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두루미가 땅에 귀를 대고 강마에와 나누는 대화가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보니 둘이 서로를 정말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살면서 다른 둘의 영혼이 저토록 같은 파동으로 떨리는 순간을 얼마나 맞을 수 있을지. 이제껏 드라마에서 본 모든 장면들 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
만나자, 라고 말 못하니까 토벤이가 널 좀 보자는데? 이러고 ㅋㅋㅋ 강마에의 감정에 따라 여기저기서 언급되는 토벤이 ㅋㅋㅋㅋㅋㅋ 손 달라고 직접 말은 못하니까 핸드폰 달라 하고 반지 꼭 쥐어주고 ㅋㅋㅋ 아 강마에식 사랑법 웃기면서도 사랑스럽다ㅠㅠ 루미가 자신 흔적이 스메타나 CD랑 풍선껌밖에 없다니까 한참 고민하다 번뜩! 생각나서 반지 주는 거 봐... 딴 것도 아니고 강해지고 싶었던 본인이 끼고 지금까지 버텼던 반지...
음악에 모든걸 바치는 남자와 그런 모습을 사랑하는 여자.. 남자를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을 받아줄 수 없는 것을 받아 들이는 여자.. 고마웠어 남자는 과거형으로 말하고 고마워요 여자는 현재형으로 말한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별 장면이다..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명장면을 다시 볼 수 있을까?
강마에는 이미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고, 사람은 결국 아무리 꽁꽁 숨기더라도 자신의 감정이 드러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강마에는 결국 루미와 함께 하지 않았을까 본인도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잡고싶고 상대에게 기대고 싶은 걸 참을 수 없는 순간이 올 것같음 그러면서 음악적으로 더 높은 경지에 닿을 수 있지않을까...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청각 장애로 힘들어할 루미를 그냥 외면하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님...은 열린결말의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주절주절ㅋㅋㅋㅋㅋㅋ
마루커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씬. 흔들리는게 겁이 났을 뿐이야... "고마웠어." "고마워요..." 그 흔한 키스씬도 없고 제대로 된 데이트도 한 번을 못해봐서 더 사람 가슴을 후벼판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강마에 50 다 돼가는데 만났니...? 쉰살 강마에라도 좋으니 시즌2 나오면 정말로 진심으로 좋겠다 ㅠㅠ 거의 십년 전 드라마인데도 아직도 이렇게 감동적이고 화면도 예쁘고 음악도 좋은데... 포커음악은 빼고...
강마에는 왜 그토록 철저히 외로워야 했을까. 그렇게 정이 많고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하고 작은 위로에도 흔들리면서도... 강마에도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면서도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을 지킬 수 있는 때가 오겠죠. 강마에의 삶도 음악도 둘다 행복했음 좋겠어요. 어렸을 땐 그저 멋져보였는데 지금 보니 한없이 연민이 가는 캐릭터네요
이거 옛날에 봤을 때는 그냥 헤어지고 끝나서 아쉽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아니네. 강마에 루미에게 충분히 표현했구나. 만나고 있을 때 보다 더.. 흔들리는 마음도 도망치는 자신도 다 내보이고, 언젠가라는 약속을 기다리는 동안 위안이 되어줄 변치않는 기억의 반지도 주고 사귈 때 보다 더 따뜻하게 웃어줬으니 루미는 다시 만날 때 까지 사랑을 간직 할 수 있었겠다. 이제 15년이 지나 스물다섯 루미가 당시 강마에 나이였던 마흔이 되었는데 두 사람,, 이미 그 언젠가의 때를 지나 함께하고 있겠지
"아직은..." 하지만 "언젠간." 스메타나 시디를 주며 헤어질 때 강마에는 변함없는 것을 믿고 싶다고 했다. 그게 자기한텐 음악이고, 넌 아니라는 말에 두루미는 강마에의 반지를 가르키면서 그거는요? 라고 반문함. 다른 여자와의 추억은 간직하면서 왜 자기는 내치려 하냐고. 영문을 모르는 강마에는 이건 추억이고 광물이니까 변하지 않는 거라고 대답했었음. 그랬던 반지를 루미에게 줬다. 아직은 흔들리지 않고 루미를 마주할 자신이 없지만 언젠간 마주할 거라며, 변하지 않는 마음을. 그리고 루미가 그 반지를 왼손 약지에 낌으로써 이 커플은 헤어지되 헤어진게 아님...ㅠㅠㅠㅠ
