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100%?! 고양이 복막염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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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냥신도 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어렵지만, 고양이 집사라면 그리고 예비 집사라면 꼭 알아야하는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에 대한 주제로 돌아왔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하는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스킵하지 말고,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독*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관련 신약이라고 알려진 제품을
    직구해, 자가 진료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사랑하는 반려묘를 위해 반드시 담당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나응식 수의사 인스타그램
    / vet_nes
    🤲🏻 협찬 및 광고 문의
    nyangshin@gmail.com
    🙏🏻 본 영상과 관련 없는 댓글,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댓글은 삭제된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323

  • @nyangshin
    @nyangshin  5 лет назад +422

    **필독**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관련 신약이라고 알려진 제품을
    직구해, 자가 진료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사랑하는 반려묘를 위해 반드시 담당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김미란-d6i
      @김미란-d6i 5 лет назад +3

      냥신TV 감사합니다.필독하고 메모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 @davidbeckham1637
      @davidbeckham1637 5 лет назад +5

      '간곡히'에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 @김미란-d6i
      @김미란-d6i 5 лет назад +1

      냥신TV 감사합니다.
      필독잘했습니다

    • @mangosis
      @mangosis 5 лет назад +11

      냥신님~ 오늘 올려주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3가지 궁금점이 있어서요~
      1.'전염성' 복막염은 다른고양이에게 전염이 될 수 있다는 뜻일까요?
      2.전염이 된다면 코로나바이러스를 보균중인 고양이들에게만 전염이 되는것일까요?
      3. 코로나바이러스가 변형이 되어서 전염성 복막염이 걸리는거라면 코로나바이러스가 몸 속에 있는지 검진을 통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자체는 치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늘 유익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냥신님이 아니더라도 위의 내용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김미란-d6i
      @김미란-d6i 5 лет назад +7

      이수연
      저희냥이들이 코로나바이러스데요.
      바이러스검사키트가 있어요.
      고양이끼리 가지고 있어도 전염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요.
      관리를 잘해주면 오래살아요.
      주기적인 검사도해야하고요.
      아이들하루일과표를 만들어서 관리하고 있어요.
      음수량.대변.소변.그루밍.활동량.
      수면시간.식사량.간식량몸무게.등적어서 매일매일체크했다가 뭔가이상하다싶으면 바로 병원에가면 돼요.
      같은 코로나지만 변이만 오지않게 관리하시는게 젤중요하데요

  • @김체다이뽀
    @김체다이뽀 5 лет назад +220

    복막염 하니 꼬부기가 생각나네 ㅠㅠ
    그렇게 이쁘고 착한애가 너무 고생하다 간 영상이.....
    거기 집사님들 정말 기둥뿌리 하나 뽑아가시며 돌보셨는데 ㅠㅠ

    • @토리-j4g
      @토리-j4g 5 лет назад +47

      꼬부기가 절 냥덕의 세계로 이끌었는데.. 꼬부기 생각만하면 너무 보고싶고 눈물이나요 이젠 아프지 않고 행복할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찢어지는건 어쩔 수가 없어요ㅠㅠ

    • @김체다이뽀
      @김체다이뽀 5 лет назад +23

      @@토리-j4g
      저도요!
      벽에 아직도 꼬부기사진 붙어있어요.
      진짜 사람아닌 동물땜에 눈물흘리고 기도한게 그때가 처음이었거든요.
      복막염이 그렇게 무서운병인것도 그때 첨 알았구요. 그래서 요즘은 아픈 길냥이 거두며 사시는 집사님들을 더 응원하게 되요

    • @AURORE_yummy
      @AURORE_yummy 5 лет назад +17

      맞아요ㅠㅠㅠ꼬부기 때문에 고양이 매력을 알게되서 지금 아이까지 입양해서 키우는데 꼬부기기 고양이별로 갔다고 해서 그간 집사님들의 노력이 안타까울 정도였죠ㅠㅠㅠ

    • @yune5597
      @yune5597 5 лет назад +4

      @@AURORE_yummy 꼬부기가 별이 됐군요....ㅜㅜ

    • @shinbi2007
      @shinbi2007 5 лет назад +3

      저도 꼬부기보면서 복막염이 치사율 100퍼센트인걸 알게 됐어요

  • @vtuberlenya
    @vtuberlenya 5 лет назад +95

    절망을 담보로 수익 사업을 한다는 말 정말 맞는 말이고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어떻게든 노력해보려는 집사의 마음을 이용해서 돈 벌려는 나쁜 사람들 꼭 벌 받으면 좋겠네요

  • @애플민트-d2q
    @애플민트-d2q 5 лет назад +77

    제가 입에 담지도 않는 병명이에요 ㅜㅜ 진짜 너무 두려운것이죠...
    빨리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제츠에이
    @제츠에이 5 лет назад +139

    꼬쵸비네 꼬부기가 많이고생했지요...(ㅠㅠ)
    복막염이 암처럼 불치병이 아니게 되는날이 빨리됐으면 좋겠네요

    • @yune5597
      @yune5597 5 лет назад +5

      꼬부기는 어떻게 됐나요?.....

    • @unuseis3483
      @unuseis3483 5 лет назад +5

      yune 고양이별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 @제츠에이
      @제츠에이 5 лет назад +4

      @@yune5597 고양이별로간지 좀 됐어요ㅠㅠ

    • @버스터엔젤
      @버스터엔젤 5 лет назад +10

      "므앙 마~앙"거리던 우리 전꼬북 어린이가 오늘도 그립습니다. ㅠㅠㅠㅠㅠㅠ

    • @yune5597
      @yune5597 5 лет назад +3

      @@unuseis3483 ㅠㅠ 지금 알았네요... 제가 구조했던 아이도 복막염 추정으로 별이 됐거든요.. 복막염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 @APPLE_soda23
    @APPLE_soda23 5 лет назад +64

    복막염으로 성묘도 되기전에 떠나보낸 애기가 있어서....복막염이란 단어가 너무 무섭네요...ㅠㅠ 한달을 내리 울면서 보냈는데 지금 다른 천사냥이가 찾아와서 건강하게 키우고 있네요ㅎㅎ 아직까지 아픈건 겨울에 콧물 조금 흘린게 전부인데 앞으로도 건강했음 좋겠다 사랑아♡

    • @user-ln7et8jo6x
      @user-ln7et8jo6x 5 лет назад +3

      저도 5개월 아기냥이 복막염으로 보냈어요 너무 슬펐습니다 ㅜㅜ

    • @APPLE_soda23
      @APPLE_soda23 5 лет назад +2

      @@user-ln7et8jo6x 전 10개월쯤 된 아기 보냈었어요..... 아직도 갤러리에 사진들을 못지우고 있어요ㅋㅋㅋ 하 언제쯤 지울 수 있을지....

