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제야 드러나다니 대단합니다.. 저는 교수님이 지정해준 일명 새끼교수한테 매 주 레슨받고, 교수님께는 곡이 완성되면 돈 뭉치들고 자택으로 레슨가고 그랬습니다. 그 당시 유명한 강남의 아파트에 그랜드 2대가 집안의 방음실에 있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중학생때부터 그렇게 레슨 받았고, 집 몰락할 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20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참 씁쓸하네요
옛날에 경희대 로스쿨 면접시험에서의 불쾌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정답이 yes였던 문제였는데 yes라고 답했더니 갑자기 분노한 표정으로 "뭐라고요? no 라고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쇼를 하길래 왜 저러나 하면서 '저는 yes라고 답변 드렸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게 왜 no에요? 왜?"하며 신경질까지 부려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오답을 낸 걸로 보이게 하려고 난리를 치는데,,, 몇명 떨어뜨려야 실력도 안 되는 법무법인 대표님 아드님 따님을 붙여드릴 수 있게 돼서 정답 낸 사람을, 남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오답 낸 걸로 몰아간 거 같아요.
와.. 이걸 이제 알았다는거야? 수십년전 내가 학생일 때도 음악 전공하는 애들은 대학교수 주 1회 1시간 교습받고 한달에 수백만원씩 퍼주고, 입시때 당연히 담당교수니 주관적인 판단으로 합격시키는 거니 당연히 수년간 수억씩 조공한 학생을 뽑는 식인거 뭐 어제 오늘 일이냐? 내가 들었던건 서울대 교수였고, 아는 동생이 저런 식으로 교습받고 서울대 음대가더라. 그때 확실히 알았지. 음악은 돈 많은 집 애들만 할 수 있는 거란 걸. 난 이런게 지금와서 뉴스가 된다는 것이 더 놀랍다. ㅎㅎ 음악, 미술, 체역 등 같은 예체능은 거의다 저런 식으로 간다. 야구나 축구 같은 인기종목은 끼워 팔기 식으로, 아이스 하키, 승마 같은 비인기 종목은 그냥 있는 집애들 sky대 들여 보내서, 들어가서 1년 지나면 애들 군대가서 빈 인기학과로 정과하고, 돈 발라서 명문대 대학원 졸업시키는 코스 보낼 때 가는 코스라는거 모르는 사람 있냐? 놀랍다. ㅎㅎ 비인기 예체능으로 명문대 간 애들 중에 입학전공 끝까지 가는 놈 몇 놈이나 되나 찾아봐라 10중 8~9는 다 1년 지나면 인기학과로 정과 한다. 그렇게 타이틀 따고 나면 그 타이틀로 연줄과 빽, 돈으로 대기업이나 집안 사업 물려 받는거지. 이 나라는 수십년 전부터 그렇게 굴러갔고, 돈 빽 힘 있는 놈들은 아예 다른 세계, 다른 법으로 살고 있은지 오래구만. 일반 학생들과는 그 시작점부터 다르다.ㅋㅋ
저희 고모 둘이 음악 했는데 큰 고모는 예고 2학년때 하프로 틀어서 0대 음대 갔는데 하프 한 대 학교에 기증하는 조건으로 들어갔고 막내고모는 피아노 계속해서 독일 유학 갔는데 대학 졸업하고 88년에 유학갈때 교수님까지 같이 가서 교수님 생활비까지 대줌 그 후 돌아와서 모교 교수되서 지금까지 잘 활동중 맨날 자기때는 교수가 죽으라면 죽었다둥 …
입시 심사는 웬만해선 주작질이 불가능하긴 함. 규정상 다른 학교 교수가 직전에 위원회에서 랜덤으로 선정해서 재직중인 학교와는 다른 타교로 가서 심사하도록 되어있음. 그리고 음대는 블라인드 테스트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알 길이 없음. 그리고 작곡 시험의 경우 정해진 시험지에 사보 이외에 다른 글자를 적거나, 공백에 다른 걸 적으면 탈락 사유가 됨. 예전에 헛기침을 해라, 발 소리를 내라, 건반 클러스터를 실수인 척 쳐라 뭐 이런 소리도 했지만 2011년부턴 그런 행위 하면 그 즉시 탈락이고 3년동안 응시 불가판정 받아서 그런 행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음. 그걸 다 하려면 전국의 모든 교수들을 싹 다 매수하고 교육부 공무원들까지 싹 다 매수해야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됨... 그래서 교수가 원하는 연주 스타일을 알려주는 거임. 미스터치가 안 나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그것 외에도 학교마다 교수들이 좋아하는 템포와 악센트가 있음. 게다가, 음대는 최상위권 학교 중 중앙대학교를 제외하고 모든 학교가 지정곡인데 그 지정곡을 알려주거나 작곡가를 귀띔해준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인 거임... 왜냐면 그 작곡가의 작품을 훑으면서 어떤 스타일로 연주하나 미리 고민할 수 있고, 연습할 수 있으니까. 서울대 교수님 유튜브 보면 저 정도 경지에 있는 분들은 누가 어떻게 연주해도 누군지 맞추기는 한다는데... 그게 다 저렇게 연주 스타일이 변하니까 맞추는 거. 그리고 작곡 시험의 경우 모티브를 미리 알려주거나, A (a a') - B (b b')- A' (a a') 의 세 도막 형식의 24~32마디의 경우엔 보통 시험 1주일 전에 모티브가 정해지고, 1주일 동안 유출 방지를 위해 교수들은 움직일 수 없음. 과거 서울대학교에서 이게 유출되는 일이 있었고, 몇 년 전 수능 문제도 유출됐으니 가둬놓고 출제하는 게 마냥 만능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현실적으로 웬만하면 알기 힘들고, B 섹션의 경우 멜로디만 교수가 써주고 A의 모티브 리듬에 맞게 변화하는 연습만 1년동안 죽어라 해서 멜로디를 변화시켜 적어넣는 일이 많았다고 함. 과거 유희열 표절 사건에서 유희열 작곡가가 이와 유사하게 표절했던 걸 보면 대학 입시만큼은 기깔나게 잘했을 거라고 추측됨... 이게 불법은 아니었으니 과거엔 만연하던 방식이었다고 함...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10년전에 대학 갈 때도 이미 음대 입시생 아니어도 알만한 애들은 다 아는 유명한 이야기였음 교수한테 레슨 받는거 ... 지방에서도 일부러 받으려고 올라가고 그랬는데 이제야 터진게 더 웃김 늦을대로 늦었구만. 지금이라도 처벌 강화하길
어차피 현역교수한테 과외 받아야 음대 붙는 실력이면 해외에선 안 통하고 음대생은 해외 경력 못 쌓으면 어차피 동네학원선생님이나 전업주부밖에 안됨.. 그냥 지들 돈 낭비하게 두고 저런거 보면서 저런 애들 때문에 음대 못간다 억울하다 생각드는 레벨의 재능밖에 없는 서민이면 그냥 음대는 포기하고 다른 길 찾으세요.. 돈 진짜 많이 들어요.
해외경력쌓아도 마찬가지죠. 사방에 깔린게 석박사들임....그냥 연주 잘하는 사람은 전공생아녀도 잘하죠. 작곡까지 하고 곡만드는 재주까지 있담모를까 차별화가 안됨. 솔직 클래식 전공학과가 학교마다 있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맨날 거기서 거기인 똑같은 곡들을 수만명이 연주함. 자기들 곡은 안 만들고. 완전 재미없음
이런 것들이 교수라고 앉아 있으니 음악 계가 발전이 없고 콩클 같은 곳에서 입상 하려고 하지. 아님 외국으로 유학을 가던가 능력 위주가 아니고 비리 위주냐 아휴 교수 자리 꽤 차고 돈 벌려고 하는 거냐 교육계가 위부터 아래까지 아주 가관이다 진짜 교수라는 말이 아깝다 아휴 진짜
시간당 20-30이라고?? 내가 받진 않았지만.. 20년전에도 그 전에도 저 가격이라고 들었는데 금액이 하나도 오르지 않아서 놀람.. 서울대 가려면 서울대 교수 레슨 받아야 하는거 주변에 음악하는 사람 있으면 다알던 사실인데, 이제 알았다는 듯 뉴스에 나오는 것도 어이없네..
실용음악과 또한 문제가 많다고 생각..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에 출강하는 교수들이 개인 레슨으로 학생들 가르치는 것도 문제 아닌가? 실용음악 쪽은 클래식보다 인맥이 더 좁고 한 다리 건너서 다 아는 사이고 "누구의 제자~" 이런 문화가 있다고 들어서 더욱 고여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실용음악과에도 교수 또는 강사법을 국회에서 다시 재정해서 대학교에 출강하는 교수, 시간 강사들은 외부 세미나 강의 또는 단체 교육외에 개인 수업, 레슨은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속 이러한 형태로 나아간다면 레슨비는 더욱 비싸질 것이며, 독점화가 진행될 것이다.