이 명작을 아직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이지아 장근석의 리즈도 좋지만 무엇보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하얀거탑 베토벤바이러스까지 김본좌 김명민의 중년시기로 넘어가는 최전성기 연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김명민과 젊은 이지아 장근석과의 호흡이 완벽했습니다 세명 모두 섬세한 감정 흐름과 변화를 너무 잘 연기해주셨죠 여기에 이순재 송욱숙 박철민 현주니 정석용 등 조연으로 등장하는 배우분들도 각 에피소드도 적절했고 연기 너무 잘하셨어요 작가님이 잘 쓴 스토리에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그리고 명곡들과 좋은 ost 까지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면서 엔딩까지 완벽했던 적어도 저한텐 인생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12년 전에 봤을때와 지금 보는 게 또다른 느낌이네 루미와 강마에의 마음이 더 잘 보이는것같다ㅠㅠ 겉으로는 차갑고 퉁명스러워도 속은 따뜻하고 내 단원들 신경쓰는 강마에. 정작 그 단원들은 나중에야 강마에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강마에 겉과 다른 속마음을 알아봐준 유일한 사람은 루미였지ㅠㅠ 그런 루미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그 사랑이란 감정이 익숙치도 않고 그 감정이 자신을 더 유하게 만드는것에 자신을 몰아세우고 채찍질하며 살아왔던 강마에에게는 너무도 낯선 감정이었던거ㅠ 그래서 강마에는 이번에는 사랑에게서 도망치는 걸로 선택을 했고 그런 강마에 마음을 정확히 알아준 루미ㅠ 강마에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루미일수밖에 없는 이유ㅠㅠ 다시보니 넘 애절하고 애틋하다 이런 사랑이 있다니ㅠ
●두루미: 흔들리는게 겁이났을뿐이야.. ●강마에:근데 또 언제든 흔들릴 수 있는거고.. 그때마다 도망칠 수 없다는거 알아 ->루미와의 사랑이란 감정으로 본인의 음악이 흔들릴 수있다는것, 그럴때마다 루미를 내친것과같이 늘 도망칠 수없단걸 아는 강마에 ●두루미: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조금씩 나아가는거니까.. ->그러나 강마에의 선택처럼 인간은 누구나 환경을 스스로 통제함으로써 보다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해서, 더 이상 환경의통제(ex 루미와의 사랑) 없이도 자신의 뜻대로 음악을 지휘할 수있는(ex 종심소욕불유구 (從心所欲不踰矩)-공자가 70세에 이르러 얻게된 경지로써 "마음의 뜻대로 행해도 도에 어긋나지 않는다" 의 경지)상태로 나아가는 거니까.. ●강마에: 음.. 나도 그래 언젠간.. ->그래.. 나도 언젠간 그렇게 될 수 있게된다면 그땐... 우리가 함께할ㅅ... ●강마에: 고마웠어 ->지금까지 만남의 전 과정, 함께한 모든 순간, 사랑이란 감정, 자신의 한계와 성장에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든 것들에대해.. ●두루미: 고마워요 ->지금까지 만남의 전 과정, 함께한 모든 순간, 사랑이란 감정, 자신의 한계와 성장에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든 것들에대해..
흔들리는 마음 언제쯤 붙잡고 두루미에게 올수있나...라는 질문에 강마에는 계속 "아직은..." 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두루미랑 다시 합쳐지고 싶은데 때가 아니다라는 뜻이지 않을까요? ㅋㅋㅋ결국엔 독일가서 헤어진뒤 시간이 흐르면서강마에가 언젠가는 마음을 붙잡을꺼같네요. 그러면서, 두루미에 대한 감정을 깨닳고 다시 만날꺼 같네요. ....(제 상상이지만..ㅋㅋ).아 시즌 2를원행ㅋㅋㅋㅠㅠ
2024년 있으신가요…? 베바 최고..
저요
저두요
저요 흑흑
저요..! 우리 내년에도 여기서 다시 만나요 :)
2008년에 이런 드라마가 나왔는데 요즘은 ,, 베바만 벌써 몇번째 돌려보는지 모르겠어요ㅜ
거의 10년 전 드라마인데 아직도 찾아서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ㅎㅎㅎ 저처럼... 베바는 마니아층이 있는 듯ㅠㅠ 베바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아요
Ys P7 인정이요 ㅠㅠ 매년 보구있음 ㅜㅜ
몇번이고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진짜 매년 보고있네요 ㅋㅋㅋ
여기도 있어요!!!!!!! 너무 좋음 ㅠㅠ
여기도요..
