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오는 김승우 분이 제 할아버지 같네요.. 제가 어릴때 아버지께 이 얘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영화를 처음 봤을때 아버지께 들은 얘기와 너무 같아 많이 놀랐네요.. 할아버지는 6.25전 김석원장군의 권유로 입대하였고 1.4 후퇴 이후 중부전선에서 전사하셨습니다. 최종계급은 소령이고 함자는 김세택 입니다.
저희 할아버지 깨서 직접 포항여중 전투에 참전 하시던 분 입니다 91세 나이에 돌아 가셨습니다.. 전쟁다시 할아버지 께서 군인 이셨고 포항여중 전투에서 학도병들이 거의 죽고나서 지원 왔는데 겨우 북한군 다 쓰러 트렸지만 포항여중 전투에 참전하신 학도명들이 전사하였습니다..
@@FactCheck-movie 이우근 학도병이라고 하네요. 어머니,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돌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10여 명은 될 것입니다. 나는 4명의 특공대원과 함께 수류탄이라는 무서운 폭발 무기를 던져 일순간에 죽이고 말았습니다. 수류탄의 폭음은 나의 고막을 찢어버렸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귓속에는 무서운 굉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머니, 적은 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팔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너무나 가혹한 죽음이었습니다. 아무리 적이지만 그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더욱이 같은 언어와 같은 피를 나눈 동족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 어머니, 전쟁은 왜 해야 하나요? 이 복잡하고 괴로운 심정을 어머님께 알려드려야 내 마음이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내 옆에서는 수많은 학우들이 죽음을 기다리는 듯 적이 덤벼들 것을 기다리며 뜨거운 햇빛 아래 엎드려 있습니다. 적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덤벼들지 모릅니다. 적병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겨우 71명입니다.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어머니, 어서 전쟁이 끝나고 어머니 품에 안기고 싶습니다. 어제 저는 내복을 손수 빨아 입었습니다. 물내 나는 청결한 내복을 입으면서 저는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어머님이 빨아주시던 백옥 같은 내복과 내가 빨아입은 내복을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청결한 내복을 갈아입으며 왜 壽衣(수의)를 생각해냈는지는 모릅니다. 죽은 사람에게 갈아입히는 수의 말입니다. 어머니, 어쩌면 제가 오늘 죽을지도 모릅니다. 저 많은 적들이 그냥 물러갈 것 같지는 않으니까 말입니다. 어머니, 죽음이 무서운 게 아니라, 어머님도 형제들도 못 만난다고 생각하니 무서워지는 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살아가겠습니다. 어머니, 이제 겨우 마음이 안정이 되는군요. 어머니, 저는 꼭 살아서 다시 어머님 곁으로 가겠습니다. 상추쌈이 먹고 싶습니다. 찬 옹달샘에서 이가 시리도록 차거운 냉수를 한없이 들이키고 싶습니다. 아! 놈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 또 쓰겠습니다. 어머니 안녕! 안녕! 아, 안녕은 아닙니다. 다시 쓸 테니까요…… 그럼……
잘나가다가 막판에 옥상에서 무쌍찍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던 영화 고향이 포항이라 이 얘기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왜 꼭 각색을 해도 이따위인지.. 세계 영화업계가 전쟁사에 대한 묘사를 냉정하게 고증하며 현실감을 증폭시키는 추세에 람보를 찍냐? 잘생긴 아이돌 배우에 신파에 람보까지 섞이니 개짜증만 났음
난 항상 재밌게 봤는데 신파극이라 하는데 억지로 짜내는게 아니라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속에서 어린나이에 사람을 죽이는데 정신이 멀쩡할수가있을까요? 오히려 극중 학도병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람이 내 동료가 죽어가는데 눈물을 안흘릴사람이 없죠 그리고 71명 학도병이 저 많은 군인들을 상대했다는게 영화같은일 아닐까요?
아닙니다. 윗대가리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정찬영씨 본인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내 나라를 흥하게 하는것도 '나'고, 망하게 하는것도 '나'라는 생각을 가지셔야지, 나는 상관없고 윗대가리들이 어쩌구 저쩌구 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주권의식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든 학생이든 군인이든 가정주부든 누구든 다 똑같은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내가 대가리고, 내가 팔다리가 되어 나라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정치인들만 '윗'대가리라고 생각하면 본인은 결국 스스로 '아랫'사람이라는걸 받아들인다는 말입니다. 그런 표현 쓰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가 나라의 주인이고, 스스로 주권을 지켜야 합니다. 명심하십시요. 대한민국은 당신의 나라입니다.