@@user-lp4jv5gi5d 오히려 훨씬 유리한 거 실음과는 음대가 아니라 대부분 예대 소속이라 교수회에서 컴퓨터로 뺑뺑이 돌려서 타교 교수가 심사하러 오는 것도 아니고, 모티브도 맨날 유출되고 입시곡은 자유에 블라인드도 아니잖음... 최소한 음대는 커튼 치고 시험보고 문제지에 알파벳과 무작위 숫자로 이름 가려서 누가 누군지는 모름...
@@user-Neapolitan6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입시를 경험해봐서 2차 시험들은 유출이 안 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초견지가 유출이 된다 하더라도 실력이 안 되면 안 뽑는다 생각했었거든요 저는 학생이라 실기시험 심사위원이 어떻게 들어가게 되는지 까지는 자세히 몰라서 그런 심사까지는 몰랐네요. 초견지 유출이나 심사위원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심사위원분들이 건너건너 아는 학생이 있으면 뽑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예를들어 모 학교의 교수의 제자라든가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경숙-n4q 적어도 저런 식의 불법과외는 입시비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실제 입시비리로 이어지면 매국이 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치면 국가 핵심 기술을 다뤘던 연구원들이 은퇴 후 바로 중국 등 해외 기업에 스카우트 되어 핵심 기술 유출하는 것도 허용해야 하나요? 심지어 이 경우는 투잡도 아닌데요?
음대졸업생인데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뭐 상위권 몇몇 대학에서는 옛날부터 그래왔었고, 내가 시험볼 때쯤부터는 블라인드 실기 보기 시작했는데 교수마다 특징이 되는 아티큘레이션이 있으니 자기 학생 알아보는 건 일도 아님 ㅎ 대학입시 전에 큰 선생님께 가서 몇번은 입시 전 레슨받는거 권유 받았지만 금액이 넘 비싸 못 갔는데.... 어차피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저런 관행은 없어지지 않음;;;;
이거 80년대부터 쭉 있어왔고 뉴스보도도 계속 되고 처벌도 가끔 있지만 안 없어지잖아요. 예체능 이것뿐이게? 교수들 요구에 대학원 가면 더 무슨 요구에 그거 싹 다 전담하는 거대 기구가 지속적으로 짤라서 교수들 업계에서 댕강 시키지 않으면 안 없어짐. 나라에 하도 썩은 곳이 많아서 여기 보면 저기가 또 하고 저기보면 여기가 또 해.
음악계가 부정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게, 프로 연주자가 되기 위해 고액의 돈을 들여서 실제 프로가 된다고 해서 투자한 만큼의 비용을 얻을 수가 없다. 실제 우리나라 주요 오케스트라 단원들 급여 보면 학력에 비해서 너무 적은 수준이고, 경쟁도 치열해서 유학까지 다녀와도 결국 동네 학원 선생님 되는 경우도 많다. 투자한 비용을 생각하면 아쉬울 수밖에.. 그러기에 돈에 유혹에 약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프로 연주자가 돈 못버는거랑 뭔 상관임 “교수”가 해서 문제인건데 대학교 교수가 버는 돈이 아주 많다고는 못해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돈은 아닐텐데? 물론 시간강사같은거면 넉넉하지 않다고 듣긴 했는데 시간강사들이 입시 채점을 들어가거나 해서 높은 페이를 받을 수 있는건 또 아니잖아
20년전에도 매우 흔한일. 이제서야 이야기 나온게 신기할정도. 여기 뉴스에 나오는 학생과 교수?는 잘못했다 라는 생각보다 똥밟았다 라는 생각이 더 많이들거임. 그정도로 몇십년전부터 있던거고 뿌리뽑기도 어려우니까. 전수조사? 그거 조사하려면 최소 몇십년치는 둘러봐야하는데 어케하려고?
다 합격하는 건 아닌데 지정곡 학교에서 입시곡 먼저 아는 건 엄청난 메리트긴 함... 아티큘이 비슷해지는 것도 메리트고 물론 심사위원은 타교 교수가 뺑뺑이로 오는 거라 랜덤인데 여기 사람들은 11년도 이전 사람들인가봄... 요즘은 전국팔도 뺑뺑이라 누가 오는지도 모르는디 ㅋㅋ...
ㅋㅋㅋ 2023년 지나 2024년이 곧 오는데...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30년전이나 40년전이나 ㅋㅋㅋ 그렇게 뉴스나고 비리가 적발도 여러번 되었는데도 바뀌는게 없네!!!!!!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의 변화지않는 현 주소!!! 교육 평등(?) 법앞에 평등(?) ㅋㅋ 개나줘라~ 딱!! 대한민국은 돈앞에 평등!!! 법은 부유한 사람들을 보호하기위한 장치임~ 죄를 지어도 사면도 잘해주지~ 감면도 해주지~ 무마도 시켜주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패스 시켜주지~ 세상 참 서글퍼~~ 돈돈 거리는게.... 교수가 돈이없는지 돈벌려고 불법과외도 뛰니 ㅎㅎ
미대입시학원 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든 이유가 90년대 후반에 대학교수들의 학원강의로 인한 실기시험 부정이 비일비재해 몇 년 후부터 홍대를 비롯해 많은 대학들이 실시시험을 내신,수능,포트폴리오로 대체했기 때문임. 산증인임 ㅋ 그와 마찬가지로 음대는 도제라는 미명아래 객관성을 잃어버린다면 그게 과연 입시에 적합한 건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런거 예체능쪽에 너무 많은거 같아요. 음대 교수레슨 유명하죠. 부르는게 값이고....교수님들 뿐 아니라 강사선생님들까지...레슨비용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솔직히 주변에 미술관련 비리는 접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음대와 체대쪽은 제가 직접 본것만 해도 너무 많아서...그리고 너무 오래된것 같아요....방법들도 참...여러가지들이구요. 에휴...씁쓸해지네요...
20~30년전에도 작은선생님 큰선생님한테 배우고 음대입학. 아주아주 흔한일. 음대입시 준비하는애들 대부분이 대학교수한테 따로 레슨 받는다했고. 지금이라고 다를까. 본인들 교수되기까지 앞으로 뒤로 들어간돈 다 뽑아야하니. 예체능뿐이 아니지. 구청도 줄로 들어가는거 봤고 증권사도 줄로 들어가는거봤고 사립학교도 뒷돈 얼마주면 들어간다 했었고. 물론 실력으로 들어간 사람도 많겠지만. 돈으로 줄로 들어가는사람은 아직도 많을꺼다. 정치인들도 지자식들 그런식으로 공기업 밀어넣잖아. 공정정의평등 입에 달고사는 인간들도 그러더만. 한국이 원래 그런나라잖아. 놀랍지도않다. 앞으로도 그럴꺼니까.
진짜 우물안 개구리들… 이걸 비리라고 말하는건 전세계에 대한민국 한곳밖에 없다, 또 이게 비리가 되어지는것도 한국 밖에 없다. 음악이라는것이 결국 절대평가가 이뤄질 수 없는 학문인데… 그리고 대학교수한테 레슨받았다고 합격 할 수 있을꺼 같나?? 전혀 아님 레슨해줬다고 그 학생 뽑을 수 있을것 같나??? 절대 아님. 학문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없이 이걸 까겠다고 기사화한게 정말 얼마나 쓸기사가 없었으면…..
음대 뿐만이 아닙니다..연영과도 뼈빠지게 준비하고 밤새가면서 연습하고 시험장가서 실기하는데 30초 보고 끊은 적도 있습니다. 몇년을 준비해서 가는데 거기다가 시험전형자체가 영상평가나 1분미만이라고 되어있는 곳들은 뭘보고 뽑는지도 모르겠고 원서비는 왜 그대로 받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소문도 많이 있죠 어떤교수는 이렇게해서 뒷 돈 챙긴다더라 편하려고 영상평가한다더라 거기다가 영상제출할때 파일명에 이름은 왜 적어서 제출하는거죠?? 원래 이름은 시험장에서도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정말 열심히.. 죽어라 연습하고 다치고 배고파도 시험이 얼마안남아서 다이어트 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꿈 하나 보면서 또 미친듯이 연습합니다. 적어도 정정당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판은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시험보시는 교수님들도 한때는 입시생 아니셨습니까. 누구보다 마음 잘 아실 것이라 생각 됩니다.