매회마다 울면서 보고있어요ㅋㅋㅜㅜㅋ
매년 두세번은 보는거같아요 ㅋㅋㅋㅋ 너무 헤어나오기가 힘드네요
별다른걸 안해도 두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걸 너무 잘 보여줬다... 그 흔한 키스신 , 포옹신 하나 제대로 없지만 그럼에도 사랑이다ㅠㅠㅠ
마에가 사랑하고있네..
어떻게 감당해낼지 시간이 필요할 뿐..
아 루미가 이걸로 버티라구요? 하고 눈물닦으며 살짝 미소짓고 그걸 바라보는 강마에의 옅은 미소까지ㅠㅠㅠㅠㅠㅠ이 장면 너무 따뜻해
두루미는 이지아 아니면 소화할 수가 없었을 듯..
ㅎㅇㅈ
`이제 진짜 얘기좀 해보세요` 이말 너무 짠하다...ㅠㅠ 이별의 때가 와서야 겨우 전하는 진심... 미워서 보내는것이 아니야, , 다이해해요, 기다릴게요... 라는 서로의 고백같은 장면...
09:26
7:53 갠적으로 반지씬도 좋지만 여기 극장씬이 최고ㅠ 루미는 온몸으로 음악을 느끼는 것처럼 강마에 마음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듯함ㅠㅜ 하 이 둘은 사랑을 하고 있다고...ㅜㅠㅠ
강마에가 준 반지 루미가 왼손약지에 끼는것까지 설레뮤ㅠ
직접 껴줘라 줘
어릴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그렇네요... 와... 디테일
김명민 나이 한살이라도 젊을때 시즌2 좀 만들어다오!!나쁜놈들앗
제발 !!!!!!
저시점 10~15년 뒤 설정으로 성장한 작은 건우, 귀가 안들리게 된 상황에서 적응한 루미 등등 나오는 거 보고 싶네요.
강마에 특유의 유머 너무 좋다...ㅠㅠ
난 이제 필요가 없어졌어. 이미 완벽하거든!
졸귀라구...
처음엔 음악드라마라 신선해서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작가의 인간에 대한 통찰력에 감탄하게 됨.거기다 10년이 된 드라마인데도 화면 때깔도 좋고 전혀 촌스럽지 않음.김명민 연기와 발성 발음, 패션, 더 이상 말할거 없이 훌륭하고.
진짜 지금봐도 촌스럽지가 않네요
저런 사랑 이야기..요즘엔 없나요...?진짜 너무 설레이면서 가슴 아프고 두근 거리고..두루미도 예쁘고 강마에도 멋지고..ㅜㅜ
a soul at large 마자요 ㅠ 그래서 더 애잔해
그 흔한 키쓰신 한번 없어도 훨씬 더 애잔하고 가슴 절절합니다.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중학생때 보고 20대 중반이 되어 다시 보게 되니 느끼는게 참 많다.
이런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 연기자들..
그 흔한 키스 씬 하나 없지만 감정의 전달은 다른 드라마가 따라올수 없다.
언젠간 서로 만나서 사랑을 꽃 피우리..
어릴땐 두루미가 땅에 귀를 대고 강마에와 나누는 대화가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보니 둘이 서로를 정말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살면서 다른 둘의 영혼이 저토록 같은 파동으로 떨리는 순간을 얼마나 맞을 수 있을지. 이제껏 드라마에서 본 모든 장면들 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
만나자, 라고 말 못하니까 토벤이가 널 좀 보자는데? 이러고 ㅋㅋㅋ 강마에의 감정에 따라 여기저기서 언급되는 토벤이 ㅋㅋㅋㅋㅋㅋ 손 달라고 직접 말은 못하니까 핸드폰 달라 하고 반지 꼭 쥐어주고 ㅋㅋㅋ 아 강마에식 사랑법 웃기면서도 사랑스럽다ㅠㅠ 루미가 자신 흔적이 스메타나 CD랑 풍선껌밖에 없다니까 한참 고민하다 번뜩! 생각나서 반지 주는 거 봐... 딴 것도 아니고 강해지고 싶었던 본인이 끼고 지금까지 버텼던 반지...