고등학생은 없었고 중학생+대학생이라 보면 될듯 합니다. 1951년 3월 학도의용군에 전원 학업으로 돌아가라는 복교령이 내려지고 모두 총을 내려놓은 뒤에 중학교(당시 6년)를 현재의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로 교육편제가 분리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에서 들고나온 高 모표 교모는 쓰고 나오시면 안되지 말입니다...써도 되는건 "중,中, 대학전용모표(ex:연세대, 중앙대, 고려대..)"!
내가 오래전에 본 길안령 씨의 70명 학도병 이야기인가 했지만 다르네요 이 분들은 저런 건물도 아닌 산가에서 엄폐물도 없이 싸웠죠.... 나라를 지키는 걸 후회하지 않으나, 우리들을 그저 방패막이로 남겨둔 한국군 상부는 증오한다라고 피맺힌 한을 이야기하셨는데요..길안령 님...
야인시대 드라마에서도 나왔지요...김석원 장군과 학도의용군.. 그 전투에서 김두한의 오랜 친구, 문영철이 전사하던 그 장면을 기억한다면 아실겁니다. ruclips.net/video/dn04NlBZfwU/видео.html 참고로 영화는 별로 비추입니다.;;;; 차라리 팩트체크 이 영상이 더 좋네요.
여기 나오는 김승우 분이 제 할아버지 같네요.. 제가 어릴때 아버지께 이 얘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영화를 처음 봤을때 아버지께 들은 얘기와 너무 같아 많이 놀랐네요.. 할아버지는 6.25전 김석원장군의 권유로 입대하였고 1.4 후퇴 이후 중부전선에서 전사하셨습니다. 최종계급은 소령이고 함자는 김세택 입니다.
ㅠㅠ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신 분이였네요
조부님이 엄청나신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지금의 우리를 있게해주셔서
조부님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당시 학도병분들이 포기한 펜을 지금 우리가 잡고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할아버지 깨서 직접 포항여중 전투에 참전 하시던 분 입니다 91세 나이에 돌아 가셨습니다.. 전쟁다시 할아버지 께서 군인 이셨고 포항여중 전투에서 학도병들이 거의 죽고나서 지원 왔는데 겨우 북한군 다 쓰러 트렸지만 포항여중 전투에 참전하신 학도명들이 전사하였습니다..
진짜 저영화 10번 보고 또 봤는데 질리지 않는 영화 오류가 있지만 그래도 처음봤을때 그 감동을 잊지못해 계속 찾는 영화.
어머니께 절하는 장면에서 눈물 또르르...
팩트체크 아..그장면 눈물 콧물 다 뺐죠 ㅠㅠㅠ
동감입니다
당시 학도병이 어머니께 쓴 편지가 생각나네요. 어린 학생의 모든 감정이 느껴져서 눈물났습니다.
그거 포항여중 전투에 참전한 1소대 실제 학도의용군이 쓴 편지라던데...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FactCheck-movie 이우근 학도병이라고 하네요.
어머니,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돌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10여 명은 될 것입니다.
나는 4명의 특공대원과 함께 수류탄이라는
무서운 폭발 무기를 던져 일순간에 죽이고 말았습니다.
수류탄의 폭음은 나의 고막을 찢어버렸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귓속에는 무서운 굉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머니,
적은 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팔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너무나 가혹한 죽음이었습니다.
아무리 적이지만 그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더욱이 같은 언어와 같은 피를 나눈
동족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
어머니,
전쟁은 왜 해야 하나요?
이 복잡하고 괴로운 심정을
어머님께 알려드려야 내 마음이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내 옆에서는 수많은 학우들이
죽음을 기다리는 듯 적이 덤벼들 것을 기다리며
뜨거운 햇빛 아래 엎드려 있습니다.
적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덤벼들지 모릅니다. 적병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겨우 71명입니다.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어머니,
어서 전쟁이 끝나고 어머니 품에 안기고 싶습니다.
어제 저는 내복을 손수 빨아 입었습니다.