ㅋㅋㅋㅋ 진짜 실력 타령하는데 쟤네 전부 진짜 실력으로 들어온 애들임 가짜실력은 뭐임? ㅋㅋㅋ 좋은 강사에게 레슨을 받으면 가짜 실력이 되는거임? 개천에서 용 난 애들만 진짜 실력이고? 음악쪽은 잘 모르지만 미대도 별 반 다르지 않음 비싼 학원은 전 대학교수진들로 이루어 진 학원도 있고 이러한 학원은 교수가 원하는 그림이 어떠한 그림이고 입시 평가를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알려줌 대신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지 현재 입시제도에 대해 난 회의적이지만 제도를 따라 갈 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니 모든걸 걸어서라도 열심히 해야 하는거 아니겠어? 부모가 잘 났으니 출발선이 위에 있는건 당연한거임 잘못도 아니고 왜 그 출발선을 똑같이 만드려고 하는 애들이 있는거임? 입시 결과를 뽑는 당사자가 저런 래슨을 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게 맞지만 아예 교수가 레슨을 못하게 막는건 결국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게 막는거임
뭘 새삼스럽게ㅋㅋㅋ 모든 음대가 저렇지 안그런 곳이 없음..저 실력으로 어떻게 여길 들어왔지 싶은 애들 다 교수가 붙인 애들이었음 저렇게 인맥으로 붙이는 것도 빡치지만 저렇게 들어가려고 레슨 받는 애들도 교수한테 온갖 부조리한 일 당하고 폭언에 가스라이팅 당해도 돈 가져다 바치면서 레슨받음 한번 잘못보이면 나가리니까..ㅋㅋ 진짜 더러워서 음대 졸업하자마자 난 길 틀었음
나라가 개판이네. 입시사정관은 미국에서 인종차별에서 시작되어었고, 본고사 논술고사는 시험문제 유출이 판치는 과거역사의 되풀이이다. 수능을 어렵게 하고, 선택과목을 다양화하여 대학교에서 선택과목별 가중치를 줘서 뽑도록 하면 공정하면서도 줄세우기 방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월례입시전형이 내신성적,수능성적,실기성적...그러니깐 음대지망생들 현실이 얼마나 바빠? 거기다 돈이 많이 드니깐 항상 마음은 무겁고 부모님께 미안하지...하기에는 어렵고 힘들지...어째든 장학생으로 걸리면 얼마나 대단해? 갱쟁율이 낮은 대학은 않그런것 같은데 경쟁율이 높은대학은 웬지 실력이 있어도 들어가기 힘들어 보였음.즉 돈이 없으면 못들어 가는것 같은...
작년 경희대 음대입시 떨어진 딸 학부모입니다.. 올해 재수했습니다.. 너무 잘 치는데 저런 교수를 못만나 떨어진건가... 진짜 화납니다 우리딸 레슨선생님은 현직 교수가 아니여도 정말 실력좋으신 선생님이여서 아이도 실력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좋아지고 잘 쳤습니다 레슨비가 한달에 240만원 들어가 빠듯한 살림에 힘들었는데..( 우리형편에 엄청난 돈이죠) 레슨비에 연습실 대여비 고시원비 생활비..ㅠㅠ 저런 현직 교수가 애들이 흔히 말하는 큰선생님 이였군요 슬프네요 열심히 정말 훌륭하게 잘친 우리아이.. 에게 미안해야합니다 대한민국부정부패입시비리환경은..!
경희대면 지정곡이라 연습 매우 힘들었겠네요... 그래도 재수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재수하고 다른 학교 다니다 형편이 어려워져서 쉬고있는데... 저런 뉴스 볼 때마다 힘 빠지긴 하네요... 21년도엔 의대, 22년도엔 공대, 24년도엔 음대... 참... 요즘 대학 꼴이 말이 아니긴 합니다...
이건 밝힐 수가 없는게 그렇게 입학한 사람들 대부분이 이 나라의 돈많고 빽많은 사람들의 자식들이거든... 세상 살기 정말 편하겠다...30년 전에도 5천만원 주면 음대 입학시켜 준다는 얘기 들었는데...ㅠ 그냥 서민들은 아무리 재능 많아도 첨부터 게임이 안됨... 그러니 와중에 죽어라 공부만 하는건데 이것도 수시전형 수십개 만들어놓고 또 잔치를...
우리 나라 모든 음악계가 새롭게 되어지길 바라게 됩니다…. 미국과 유럽은 어떤지 궁금해요. 서양음악 뿐 아니라 국악계까지 바람직한 문화가 만들어지길 법이 적절한 경계선을 세우실, 애매모호한 회색지대까지 긍정적인 변모가 있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정말 하고 싶어하고 재능과 가능성, 잠재력이 있는 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길, 아름다운 음악인의 연주로 일반인들이 삶의 위로와 희망을 얻으며 함께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대단하다 이건 내가 20년전 입시하던때도 마찬가지였는데 ㅋㅋ이거 20년전 뉴스인줄 ㅋ S대 교수한테 레슨받으면 S대 가는 거라는 아주 당연한 국룰이 20년전에도 너무 비일비재 했는데.. 미술판도 비슷..실기에 나올 재료나 주제를 먼저 알수 있었음. 이건 어떤 경로인지는 모르겠지만...20년 지났는데 바뀐게 있으려나..
이게 이제야 드러나다니 대단합니다..
저는 교수님이 지정해준 일명 새끼교수한테 매 주 레슨받고, 교수님께는 곡이 완성되면 돈 뭉치들고 자택으로 레슨가고 그랬습니다.
그 당시 유명한 강남의 아파트에 그랜드 2대가 집안의 방음실에 있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중학생때부터 그렇게 레슨 받았고, 집 몰락할 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20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참 씁쓸하네요
보수집단의 부폐한 상황은 원래 잘 안드러나죠. 가장 마지막에 까발려지지. 다들 그 안에 입성못하고 분노에 터질때 곪고 곪아야 터집니다. 그전까지는 다 그 집단안에 들어가고 싶어 쉬쉬하니깡ㅅ
이제 들어난게 아니고 다 알면서도 묵인한거 교육부. 정치인 등 고위층 부자들 다 알고 있던거 아님?
옛날에 경희대 로스쿨 면접시험에서의 불쾌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정답이 yes였던 문제였는데 yes라고 답했더니 갑자기 분노한 표정으로 "뭐라고요? no 라고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쇼를 하길래 왜 저러나 하면서 '저는 yes라고 답변 드렸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게 왜 no에요? 왜?"하며 신경질까지 부려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오답을 낸 걸로 보이게 하려고 난리를 치는데,,, 몇명 떨어뜨려야 실력도 안 되는 법무법인 대표님 아드님 따님을 붙여드릴 수 있게 돼서 정답 낸 사람을, 남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오답 낸 걸로 몰아간 거 같아요.
허걱...
실화임?
그렇게 노골적으로???
낯뜨겁네요.
세상 참 더~럽네요.
경희대 대학원은 원래도 문제 많은... 연예인 특례입학, 부정입학으로 교육부 감사받은 유일한 학교 ㅋㅋ...
문제 없는 대학원을 찾는 게 더 힘들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 듯
미대 대학원시험에는 부모직업 뭐냐고 물어봄. 원서에 제일크게 썼잖아.
부모직업. 어디사는지
취업도 못 시켜주는 능력없는교수들
제일궁금한건 어디사는지 부모직업이 뭔지. 등꼴뽑을 부자집 자식들뽑아서 자기들 그지같은 작품 팔려고 그러는듯
윤씨도 그렇게?
대학원은 신분세탁용이 많아서 학부만 인정하고 대학원학력은 믿고 거른다
와.. 이걸 이제 알았다는거야? 수십년전 내가 학생일 때도 음악 전공하는 애들은 대학교수 주 1회 1시간 교습받고 한달에 수백만원씩 퍼주고, 입시때 당연히 담당교수니 주관적인 판단으로 합격시키는 거니 당연히 수년간 수억씩 조공한 학생을 뽑는 식인거 뭐 어제 오늘 일이냐? 내가 들었던건 서울대 교수였고, 아는 동생이 저런 식으로 교습받고 서울대 음대가더라. 그때 확실히 알았지. 음악은 돈 많은 집 애들만 할 수 있는 거란 걸. 난 이런게 지금와서 뉴스가 된다는 것이 더 놀랍다. ㅎㅎ 음악, 미술, 체역 등 같은 예체능은 거의다 저런 식으로 간다. 야구나 축구 같은 인기종목은 끼워 팔기 식으로, 아이스 하키, 승마 같은 비인기 종목은 그냥 있는 집애들 sky대 들여 보내서, 들어가서 1년 지나면 애들 군대가서 빈 인기학과로 정과하고, 돈 발라서 명문대 대학원 졸업시키는 코스 보낼 때 가는 코스라는거 모르는 사람 있냐? 놀랍다. ㅎㅎ 비인기 예체능으로 명문대 간 애들 중에 입학전공 끝까지 가는 놈 몇 놈이나 되나 찾아봐라 10중 8~9는 다 1년 지나면 인기학과로 정과 한다. 그렇게 타이틀 따고 나면 그 타이틀로 연줄과 빽, 돈으로 대기업이나 집안 사업 물려 받는거지. 이 나라는 수십년 전부터 그렇게 굴러갔고, 돈 빽 힘 있는 놈들은 아예 다른 세계, 다른 법으로 살고 있은지 오래구만. 일반 학생들과는 그 시작점부터 다르다.ㅋㅋ
저희 고모 둘이 음악 했는데 큰 고모는 예고 2학년때 하프로 틀어서 0대 음대 갔는데 하프 한 대 학교에 기증하는 조건으로 들어갔고 막내고모는 피아노 계속해서 독일 유학 갔는데 대학 졸업하고 88년에 유학갈때 교수님까지 같이 가서 교수님 생활비까지 대줌 그 후 돌아와서 모교 교수되서 지금까지 잘 활동중 맨날 자기때는 교수가 죽으라면 죽었다둥 …
학력고사시절에도 우리동네 당시 소형아파트 한채 값 들여서 예체능 가고 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체능 입시비리
이게 지금 터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전통이라고 말할정도로 오래된일 특히 음대입시때 .. ㅋㅋ
그러게요. 20년 전에도 그냥 당연한 거였는데. 미대 심사위원도 홍대 미술학원 순회하는데.