심지어 토벤이 데리고 오지도 않았음ㅋㅋㅋㅋㅋ
의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루미가 반지 낄때 완손 약지에 낌
@@별남-o3t 시발ㅠㅠㅠ청혼 아니냐고ㅠㅜㅜ아ㅠㅜㅠ베바 부활 좀 해줘요ㅠㅜㅠㅜ
반지줄때 강마에 눈빛 되게 따뜻함.. ㅜㅜ
키스씬 하나 없어도 너무 애틋하다. 절제된 아름다움...
김명민은 나이먹어도 존잘
목소리도 안늙음
음악에 모든걸 바치는 남자와 그런 모습을 사랑하는 여자.. 남자를 이해하기 때문에 사랑을 받아줄 수 없는 것을 받아 들이는 여자.. 고마웠어 남자는 과거형으로 말하고 고마워요 여자는 현재형으로 말한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별 장면이다..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명장면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이거 ㄹㅇ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흔한 키스신하나없었어도 사랑ㅠ이런거 진짜 좋아ㅜ 요즘엔 만나자마자 침대로 직행인데 너무 흔하고 싸구려같음.. 가볍고ㅠ
아 진짜 ㄹㅇ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사랑이 없어요 이런 사랑이
두 사람 반지씬, 각자 독백하는 극장씬 넘 감동 오래오래 가네요~영원히
하.. 과거형 현재형 ㅠ 그러네 진짜 너무 슬프다
이런 드라마가 또 나올수 있을까..?
뛰어난 연출력에 뛰어난 연기자들의 콜라보.
07:05 이젠 네가 강해질 차례야.....왜이렇게 멋있냐
내나이 50... 벌써 이 드라마도 방영한지가 13년이 훌쩍 넘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시청하니 새롭고요.. 강마에와 루미의 사랑이 정말 고귀하네요.. 눈물이 날지경이네요.
너무 아프다...이 사랑 너무 아파...
지금까지도 다시보러 오시는 분들이 있는거 보면 명작은 명작인가바요 ㅎㅎㅎㅎ
강마에 루미바라보는 눈빛 완전 쏘스윗ㅠ 따뜻해ㅠㅜㅜㅠㅜ
강마에는 이미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고, 사람은 결국 아무리 꽁꽁 숨기더라도 자신의 감정이 드러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강마에는 결국 루미와 함께 하지 않았을까 본인도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잡고싶고 상대에게 기대고 싶은 걸 참을 수 없는 순간이 올 것같음 그러면서 음악적으로 더 높은 경지에 닿을 수 있지않을까...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청각 장애로 힘들어할 루미를 그냥 외면하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님...은 열린결말의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주절주절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 최고 장면. 서로의 진심을 직접 솔직히 전달하는 장면
7:46 진짜 따뜻한 강마에의 표정...
정말 찰나지만 너무 따뜻하네요
이 편 진짜 보석같다... 둘의 진심이 너무 잘 전달됨 연출력도 좋고.. 어릴땐 저 바닥에 귀 대고 대화하는 장면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제 보니 가슴이 저릿하다 ㅠ
토베니가 널 좀 보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봐도봐도 눈물나는 명장면 ㅠㅠ
이때 이지아 참 연기도 모습도 예뻤는데..
이지아가 좀더 평범하고 루미같은 사람이였으면 어땠을까 그럼 정우성 배우하고 계속 사랑했을까 둘다 좋았는데 다 가질 수는 없는건가
마루커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씬. 흔들리는게 겁이 났을 뿐이야... "고마웠어." "고마워요..." 그 흔한 키스씬도 없고 제대로 된 데이트도 한 번을 못해봐서 더 사람 가슴을 후벼판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강마에 50 다 돼가는데 만났니...? 쉰살 강마에라도 좋으니 시즌2 나오면 정말로 진심으로 좋겠다 ㅠㅠ 거의 십년 전 드라마인데도 아직도 이렇게 감동적이고 화면도 예쁘고 음악도 좋은데... 포커음악은 빼고...
