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1 시향창립에 회의적이였던 강마에가 시향을 결심하게 된 부분. 강마에만의 오케스트라. 눈빛만으로, 손짓만으로 뭘 말하고 싶은지를 캐치해내고 이해하는, 마음이 통하는 그런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가 마치 하나의 악기인 것 마냥 호흡이 맞는 그런 단원들을 갖고 싶던 강마에가 결국 두루미씨를 통해서 어느정도 깨닫게 되는거 아닌가 싶다. 아이러니 한건 그렇게 실력에 깐깐했던 그가 카바레에 고등학생 등등 아마추어들과 마음이 맞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런면에서 이 드라마가 더욱 아름답고 의미있는 작품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백아는 종자기가 죽자 거문고 줄을 끊었다. 예술가에게 자신의 세계를 알아주는 이가 나타난다는게 얼마나 귀하고 기적같은 일인지. 그게 백아에게는 종자기, 강마에에게는 두루미였는데 하필 그 많은 예술 중 음악을 업으로 삼는 사람의 지음이 이제 곧 귀가 멀 예정인 두루미라는게 참 ㅠㅠㅋㅋㅋㅋ
Yep, Du Ru Mi has definitely got it bad for Kang Mae, don't we all?? But does he feel those same warm feelings for her? Probably just mild fondness of a teacher to his student, but how I want to see Kang Mae fall helplessly in love
강하지만 외롭고 멋있고 귀엽기도하고 꼭안아주고싶은... 루미의 고백이구나..
뭐가요? 하며 강마에 바라보는 루미 얼굴이 너무 사랑스럽다~ 둘이 저렇게 함께 한집에 있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고 편안해 보이네~
그 포인트가 미치게 설레요...
뭐랄까...약간 쓸쓸하구여...슬프구...뒷모습 느낌 같은...강하지만 외로워보이기도 하고...근데 또 멋있구여...귀엽기도 하고...안쓰럽기도 하고...안아주고 싶은...
강마에가 루미한테 전화거는거 넘 좋다 ㅠㅠㅠ 무한반복 ㅎㅎ
작곡은 상상력! 두루미가 귀가 멀고도 음악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복선... 이자 내일 건우랑 데이트도 있고 강마에도 안 와도 된다는데 굳이 강마에를 만나고 싶어서 온 두루미의 마음 ㅋㅋㅋㅋ
03:47 내가 끊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매력터진다.
0:58 여기서부터 한국어, 외국어 섞어서 짚어줄 거 딱딱 짚어주는 거 왜케 멋있냐......
The Best... 이 장면을 본 이후로 온갖 공책 맨 앞장에는 더베스트를 휘갈겨놨지 ㅎㅎ
졸귀 ㅜㅜ
저도욬ㅋㅋㅋㅋㅋㅋ 저거 볼 때가 고2때였는데 교과서나 노트에 두루미체를 베껴서 더베스트를 덕지덕지...ㅋㅋㅋ
04:21 시향창립에 회의적이였던 강마에가 시향을 결심하게 된 부분. 강마에만의 오케스트라. 눈빛만으로, 손짓만으로 뭘 말하고 싶은지를 캐치해내고 이해하는, 마음이 통하는 그런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가 마치 하나의 악기인 것 마냥 호흡이 맞는 그런 단원들을 갖고 싶던 강마에가 결국 두루미씨를 통해서 어느정도 깨닫게 되는거 아닌가 싶다. 아이러니 한건 그렇게 실력에 깐깐했던 그가 카바레에 고등학생 등등 아마추어들과 마음이 맞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런면에서 이 드라마가 더욱 아름답고 의미있는 작품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루미 무자각 강마에 러브였고 강마에는 그보다 먼저 무자각 러브였고
미쳤다...ㅜㅜ
4:52 이런거 보면 둘다 확신의 n같음 ㅋㅋㅋ
느낌이 어땠어? 하니까 바로 상상하면서 줄줄 읊는게 역시 intj와 enfp 아닐리 없다
쓸쓸하고 슬프고 뒷모습 느낌같고.. 강하지만 외로워보이기도 하고.. 근데 또 멋있고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안아주고 싶은...... 강마에.
백아는 종자기가 죽자 거문고 줄을 끊었다. 예술가에게 자신의 세계를 알아주는 이가 나타난다는게 얼마나 귀하고 기적같은 일인지. 그게 백아에게는 종자기, 강마에에게는 두루미였는데 하필 그 많은 예술 중 음악을 업으로 삼는 사람의 지음이 이제 곧 귀가 멀 예정인 두루미라는게 참 ㅠㅠㅋㅋㅋㅋ
둘이 넘 잘어울림
00:50 악장님ㅋㅋㅋㅋ바이올린 켜는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마에를 보면 파스타의 최현욱과 비슷함 이둘의 공통점은 해외파고 밑에서부터 힘겹게 고생해서 올라온 케이스임
내가장담하나 하자면.
김명민은 이곡을 몇번이나 듣고
지휘연습했을까? 최소 200번이상이라고생각
거기..3악장 안단테 모데라토 사분의삼박자부터.. 아니에요? 외웠어 이 대사는 ㅠㅠ
악장 아저씨 활 둥둥 떠다니는거 너무 티 나네.
Yep, Du Ru Mi has definitely got it bad for Kang Mae, don't we all?? But does he feel those same warm feelings for her? Probably just mild fondness of a teacher to his student, but how I want to see Kang Mae fall helplessly in love
타악기 어디갔어... 극중엔 타악기 없는데 타악기 소리가 나..!!!
저기 금발 외국여자 넘 이쁘다
어험 으흠 어험 어험
2:40 집.
악장인 배우분 바이올린 연기 너무 이상하다 ㅜㅜ
인정이요..ㅜㅜ 진짜 1도 안배운 느낌
como se llama la sinfonìa del minuto 0:57
beethoven symphony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