맞아요 놀랍지도 않아요ㅋㅋ
ㄹㅇ??
@@또까먹음우리 엄마도 이게 왜 지금 터지냐고 하더라 이제는 전통이야
마스터클래스 명목으로 대놓고 레슨하는 사람도 많음
학력고사 시절에도 듣던 얘기… 입시 심사까지는 모르겠고 대학교수가 가르쳐준다는 얘기는 비밀이 아니었음… 그거 들었을 때 과외교수가 실기 체점할 수도 있겠네 하고 생각은 들었지… 외국에서 자란 애가 있었는데 대학가기 쉽다는 얘기도 들었고….그땐 그런가보다 지나갔지….
재학 중에도 교수한테 개인레슨비 못내면 진로 자체가 막혀버리기도 했고 성접대까지 요구한 파렴치한들 많았음
@@단상-s8i와 진짜... 너무 썩었다
교수풍이 있어서 그땐 그랬어요. 요즘도 그런 줄 몰랐네요.
입시 심사는 웬만해선 주작질이 불가능하긴 함.
규정상 다른 학교 교수가 직전에 위원회에서 랜덤으로 선정해서 재직중인 학교와는 다른 타교로 가서 심사하도록 되어있음.
그리고 음대는 블라인드 테스트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알 길이 없음.
그리고 작곡 시험의 경우 정해진 시험지에 사보 이외에 다른 글자를 적거나, 공백에 다른 걸 적으면 탈락 사유가 됨.
예전에 헛기침을 해라, 발 소리를 내라, 건반 클러스터를 실수인 척 쳐라 뭐 이런 소리도 했지만 2011년부턴 그런 행위 하면 그 즉시 탈락이고 3년동안 응시 불가판정 받아서 그런 행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음.
그걸 다 하려면 전국의 모든 교수들을 싹 다 매수하고 교육부 공무원들까지 싹 다 매수해야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됨...
그래서 교수가 원하는 연주 스타일을 알려주는 거임.
미스터치가 안 나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그것 외에도 학교마다 교수들이 좋아하는 템포와 악센트가 있음.
게다가, 음대는 최상위권 학교 중 중앙대학교를 제외하고 모든 학교가 지정곡인데 그 지정곡을 알려주거나 작곡가를 귀띔해준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인 거임... 왜냐면 그 작곡가의 작품을 훑으면서 어떤 스타일로 연주하나 미리 고민할 수 있고, 연습할 수 있으니까.
서울대 교수님 유튜브 보면 저 정도 경지에 있는 분들은 누가 어떻게 연주해도 누군지 맞추기는 한다는데... 그게 다 저렇게 연주 스타일이 변하니까 맞추는 거.
그리고 작곡 시험의 경우 모티브를 미리 알려주거나, A (a a') - B (b b')- A' (a a') 의 세 도막 형식의 24~32마디의 경우엔
보통 시험 1주일 전에 모티브가 정해지고, 1주일 동안 유출 방지를 위해 교수들은 움직일 수 없음.
과거 서울대학교에서 이게 유출되는 일이 있었고, 몇 년 전 수능 문제도 유출됐으니 가둬놓고 출제하는 게 마냥 만능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현실적으로 웬만하면 알기 힘들고, B 섹션의 경우 멜로디만 교수가 써주고 A의 모티브 리듬에 맞게 변화하는 연습만 1년동안 죽어라 해서 멜로디를 변화시켜 적어넣는 일이 많았다고 함.
과거 유희열 표절 사건에서 유희열 작곡가가 이와 유사하게 표절했던 걸 보면 대학 입시만큼은 기깔나게 잘했을 거라고 추측됨...
이게 불법은 아니었으니 과거엔 만연하던 방식이었다고 함...
@nolookbackstraightforward 쌍8년도까지 갈필요없어요.심ㅇㅇ도 금따고 고소했지요
예체능은 정해진 기준없이 감정을 평가하니 항상 일상이였음 미술은 교수가 직접 그림 평가해주고 음악은 레슨부터 음악선정, 악기선물까지 매년 했음 예체능 모든 학원, 모든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하는것임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10년전에 대학 갈 때도 이미 음대 입시생 아니어도 알만한 애들은 다 아는 유명한 이야기였음 교수한테 레슨 받는거 ... 지방에서도 일부러 받으려고 올라가고 그랬는데 이제야 터진게 더 웃김 늦을대로 늦었구만. 지금이라도 처벌 강화하길
40년전에도 말이 많았는데. 아직도..
다 알고있는데~~~
@@현정환-f9sㅋㅋㅋ 삼십년 전에도 그랬죠. 레슨비가 하나도 안올라서 오히려 놀랬네요.
지금도 입시학원 가서 오래 배우다 보면 입시학원 선생이 교수 과외 알려주는 곳 많아요~~
예술대학 준비해보거나 관계자들은 알 거임 이게 얼마나 흔한 일인지...
나 입시할때만 해도 대학 교수한테 돈 주고 학원에서 피드백 받고, 시험 문제도 암암리에 먼저 알려 줬음.
어차피 현역교수한테 과외 받아야 음대 붙는 실력이면 해외에선 안 통하고 음대생은 해외 경력 못 쌓으면 어차피 동네학원선생님이나 전업주부밖에 안됨.. 그냥 지들 돈 낭비하게 두고 저런거 보면서 저런 애들 때문에 음대 못간다 억울하다 생각드는 레벨의 재능밖에 없는 서민이면 그냥 음대는 포기하고 다른 길 찾으세요.. 돈 진짜 많이 들어요.
해외경력쌓아도 마찬가지죠. 사방에 깔린게 석박사들임....그냥 연주 잘하는 사람은 전공생아녀도 잘하죠. 작곡까지 하고 곡만드는 재주까지 있담모를까 차별화가 안됨. 솔직 클래식 전공학과가 학교마다 있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맨날 거기서 거기인 똑같은 곡들을 수만명이 연주함. 자기들 곡은 안 만들고. 완전 재미없음
이런 것들이 교수라고 앉아 있으니 음악 계가 발전이 없고
콩클 같은 곳에서 입상 하려고 하지.
아님 외국으로 유학을 가던가
능력 위주가 아니고 비리 위주냐 아휴
교수 자리 꽤 차고 돈 벌려고 하는 거냐
교육계가 위부터 아래까지 아주 가관이다 진짜
교수라는 말이 아깝다 아휴 진짜
시간당 20-30이라고?? 내가 받진 않았지만.. 20년전에도 그 전에도 저 가격이라고 들었는데 금액이 하나도 오르지 않아서 놀람..
서울대 가려면 서울대 교수 레슨 받아야 하는거 주변에 음악하는 사람 있으면 다알던 사실인데, 이제 알았다는 듯 뉴스에 나오는 것도 어이없네..
실용음악과 또한 문제가 많다고 생각..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에 출강하는 교수들이 개인 레슨으로 학생들 가르치는 것도 문제 아닌가? 실용음악 쪽은 클래식보다 인맥이 더 좁고 한 다리 건너서 다 아는 사이고 "누구의 제자~" 이런 문화가 있다고 들어서 더욱 고여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실용음악과에도 교수 또는 강사법을 국회에서 다시 재정해서 대학교에 출강하는 교수, 시간 강사들은 외부 세미나 강의 또는 단체 교육외에 개인 수업, 레슨은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속 이러한 형태로 나아간다면 레슨비는 더욱 비싸질 것이며, 독점화가 진행될 것이다.
금지는 당연히 돼있음... 불법임
실음과는 입시곡도 각기 다 다르고 즉흥으로 다 시험을 치기 때문에 교수 제자라고 해서 무조건 유리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본인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lp4jv5gi5d 오히려 훨씬 유리한 거
실음과는 음대가 아니라 대부분 예대 소속이라 교수회에서 컴퓨터로 뺑뺑이 돌려서 타교 교수가 심사하러 오는 것도 아니고, 모티브도 맨날 유출되고 입시곡은 자유에 블라인드도 아니잖음...
최소한 음대는 커튼 치고 시험보고 문제지에 알파벳과 무작위 숫자로 이름 가려서 누가 누군지는 모름...