물내 나는 청결한 내복을 입으면서
저는 두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어머님이 빨아주시던 백옥 같은 내복과
내가 빨아입은 내복을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청결한 내복을 갈아입으며
왜 壽衣(수의)를 생각해냈는지는 모릅니다.
죽은 사람에게 갈아입히는 수의 말입니다.
어머니,
어쩌면 제가 오늘 죽을지도 모릅니다.
저 많은 적들이
그냥 물러갈 것 같지는 않으니까 말입니다.
어머니,
죽음이 무서운 게 아니라,
어머님도 형제들도 못 만난다고 생각하니 무서워지는 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살아가겠습니다.
어머니,
이제 겨우 마음이 안정이 되는군요.
어머니,
저는 꼭 살아서 다시 어머님 곁으로 가겠습니다.
상추쌈이 먹고 싶습니다.
찬 옹달샘에서 이가 시리도록
차거운 냉수를 한없이 들이키고 싶습니다.
아! 놈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 또 쓰겠습니다.
어머니 안녕! 안녕!
아, 안녕은 아닙니다. 다시 쓸 테니까요……
그럼……
@@Ivegotsiuuu 이우근님 맞아요
수정하면서 잘못적었네요 ㅠ 죄송..
제가 지금 저 자리에서 공부하고 있단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학도병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나라를 지키고 현재는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도시'포항'
(스테이씨 배수민의 고향 ㅋㅋ)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1동 97번지 10통2반 지금은 없어진 탑산공원 입구에 저희집이있었어요.. 보훈의날때 행사할따마다 저희집에 오신 할아버지들에게 식혜대접했던 기억이있네요. 얼마전엔 과일 몇알 사서 인사도 드리고왔어요.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눈물이 나옵니다...
우리는 이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한참 아이들 이였는데 ..
너무 안타까운 역사입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집으로 돌아갈수 있음에도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학도병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거만 보면 눈물이 흐른다고하니 국뽕이라고 하네요...
정말 우리나라의 이런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눈물흘려요 ㅋㅋㅋ 괜찮아요 ㅎㅎ
팩트체크 ㅠㅠ다음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괜찮아요.
다 웁니다.
우리 소중한 역사입니다.
전쟁이 나면 나도 죽게될까 두렵지만 가족을 위해서라면 총을 잡을수 있을거 같네요... 첫 전투에 참전하시는 저분들은 얼마나 두려우셨을까요....
저는그냥 두려움을 이겨내고 고민도하나없이 전쟁에나갈껍니다.
요즘 업로드가 빠르시네요! 감사요!
이번건 조금 늦은거 같았는데 ㅎㅎ
전역하고나서 다시 보니까 무게감이 다르다...gop생활 하느라 군생활 내내 긴장하고 지냈는데 나보다도 어린나이에 저분들은 어떻게 싸웠을까 상상도 못할 정도다.
태극기휘날리며 이후 6.25영화는 고증은 다 무시한듯..ㅠㅠ 제대로된 한국전쟁 영화가 나오면 좋겠다
선배님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심, 조국을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의지와 뜨거운마음 후배 전우로써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선배님들 뒷일은 저희들 후배들에게 맡기시고 이제는 마음펀히 쉬소서. 충성!!
나라를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런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거 잊지 말길..
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9ㅐㅐㅐ99ㅐㅐㅐㅐㅐㅐㅐㅐ9ㅐㅐㅐㅐㅐ9ㅐㅐㅐㅐㅐ9ㅐ9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포항에서 학도의용군이 싸웠던 곳이 포항여중이랑 장사리 인데 장사해수욕장에 가보니까 상륙전에 돌격하는 동상들이 세워져 있더군요
몇 번의 죽을 고비를 지속적으로 넘기고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그 숭고한 희생 참으로 값집니다
포항에서 119구급대원으로 출동나가면 자주 '포항선린병원'으로 갔었습니다. 그리고 귀소하는 길에 늘 지나가는 길이 포항중, 포항여중이었는데
아...이렇게 막상 그곳에 있을 적에 찾아뵙지도 못하고 이렇게 다른 곳으로 와서 못가본 것에 대해서 아쉬워합니다....
구급대원이시군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오늘이 제2 연평해전 18주년 이네요...
와....벌써 18주년이군요...
@러시아식보험팔이 ?