  • @이진주-d3w
    @이진주-d3w 5 лет назад +38

    건식복막염에걸린 3개월 아이를 돌보는 초보집사입니다 아이는 많이말라가고있고 복수라도체취해서 확진여부라도알고싶지만 약을먹으면서 복수마저 사라져버려 아주확진을내릴수도없지만 초음파와 lab등이 FIP를 명확하게 지시하고있습니다. 더 많은 검사를 해보고싶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니 검사를 계속 시키는것도 제가너무 힘겹습니다. 아이가 부워오른 눈으로 묻는것같습니다 엄마가 시키는대로 했는데 왜 낫지않냐고, 오늘 이영상을보고 ‘100%치사율’ ..
    다시금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조금더 먹기를 조금만 더 살기를 바라고있습니다
    저와 같은 처지에있는 집사분들 힘내세요
    그래도저는 0.001%가능성이라도 붙잡으렵
    니다 밥을 조금먹고 계단한칸이라도 오를때는 희망이 물밀듯이옵니다 아무것도 안먹고 잘때는 다시 절망적이구요 무한루프입니다 조금만더 힘내자 미나야 1년만살자

    • @꿀봉쓰
      @꿀봉쓰 5 лет назад

      미나야 아프지말자

    • @36.9삼육구댕냥이네
      @36.9삼육구댕냥이네 4 года назад +1

      저 오늘 6개월 아가 모든 검사가 복막염이 의심스럽다고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절망적인 얘길 듣고 왔습니다.. 병원에서 부터 지금까지 펑펑 울고 있네요.. 같은 마음이예요 조금더 먹고 조금만 더 살자.. 힘내세요!!

    • @원주푸른교회
      @원주푸른교회 4 года назад

      우리고양이도배가차오른채로
      의기소침해서누워만있어요
      병원에서이뇨재주고
      소변으로빠져나갈수있다는데
      거의사망선고받은거나다름없어맘엄청아프고
      그렀
      렇습니다..;

  • @귀염둥이-q8b
    @귀염둥이-q8b 5 лет назад +59

    아...이번 이야기는 자막 읽으면서도 마음이 자꾸 튕겨내서 머리에 들어오지 않네요...랜선집사로서도 복막염으로 떠나보낸 아이들 보며 진짜 눈물이 너무 나고 힘들었는데 ...진짜 의학 빨리 발전했으면....ㅠㅠㅠ복막염이 감기처럼 쉽게 나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 @pano0908
    @pano0908 5 лет назад +59

    신약 치료받으려고 제2금융권 알아보는 몇달전의 제모습이 술렁술렁 떠오르네요..

    • @user-rn1xp7lk7g
      @user-rn1xp7lk7g 5 лет назад +8

      저도 4년동안 같이살앗던 내새끼 살릴수있다는 희망이 있다는것만으로 무리해서라도 치료해보고싶다 생각햇었는데.. 내새끼는 급하게 무지개다리를 건너갔네요

  • @김미란-d6i
    @김미란-d6i 5 лет назад +95

    감사합니다.보고나니 마음이 뭐라할수없이 그래요.
    진정성있는 말씀감사합니다.
    저는 모병원에 다니고 있고 말씀하신 신약물질도 저희아이들이 걸린다면 두아이모두에게 맞히려고 저축하고 있어요한마리당 천만원정도라고 하던군요😁두마리니까 2천만원정도가 앞으로 준비해야될것같아요.
    생각만해도 무섭고 한번의 고비가첫째에게 있었습니다.
    고열과함께 간염과 염증이 생겨 병원에 입원해서 3백만원넘는 비용이 들었고 간신히 좋아져서 퇴원했지만 지금도 계속계속 중간중간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냥이도 첫종합검진결과 코로나바이러스가 있다는 판정을 받았고 첫째냥같이 아프지않게 하기위해 수의사님께서 좋다는 엘라인신보조제와 간염보조제와. 간식도 엘라이신이나 면역상향제를 먹고있어요.
    안약도 항생제바이러스약과 인테패론은 주기적으로 사고 해서 퇴원은 했지만 두명은 냥이건강관리비용만 한달에 200-300백만원이 나오네요.
    그래도 포기는 못하겠습니다.
    다 제 친자식이니까요.
    소원이 있다면 한살까지만이라도 넘겼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오늘도 둘째냥이 아팠는데 전 긴가민가했는데 첫째아이가 쭙쭙이하는 동생이 불안했는지.야옹야옹하면 저를 부르더라구요.그래서 가봤더니 쭙쭙이와꾹꾹이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병원에 수의사님께서
    올려주신 골골송영상편에서 고통을 줄이기위한거라는 말씀을 더 신뢰합니다.
    제가 경험해 보고 있으니까 첫째도아프면 꾹꾹이를 하고 둘째냥도 꾹꾹이를 않하다가 아프니까 보여줘서요.
    전 그래서 골골송이나 꾹꾹이는 싫습니다.
    안타까워요.사람이 아프면 엄마를 찾는것처럼 얼마나 아프면 꾹꾹이를 찾으면 어미냥을 찾는걸까요.해서요.
    쓸데없는 말이 많았네요.
    여튼 오늘 영상에서 동감하는 부분이 넘 많고 왠지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시는 분들이 계신것같아 좀그러네요
    누군가들에게는 일침이 되고 하신말씀들이 반려동물에게 반영됐으면 좋겠어요
    오늘말씀감사합니다.

  • @boyeongkang6132
    @boyeongkang6132 5 лет назад +15

    소신발언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저는 인간대상 임상시험 관련해서 일을 했었는데 정식 허가가 되지 않은 의약품을 사용하는건 말도 안되게 위험한 일이죠... 임상시험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절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허가되지 않은 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불법일 뿐더러 환자/환묘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진정으로 어떤 것이 내 가족을 위한 일인지는 각자가 판단할 몫이지만... 한번더 생각해보았으면 하네요... 그저 냥이들이 아프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ㅜㅜ

  • @히릿-d3z
    @히릿-d3z 5 лет назад +22

    모든고양이들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 다 건강히 오래살기를🙏

  • @ji_eun00
    @ji_eun00 5 лет назад +48

    오늘 주제 너무 무겁네요ㅠㅠ 임상시험인데 치료비를 지불해야 한다는건..아이를 살리고자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는 집사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하는것 같아 좀 그러네요 전적으로 선생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소신발언 감사드려요

  • @euhsjj2639
    @euhsjj2639 5 лет назад +10

    아아아...너무 무섭고 슬픈 이야기지만
    이런 컨텐츠 집사들에게 매우 유익합니다
    질병관령 컨텐츠 너무 좋아요.......
    좋으면서 슬프지만 유익한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hasok3342
    @hasok3342 5 лет назад +14

    7년전쯤 죽은 첫 고양이가 습식복막염으로 세상을 떠낫는데...
    샵에서 일하다가 눈에 들어온 유독 이쁘고 작고 아픈 고양이를 샵주를 조르고졸라서 제가 키우게 됫엇는데.... 7개월된아이치고 1키로를 넘기지못햇고 제가 키우면서 좋아하는거 잘먹는것 위주로 주고 살이 찐줄알앗는데...
    복수가 차오르면서 무게가 늘어난것뿐이더라구요...
    어느날 갑자기 설사에 토에 발작까지 급하게 응급병원 데려갓지만 거기서도 복막염이라는 말도 안해주엇고 수액처치만하고 다니던병원으로 데려갓다가 초음파한번 해보자하셔서 복막염인걸 알게됫죠..
    이미 말기라 탈수에 심장도 엄청 미약하게 뛰는상태라 병원에서 오늘내일 갈거같다고 하셧구..
    애기도 살고싶엇는지 그렇게 일주일을 시체처럼 움직이지도 먹지도 못하는상태로 몸만 굳어가면서 버티다가 갓네여...
    지금은 다른 냥이들 키우는데 다시 그런일 반복되지않게 케어 열심히하고잇어요...
    복막염 다들 조심하세요

  • @반짝반짝빛나는-l3p
    @반짝반짝빛나는-l3p 5 лет назад +16

    생각만해도 정말 끔찍한 질병이네요ㅠㅠㅠ
    모든 냥이들이 건강하길 바래요 ! 🙏🏻🙏🏻 제발

  • @리볼버-v9z
    @리볼버-v9z 5 лет назад +1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임상실험 목적인 신약이 시중에 판매되는 현실은 너무 안타깝네요.많은 집사들이 절망의 끝으로 선택하는 마지막 희망이 임상용 신약이라니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 조금 아프다 싶으면 철컹 가슴이 내려 앉을때가 있어요 얼른 복막염치료제가 나와서 많은 집사들이 고양이와 행복한 묘생을 즐겻으면 좋겠네요.

