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게임에서 손놓고 있다가 동생이 로아 하길래 생각없이 시작했다가 스토리, 브금, 연출, 그리고 뉴비들 잘 챙겨주는 고인물들인심과 매번 모코코 하나씩 쥐어주는 빛강선까지... 몇개월 현생이 바빠 잠시 덥었다가 도화가 나오면서 다시 복귀해서 이거저거 다시 찍먹중인 중고뉴비는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로아 최고ㅠㅠ
와우 10년을 즐기고, 전쟁군주 이후 방황하다가 전쟁 군주 때 완전히 접어버리고 인생 RPG인 와우가 끝났다면 저의 RPG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하며 캐주얼한 게임만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픈베타 때 접어버린 로스트아크를 친구를 통해 다시 발을 들인지 1년이 되었네요. 제가 이미 오픈베타 때 접어버린 로스트아크를 다시 꾸준하게 하고 있는 이유는 사실 금강선 디렉터의 역할이 컸습니다. 인생 처음 즐겼던 게임 라그나로크를 만든 그라비티사의 병크와 유저와의 불통으로 K게임에는 질릴대로 질려버렸던 터라 이미 접었던 로스트아크에는 기대조차 안 했거든요. (사실 1시즌 때 소문도 안 좋았죠.) 금강선 디렉터가 마지막에 말 한 '똑같아요. 하던대로' 라고 담담하게 내 뱉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사회에서 일하거나 공부를 하는 학생 분들조차 다 알 겁니다. 대한민국 게이머들은 매우 민감합니다. 작은 패치 하나에도 논문급의 분석을 써서 커뮤니티에 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떻게 해야 데미지를 1이라도 올릴 수 있는지 힐량을 올릴 수 있는지 방어력을 올릴 수 있는지 세밀한 게이머들도 많아요. 19세 게임인 로스트아크를 이루는 많은 나이대 게이머는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중반까지 엄청난 붐이 일어서 게임이 쏟아져 나오던 그 때 한국의 수많은 게임들과 함께 한 사람들일 겁니다. 그런 평가에 가차 없는 수많은 게임을 즐겨 온 게이머들이 "어라? 이 게임 조금씩 바뀌는데? 뭐야, 계속 좋아지는데??" 라고 느끼는 수준이라면 한국 게임 역사로 놓고 보아도 정말 대단한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성회형 말씀대로 로아가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단점도 '언젠가 고쳐질 것' 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게임에 게임회사에 믿음을 보내고(이게 가장 신기...), 총괄 디렉터가 그에 응답하고, 기대에 부흥하는 결과 값을 내는 게임은 정말 처음이네요. 뭐 이 긴 글을 많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갈팡질팡 시작할지 말지 고민 하시는 '예비 모코코' 분들 생각 할 필요 없습니다. 내가 MMORPG를 좋아한다! 바로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게임에 빠져 살았고, 와우 때문에 수능도 대학교 학점도 망해 보고, 직업까지 게임쪽인 겜돌이 30대 아저씨가 보증합니다.
성회님, 저 북미 사는데요 제 백인, 흑인, 아시안 친구들 다 로아 하느라고 매일 밤새고 있습니다. 어제는 Tier 1&2 컨텐츠 난이도 너프한다고 "우리가 한국인들보다 뭐가 못한데 너프하냐!" 이렇게 토론하느라고 디스코드 알림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제 체감상 로아 북미에서 대박쳤습니다.
작년 로아온 윈터에서 금강선 디렉터가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해질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었죠. 앞으로 계속해서 나오는 스토리들이 단순한 선과 악의 구도로 흘러가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보통 뉴비들에게 처음부터 스토리 보는 캐릭터와 점핑하는 캐릭터를 따로 만들라고 합니다. 로아의 스토리 연출은 그만큼 중요하거든요.
스토리가 진부하다라는 문제는 카마인이라는 존재, 카단의 대사 등을 통해 뿌려놓은 떡밥들이 회수되면 충분히 반전을 줄 수 있는 부분인것 같아요! 소과금에 아직 로웬도 밀어보지 못한 뉴비 유저이지만 스토리에 반해 게임에 더 애정이 생긴만큼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가길 바래봅니다. 의미 있는날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__)
1부 스토리(엘가시아 엔딩)의 초반부는 진부하지. 하지만 거기서부터 주인공 서사를 착실히 쌓아가고 베른남부에서 뽕차게 만들어 준 다음 배신, 흑막 떡밥들 막 던져줬고 나중에 엘가시아에서 1부 클라이맥스 찍어주고(꽤 큰 반전이 있을것으로 예상) 2부 떡밥들 던져주면 스토리 진부하다는 말도 쏙 들어갈듯.