@@user-Neapolitan6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입시를 경험해봐서 2차 시험들은 유출이 안 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초견지가 유출이 된다 하더라도 실력이 안 되면 안 뽑는다 생각했었거든요
저는 학생이라 실기시험 심사위원이 어떻게 들어가게 되는지 까지는 자세히 몰라서 그런 심사까지는 몰랐네요.
초견지 유출이나 심사위원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심사위원분들이 건너건너 아는 학생이 있으면 뽑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예를들어 모 학교의 교수의 제자라든가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진짜 실력으로 들어간 음대생은 얼마나 본인이 자랑스러울까..
꼭 다 밝혀라. 피해 생기는 일 없게.
입시만 저렇게 했다고 어떻게 믿냐, 당연히 전공학점에도 영향을 주겠지 돈으로 다 처바르면.
음대는 주관이 개입될 여지라도 있지, 적용되면 안될 전형으로 입시해서 가산점 추가로 받는 높으신 분들 자제들도 계신데요 뭘.
클래식음악은 집에서 받춰줘야되는데 아무것도 없는 애들 합격해봤자 돈도 없으니 졸업하면 때려치울거 이런 애들 밀어주는게 어때서
애초에 실력으로 들어간애들=레슨 받은애들임 천재적인 재능으로 붙은 애가 몇명이나 될까ㅋㅋㅋ
@@Lunazxc 그렇게 돈으로 밀어붙이다가 천부적인 재능인 애가 떨어지면 니가 책임질거냐?
듣기로는 저렇게 들어간 애들만 교수한테 배울 수 있고, 나머진 보조강사한테 배운다더라구요. 초등 1-2학년부터 교수라인 타는 아이를 자기과로 뽑는다고...
예중, 예고 때부터 학교 수업외 큰 선생, 작은 선생( 큰 선생 제자) 붙여서 해야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건 오래전 얘기다.
취미로 악기를 하지만 입시철만 되면 부모들 장롱에 현금 쌓아 놓고 쓴다.
ㅋ 이게 이제 터지다니... 음대 준비생은 이런게 당연하다는 듯이 얘길 하던데...
그냥 다 뒤집어 밝혀내고 좀 솎아내면 좋겠다.
예술대는 이미 다 그게 퍼져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커넥션도 조사해야함. 서울예고, 선화예고 특히.
@@jie397개소리 ㅋㅋ
@@jie397 음악천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근거로 이런말씀 하시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들어나보게 제가 서울예고 나와서요ㅎ
@@jie397거기서 잘하는 애들이 설대 예종 가는데 걔네들은 음악의 신들임?ㅋㅋㅋ
@@jie397 저도 예고지망생이었고 사촌언니가 선화예고나왔고 사촌언니 친구도 서울예고인데 교수한테 레슨받고 다그럼 진짜
약간의 실력과 부모의 재력
시험문제 답을 알려주는거하고 뭐가 달라.. 노력하고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이게 뭡니까???
국립대 교수는 쥐꼬리 공무원봉급 받고 애국하시는데 비판하는 것은 좀 과한듯 싶어요.. 어쩔수없이 돈벌려고 과외하시는건데 교육 공무원이든 일반 공무원이든 투잡 사기업 취직할수 있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들 이렇게 합격하는건데 안하는게 이상한거 아님?
@@이경숙-n4q 적어도 저런 식의 불법과외는 입시비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실제 입시비리로 이어지면 매국이 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치면 국가 핵심 기술을 다뤘던 연구원들이 은퇴 후 바로 중국 등 해외 기업에 스카우트 되어 핵심 기술 유출하는 것도 허용해야 하나요? 심지어 이 경우는 투잡도 아닌데요?
노력(돈이 없음) 안했네 뭐
수능 문제유출이랑 비교하고 자빠졌네 ㅋㅋ 응 달라 ㅋㅋㅋ 알려줘도 무조건 잘치는놈이 붙는다
음대졸업생인데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뭐 상위권 몇몇 대학에서는 옛날부터 그래왔었고, 내가 시험볼 때쯤부터는 블라인드 실기 보기 시작했는데 교수마다 특징이 되는 아티큘레이션이 있으니 자기 학생 알아보는 건 일도 아님 ㅎ 대학입시 전에 큰 선생님께 가서 몇번은 입시 전 레슨받는거 권유 받았지만 금액이 넘 비싸 못 갔는데.... 어차피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저런 관행은 없어지지 않음;;;;
뭔 놀라운일이 아녀ㅋㅋ잘 알고나 말해라 일반화하지말고
이대교수들 ...ㅋㅋ고졸 최순실이한테잘보이려고..ㅋㅋㅋ역사가남아있어..지워지지않아
@@heungmin1234저분 말 맞아요. 삼십년 전에도 저랬는데 오히려 레슨비가 하나도 안올라서 놀랬네요 ㅋㅋ
@@heungmin1234 사레슨이 얼마나 판을치는데 뭔 ㅋㅋㅋㅋ
@@heungmin1234세상 물정모르는 시키
수십년 해 왔던 일이 새삼 문제? 이때껏 방관 묵인했던 관련자(공무원 포함) 소급해서 다 조사해라, 일일이 조사해라.처벌 여부는 그 후에 생각하자. 1년이 걸리던 10년이 걸리던 한번 해보자.
예고 출신입니다.
공감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런 판에서도 반대되는 훌륭한 분도 계십니다. 재능을 가졌다면 선생님들은 어떻게든 도와주려고들 하세요..
이건 학부모들이 이렇게 입시에 성공하면서 입소문이나고, 접대문화의 잔가지로 만들어진 요상한 문화에요.
그래서 너는 재능이 있으니 예고에들어가똬이거? 야 나눈직계선생이 가족이다 그것도 알만한이해했지? 니가 뭘 잘못했냐? 공감 이라는표현은 아니잖아 니 어디가서 예고나와따하지마롸 입다물고있어도 머 할판에 공감합니다 대단하다👏👏👏
@@crasysmallbody98 멍청하면 욕도 못한다더니 진짜넼ㅋㅋㅋㅋㅋ
@@crasysmallbody98술먹고 썻누
오래전부터 있었던 구조적 문제입니다. 뭔 학부모 탓을;;
이거 80년대부터 쭉 있어왔고 뉴스보도도 계속 되고 처벌도 가끔 있지만 안 없어지잖아요. 예체능 이것뿐이게? 교수들 요구에 대학원 가면 더 무슨 요구에 그거 싹 다 전담하는 거대 기구가 지속적으로 짤라서 교수들 업계에서 댕강 시키지 않으면 안 없어짐. 나라에 하도 썩은 곳이 많아서 여기 보면 저기가 또 하고 저기보면 여기가 또 해.
이 상황을 기자에 정보를 넘긴 사람은 아마 저 예능쪽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하여 과외를 교수로부터 받았으나 운이 좋지않아 면접에 그 교수들이 한명도 들어가있지않아 실패한 학생이나 그 학생의 부모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ㄹㅇ ㅋㅋ 아예 모르는 사람은 아니겠지
음대는 한예종, 삼육대 제외하면 대부분 면접 없어요. 그리고 한예종도 음악사 관련 면접만 하게 돼있고 나머진 블라인드라 누가 누군진 모르긴 함.
@@user-Neapolitan6블라인드라고 모를 리 있나요 ㅋㅋ 딱 들으면 내 제자 소리인거 들릴건데 ㅋㅋ
아무리 쓰레기라도 짬바가있는 교수면 블라인드로 들어서 누가 연주하는건지도 모르는 수준은 아님ㅋㅋ
개나소나 다 교수하고 그러니까 이런 상황이 나오지. 저렇게 교육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짓하면 파면은 기본이고, 교수짓 다시는 못하게 막아야 한다.
음대, 무용과 어디든 다 그랬는데 왜 이제와 이러나. 예전부터 잡았어야지! 음대, 무용과 학벌 이래서 못 믿음.
06 학번인데 우리때도 만연했던 일임 ㅋㅋㅋ 음대생은 아니였고 타 과 학생이였는데, 음대생들 썰 들어보면 억소리 나더라.
음악계가 부정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게, 프로 연주자가 되기 위해 고액의 돈을 들여서 실제 프로가 된다고 해서 투자한 만큼의 비용을 얻을 수가 없다. 실제 우리나라 주요 오케스트라 단원들 급여 보면 학력에 비해서 너무 적은 수준이고, 경쟁도 치열해서 유학까지 다녀와도 결국 동네 학원 선생님 되는 경우도 많다. 투자한 비용을 생각하면 아쉬울 수밖에..
그러기에 돈에 유혹에 약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Taehyungtunatransfer연예인이랑 같은이치죠 정상급되면 엄청난 부가따라오니
@@Taehyungtunatransfer요식업 대체 왜 함? 자기가 차리면 망하는 게 절반 이상이고, 남 밑에 들어가도 직장인 평균 월급도 못 받는데 근무 시간은 ㅈㄴ 길어서 헬인데? 요식업 종사자들이 징징거릴 떄 니처럼 말해주면 되는 건가?