  • @dayoungiii
    @dayoungiii 5 лет назад +27

    ㅠㅠㅠ 모든 고양이가 건강하면 좋겠지만
    항상 고양이의 질병에 대한 여러 케이스를 걱정하고 있는 저는
    병이 걸렸을 경우를 대비하여
    신약이 단계를 걸쳐서 정식으로 나오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 @addimu5692
    @addimu5692 5 лет назад +16

    너무 무서운병이예요ㅠ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는그날까지 집사님들 잘지켜주자용 ㅋㅋ

  • @소뭉치망치치치뭉치
    @소뭉치망치치치뭉치 5 лет назад +12

    올해 1월에 복막염으로 떠나보낸 집사입니다
    복막염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저희 아이는 원래 식욕 되게 좋아서 먹을걸 너무 좋아했는데 일단 식욕이 떨어지더라고요
    먹을걸 안먹는데 너무 맘 아파서
    더 아프기 전에 간게 다행인거 같으면서도
    안갔었으면 좋았을거 같기도 하고...
    처음에는 복막염 아닐거라 믿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니 증상들이 확신하게
    되네요
    진짜 복막염 예방접종하고 치료방법 생겨야하는데

  • @acidholic
    @acidholic 5 лет назад +91

    실제 발생빈도가 얼마나 되나요?

  • @jysjuj
    @jysjuj 4 года назад +4

    너무나 절망스러운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이번만큼은 수의사가 틀렸다고 믿고싶네요...
    나의 사랑스러운 코코 제발 이겨내주라....

  • @eunlee6686
    @eunlee6686 5 лет назад +22

    야옹이들아 아프지마..ㅠㅠㅠ

  • @크아앙-x4l
    @크아앙-x4l 5 лет назад +12

    냥이들에게는 좋은 환경과 스트레스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 @Joyce-jv8km
    @Joyce-jv8km 5 лет назад +13

    아휴.. 무섭네요.
    이 영상 보기만 해도 바이러스에 감염될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냥이를 흘끔흘끔 보면서 시청했어요..ㅜ

  • @cannon4u22
    @cannon4u22 5 лет назад +62

    GC이후에 GS441524 가 나왔어요
    저희아이가 복막염이라 ㅜㅜ 약을 구해서 자가치료중이에요
    복막염치료에 부정적인 수의사분들이 있지만 영상에도 언급하듯 사형선고받은 아이인데 마지막희망이라도 잡고싶어서 치료시작했구요.. 그래도 A/G수치가 0.4에서 0.6까지 올라갔고 겉으로보기에는 아주멀쩡하게 우다다하고 다니게되니 치료를 안할수가 없네요 ㅜㅜ
    어서빨리 신약이 승인받고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 ㅎ

    • @dudodi2
      @dudodi2 5 лет назад +5

      예쁜 야옹이 꼭 나을 수 있을거에요. 힘내요ㅠㅠ

    • @펀치아빠-v6n
      @펀치아빠-v6n 4 года назад

      얼른 낫길 바래요

    • @bottlealoha3956
      @bottlealoha3956 4 года назад

      @개굴개구리 다른 댓에서 타오바오(중국사이트)에서 판대요

    • @user-love5u
      @user-love5u 3 года назад

      아이 지금 괜찮은가요? 걱정되네요

    • @cannon4u22
      @cannon4u22 3 года назад

      @@user-love5u 네 벌써 치료종료한지 일년이 넘었네요 아주 건강하게 지냅니다 ㅎ

  • @yekim551
    @yekim551 5 лет назад +4

    친절한 설명과 소신 발언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냥신님!

  • @hapumiscats5217
    @hapumiscats5217 5 лет назад +47

    저는 고양이 복막염 의심 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그러던 중 신약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정식 승인 받은 약은 아니지만
    치사율이 100%라는걸 알면서도 어떻게 손놓고만 있을수 있을까요? 자식이 죽어간는데 단 0.1%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그 희망에 모든걸 걸어보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 아닐까요? 저희 고양이는 현재 gs441524라는 약을 구해서 자가치료중인데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지금도 치료중이긴 하나 밥도 잘 먹고 너무 잘 지내고 있네요
    수의사 선생님들과 상의하고 싶어도 이런 신약에 대해 모르시거나 아예 부정적이거나 해서 상의 할수도 없는 집사님들도 아주 많아요~
    뿐만 아니라 gc376은 조금 더 옛날 약이라 할수 있는데..이것도 재발이 50%는 있었지만 재발된 냥이들도 거의다 완치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약으로 치료중인 수십명의 집사님들과 정보를 나누고 있는데 거짓말 처럼 효과를 보셨다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 @어쩌다-v3p
      @어쩌다-v3p 5 лет назад +22

      하푸미네 고양이들 [Hapumi's Cats] 말씀 하신거 잘 들어보면 지푸라기 잡는 집사님들 마음을 나무라시는게 아니라, 그걸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려 하는 병원에 대한 발언에 가까운데 굉장히 방어적으로 받아들이시네요.
      그걸로 집사님댁 고양이가 나아졌고 많은 냥이들이 호전되었다니 다행이지만, 좀 더 영상 해당 부분에 대한 전체적 논점을 잘 들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수의사님 요지는 이게 신'약' 이 아니고 신'시험물질' 이며, 정확한 임상실험과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물질을 가지고 많은 수익을 내려 하는 병원들에 대해서 본인은 조심해야 한다. 라고 하고 계세요.

  • @레식기
    @레식기 4 года назад +6

    FIP 예방접종을 맞췄던 집사입니다. 아이는 접종을 맞았지만 5년 후 복막염을 진단 받고 2달이 채 안되서 죽었어요. 저는 그래서 굳이 예방접종을 권하고싶지 않아요.. 저는 수의사가 낫는 경우도 있다고해서 신약도 써서 치료를 했지만 전혀 차도가 없었고 오히려 아이를 고통만 받다 가게한 것 같아 마음만 좋지 않았습니다..