사실 스토리 짜기가 엄청 어렵긴 하죠 ㅋㅋ 더군다나 로아처럼 방대한 세계관으로 세세하게 컨텐츠도 만들고 각 컨텐츠별로 작은 스토리를 만드는 한편, 거대한 스토리의 줄기를 설계하고 그거에 따라 컨텐츠를 제작해 나가야 할텐데, 일반인이 생각해도 보통 머리 아픈일이 아닐거 같습니다 ㅋㅋㅋ
요즘 글로벌 mmo에 대한 유저의 기대치는 사실상 패키지 게임에 근접하는 스토리 수준를 원하는 분위기더라구요. 온라인게임의 스토리는 그저 장식이다라는 말도 우리나라에나 한정되는 말 같습니다. 저도 로아 베른남부까지는 열심히 했고 오베 때 영광의 벽이나 광기군단과의 전면전 연출을 보고 감명을 받았으나 가장 많은 글로벌 유저 파이를 가지고있는 파판14 칠흑의 반역자와 비교해보면 솔직히 스토리 각본에 있어서 만큼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하지만 뭐 사실 스마일게이트도 언제든지 1류 작가를 고용가능한 회사기 때문에 욕심만 있다면 이런 부분의 갭은 충분히 채울수있다고 생각해요
반년 전에 로아 30분 정도 플레이해보고 접은 ㅡ던ㅡ 유저입니다.. 어제 다시 로아를 깔아서 플레이하는데 게임이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접었을 땐 스토리에 질리고 지루했는데 그런 거 살짝 참아보고 해보니 스토리 연출이나 배경등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던파 만렙 확장되고 영 아니다싶으면 넘어가려 하는데 그냥 너무 좋더라고요ㅠㅠ 좋은 게임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의 롱런Long-run과 작품성(?)을 위해서는 확실히 IPO상장이 독이라는 생각이 점점 확신되는 요즘 블리자드도 따지고 보면 그 사건들 아니더라도 수익성 추구를 위해 예전같지 않은 방향으로 망가져가는 걸 다들 느끼고 있었고, 주주들 눈치보거나, 임원들끼리 일일이 책임추궁 당하지 않고 피드백을 부담없이 신속하게 누적해가며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은 게임을 만든다.
확실히 쿼터뷰게임 치고 그래픽 훌륭함. 그리고 각 챕터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것도 호평 할만 함. 스토리를 게임자체에 못 녹여낸것, 퀘스트 자체가 지루한것 또한 같은 마음. 로아를 넘어 한국산 게임 자체가 개선해야 할 건 산더미지만 기준을 금강선 디렉터로 잡고 게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는 개발을 하다보면 세계 게임판을 움켜쥐는 날이 올거라고 본다. 근데 gisikhundred씨 살짝 코맹맹이인거보니까 감기걸린것 같은데 빨리 나으시길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는 전형적인 선악대결구조가 아닙니다. 짧게 메인스토리만을 플레이 했거나 G키만 빠르게 연타해 스킵했다면 단순히 선악대결구조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모험의서 숨겨진 이야기, 섬 퀘스트, 내실, 전투 구석구석에 숨겨놓은 떡밥을 찾다보면 단순히 선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북미유저들은 아직 깊게 플레이할 단계가 아니니 어쩌면 로아 스토리에 대해서 저렇게 평가내리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특히 로아에서 봄버맨을 할때는 "아니 이런게 가능하다고?"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코코를 찾는 컨텐을 포함해 항해하는 컨텐을 포함해 그래픽도 좋고 여러가지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는게 좋았습니다 :D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테라를 꽤 오래 즐겼던 유저로서 정해진 맵 밖으로 나갈수있는 자유로움이 없었고 테라에서처럼 날수있는 수단이 없었던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테라에선 페가수스가 있어서 날라다니면서 게임속 풍경을 즐기기도 했고, 산을 타오르며 보통 사람들이라면 지나지 않을만한 그런 장소를 누비며 참신한 모험을 떠나는 듯한 느낌도 너무 좋아서 로아에서도 한번 그런걸 느껴보고싶어요!
저는 의외로 첫번째 스토리 밀때는 지루했는데 베른 남부 이후에 다시 부케 키우느라 스토리 밀면서 오히려 좀 더 재미가 생기고 못봤던 부분들이 보여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2번째 3번째가 오히려 더 천천히 하나하나 음미하게 되었다 란 개인적인 경험을 전해 봅니다. 부가적으로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좋아졌던 게 2번째 3번째 스토리 밀면서 였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드디어 로아소식 만들어주셨군요. 2주연속 100만이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죠. 국뽕차도 될것 같거든요. 역대 스팀동접100만 게임이 10개도 안되는걸로 알아요. 그런데 2주연속이면 대대대성공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배그는 중국포함이라 어쩌면 스팀1위가 로아일수도 있습니다. 곧 알고랑 발탄 나올테니... 기록 갱신 가즈아!!!
그저 금강선 디렉터는 그저 빛입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디아블로3에 질러서 로아에 넘어온 케이스인데 즐겁게 재미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MMORPG를 안한 이유가 너무 노골적으로 유저 등꼴 빼먹으려는게 보여서 디아블로3만 하고 있었는데로아가 한국 게임의 희망입니다. ㅠㅠ
![[대X리 본인 인터뷰 성공] 로스트아크 카멘 레이드 퍼스트킬 업적 대리사건](http://i.ytimg.com/vi/iHHkJrIKdi8/mqdefault.jpg)
![Gunna - HIM ALL ALONG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w7Wf0h1Q8a4/mqdefault.jpg)
![게임에 묻은 페미 🤏 페미에 묻힌 게임 [넥슨 - 스튜디오 뿌리 사태]](/img/1.gif)
엄마 나 G식백과 두번째로 나왔어!!