@러시아식보험팔이 ㅗ
@러시아식보험팔이 ㅗ
@러시아식보험팔이 ㅗ
고맙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내신 이땅
잘 이어 나가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은 우리 많은 국민에게 명복을 빌며 기도합니다
김영삼이라는 사람이 이 전투에 참전했다는 아이러니가 있는 이 전투... 돌아가신 우리의 선조님들을 존경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각색하지말고 그대로 재현했으면 더 와닿을건데..
좀 그렇긴해요...실화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이야기인데...
스토리 각색 없이 실화 그대로 하더라도 연출을 잘못하면 국뽕 신파가 되기 십상이라
차라리 쉬운 각색을 선택한듯 싶네요.
근데 그럼에도 신파가 진한건 쉴드 불가......
@@Hans_JKPL 각색을 너무해서 국뽕이 너무 들어 간 인천상륙작전이 있죠
각색보다... 왜곡이 많아서 문제인 영화였습니다. 욕밖에 안나오는... 후아.
현실이 너무 영화같이 비 현실적이라... 차라리 각색한게 현실 같기도 하네요..
잘나가다가 막판에 옥상에서 무쌍찍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던 영화
고향이 포항이라 이 얘기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왜 꼭 각색을 해도 이따위인지..
세계 영화업계가 전쟁사에 대한 묘사를 냉정하게 고증하며 현실감을 증폭시키는 추세에
람보를 찍냐?
잘생긴 아이돌 배우에 신파에 람보까지 섞이니 개짜증만 났음
저도 딱 이런 생각했음
교복입은 람보가 신파극 찍고있어
난 항상 재밌게 봤는데 신파극이라 하는데 억지로 짜내는게 아니라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속에서 어린나이에 사람을 죽이는데 정신이 멀쩡할수가있을까요? 오히려 극중 학도병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람이 내 동료가 죽어가는데 눈물을 안흘릴사람이 없죠
그리고 71명 학도병이 저 많은 군인들을 상대했다는게 영화같은일 아닐까요?
영화보다 실제사건이 더 영화같다
포로탈출
ㅎㅎ 각색을 조금 더 줄였다면 더 흥행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한국 전쟁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로 죽은거 아닌가요
@@허승용-b8m 포화속으로랑 고지전은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인천상륙작전이랑 장산리는 ...
이 영화가 개봉될때에는 감사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공감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군필인 지금 다시 이 영화를 접하니 가슴속에서 뜨거운 무엇인가가 느껴집니다.. 선배전우님들 덕에 오늘이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학도병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네요...
자부심과 애국심이 넘쳐난 저들을 절대 비하해선 안되겠습니다.
좌로 치우친 영화관계자나 방송관계자들은 좀 반성을 해야 할듯...
영화보다 실제 사건이 더 흥미롭네요
ㅎㅎㅎ 그런가요... 영화에선 각색이 된거라 ...
ㅇㅈ
전 학도병영화중에선 포화속으로가 재미었습니다
전 조금 더 나와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 개인적으로 나와줬으면 하는 에피소드가 있긴한데 ㅎㅎ 학도의용군과 피난민들이 합동해서 싸운...6.25 행주대첩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있는데...그게 좀 나와줬으면...
참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브레이브하트 분들입니다 감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그대들이 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전투장면을 몇몇이 람보로 등장해서 현실감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그거 빼고 객관적으로 보면 꽤 잘 만든 영화라고 봅니다
반공영화라는 고리타분한 시각으로 보면 선전영화처럼 보이겠지만 영화 자체는 학도병들의 두려움과 애국심이 적절히 잘 연출된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전쟁은 왜 해야되나요?'라는 대사 하나가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정말 큰 의미있는 말 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팩트횽 제 댓글을 잊지 않으셨군요
감사합니다 팩트형 최고!
감사합니다
전쟁에서 사망하신 모든분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저때 정말 우리나라가 멸망할뻔 했죠
당시 자료만 봐도 말만 사단이지 병력은 여단이나 연대급이었고 준비도 안된체 기습을 받았으니 말이죠
영화로나 이렇게 느끼지 실제로는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aaad1 why ........ ? ㅋ
@aaad1 why 다 북한과 중국놈들 때문이죠 지금 역사 왜곡 하시나요?
@aaad1 why 머라는거야 지금이 일제시대냐 ? 일본 옹호하면 안되게? 그럼 북한은 문제없단소리 ?