  • @재니녀니
    @재니녀니 3 года назад +3

    저희 애가 복막염이였는데 gs로 완치 판정받구 2년동안 재발없이 건강하네용~복막염 판정 받았을때 병원에서 임상실험중인 신약이란게 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어렵고 치료해도 완치가 안될수있다면서 사망선고 비슷한 말을 들었는데 조금의 희망으로 신약 구해서 치료하고 복수 빠지는거 보시더니 수의사 쌤이 놀라셨던 기억이 있네요 신약치료 병원에서 정식으로 치료받을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seongileum-u2m
    @seongileum-u2m 2 года назад +4

    이 영상만 보고 신약 직구 자가치료 포기하는 분들이 없었으면하네요. 복막염 카페만 가보더라도 완치묘가 상당히 많습니다(제대로 지켰을 경우 완치율이 90퍼가 넘음) 신약치료없이 병원에서는 해줄수있는게 없어요. 대증치료뿐이죠. 병원에서 점점 상태 악화되던 저희 고양이도 신약을 직구해 치료시작했어요. 2년 전 영상인걸 감안하더라도 업데이트가 필요해보이네요. 요즘에 좀 아는 병원에서는 신약 구해오라고 슬쩍 말해줍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매일매일 몸무게 재서 정확한 주사를 해주지 않고 감으로 1cc 1.3cc 이런식으로 주사합니다. 그래서인지 신약치료를 함에도 상태가 점점 악화되더라고요. 집으로 데려와서 자가주사하면서 결국 완치했습니다. 신약의 알려진 부작용은 피부염증 정도입니다.

    • @S2_S2S2_S2
      @S2_S2S2_S2 Год назад

      혹시 비용은 어느정도 인가요?ㅜㅜㅜㅜ

    • @쩡달
      @쩡달 Год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예전 영상이지만 업뎃이 시급해보여요

  • @elilee1402
    @elilee1402 5 лет назад +2

    신약에 대한 소신 발언 감사합니다. 고양이 카페에서 복막염으로 고양이별에 간 아이들에 대한 글을 볼때마다 슬프고 저도 괜히 걱정되고 해서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결론은 아직 정확한 치료법은 없다는 것이더라구요. 몇몇 동물병원에서는 신약치료비용으로 어마어마한 비용을 받지만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명확한 것이 없구요. 가끔 보면 반려동물을 자식같이 아끼는 분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자식이 아픈데 치료할 방법이 있다면 전재산을 팔아서라도 살리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인데 그 가슴아픈 마음을 돈을 위해 이용하다니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거죠.. 아픈 반려동물 키우시는 집사님들 모두 힘내시고 제대로된 치료법이 하루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 @ymin6226
    @ymin6226 3 года назад +3

    환묘 보호자 입니다~복막염 의심 이나 진단 집사님들
    고양이 복막염 치료하기 카페 가입하세요
    복막염은 더이상 치사율 100프로 병이 아닙니다

  • @eventhorizon1414
    @eventhorizon1414 Год назад +2

    신약 알약만으로도 하루만에 전날과는 완전히 다른 차도를 보이는데 이 영상을 계속 유지하는건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 @revolutionistblackblood
    @revolutionistblackblood 5 лет назад +5

    저는 냥이를 키우고 있지않지만 많은유튜버 냥이 영상을보고 있고 많은 냥이들이 복막염으로 고생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요 그 때마다 많이 힘들어합니다 또 길냥이들 밥을 챙겨주고 있어서 복막염에 대해 귀를 기울이게 되네요 잘보고 갑니다

  • @METTABUDDHA
    @METTABUDDHA 5 лет назад +1

    오늘 소신있고 정확한 내용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막염환묘집사님들 힘내세요

  • @YES_YUNA
    @YES_YUNA 5 лет назад +12

    냐옹신님... 다음엔 고양이 유선종양에 대해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첫째가 올해 13살인데 5월에 유선종양으로 수술을 받았거든요... 유선종양에 걸리면 수술받아도 오래 못산다, 재발 위험성이 크다라는 소리 밖에 못들었는데 좀 더 정확한이야기를 전문가에게 상세하게 듣고싶습니다

  • @hanuic
    @hanuic 5 лет назад +7

    올해초 7년간 키웠던 아가를 복막염으로 보냈어요. 밥을 잘 안먹어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갑자기 고열과 복수가 차올랐더랬죠. 습식복막염으로 2개월 투병끝에 모든 가족이 보는 앞에서 고양이 별로 떠났어요. 우리 아가는 싱글묘였고 나이도 7살 이었는데도 fip에 걸렸어요. 고열에 가쁜 호흡이 생기는 병이다 보니 하루에 두시간 단위로 아이 열을 재고 호흡을 체크하면서 일희일비 했었죠.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아직도 냥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호흡수를 세고 있고 체온을 체크하고 있어요. 아이를 보내고 나서 아이가 면역력이 떨어져서 재채기를 할때 왜 영양제를 안먹였을까, 평소에 체력 좀 키워줄걸 하는 별별 생각을 다 했습니다. 신약도 써볼까 돈을 어디서 빌려올데 없을까 온갖생각을 했었죠. 고양이fip에 맞먹는 질병이었다던 강아지 홍역도 요즘에는 치료약이 나와서 생존율이 높아졌다던데 빨리 fip도 치료약이 나오길 바랍니다. 우리아이는 갔지만 더 이상 이렇게 안갔으면 해요.

    • @수수-x5m
      @수수-x5m 4 года назад

      신약투병 하신건가요?

    • @hanuic
      @hanuic 4 года назад

      @@수수-x5m 아니요. 신약은 안했었어요.

    • @수수-x5m
      @수수-x5m 4 года назад

      고생하셨네요~~답변 감사합니다

  • @wooyeonsung2667
    @wooyeonsung2667 5 лет назад +57

    HCM 에대해서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집 먼치킨 아기냥이가 선천성 심장병이라 24시간 산소방에 있으면서 약먹이고 케어중인데 고양이 처음키워보는데 아픈냥이를 키우게되서 정보라던지 지식이 많이없어요 ㅠ 그리고 산소방안에서 물그릇에 발을 담구고 있는데 혹시왜이런행동을 하는지잘 모르겠네여ㅠㅠ

    • @-woobi
      @-woobi 5 лет назад

      저도 처음 냥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는데 아픈아이다보니 외출하기도 힘드네요. 여러가지 어려움은 있지만, 눈을 보고 있음 넘 이쁘고, 가끔 보여주는 애교에 행복해지기도 해요~
      집사님 힘내세요~ 냥이님이 빨리 완치되기를 기원합니다.

    • @sharmi7935
      @sharmi7935 5 лет назад

      더운걸까요...?ㅜㅜ

  • @벨라-c6f1p
    @벨라-c6f1p 3 года назад +3

    냥신님.
    치료방법에 대안에 없기에
    그럼에도 직구해서 해야해요.
    시름시름하는거 보면서 안락사 카운트다운
    견디는 집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죽는니 뭐라도 해야잖아요.
    임상실험한다고 병원에 실험도구로 쓰는건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가 진료가 매우 위험한이유가 뭘까요?
    어차피 놔두면 말씀처럼 저세상 냥이인데
    맞다. . 자가진료는 집사들 기둥뿌리가 매우 위험합니다. 냥신님 감성제로. .