자료 수집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현지 특파원 추천😍
수고하셨습니다!
양키스파이 송선생님 ㅠㅠ 언제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유저를 생각해야, 유저를 위해야 돈을 벌고 오래 지속 가능하다는 선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게임들은 서구권 동양권을 막론하고 그런 선례가 필요합니다. 로아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차이나 머니에 미쳐서 그런 겜이 흔하지 않은게 문제.. 오히려 인디 겜 중에서 그런 겜이 많이 나오는 추세고 투자 많이 받은 대규모 게임들이 페이투윈이 더 심해진 듯... 중국은 돈빨로 밀어붙이는 거 좋아하니깐
@@요마시따 투자자들 성향따라...입맛따라가다보면 게임 개발진의 의도와는 반대로 게임이 산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 로아는 주식회사가 아니라 남 눈치 안보고 개발이 가능한게 다행 ㅎㅎ
@@ManggomBear 그 사례가 지금의 쿠킹덤아닐까요.. 돈맛보고 운영은 저 별나라로 보내고.. 안되는 기기가 있어서 처음부터 운영망할것같더라니 결국은..
국뽕이고 뭐고를 떠나서 진짜 시즌1 그 처절한 암흑의 시기를 같이 버텨온 유저로서 이번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는 뭉클한 무언가가 있음.
그 암흑기를 3년간 매일 빠짐없이 출석찍은 유저들이 30~40명 된다던데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임걱정-q6e 258명입니다!
우리게임 처음할때부터 이렇게 갓겜될거라고 예상했지요
@@임진규-k3f 로아온때 그 분들은 진짜 뭐라도 큰거 줘야한다고 채팅창에서 다같이 그랬던거 생각나네요ㅋㅋㅋ
@@임진규-k3f 뭔가 258명의 결사단같네ㅋㅋㅋ
ㄹㅇ 배그 대박났을 때는 좀 '돌연변이' 느낌이었는데, 욕먹던 망겜에서 차근차근 피드백 받고 개선해서 성공한거 보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국뽕 + 지식백과뽕 + 골드리버뽕 = 어마어마한 영상
이 무슨 3단 히로뽕이........
크 취한다
국가 : 3뽕 ㅇㅈ
헤응~
히로ㅃ윸ㅋ
본진 잘 닦아 놔야 글로벌에서도 흥한다는 마지막 말 보니까
다른 서버로 진출하면서 본진 컨텐츠 안내놓고 조져버린 다른 게임들이 생각나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라
그
나
로
크
썸네일 ㅋㅋㅋㅋ 이건 국뽕채널의 총집합 같은 느낌? 제대로 뽑았네요. 터졌어요.ㅋㅋㅋㅋ
곱창난 썸네일 ㅋㅋㅋ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발 ㅋㅋㅋㅋㅋㅋㅋㅋ썸네일 보고 종나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만 보면 경악해서 눈물만 흘림
지저분한게 특징이죠
주우우모오!!! 샷따내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해야할 일은 읽기 싫은 책장을 찢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다음 장을 읽어 나가는 것이다" 이말 너무좋네요.. 로스트 아크를 해본적이 없긴한데 사람들이 얘기하는것들 들어보면 재미있는 스토리들도 많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12:47 여기부터 성회형 말하는거 진짜 뭉클했어... 영상 항상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한때 심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로아를 시작하고 여행하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게임
이런사람도 스토리 까면 발작일으킴 ㄹㅇㅋㅋ
대깨금~
@@j__y2727 존나 꼬였네 ㅋㅋ
27인치 모니터로 하시나요?
이참에 34인치로 바꿔서 더 큰 화면으로 여행을 즐겨보시죠
이래서 어르신 분들이 국뽕튜브 보시는구나... 기분 너무 좋은데ㅋㅋㅋㅋㅋㅋ
로아돌풍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유저들의 소통을 외면하지 않고 개선하고 발전해 나간 결과라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게임의 좋은 선례가 되면 좋겠네요 정말로.. 하지만 3N들은 미르4따라서 블록체인 활용한 가상화폐채굴로 피투이로 개발할거라던데 앞으로도... 돈 맛 못잃어서 게임의 본질을 저버린 느낌.. 앞으로도 3N은 절래절래.. 한 두달 즐기다 버릴 듯
개인적으로는 PC요소 없는것도 장점중 하나라고 봄. 쓸대없이 여캐오크처럼 안 만들었음
@@KMKim-z3z ㄹㅇ
뭔가 본진이라는걸 계속 언급해주는 강선이형 말이 너무 고맙다
솔직히 잘나가면 테섭행 되는 경우가 많은데 딱 인터뷰에서 못박아준게 너무 좋았음
ㅇㅈ. X씨X프트 처럼 우리를 개돼지로 안보는게 참 반갑지
@@Energy_Mastery 넥슨도ㅋㅋㅋ
ㅇㅈ
@@성이름-z1x1d 펫스킬 활성도 아까운 쌀먹이누? 아님 쪼렙 거지?
