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정말 큰일이네... 서울숲 갈 때마다 생각 날 것 같다 :) 성수동에 오픈한 지 한 달 밖에 안 된 신상 맛집 '뮐' eert에서 새롭게 런칭한 한우 오마카세라니...!! eert 팬으로서 안 가볼 수 없어 바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가장 먼저 나온 카르파치오는 나오자마자 트러플 향이 진동을 하는데 얇게 저민 채끝살에 루꼴라와 호두를 쌈 싸 먹 듯 먹으면 상큼하니 식욕을 확 돋워주고 채끝 스테이크는 엄청 부드러운데 김으로 만든 페스토를 얹어 먹으니 간도 좋고 잘 어울렸다. 그리고 같이 나온 구운 양파도 맛있지만 마늘이 정말 예술☆ 껍질째 오븐에 구우신 건지 마늘이 촉촉하게 잘 익어 엄청 달고 맛있었다. 치마살 숯불 꼬치는 은은한 숯불 향에 옆에 뮐의 뜻인 건초더미를 연상케하는 채 썬 대파를 구운 게 식감도 좋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별미였다(여기서 소주 시킴) 안심스테이크는 밑에 깔린 바닐라빈 메쉬드 포테이토와 같이 나온 캐비어를 얹어 먹으니 극락☆ 캐비어 처음 먹어봤는데 어딘가 익숙한 맛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거부감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고기를 잘 익혀 부드럽고 스테이크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소금과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니 고기 본연의 육향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고기가 잔뜩 들어간 백짬뽕과 옥수수가 들어간 디저트와 호지차까지 먹고 끝인 줄 알았으나 소화 잘 되라고 까스활명수까지 챙겨주시는 센스에 감탄했던... 잘 되는 곳엔 이유가 있다 :)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고 매장의 분위기와 향까지 좋아서 종종 들릴 것 같은 곳이었다. 서울숲 데이트 장소로 '뮐' 강력 추천!!! - 뮐 -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5 3층 영업시간: 화~일(19:00~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여기 정말 큰일이네...
서울숲 갈 때마다 생각 날 것 같다 :)
성수동에 오픈한 지 한 달 밖에 안 된 신상 맛집 '뮐'
eert에서 새롭게 런칭한 한우 오마카세라니...!! eert 팬으로서 안 가볼 수 없어 바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가장 먼저 나온 카르파치오는 나오자마자 트러플 향이 진동을 하는데 얇게 저민 채끝살에 루꼴라와 호두를 쌈 싸 먹 듯 먹으면 상큼하니 식욕을 확 돋워주고
채끝 스테이크는 엄청 부드러운데 김으로 만든 페스토를 얹어 먹으니 간도 좋고 잘 어울렸다. 그리고 같이 나온 구운 양파도 맛있지만 마늘이 정말 예술☆ 껍질째 오븐에 구우신 건지 마늘이 촉촉하게 잘 익어 엄청 달고 맛있었다.
치마살 숯불 꼬치는 은은한 숯불 향에 옆에 뮐의 뜻인 건초더미를 연상케하는 채 썬 대파를 구운 게 식감도 좋고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별미였다(여기서 소주 시킴)
안심스테이크는 밑에 깔린 바닐라빈 메쉬드 포테이토와 같이 나온 캐비어를 얹어 먹으니 극락☆ 캐비어 처음 먹어봤는데 어딘가 익숙한 맛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거부감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고기를 잘 익혀 부드럽고 스테이크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소금과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니 고기 본연의 육향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고기가 잔뜩 들어간 백짬뽕과 옥수수가 들어간 디저트와 호지차까지 먹고 끝인 줄 알았으나 소화 잘 되라고 까스활명수까지 챙겨주시는 센스에 감탄했던... 잘 되는 곳엔 이유가 있다 :)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고 매장의 분위기와 향까지 좋아서 종종 들릴 것 같은 곳이었다.
서울숲 데이트 장소로 '뮐' 강력 추천!!!
- 뮐 -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5 3층
영업시간: 화~일(19:00~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익은거맞나?
한달도 안 됐는데 예약이 쉽지 않다라 ㅋㅋ..
존잘 쳐맞을래 진짜 😊 존잘 아무때나 갖다가 붙이지 마라
사장님 장기하인줄
너무안익어보이는데 설사할듯;
육회먹으면 뒤지것다
다익었는데 니가 많이 못먹어봐서 그런듯
흠 잡아줘?
흠잡을게 없는거 맞음?
음... 흠이 너무 많으면요 패턴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그렇다구요
외국산 비교적 싼 고기들은 저렇게 먹어야 부드럽다고 해요~
유투버들 예약때문에 예약 어려울듯
한우 오마타세...? 일뽕이 왜 이렇게 많아....
미안 하지만 곧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