  • @isaac1859
    @isaac1859 5 лет назад +14

    몇년전 제가 집사되게해준 첫째가 저희집에 입양되자마자 걸린 병이라 엄청고생했어요... 특히 마음고생요... 그래서 복막염이라는 단어만봐도 가슴이뛰고 불안해지고 다신 겪고싶지않은 질병이에요. 나중엔 꼭 복막염이 완치될수있는날이 왔음 좋겠어요. 첫째생각이 너무많이나서 영상은 다 못보겠습니다 ㅜㅜ

  • @미소천사-o9m
    @미소천사-o9m 5 лет назад +2

    어느 추운겨울날 박스안에 아주작은 아기냥이 한마리를 버려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마음에 제가 데려와서 집에있는 냥이들과 함께 키우게되었어요 울집 막내냥이와 한달차이라 너무단짝이 되었는데 4개월정도 급 배가 불러오고 그 많던 애교가 단 며칠사이에 눈에 띄게 기운이 없어져서 부랴부랴병원갔더니 복막염ㅠ그 뒤 이틀내내 울며불며 살려달라 기도했지만 고통스러워하는 아가를 치료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ㅠ함께한 시간보다 가슴에 묻는 시간이 너무 길고 고통스러웠습니다ㅠ지금도 울 망고가 너무 그립고눈물나네요ㅠ복막염 왜 치료약이 없는건지ㅠㅠㅠ

  • @와앙-j9g
    @와앙-j9g 5 лет назад +11

    병명만 봐도 눈물나요 감자야 보고싶다ㅠㅠㅠ 진짜 돈 많으면 신약개발에 전재산 투자했다

    • @성이름-b4x2y
      @성이름-b4x2y 5 лет назад +4

      @구자희 뭔개소리야

    • @user-hf9fc1jf3y
      @user-hf9fc1jf3y 4 года назад +3

      구자희 개인이 추구하는게 다 다른겨죠; 뭔..

    • @zjay9523
      @zjay9523 4 года назад +2

      구자희 니 돈으로 해 남한테 강요 말고

  • @mahkiaki4091
    @mahkiaki4091 5 лет назад +16

    이전에도 체중이 줄길래 여름이기도 하고 식욕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며 간식 챙겨주고 했는데, 며칠 휴가 다녀오니 애가 뼈가 쉽게 잡힐정도로 야위어 있었고 밥도 안대서 데려가니 결국 복막염같다고 확정까진 못내렸고 이후 일주일정도를 버티다가 마지막 숨을 떼고 떠나가는 모습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떠나고 나니 건강할때, 간식 욕심낼때 왜 더 많이 챙겨주지 못했을까 후회만 남더라구요.
    정말 급격히 또는 지속 체중이 줄어드는걸 예사롭게 넘기지 말고, 잘먹는게 최고예요. 두마리를 그렇게 복막염으로 보내고 나니, 현재의 울 냥이가 전에비해 뒷 엉덩이쪽 골반쪽 뼈가 너무 잘 잡히고 살빠진게 아닌지 거듭 안아주면서 챙겨보게 됩니다 ㅠ
    (두마리 모두 3~4살때쯤 복수차는 습식 급성 복막염으로 보냈습니다...)

  • @ddangkongbbang
    @ddangkongbbang 5 лет назад +5

    포기하기 직전 병원에서 가지고있는 신약후보약물로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감당하며 투여하는 것도 여러 병원에서 생각을 해주면 좋겠어요.. 물론 보호자와 수의사간의 충분한 상담 후에요. 그 약물로 내 아이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나도 좋은거고 그 약물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할 수 있는 거니까 다른 복막염 고양이들에게도 좋은거겠죠.. 사실 의료쪽 종사자가 아니라 어느정도 감성에 치우쳐진 글이지만 언젠가 제 고양이가 복막염 확진을 받으면 저는 그 약물을 투여해보고 싶네요.. 이미 나쁜 상태니까 더 나빠지지는 않고 그대로거나 좋아지거나 일테니까요....

  • @retrocity8999
    @retrocity8999 5 лет назад +1

    100%라니..꾸준한 관심과 예방이 절대필요하네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llie16HA
    @Ellie16HA 5 лет назад +3

    지금 건강한 냥냥이라도 복막염이라는 병은 너무 걱정되는부분이긴해요 항상 신경쓰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키우고 있어도 언제어떻게 걸리게 되는지 모르잔아요 ... 복막염 신약이 정말 안전하게 필수로 예방접종으로 맞을 수있게 개발되었음 좋겠어요 ..

  • @Jncats2872
    @Jncats2872 5 лет назад +1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집 둘째 냥이가 처음 구조당시 건식복막염 진단을 받고 거의 일년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그 아이를 제가 입양하고 일년반이 지났습니다. (첫째냥이에게 코로나바이러스항체 검사 진행후 입양했어요)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잘 먹고 잘 싸고(?) 잘놀고 잘자고 있는데요, 항상 가슴한켠에 복막염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수의사 선생님께서 건식복막염은 미지의 질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아직 전부 밝혀지지 않았다는 얘기겠지요. 대강 알고있던 복막염을 정리도 해주시고 신약에대해도 솔직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냥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둘째냥이가 21살까지 제 옆에 있을 수 있도록 저도 더 공부해야할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송현우-u4j
    @송현우-u4j 4 года назад +3

    우리 길고양이 꼬맹이 지금 3개월 정도 됬는데 마르고 심장병에 복막염 제발 꼬맹아 견뎌내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제발..

  • @냥수코
    @냥수코 4 года назад +2

    나응식수의사님
    저는 아메리칸 숏헤어의
    집사입니다.저희집 고양이가 습식 전염병 복막염에
    걸렸는데요,하지만 잘 견뎌네고 GS441524라는
    신약으로 잘치료하고있는듯 합니다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저처럼 습식복막염에
    걸린 고양이 집사님들께서도
    치사율100%라는 말에 슬퍼하지 마시고
    "우리고양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거야."라고
    생각해 주세요.물론 치료비는 상상 이상이지만
    고양이는 소중한 가족입니다.

  • @prototype0101
    @prototype0101 5 лет назад +5

    솔직히 저도 필요한 상황이 되면 신약을 쓸 것 같긴합니다. 당장 죽을 날만 기다리며 죽어가는 걸 지켜보고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이 영상에서 수의사님이 말씀하시는건 아직 '약'으로 인정받지 않은 물질을 전문인의 이름을 빌어 돈벌이로 이용하는 행위의 윤리성에 대한 것 같네요.. 전문가로서 그런 말씀하시는게 이해 갑니다

  • @mywwwwwww7
    @mywwwwwww7 5 лет назад +33

    꼬부가....ㅜㅜ

  • @그녀의생활
    @그녀의생활 5 лет назад +4

    진짜 소신발언 있는거같아요 ㅠㅠ 부디 수의사분들이 아이들을 가지고 돈장사를 자제해줬으면 좋겠어요..
    보호자는 엄청 간절한데..그리고 되신다면 마이크로칩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목걸이착용하다가 혹시 가출해서 잃어버릴까봐
    마이크로칩을 삽입했는데 마음이 엄청 든든했거든요 그런데 다른 사이트가면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데..
    마이크로칩은 어떤 걸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 @stephieeeeeee
    @stephieeeeeee 5 лет назад +3

    가까이 있던 아기냥들이 습식으로 죽어가는 걸 지켜보면서.. 복막염이라는 병은 정말 잔인하고 무서운 질환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빨리 신약이 개발되어.. 아이들을 조금 더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견과류네고양이4남매
    @견과류네고양이4남매 5 лет назад +45