rpg게임에서 손놓고 있다가 동생이 로아 하길래 생각없이 시작했다가 스토리, 브금, 연출, 그리고 뉴비들 잘 챙겨주는 고인물들인심과 매번 모코코 하나씩 쥐어주는 빛강선까지... 몇개월 현생이 바빠 잠시 덥었다가 도화가 나오면서 다시 복귀해서 이거저거 다시 찍먹중인 중고뉴비는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로아 최고ㅠㅠ
로아 스토리가 마냥 진부하다고만 느끼다가
오류섬을 가본 뒤로 이게 단순한 선악구조가 아니란 사실을 깨닫고 흥미가 생겼죠
그래서 스토리 정리해놓은거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꽤 재밌더라구요
지원도 못받고 질병 취급만 받는 나라에서 스팀 동접자 1, 2위를 갈아치우는 게임이 두개나 나오는게 진짜 레전드다... k게임 잘 발전해서 더욱 성장하길 바랍니다
언젠가 한국 역사문화콘텐츠가 중심 소재가 되는 웰메이드 게임도 지금 로스트아크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흥했으면 싶네요. 성회님 좋은 영상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 보네요.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ㄹㅇ 공감요
조선 사이버펑크 붐은 온다...
동양 하면 일본문화가 절대적인 서양인들 인식에 한국문화도 존재감이 생겼으면 좋겠음
@@user-zi6s8qi1oa ㄹㅇ... 중국이 일본 못건드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님... 우리도 얼른 우리문화 많이 알려지고 했으면 ㄱ좋겠넹쇼
성회님의 마지막멘트 "감사합니다!"가 정말 뿌듯하고 대견함이 가득차있는건 오랫만인것 같습니다.
전 취향이 덜맞는지 30언저리까지 하고 그만둔 게임이지만, 확실히 즐기는 유저분들의 평가를 보면 "재밌어서" 붙잡는다는데 여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썸네일 보기만해도 어질어질하네 ㅋㅋㅋ 로아 앞으로도 승승장구해서 국뽕 치사량까지 주입해줬으면 좋겠다!
이게 진짜 게임이죠. 로아 앞으로도 계속 잘 되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무지성g키로 키워도 잔존만 한다면
나중에 부캐키울때 스토리 보거나
다양한 컨셉 스토리 중에 맘에 들면 볼수있고
스토리 정리한거 보겠지 싶음
근데 처음 로아 시작하는 뉴비들 1레벨부터 퀘 미는거 보면 저거 하다가 지루해서 이탈하지 않을지 매번 걱정스런 시선으로 보게 되긴 함... 글로벌 서버는 1렙부터 다같이 출발하니까 분위기가 많이 다르겠지만
와우 10년을 즐기고, 전쟁군주 이후 방황하다가 전쟁 군주 때 완전히 접어버리고 인생 RPG인 와우가 끝났다면 저의 RPG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하며
캐주얼한 게임만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픈베타 때 접어버린 로스트아크를 친구를 통해 다시 발을 들인지 1년이 되었네요.
제가 이미 오픈베타 때 접어버린 로스트아크를 다시 꾸준하게 하고 있는 이유는 사실 금강선 디렉터의 역할이 컸습니다.
인생 처음 즐겼던 게임 라그나로크를 만든 그라비티사의 병크와 유저와의 불통으로 K게임에는 질릴대로 질려버렸던 터라
이미 접었던 로스트아크에는 기대조차 안 했거든요. (사실 1시즌 때 소문도 안 좋았죠.)
금강선 디렉터가 마지막에 말 한 '똑같아요. 하던대로' 라고 담담하게 내 뱉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사회에서 일하거나 공부를 하는 학생 분들조차 다 알 겁니다.
대한민국 게이머들은 매우 민감합니다. 작은 패치 하나에도 논문급의 분석을 써서 커뮤니티에 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떻게 해야 데미지를 1이라도 올릴 수 있는지 힐량을 올릴 수 있는지 방어력을 올릴 수 있는지 세밀한 게이머들도 많아요.
19세 게임인 로스트아크를 이루는 많은 나이대 게이머는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중반까지 엄청난 붐이 일어서 게임이 쏟아져 나오던 그 때
한국의 수많은 게임들과 함께 한 사람들일 겁니다.
그런 평가에 가차 없는 수많은 게임을 즐겨 온 게이머들이 "어라? 이 게임 조금씩 바뀌는데? 뭐야, 계속 좋아지는데??" 라고 느끼는 수준이라면
한국 게임 역사로 놓고 보아도 정말 대단한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성회형 말씀대로 로아가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단점도 '언젠가 고쳐질 것' 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게임에 게임회사에 믿음을 보내고(이게 가장 신기...), 총괄 디렉터가 그에 응답하고, 기대에 부흥하는 결과 값을 내는 게임은 정말 처음이네요.
뭐 이 긴 글을 많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갈팡질팡 시작할지 말지 고민 하시는 '예비 모코코' 분들
생각 할 필요 없습니다.
내가 MMORPG를 좋아한다! 바로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게임에 빠져 살았고, 와우 때문에 수능도 대학교 학점도 망해 보고, 직업까지 게임쪽인 겜돌이 30대 아저씨가 보증합니다.
게임을 하지 않는 구독자로서 로아를 하지 않지만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오히려 댓글보고 로아에 대한 좋은 인식이 생기는 것 같아요ㅎㅎ
그래픽이 진짜 멋지네요. 배경 특히 웅장해서 게임할 맛이 날 것 같음.