ㅜㅜ 격공합니다
방송국에열락하셔서말씀하세요
꿈에 자꾸 저 둘이 나오는데 만났더라구요
ㅋㅋㅋ
포커음악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없대요ㅠㅠ시즌2계획
두루미 엎드려 눈물글썽이는 씬 너무 이쁨
강마에는 왜 그토록 철저히 외로워야 했을까. 그렇게 정이 많고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하고 작은 위로에도 흔들리면서도... 강마에도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면서도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을 지킬 수 있는 때가 오겠죠. 강마에의 삶도 음악도 둘다 행복했음 좋겠어요. 어렸을 땐 그저 멋져보였는데 지금 보니 한없이 연민이 가는 캐릭터네요
평생 외골수로 고독하게 살아왔으니 자기를 지키려는 자기방어기제 같아요 ㅜㅜ
마음이 너무 저릿해 .. ㅠㅠ
10대때 봤던 드라마와
20대 후반이 되어서 지금 다시 보는 드라마는
그 깊이가 너무 다르네요 ㅠㅠ
미운건우랑 루미 러브라인도 그렇고,
다른 단원들의 짠내나는 삶도 그렇고..
진짜 너무 명작이에요 🥹
명작이였는데..시간이 흘러도 명작이구나
이렇게 어느덧 오랜시간이 지나버린 제 인생드라마를 저와같이 좋아하시는 분들과 이렇게 이야기 나누며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반지의 백스토리가 이거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없다 ㅠㅠ 정말 얼마나 독해지고 싶고 음악을 사랑하고 베토벤에 대한, 생가를 방문했다는 것을 기념하고 음악에 대한, 지휘에 대한 열정과 치열함을 상징하는 반지
10년이 지나도 츤데레의 끝판왕인듯
이거 옛날에 봤을 때는 그냥 헤어지고 끝나서 아쉽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아니네. 강마에 루미에게 충분히 표현했구나. 만나고 있을 때 보다 더.. 흔들리는 마음도 도망치는 자신도 다 내보이고, 언젠가라는 약속을 기다리는 동안 위안이 되어줄 변치않는 기억의 반지도 주고 사귈 때 보다 더 따뜻하게 웃어줬으니 루미는 다시 만날 때 까지 사랑을 간직 할 수 있었겠다. 이제 15년이 지나 스물다섯 루미가 당시 강마에 나이였던 마흔이 되었는데 두 사람,, 이미 그 언젠가의 때를 지나 함께하고 있겠지
제 마음을 그대로 표연하는 댓글이네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 정말 찡하네요
저두요~~
그땐 왜 저렇게 끝내~하며 사랑도 세상도 몰랐는데 이제 보이네요
더 크고 깊은 사랑이~~
정말 처음부터 엔딩까지 완벽한 작품이었네요 여전히 그때의 베바도 그때의 시간도 그리워요
둘이 엔딩후 시간지나서 다시 만났을거 같아요
@@효원-z9z작가님도 둘의 엔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아마 만났다면 루미가 독일로 갔을 거라고 후에 얘기 하셨어요!
근데 사귈 때가 있었나요..? 가끔 댓글 보면 둘이 사귀었다는 말은 있는데 작건처럼 직접적인 말은 없었어서..ㅋㅋㅋㅋㅋ혹시 그 공원에서 포옹한 날이 암묵적으로 그렇게 된 날인가요?
이때 이지아 넘 이뻤구나~~
그립다~~
반지 주는 장면과 '들리나요' bgm은 정말... 내가 괜히 감정 이입해서 감동...
아..저 매력있는 말투.....강마에......
매년 가을, 이 맘때면 찾아보는 드라마... 벌써 10년째네요. 댓글은 처음 보는데, 이 드라마를 기억하고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기쁩니다:)
이때 베바폐인 난리였죠...텔레비존인가 다음에서ㅠㅠ
저도 가을이면 떠올라 이렇게 찾습니다~
너무 사랑하는 드라마~♡♡♡♡♡
이 드라마 기억하고 추억하는 사람들은 세월이 얼마나 지나든 다시 찾아올거예요 :)
하...진짜 나이 쫌 더 먹어서 보니까 이렇게 느끼는게 다르구나...ㅜㅜ
이건 진짜 썸넬이 너무 예쁘다.... 애틋애틋ㅜㅜ 하..쌀쌀한 늦가을 공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기분ㅜㅜ
베토벤바이러스 보고나서 매일매일
사랑의꿈들어요 너무좋아요 ㅠㅠ
저음악만들으면 호수의혼자 생각하며 앉아있는거같아요
"아직은..." 하지만 "언젠간."