    복막염 치사율 100% 라니.. 정말 무섭네요ㅜㅜ
    전염성 바이러스라고 하니 평소에 아이들 위생에 신경써줘야겠어요
    길냥이들과 접촉도 할수있고 스트레스도 유발할수 있는 억지로 밖에 데리고 나가는 행동이 가장 위험할것같네요 ㅠㅠ
    첫째가 맨날 나가자고 해도 그런게 두려워서 못하게 하는데 ㅠㅠ

    • @냐하하-q7o
      @냐하하-q7o 4 года назад +2

      전염성이라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부분의 냥이가 가지고 잇데여 복막염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보다 바이러스가 변형되서 발병한다고여 위생이야 물론 중요한 문제지만 집에서만 컷다고 복막염 안걸리는건 아닌데여 길냥이라고 복막염 걸리는 것도 아니구여

    • @cher6980
      @cher6980 4 года назад +3

      견과류님은 유튜브 할려고 고양이 키우시는듯 ㅋㅋㅋㅋ 위생이 문제라고 하면, 길냥이들은 복막염이 100프로 걸려야 정상이죠. 복막염은 원인불명이 맞고, 치료약도 없는 고양이들의 불치병이라고 보면 더 이해하기 쉬울것 같네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도록 고양이에 대해 더 잘 공부해야겠어요. 라고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구자희님 말처럼 너 같은것들 땜에 길고양이가 다가오면 발로 차는 쓰레기들이 있는거야. 잘못된 상식과 신념으로 말도 그렇게 글자 끄적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

  • @shuyou0927
    @shuyou0927 5 лет назад +3

    저희 고양이가 11개월때 건식으로 진단받고 주증상으로는 신부전 증상, 빈혈이었으나 검사 수치상 복막염을 가리키고 있어 스테로이드, 조혈제, 보조제, 수혈을 병행하면서 1년4개월을 버티다 갔어요... 저희 아이는 결국 사망하게 된 직접적인 증상은 빈혈이었구요...(적혈구 진체가 재생불량성이었습니다...) 생검을 할수없으니 확실히는 알수없지만 검사수치와 진행상 건식복막염으로 잠정진단이었기 때문에....결국은 아무리 애를 쓰고 아무리 돈이라면 얼마든지 쓸수있다 마음 먹었어도 살릴수 없더라구요...드라이타입이라도 1년 넘게 살아주었으니 참 기특하고 고마운 아이였어요... 그게 이미 4년전이니 그땐 치료신약 같은게 나오기도 전이라서 요즘 약이 나왔다, 효과가 있다 없다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 @감자-v9i
    @감자-v9i 3 года назад +24

    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뱌크로
      @뱌크로 3 года назад +10

      우리 무 잘 이겨낼거에요

    • @PPORROYY
      @PPORROYY 3 года назад +1

      무 ㅠㅠㅠㅠㅠㅠㅠ

    • @jhkang4726
      @jhkang4726 3 года назад

      무야...ㅠㅠㅠㅠㅜㅠㅠ

  • @okchachacha
    @okchachacha 5 лет назад +22

    늘 걱정되고 무서운 부분인것같아요ㅜㅜ 아프면 티를 내주면 좋을텐데

  • @miracle_memorizing_method
    @miracle_memorizing_method 5 лет назад +3

    1%의 가능성만 있더라도 저는 쓸 거 같아요...치료제가 딱히 없어 먼저 보낸 아이때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었어요

  • @godo2397
    @godo2397 Год назад +1

    이 영상을 없애시든지 다시 찍으시든지 해야겠어요. 3년 전에 이 영상을 볼 때만 해도 내가 겪어보지 못해서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최근에 신약으로 2마리를 치료했습니다. 집사들에게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 없는 신약을 먹이지 마라? 위험한 방법이다?
    이 영상이 뒤늦게 다시 생각이 났고 어이가 없어서 찾아왔습니다. 이거 보고 치료 포기해서 피해보는 고양이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

  • @tessray9043
    @tessray9043 5 лет назад +25

    일본에서 새로 고양이 신장병 신약이 내년~내후년부터 상용화예정이라는 글을 봤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알려주실수있을까요?? 고양이 수명이 30살까지 연장될거라고 하던데..

    • @tessray9043
      @tessray9043 5 лет назад

      @@Eunsoo902 아뇨 보통 고양이들이 신장질환때문에 많이 죽는데 신장병 특효약이 일본에서 나와서 보통 10~15정도인 수명이 길게는 30까지도 될거라는 글이었어요

    • @yune5597
      @yune5597 5 лет назад +3

      @@tessray9043 물 많이 먹게 하는 신약이 있음 좋겠네요. 집애들은 늘 캔 챙겨주고 있는데 특히 길애들이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오늘 30도 육박하는 여름날씨인데 ...이런날 물 먹고 싶어도 먹지도 못하는애들이 대부분이라서

    • @bottlealoha3956
      @bottlealoha3956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알고싶어서 댓글 달아놓을게요 알람 죄송요

  • @푸푸린-b1g
    @푸푸린-b1g 5 лет назад +2

    냥신이시여 소신발언 멋있습니다

  • @안성우-w4r
    @안성우-w4r 5 лет назад +9

    냥신님 안녕하세요, 냥이3마리를 키우고있는사람입니다.
    한마리가 유선종양에 걸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유선종양에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 @시루보루하
    @시루보루하 5 лет назад +1

    소신발언 👏👏👏👏내일 만나요 !!

  • @옹엥-o2d
    @옹엥-o2d 4 года назад +1

    어쩌다 이런 무서운 병에 걸린거니 아가야... 우리 아기, 지금껏 한 번도 안 아팠는데... 누나가 미안해. 누나가 우리 아기한테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아. 누나가 다 미안해... 우리 아기 아픈 것까지 누나가 다 아팠으면 좋겠어. 제발 우리 아이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 @양콩나물
    @양콩나물 5 лет назад +2

    저도 1년전 6개월살다가 제곁을 떠난 우리 타코생각이나네요.. 유전적으로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습식복막염에걸려 1달 고생했어요..운명이였다고하네요 그게더 마음이찢어질듯 아팠습니다..제 욕심에 살수잇어 기적이일어날거야라는 믿음만으로 복수빼고 비타민먹이고 사료는못먹어서 츄루 먹이면서 집안기둥뽑아가며 살리려고 애썻네요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는 우리 타코생각은안하고....ㅠ 결국 뇌신경까지 감염되서 심장마비로 무지개다리건넜어요...급격한 체중감소, 무기력등으로 다른증상처럼 나타나고 간수치가 급격히올라가고 눈에황달 귀,배 등이 노랗게변해요
    여러분 아끼는 냥이들 방치하지마세요 지금 제가키우고있는 레미라는 코숏고양이는 조금만아파도 병원갑니다...냥이들은 아파도 티내지않아요 우리관찰로만 냥이를 살릴수있어요

  • @구일정-p2k
    @구일정-p2k 3 года назад +1

    울 아들 둘 복막염으로 둘이나 보낸집사입니다 산 태리 냥이별에선 안아프지 엄마가 미안해 오늘따라더 보고싶구나ㅠ

  • @로쉘-j7p
    @로쉘-j7p Год назад

    모든냥이들 오래오래 아프지않고 오래살수있으면좋겠다 ㅜㅜ🙏😢❤️

  • @르호봇-q8g
    @르호봇-q8g 5 лет назад +28

    청소깨끗이하고 예방접종다하고
    정기검진하고 쓸데없이스트레스
    주지않기ᆢ

  • @heelove081715
    @heelove081715 5 лет назад +1

    냥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얘기 들으면 무섭습니다...부디 치료제가 나와서 아프게 가는 아이들이 없기를...