저는 로스트아크가 흥한이유가 한국에선 없던 소통을해서 인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개발자랑 유저가 진짜 무슨 연예하는 수준으로 서로 사랑을 하고있는것같아요..
오래 잘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스타 롤 처럼 탄탄한 글로벌 매니아층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로아 하지는 않지만 유저와 소통하는 성공한 게임이라는 좋은 선례로 쭉 남아있길 바랍니다
PAY TO WIN 이 아닌 PAY TO FAST가 맞지
리니지처럼 극한의 현질을 하지않으면 못즐기는 컨텐츠가 있는게 아니니까
스펙차이도 PVP에 영향을 미치지않게 만들어져 있고
개인적으로 로스트아크를 보며 느낀 점 : 잘 만든 게임은 비록 각 나라마다의 각각의 문화와 성향, 시장 등이 서로 다를지라도 어디서든 칭찬받는다.
젤다, 블쟈겜 보면 뭐…
이미 몇십년 전 부터 검증된 논리지만, 유독 유리나라 겜만 외면해왔던 논리
@@duchet263 그렇죠. 심지어는 그 블쟈겜 볼모지로 불리는 일본에서조차도 디아블로 시리즈,오버워치 정도는 나름대로 조금이나마 선방하는 현상을 보면 국내 게임이 얼마나 돈만을 좆았고 변화와 해외시장에 대해 극도로 나태했는지 알 수 있겠네요.
아 금강선 인터뷰는 못참지 ㅋㅋㅋ
에아달린 말 인용하는거 미쳤다 ㅠㅠ..
이래서 관심없는 게임 리뷰에도 지식백과 구독을 못끊어 ㅠㅠ♥
게임의 역사를 쓴 사람. 금강선,,, 몇년동안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반항, 비판, 지적을 해도 안움직인 넥슨을 움직인 사람임 ㅋㅋㅋㅋㅋ
???: 아 라이벌이 없으니까 맘대로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다수를 위한 채널 로아가 돈을 내서 컨텐츠 안하고 성장할 수 있나요?? 돈을 내면 빨라지고 쉬워지긴 합니다만 돈으로만 군단장 레이드를 대신할순 없지않습니까?
@@raccon1375 과정을 스킵할 수 있느냐를 따지는거죠
@다수를 위한 채널 중하하하하하
진짜 빛광(강)선 아저씨께서 말씀하시는 거에 미소를 지으며 영상을 보고 있네요. 댓글도 남겼겠다 마저 시청을...
3.1절... 가슴이 웅장해진다....
성회님, 저 북미 사는데요
제 백인, 흑인, 아시안 친구들 다 로아 하느라고 매일 밤새고 있습니다.
어제는 Tier 1&2 컨텐츠 난이도 너프한다고 "우리가 한국인들보다 뭐가 못한데 너프하냐!" 이렇게 토론하느라고 디스코드 알림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제 체감상 로아 북미에서 대박쳤습니다.
그래도 로아는 해외 진출이 기대반 걱정반이지
3N이 해외 진출한다고 하면 망신반 빡침반이었을거다
시즌1 때 학을 떼며 접었던 유저지만 로아가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 참 응원하고 싶어짐
EU는 대기열 문제 심각하고 작업장 돌리는 봇 투성이에 스피드 핵도 쓰던데...
강선이형... 아마존 한번 다녀와야 할 것 같아...
스토리는 진행될수록 전형적인 선악구조로 가지 않을거라고 디렉터가 저번 로아온때 말씀하셔서 걱정은 없고 게다가 아직 전체스토리의 4분의1도 안왔다하니 되려 기대중ㅎㅎ 그리고 로아는 스토릴 한껏 끌어올리는 연출력이 강점!
5:12 이거 너무 초반만 봐서 그런건데... 금강선이 말하길 선악 구분이 없어진다고. 슬슬 최신스토리에서 그런 낌세 들어나기 시작.
유저와 게임회사 직원 모두 원하는 게임 잘 만들고 싶은 게임
서로가 개발자이면서 유저인 게임이.. 최고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화이팅!
ps) 성회형이 빛강선님을 인터뷰를!!
강선이형 진짜 마인드가 너무 좋아
작년 로아온 윈터에서 금강선 디렉터가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해질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었죠. 앞으로 계속해서 나오는 스토리들이 단순한 선과 악의 구도로 흘러가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보통 뉴비들에게 처음부터 스토리 보는 캐릭터와 점핑하는 캐릭터를 따로 만들라고 합니다. 로아의 스토리 연출은 그만큼 중요하거든요.
베른남부쯤 가야 이생키들이 진짜 선이 맞나?? 의구심 들기 시작.
???: 죄없는 자는 살아남으리라
엘든링 나오고 이제 대기열 줄겠지 하고 행복회로를 돌렸으나 현실은 둘다 실행한다고..
대기열 기다리는동안 엘든링
스팀 최고동접자수 1,2위가 한국겜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캐쉬템 나오기전에 진짜 게임다운 게임 많았는대 응원합니다.
스토리가 진부하다라는 문제는 카마인이라는 존재, 카단의 대사 등을 통해 뿌려놓은 떡밥들이 회수되면 충분히 반전을 줄 수 있는 부분인것 같아요! 소과금에 아직 로웬도 밀어보지 못한 뉴비 유저이지만 스토리에 반해 게임에 더 애정이 생긴만큼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가길 바래봅니다. 의미 있는날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__)
검은비평원은 진짜 못잊겠음..