교과목으로 교련훈련을 받은것 쳐도 일개 학생집단이 독자적지휘로 사단급 대규모 군병력을상대로 수비해낸건 정말 엄청난 일인것같습니다..결사항전의 마음가짐 부터가 존경스럽고 얼마나 두려웠을지 도망치고싶었을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aaad1 why 그렇게 쭉 계속 올라가면 조선때문임ㅋㅋㅋ
포화속으로 진짜 영화.....울면서 봤어요 ㅠㅠㅠ
ㅜ.,ㅜ 감사합니다.
피어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학도의용군여러분~~~~~~~
실제 이야기가 더 영화같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갑니다ㅎㅎㅎ 늘 새로운 사실 많이 알아갑니다ㅋㅋㅋ 현실이 더 영화같은 사건입니다 국군 그리고 학도병분들의 희생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국 영화 800 보면서 이 영화 생각나더군요
고립된 곳에서 지원군 없이 버텨야 했으니 얼마나 무서웠을지..
엔딩크레딧에서 학도병이셨던 준 인터뷰 나올 때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렇게 지킨 나라를 윗대가리들이 말아먹네
재앙...
@aaad1 why 골수친중 종북 문재앙이가
개꿀빨면서 살아온 86꼰머들
@aaad1 why ㅋㅋㅋ
아닙니다. 윗대가리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정찬영씨 본인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내 나라를 흥하게 하는것도 '나'고, 망하게 하는것도 '나'라는 생각을 가지셔야지, 나는 상관없고 윗대가리들이 어쩌구 저쩌구 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주권의식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든 학생이든 군인이든 가정주부든 누구든 다 똑같은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내가 대가리고, 내가 팔다리가 되어 나라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정치인들만 '윗'대가리라고 생각하면 본인은 결국 스스로 '아랫'사람이라는걸 받아들인다는 말입니다. 그런 표현 쓰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가 나라의 주인이고, 스스로 주권을 지켜야 합니다. 명심하십시요. 대한민국은 당신의 나라입니다.
훈련소에서 이 영화 보여줬었는데 계속봐도 재밌더라구요 슬프지만ㅠ
호국보훈의 달 특집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살아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니, 그 분들 중에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제 큰아버지 김성오씨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고등학생은 없었고 중학생+대학생이라 보면 될듯 합니다. 1951년 3월 학도의용군에 전원 학업으로 돌아가라는 복교령이 내려지고 모두 총을 내려놓은 뒤에 중학교(당시 6년)를 현재의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로 교육편제가 분리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에서 들고나온 高 모표 교모는 쓰고 나오시면 안되지 말입니다...써도 되는건 "중,中, 대학전용모표(ex:연세대, 중앙대, 고려대..)"!
I will never forget your noble sacrifice
지금 중 고등 학생은 뭐하꼬 ?
지금 우리가 이렇게 어떻게 살고 있는지 누구의 희생 때문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 부모들도 모르니 허 참
말세로세 ~~
김석원장군... 한강방어선 공방전을 통해 미군의 지원올 시간을 벌어준 김홍일장군과 더불어 창군기 장교들중 대대급 이상의 제대를 지휘 가능한 장교였다는...
실화와 영화가 다소 차이가 있네요.. 역시 팩트체크님의 설명을 들으니 더더욱 영화가 와 닿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32 보고가 사이다처럼 시원하네
내가 오래전에 본 길안령 씨의 70명 학도병 이야기인가 했지만 다르네요
이 분들은 저런 건물도 아닌 산가에서 엄폐물도 없이 싸웠죠....
나라를 지키는 걸 후회하지 않으나, 우리들을 그저 방패막이로 남겨둔 한국군 상부는 증오한다라고 피맺힌 한을 이야기하셨는데요..길안령 님...
안동에인민군이쳐들어왔을때울큰집아재가끌려가심다행히아버님은산에나무하러가셔서무사하심안동교교각에총탄자국있음어릴적수영하면서봤던기억이~
과감히 생략 잘하셨음
세세한 건 잘 몰라도 이런 영웅분들 덕에 지금에 우리가 있다는 걸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이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비극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장사리:잊혀진영웅들 보다는 훠얼씬 재밌게본 영화.
저희 할아버지꺼세도 현재 현충원에 잠들어가세요
할아버지가 존경스럽네요
또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젠장 구독을 누르지 않을 수 없다 ~!