  • @버스터엔젤
    @버스터엔젤 5 лет назад +3

    랜선집사지만, 이 영상을 보니 그 먼치킨 고양이가 그리워서 그냥 넘어갈 영상이 아니네요.

  • @hehan49
    @hehan49 5 лет назад +10

    복막염.. 제가 보던 유튜브 고양이 채널의 고양이도.. 복막염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ㅠㅠ

  • @피버-r7f
    @피버-r7f 5 лет назад +35

    임상실험인데 치료기간에따라 수천만원을 받는 병원들.. 물론 보호자가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원해서 하는거지만..
    임상실험 약품인데 수입할때 그렇게 비싸게 들어오나요?..

    • @user-ni7dv4iz7v
      @user-ni7dv4iz7v 5 лет назад +2

      임상실험은 끝났고 미국에서 FDA승인 기다리는 약물로 알고있어요. 아직 정식 승인만 나지 않은 것이기에 약물로 쓰이지 못하는거고요. 그래서 중국에서 똑같이 만든걸로 유통되는거죠. 중국은 자가접종이 합법이라더군요. 그래서 타오바오에서도 판매하고 있고요. 보통 5ml 한병에 30~50에 들여오는걸로 알고있어요.

  • @sbmllove2949
    @sbmllove2949 5 лет назад +1

    저희 막내냥이도 복막염으로 떠나보냈어요.
    살릴거라고 강제로 주사기로 먹였던 순간이 후회돼요. 그냥 편안히 있다가 가게해줄껄.
    나중에 하늘에서 꼭 다시 만날거라고 믿고있어요.

  • @ilove9664
    @ilove9664 5 лет назад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병에 관한 특집(?)으로 범백혈구감소증에 대해서도 한번 다루어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몇년 전 첫째냥이가 어느날 갑자기 혈성 구토와 설사를 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범백이란 진단을 받았고 일주일간을 고생하다가 결국 고양이별로 가버렸어요.
    집에 있는 둘째냥이때문에 그 아이를 데려와 좋은곳에 보내주지 못하고 결국 동물병원에서 떠나보내야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아직도 의문인건 단 한번도 산책 외출해본적 없고 예방접종도 다 한 다섯살 냥이가 범백으로 세상을 떠났지??라는 점이예요. 어린 냥이에게만 치명적인 질환으로 알고 있었는데... 반려인에게 좀더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사탕-j7k
    @사탕-j7k 5 лет назад +2

    음..저는 고양이를 키워보지않아서 그런질환들에대해선 잘몰랐어요. ㅠㅡㅠ 복막염이 조금 위험한걸떠나서 전염병이라니 ㅠㅠ 잘참고할께요. 냐옹신쓰앵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알지도못했을것입니다.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영상은 개인블로그에 스크랩해가야할꺼같네요. 희귀병이라니 마음이 그저 아픕니다. ㅠㅠㅠ

  • @ggg-bb6lz
    @ggg-bb6lz 5 лет назад +3

    소신발언 동감합니다 정식의약품이 아닌데 대가를 받고 이용하는 건 잘못됐죠

  • @친절한냥이온니
    @친절한냥이온니 5 лет назад +1

    저는 예비집사도 고양이집사도 아니지만 ㅎㅎ 길냥이들을위해서 영상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unhee91
    @Eunhee91 5 лет назад +28

    저희 후추도 복막염진단을 받고 지금 2주넘게 투병중이에요..ㅠㅠ 어제 복수를 2회차 빼고 왔는데 500cc나 넘게 나왔어요ㅠ
    신약치료도 알아봤지만 제가 다니는 병원 의사쌤께서도 비추하시더라구요..그저 잘 먹이고 많이 사랑해주라구 ㅠㅠ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ㅠㅠ

    • @또이-u8b
      @또이-u8b 5 лет назад

      후추 복수를 빼면 단백질이 같이 빠져서 위험하지 않나요? 저희 아이도 투병중이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ㅜ

    • @Eunhee91
      @Eunhee91 5 лет назад +1

      또이 맞아요 ㅠㅠ 거품가득한 복수가 나오는데..단백질이 같이 빠져나와서 그렇다네요ㅜㅜ 일단은 고단백 균형잡힌 식단으로 잘 먹이는게 젤 중요하다구 하시더라구요 ㅠㅠ또이님 아가도 기적이 일어나길..쾌유를 빕니다🙏

    • @또이-u8b
      @또이-u8b 5 лет назад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ㅠ

    • @hapumiscats5217
      @hapumiscats5217 5 лет назад +7

      후추 이런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신약에 관한 정보는 직접 더 알아보시는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치사율이 100%라고 의사선생님들도 말씀하십니다 병원치료만으로는 답이 없다는걸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겠지요
      저희 아이도 복막염 투병중이고 저는 마지막 희망으로 신약을 선택했습니다
      약을 구입해서 자가 치료중이고요
      약을 구입하는 과정중에 같은 입장에 있는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는데
      많은 분들이 기적같은 효과를 보셨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약을 직접 구매하시면 일부 병원에서 말하는 그런 엄청난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피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값이 싸지만은 않지만요
      아이가 죽어가는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자나요 ㅠㅠ
      그리고 참고로 신약치료도 역시 투약 시기가 빠를수록 효과가 크다는 거 참고하시고요..

    • @알후앜발
      @알후앜발 5 лет назад +1

      후추 신약이 좋기는 합니다.. 저희집 냥이도 복막염인데 A/g 수치 0.3까지 떨어지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밥도못먹더니 주사 맞추기 시작하니까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A/g 수치 0.7까지 올라왔네요... 마지막 방법으로 사용해보세요..

  • @bengalcat1217
    @bengalcat1217 5 лет назад +2

    OO펀치에서 궁금하다고 댓글 달았는데 마침 딱 !!! 제가 너무 궁금해하던 내용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iseulbisori6786
    @iseulbisori6786 5 лет назад +3

    영상 잘봤습니다. 집사들의 절망적인 감정을 이용해 말도안되는 비용을 제시해서 실제 상용화되지도 않은 의약품을 우리 아이에게 쓰는 것은 뭐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거 같아요. ㅠㅠ 얼른 상용화가능한 치료약이 빨리 개발되길 빌어봅니다.

  • @user-fk3qu2tl2k
    @user-fk3qu2tl2k 5 лет назад +9

    저희집 첫째 고양이를 데려올 때 분양사기를 당했어서 열악한 환경에서 온 아이여서 건강이 많이 안좋았어요 ,,
    다니던 병원에서 예방접종 항목 중에 복막염도 포함이여서 먼저 피를뽑아서 검사를 했는데 저희집 고양이에게 이미 복막염 바이러스가 들어왔었는데 자연적으로 복막염 항체가 생겨서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된다고 굉장히 희귀한 경우라고 하셨는데 그나마 안심해도 되는건가요 ?