1부 스토리(엘가시아 엔딩)의 초반부는 진부하지. 하지만 거기서부터 주인공 서사를 착실히 쌓아가고 베른남부에서 뽕차게 만들어 준 다음
배신, 흑막 떡밥들 막 던져줬고 나중에 엘가시아에서 1부 클라이맥스 찍어주고(꽤 큰 반전이 있을것으로 예상) 2부 떡밥들 던져주면 스토리 진부하다는 말도 쏙 들어갈듯.
로아초창기 메인스토리 맛보면 정신못차릴텐데.. ㅋㅋ 어딜가도 노란색퀘스트가보여 ㅠ
"우리 맵 구석구석 신경써서 잘 만들었어요 한번봐주세요"라는 느낌으로..
베르닐삼림이 정점이었죠ㅋㅋㅋ
스토리는 사실 많이 올드하고 진부한 느낌 많이들긴해요
메인스토리 틀은 변환하지 않는선에서 살짝만 고치면 훨씬 세련되고 몰입감있게 만들 수 있을것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사실 스토리 짜기가 엄청 어렵긴 하죠 ㅋㅋ
더군다나 로아처럼 방대한 세계관으로 세세하게 컨텐츠도 만들고 각 컨텐츠별로 작은 스토리를 만드는 한편, 거대한 스토리의 줄기를 설계하고 그거에 따라 컨텐츠를 제작해 나가야 할텐데, 일반인이 생각해도 보통 머리 아픈일이 아닐거 같습니다 ㅋㅋㅋ
이게 성인게임인가 싶을정도의 유치하고 진부한 대사
뭐가 어떻게될지 다 예상 가는 스토리
확실히 스토리 하나만큼은 깔게 많은 게임임..
아마 아크 다 모으고 격변있을듯
요즘 글로벌 mmo에 대한 유저의 기대치는 사실상 패키지 게임에 근접하는 스토리 수준를 원하는 분위기더라구요. 온라인게임의 스토리는 그저 장식이다라는 말도 우리나라에나 한정되는 말 같습니다. 저도 로아 베른남부까지는 열심히 했고 오베 때 영광의 벽이나 광기군단과의 전면전 연출을 보고 감명을 받았으나 가장 많은 글로벌 유저 파이를 가지고있는 파판14 칠흑의 반역자와 비교해보면 솔직히 스토리 각본에 있어서 만큼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하지만 뭐 사실 스마일게이트도 언제든지 1류 작가를 고용가능한 회사기 때문에 욕심만 있다면 이런 부분의 갭은 충분히 채울수있다고 생각해요
@이다하 그러면 또 프로불편러들 악플담. 이거 아는 사람만 깨라고 만든거임?? 무슨 이런 불친절한 게임이 다있냐면서 ㅋㅋㅋ
반년 전에 로아 30분 정도 플레이해보고 접은 ㅡ던ㅡ 유저입니다.. 어제 다시 로아를 깔아서 플레이하는데 게임이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접었을 땐 스토리에 질리고 지루했는데 그런 거 살짝 참아보고 해보니 스토리 연출이나 배경등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던파 만렙 확장되고 영 아니다싶으면 넘어가려 하는데 그냥 너무 좋더라고요ㅠㅠ 좋은 게임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강선이형 말 듣다보면 왜이리 뭉클한지 모르겠음. 형 저 아직 그 게임 해요
정말 감격스러운 평가들이네요.
금강선 디렉터분 인터뷰 한마디 마다 정말 얼마나 고집스럽게 고심하고 고생하고 갈등하고 인내하고 견뎌내고 천천히 나아가셨을까 정말 대단한 분이고 대단한 팀이다..
선악으로만 구분된 진부한 스토리
크으 주모~~~~ 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성회님 ㅎㅎ
김성회는 진짜 전설이다...
김펠레각 오지게 서나요?ㅋㅋㅋㅋ
원래 혁명보다 개혁이 더 어려운 거래요ㅎㅎ 어렵지만 해낼 수 있는 실력과 지혜가 있다고 생각합니당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 게임 관련해서 계속 이런 뉴스만 나오면 좋겠습니다^^
진짜 앞으로도 우리게임처럼 갓겜이 한국에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성회형 유튜브로 로아이야기나올땐 그냥 그저 그랬는데 지금은 내가 로아를하고 성회형 유튜브로 로아를보니 기분이 좋네요
썸네일을 보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앞으로도 소통이 잘되고 빠른 피드백으로 게임 내에 문제점을 고쳐 나가는 운영이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이 정도면 국뽕 치사량이야~ㅋㅋㅋㅋㅋㅋ
너무 조아~!!
저는 에아달린 여왕님이 말한게 너무 가슴에 잘 와닿더라고여 보기싫은 과거를 지우는것이 아니라 차분히 미래를 향해 걸어가야한다....
진짜 빛강선.. 그저 빛이야..