스메타나 시디를 주며 헤어질 때 강마에는 변함없는 것을 믿고 싶다고 했다. 그게 자기한텐 음악이고, 넌 아니라는 말에 두루미는 강마에의 반지를 가르키면서 그거는요? 라고 반문함. 다른 여자와의 추억은 간직하면서 왜 자기는 내치려 하냐고. 영문을 모르는 강마에는 이건 추억이고 광물이니까 변하지 않는 거라고 대답했었음. 그랬던 반지를 루미에게 줬다. 아직은 흔들리지 않고 루미를 마주할 자신이 없지만 언젠간 마주할 거라며, 변하지 않는 마음을. 그리고 루미가 그 반지를 왼손 약지에 낌으로써 이 커플은 헤어지되 헤어진게 아님...ㅠㅠㅠㅠ
본인이 생각하는 변하지 않는 것들을 다 줬네요.. 음악도 추억이 담긴 광물도 ㅎㅎ
이 드라마에 흠뻑 빠져서 가평 쁘띠프랑스 갈 때마다 울컥울컥합니다... 아 여긴 어느 장면 때 나왔지, 여기서 누구 누구 나왔었지, 하면서요 ㅜㅜ 다시 보니 또 가고싶네요 ㅜㅜ
이 드라마를 본지 10년이 되었는데... 그래서 나도 이제 40대의 아저씨가 되었는데...
10년전 느끼던 감동과 애잔함은 조금도 닳지않고 그대로여서 아직도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정말 한편의 예술같은 드라마 이 드라마는 평생 못잊을듯😂
오랜만에 보러옵니다. 지금25살인데 아직까지도 제 마음속 한국 드라마 베스트에요ㅠㅠ
저도요ㅜㅜ 저 반지가 진짜 큰 의미 아닝가요ㅠㅠ 결혼반지보다
저랑 동갑이네요...지금 26살 저도요~ ㅋ
15화에서 강마에가 반지에 대해서 추억이 담긴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죠, 그런 반지를 루미에게 준것은 루미와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하고 그 추억을 잊지않겠다는 의미로 건네준거 같네요 . 루미는 이를 약지에 끼면서 둘의 사랑은 끝나지않을 것을 암시하는 것 같네요
저도 이게 정답인듯해요. 그냥 손에 쥔게 아닌 약지에 꼈으니.
,
김명민 의상 너무 이쁘고 멋있다....
품위있고....
어디껄까....
마에스트로 협찬 제작 입니다. 강마에 옷 브랜드..^^
이 명작을 아직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이지아 장근석의 리즈도 좋지만 무엇보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하얀거탑
베토벤바이러스까지 김본좌 김명민의 중년시기로 넘어가는 최전성기 연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김명민과 젊은 이지아 장근석과의 호흡이 완벽했습니다 세명 모두 섬세한 감정 흐름과 변화를 너무
잘 연기해주셨죠 여기에 이순재 송욱숙 박철민 현주니 정석용 등 조연으로 등장하는 배우분들도 각 에피소드도 적절했고 연기 너무 잘하셨어요
작가님이 잘 쓴 스토리에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그리고 명곡들과
좋은 ost 까지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면서 엔딩까지 완벽했던 적어도 저한텐 인생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어떻게 반지 줄 생각을 했을까! 강마에도 그 사이 많은 생각들을 했을듯. 아직은...하지만 언젠가는...
정말 봐도 봐도 예쁜 드라마야 가을이 되면 항상 쁘띠프랑스와 대관령 목장이 생각나는데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나는 드라마임.. ㅠㅠ 지금도 딱 가기 좋은 날씨인데 한번 가볼까.. 내 추억을 촉촉히 적셔주는 항상 고마운 베바...
아직도 계속 찾아오고있는 베토벤바이러스 최고의 명장면..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우리 대한민국 드라마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ㅠ
강마에 뮌헨 가자마자 루미위해서 수화 공부했을각
헐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이장면 너무 좋아한다. 피아노 앞에서 마지막 이별을 고하는...
저도요 ㅠㅠㅠㅠㅠ 언제봐도 저 장면은 울컥하네요 ㅠㅠㅠㅠㅠㅠ
베토벤 생가에서 밥 먹을 돈으로 반지를 샀다는 사연이 너무 마음아프다... 무슨 기분으로 샀을까...