그렇다고 비리가 정장화 될순 없어 돈 많이 드는거 알고 있으면서 뭘 돈 생각을 해
프로 연주자가 돈 못버는거랑 뭔 상관임
“교수”가 해서 문제인건데 대학교 교수가 버는 돈이 아주 많다고는 못해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돈은 아닐텐데?
물론 시간강사같은거면 넉넉하지 않다고 듣긴 했는데 시간강사들이 입시 채점을 들어가거나 해서 높은 페이를 받을 수 있는건 또 아니잖아
이해를잘못하고잇네. ㅡㅡ교수가 불법겸업한다는건데 전문직빼곤 뭔전공이든 1프로만 돈을전문직만큼버는거임
돈써서 과외받고 들어간 사람들이면 본전생각나서 경쟁의식 지리게 느끼겠네 예술계에 계룡들이 왜 없는지 알겠다
20년전에도 매우 흔한일. 이제서야 이야기 나온게 신기할정도. 여기 뉴스에 나오는 학생과 교수?는 잘못했다 라는 생각보다 똥밟았다 라는 생각이 더 많이들거임. 그정도로 몇십년전부터 있던거고 뿌리뽑기도 어려우니까. 전수조사? 그거 조사하려면 최소 몇십년치는 둘러봐야하는데 어케하려고?
예고졸업 음대 13학번으로 말씀드리면 대학 교수들 다 함... 물론 해서도 안되긴 했지만...어차피 레슨을 받아도 합격을 할수가 없어요.. 심사위원이 5~10명정도 되는데 한명이 높은점수를 준다 해도 최저,최고점은 빼고 점수가 나와서 어차피 잘쳐야 돼요...
다 합격하는 건 아닌데 지정곡 학교에서 입시곡 먼저 아는 건 엄청난 메리트긴 함... 아티큘이 비슷해지는 것도 메리트고
물론 심사위원은 타교 교수가 뺑뺑이로 오는 거라 랜덤인데 여기 사람들은 11년도 이전 사람들인가봄... 요즘은 전국팔도 뺑뺑이라 누가 오는지도 모르는디 ㅋㅋ...
학벌의 민낯이오 예체능의 민낯이다. 순수하게 실력으로만 경쟁하고 평가 받아야 한다는 예체능이 더욱 편법과 불공정이 심한다는건 공공연한 사실이지
그냥 니 생각인것같은데 ㅋ 또 정의로운척 하노 ㅋㅋ 다른데서 악플달드만 왜이래 얼굴이 몇개야
@@최익현-k5g 어 맞아 내 생각이야 덧글이 내 생각 다는데지 남의 생각 대신 달아주는덴가? ㅋㅋ 뭔 헛소리나 하고 웃기는 놈이네
실력으로 평가받거나 가르치는 쪽으로 양성할 거면 잘 알고 잘 가르치는지 이 걸 보는 게 맞겠네요...
클래식계는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서양음악이기 때문에. 국악은 우리나라 음악이라 콩쿨 심사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입니다.
서울대 법대교수가 서울대 음대교수랑 겸상 안한다고 들었을 땐 법대 권위의식 쩌내 생각했는데… 어쩌면 저런 비리때문일 지도…예체능은돈으로 간다는 게 정설이지… 비싼 악기일 수록 서민이 살 수 있나…하프 엄청 비싸다고 하던데..승마도 그렇고….
서울대법대 조국도 있잖아요.겸상할거 같은데.서울대 먹칠하는 교수들
하프 쓸만한거 집값임 1억은줘야함
@@반짝반짝-u9g 미안한데 서울대법대생들,교수들은 조국도 겸상안해요 ㅎㅎ 얼마나 까이는 존재인데.. ㅋㅋㅋ
개검의 힘!@@반짝반짝-u9g
@@Moviekorㅇㅇ 형법학자라는 사람이 위전착이 몇조죠? 물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ㅎㅎ 위전착은 조문에 없는건데^^
음대 이런거 비일비재 하지 않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누구에게 사사를 받았냐(=개인 과외를 받았냐) 를 하나의 경력으로 내세우고 있고
방학때에 무슨 악기 캠프~ 이런거하면 다들 신청해서 n박n일 캠프가서 얼굴 팔고 친분 쌓고 와야하고
맞음. 그러니까 해도해도 끝이 없는거고 실력을 그렇게 쌓아야 하는거면 이해라도 가는데 그게 아닌지라 . . . 물론 실력도 떨어지면 안되기는 하지만 . .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체능 입시비리 란 댓글에
완전 공감!!!!
전공을 밝혀서 쉬쉬 하는걸
막아야 비리가 조금 이라도
줄지 않을까 싶네 돈 없는 사람은
음악 할수 없다는게 맞나봐
어딜 천민 따위가 고귀한 클래식을 하려고 하나? 천민은 기타나 띵가띵가 땡겨라
그래가지고 막아지지는 않을겁니다. 다들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요. 조성진씨나 임윤찬군처럼 압도적인 실력과 재능이 있다면 모를까
이런건 한 두명이 그런거면 그사람을 처벌하면 끝나겠지만 그세계가 다 그런거면 어떻게 어디다 손을 쓰겠어요?
애초에 입시때 쓰는 악기부터가 2-3천부터 시작함..
저 교수들도 학생때 똑같이 과외받았다. 그래서 잘못이라는 의식 자체가 희박할듯. 일종의 되물림이랄까.
ㅋㅋㅋ 2023년 지나 2024년이 곧 오는데...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30년전이나 40년전이나 ㅋㅋㅋ
그렇게 뉴스나고 비리가 적발도 여러번 되었는데도 바뀌는게 없네!!!!!!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의 변화지않는 현 주소!!! 교육 평등(?) 법앞에 평등(?) ㅋㅋ 개나줘라~
딱!! 대한민국은 돈앞에 평등!!! 법은 부유한 사람들을 보호하기위한 장치임~
죄를 지어도 사면도 잘해주지~ 감면도 해주지~ 무마도 시켜주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패스 시켜주지~
세상 참 서글퍼~~ 돈돈 거리는게.... 교수가 돈이없는지 돈벌려고 불법과외도 뛰니 ㅎㅎ
음대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관행이었음. 수십년전부터!
결국 흐지부지 흘러갈 사건임~~
음대 전체를 다 바꿔야 하는 일인데..ㅋㅋ 내가 오래 안 살아서 그렇지만 언제부터인지 주변에 물어봐도 아무도 모름. 교수든 강사든 자기도 선생님들이 알려준 관례였다고..
주변에서 종종 봐왔어서.. 학원법 위반인 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돈있고 교수인맥 있으면 자연스러운 일인줄;
미대입시학원 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든 이유가 90년대 후반에 대학교수들의 학원강의로 인한 실기시험 부정이 비일비재해
몇 년 후부터 홍대를 비롯해 많은 대학들이 실시시험을 내신,수능,포트폴리오로 대체했기 때문임.
산증인임 ㅋ
그와 마찬가지로 음대는 도제라는 미명아래 객관성을 잃어버린다면 그게 과연 입시에 적합한 건지 모르겠다.
이제 홍대 미활보 전문 학원들이 생겼죠 ㅎ
솔직히 이런거 예체능쪽에 너무 많은거 같아요. 음대 교수레슨 유명하죠. 부르는게 값이고....교수님들 뿐 아니라 강사선생님들까지...레슨비용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솔직히 주변에 미술관련 비리는 접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음대와 체대쪽은 제가 직접 본것만 해도 너무 많아서...그리고 너무 오래된것 같아요....방법들도 참...여러가지들이구요. 에휴...씁쓸해지네요...
안하는 사람 찾기 힘든 게 문제가 아니라 아닌 것 같음 하지말아야하는 건데 사회가 진짜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있는듯 내 주변에도 이런 인간들 개많음 진짜 어휴
20~30년전에도 작은선생님 큰선생님한테 배우고 음대입학. 아주아주 흔한일. 음대입시 준비하는애들 대부분이 대학교수한테 따로 레슨 받는다했고. 지금이라고 다를까. 본인들 교수되기까지 앞으로 뒤로 들어간돈 다 뽑아야하니. 예체능뿐이 아니지. 구청도 줄로 들어가는거 봤고 증권사도 줄로 들어가는거봤고 사립학교도 뒷돈 얼마주면 들어간다 했었고. 물론 실력으로 들어간 사람도 많겠지만. 돈으로 줄로 들어가는사람은 아직도 많을꺼다. 정치인들도 지자식들 그런식으로 공기업 밀어넣잖아. 공정정의평등 입에 달고사는 인간들도 그러더만. 한국이 원래 그런나라잖아. 놀랍지도않다. 앞으로도 그럴꺼니까.
?? 음대 입시할 때 교수한테 레슨받는거는 거의 당연시 되어있던거 아니냐;; 나도 예체능이라서 음대애들 거의 다 그렇게 대입한걸로 아는데?