  • @김러러-f1z
    @김러러-f1z 5 лет назад +3

    저도 저희아이가 복막염일까 벌벌떨고
    울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정말 무서워서 입에도 담지 않아요.
    그나저나 웃기네요. 아니무슨 임상실험 중인걸 당당하게 거금을 받고 치료에 쓰는지 모르겠어요.
    무튼...감사합니다. 잘봤어요ㅜㅜ

  • @ingrey928
    @ingrey928 5 лет назад +1

    3년전 울냥이 복막염으로 보냈을때 몇천 든다는 신약치료 못시키셔 너무 미안하고 절망적이었어요. ㅠㅠ 신약에 대해 잘몰랐는데 설명 감사합니다.

  • @solaspe6247
    @solaspe6247 5 лет назад +1

    항상 알고싶던 주제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질병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 @타마-h1q
    @타마-h1q 3 года назад +1

    신약이 나왔다 누가 신약 써서 완치됐다 할 때마다 17년에 떠나보낸 첫째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 @예지몽-g1v
    @예지몽-g1v 5 лет назад +2

    우리집 첫째도 코로나 걸려서 진짜 조마조마 했는데 복막염 아니여서 정말 다행있어요 ㅠㅠㅠ

  • @r._.oong4
    @r._.oong4 4 года назад +12

    울냥이 습식복막염 진단받구 담날눈떴을때 죽을지도모른다...언제죽을지 모른다고 안락사얘기까지나왓는데 지금 한달지났구 신약치료후 잘 지내구있습니다! 복막염 환묘돌보시는분들 다들 희망가지시길바랍니다!!!

    • @김경선-l5u
      @김경선-l5u 2 года назад

      저두 지금 치료중인데 하루하루 이 어린 고양이 친구가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지 맨날 맨날 치료받으면서 체중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 참 행복하고 감사해요.. 애가 심장마비가와서 응급처치 받는데 죽으면 안된다구 얼마나 기도를 햇는지 몰라요..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드는데 애 숨넘어가는거보고나면 그 큰 비용들도 무의미하다는 걸 느끼게 되요.. 정말 우리 고양이 복막염 잘 이겨내고 저랑 오래오래 지내다가 갓음 좋겟어요!

  • @왓더몽
    @왓더몽 5 лет назад +2

    어떡해...집사가 아니지만 듣기만 해도 깝깝하네요....제대로된 예방도 못하고..진단도 어렵고...치료는 불가능에 가깝고...ㅠ 아가가 그런 병에 걸렸다고 하면 얼마나 앞이 깜깜할까...꼬부기 생각나 애기야 고양이별에서 건강하게 잘 놀고있지 ㅜㅠㅠ 신약후보라고 하는건 검증되지않았다곤 해도 얼마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으시겠어요 그거 개발되는 사이..아니 되는지도 모르는 사이에도 고양이가 죽을거같은데....ㅠ 정말 갑갑합니다...빨리 좋은 치료법이 나왔으면..

  • @sujungkim3725
    @sujungkim3725 5 лет назад +6

    냥신님! 궁금한거요
    강아지는 주인이 말많고 강아지도 말많으면 좀 불안해하는 걸 수도 있다는데
    고양이 말많은건 어떤건가요?
    제가 옛날에 꼬꼬미 집사시절에 아가들은 말많오랑 과묵해 였거든요. 전 말이 엄청 많았어요...
    수다냥이가 불안해했던건가 싶어서 뭔가 슬퍼졌어요

  • @얼굴천재달별님
    @얼굴천재달별님 4 года назад +1

    GC는 퇴출됐고 요즘은 GS를 쓰는데 저희 고영은 2월초에 복막염 진단받구 지금 완치후 관찰기중이예요. 저는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 치료를 시작했었는데 치료할때보다 관찰기가 더 피마르네요.... 코로나바이러스 기반이라 그런건지 복막염이 완치되고나서 그 후 폐렴으로 별이 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폐렴이 더 무섭네요 지금은...그냥 저희 고양이의 면역력과 체력만 믿으면서 관찰중에 있어요.......

  • @ljuy
    @ljuy 5 лет назад

    고양이들에게 맞는 좋은 환경과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주는게 제일 중요하네요
    고양이들이 스트레스에 정말 취약하구요ㅠㅠ
    저희 막내 냥이도 2년전에 건식 복막염으로 보내서 남일 같지가 않아요 화장실도 못가려서 하루종일 곁에서 수발들고 아파서 괴로워하는 아이를 지켜보는데 가슴이 찢어지더라고요 너무 미안하고 아직도 그아이 사진을 잘못보겠어요 정말 무섭고도 잔인한 병입니다

  • @hjha6791
    @hjha6791 4 года назад +1

    2018년 크리스마스에 복막염으로 떠난 첫째 생각나네요 잊지말아 달라고 크리스마스에 떠났을까요?... 그때 신약치료 하려고 했었는데 .. 복막염 진단 받고나서.. 살려볼려고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석촌동에 닥ㅌㅋ... 갔는데 오진을 내렸죠.. 심비대증이다 하더니...외국으로 보냈던 복수는 ..첫째가 떠난지 이틀후 검사결과 코로나 발견 되었다고 했어요 첨에 괜찮다더니 염증수치만 잡으면 된다더니 최고수치 .. 수치측정불가 까지 갔네요 아이 입원도 시켰었는데 당직근무 인원도 없는지 링거 바늘이 빠져서 밤새 피하로 약이 들어갔어요 저체온증 왔다고 죽을것 같다고 오전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 체온 올리려고 따뜻하게 해줘서 체온돌아오고 퇴원시켰어요 그러고 다른병원 갔는데 심비대 아니라 하더라구요 이틀후에 고양이별로 떠났네요 .. 안그래도 힘든아이 더 힘들게 보내서 맘아팠던 기억이..나요 그때는 그 신약.. 으로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살리고 싶었어요 .. 오진만 아니였어도 시도는 해볼수 있지 않았을까 혹시 다른 아이들처럼 살릴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많이 울었네요

  • @난나-x7b
    @난나-x7b 5 лет назад

    볼까 말까 고민하다 봤습니다
    알아야 한다는 건 알지만 우리 아이한텐 해당사항이 없다고 그냥 믿고 싶었거든요.. 휴.. ^^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kang6336
    @kang6336 5 лет назад +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뽀응-w5g
    @뽀응-w5g 5 лет назад +19

    냐옹신 수의사님 고양이 자장가나 클래식이 고양이한테 도움되나요??

  • @waterliliy922
    @waterliliy922 5 лет назад +13

    세상의 냥냥들이 아프지 않기를..

  • @초주정뱅이
    @초주정뱅이 5 лет назад +4

    애드보킷이나 레볼루션에대한 의견도 궁금해요!

  • @dasomnoh4595
    @dasomnoh4595 4 года назад

    이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아프지않고 건강하고행복하게 살다갔으면..마음같에선 제가 복막염 진단 키트랑 백신을 만들어내고싶네요..ㅠㅠ

  • @すひょん-p2h
    @すひょん-p2h 5 лет назад +4

    그럼 아이가 복막염에 걸렸을때는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덜 고통받고 떠날수있는 선택을 하는것이 나을까요? 정답은 없겠지만 대부분은 어떤 결정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정말 세상의 모든 고양이,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쥐 빼고...;;)

    • @3starhana
      @3starhana 5 лет назад +2

      바퀴벌레, 모기도 포함시켜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