_hansol9460 빵터졌넹
@@zoeunha229 아! 오타 죄송해요!
진짜.. 강아지만 키우는데.. 고양이는 한번도 키운적이없는데.. 너무 공감이된다..ㅠ
1:46 주인이 안보이는 곳에서 숨을 거둔다고 합니다... 하... 눈에 땀이...
@박정하 야 이 미친 녀석앜ㅋㅋㅋㅋ
...
@박정하 ㅋㅋㅋㅋㅋㅋㅋㅋ눈에서콧물잌
박정하 내 감동 돌려내!!!!!
@박정하 아니너무귀엽자나!
맹구야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많이 사랑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나중에 다시 만나자
저를 잘 따르는 고양이가 그림 속 고양이의 털 색과 비슷해서 영상에 더 집중했네요. 아직 4살 어린아이이지만 두려워요. 남은 시간동안 정말 잘 해줘야 겠어요.
우리 구름이 제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내 옆에 있어줬음 좋겠당 세상에서 젤로 사랑해 ❤❤❤
이거 보고 나만 폭풍 오열했나?
저도.....큼...
난 고양이도 없는데... 어라 어째서 눈물이..?
저두여...
나두
@@jaeheon9367 저도에요ㅠ 유튜버라서 평소엔 안다는데 슬퍼서 오늘만 달아요ㅠ
5년전 떠난 우리집 강쥐도 평소와 다른 모습을 자주보였어요; 구석진 곳에 혼자 있거나 잘하던 아이컨택을 슬쩍 피하는 등... 분명히 용변보러가는것 같았는데 중간에 서서 멍~~~ 살짝앉아서 패드에 올려주면 볼일 보던 강쥐. 반짝 반짝 🌟 이 되었죠.
저도 몇달전 노랑이를 보냈는데 마지막순간에 눈물을 흘리더라고요...지금도 맘이 아픕니다 ㅠㅠ
3:31 에서 "잘자.." 하는게 너무 감동적이고 눈물까지 흘렸어요..ㅠㅠ
마지막에 고양이한테 잘자라고 하는거에서
울음터졌네ㅠㅠ
ㄹㅇ...
ㄹㅇ로ㅜㅜ
행동3에서는 왠지 제 생각인데 자기 주인한테 죽은 모습보이기 싫어서 인것같기도 해요
만약 죽은모습을 집사가보면 슬퍼할것 같아서 숨을곳을 찾는것 같아요ㅠㅠ
어쩐지.....우리애기가 애교를 너무심하게 해서 기분이좋은가 하고 생각했는데....다음날에 무지개 다리를 걷넜습니다.지금 생각해도 슬프네요....
힘내세요...
@@duhehd7320 하....넵....ㅠㅠ
제가 5년전 키우던고양이가 시골로 갔는데 거기서 3년정도 있다가 결국 갔습니다…제가 얼마나 사랑하던 고양인데…..ㅠㅠ그마음 저도 잘 압니다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집사 아닌데 댓글 보면서 울었어요 그림이랑 매치되면서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네요 ㅜㅜㅜㅜ ㅡ
동물이 말한다면 “안녕” 이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네요..
@이하ᄅ 삭제하겠습니다.충고 감사합니다
안녕(나도 동물)
@@tv-2065 뭐라고 하셨는데요?
저희 고양이는 피오줌을 싸고 몸이 이상해요 그래서 좀 불안해요 아직 죽진 않았지만 그래도 도와주세요 어떻게 할지
후~ 사람이든 동물이든.. 모든 이별은 너무나 아픈게 사실..ㅠㅠ
내용 설명처럼 집사님들은 이별때 너무 자책하거나 후회하시질 않기 바라며...
마지막 떠나는 모습을 잘 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1:32 와 여기서 눈물나오네
어떻게 표현을 이런식으로 하셨을까 ㅠㅠ
전국싸움신 죽으려고 숨는걸 숨바꼭질로 마지막을 표현한것 같아요
하늘나라로가기전😢😢😢
마음껏 아껴주고 사랑합시다😄😃😥👍👍👍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