? 가르친 교수가 평가위원까지 하면 당연히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가 되지 않겠음?😂
현행법 위반인데 ㄷㄷ
암암리에 다하고있음. 음대미대할거없이...지제자인데 목소리만들어도 아는데 ㅋㅋㅋ단 1년도 안한적없었다
음악쪽이런거 많던데 ㅋㅋㅋㅋ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봄
평가에 관여하는 교수가 개인 / 그룹 과외 하는건 미대도 있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미대는 서울대 빼면 걍 바닥에 쫙깔아놓고 평가하는 곳이 많아서 콕 집어서 자기 제자 뽑는게 쉽진 않겠다고 생각할 뿐...
교수 제자가 새끼쌤 하면서 애들 레슨하다가 입시 임박해서 교수한테 레슨 받으라고 연결해주는거 비일비재합니다
거의 국룰수준ㅋㅋㅋ 걸린 사람이 재수없었던거지
교수잘려도 입시학원해서 돈 더잘 법니다
에초에 예체능선택할때부터 각오해야함
그래서 인문계애들보다 예체능아이들이 입시좌절 진학해도 비리현실때문에 멘탈강함
이게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가 개입되는 평가시스템(수시같은)들의 근본적인 문제임.
그 평가자들 모두가 공명정대하고 평가능력이 뛰어나다는 전제 하에서만 제대로 작동되기 때문임.
진짜 우물안 개구리들… 이걸 비리라고 말하는건 전세계에 대한민국 한곳밖에 없다, 또 이게 비리가 되어지는것도 한국 밖에 없다. 음악이라는것이 결국 절대평가가 이뤄질 수 없는 학문인데… 그리고 대학교수한테 레슨받았다고 합격 할 수 있을꺼 같나?? 전혀 아님 레슨해줬다고 그 학생 뽑을 수 있을것 같나??? 절대 아님. 학문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없이 이걸 까겠다고 기사화한게 정말 얼마나 쓸기사가 없었으면…..
음악 하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있던 관행이었음 예중만 가도 교수님들이랑 식사자리 갖는 건 기본이고 명품 백에 시계까지 선물해가면서 실기시험 친다
음대 뿐만이 아닙니다..연영과도 뼈빠지게 준비하고 밤새가면서 연습하고 시험장가서 실기하는데 30초 보고 끊은 적도 있습니다. 몇년을 준비해서 가는데 거기다가 시험전형자체가 영상평가나 1분미만이라고 되어있는 곳들은
뭘보고 뽑는지도 모르겠고 원서비는 왜 그대로 받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소문도 많이 있죠 어떤교수는 이렇게해서 뒷 돈 챙긴다더라
편하려고 영상평가한다더라
거기다가 영상제출할때 파일명에 이름은 왜 적어서 제출하는거죠?? 원래 이름은 시험장에서도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정말 열심히.. 죽어라 연습하고
다치고 배고파도 시험이 얼마안남아서 다이어트 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꿈 하나 보면서 또 미친듯이 연습합니다.
적어도 정정당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판은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시험보시는 교수님들도 한때는 입시생 아니셨습니까.
누구보다 마음 잘 아실 것이라 생각 됩니다.
나 아는 동생은 학창시절 내내 놀다가 아버지가 교수로 재직하는 학교에 입학하더라. 20년도 넘은 이야기고 인서울 명문대학이다. 그때 세상 참 엿같다는 생각을 했지 ㅋㅋ 그 엿 같음이 현실임을 받아 들이고 앞으로 그냥 나아갔다.
이게 너무나 당연한 일로 예체능에서는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제 뉴스에 나와서 너무 나는 놀라울 따름이다. 예중예고 나왔고 지금까지 음악전공이지만 교수님께 레슨받는건 너무 대학가기 전 당연한 코스인데 저게 이제 알려졌다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실력 타령하는데 쟤네 전부 진짜 실력으로 들어온 애들임 가짜실력은 뭐임? ㅋㅋㅋ 좋은 강사에게 레슨을 받으면 가짜 실력이 되는거임? 개천에서 용 난 애들만 진짜 실력이고? 음악쪽은 잘 모르지만 미대도 별 반 다르지 않음 비싼 학원은 전 대학교수진들로 이루어 진 학원도 있고 이러한 학원은 교수가 원하는 그림이 어떠한 그림이고 입시 평가를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알려줌 대신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지 현재 입시제도에 대해 난 회의적이지만 제도를 따라 갈 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니 모든걸 걸어서라도 열심히 해야 하는거 아니겠어? 부모가 잘 났으니 출발선이 위에 있는건 당연한거임 잘못도 아니고 왜 그 출발선을 똑같이 만드려고 하는 애들이 있는거임? 입시 결과를 뽑는 당사자가 저런 래슨을 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게 맞지만 아예 교수가 레슨을 못하게 막는건 결국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게 막는거임
이게 대체 뭐야 이제 수십년 아마 4-50년 전부터 있었던 일인데 마치 처음 있는 일처럼…
교수 리사이틀 할 때 표를 강매하기 때문에 표 대량 구매 기록만 추적해도 수백명 잡을 수 있음. 교수가 깜방가서 10년 썩여야 됨. 30년 전에도 잇었던 거 아직도 진행되고 잇다는 건 그냥 대학도 묵인하고 있다는 것임.
경희대 이것들은 10년전에도 돈 요구하며 합격시켜준다더니 아직도 이런짓거리를 하고 있네 음대뿐이 아니에요 체대도 그렇고요 다른과도 그렇겠죠
뭘 새삼스럽게ㅋㅋㅋ 모든 음대가 저렇지 안그런 곳이 없음..저 실력으로 어떻게 여길 들어왔지 싶은 애들 다 교수가 붙인 애들이었음 저렇게 인맥으로 붙이는 것도 빡치지만 저렇게 들어가려고 레슨 받는 애들도 교수한테 온갖 부조리한 일 당하고 폭언에 가스라이팅 당해도 돈 가져다 바치면서 레슨받음 한번 잘못보이면 나가리니까..ㅋㅋ 진짜 더러워서 음대 졸업하자마자 난 길 틀었음
진짜 학생들이 음대에 들어갈려고 아무리 친구들과 놀고 싶고 그래도 참고 노력하면서 많운 시간을 투자했는데 이따위로 하면 학생은 뭐가 됩니까!!!
그 사람들도 음대에 들어갈려고 놀고싶은거 참고 맨날 레슨만 받으러 다니던데
@@HHH-xy8by참 눈치 없으시네요.. 님이 쓰신 댓글 내용이 어이가 없네요
수십 년전부터 이런 뉴스가 나왔다. 대형 정치권 이슈를 가려줄 시점에 주로.
뿌리도 못 뽑으면서 시선만 이쪽에다 집중시키는 듯. 예능 대학 교수들이 고액 레슨은 물론 거액 받고 합격시켜줘 구속 한두 명...그리고도 해마다 또 반복.
ㅋㅋㅋㅋㅋ 과외한 교수가 웃긴건 사실인데
녹음한게 나온걸로 봐선
과외까지 했는데 떨어진 애들이 신고한거 같네.ㅋㅋㅋㅋㅋ
아니 저렇게 과외까지하고 떨어지는 애들은 재능이나 노력이 얼마나 쓰레기같은거여...
아 ㅅㅂ 이러면 안되는데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줄어 대학가기 쉬워 진다더니… 어설프게 공부 하는 애들은 다들 삼수 하고 있고~대학 가기도 힘들고 졸업하고 취업도 안되는 대학은 뭐하러 가는지…
정년정책은 저리로 줄테니 집이나 사라하고 애들 주거급여주고 일자리나 만들어 줘라. 연구비 지원,기업 춰업 지원 좀 뭐라도 해라~~다들 비리나 저지르고~!! 정치나 해서 나랏돈 빼먹을 궁리만 하니 나라꼴이 쯧쯧~~
과거부터 예체능 비리가 얼마나 심했는데... 단적으로 누구 넥타이 색상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완전히 잘못된 질문이지... 수험생이 면접보러 오면서 넥타이 보게 생겼냐~ 이런 괴상한 짓들의 연속...
이거 다하는거 아녔어? 내주위 음대간 애들은 교수지도 다 받고 들어갔는데 그래서 돈이 많이 든다고 엄마들끼리 말하곤했는데 공부해서 대학간 내가 그나마 싸게 먹힘 학군지 사교육비 다냈어도 음대가는 비용보단 적더라고
수십년 전부터 이어져온 관행임. 가고 싶은 대학의 교수에게 레슨 받아야 하는거.
나라가 개판이네. 입시사정관은 미국에서 인종차별에서 시작되어었고, 본고사 논술고사는 시험문제 유출이 판치는 과거역사의 되풀이이다.