감사합니다
1:36초이분은 옛날을배경으로한영화에는 다나오냐
can you add english subs pls?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22 이건 학생들이 수류탄 까서 폭☆팔 한거예요
수류탄 핀 뽑아서 셋이 호들갑 떨다가 창고 하나 그대로 날려먹었죠.(그 안에 식량도 있었는데...)
숙소가 포격 받는 장면을 구할 수가 없어서 비슷한 장면으로 사용했어요
백인협, 백선협 형제는 일제시대 일본군장교였고 인천 선인재단 설립하고 하던데 맞나요?
저도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이상하게 각색한 영화가 왜조졌는지 알거같다 거기서 발전없이 나온게 인천상륙작전 이니 ....
ㅎㅎ;;; 다음 영상이 인천상륙작전인데...
@@FactCheck-movie 오히려 영상소재로서는 좋져
군인도 아닌데... 싸울 사람 없다고.. 청소년까지 동원 하는 우리 나라... 참... 좋은나라.. 훈련도 안받아본 애들... 그냥 총알 받이 아니고 뭐냐? 총만 쥐어 주면 군인이가...우리나라 좋은나라..
지랄났다...너가 전쟁을 아니
English comment just passing through...also I love this movie too
이분들로 인해서 몇십만명이 피난길에 오를수 있었다.
킬링타임용으론 그럭저럭하고 전쟁의 고증을 생각하면 안보는게 나은 영화...진짜 학도병을 기리고 싶었다면 차라리 담담하게 실제 사실만 담았어도 충분했을텐데
저희 할아버지 친구 학도병 이셨다는데
사실일까요?
아마도 진짜 학도의용군 출신일수도 있죠 ㅎㅎ
우리할머니 영덕사는데 집에서 존버해서 살음 역시 존버는 승리한다
영화를 실제에 가깝게 묘사해줬으면 더욱 와닿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그냥 각색없이 그대로 만들었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영화란 것이 결국은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요소나 주인공 간의 갈등이 나오게 하는 등 각색을 할 수 밖에 없죠...
@@FactCheck-movie 그렇게 만들게 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큐멘터리로 만들면 좋을 것 같네요.
영화에서 가장 황당한 건 7월에서 8월 한여름 전투에 왜 동복을 입혀 찍었는가 이다. 최소한의 고증도 포기한 듯...
10:00 방금은 8명이라면서 갑자기 9명
71명 북한군은 몇명이였어요?
야인시대 드라마에서도 나왔지요...김석원 장군과 학도의용군..
그 전투에서 김두한의 오랜 친구, 문영철이 전사하던 그 장면을
기억한다면 아실겁니다.
ruclips.net/video/dn04NlBZfwU/видео.html
참고로 영화는 별로 비추입니다.;;;; 차라리 팩트체크 이 영상이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시라소니도 켈로부대로 활동했었죠 ㅎㅎ
@@FactCheck-movie 네,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3:33 여기 영덕임
영화 는... 감동적인 실화를 다 빼먹고 왜곡이 난무한 영화라 많이 빡치더라고요. 게다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6.25 당시 학도병이셔서 빡침은 더욱....
옛날에는 대구가 지금의 대구가 아니었 구만 기래. 하기사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
실제 그대로 영화로 만들었다면 더 집중하고 아이들 공부도 괜찮았을텐데 아쉽네요
어쨰 M4 셔먼이 북한군 손에 있지?? -고증파괴-
주인공 캐스팅 미스...
크흡 ...
문재인은 이 영화를 꼭 봐야됨.
훠훠
저때 탑 잘나갈때인가
글세요..잘 모르겠네요;;;
김석언?? 우리아부지이름인데....
김석원 장군입니다 ㅎㅎㅎ...발음이 안좋았나보네요
포병진지에 포탄이 날아들고 있는거 다리폭파때 멋있게 걸어 나오는거 등등 전투 지식은 물론 고증이고 뭐고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아이돌 앞세워서 티켓파워로 돈좀 만져보자는 애국 감성팔이 영화로 밖에 안보입니다.
포항이 뚤렸었구나
영덕 포항 안강 전투는 국군과 학도병에게 뼈아픈 전투중 하나로 기록
후손들은 남로당 간첩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순국 선열분들에게 면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