이것 보다가는 다른 연속극 못보겠내요 은근히 사람 중독 시켜요
마에가 몰래 루미 뒷모습이라도 사진찍어 두는 거 봤으면 15년 아니라 30년도 기다릴수 있을듯
ㅡㅡ
그래도 본방 볼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마에는 마음을 거의 다 준듯 하다
자기식대로지만 표현도 다 했고~~
이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12년 전에 봤을때와 지금 보는 게 또다른 느낌이네 루미와 강마에의 마음이 더 잘 보이는것같다ㅠㅠ 겉으로는 차갑고 퉁명스러워도 속은 따뜻하고 내 단원들 신경쓰는 강마에. 정작 그 단원들은 나중에야 강마에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강마에 겉과 다른 속마음을 알아봐준 유일한 사람은 루미였지ㅠㅠ 그런 루미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그 사랑이란 감정이 익숙치도 않고 그 감정이 자신을 더 유하게 만드는것에 자신을 몰아세우고 채찍질하며 살아왔던 강마에에게는 너무도 낯선 감정이었던거ㅠ 그래서 강마에는 이번에는 사랑에게서 도망치는 걸로 선택을 했고 그런 강마에 마음을 정확히 알아준 루미ㅠ 강마에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루미일수밖에 없는 이유ㅠㅠ 다시보니 넘 애절하고 애틋하다 이런 사랑이 있다니ㅠ
리즈 시절 이지아 진짜 어마어마하게 이뻤구나 ㄷㄷㄷㄷ
●두루미: 흔들리는게 겁이났을뿐이야..
●강마에:근데 또 언제든 흔들릴 수 있는거고.. 그때마다 도망칠 수 없다는거 알아
->루미와의 사랑이란 감정으로 본인의 음악이 흔들릴 수있다는것, 그럴때마다 루미를 내친것과같이 늘 도망칠 수없단걸 아는 강마에
●두루미: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조금씩 나아가는거니까..
->그러나 강마에의 선택처럼 인간은 누구나 환경을 스스로 통제함으로써 보다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해서, 더 이상 환경의통제(ex 루미와의 사랑) 없이도 자신의 뜻대로 음악을 지휘할 수있는(ex 종심소욕불유구 (從心所欲不踰矩)-공자가 70세에 이르러 얻게된 경지로써 "마음의 뜻대로 행해도 도에 어긋나지 않는다" 의 경지)상태로 나아가는 거니까..
●강마에: 음.. 나도 그래 언젠간..
->그래.. 나도 언젠간 그렇게 될 수 있게된다면 그땐... 우리가 함께할ㅅ...
●강마에: 고마웠어
->지금까지 만남의 전 과정, 함께한 모든 순간, 사랑이란 감정, 자신의 한계와 성장에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든 것들에대해..
●두루미: 고마워요
->지금까지 만남의 전 과정, 함께한 모든 순간, 사랑이란 감정, 자신의 한계와 성장에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든 것들에대해..
대사와 숨은 해석 좋습니다^^
해석 감사해요 ^^♡
이한위씨 진짜 ㅋㅋㅋ 아니 물같은거 드시지 마시고...하는거 애드립이었겠지?찰지다 ㅋㅋ
설 연휴 맞아서 2024 베바 다시보기 ~~
2탄도 만들어주세요 ㅠㅠㅠ 시즌투 80프로확률이라면서 왜갑자기 안한거에요 ㅠ
예산부족.....ㅜ
헐 뒷얘기 궁금해
펜트하우스에 나오는 이지아를 보면 베바가 생각 남...그 정도로 참 잼있게 봤던 잊지 못 할 드라마였는데...꼭 명작 대작이 아니더라도...
정말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10년이 넘었어도 명작은 명작이네요.
엔딩도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가 아니라 더 여운이 깊어요 ㅠㅠ
나만 찾아서 보는 줄 알았는데 대박이네 몰랐는데 나 태어났을 때 나온 드라마였어;; 재방 마니 해서 그때 보고 아직까지도 찾아서 봄 ㅠㅠ 강마에 사랑해야
12년이 지난 지금에야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고선, 이 장면을 12번을 넘게 보고있는데... 너무 절절한 인생드라마가 되버렸어요... ㅜ
우리가 만난 기적까지,
김명민 배우님의 작품을 모조리 보고싶어 지네요♡
강마에 리베스트라움 나올때마다 가슴이 아프다ㅠ
95년생인데 이때가 08년도였고
성인이되고 얼마전에도 정주행하고왔어요. mbc제작사에 민원 넣어야겠어욤!!! 시즌2제작 해달라궁 ㅋㅋ
같이해요!!!! 캬캬캬
오..저도 95년생!! 08년도 드라마인데 지금도 찾아보고있어요 ㅠㅠ
저도 95 ㅋㅋㅋ 시상식까지 다 챙겨봄 흑흑 넘조아
엇 여기 95 모임인가요𐌅 𐨛 ヲ𐌅 𐨛 ࠅ 𐌅 ࠅ 𐨛 𐌅 ࠅ 𐌅 𐨛 ヲ𐌅 𐨛 ࠅ 𐌅 ࠅ 𐨛 𐌅 ࠅ 정말 이때는 마냥 재미있는 드라마였는데 다시 보니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명작이었네요...