수능을 어렵게 하고, 선택과목을 다양화하여 대학교에서 선택과목별 가중치를 줘서 뽑도록 하면 공정하면서도 줄세우기 방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공부쪽이야 수시가 적폐라고 한다면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수시를 없애는 방법도 있겠지만
예체능은 수시든 정시든 실기가 있으면
비리를 완전히 막는다는게 쉽지 않겠는데
근데 또 실기가 없으면 그냥 일반대학이랑 다를게 없고ㅋㅋ
참 답없네요
예술쪽은 옛날부터(몇십년전부터) 만연했던 일로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있눈걸로 알고있는대.... 그래서 예술쪽은 돈없으면 빠염임~~~
저런짓 하는거 다 알고있었던거 아닌가!! 그러니 예술, 스포츠 교육 = 돈이지
월례입시전형이 내신성적,수능성적,실기성적...그러니깐 음대지망생들 현실이 얼마나 바빠? 거기다 돈이 많이 드니깐 항상 마음은 무겁고 부모님께 미안하지...하기에는 어렵고 힘들지...어째든 장학생으로 걸리면 얼마나 대단해? 갱쟁율이 낮은 대학은 않그런것 같은데 경쟁율이 높은대학은 웬지 실력이 있어도 들어가기 힘들어 보였음.즉 돈이 없으면 못들어 가는것 같은...
대한민국의 대학교수들은 타락할 때로 타락한 직업군이다. 더 이상 존경과 신뢰, 양심의 대상이 아니다. 참으로 추악하고 가증스럽다.
인간이란 동물은 언제 그 정체가 들어나냐 하면 돈,술,여자,땅,감투 를 썻을 때 그 본래 성질이 발현됩니다.
따라서 그때 약점 잡고 조지면 됩니다. 무자비하게.
예체능계 모든 평가는 국가가 관리해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니 여유가 있으면 누구나 이렇게 하는거지..
차라리 미국처럼 기부입학을 1,2% 받던가….
앗싸리 학교에서 돈 많이 내는 학생을 두고…
나머지는 실력으로 뽑아라….
작년 경희대 음대입시 떨어진 딸 학부모입니다..
올해 재수했습니다..
너무 잘 치는데 저런 교수를 못만나 떨어진건가...
진짜 화납니다
우리딸 레슨선생님은 현직 교수가 아니여도 정말 실력좋으신 선생님이여서 아이도 실력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좋아지고 잘 쳤습니다
레슨비가 한달에 240만원 들어가 빠듯한 살림에 힘들었는데..( 우리형편에 엄청난 돈이죠)
레슨비에 연습실 대여비 고시원비 생활비..ㅠㅠ
저런 현직 교수가 애들이 흔히 말하는 큰선생님 이였군요
슬프네요
열심히 정말 훌륭하게 잘친 우리아이.. 에게 미안해야합니다
대한민국부정부패입시비리환경은..!
경희대면 지정곡이라 연습 매우 힘들었겠네요... 그래도 재수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재수하고 다른 학교 다니다 형편이 어려워져서 쉬고있는데... 저런 뉴스 볼 때마다 힘 빠지긴 하네요...
21년도엔 의대, 22년도엔 공대, 24년도엔 음대... 참... 요즘 대학 꼴이 말이 아니긴 합니다...
저런 과외 다 허용해주는 게.
대신 그 기록올 다 신고하게 하면 지금보다 낫지 않을까.
선생, 교수 워가 다를까.
다 사람인데 돈 벌고 싶은 건 당연하지.
그냥 다 까고 합시다.
그럼 학생들도 돈 아끼고
학부모도 숨 좀 쉬겠죠
맞습니다 차라리 합법하고 깐깐하게 신고하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예체능과 공부한 특히 순수클래식 공부한 사람들은 너무 오래전부터 알던 사실임…
현역 교수가 레슨하는건 너무 ~~~ 흔한 일 ㅋㅋ…
20년전 내가 대입 지원할때도 이미 음대, 미대는 인맥 없고 돈 없으면 못 붙는다는게 상식 아니었나요?
뭘 새삼스럽게 이런 뉴스가 나오는건지 어리둥절 하네요.
예체능계 이런일이 머 하루이틀이냐 모든걸 알고있어도 처벌및조사의지가 없어서지
저런부분는 그냥.. 냅두지
수억 써서 레슨 받은 있는집 공부못해서 진로 변경된 학생들이
나중에 교수돼서 같은 방법으로 돈 벌게…
그냥 그런 시장 두고…
저런것도 없으면 아예 클래식 하겠다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창 하는 사람 처럼 적어질텐데..
맞아요 한국 클래식시장 지금 성장하는데 방해할지도..
우리나라 예체능은 애초에 비리천국 아니였나?
천재를 지들이 발라서 씹다가 내다뱉고 돈되는 애들만 넣는건 일상이지
이건 밝힐 수가 없는게 그렇게 입학한 사람들 대부분이 이 나라의 돈많고 빽많은 사람들의 자식들이거든...
세상 살기 정말 편하겠다...30년 전에도 5천만원 주면 음대 입학시켜 준다는 얘기 들었는데...ㅠ 그냥 서민들은 아무리 재능 많아도 첨부터 게임이 안됨...
그러니 와중에 죽어라 공부만 하는건데 이것도 수시전형 수십개 만들어놓고 또 잔치를...
50년전에도 이랬다
대학교수가 돈받고 잠깐 렛슨하고
시험볼때 유리하게 점수줘서 합격 시킨다 합격하고나서 또 뭉터기돈 줘야했다 그땐 블라인드도 당연히 없던시절
일반인들은 거의 몰랐겠지만 돈많은 사람들은 마음대로 내세상이었다 나도 플릇했었기에 잘안다
?? 고3때는 아니지만 고등학교때 전공애들 교수님들 한테 수업들으러 가던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나보네요
음대 경우 최소 20년전부터 저런식으로 했을텐데 ㅋㅋ 돈있는 집안 자식들이 생겨나는게 70년대쯤부터 시작해서 90년대 이후부터는 저런 사람들 수두룩할텐데
돈 많으면 가는데가 음대 아닌가
우리 대학갈때 듣던 소리가 서울대 가는 방법으로 하프가 몇억이라 하프 살수 있으면 바로 음대 합격이라서 서울대 들어가는 제일 쉬운법이라고 함
자본주의에서 음악만 잡는다는게 더이상하다 돈이있는만큼 배우고 커튼가리고 시험본다는데 뭐가문제인가 솔직히 재능있는 학생들은 하루라도빨리 좋은레슨받아야 세계적으로 성공하지 인재를 기를생각을해야지 남잘되는 꼴못보는게 공산주의다
교수가 몇명이나 될까? 그냥 입시학원강사로 생각하고 보면 그게 답인 경우가 많음
우리 나라 모든 음악계가 새롭게 되어지길 바라게 됩니다….
미국과 유럽은 어떤지 궁금해요.
서양음악 뿐 아니라 국악계까지 바람직한 문화가 만들어지길 법이 적절한 경계선을 세우실, 애매모호한 회색지대까지 긍정적인 변모가 있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정말 하고 싶어하고 재능과 가능성, 잠재력이 있는 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길, 아름다운 음악인의 연주로 일반인들이 삶의 위로와 희망을 얻으며 함께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불법인지도 몰랐네요..;;;
교수님께 레슨받는건 당연한 과정 였는데.. 물론 가려는 대학의 교수한테 받은건 아녔지만..
대단하다 이건 내가 20년전 입시하던때도 마찬가지였는데 ㅋㅋ이거 20년전 뉴스인줄 ㅋ
S대 교수한테 레슨받으면 S대 가는 거라는 아주 당연한 국룰이 20년전에도 너무 비일비재 했는데.. 미술판도 비슷..실기에 나올 재료나 주제를 먼저 알수 있었음. 이건 어떤 경로인지는 모르겠지만...20년 지났는데 바뀐게 있으려나..
표창장으로도 한 집안이 풍비박산 났는데...이정도면 3대를 멸문지화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작곡말고 악기로 넘어가면 꼭 저렇게 하지는 않는데 블라인드 의미없습니다 ㅎ
소리 들어보면 누구 밑에 있는지 솔직히 다 알거든요
그 선생 밑에서 비슷한 소리 비슷한 뉘앙스 풍기기 마련이라
필기구랑 종이 넣어주면 점심 뭐먹냐 필담내용이나 잡담말곤 없습니다 ㅎ
솔직히 음대는 재력싸움이지
예체능이 주관적인 평가라 평가자 마음이지 ㅋ 수학같이 공정하고 체께적인 평가가 불가능하지 ㅋㅋ
얼마 전엔 국악인가? 거기서도 터졌잖ㅋㅋ 음악만 저러겠냐 체대나 예술도 똑같겠짘ㅋㅋ
교수들 사이에서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연주하는지가 자신이 가르친 학생을 식별하는 시그니처라고 한다.
미술. 음악 이쪽은 수능전부터 계속 해왔었던거 아닌가?
그래서 예체능은 돈 없으면 할 수 없는 과목이잖어..
예체능 불법과외나 편법과외는 모두모두 다 알고 있었잖어..
안잡은거지 못잡은게 아니지. 저 과외가 1시간에 몇백씩 하는걸루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