아바타가 너무 예뻐서 하라는 강화는 안하고 아바타만 사입힘 ㅠㅠㅠ
넘 재밌어
스토리는 베른남부가 가장 화려한 연출이기도 하고 가장 웅장한데 뻔하다면 뻔하지만 그 스토리 안에 왜 로아에 이런 컨텐츠를 해야하는지 몇몇 컨텐츠 설명을 스토리 부분에서 해주는 느낌이라 빨리 베른 남부까지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페이튼도 좋았어요
@@SS-vg2ti 스토리를 보고 느끼는건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럴수있다고봄.대신 베른남부를 통해 왜 군단장과 싸우는지 왜 전대륙에서 카오스게이트가 나오는지 알수있어서 그건 잘했다고 생각함
북미 글로벌에서 하고있는데 재밌네요!
사전출시에는 각 서버 대기인원이 평균 3-4천, 북미동부 우나서버 기준 8천명을 넘었고
공식오픈날엔 각 서버 5천명을 넘어 우나서버 기준 1만명을 넘기도 했는데
그 인기를 알만하네요!
와씨 금강선 단독 인터뷰 ㅋㅋㅋㅋ
게임의 롱런Long-run과 작품성(?)을 위해서는 확실히 IPO상장이 독이라는 생각이 점점 확신되는 요즘
블리자드도 따지고 보면 그 사건들 아니더라도 수익성 추구를 위해
예전같지 않은 방향으로 망가져가는 걸 다들 느끼고 있었고,
주주들 눈치보거나, 임원들끼리 일일이 책임추궁 당하지 않고
피드백을 부담없이 신속하게 누적해가며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은 게임을 만든다.
제목보다 긴 썸네일 문구... 게임민수야 고맙다
독일에 사는 고3 졸업반 학생인데,
제 친구들 게임을 한다하면 다 로스트 아크만 하더라구요. 학교가면 게임 얘기는 로아 밖에 안해요.
수능이 3개월 남았는데 로아에 집중하는걸 보고 정말 잘나가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거기는 청소년도 가능해여? 아님 성인 기준나이가 다른가여?
@@dotoring3355 졸업반은 거의 다 성인이에요!
전투는 확실히 재미있었지 ㅋㅋ 즉완권 보고 이겜도 나락가나보다~ 하고 접었고
나중에 평 좋아서 돌아와보니까 아바타 사놓은 캐릭터가 없더라고...
휴먼 같은거 걸린거임..쫌만 찾아보면..케릭 바로 보이는데... 뭣도 모르고 그냥 없다고...
@@lorkelop84 해킹이겠지 ㅋㅋㅋ
@@lorkelop84 휴면
@@lorkelop84 휴면 되고 일정 기간 지나면 캐릭 사라진다던데 그걸 수도..
@@The_Troll_King 오픈첫날에 만들어둔캐릭터 작년7월에 복귀할때 보니까 어디 보관함같은곳에 있던데
언제까지나 빛강선으로 남아주시길..!
빛강선 단독 인터뷰라니 ㄷㄷㄷ 형! 이거 영자막 달면 글로벌 유입 땡길 수 있을거 같은데?
스토리가 후반 갈수록 선과 악의 대결인가 아닌가에 대해 점점 미궁에 빠지게 되는데 😂 반전스토리 느끼면 여론이 또 바뀌겟네요!
확실히 쿼터뷰게임 치고 그래픽 훌륭함. 그리고 각 챕터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것도 호평 할만 함.
스토리를 게임자체에 못 녹여낸것, 퀘스트 자체가 지루한것 또한 같은 마음.
로아를 넘어 한국산 게임 자체가 개선해야 할 건 산더미지만 기준을 금강선 디렉터로 잡고
게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는 개발을 하다보면 세계 게임판을 움켜쥐는 날이 올거라고 본다.
근데 gisikhundred씨 살짝 코맹맹이인거보니까 감기걸린것 같은데 빨리 나으시길
으아.. 화면에서 너무 빛이난다.. ㅠㅠ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ㅎㅎ
K-RPG의 유일한 낭만
북미도 엘가시아 나오면 캐릭 하나 만들어서 정주행하게 된다에 성회형 오른팔을 겁니다
2티어 저티어에도 유저 산다고 패치해주고 챙겨주는 우리 로아..
3N에는 기대할 수가 없다는게 안타깝다.
넥슨쉨들 진짜 배경음이랑 이펙트 이런거 다 개잘만드면서 강선이형처럼 대격변은 까진 안바라니 조금씩이라도 고쳐갔으면
지금 부랴부랴 외양간 수리중 ㅋㅋㅋㅋㅋㅋㅋ
메가 3년안에 정상화 가능 할까 ㅋㅋㅋ 검마님 살아계실적엔 안이랬는데 그립습니다 검멘 ㅜㅜ
우리게임만한 갓겜이없죠
@@sssssss-1222 검마는 1억넘게질러야 잡을까말까인데 힘들거같네요 우리게임은 무자본으로도 컨텐츠 즐길수있는데
넷마블은 일본 ip 받아쓰는 모바일 겜만 만드는 중이고 엔씨는 그 저 암…. 넥슨은 그나마 여러가지 새 겜 출시 중(운영을 잘 할지는 의문) 내 사견이긴 한데 넷마블 엔씨는 그냥 언급 안 해도 될 듯. 얘네들은 게임 회사라 보기 어려운 느낌적인 느낌.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는 전형적인 선악대결구조가 아닙니다. 짧게 메인스토리만을 플레이 했거나 G키만 빠르게 연타해 스킵했다면 단순히 선악대결구조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모험의서 숨겨진 이야기, 섬 퀘스트, 내실, 전투 구석구석에 숨겨놓은 떡밥을 찾다보면 단순히 선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북미유저들은 아직 깊게 플레이할 단계가 아니니 어쩌면 로아 스토리에 대해서 저렇게 평가내리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펍지나 펄업이나 카겜은 로아132만 동접에 축하 메세지를 보냈지만, 3N은 거기에 배만 아파했었다는...