95들 반갑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아 연기 좋다..
루미야 왜 저런 남자 놔두고 주단태 만났어 ㅜㅜ
ㄹㅇ ㅋㅋ
주단태 만나서 인생 다 망침 ㅋㅋㅋㅋ
뭉클한 장면, 두루미 같은 엉뚱 발랄 매력덩어리의 여자가 흔치 않아 세월이 지나 다시 보니 남자도 멋지지만 여자도 특별한 캐릭터였다^^
왜 시즌투는 진즉에 안나왔는가ㅠㅜㅜㅜㅜㅜㅜㅜ
7:10에 "이제 네가 강해질 차례야" 할때 루미 귀 안들려서 앞부분 소리가 살짝 뭉개지는 디테일ㅠㅠ
흔들리는 마음 언제쯤 붙잡고 두루미에게 올수있나...라는 질문에 강마에는 계속 "아직은..." 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두루미랑 다시
합쳐지고 싶은데 때가 아니다라는 뜻이지 않을까요? ㅋㅋㅋ결국엔 독일가서 헤어진뒤 시간이 흐르면서강마에가 언젠가는 마음을 붙잡을꺼같네요. 그러면서, 두루미에 대한 감정을 깨닳고 다시 만날꺼 같네요. ....(제 상상이지만..ㅋㅋ).아 시즌 2를원행ㅋㅋㅋㅠㅠ
Lanziee01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뜻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시 바뀌어 가는 음악적 스타일이 안정해 질 때
그리고 설사 그게 계속 바뀔지라도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걸
받아들이고 본인 생각이 안정되면 다시 만나고 싶다라는 뜻 같네요
저도용
아직은이란 언젠간 된다는 말이죠ㅎ
2024 가을... 또 설레버렸습니다
이젠 니가 강해질차례야 너무 감동적입니다
클래식을 어쩌면 저보다도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 클래식음악이 극을 이끌어가는 드라마... 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 영화도 좋구요ㅠㅠㅠ 무엇보다도 김명민배우님의 명연기가ㅠㅠㅠㅠㅠㅠ
나이먹고 보니까 이 장면이 참 많이 슬프다.. 눈물 나네..
내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드라마 감정선이 베바에서 두루미 마에 마지막으로 담담하게 인사할때랑 지붕킥에서 세경이가 준혁이에게 마지막 인사하는거랑 지훈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고백한거
추가로 대장금에서 민정호랑 장금이 ㅜㅜ 나는 막 대놓고 연애질하고 매회 키스하고 이런 드라마보다 강마에 두루미 민정호 장금이 같이 키스신 한번 없이 아주 어렵게 돌고 돌아서 만나는 이런게 더 아련하고 좋더라
진작에 시즌2 했어야하는 드라마ㅜㅜ 지금 상황으로는 좀 힘들 듯
베바 어렸을때는 음악과 갈등 사랑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뭔가 계속 새롭게 다가오네요
뭐때문일까요 ㅎㅎ
잊을만하면 보는 베바
오랜만에 다시본다. ost 배우 연기 스토리 로맨스 등 최고였던 드라마. 이런 드라마가 안나오는게 아쉽다 ㅜ
“토벤이가 널좀 보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뭔가귀여움ㅋㅋㅋ
두루미 엎드려서 대사할때 목소리가 ㅠㅠ
베바 너무 사랑해요 제 인생 가장 사랑하고 사랑했던 드라마
잊을만 하면 생각나서 자꾸 찾아보게 되네요
이젠 니가 강해질 차례야..
김명민에게 입덕하게 해 준 드라마..❤️
고딩 때 보고 가끔 다시 보는데 다시 볼 때 마다 보이는게 더 많아지고 느껴지는게 더 깊어진다...세월에 따라 와닿는 감정들이 더 많아지는듯