근데 썸네일 국뽕유툽들 따라한거 왤케 웃기냐 ㅋㅋㅋ
특히 로아에서 봄버맨을 할때는 "아니 이런게 가능하다고?"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코코를 찾는 컨텐을 포함해 항해하는 컨텐을 포함해
그래픽도 좋고 여러가지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는게 좋았습니다 :D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테라를 꽤 오래 즐겼던 유저로서 정해진 맵 밖으로 나갈수있는 자유로움이 없었고
테라에서처럼 날수있는 수단이 없었던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테라에선 페가수스가 있어서
날라다니면서 게임속 풍경을 즐기기도 했고, 산을 타오르며 보통 사람들이라면 지나지 않을만한
그런 장소를 누비며 참신한 모험을 떠나는 듯한 느낌도 너무 좋아서
로아에서도 한번 그런걸 느껴보고싶어요!
국뽕 오르는 게임 디렉터에 국뽕 썸네일까지 영상이 웅장해진다!
주모! 샷따 내려!
로아입문자들한테 왠만하면 점핑부터 시작하지말고 스익부터 처음부터 천천히 하라고 대부분이 그렇게 추천합니다.
썸네일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덕분에 웃었네요 ㅋㅋ 아 이건 정말 돈 내고 봐야하는 썸네일 ㅋㅋ
3월1일자 넥슨 창업주 김정주 별세. 기사가 나와있네요
형님 로아 판교 광고나 단체기부같은 좋은 뉴스도 언급해줘잉
감기걸리신것 같은데 목상태가 안좋아보이시네요ㅜ 건강챙기십쇼!
저는 의외로 첫번째 스토리 밀때는 지루했는데 베른 남부 이후에 다시 부케 키우느라 스토리 밀면서 오히려 좀 더 재미가 생기고 못봤던 부분들이 보여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2번째 3번째가 오히려 더 천천히 하나하나 음미하게 되었다 란 개인적인 경험을 전해 봅니다. 부가적으로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좋아졌던 게 2번째 3번째 스토리 밀면서 였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어느정도 스토리 지식이 쌓이고 나면 더 재밌는 스토리...
성회 아조씨 혹시 감기 걸리셨어요? 코감기 걸린 목소리 같은데... 아니라도 건강 관리 잘하기~ 건강한 아조씨 오랫동안 보고 싶음~
드디어 로아소식 만들어주셨군요.
2주연속 100만이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죠.
국뽕차도 될것 같거든요.
역대 스팀동접100만 게임이 10개도 안되는걸로 알아요.
그런데 2주연속이면 대대대성공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배그는 중국포함이라 어쩌면 스팀1위가 로아일수도 있습니다.
곧 알고랑 발탄 나올테니... 기록 갱신 가즈아!!!
3:40 양덕들 스팀펑크 사랑은 진짜 ㅋㅋ...
피시게이머가 가장 알맞는 평가임
스토리는 진부하고 퀘스트방식은 옛날과 다름없지만
전투경험은 2012년 딱 그 한해 블소처럼 ㄹㅇ 재밌음.
갈메기 컷 당했던 입장에서 잘 된다니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언젠간 한번 플레이 해볼 시간이 나기를 빌어봅니다.
초기오픈빨인건 맞고 동접자 슬슬 빠지고있는것도 팩트
그럼에도 어마어마한 성공임에는 틀림이 없음 ㅊㅋㅊㅋ
아마존이 서버관리만 제대로했다면 아직도 유저층 더 많았을텐데 아쉬움.
서버땜에 이탈한사람들도 장난아닐텐데(특히 유럽)
화면이 너무 밝아요!! 그는 신이야
본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듯이 무조건적인 비난보단 지속적 관심과 이유있는 비판, 개선방안 제시. 이게 더더욱 중요할듯 해지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
감기걸리셨나봐요.. 감기조심하세요!
빛강선!빛강선!!!!빛강선!!빛강선!
p.s. 로아 개발진분들 요즘 너무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금강선 디렉터는 그저 빛입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디아블로3에 질러서 로아에 넘어온 케이스인데 즐겁게 재미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 MMORPG를 안한 이유가 너무 노골적으로 유저 등꼴 빼먹으려는게 보여서 디아블로3만 하고 있었는데로아가 한국 게임의 희망입니다. ㅠㅠ
진짜 로아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로아가 K-겜의 새 출발점이 되면 좋겠다
스토리부분이 아쉽다는 평이 많은데 프롬게임처럼 대사나 설명을 담백하게 덜어내고 간접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을 늘리거나 부캐 육성시에는 초회차와는 다른 이벤트가 발생한다던가 하는식으로 보완해나가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